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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2일)

    2일째는 아로마 마사지 받기, 씨카누 타기와 제임스본드섬을 관광하는 일정이었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고 사이먼쇼 관람과 빠통시내를 투어하는거였죠..

    제임스본드섬을 볼 때는 좀 시시하기도 했는데 절벽(?)을 보니 멋져보이대요..ㅋㅋ

    태국인의 말솜씨에 감탄했어요.."마빡 조심해~, 신부님 예뻐요..행복하세요.."

    발음도 어찌그리 좋으신지..ㅋㅋ

    사이먼쇼도 게이쇼(?)라고 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구요..

    다양한 인종들을 구경하면서 빠통시내를 돌아다니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2.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1일)

    저희는 11월17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인 18일에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여기저기 견적을 내면서 여행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웨딩홀에서 추천해주신 <천생연분>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상담할 때 친절함에 끌렸고..신뢰감에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블루마린리조트 2박+크레타 풀빌라2박으로 계약을 했지만 중간에 풀빌라 4박으로 결정했어요..

    중간중간 연락하면서 저희가 원하는 걸 말씀드려도 친절히 진행 해 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 중에 제가 느낀 건 가이드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다는 거예요..

    음식이 입에 안맞아 매일 굶다시피 한 저를 걱정해 주시고..살갑게 대해 주셨어요..

    유의할 사항들이 있으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궁금한 것들이 있으면 차분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짖궂은 저희의 장난에도 웃으며 넘겨주신 가이드 김영빈 차장님^^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신랑이랑 둘이 나올 때 가이드님께서 배웅해 주시는데 눈물을 흘렸다는...ㅠ.ㅠ

    덕분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었어요..

    여행 가기 전에 받아 본 여행 확정서, 가이드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관광 안내문, 비행기 티켓, 관광하면서 산 물건들, 천생연

    분 닉네임 표까지...

    모두 작은 상자에 넣어 두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나중에 또 여행 갈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천생연분을 이용할꺼예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천생연분 관계자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자~

    이제 날짜별 후기 올라갑니다..ㅋㅋ

  3. 어떡하지~ 푸켓~!!!@! ^0^ 에메랄드풀빌라^^

    12월8일 식올리고 당일 푸켓으로 4박6일 떠난
    정선커플 최종수 .이상인입니당^^
    잘 다녀오고 감사하단말 이택규 이사님께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후기 로 대신합니다 ^^
    상품 선택할때부터 저희가 정선에서 식이라 차시간 감이 안와서 걱정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지요 ~ 사실 처음 들은 여행사라 불안불안햇는데.. 저같은 분들 계신다면~~
    절대 걱정 안하셔도 되요 ^0^

    첫째날 비행기 연착으로 거의 4 시가 다되어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 팡아투어를 코피 터지며 뛸가하다가 포기하고 반일자유로 오후에는 와인바 식사와 맛사지 사이먼쇼 파통 시내 투어가 있었어요 ^^
    마사지~ 이거 매일 매일 있는데요~ 신랑이랑 저는 엄살이 심해서 마사지 시쿤둥 했는데 ~~ 아이고 정말 정말 좋더구만요.
    중국가서 받은 마사지랑 완전 달라요 이건 아픈게 아니라 몸이 녹아요 노골노골 어찌나 잘해주시는지 두시간 세시간이 정말 달게 가더군요^^ 사이먼쇼는 게이 쇼인데요 . 가이드님이 그러시더라고요 "게이쇼라 그러면 저희 그런쇼 싫어요~ 그런쇼가 뭔데요?"맞아요~ 그런 편견없이 보아도 정말 잘해요.!.태국내에서 게이에 대한 이야기 같이 들으니까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파통시내 야간투어에서 맥주한잔하면서 버글버글한 사람 구경도 실컷했고요 메리엇 파통 리조트에는 하드락 카페에서 저녁에 락공연을 하니까 즐기셔도 좋아요 강남스타일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둘째날 다른분들은 섬투어 저희는 요트투어라 저희는 현지가이드와 함께 갔어요 ^^
    서로 짧은 영어로 말하는게 유창한 사람있는것보다 훨씬 대화가 수월하다는점~~
    전혀 불편함 없었구요 ^^ . 요트투어는 이번여행에서 200%이상의 기쁨을 주었답니다 ^^
    아.. 다시 자꾸 떠오르네요 ㅎㅎ.. 넘 좋았어요 왜 부자들이 요트를 사는지 알겠어요 ㅋㅋ
    선상낚시와 오미터 바다에서 스노클링.. 열대어와 산호 실컷 보구요.
     절대 안위험해요!!!! 걱정을 붙들어 메세요 정말정말 정말 재밌어요 물 을렁증 있는분도 괜찮아요. 만프로 안전하니까요 ^^
    산호섬에 물은 우리 나라 바다 보다 짠데요~
    물에서 냄새가 안나요!!!!
    짠내가 전혀 없어요!! 해초가 없어서 그렇다는데 정말.. 물향기가. 메디앙 치약 마린향??
    미네랄이 엄청 많을거 같은향?? 전 알레르기 올라오던 피부가 가라 앉는 기적을 체험했어요!! 바다에서 실컷 놀았는데요 염분기가 몸에 따갑게 들거나 하지 도 않더라고요 온천같이 오히려 피부가 좋아지는거 같아서 .. 나만 그런가 ㅡ,ㅡ;; 암튼 희안했어요  넉넉하게 자유시간 즐기고 요트에서 물고기도 잡고 회쳐먹고 ㅋㅋ
    4~5시에 나가서 다시 가이드와 합류해서 코리끼 한번 타공. 또 마사지 ~~ 전 여기 마사지 너무 좋아서 코코넛 오일 사왔어요 집에서 흉내내며 바르고 있어요 ㅎㅎ

    셋째날 풀빌라 딩가 딩가 
    저희는 에메랄드 풀빌라 였는데요 사진 그대로 수영장도 크고 시설 좋고 사생활 완전 보장.
    ㅋ 딴데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식사도 아예 차려주고 치워주고 시간정하면 한식 현지식 골라서
    한식은 제육에 7첩 반상이 똭!!! 놀랐어요 ㅋㅋ시간정하면 그시간에 갔다주니까 좋아요 ^^
    아 !! 그치만 한가지 수정 하셔야겠어요
    근처에 해변이 있지는 안아요!!!!!
    저희는 풀빌라실컷놀고 2시쯤 헬퍼에게택시 불러 달라해서 라이한 비치 놀러갔다왔거든요 왔다갔다 800바트
    이것도 좋던데요 ^^
    라이한 비치 제가 알아보고 간거 였는데 . 정말 유럽인만있고 동양인은 우리둘!!
    너무 아름답고 놀기좋은 해변이었어요해변에서 실컷 놀고 썬셋보면서 해변가 로컬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네개나 시켜 서 먹었지용. 아.. 다시 가고 싶어요 정말..

    마지막날 쇼핑투어도 무리되지않고 잘 진행 되었구용. 왓찰롱 사원과 카오링 힐까지 일정 마쳤습니다 ^^
    보석파는 곳엔 지구마을 기차가 있어서 고거도 타고 아쿠아리움같은곳도 있어서 구경 했어요
    ㅎㅎ
    전 제선택이 넘 좋았던거같아요.
    앞으로 가실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구요.
    부럽웡ㅇㅎㅎ
    나도 곰 방 또 갈래요 ^^
    다시한번 천생연분닷컴 감사합니당 ^^

  4. 푸켓(크레타풀빌라)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얼마전 푸켓으로 신나고 환상적인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랑입니다...^^

    처음에는 푸켓이라는 곳이 어디 붙어있는줄도 모르고(^^;;;)있었는데....

    갔다와 보니 참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리조트와 풀빌라도 참 괜찮았어요...성함이 기억나진 않지만(죄송...꾸벅) 이곳 천생연분에서 소개 시켜준 장소였는데...

    리조트 + 풀빌라로 다녀 왔습니다....장소는 크레타 풀빌라~~~처음 출발하기전에는 사진만으로 확인해야 해서

    "설마 사진하고 좀 틀리겠지" 생각하고 떠났는데 이론 사진하고 똑같더라구요...^^ 너무 이뻤담니다...^^

    예식이 오후 2시 였던 저희는 급하게(^^;;) 예식을 마치고 공항으로 날라갔담니다...^^;;;(시간이 정말 촉박했어요..)

    비행기를 타면 은근히 기대대는 기내식!!!!! 기대와는 달리 대한항공 기내식.....정말 맛없었어요...T.T

    태국공항에 내리자마자 알았습니다.....날씨가 우리와는 정 반대이더군요....알고는 있었지만...그리 더울줄은....

    공항을 나서자 마자 만난 가이드분~~유쾌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리조트로 이동후 저희 담당 가이드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도정국(실장님이었던가????이사님이었던가????)가이드님

    여행 내내 정말 재미있게 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태국에 놀러갈때 반드시 가이드는 지정으로 하고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푸켓으로 여행 가실분은 한번

    만나보셔도 실망하지 않을 꺼예요..(근데 첫인상은 좀 딱딱하세요...^^;;)

    같이 여행오신 네 커플 분들도 너무너무 성격이 잘 맞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 그러고 보면 저희가 사람운은 좀 좋았던

    듯 해요) 괘활하신 큰형님, 무뚝뚝한 전영적인 충청도 남자 둘째형님, 트리플 A형 혈액형을 가진 저, 둘째형님과는

    약간의 차이(??^^)가 나는 충청도 넷째 동생, 정말 밝은 막내 커플~~~ 그리고 미묘한 이 다섯조합을 이끈 가이드님~~

    처음에는 좀 서먹서먹 했지만~ 시내에서 먹은 감생이(감성돔을 말하는 것입니다...^^)

    역시 남자들은 술을 먹어야 금방 친해진다는 말을 먼 나라 태국에서 다시한번알았습니다...^^

    전국민의 게임 가위, 바위, 보로 소주 내기를 했습니다....(소주가 너무 비싼 관계로...^^ 한병에 20달러~~뜨아~~^^)

    큰형님이 걸리셨고 모자른 양은 도정국 가이드 님이 사셨담니다...^^ 첫날부터 주머니 떨리셨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본 사이먼 쇼~~(게이 쇼이름이예요..^^)

    많은 형들이 나왔는데....게중에는 정말 형인가....하는 형들도 있더군요...(이뻐요~~^^)

    둘째날은 가이드분이 추천 해주신 옵션 사항이 있었습니다...(여행전에 꼭 보면 가이드가 옵션부분을 강요한다고 해서

    약간의 긴장을 했습니다....) 헌데 정말로 말그대로 추천만 해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듣고 결정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요트!!!!!! 영화에서만 보던 요트를 통으로 우리 다섯 커플만 타고~~~앗싸~~~~!!!!!!!!

    영화 좀 찍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요트 그물에 누워 바다를 가르며 맏는 바람("맏는" 이 맞춤법이???^^;;;)

    요트위에서 먹는  한국 치킨과 태국 맥주~~~~^^ ( 치킨과 맥주 역시 가이드 분이 쏘셨담니다...둘째날도 주머니가...^^;;;)

    섬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스킨스쿠버, 스노쿨링도 하고 ㅋㅋㅋ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섬에서 벌어진 또 한번의 가위, 바위, 보!!!! 한국과는 다른 진짜 생과일 망고 주스!!!!

    막내 커플이 걸렸습니다.....^^ㅋ 좋다고 웃고 먹는 사이 다시 벌어진 가위, 바위, 보!!! 이번에는 신라면 내기~~`

    진짜 신라면을 끓여서 팔더군요.....이런.. 이번에는 제가.........T.T

    재미있는 둘째날이 끝나고 들어간 풀빌라~~~완전 영화더군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이런집에서 살겠다고!!!!!!!

    풀빌라에서 하루도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빠통 시내에 갔담니다~~~시내 구경도 하고 작은 선물도 사고~~~

    저희을 동물원 원숭이 같이 처다보는 태국 사람들도 보고~~^^;;;; 신나게 돌아 다녔습니다...^^

    넷째날은 태국 가면 반드시 한다는 코끼리 타기~~~~~(근데 좀 불쌍했어요.....하루종일 사람만 태우고 움직이더군요...)

    안마도 받고 간단한(??) 선물도 사고~~~( 태국은 유병한게 몇개 있대요...고무 나무, 말린 과일....또 뭐가 있었는데...

    기억이.....^^;;;;;) 저녁 식사까지 하고 공항으로 왔을때는 정말 다시 오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때문에 심적으로 몸적으로 주머니적(??^^;;)으로 고생하신 도정국 가이드님.......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여행을 가면 반드시 다시 찾겠습니다.....( 다시 찾아서 다시 한번 주머니를 털겠습니다...^^ )

    여기까지 입니다......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는데...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글쓴게 좀....이해해주시고요...^^

    앞에 보니 간단한 Tip 을 적으신 분이 있어서 간단히 제가 느끼는 몇가지를 적을께요...

    1. 돈은 바트가 가장 유용합니다...한국돈은 거의 아니 아예 사용을 안합니다....

    바트를 넉넉히 가져 가시고 달러를 조금( 달러의 경우 여행지에서 추가 옵션을 할 경우 유용합니다..다른 화패(카드 포함)

    의 경우 환율적인 부분이 있기때문에 손해가 나요...)

    팁이나 편의점....또 다른 물건을 살 경우도 모두 바트가 사용하기 편합니다....(팁은 1달러, 20바트나 40바트정도)

    2. 태국은 물이 귀한 나라더군요.....(양치물도 생수를 이용) 리조트나 풀빌라에 들어가시면 하루에 물 2병은 공짜입니다...

    그 두병으로 양치를 하시고 나머지 생수는 사서 드세요.....리조트에서 제공되는 생수도 마시기는 좀 그래서

    저는 식수는 편의점, 양치는 리조트에서 제공되는 물.......(근데 사용하다 보면 2병으로 모자릅니다...편의점 이용시

    생수를 좀 넉넉히 사세요....)

    3. 추가 옵션의 경우 ( 저희가 가이드 분을 잘 만난건지는 모르겠으나 ) 가이드분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강요하는 경우)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더군요.....여행에 있어서 좀더 좋은 방향을 알려 줌니다...본인들이 판단하시고 결정하시면

    될꺼같아요....


    이상입니다.....사진은 와이프와 상의하고 결정한 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앞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이수임 주임님...감사합니다...여러가지 제가 귀찮게 한거 같아 죄송합니다....(별거 아닌 걸로 전화를 몇번 했거든요)












  5. 11월19일 태국 푸켓 크레타풀빌라 허니문여행후기올려요~~

    푸켓 신혼여행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하루하루 지나갈때마다 어찌나 아쉬운지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놀고 사진찍고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것들도 좋았지만 스쿠버다이빙  전통안마 가 제일 생각이 나네요
    전통안마 어찌나 시원한지 지금도 다시 받고싶네요

    그리고 기대하던 풀빌라 정말 좋았습니다
    어찌나 이쁜지 거기서 살고싶더군요 자유시간 날때마다 수영하고 사진찍고 너무좋았습니다

    참 저희 가이드해주신 이윤미부장님  
    저희는 9쌍이였는데 인원이 많아서 힘드셨으리라 생각듭니다
    고생많이 하셨구요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6. 푸켓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토요일 식 올린 후 푸켓으로 바로 신혼여행 다녀온 신부입니다^^
    우선 여행준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김정환팀장님과 이수연 주임님께 감사인사드릴께요^^
    저희는 3시 식을 마친후 푸켓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를 반겨주시는 박미영 가이드님!! 그리고,같이움직일 우리팀들!
    윤달이 끼는 바람에 다들 식을 서둘렀다는 우리팀들~
    서로 초면이기도 하고 부끄부끄 한 부분으로 어색하기만했던 팀원들~
    4팀이라 일정 진행 하면서도 마음이 안맞아서 불쾌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허니문을 망칠까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허나,쾌할하신 우리 가이드님과, 팀원내의 신랑님들! 역시 나이들이있어 그런지
    제가 걱정했던 부분과는 다르게 너무나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동남아지역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던 저로써는 현지에서 추가적으로 하는 옵션 부분은 비싸니깐
    왠만하면 하지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굳게 가지고 갔습니다.
    첫날은 새벽 에 도착한 터라 피곤하여 바로 뻗어버렸고,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생각으로 밥은꼭 챙겨먹자
    해서 신랑과 일찍 일어나 메리엇 파통 리조트 조식도 먹고 파통 비치 나가서 외쿡인들과 영어로 인사도 하며
    산책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미팅 시간에 맞쳐 다시 만난 우리팀원들~ 그래도 어제 봤다고 서로 안부 묻습니다! ㅋㅋ
    팡아만 가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연애초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얘기들도 나누고~
    오후에는 파통시내투어 가서 유명한 타이거 나이트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맥주마시고 신랑들의 오기로 게임내기도 하구! ㅋㅋ
    2차를 가고싶어하는 신랑들... 신부들 눈에서는 레이저 발사되시고~ ㅋㅋㅋ
    둘째날은 팡아만 일정과 파통시내투어를 마무리로 짓고 호텔로 다시 투숙 하였습니다
    (아! 마지막날 코끼리 트래킹을 우리는 앞당겨서 진행했습니다.사진이없어서 아쉽;;)
    셋째날~!
    오늘은 일정 이 끝난 후 씨판와로 가는 날입니다.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씨판와~!!!!!
    저희 일정에는 원래 피피섬+꼬까이섬 투어 또는 라차섬 을 들어가는 일정이였습니다.
    동남아 가면 제일 해보고싶었떤 페러세일링!! 허나 피피섬,라차섬은 페러세일링을 할수가없어
    우리팀들은 산호섬을 가기로했습니다.!
    산호섬을 들어가는 방법은 요트투어(옵션) 또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가는 방법이잇는데..
    요트투어 인당 200불씩 합니다.. 덜덜
    첨에는 스피드 보트 타고간다고 했다가, 우리 가이드님 요트투어 권장해주십니다!
    그래..내가 언제 요트를타보겟나 싶어 인당 200불씩 내고 요트 탔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ㅎ
    몸매가좋은 다른 신부님들은 비키니입고 화보 찍었지만,전 꾿꾿이 안찍었습니다~!
    ㅋㅋㅋㅋ 요트를 타고 산호섬 도착 해서 스킨 스쿠버도 하고 자유시간도 보내고,스노쿨링,,그리고
     너무나하고싶었던 페러세일링도 했습니다!! 물론 페러세일링도 다 옵션입니다!!
    우리 4팀 모두다 요트도 타고 페러세일링도 했습니다~ 돈아까울까봐 걱정했는데
    와 타고 나니 양손에 엄지가 다들 들려져 있습니다!! 가이드님들께서 추천해주는 이유가 있더군요!
    술 좋아라하는 우리 4팀 모두 자유시간때 맥주 하나씩 들고 와서 건배제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뜻이 잘맞을수가!! ㅋㅋㅋ 셋째날은 그렇게 산호섬 다녀온 후 맛사지 받고 씨판와 들어왔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오션뷰~ ! 객실도 응접실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응접실 은 맥주 마시러 갈때만
    가게되더라구요~ 객실도 크고! 바다도 이뿌고 한국채널 딸랑 한개나옵니다 ㅋㅋㅋ
    한없이 가수들 뮤직 비디오 만 봤습니다~
    풀빌라내 자유시간이 있어 우린 외장하드에 영화도 다운받아오고, 고스돕도 챙겨왔습니다.
    허나, 씨판와는 usb가 인식을 못하더군요..! CD를 구어 가져가야합니다^^
    씨판와 여행 가실 분들 참고해주세요~^^
    아쉬운데로 침대판에 우린 도박을 했습니다! ㅋㅋㅋ 한정판으로 구입한 고스돕 가져가서
    여행 끝난 후 빨래며 청소며 내기를 했습니다~ ㅎㅎ
    (제가이겼습니다!ㅋㅋ 약속대로 신행 다녀와서 신랑이 청소며 빨래며,식사며 하루종일 주부노릇 했습니다)
    자유시간 내내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고스돕 도 치고 미니바 1회제공되는데 거기 안에 있는
    음료와 맥주 다 드리킹 하고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풀빌라내 자유시간 마지막 석식은 쌈밥이 배달 옵니다~ 오랜만에 먹는 한쿡 음식!
    정말 최고입니다!! 맛있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 짐을 챙기고 어제 못보았던 팀들을 다시 만나 맛있는 수끼도 먹고
    보석점,라텍스점,잡화점 다녀온후 맛사지 받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저희팀들 라텍스점 가서 다들 라텍스 하나씩 구입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신부님들 애기낳으면 허리아프다 애기들과 바닥에서 생활해야하는 시간이 많다 라는 소리 듣고
    저희 신랑 라텍스 매트 구입해줬습니다.. ! 덕분에 아직 가지지도 않은 아가의 범퍼매트도 받았습니다.
    보석점가서 할머니 드릴 진주목걸이도 사고 잡화점 가서 코코넛 오일에 스크럽제에 잔뜩 사왔습니다.
    다..선물용입니다~ 저희가 얻은건... 고작 라텍스 매트 하나에 신생아 범퍼매트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돈 쓰는건 내 자신 보다 가족들이 우선이더군요..
    무튼 그리하여 일정 다 맞추고 맛사지 받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저번에 푸켓 왔을때 망고스틴과 쏨땅 과 밤비 국수 를 너무 맛있게 먹고 가서 다시한번 먹고 오리라
    다짐하였는데 결국 밤비국수는 먹지 못하고 쏨땅과 망고스틴만 먹고왔습니다.
    쏨땅은 셋쨰날 씨푸드 뷔페 갔는데 우연찮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고
    망고스틴은 일정내내 미영가이드님께 찡찡 대서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 과일시장 겨우 찾아
    미영과장님이 사주셨습니다! 푸켓에는 과일시장이 많지만, 망고스틴은 지금 철이 아니라
    찾기가 어려운거라 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간 과일가게에 다행이 있어
    우리는 수속 도 하기전 자리잡고 망고스틴 흡입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다들 맛있따고 난리였습니다^^ 푸켓으로 여행 가시는분들 한번 드셔보시길~
    대신, 좀 금액이 나가기떄문에 두둑히 달러 챙겨가세염!
    망고스틴 까지 먹고 다들 공항에서 우리도 모임을 갖자며 약속 하고 헤어졌습니다.
    5월달에 만나기로한 우리팀들! 미영가이드님도 5월에 오신다 하였으니 꼭 그때 봿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같이 움직이신 도영오빠 ♡ 명숙언니, 재영오빠 ♡ 미현언니, 준우오빠 ♡ 서현씨 너무너무 즐거웠고
    5월에 뵙겠습니다^^

    4박 6일 일정동안 고생 많으신 우리 미영가이드님~~~!!
    너무너무 감사드렸고, 우리팀들 계 들어서 푸켓 다시가면 그때도 좋은 일정 부탁드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TIP 
    -현지에 가시면 가이드님이 일정 부분 외에 옵션 부분을 추천해주십니다.!
     많은 옵션을 추천하는건 불쾌감을 느낄수있으나, 추천해주시는데는 정말 후회하지않을 정도로 만족도 가 높으니
     한번쯤 진행 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 빌라내 자유시간이 있으신 분들!
     저희처럼 고스톱이나,책,영화 다운을 해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리조트 및 풀빌라는 DVD 플레이어가 있기에 영화 를 다운 받아가실때에는 CD로 구워주세요!
     풀빌라 같은 경우 거진 수영장 깊이가 어느정도 있습니다.물을 무서워하시거나, 키가 작으신 분들은 
     튜브 지참해주세요!! (빌라에선 대여가없습니다)

    -현지에가시면 편의점 을 들리시게 될것입니다(맥주및 안주 구입으로인하여)
     현지에 있는 편의점 에서는 달러 안받습니다. 그러니 20~30불 정도는 바트(태국돈)으로 바꾸시어 진행 하시면 
     좋으십니다.

    - 비행기 좌석 미리배정해 가세요
    기본적으로 출발 2-3일 전에는 항공사(타이항공,에스큐항공,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터넷 체크인
    가능하오니,미리 티켓 받으셨다면 자리배정 해가시는게 좋습니다^^

    천생연분닷컴 덕분에 즐거운 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허니문 가기로 약속 했는데 그때도 천생연분닷컴 이용 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정환팀장님,이수연주임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 박미영 팀장님!!

    ★ 사진은 저희 팀원들 사진도 함께 올릴께용^^  
    빌라내 사진은 모델들이 별로 안이뻐서 안올려요~ 허나 너무좋습니다^^

  7. 즐거운여행갔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10월28일 세부 임페리얼 리조트로 신혼여행 다녀온 따근 따근 한 신부님 입니다 ^^
    결혼준비에 분주했는데 필요할때마다 연락주시고, 특히 박선미 주임님
    준비물, 일정 놓치지 않게 체크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덕분에 잘 다녀왔네요...^^

    리조트  특히 크림슨 리조트와 임페리얼 리조트 둘 중 고민할때도 리조트의 장단점도 잘 설명해주셔서
    리조트도 탁월한선택 했다며 신랑이 너무 좋아했네요.
    리조트에서 하는 아침식사도 리조트안에서만 다양한 식당(2-3곳)을 골고루 먹을수 있게 되서 신선했고요,
    특히 임페리얼 리조트 수영장 시설등이 너무 좋아서 쉬는 시간 너무 재미있게 시간 보냈습니다
    일정도 촉박하게 짜여지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기고 왔습니다 ^^
    미리 보내주신 확정서에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준비물도 여유있게 갖고갈수있어 좋았고요,
    솔직이 돌아올때 잘 돌아올수 있을까(해외여행이 처음이라 ㅡㅡ;;) 걱정했는데
    가이드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멀리서  지켜 봐주시고(가이드는 못 들어온다네요..) 안심하게 해 주셔서 더 편안한 여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가이드 좋은분 만나게되서 여행내내 불편함없이 잘 지내고왔어요.
    잊지못할 허니문여행을 갔다와서 너무 좋구요~
    여러모로 세심하게 애써주셔서 고마워요~
    아 그리고 주임님 ^^ 교환요청한 물건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좀 부탁 드려요 ^^
    행복하세요~^^

    사진은 다시 정리해서 올릴게요!!!  허니문앨범 ㅋㅋ 부탁 드려요

  8. 11월 3일부터 푸켓 4박 6일 행복한 신행~♥(크레타풀빌라)


    처음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정말 고민많이 하다가 푸켓으로 결정하고
    수많은 여행사중에 천생연분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신혼여행가서 신랑이랑 정말 잘선택했다고 몇번을 말했는지 몰라요..ㅋㅋ

    저희는 결혼식이 2시였는데 처음 8시 30분 비행시간때문에 늦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늦춰저서 좀 좋았습니다..ㅋㅋ
    물론 돌아올때는 그만큼 늦게 출발해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ㅋㅋ

    첫날 공항가서 티켓받고 좌석도 배정받고 면세점 입성~
    좌석따로 앉을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것저것 선물사고 비행기타고 6시간을 날아가 새벽에 푸켓도착~
    저와 신랑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들고 계신분을 만나 다른커플들과 서먹하게 서있다가
    드디어 차를타고 숙소로 고고~~
    숙소를 가면서 남자분이 소개를 하시더군요
    바로 저희의 가이드 이태우부장님 이셨습니다~
    재미있게 말씀하시는데 커플들이 모두 지친상태라 듣는둥 마는둥..^^;;;
    부모님께 전화 드리라며 충전식 휴대폰을 주시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음날 빡빡한 일정으로 좀 힘들더라구요
    첫날과 둘째날은 일정이 좀 빡빡~
    그래도 가이드분이 어찌나 재미있던지..ㅋㅋㅋ
    사진도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찍어주시고~~
    특히 저는 개인적인 일로 일이 생겼는데 다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킨스쿠버도 했는데 물고기 모이는데 소세지가 최고라며 소세지 하나씩 챙겨주시고
    끝내고 나왔을때는 입이 마른다며 오이도 챙겨주시고~ 오이위에 고추장까지~ 쵝오!!!!!!!!!!!
    바닷가 해변에서 물고기랑 사진찍을려면 식빵이 최고라며 식빵까지 챙겨오셨지요
    하지만 저는 물고기가 너무 많이 모여서 얼마나 무섭던지.. 사진 안찍었지요..ㅋㅋㅋ

    보트타고 피피섬갈때도 저희 일행 커플들만 앞자리 앉아서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좋았죠~
    저희가 놀때는 약간 구름낀 놀기좋은 날씨~
    저희가 놀고 차로 이동할때는 비가오고~ㅋㅋㅋ
    같이간 커플들 모두 신기하다며~ 우리는 복이 많다며~ 완전 좋아했어요^^

    사이먼쇼도 맨 앞자리~ㅋㅋ 가이드님짱~~~
    덕분에 제 신랑.. 게이에게 뽀뽀 받았지요~ㅋㅋㅋ
    공연 중간에 잠깐 객석으로 내려와서 뽀뽀하는데 제 신랑도 당했습니다..ㅋㅋㅋㅋ

    풀빌라도 정말 좋았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신랑도 돈벌어서 다시한번 가고 싶다고 말해요..ㅋ

    아쉬운 마지막날 일정을 다 마치고 새벽4시 비행기 인지라..
    가이드님이 밤에 마사지를 시켜주셨네요..ㅋㅋ
    마지막으로 마사지 받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용~ㅎㅎㅎ

    드디어 공항에 도착~ 아쉽더군요..
    저희가 선물을 많이 사서 무게가 초과되는 바람에 어쩌나 했는데
    가이드분이 다른 커플들과 함께 나누면 된다면서 일행 커플들께 저희짐을 나눠주셨어용..
    어찌나 죄송하던지..ㅠㅠ
    언니 오빠들이 다 받아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
    가이드분은 저희 티켓내고 가는곳까지 오셔서 인사하시고 가셨습니다

    정말이지 신혼여행에서 이태우 부장님을 만난건 행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저희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여 주시고~
    특히나 제가 개인적인 일로 부탁드릴때도 다 들어주시고 챙겨주시고
    저희커플이 리조트에 옷두고 왔다고 전화드릴때도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시구~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제가 푸켓을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간다면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혹은 한국에 오신다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용~ㅎㅎㅎ

    일정이 너무 즐거웠는데 글로 남기려니 뒤죽박죽되며 이상하게 쓴거 같네요..ㅎㅎㅎ
    천생연분덕에 즐거운 신혼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9. 2012년 11월4일 4박6일 행복한 푸켓(크레타풀빌라) 신혼여행 후기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11월 4일~9일에 시호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민한*유재은 커플입니다.
    먼저 저희 신혼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반여행과는 달리 알아보고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많았지만,
    몇 번의 문의에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좋은 여행지와 숙소를 추천해주신
    천생연분 닷컴 여행사 덕분에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가 여행하는 4박6일 일정 내내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현지 가이드(이윤미 가이드님, 뺑) 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신행을 떠나는 첫날...
    저희는 아무래도 장시간 앉아서가는 길 조금이라도 편히가고 싶은 마음에
    새벽 일찍부터 서둘러 티켓을 받으러 공항으로 GOGO~~!! 그덕에 앞자리 창가 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면세점쇼핑을 간단히 마친 후,, 비행기 탑승을 위해 게이트로 갔는데.....
    두둥.... 비행기정비 문제로 한 시간 지연되었다며 식권을 주시던군요...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식권으로 식사를 하고 돌아왔는데..
    이런...정비문제가 아직 해결이 되지않아 4시에 방콕에서 들어오는 비행기를 타고가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8시간이나 지연이 되었네요...
    모 기다리는 것이 힘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고 지루하더라구요....
    첫날에 일찍 여유 있게 가서 좀 쉬고 싶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첫날부터 이게 먼가싶고 괜히 가서 않좋은 일이 있는 것은 아닐지..
    일정이 다 틀어지는건 아닌지... 걱정되고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지에 도착하는 순간!! 설렘반 기대반으로 공항에서 힘들었던 생각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일정 내내 너무나 좋은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첫날에 그런 일들도 나중에는 좋은 재밌는 에피소드가 되어줄 것 같네요^^ 현지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님~
    현지분일 줄 알았는데 한국분이시더라구요~
    첫인상도 너무 좋으셨고, 반갑게 저희를 맞이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여행일정 내내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세심한 배려와 하나라도 더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애쓰신 덕분에 너무 많은 추억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 날에는 왠지 모르게..
    가이드님이 돌아가는 저희에게 손흔들며 인사해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찡하기도 했답니다..
    나중에 저희가 또다시 여행을 간다면 다시 한 번 더 만나 뵙고 싶습니다.^^

    우리 둘만의 공간 리조트&풀빌라~
    솔직히 리조트는 놀랄 정도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이틀정도 지내기에 불편함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3일째부터 드디어 기다리던 풀빌라 입성!!
    저희가 갔던 크레타 풀빌라는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사전에 많은 후기사진이나 글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
    래서 행준비를 하면서 사이트에있는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어가자마자 우와!>.<ㅋㅋ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진짜 사진과 다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구요~ 풀장도 생각보다 넓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라본 풍경도 너무 예뻤구요^^
    무튼 너무너무 좋은 선택이였구나 싶을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풀장이 이쁘기도 했고, 날씨도 더운 나라여서인지 물 온도가 적절해서 밤낮 할 것 없이
    이틀동안 수영도 무지많이 하고왔네요^^
    완전 강추 입니다 !!

    푸켓에서 먹는 음식
    신랑이나 저나 가장 걱정 했던 부분 이였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먹을 만한 것도 있었고
    여행 중간중간 한국음식도 먹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열대과일도 많이 먹어 볼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푸켓 여행의 일정
    여행 시작 전 일정표를 확인 하였을 때는 여유롭게 진행되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일정이 시작되고 보니 굉장히 빡빡한 일정 이였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보기 위해서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이드분의 설명을 하나라도 더 들으면서 열심히 참여 했답니다^^
    그 덕에 후회 없이 즐기고 돌아 온 것 같아 나름 뿌듯하네요^^
    무튼 여행일정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 있어서 좋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가이드분의 재량으로 적절히 일정을 조절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후기 글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여행사와 가이드분외 많을 분들게 감사드리구요~
    저희와 한 팀으로 동행하셨던 다른 7팀의 커플..
    모두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 글을 읽으실지도 모르는 예비 신혼 여행자분들~~~
    신혼여행은 너무 너무 행복한 여행입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맘에들지 않더라도, 부디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자신의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니..
    아무생각 말고 신랑신부 두 분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