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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4박 6일 이예요~(1)
- 2011.06.14
- 박*연
- 3,703
신혼여행 너무 재밌었네요..
감사합니다~ -
푸켓 4박 6일 신행후기~
- 2011.06.07
- 한*리
- 4,686
이틀동안 너무 많은 일정을 해서 살짝 헷갈리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중에 스쿠버 다이빙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처음에는
잘 할수있을까 고민되기도 하고 포기하면 어쩌지했었는데 가르쳐준데로 하니 너무 아름답고 신비한 바닷속을 보고왔습니다,
정말 물고기도 바로 앞에 보이고 산호들도 있고 정말 눈으로 담기에도 아까운 모습이였네요, 스노쿨링할때도 니모에 나오는
물고기들을 바로 앞으로 지나가고 최고였습니다~ 이동할때마다 차안에서 다른 커플들과 함께 다니면서 이윤미가이드님이 태국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태국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지금도 목소리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같이 하는 일정을 마치고 기다리던 트리사라 풀빌라로 저녁늦게 도착햇습니다, 정말 사진으로 보던
그대로 너무 좋았습니다, 운좋게도 방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정말 좋았구요~ 야간에 수영도 정말 좋고 낮에 메인풀장에서
하는 물놀이도 최고고 풀빌라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것도 정말 짱이예요~ 하루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바로 나더라구요~ 식사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할수있게 되어있구요 리조트안에있는 도서관도 가보았는데 인터넷도 무료로 할수있더라구요~ 시간이 아까운 관계로 바로 나왔습니다.ㅋ 저녁에 추가로 신청한 성인 라이브쇼도 보았는데 봐도 후회 안봐도 후회~
어디가서도 볼수없기때문에 ㅋ 한국에 오니깐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마지막날에는 기념품샵에 들려서 구경도 하고 사고
푸켓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발마사지와 전통안마받아서 시원했습니다, ㅋ 이윤미 가이드님도 끝까지 너무 잘 챙겨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보고싶네요~~~ ^^ 4박6일동안 알찬 여행을 한것 같아서 넘 좋았습니다. -
푸켓 4박6일 신행후기~^^
- 2011.06.07
- 한*리
- 3,983
신혼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행기타고 6시간 날라오니 태국시간으로 11시 30분 넘어서 도착해서 작고 아담한(?) 푸켓 공항에 내리니 바닷가 냄새가 우리를 반기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막 나더라구요~ 내려서 친절히 우리이름이 찾아서 마중나오신 살짝 여성스럽고 귀여우신 이윤미가이드님을 만났지요~^^쪽지와 함께 먼저 빠통메리어트로 갈수있도록 안내를 해주셨어요~ 깜깜한 밤거리를 달려서 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 풀고 정리했지요 낼 아침부터 일정이 빡빡하다기에 호텔구경할 새도 없이 잠을청했습니다~ 담날 아침 호텔 조식을 먹고선 바로 팡야만 해상국립공원으로 배타고 갔습니다,
경치도 너무 좋고~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씨카누도 한국말 잘하시는(마빡조심)태국 아저씨가 카누운전해주셔서 신랑과 함께 편하게 탔어요~ 가까이서 동굴도 보고 정말 아름다운 자연관경이였어요~제임스본드섬이랑 꼬까이섬 너무 좋은곳이 많아서 헷갈리네요 ㅋ 코끼리트레킹도 가이드님 덕분에 둘째날 일정으로 당겨서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마지막날 급히 나가지 않아서~^^ 코끼리 위에 타보니 살짝 무섭긴했는데 잼있었습니다. 정마치고 전통안마로 피로도 풀고 너무 시원했습니다~밤에 빠통거리로 가서 맥주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ㅋ 말로만 듣던 이먼쇼도 보고 잼있더라구요 ㅋ 자리도 맨앞가운데라서 너무 좋았답니다^^ 끝나고 게이언니들과 1달러 내고 사진도 찍어보고 잘 나간느 언니들은 2달러를 줘야하더라구요 ㅋ -
☜최고의신행☞ 막탄섬 여섯째날~★
- 2011.05.30
- 김*경
- 4,085
아침에 일어났는데 울랑이 배가 아프다며 배탈~~ 약먹고 쉬고있어서 아침밥은 못먹었다.. 울랑이가 중요하니..
짐정리후 짐들고 로비로 나가서 체크아웃을 할때 오시는 울 PD가이드 첫날 100$ 준거를 우리가 마신 맥주랑
콜라 빼고 페소로 환전해준다고해서 가지고있는 페소로 결재하고 100$를 다시 받았다.. 이제 세부로 가서
마젤란 십자가하고 500년전에 싸운 유적지 산 페드로요새다.. 차안에서 필리핀 역사를 이야기해주시고 너무
잼있었다..( 역시 옛날이야기가 재미있어 ㅋㅋ) 산토 니뇨 성단 세군데를 돌고 들어갔다..
사진도 찍고 초에 불도 붙이고 소원도 빌고... 좋았다.. 이제 돈쓰러 가볼까~! 선물가계들어가서 태반 크림과
노니파우더, 꿀, 코코넛 오일을 샀죠.. 나름 돈자랑질좀 했죠..ㅋㅋ 카드값에 숨막히겠지만.. 많이 산듯 한데
한국와서 선물 나눠보니 별로 없다는거..코코넛오일을 더 많이 사올걸 그랬어요..ㅋㅋ 싼걸로 한상자 더 하는건데.. 쩝 ㅋㅋ 이제 밥먹으로 고고씽~! 한국식당 들어가는 입구에 기타를 팔던 사람들
작은 기타는 울조카들 줄까 싶어서 살까 했는데..차가 멈추자마자 몰리는 사람들.. 서있으면 이리저리 몰릴것
같아서 조금 무서웠다.. 밥먹고 나오는길에 사자고 하면서 들어간 가이드 오랜만에 보는 김치찌개 맛있기는
했지만.. 한국에 돌아가니 그냥 그랬다.. 밖으로 나와보니 더많은 사람이 이것 저것 사라고 붙어서 언능 차로 이동!!
지금 생각해도 그 기타 사왔으면 울 조카들이 너무 좋아했을텐데.. 아쉽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너무 잘해준 우리 PD가이드 저스틴씨 너무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놀러 갈때 꼭 다시 만나요.. 공항안에서 이리저리 조금 헤멧지만 기다리는데.. 우씨 또 연착 이런
시간개념없는 필리핀.. 나중에는 아시아나로 가야지..공항에서 기다린 5시간이 5일동안 좋은 기억을 나쁘게
만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공항에서 기다린 짜증과 지옥의 5시간이 아닌 5일에 아름다운 바다와 좋은
인연이였던것 같네요.. 김정환팀장님 송민화주임님 함미리계장님 ㅎㅎ (송주임님이 아프셔서 갑자기 바꿔었다는..) 결혼날짜가 너무 빨리 잡혀서 처음 접한 천생연분이 의심스러워서 너무 귀찮게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도 못잡은
저에게 세부라는 곳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행지를 정하고 나서도 이것저것 물어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똑같은거 계속 물어봐도 한번도 귀찮은
내색없이.. 친철히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주의에 완전 강추하고있으니..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문의하는 사람이 있을꺼에요.. 네이버 지식인에게도 완전 강추 하고있니.. ㅎㅎ
다음에 또 갈때 연락드릴께여..
천생연분이 있어서 저는 최고의 리조트에 최고의 신혼여행을 다녀올수있었던것 같아요. 최고의신혼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가방과 수중카메라 정말 잘썻어요..
아 근데요 여기 사진을 5장 올릴수있게 해놓고 3게 이상이면 정상 접속이 아니라고 다
지워져요..ㅠ.ㅠ 그래서 한시간 넘게 계속 올리고 있었다는 ..ㅠ.ㅠ
◈잠깐 여행에 팁~◈ 막탄에서 한국오는길에는 수화물 부치는 곳에서 커플당 30KG넘으면 과세를 합니다..
이때 페소로 내시는게 덜 손해라는..저희는 페소가 없어서 2KG초과 900페소인데.. (1000페소에 25,000원인데.. )
달러로 줘서 23$을 냈어요.. 한국돈으로 환전해보면 돈을 더준것! 그리고 신랑분이 키가 크시면 5J비행기를
타실때는 비상구석으로 타세요 훨씬 편하고 좋아요..갈때는 그냥 앉았고 올때는 비상구석에 앉았는데
너무 편해요.. 다녀와보니 갈때 우리나라 자국기로 가는게 더 이익이기는 하더라구요..
자국기는 꽁짜 기내식에 맥주에 짐 과세되는거 없이.. 마음대로 먹을수있으니까.. 너무 좋을듯..
자국기면 마일리지로 나중에 제주도도 갈수있잖아요ㅎㅎㅎ 저는 담에는 자국기로 이용할려구요.. 그리고 결혼 날짜 잡혀서 여행후기 보면서 여행사 고르시는 분들 정말 천생연분으로 신행을 떠나시면
후회와 잘못 갔다는 부분없이 저희처럼 최고의 신행을 느끼실수있습니다..
긴 장문에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혼여행 기대하며 어디갈지 고민 하시는분들 세부로 가보세요. 정말 강추!! 샹그릴라 최고!! -
☜최고의신행☞ 막탄섬 다섯째날~★
- 2011.05.30
- 김*경
- 3,773
삼일간 아침부터 바빠서 오늘은 가이드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옵션없이 리조트에서 늦잠도 자고 리조트에서
놀려고.... 어제 빨리도 잤는데 늦잠까지 자니 9시에 너무 개운하게 일어나서 아침밥 먹으로 내려가서 밥먹고 앞에
해변에서 놀기루 했는데 울랑이 헬스장을 보면서 몸이 근질근질 하다고 헬스를 하신다고.. 저는 헬스장 안에 있는
발마사지 가능한지 물어보고 나는 맛사지 받고 울랑이는 헬스하러 ㄱㄱ 맛사지는 전에 두번 받았던 것보다..
부드럽게 해줘서 잠이 들었다..ㅋㅋ 맛사지를 끝내고 나와보니 헬스중인 울랑이 기다리고있으니 바로 나온다..
너무 개운하다면서 좋아한다.. (헬스 없이는 못사는 걸까?? 그렇다고 헬스 중독은 아닌듯 한데.. ㅋㅋ) 헬스를
끝내더니 방으로 가서 샤워하고 조금 쉬었다가 한국에서 사온 라면이랑 밥먹고 해변으로 가서 스노쿨링 장비랑
구명조끼 빌렸더니 수건이랑 다들고 가서 펼쳐주시고 너무 고마웠다.. ㅋㅋ 두리 스노쿨링 장비 착용 했는데..
어제는 물이 안들어왔는데 오늘은 자꾸 들어와서 못하겠더라.. 힝~ 그래도 오기로 하는데 해변 바로 앞에도 어제 본 물고기가 있었다.. 빵을 못줘서 아쉬웠지만.. ㅋㅋ 신나게 놀고 두리 해변을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서 놀고 너무 너무 잼있었다..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쉽다.. 내일이면 여기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마음은 찢어질것 같았다..
울랑가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말해줘서 너무 좋았다.. ㅋㅋ 오늘은 어메이징쇼와 나이트투어 하는날!
방에 들어가서 싯고 나와서 로비서 카톡하고 있으니 온 가이드 차를 타고 어메이징쇼보러 갔다.. 가서 순번을
받는데 2번 울가이드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가니 2번을 주더라 ㅋ사진찍어주고 이것저것 말해주고
PD가이드 두리 알아서 사진 찍으란다.. 삼각대를 챙겨갔기때문에 두리서 사진 찍고 있다보니 다른 두팀이 왔다..
다시 사진 찍고 있다보니 하나둘 몰리는 사람들.. 이제 들어갈 시간 어떤쑈일까 긴장과 기대감에 자리에 앉는데...
가운데 조금만 무대 앞이다.. 젤 앞이 아니다..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울PD가이드 자리하는 기가막히게 잡아놨다 너무 좋은 자리 신나게 놀고 맥주 마시면서 박수 치고 너무 잼있었다.. 다음에 와도 또 보고싶은.. ㅋㅋ 하리수 닮은.. 메인 너무이쁘고 너무 귀엽고 남자지만 대박~~!! 울랑이는 조금만 무대로 올라가 춤도 추고 ㅎㅎ 너무 신났다.. 공연이 끝나자 포토타임.. 이번에는 잘 찍어야 하니 설정도 다 맞추고 이쪽저쪽 사진 찍다보니 우리 밖에 없다.. PD 가이드 밖에 나가서 차를 기다리는데 우리가 없어서 혹시 와보니 우리만 사진 찍고 있었다고 ㅎㅎ 이제 밖으로
나가 삼겹살을 먹는다고 한국식당을 갔다.. 밥먹고 이야기하고 술마시고 캬~~ 좋다 목포에서 오신 커플 부산에서
오신커플 우리 광주 이렇게 세커플이 모여서 이제 노천 카페를 갔다.. 세부섬과 연결하는 다리 가 보이는곳에서
사진도찍고 카지노로 이동~ 카지노가서 2000천페소를 칩으로 바꾸고 울랑이는 구슬로 숫자 맞추는 그거
게임하고 그거 쳐다보는것도 심심해서 나는 저스틴 꼬셔서 바다이야기 그거 게임했다..
나는 300페소 가지고 하다가 90페소정도 따서 왔는데 울랑이는 다 꼴았다. ㅎㅎ 그래도 다 꼬른거는 아니고
나라도 건졌으니 ㅋㅋ 역이 카지노가 신정환이 폐가 망신 한곳이란다.. 별로 재미도 없더만.. 쯧쯧쯧~~ 이제 모든일정이 끝나고 아쉽게 헤어져서 한국으로 가야할시간.. 너무 아쉽다..
두커플과 인사하고 우리 리조트로 들어왔다.. 내일 이제 떠나니 아쉬운 마음에 리조트를 돌아다니며 또 사진찍고 방에 들어와 짐정리...아쉽다.. -
☜최고의신행☞ 막탄섬 넷째날~★
- 2011.05.30
- 김*경
- 4,759
☜최고의신행☞ 막탄섬 넷째날~★
정말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어요.. ㅠ.ㅠ 아쉽다.. 오늘은 호핑투어하는날! 오늘은 아침에 7시 2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먹고 호핑투어하러 나가야하는 스케줄이였따.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보니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는거였다.. ㅜ.ㅜ 헐~ 울랑이 폰을 보더니 한시간 남았다고
현지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아침먹을 시간이 있었다..ㅎㅎㅎ 아직도 적응 안되는 시간 잠결에 자꾸 시간을 잘못
본다.. ㅋㅋ 밥먹고나니 시간이 남아 로비에서 카톡으로 한국에는 무슨일이 없는지 확인해보고 친구들이 답장
보낸거 보고 다시 답장하고 있으니 8시쯤 저스틴가이드님이 택시를 타고 내리는게 보였다.. 오늘 우리가 타고갈
차는 지프니라고 예전에 미국에서 식민지로 있을때 그때 차를 개조해서 만든거란다.. 그차를 타고 바로옆 힐튼호텔
옆으로 간단다.. 손님을 태우고 입구 안으로는 올수 있지만 빈차로 와서 로비에서 손님을 태울수가 없단다..
리조트 안에만 다니는 차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고 10분이 지나도 차가 안왔다는거였다..
울가이드님 전화해보고 다시 로비로 걸어갔다오시고.. 30분정도 기다리기.. 우리가 할수있는거는 사진 찍기..
이리저리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니.. 차가 한대가 왔는데.. 번호가 틀리단다.. 또기다려야 하나.. 저스틴님이 기사한테 머라고 말하더니 우리보다 타라고 차가 왔다고.. 예약한 차가 안오고 다른 차가 와서 조금
헤메신듯.. 아무튼 처음타본 차에서 사진도 찍고 놀고있자.. 우리두리 사진도 찍어주시고.. 가는길에 갑자기 사람이
올라탔다.. 깜짝 놀랬는데.. 여기 사람들은 의자에 안앉으면 돈을 안내고 목적지 까지 갈수 있단다.. ㅎㅎ 신기..
힐튼호텔 옆에 항구 같은곳에 도착! 그런데 우리랑 같이 방카를 탈 다른 사람들이 안왔다고 한다.. ㅋㅋ
밖에 나가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더워서 대합실로 들어갔다.. 티비가 보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드라마.. 내가 좋아해서 다 봤던 내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방송ㅋㅋ 더빙을 해서 조금 웃기고 못 알아먹지만..
나는 다봐서 무슨내용인지 아니 색다른 경험이였다..ㅋㅋ 울 저스틴가이드 배에 먼저 탑승하라고한다..
들어가서 옆에 날개가 달린 방카라는 배에 올라 탔다..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오는 다른팀들..
약 6쌍정도 들어왔다.. 가이드분이 여자분도 계시고 총 가이드 3명과 7쌍 다 도착했다고 이제 출발~~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신났다.. 여기져기 사진찍고 한 20분정도 가다보니 스노쿨링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우리도 구명조끼 입고.. 스노쿨링 장비 받고 울 천생연분에서 준 수중카메라를 들고 물속으로 풍덩~~ 아 시원하고
너무 깨끗하고 너무 이쁜 바닷가에 들어가서 있으니 너무 좋았다.. 울랑이 수영을 못하는데 무개가 많이 나가다보니
바다에 풍덩 빠지는 순간 쏙 들어가서 죽는줄 알았다고 ㅎㅎ 도와주시는 필리핀 청년들 구명조끼를 잡고 고개를
숙이면 알아서 이리저리 물고기가 많은데로 델꼬 가준다.. 빵도 주고 정말 니모에서 나온 물고기와 다른 물고기들이
천지였다.. (이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만해도 너무 좋은곳!) 너무 신나게 놀고 사진 찍고 울랑이는 구명조끼 잡고
나는 조금 멀리 떨어져서 사진을 찍을려는데.. 누군가 밑에서 찍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도와주시는분에게 부탁
바로 알았다며 바닷속으로 들어가시는 분 두장을 찍어주셨다.. ㅋㅋㅋ 또 물고기 많은곳으로 데리고 가시다가
잠시 살아지시더니 불가사리 라고 두개를 들고 오신분 신기해서만져보고 보고 있으니.. 이제 끝이라고 올라오라고 하시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듯.. 아쉽다.. ㅜ.ㅡ 눈물을 머금고 방카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저스틴 물을 주면서 입행구고 얼굴에 뿌리란다.. 여기 필리핀 바다는 염도가 많고 석회질이라서
안좋을 거라고 먹는 식수로 행구고 수건으로 감싸고 있다고 보니 이제 낚시 하러 간다고.. 바로 낚시 방법 듣고
낚시 대를 받고 자리로 와서 잡을려고 하는데 잘안잡힌다.. ㅜ.ㅡ 못잡으면 밥없다고 하시는 다른 가이드..
배고픈데 힝~ 울랑이는 밀물 낚시만 해서 바다낚시 못하고 끝난다고 하자 스노쿨링할때 도와줬던 청년이 내
줄을 가져 가더니 바로 잡아서 사진찍으라고 했다.. ㅎㅎ 나는 좋아서 사진찍고 울랑이는 시간을 너무 안준다고 ..
잠시 투덜이 스머프가 빙의를 하고 ㅋㅋ 이제 밥먹으로 ㄱㄱ 씨푸드 부폐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는길에 요트가
보인다.. 요트분들도 낚시중 하지만 사람이 한 100명 넘은듯 와 많다 ㅋㅋ 작은 요트로 밥먹으로 가는듯 한데
어디서 많이 본 경상도 아저씨 울 PD가이드였다.. 우리랑 같은 팀이자 따로 행동하는두팀이 있었다..
밥먹고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맛있게 먹고 우리는 방카로 이동 요트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한다.. 우리먼저 스킨스쿠버하러 방카타고 고고~~ 이제 가이드 교체 울방카에 PD가이드 타시고 저스틴은 요트를
타신다고.. 가는길에 사진 찍고 가다보니 우리가 처음 갔던 힐튼이 아니는 다른곳으로 갔었다.. 배를 대고 올라가서
어느집으로 들어가니 아주이쁜 한국 여성분이 반기시며 잠깐 이론적으로 기호나 물속에서 의사소통 같은걸 알려주
시고 밖에 수영장으로 들어가서 옷입고 산소통 입에 물고 연습 시작! 처음에는 잘할수있을 듯하는데...
물속으로 들어가서 안뜨게 눌러주시는데.. 점점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듯 해서 올라가니 하시는 말씀 숨을
천천히 쉬라고 정상호흡이나 조금 빠르게 쉬면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수영장 실습끝으로 바다로 나가기전에 사진
찍고 배타고 바다위로 가니 바닷가에 떠있는 조그만한곳으로 들어가니 또 한국말 해주시는 한국분... 산소통매고..
추달고 오리발 신고 바다로 풍덩.. 옆에서 도와주시는분 괸찮냐고 물어본다... 호흡을 잘못쉬어서 또 숨막힘 위로
올라가서 숨좀 쉬고 다시 시도 안으로 들어가니 울랑이 사진 찍기 위해 앉아 있었다.. 내려가서 사진 찍고 완전
긴장 ㅋㅋ 두리 손잡고 이제 움직이기.. 너무 이쁜 물고기와 산호를 만져보고 스노쿨링과는 또다른 재미에 너무 좋았지만.. 수압때문인지 물이 귀안으로 들어가 아프기 시작 그래도 포기하고 가면 안되기에 끝까지 참고
하나라도 안놓칠려고 다 보고 만져보고 이제 올라간다.. 귀가 많이 아프지만 올라가자 마자 바나나보트 타고
신나게 달려 하고싶지만 물이 얼굴에 너무아프게 튀어서 고개 푹숙이고 탔지요.. ㅎㅎ 바다위에서 바로 제트스키로
이동하는 중에 바닷가로 풍덩 ㅎㅎ 필리핀분이 제빠르게 올라가서 땡겨줘서 올라가고 출발~~!
너무 신나고 잼있엇다.. 밖에 풍경도 너무 이쁘고 정말 좋은..이제 울라이 운전해보라고 했는데 운전 처음 한 사람이
현지인처럼 빠르게 가고 싶어서 흉내내다가 또 바다로 풍덩 ㅋㅋ미련을 못버리고 다시 올라가서 운전을 하는데
필리핀 사람이 내뒤에서 균형을 잘잡아줘서 이제 안빠졌지만 한 3번정도는 더 빠졌을것이다.. ㅋㅋ 뒤에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체인지.. 현지인에 또 현란한 스킬을 감상하며 신나게 놀고 처음 왔던 곳으로
데려다 주셔서 무사히 잘도착 ㅋㅋ 들어가니 울다른 팀들 이제 수영장에서 실습을 끝내셨더군요..ㅋㅋ
그 팀바다로 가고 우리는 샤워후 물기있는데로 차에 타서 리조트로 고고 도착해서 젖은김에 시간도 남고 다른
수영장에서 놀고 현지인처럼 수영장 바닥에서 사진 찍기 연습 물안경이 없는 곳에서 눈을 뜰려니 아프고 힘들었다.
ㅋㅋ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끝이니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방에 들어와서 싯고 쉬고있으니 울랑이 낮잠자자고
잠을 자고있는데 벨보이 수건이나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본다 어나 시간을 보니 7시 40분 바로 나가서 저녁밥을
먹었다 ㅎㅎ 밥먹고 산책하고 로비에 올라오니 한쪽에서 공연을 한다... 앞에 앉아 노래를 들으면서 카톡도 하고 있
는데 정말 노래를 잘부른다.. 고음이 힘들어하지고 않고.. 정말 대단.. 그렇게 놀면서 들으면서 공연 끝날때까지
있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이제 하루 남았다.. ㅠ.ㅠ 추가로 1박 더했는데 1박더할걸~
그럼 6박7일로 오래 있을수있을텐데.. 아쉽다.. ◈잠깐 여행에 팁~◈ 스킨스쿠버할때 여행사에서 준 수중 카메라가 바닷가에 들어가면 깨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는 스노쿨링할때 다 안찍고 안에 들어가서 찍을려고 했는데 말이죠.. ㅋㅋ
여러분은 스노쿨링 할때 다 찍으세요.. 아니면 리조트 앞 비치에서 찍어도 좋구요 ㅎㅎ
현지인에서 많이 찍어달라하세요.. 그럼 잘찍어줄듯 우리는 아꼈는데.. 못찍어서 아쉽지만.. 한장이라도...
앞에서도 말했지만 귀마게 필수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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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신행☞ 막탄섬 세째날~★
- 2011.05.30
- 김*경
- 4,361
☜최고의신행☞ 막탄섬 세째날~★ 오늘은 아침부터 스케줄이 꽉차있는날~! 어제 밤에 잠깐 확인해보니 리조트에서 노는 날이 없을 듯하다..
첫날에 어제 쉬면서 놀았어야 했는데.. 다음에 놀면 되지라는 생각에 안놀았는데.. 가이드랑 스케줄 조정하다보니
리조트에서 노는 시간이 없을듯해서 아침일찍일어나 수영장에서 조금 놀고 경비행기타러 가자고 우리끼리 정해서
아침7시 조금 넘어서 기상!! 일어나서 수영복 차림으로 식당에 내려가서 처음 아침밥을 먹은데..
빵종류가 정말 많다 ㅎㅎ 맛있게 생긴것 만 골라서...자리로 오니 아침에는 커피를 무료로 준다...
모닝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물에서 놀려면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빵쪼가리 조금 뜯고 일어나 수영장으로 고고씽~!
(식당 바로 앞이다..ㅋㅋ) 수영장가는길에 어제와다른 옷이다 보니 또 사진을 찍으면서 갔었지..
수건을 받고 자리로 와서 정리를 하는데 울랑이 앞에 보이는 수영장으로 들어간다.. 저기 스킨스쿠버 연습하던데던데.. 깊을텐데... 들어간다.. 나는 사진을 찍었는데.. 깊다고 하더니만 울랑이 수영도
못하는데 죽을 뻔했따.. 내가 손을 내밀고 잡아서 올리자 잡고 올라왔다.. 올라오면서 무릅이 다 까져버렸다.. ㅎㅎ
자리이동후 너무 깊지 않은곳으로 들어와 놀고있는데.. 튜브도 없고 물안경도 없고 하니 심심하더라..
수영장안에 농구 골대와 농구공이 있어서.. 두리 농구공으로 놀다가.. 자꾸 다른데로 가길래... 버리고
우리 씨름을 하자고 해서 물속안에서 씨름을 시작했는데.. 울랑이 4판 했는데 끝까지 져주지도 않고 나를 들어다 물속으로 던져버렸다.. ㅋㅋㅋ 그때 옆을 지나가던 외국인 영
어로 머라고 말하더니.. 이상한눈으로 처다보면서 나간다.. ㅋㅋ 남들 눈은 신경안쓰고 울랑이 나를 계속 던졌다.. 물속에서 놀다가 사진 찍고 방으로 들어왔따.. 9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샤워후 로비로 내려오니 기다리고있는
가이드 오늘은 추가 옵션으로 넣은 경비행기를 타러 ㄱㄱ 한국인 파일럿을 만날수도있고 필리핀 파일럿을 만날수도
있다고 한다.. 입구에 가자 한국인 파일럿... 우리를 해주시는 분인가보다했었다.. 안으로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가
쥬스도 먹고 아까그분이 들어와서 이동경로를 말해주고 CD와 라이센스를 준다고 한다.. 바이킹을 좋아하면
비행기로 탈수있다고 싫으면 그만 하라고 하면 다 알아 먹는단다.. 중간정도 가면 운전을 할수있다고..
앞자리에는 울랑이가 앉았다.. 운전을 해보고 싶어하니.. 밖으로 나가니.. 사진을 찍어준단다.. 이리저리 포즈도
잡아보고 드뎌 탑승.. 아주 조그만 비행기ㅋㅋ 울랑이 앞좌석에 앉자 파일럿 앉을 자리가 많이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필리핀파일럿 약간 등치가 있었다.. 앉으면 많이 좁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괸찮았다.. (많이 쫍아 보임ㅋ)
하늘에서본 막탄섬과 보홀섬.. 너무 환상적이였다..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옵션이였다.. 큰비행기에서 느낄수 없는 경치와 부분들이 너무 좋았다 정말 다시 또간다면 또 옵션 추가해서 가고 싶을 정도였다. 하늘을 날면서 바이킹도 타고 정말 정말 재미있는.. 40분 정도 였다.. 내려 와서 울디카로 파일럿과 사진도 찍고 바
로 CD도 받았다.. 차타고 리조트로 다시 들어왔다.. 리조트에 오니 아직 점심시간 전이 였다.. 첫날 안가본 곳으로
들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면서 있다보니 시간이 얼추 맞는듯 했다.. 점심을 먹고 방으로 들어와
조금쉬고있으니.. 가이드가 방으로 전화를 해서 밖으로 나와 맛사지를 받으로 처음 갔었던데로 오늘도 고고
어제 발맛사지를 받았으니 오늘은 안한다고 하니 주무르는 맛사지를 3시간 넘게 하는거였다.. 어제보다 더
힘들어보였다.. 맛사지를 받고 나오니 필리핀 아이들이 목걸이를 들면서 천원을 계속 외쳤었다.
이쁜게 없어서 안사고 차로 이동! 맛사지만 받고나면 배가 고파지는.. ㅋㅋ 6시쯤에 도착 저녁밥을 먹고 7시 30분에 내려가니 두커플을 볼수있었다.. 우리가 단독 여행이 아니였는데.. 리조트가 틀리다보니.. 단독으로 되버렸다.. 그래서 처음만난 두커플과 라탠댄스를 보러 갔었다.. 산미구엘 맥주도
먹고 신나게 놀면서.. 나는 도우미역활로 무대에 올라도 가고 신났었다.. 끝나고나니 사진을 찍을 차래~!
오늘 오신분들이 많이 쑥스러운지.. 사람들이 사진을 안찍고 나가버렸다.. 우리는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 몰려서 전 출연진과 사진을 찍었는데.. 설정 미조작으로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ㅠ.ㅠ
가이드가 말하는데 이런일은 처음 있는일이라고한다.. 오늘 일정도 이제 끝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너무 아쉽다. 별써부터 다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 ◈잠깐 여행에 팁~◈ 수영장에서 심심하니까 튜브나 공을 챙겨가면 훨씬더 재미있게 놀수있을거에요.. ㅋㅋ 그리고 남이 쓴 스노쿨링
(물안경이코막아주고 입으로 숨쉬게 해주는거) 찝찝하면 새로구매해서 가는 것도 좋을것 같구요..
귀마개는 필히 꼭 구매 하면 좋아요.. -
☜최고의신행☞ 막탄섬 두째날~☆
- 2011.05.30
- 김*경
- 5,262
몇번째인지.. 점점 짜증이 날라고 하네요.. 정상 접속이 아니라고 안올라가 져요..
첫리조트 식사 기대를 하고 어제 밤에 핸드폰에 한국시간과 세부 시간을 계산해서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는데.. 허곡 졸린눈으로 맞춰놨는데 잘못 맞춰서 10시까지 입장인데 9시 45분에 일어났따.. 두둥~ 어제 새벽부터 일어나 밥을 한끼 밖에 못먹고 배고픈데... 기대를 했던 리조트식 아침밥도 못먹고 ㅠ.ㅠ 나는 밥못먹어서 배가 많이 고픈데 울랑이는 배가 안고픈가보다... 랑이랑 배고픔을 잊고자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디카와 삼각대를 챙겨서 밖으로 고고씽~ 어제 봤던 로비로 나와서 밖에서 사진 찍고 비치쪽으로 이동 ~ ! 수영장과 해변 비치 쪽으로 가서 사진을 쉴세없이 찍고 (남는거는 사진뿐..ㅋㅋ이말은 정말 진리 인듯 와서 사진을 보니 디카상에는 안흔들렸는데 컴터로 보니 조금 흔들렸음.. 1200장정도 찍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는듯..ㅋㅋ) 시간을 보니 식사시간에 쪼금 못 미치는 시간 12시부터 식사시간인데 11시30분쯤 됬을 꺼다.. 리조트안에 식당이 이용가능한 식당이있고 우리가 돈을 내고 먹는 식당이 있다보니 어제 가이드가 준 리조트 지도를 들고 식당을 찾아 해매다니 다가 드디어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을려고 하는데 영어로 머라고 막하는거다.. 무슨말인지 모르니.. 코리안매니져를 외쳤다..(한국사람이 두분 주,야로 계신다고 어제 가이드가 말이 안통하면 무조건 코리안 매니져를 찾으라고..하셨뜸..ㅋㅋ) 그러자 웃으며 코리안매니져 OK ~! 부폐식이라서 밥을 뜨고 자리에 앉으려고하니 한국사람이 와서 프리미엄카드가 있어야 밥을 먹을수가 있단다...하얀색 카드라고하는데 우리는 받은게 리조트지도랑 선불 건 100$짜리 영수증하고 종이류만 받았지 아무리 생각해도 카드를 받은 기억이 없었다. 코리안매니져가 알아본다고 하더니 우리가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가이드가 가지고 있나보다고 말했다.. 카드가 발급되고 전상상에 확인이 되니 밥을 먹어도 된다고.. 그래서 마음편히 배부르게..배터지게 먹고 나니 1시 조금 못됬었다.. 2시 30분에 가이드랑 만나기로 했으니.. 시간이 남아서 방으로 들어와 에어컨 바람좀 쐬고있다가.. 30분에 맞추어서 나가보니 가이드님이 계셨다.. 점심때 카드 못받은거 말했더니 본인은 받은거 다줬다고 한다.. 가이드가 알아본다고 카운터에서 말하고있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카운터로 가보니 어디서 많이 본 종이를 들고 있었다.. 저종이 가 카드란다.. 우리가 생각하는 카드는 종이가 아니란 말이다.. 헐~ 하얀색으로 반 접을수잇는 종이 밖에 프리미엄카드라고 적혀있었다.. ㅎㅎㅎ 가이드분에게 몰랐나고 물어보니 여기 샹그릴라는 막탄에 최고급 리조트란다.. 비싸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온다고해도도 전리조트식은 없었어서 잘몰랐단다..ㅋㅋ(우린 완전 부자니까 케케케) 차가와서 차를 타고 이야기하는 사이에 맛사지샵에 도착! 내일 경비행기 옵션을 넣어달라고 말하고 내일 보자고
인사하고 가는 가이드 맛사지 받으로 안으로.. 발맛사지를 하는데.. 아파요? 쎄게? 한국말로 물어보고 ㅋㅋ 발에 각질이 많았는지... 한시간 넘게 각질만 배끼고있었다. ㅋㅋ 전신마사지인데 앞쪽 배랑 가슴은 안하고 ㅋㅋ 주무르고 누르고 아무튼 시원하게 맛사지 받고 나니 시간이 벌써 6시가 넘어버렸다.. 밖으로 나오니 가이드 이름을 말하며 맞냐고 물어본다.. 헐~~ 우리 가이드 이름을 모르고있었다.. 낭패!! 로비직원이 "PD가이드 $%^$#%$%(영어라서 해석불가 ㅋㅋ)" 어 여기 직원이 알아서 리조트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PD가이드인지도 모르겠고 어..음.. 하면서 영어로 무슨말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전화를 하더니 나를 바꿔준다..
띵똥!! 울가이드 목소리 반가운 마음에 통화를 끊으니 리조트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차를 타니 신나는 음악소리... 차만타면 노래를 듣는 우리 커플 막탄에 와서는 노래를 듣지 못했는데.. 신나는 팝송노래 소리에 신난다고 차에서 살짝살짝 춤도 추면서.. 밖에 처다보며 쉬운 영어로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잼있었다.. ㅋㅋ 리조트에 들어와 저녁밥을 먹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울랑이 핸드폰을 하고 싶어서 이리 저리 만지더니 와이파이가 뜬단다... 올래~~ 와이파이를 설정하니 띵똥~~ 카톡에서 계속 문자가 오더군요.. ㅋㅋ 가족에게 잘도착해서 잘놀고 있다는 안무문자를 보내고 (저희가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없어서 국제 전화카드를 못샀어요.. )친인척들에게 카톡으로 문자질을 하고있었죠.. 그러자 로비에 울가이드 PD가이드 입장!! ㅋㅋ 맛사지 좋았다고 이야기도 하면서 망고말린거를 사고 싶다고 전화통화때 부탁을 했더니... 쉬는 시간에 차까지 빌려서 와준 울 경쌍도 싸나이 가이드님 ㅋㅋ 재래시장으로 갈줄알았는데.. 마트로 데려다 주셨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이야기도 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해서 이거는 얼마 저거는 얼마다.. 한국하고 콜라 가격 비교해보고 재미있는 쇼핑~~ (한국에 온지금 너무 적게 사왔다.. 망고 더 많이 살껄) 공항에서 파는거는 비싸다고 ㅎㅎㅎ 쇼핑을 끝내고 차를 타 고 리조트로 이동~! 어떻게 보면 막탄에 온 첫날인데.. 푹쉬었다.ㅋ ◈잠깐 여행팁~ ◈ 요즘 스마트폰 가지고 해외나가시는분들 인터넷도 안보고 통화만 하고 하는데 데이터 요금이 100~200만원은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죠.. 저희 아이폰커플 비행기 타자마자 에어플래인 모드로 바꾸고 3G활성화 끄고 바로밑에
그것도 끄고 와이파이만 켜놨더니.. 와이파이 만 잡히면 공짜로 인터넷을 할수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 환전은 달러로만 하시고 세부에 와서 가이드분에게 말씀하셔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 하시는게 더 좋다고합니다.. 수수료 부분이 없다고.. 리조트에서 환전하면 수수료 땐데요.. 맛사지샵이나 다른데가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저두 20$짜리를 1$로 수수료 없이 바꿨어요..ㅋㅋ -
☜최고의신행☞ 세부 막탄섬 첫째날~☆
- 2011.05.30
- 김*경
- 4,765
안녕하세요.. 저는 5월 14일에 내인생에서 최고의 날을 보낸 신부랍니다.. ㅋㅋ 결혼식을 다시 하라고 하면 더 잘할수 있을텐데요...ㅋㅋㅋ 14일 아침6시에 일어나서 샵으로 고고씽 아빠가 태워다 주셔서 편하게 갔었죠..ㅎㅎ 화장하고 옷입고 예식장으로 가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줄도 모르게 시간은 흘러갔었죠.. ㅎㅎ 폐백끝나고 밥도 못먹고 울랑이(신랑)친구 명환이 차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고고씽☆ 저희가 지방인 광주에서 출발을 3시쯤에 했었는데.. 헐 ~ 차가 막히더군요..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서 미팅후 들어가야 하는데.. 차안에서 가는 시간을 어떻게..잡을수가 없더군요.. 8시 넘어서 겨우겨우 도착 천생연분이 찍힌 지퍼백을 주시면서 짐을 부치고 오라고 하더군요.. 짐부치고 면세점으로 고고 시간이 없는 관계상 많은 선물은 못사고 입국장으로 들어갔 는데 이런 40분 정도 연착!! 이럴줄 알았으면 어머님이랑 울엄마 가방이라도 사고 오는건데.. 후회가 밀려오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화장을 잘 안하는 쪽이라서 화장이 너무 답답해서 빨리 지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설레임과 기대감에 그건것도 잠시.. 비행기가 들어오고 제일 안쪽부터 입장! 저희는 날개 있는부분 중간 정도였어여.. 제가 창가 쪽이였고.. 옆에 였는데 창가에 앉아계시는 여성분! 울랑이 키에 좌석이 공간이 많이 비좁했던 터라 복도쪽으로 앉기로 했죠.. 두근두근 드디여 비행기가 이룩하고 뒷자석에 사람들이 안타서 최대한 뒤로 제끼고 갔었죠..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가니 입국 심사 종이를 나눠주더군요.. 다 영어로 되여있는..ㅋㅋ 인터넷에 보면 어떻게 쓰라고 다 나와있습니다.. 맥주랑 물사는데 5$들어가고 (너무 비싸요 ㅜ.ㅜ) 잠이 와서 잠을 자는데 좌석이 불편해 깊은 잠을 못자고 있어서 뒤척이며 잠들고 에어컨이 너무 쌔서 춥기도 하고 머리는 오래되서 핀이 다 삐져나오고 너무 싯고 싶고 죽겠는데.. 밖을 보니 드디여 보이기 시작한 필리핀.. 다 도착한줄 알았는데 보이기시작해도 조금 더 가는 비행기.. 밤에 비행기에서 필리핀 야경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도착해서 내리고 짐찾고 공항이 조그만 해서 인천공항처럼 올라가고 내려가고
없어서 헤메는 일도 없고 좋더라구요..(다 좋아보였음...ㅋㅋ) 밖으로 나가보니 생각보다 덥지도 숨막히지도
않았어요...밤이여서 그런지...아 비행기안에서 에어컨에 춥다시피해서 좋았다는 ㅋㅋ 공항안에 가이드가
못들어와서 밖으로 나갔는데...다가오는 필리핀사람 가이드 인가했더니 택시! 택시타! 하는 필리핀 사람 가이드를
찾아보니 한글로 써져있는 우리 이름을 바로 찾아서 차에 타고 숙소로 이동~~!
우리 가이드는 토종 한국인(경상도 싸나이) 숙소 도착해서 내리는데 과일 바구니를 내미시는 가이드!
우리 숙소 샹그릴라는 봄시즌은 과일 바구니를 안주시는데.. 주시는거다.. 그리고 로비에 들어가자 마자 한국여자분이 드링크라고 망고주스를 주시는데.. 한국에서 먹던 망고주스와는 차원이 달랐다..
먼가 더 찐한.. 진짜 망고로만 만든 생과일 쥬스..ㅋㅋㅋ 아무튼 다 좋았다..ㅎㅎ
체크인을 하고 로비에서 기다리면서
울랑이 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오셔서 내일 스케줄을 어떻게 잡을건지 이야기 하고..
다른팀은 두팀인데 내일 오기로 되여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피곤하니 내일은 맛사지 하나만 받기로 하고 방에
들어가서 짐을 간추리고 나니 한국시간으로 4시 50분정도 비행기에 기내식도 못먹고 배가 많이 고플 울랑이
하지만 잠이 먼저인지.. 싯자 마자 잠이 들어버렸다.. 첫날은 거의 새벽에 도착하니.. 남들은 인생계획도 세우고..
ㅎㅎ 첫날밤에 꿈을 꾸기도 하지만.... 결혼식날 바로 출발해서 세부오면 있으나마나한 첫날밤이다..ㅋㅋ
하지만 기분만은 최고~~ 유후~ ◈잠깐여행팁~◈ 볼팬은 기내로 가지고 들어가세요.. 입국 심사 종이 작성해야 되는거라서.. 5J 항공 승무원은 볼팬 없다고 안줍니다..
그리고 담배피시는 남편분들 라이타 하나정도는 소지해도 된다고 합니다.. 세부에 라이타가 비싸서.. ㅎㅎ 가이드들이 잘안줄려고 해요..ㅋㅋ울가이드님은 주셨는데 못주고 왔네요..ㅎㅎ 아그리고 제가 간 샹그릴라는 멀티탭이 필요없습니다.. 110v220v다 사용 가능 해요..
우리나라처럼 콘센트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3개가 한꺼번에 같이 있음 그걸 사진 찍을 껄...
그럼 이해하기 편하실텐데...
아무튼 사실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급하게 삿는데 필요없다는..ㅠ.ㅠ
아 그리고 금목걸이나 반지 이런거는 한국에 놔두고 가세요... 채갈수도 있어요..
필리핀은 총기 허용국가.. 좋게 놀러가서 기분 상할 필요는 없잖아요.. 보험도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