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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6일의 신혼여행(발리로!!!)넷째날.
- 2011.01.24
- 김*수
- 4,454
신혼여행 넷째날...
이날도 새벽까지 비가오다 아침부터 안오더라구요.ㅎ
이날은 빌라내에 자유일정이라 하루종일 저희끼리 놀았어요.
매식사는 직원 두명씩이 각각의 풀빌라로 와서 해주더라구요.
(체크인시 무슨식사를 먹을지 언제 먹을지를 다 물어보더라구요. 맘에 안들면 다음날 저녁에 전화와서 식사 물어볼때 다시 말하면 되구요. 그래도 인도네시아식인 볶음밥이 제일 나은듯해요)
직원들이 식사 만들어줄때마다 팁을 줬더니 헉~~!!!(달러로 잔돈많이 가져가세요 저흰 잔돈으로 맥주랑 사이다랑 사먹어서 팁걱정 많이했거든요)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사진찍고 수영하고 놀다가 마사지 2시간(마사지 시간도 원하는 시간으로 정하면 되요)받고 오후 5시쯤 되니 좀 심심해서 풀빌라 근처에 걸어서 10분거리쯤에 스미낙이라는 시내가 있어서 구경갔어요..둘이서...
가이드말로는 외국인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라 비싸서 현지인들은 잘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갔을때도 직원들만 현지인이지 구경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서양인들이더라구요. 동양인도 우리커플뿐이고...
시내가서 잔돈이 떨어져 팁주려고 잔돈으로 환전도하고 마트가서 라면도 사고(3달러로 비싸더라구요) 피자 작은것도 사고해서 다시 풀빌라로 돌아왔어요.
저녁7시에 저녁을 먹기로해서 직원들이와서 캔들디너와 음식을 준비해주고 가더라구요.
역시나 캔들디너는 예뻤어요... 수영장안에 꽃잎이 뿌려지고 촛불이 켜져있고 음식보다 사진찍기 바뻤어요.
사진밖에 남는게 없다는 생각으로...
저녁도 맛있게 먹고 꽃잎이 뿌려진 수영장에서 수영도 했구....전 수영을 못해 튜브를 준비해갔는데 잘한거 같아요.
저녁 늦게까지 흐르는 시간을 아쉬워하며 놀았어요. -
4박6일의 신혼여행(발리로!!!)셋째날
- 2011.01.24
- 김*수
- 3,950
신혼여행 셋째날...
오전 10시 리조트 체크아웃을 하고 한국식 점심식사를 하고 해양스포츠 팩을 하러 갔어요.
데이크루즈를 하려했으나 배멀리 할까봐 해양스포츠 팩으로 바꿨는데 괜찮았어요.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스노쿨링, 스킨스쿠버를 했어요..
천생연분 닷컴에서 준 수중카메라는 사용법을 잘몰라 사용못했고 40달러를 주고 스킨스쿠버할때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했어요.. 비싸고 화질도 안좋았지만 다 추억이 잖아요..근데 스킨스쿠버할때 바다속을 돌아다니지는 않더라구요.
바다속에 가면 바위를 붙잡고 식빵을 주면 고기들이 받아먹어요.그러구 15분정도쯤있다가 나와요.
해양스포츠를 끝내고 또 마사지를 2시간 받고.....
저녁먹으러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커플이 갔던 짐바란 비치에 가서 씨푸드를 먹었어요..
짐바란비치는 바다는 깨끗하지 않았지만 석양이 아름답더군요.
맛있게 씨푸드를 먹고 풀빌라 가기전에 노천카페에 가서 천생연분 닷컴에서 준 빈땅맥주를 한병씩먹고 노래를 듣고 드디어 기대하던 엘루이풀빌라로 갔어요.. 저녁 9시가 넘어 도착을 했지요..
현지에선 엘루이 풀빌라라고 안하고 '블리블리'풀빌라라고 하더라구요..
풀빌라는 사진에서 봤던 그대로 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이곳 저곳 사진 많이 찍었구요.
아마 풀빌라에서 찍은 사진이 신혼여행 사진의 60%는 차지할거예요..
다음날은 풀빌라 자유일정으로 정했어요. -
4박6일의 신혼여행(발리로!!!)둘째날.
- 2011.01.24
- 김*수
- 3,880
신혼여행 둘째날!!!
새벽부터 비가 내려 아침에 발코니를 여니 안개가 뿌옇게 끼여있더군요.
우기라 비가 자주오긴했으나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자주 오더라구요...
아침식사는 리조트 1층식당에서 뷔페로 먹었어요.
과일과 빵.. 여러음식들이 있었는데 저는 모르는 음식은 잘 못먹어 만만한 빵과 계란후라이를 먹었어요.
신랑은 도전!!을 외치며 현지음식들을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나 보더라구요..
1층식당 바로옆은 넓은 연못이 있어 새가 날아오고 이구아나같이 생긴 동물이 수영을 하고있더라구요.
먹던 빵부스러기를 던져주면 잘 받아먹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운동삼아 리조트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만나는 직원들마다 반갑게 인사를 해주더라구요... 수영장도 크게 있었는데 비가 온뒤고 아침일찍이라 수영하는 사람은 없어 우리커플도 사진만 찍었어요..
오전 11시...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나 점심먹으러 간식당은 한국인 커플이 10커플정도 있더라구요.ㅎㅎ
점심은 현지식인데 우리나라 볶음밥과 비슷했고 닭요리도 짭조름하니 맛있었어요..
가이드들은 같이 식사를 못해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은 다른 가이드들과 같이 있더라구요. 아무리 같이 먹자권해도 절대 같이 먹지 않고 가더라구요..
점심먹고 스파페이셜마사지 3시간을 받았어요..
커플룸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해주고 각질도 제거해주고 마사지가 끝나면 꽃잎이 뿌려진 욕조에 신랑이랑 씻으라고 들어가라고 하드라구요..민망 민망~
그래도 신혼여행 내내 받았던 마사지중에 제일 좋았어요.. 발리로 신행가시면 한번 받아보면 좋을 듯해요..
아!! 다시 받고 싶다...
마사지가 끝나고 저녁먹기까지 시간이 남아 마지막날 가기로했던 울루와뚜절벽사원이 가까운데 있어서 구경을 갔어요.
사원은 신성한곳이라 무릎위로 올라가는 옷은 입으면 안된다고해서 사원입구에 비치된 천을 두루고 갔어요..
사원을 올라가다가 원숭이들을 만났는데 귀엽더라구요.. 그런데 나쁜원숭이들이 있는데 반짝이는 물건을 훔쳐간다고 가이드가 말해서 우리신랑은 안경을 가방에 넣고 갔는데 다른 관광객은 안경을 쓰고가다 원숭이한데 빼기더라구요..
다행히 원숭이들이 물물교환을 알아서 과일을 두개 주니 안경을 주더라구요.하나를 줄때는 안주더니..--;
사원을 구경하고 저녁으로 일본식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는데 이건 좀 별로 였어요.
샤브샤브와 해산물을 구워먹게 되어있었는데 구워먹는 판이 안좋은지 다 타버려서 별로 못먹었어요..
저녁먹고 리조트로 돌아가던중 환전도 하고 발리에 유명한 맥주'빈땅'을 사서 갔어요..
제가 술을 잘 안마셔서 빈땅이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 신랑은 신혼여행내내 "아일러브 빈땅"을 외치고 다니더라구요.우리나라 하이트와 카스에 중간맛이라나....암튼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빈땅을 먹고 내일 할 해양스포츠 팩을 기대하며 둘째날은 이렇게 끝났어요. -
4박6일의 신혼여행(발리로!!!)첫째날
- 2011.01.24
- 김*수
- 3,931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2010년 12월 19일 결혼하고 다음날 출발해 발리로 4박 6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3박5일은 너무 짧을거 같아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해서 4박6일로 다녀왔는데 4박 6일도 너무 짧은거 같아요. ㅜㅜ
아무튼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여행을 가는건 처음이고 큰돈들여가는거라 믿을 수 있나 고민도 많았지만 '천생연분닷컴'을 통해 잘 갔다왔다 생각해요..
19일 결혼하고 인천에서 하루밤을 자고 20일 새벽 일찍 일어나 아침 9시 출발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 6시에 공항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삐그덕거리지 뭐예요.ㅜㅜ
9시에 인천에서 발리로 출발이였는데 공항에 안개가 많아 출발이 지연되어 오후 1시에 출발했어요.
비행기가 오늘안에 출발이 될지 확실치않아 제가 연락할 수 있고 기댈수있는곳은 천생연분닷컴에 저희 커플담당하신 '송민화'주임님 밖에 없어 계속 연락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다행히 오후 1시에 출발을했고 '송민화'주임님께서 발리현지에도 연락을 해놔서 스케줄보다 늦게 오후10시 30분쯤(발리현지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어요)도착했는데도 한국인현지직원과 현지인가이드'부디야시'가 기다리고 있다가 고생했다며 저희 커플을 반갑게 맞아주어 별탈없이 신혼여행을 할수있었어요. 다시한번 '송민화'주임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물론 천생연분 닷컴에도 감사하구요.^^
한국인 현지직원은 몇가지 설명을 해주고 가시고 가이드인 '부디야시'와 운전기사인 '아꿍'과 함께 차를 타고 저희가 머무를 힐튼리조트(아요디아)로 향해가면서 내일 일정을 상의했어요. 거의 매일 저녁이면 다음날 일정을 상의하며 조정했던거 같아요. 원래 내일은 레프팅하는 날인데 저희가 비행기 지연으로 너무 피곤하고 발리가 우기라 강에 물이 많아 위험할거라고 조심스레 마사지를 받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봐 저희도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며 리조트에 도착했고 체크인까지 해주고 방으론 가이드가 못간다며 내일 만날 시간을 정하고 헤어지고 흰 리조트직원 안내로 방으로 왔어요. -
푸켓 헤라 풀빌라 다녀왔어요^^
- 2011.01.21
- 서*진
- 4,788
1. 피피섬 가는 스피드 보트위에서 한컷 찍었어요 ^^
2. 가재가 메인요리이고 부페형식으로 하는 해산물 요리점이에요
3. 사이먼쇼 카리스마있는 게이분이에요^.^ 사진 같이 찍는데 2달러~에요
4. 팡아만 광광중 수상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비행기 타고 방콕에서 갈아타서 푸켓도착했어요 약8시간정도 걸렸어요(다리저림 ㅜ.ㅜ) 도착해서 저희 포함 총 4팀을 만나 같이 여행 다녔어요^^ ▶첫째날: 헤라풀빌라 도착: 개인풀장도 좋고 화이트하고 모던한느낌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수영복입고 수영도하고 신랑이 이벤트 해줘서 로맨틱한 분위기에 와인도 먹었어요^.^
(방문기념으로 과일바구니와 와인을 준답니다^.^ 맛있어요) ▶둘째날: 팡아만 관광 + 파통시내투어: 팡아만관광에서 배를 타고 아주 좁은 곳을 지나가는 체험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가면 둥근 좁은 호수같은 곳이 나와요. 바람도 없고 절벽으로 둘러져있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곳이 기억에 남네요^.^ 파통시내투어에서는 사이먼쇼도 보고 파통에서 게이들 춤추는 것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셋째날: 추가금액을 더 내고 스피드보트를 빌려서 큰피피섬과 작은 피피섬을 투어했어요 스킨스쿠버에 스노쿨링 즐겼는데 바닷속에 물고기와 산호초가 정말 많고 신비로웠어요 커플마사지: 사우나후 마사지 받고 진주가루 발라줘요^^(얼굴이 뽀샤샤 해져요^^) ▶넷째날: 쇼핑 (여러가지 많이 구입하게됨) + 코끼리 트랙킹(바나나사서 주면 코로 받아먹어요 귀여워요^^) + 전통마사지 ▶다섯째날: 한국도착 (한국은 너무 춥더군요~ㅋㅋ) <유용한 물품>: 1.과자,라면,사탕,고추장(튜브형)등. 개인풀장에서 놀 물건들( 저는 스노쿨링안경과 공가져감^^) 2. 원피스, 거즈가디건, 워터푸르프썬크림, 챙큰~모자 등 가져가시면 좋아요^.^ <사온물건중 괜찮은것>: 망고말린 것, 바디오일(망고), 각질제거제(코코넛)^^
->커플 마사지받았을때 좋아서 사왓어요 향도 좋고 피부도 매끈해져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천생연분 여행사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온것 같아요^^
송민화 주임님도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도 곧 결혼하는데 소개 하려고요^.^
***밑에 글은 내용이 동일한데 삭제가 안되네요 그래서 비공개로 해놓았어요ㅜ.ㅜ -
푸켓 헤라 풀빌라 다녀왔어요^^
- 2011.01.21
- 서*진
- 2,648
▶비행기 타고 방콕에서 갈아타서 푸켓도착했어요 약8시간정도 걸렸어요(다리저림 ㅜ.ㅜ) 도착해서 저희 포함 총 4팀을 만나 같이 여행 다녔어요^^ ▶첫째날: 헤라풀빌라 도착: 개인풀장도 좋고 화이트하고 모던한느낌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수영복입고 수영도하고 신랑이 이벤트 해줘서 로맨틱한 분위기에 와인도 먹었어요^.^
(방문기념으로 과일바구니와 와인을 준답니다^.^ 맛있어요) ▶둘째날: 팡아만 관광 + 파통시내투어: 팡아만관광에서 배를 타고 아주 좁은 곳을 지나가는 체험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가면 둥근 좁은 호수같은 곳이 나와요. 바람도 없고 절벽으로 둘러져있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곳이 기억에 남네요^.^ 파통시내투어에서는 사이먼쇼도 보고 파통에서 게이들 춤추는 것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셋째날: 추가금액을 더 내고 스피드보트를 빌려서 큰피피섬과 작은 피피섬을 투어했어요 스킨스쿠버에 스노쿨링 즐겼는데 바닷속에 물고기와 산호초가 정말 많고 신비로웠어요 커플마사지: 사우나후 마사지 받고 진주가루 발라줘요^^(얼굴이 뽀샤샤 해져요^^) ▶넷째날: 쇼핑 (여러가지 많이 구입하게됨) + 코끼리 트랙킹(바나나사서 주면 코로 받아먹어요 귀여워요^^) + 전통마사지 ▶다섯째날: 한국도착 (한국은 너무 춥더군요~ㅋㅋ) <유용한 물품>: 1.과자,라면,사탕,고추장(튜브형)등. 개인풀장에서 놀 물건들( 저는 스노쿨링안경과 공가져감^^) 2. 원피스, 거즈가디건, 워터푸르프썬크림, 챙큰~모자 등 가져가시면 좋아요^.^ <사온물건중 괜찮은것>: 망고말린 것, 바디오일(망고), 각질제거제(코코넛)^^
->커플 마사지받았을때 좋아서 사왓어요 향도 좋고 피부도 매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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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이 풀빌라 다녀온 장철훈♡강자영 신혼 부부입니다.
- 2010.12.31
- 장*훈
- 4,474
안녕하세요..
천생년분 닷컴 송민화 주임께 감사드립니다.
12/26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에 발리에 도착하여, 저녁식사후 엘루이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우선 넓은 수영장이 맘에 들었고, 욕실 또한 맘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 ku de ta 바닷가로 향하며 많은 상점들이 있었으며 바닷물은 크리스탈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는걸 보았을때 가슴이 탁 뜨이는 기분이 들었네요
바닷가도 가깝고 풀빌라 직원에 대한 서비스가 넘 맘에 들어 넘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발리가 우기라서 잦은 비때문에 일정대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현지 가이드가
새로운 일정으로 잘 맞추어 주었고 또한 현지가이드(크리스나)가 순박하고 친절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편 천생년분 닷컴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며, 현지 가이드 "크리스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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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부띠끄 풀빌라...래프팅 강추
- 2010.12.31
- d***1
- 4,515
11월 신행 다녀온 권보경 입니다.
우선 천생연분 닷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기하게도 담당자 성함이 권혁철 제 동생과 이름이 같아서 더 반가웠어여.
11월21일~26일까지 발리 부띠끄 풀빌라로 다녀왔는데
발리도 너무 좋고 저희 가이드 엔디도 너무너무 좋았어여..
부띠끄 풀빌라도 시설도 좋았는데 에어컨이 침대 뒤에 있는 벽에 막혀 바람이 침대까지 안오는것이 좀 아쉬웠어여..
음...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암튼 침대 뒤에 벽이 있는 구조??아 설명하기 어렵당..
암튼...전 더위를 많이 안타서 괜찮았는데 더위많이 타는 신랑은 열심히 부채질 하더라구여.
글구 일정중에 마사지를 하루 2번 받았는데 한 번으로 줄여도 될꺼 같아여..낮엔 풀빌라에서 수영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구여..또 오히려 2번 받으니 더 피곤한거 같기도 하고...혈점을 누르는지 오랜만에 운동한 다음날 처럼 몸이 좀 무거워지더라구여...그것만 빼면 모든게 완벽했어여..
특히 가이드 분께서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서...음식도 다 너무 좋았구여.
래프팅은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꺼 같아여..사실 물도 무서워하고 위험할꺼 같아 안할까 하다가 다녀온 사람들이 추천하길래 눈 딱 감고 했는데 안했으면 땅치고 후회했을뻔...아 너무 잼있었어여.최고최고..별로 위험하지도 않구여..
기회가 되면 결혼기념일에 다시 발리를 찾고 싶을 정도로 넘 좋았어여..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천생연분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우리 부부의 잊을 수 없는 보라카이 여행기♡
- 2010.12.30
- 박*은
- 4,605
안녕하세요^-^
천생연분을 통해 잊지못할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입니다^^
후기를 쓰기전에 먼저 천생연분이란 허니문여행사를 알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허니문 비용이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커서  인터넷에서 여행사 사이트만 몇십군데는 돌아다녔을껍니다. 정말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천생연분... 너무 저렴한 가격과 빵빵한 상품특전에 그만 훅~! 하고 넘어가고 말았죠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그때 천생연분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면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잊지못할 신혼여행은 꿈에도 생각 못했을껍니다. 그리고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매일 전화하고 귀찮게 해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한 임정택 차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6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하고 면세점 조금 이용하다가 8시반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로 출발했습니다.^^
마닐라에 내려서 마닐라 가이드언니를 만나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일정 설명을 들은 후 보라카이로 가기 위해서 경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경비행기도 기억에 많이 남는대요^^ 경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보라카이 바다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보라카이 섬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라카이!!! 보라카이에서 다시 멋진 가이드님을 만나서 리조트로 갔는데 저희가 간 리조트는 더 샌드 리조트였습니다^^ 기대는 많이 안했지만, 기대이상으로 큰 만족을 하였습니다^^ 특히 내부에 있던 수영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렇게 리조트에서 짐정리를 하고 힘들었는지 금새 잠이 들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정들은 둘째날부터 시작됐습니다~
일정중에 정말 잊지못할 스킨스쿠버는 너무 아름다운 바닷속과 물고기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ㅎㅎ 
제가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첨엔 엄두도 못냈는데.. 신랑이 여기까지 와서 스킨스쿠버를 안하면 말도안되고 해서 처음엔 반강제로 했는대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안했으면 정말 완전 후회할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보라카이로 생각하시는 예비신랑,신부님들 보라카이 가시면 꼭!! 스킨스쿠버는 하고 오세요~ 강추!!! 입니다^^
다음으로 바나나보트도 타고, 제트스키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고... 여러 해양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잊을 수 없는 황제맛사지!!!! 정말정말~ 시원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요 ㅠㅠ
저희 남편은 얼마나 쉬원하고 좋았는지 잠까지 들었더라구요 -ㅁ-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음식!! 저희신랑과 저는 현지식이 매우 잘 맞더라구요~ 먹을때마다 맛있다맛있다를 외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도 먹구... 그 산미구엘인가? 맥주가 참 맛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렇게 너무너무 아름다운 보라카이를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벌써 마지막 날이 되어 정든 가이드님과 인사를 하고 마닐라로 돌아왔습니다.^^
마닐라로 돌아와서 가이드언니를 만나 핫스프링 노천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차가 은근히 막히더라구요 ㅠㅠ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을 즐겼습니다~ 뜨끈뜨끈한게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속에서 즐기는 그 맛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마닐라 대성당.. 너무 멋있었어요>_< 마닐라 대성당이 역사가 아주 길더라구요~ 이것저것 설명들으면서 마닐라 대성당을 구경하니 더욱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어메이징 쇼~!! 기대이상이었습니다!! ㅎㅎ 트랜스젠더들이 공연하다고 해서.. 좀 그래했었는데.. 막상 보니, 이쁜언니(?)들이 아주 많이 나오더라구요^^ 공연도 정말 재밌엇습니다~!ㅎㅎㅎ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날엔 라텍스 매장에서 울 신랑 베개도 하나 사구..부모님것두 사구^^
그렇게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당^0^
여권을 잊어버리면 더 있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할정도로 너무너무 좋았던 보라카이 여행이었습니당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저렇게 제일 기억에 남는 일정들만 쭈욱 적어봤습니다^-^  사실은 더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ㅠㅠ
더 길어지면 조회수가 낮아질까봐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라카이를 생각중이신 모든 예비 신랑,신부님들!!!!!! 보라카이의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사장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에요~ 꼭!! 좋은 선택하셔서 행복한 신혼여행 다녀오세요^-^ 전 신랑한테 또 가자고 확답을 받아 놨답니다^^ ㅎㅎㅎ 다녀오시면 정말 후회 안하실거예요~ 전 다음에 갈때도 역시나 또 천생연분을 이용하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처음예약부터 가는 그 날까지 잘 챙겨주시고 하나뿐인 신혼여행을 영원히 기억에 남게 해주신 임정택 차장님^^대단히 감사드리구요~ 마닐라에서 보라카이에서 저희와 함께해주신 가이드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온다는 약속!!! 꼭~ 지킬게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