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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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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조성진계장님^_^
- 2014.11.30
- 정*****연
- 2,138
안녕하세요
저희는 4박6일 코사무이로 여행다녀온 신혼부부예요^_^
갔다온지 약 벌써 2달이 다되어가는데 이제야 인사드려요
계장님의 배려때문에 넘넘 더 잘다녀왔어서 이렇게 후기남겨요
신행 계약을 하고나서 숙소가 두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계장님이 많이 고생하셨을것 같아요
물론 저희는 더더 좋은 곳으로 해주셔서 ...^_^
2박은 라이프스타일 2박은 식스센스
처음에 라이프 스타일 딱 입장했을때 깜짝놀랐어요,.
전원별장느낌...♡ 밥이랑 다해주시는 도우미분도 근무시간에 항시 킵되어있었구요
구조도 신기하고 깔끔하고~~♡ 엄~~~청 넓고
라이프스타일 짱짱
2박은 식스센스로 갔다왔는데요
여기는 약간현지식스타일이었어요~
나무들도 많고 새들도 많고... 메인풀은 정말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개인풀에서 배가고파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남은피자를 치우지 않고 메인풀에 가서 놀고있는데
까마귀같은새가 입에 무언가를 물고가는거있죠? 삼각형에 노란색..................을
오빠랑 "저거 피자아냐?" "피자같은데" 이러면서 놀다
룸으로 들어가서 확인을 했더니 -.- ....남은 저희피자를 물고갔던거였어요 ㅋㅋㅋ
가이드님한테 여쭤보니 이양이라는 새였을꺼라고... 우리피자...삥뜯겼어요
그냥 정말 자연친화적인 리조트였어요!!
코사무이에서 게이쇼도 보고 , 코끼리도 타고,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로맨틱디너도 해보고
소원등도 날리고 , 시내투어도 하고 정~~말 한게 많았는데...
그중에 스쿠버다이빙이 정말 좋았어요
다른곳은 스쿠버다이빙하면 배타고들어가 뒤집어서 떨어져 하는곳이 많은데
여기는 얕은물부터 거부감이 들지않도록 걸어들어가더라구요~~ 완전강츄 (감사드려용^_^)
로맨틱 디너는....음 사실 말씀드리자면 가격대비 조금별루였어요 맛이 ^_^
분위기나 이런거는 굿굿... 여기서 소원등도 날리고
감기만 걸리지않았더라면 더... 재밌게 놀다오는건데...
컨디션 자체가 너무 꽝이여서 제대로 100% 못즐기다온거같아요 힝
다시가보고 싶은 코사무이
그래도 배려를 많이해주셔서
다 재밌게 하다온거같아요 조성진 계장님 감사드려요~~~
사진은 나중에 추가로 올릴께용~~ -
낭만적이었던 발리 여행 후기 함께합니다~♡
- 2014.11.24
- 한*혜
- 2,607
안녕하세요^^
저희 커플은 10월 26~31일 간의 발리여행 잘 다녀왔답니다.
4박 6일의 일정이었고, 덕분에 정말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보내주신 선물들도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특히, 방수팩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해양스포츠들이 많았어요^^ 설마 설마하며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넣어서 갔는데, 방수 100%를 자랑하며, 소중한 사진들을 남겨주어 기뻤습니다. 외국인들도 프로패셔널 하다고, 신기해 하며 살펴보더라구요^^ 자랑스럽게 방수팩을 보여주었지요. 처음 공항에 도착하여 만난 가이드님~!
마치는 시간까지 친절하게 너무 잘 인도해 주셔서
정이 많이 들었답니다.
"신부님~" 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네요^^
처음에는 한국말로 물으시는 질문에 저희도 모르게 영어로 대답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아주 편하게 한국말로 농담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발리의 돌체앤 가바나 풀 빌라에 투숙했어요.
사진으로 보던것 보다 더 예쁘고, 깨끗했어요.
풀장이 바로 앞에 펼쳐지니.., 수영을 좋아하는 저는
매번 일정이 끝날때 마다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수영을 즐겼지요. 따뜻하다보니 낮동안 데워진 물이 밤에 오히려 더 따뜻하여 몸 담그기가 참 좋았답니다.
대형 스크린이 있어 숙소에서 대여할 수 있는 영화를 볼 수도 있었고, 저희는 준비해간 웨딩촬영 사진을 띄어놓고 낭만을 느끼며 수영을 했지요. 매번 일정 끝에 항상 있는 마사지는
신혼여행에서 누릴수 있는 최고의 사치였어요^^
결혼 준비로 인해 지쳤던 심신이 한번에 녹아내리는 듯 하였어요. 저는 특히 첫날의 초콜렛스톤 마사지가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네요^^아, 또 느끼고 싶어라... 다양한 음식들 중 저희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짐바란 시푸드'였어요. 해가 질 무렵 도착한 짐바란 해변 앞에서 눈앞에 펼쳐진 해변을 바라보며 시푸드를 먹는 느낌이란... 아직도 그날의 기분이 생생합니다.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음식은 정말 살살 녹았어요. 발리만의 독특한 소스가 있었는데, 불에 구운 오징어에 그 소스를 찍어먹는 느낌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한번만 더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다양한 수중 레포츠 들이 준비되어 있어 마음껏 누릴 수 있었는데, 저희는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스노쿨링을 즐겼답니다. 그리고, 가장 즐거웠던 것은 계곡 래프팅이었어요.
발리의 열대우림인 우붓 아융강에서 급류를 타며 오지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래프팅 관광이지요. 여러 대의 보트들이 서로 지나가며 물을 뿌리고 장난 치던것이 더 재미가 있었어요. 래프팅이 끝나고 다시 위로 올라가느라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마지막날 밤에는
캔들 라이트 디너~!
친절한 직원들의 셋팅후 신랑과 둘이 즐길수 있는 오봇한 데이트가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만큼 너무 환상적이었고
꿈을 꾸었나 싶습니다.
좋은 여행사를 만나 편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결혼을 앞둔 친구들이 많아서 엄청 자랑하고, 사진도 보여주었답니다. 많이 많이 자랑할게요^^ -
사이판 후기입니다^^
- 2014.11.17
- 이*정
- 2,270
10월 25일~2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사이판에 다녀왔습니다^^
예식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가느랴 정신이 없긴 했지만~~
여유롭고 잘 쉬다가 왔어요!!
천생연분닷컴은 63시티에서 하는 웨딩박람회에 갔다가 바로 계약하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사이판을 염두해두었던터라 알아보는데 어렵지 않았고~
세세하게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답니다!!
일단 저희가 윤달에 결혼했던터라
우리 여행사에서는 사이판으로 오신 신혼부부가 아무도 없었어요 ㅜㅜ
허니문가서 친구 사겨오는게 제 나름대로의 작은 로망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신랑이랑 저랑 가이드분하고 셋이 오붓하고 여유롭고 자유롭게 놀았습니다^^
숙소가 월드리조트였는데, 한화에서 운영하는거더라구요~
대화하는데 어려움도 전혀 없었고..
전부 리조트식 식사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김치가 굿! ㅎㅎ
한식당도 있어서 떡볶이와 갈비 등등 여행내내 맛있게 먹고 왔어요~^^
리조트에 워터파크 시설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파도풀도 타고 워터슬라이드도 여러개 타고
맛있는것도 먹고 엄청 잘 놀았지요~~
밖에 나가서 호핑투어라고 해서 낚시로 물고기잡으면 배안에서 생선 구워주셔서 먹고~ 스노쿨링도 하고~
또 스킨스쿠버도 하고 페러세일링이라고 해서 신랑이랑 같이 탔는데 진짜 신났어요~
현지인분이 우리 타고 있을때 제 핸드폰으로 재미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호랑이 나오는 마술쇼도 가까운곳에서 보고~ 면세점도 들리고~
나름 할거 다 하고 왔네요^^
가이드로 고생하셨던 분 성함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황.........복....?? ㅜㅜ 죄송해요..
기억력이 진짜 ㅜㅜ 암튼 친절하시고 많은 이야기도 듣고~ 재밌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천생연분닷컴에서 선물로 주신
방수카메라랑 여행가방 정말 잘 썼습니다~
여행가방 작은거 주실줄 알았는데 정말 이쁜걸로 24인치로 주셨어요!!
그리고 사이판가는 비행기안에서 먹으라고 케이크도 넣어주셨구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당~~
다음에 여행갈일 있으면 이곳에서 이용할께요~~^^ -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즐거운 허니문이 되었습니다. 강한솔 가이드 짱!ㅋ
- 2014.11.03
- 홍*민
- 2,185
4박6일동안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이드와의 첫 미팅때부터 유난히 밝으셨던 우리 가이드 형님.
돌아가는 날까지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저희 둘 기억에 오래남을 소중한 추억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유난히 외국음식을 먹지 못하는 제 신부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입맛에 맞을만한 요리도 준비해주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내주는 경치와 볼거리가 참 많았던 푸켓에서 좋은사람까지 만나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패키지로 가는 여행이라 이것저것 옵션이 많지 않을까 추가금액이나 착오는 없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가서 정말 군것질 팁 다포함해 50만원도 안쓴거 같네요.
특히 푸켓에 갈때는 역시 강한솔 가이드만한 사람은 없는 듯!
얼굴은 선글라스 쓰면 하정우 벗으면 안재욱 정도?ㅋㅋ
저희와 비슷한 또래에 가이드로 정말 형님처럼 잘 챙겨주셨습니다.
푸켓에서 제일 잘하는 가이드라고 자화자찬을 하시더니 정말 인정해드립니다.
누구보다 편하게 친절히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추후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처음에 큰 H여행이나 M여행사가 아니여서 약간은 걱정했었는데 사실을 알고보니 그런 메이져급으로 했음
정말 손해가 많았을것 같네요.
허니문을 또 갈리는 없겠지만 추후에 친구들이 물어보면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PS: 그리고 푸켓에 원더걸스 보다 이쁜 소희 형수님! 저희 강한솔 형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나중에 형님과 같이 뵐때에는 형수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ㅋㅋ -
발리신혼여행을 다녀와서~♥
- 2014.11.03
- 이*은
- 2,282
처음 가는 신혼여행이라서 어떻게 하는게 그리고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플래너언니 소개로 천생연분이라는 여행사라는곳을 알게되었어요^^
플래너언니가 소개시켜준분은 임차장님인데 친절하고 솔직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신뢰감과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저희는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결정하게되었답니다~~
발리가 좋다 안좋다라는 말들이 많은데 저희가 가보니까 왜 그런말들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
바로 어디서 숙소를할건가,어떤 패키지를 선택하냐에 달려있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마침 프로모션도있고해서 발리 칼릭스풀빌라에서 지내게되었는데 정말 뷰가 끝내주었어요^^~~
물론 발리가 바다가 별로 멋지지않다는 말도 있었는데
저희가 간곳은 풀빌라는 절벽위에 지어진곳이라 앞에 넓은 인도양이 펼쳐져서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더군다나 빌라가 오션뷰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바다가 보이니까 기분이 너무 상쾌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간 첫날에는 비가왔지만 둘째날부터는 날씨가 뜨겁게 좋아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수있어서 너무너무좋았어요^-------------^*
그리고 풀빌라 안에서 주는 음식들도 대체로 괜찮고 맛있었어요ㅎㅎ
직원들도 친절했고 불편사항도 말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었어요^^
그리고 일정도 너무 빡빡하지 않아서 좋았고
패키지도 정말 괜찮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발리로 신혼여행 간것을 후회안하고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다왔습니다~~
또 저희는 동적인것,정적인것 둘다 좋아하긴하지만 결혼하고나서 힘드니까 좀 편히 쉴수있는곳을 원했기때문에
발리로 선택한것을 잘했다고 여겼어요^^~
많이 고민하던 저의 생각이 임차장님 덕분에 말끔히 사라졌지요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지금 중국에있는데 또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ㅠㅠ....
발리 칼릭스가 그립습니다~~~~~~~ -
[태국푸켓] 4박6일의 즐거운 일정^^
- 2014.11.03
- 오*정
- 2,153
새벽부터 부랴부랴 공항에가서
부푼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기내식 맛나게 먹고
가도가도 은근 짧은거같던 그러나
자리에서 좀이 쑤셨던 ㅋㅋㅋ
푸켓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저희이름이 적힌 귀여운 플랜카드를 든 현지가이드와 만나
차를타고 조금 이동후에 한국인 가이드"이윤미"님을 만났지요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쿨한 큰언니스톼일>ㅂ -
보라카이 <2>
- 2014.11.03
- 박*연
- 1,842
자 2탄 시작합니다.. 한번 열심히 썻는데...몰 잘못눌렀는지다날라갔어여........ㅠ 휴 다시 시작합니다!! 낚시후에 스노쿨링을 하러 이동합니다~ 근데 저는 스노쿨링 한번 해봐서....신랑은 재밌다 하더라구요 ㅋ 스노쿨링하고 물고기들 빵주고 놀다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를 하러 이동합니다~~~ 천생연분 프로그램 풀패키지 일정에 이 세가지 일정이 다 들어가 있어서; 저희는 다른 팀에 비해~ 1가지씩을
더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 옵션으로 돈 내야 한다던데 맞나여? ㅋ 암튼 저흰 다 포함되있어서 힘들지만 다 챙겨서 했답니다 ㅋㅋㅋ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는 한국에서도 많이 하시니까 특별할건 없지만...플라이피시 꼭 해보세요 ㅋㅋ 저희는 가이드분 졸라서 2명만 하게해달라고해서
저랑 신랑이랑 단둘이 누워서 했는데 진짜 시원하고 바다위에 막 떠있는것같이...기분 묘하고 ~~ ㅋㅋ추천이에용
아 또 하고싶네여 ㅋㅋ 추천드려영 그리구 저희는 워낙 이런걸 좋아해서 파라세일링... 가이드한테 추가 신청해서 즐겼는데요..
나름 보라카이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수있어서~~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상공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신랑이 사랑한다고~~ 크게 말도해주고 좋았어요 ㅋㅋ 가슴이 뻥~~~~~ 파라세일링 까지 모두 마치고 숙소로 이동... 잠시 휴식을 한 뒤~~ 저녁식사 하러 갑니다~~
해산물시장에서 해산물을 사다가 요리집에 의뢰해서 먹는 파파시장이였나 아무튼 정말 푸짐하였습니다..강추!! 강추!!!!!~
꼭 가이드 분에게 달리파파 가자고 하셔서 드셔보세용~~ ㅋ 저녁식사를 하고 저희 부부는 다른 팀이 진주마사지 받으러 갈 때 우리는 천생연분에서 풀패키지여서 진주 + 금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이었어여
크게 기대 안하고있었는데 분위기 굿 이에용~~~~~ 강추!!강추!! 마지막날!!! 버그카체험을 합니다~ 재밌었어여 ㅋㅋ타는것도 재밌고 운전도 재밋더라구여
갈댄 신랑이 하고 올땐 제가 잠깐 했는데 운전도 재밌었어여 ㅋㅋㅋㅋ
화이트 비치의 아름다움을 봤다면~~ 보라카이 뒷바다의 여유와 한가로움을 느껴 보 실수 있을거에여~~
버그카 타고나서 가이드와~~ 디몰 이동~~ 과일빙수 맛있게 먹고~~ 화이트 비치 석양에 산미구엘 맥주를마시며~~
정말 죽여주게 이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ㅋ
이렇게 쓰다보니 또 기록이 새록새록 한데용 ㅋㅋ
정말 천생연분닷컴으로 가게된거 후회안하고 신랑한테 칭찬 많이들었어요 ~~
남들 그냥 마사지 받을대 우리는 포세이돈도 받고, 해양스포츠도 더 많이있고~
이렇게 보라카이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새벽에 나가야 한다기에 숙소로 돌아와 일찍 잠을청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3탄에서는 가기전에 제가 궁금했던부분, 걱정됬던 부분 올려요~ -
보라카이 신행 후기 <1>
- 2014.11.03
- 박*연
- 2,022
먼저 인생에서 단 한번뿐이라는 신혼여행을 이렇게 행복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신 천생연분 닷컴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 구경 정말 많이 하고 왔답니다^0^ 결혼준비에 있어서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 지...정하는 것이 저에겐 참 어려웠던 일이었습니다...ㅠㅠ
특히나 결혼준비로 예민해져 있던 저에게 천생연분은 항상 밝고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마지막까지도 세심한 배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저희 둘만의 아름다운 신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바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앗! 그전에...저희처럼 X두투어나 X나투어에 비해서 천생연분이 단지 생소하기에 결정 꺼려하시는 분들~~~ 그냥 믿고 맏기셔도 되세용~~ ^^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두 사람 당당하게 부부임을 선언하고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며 새 출발을 시작합니다 ^^
저희는 빠르게 신행을 마치고 와서 하루 더 쉬자고 의견을 맞추었기 때문에 당일 출발로 결정하였습니다. 친구의 멋진 웨딩카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약속장소로 나가서 센딩업체를 만나 티켓을 전달받고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드디어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날씨가 후끈후끈 하더라구요^^ 짐을 찾고 공항 밖에 나가니 가이드님께서 저희를 마중 나오셨더라구요~
가이드님과 인사하고^^ 너무 시간이 늦었기에 호텔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신행에 온 것을축하하며^^ 그렇게 첫날은 바로 단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이제 드디어 보라카이로 향합니다!! 마닐라 경비행기를 타고 까띠클란 공항으로 날아갑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비행기~~ㅋㅋ 정말 쪼금해요~ 그러나 절대 위험하지는 않으니 걱정 마세요^^ 그렇게 까띠끌란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3박을 책임져줄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가이드님은 저희가 배가고플까봐 영빈관에서 밥을 시켜 주셨습니다~^^
전 제육볶음밥, 신랑은은 김치볶음밥... 나름 먹을만하고 맛있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까띠끌란에서 이제 우리의 목적지를 가기 위해 배를타고!! 보라카이로 이동하였습니다^^ 저 멀리 보라카이가 보입니다.. 화이트 비치에 대한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이동했던거 같습니다^^
자 드디어 보라카이 도착!!! 트라이시클을 타고~~ 바로~~ 스킨스쿠버샾부터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스킨스쿠버 옷을 입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그래도 설명을 들으니 크게 어렵지는 않을거 같았습니다^^ 특히나 제 옆엔 저의 든든한 신랑이 있었구요^^
참고로 천생연분 프로그램은 스킨스쿠버 실습까지이고 체험은 없으니... 저희는 추가로 옵션비용을 지불하고 바다체험 까지 진행을 했는대요^^
정말 앞으로도 평생 잊혀지질 않을 좋은 추억을 남긴거 같아 매우 좋았습니다^^
여기서 TIP!!! 천생연분 프로그램은 왜 체험까지만일까 했지만.... 실습까지 하고는 무서워서 체험을 안하시는 팀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따라서 보라카이 오셔서 수영장 실습까지 하고 바다체험까지 할 수 있겠다 하시는 분들만 진행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보라카이 가시는 분들은!! 추가 신청 할 꺼 미리 생각하고 가세요^^ 체험 돈 별루 안 아까워용~~
잊을 수 없는 스킨스쿠버 체험을 마치고 신랑과 함께 그리고 3박을 같이 할 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리 예약해놓은 리조트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아샤리조트 빌라 스윗으로 신청을 했는데요~
흠... 정말 강추!!!! 입니다^^ 아샤리조트... 보통 리조트1박 그랜드비스타 2박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것도 괜찮지만~
아샤리조트 3박도 정말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넓고~~ 리조트가 경찰서와 해안경비대 옆에 있어서 마음적으로도 편안하고...수영장 보유하고 있고...무엇보다도 아침식사 깔끔합니다.^^ 화이트 비치까지는 걸어서 가도 되욧!!!ㅎㅎㅎ 리조트로 가서 BUDGET마트에서 미리 구입한 맥주와 과자를 먹으면서 보라카이의 밤을 보냈습니다.
신랑과 둘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리조트에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이제 둘째날!! 오늘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날 입니다!!^^ 호핑투어!!!
아침식사 후~ 저희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의 아침을 보러 이동합니다^^ 호핑투어의 그 첫번째!! 바다낚시!! 저희 부부는 취미가 낚시여서...ㅋㅋ 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오죽 했으면... 바다낚시를 위해~ 소주도 챙겨서 갔다는 ㅋㅋㅋ 그 다음 일정은 2탄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후기비를 위하여 글 주변이 없는 제가 이렇게 길게 쓰다니^^ㅎㅎㅎㅎㅎㅎ 천생연분 관계자 여러분들 이 부분 꼭! 참고해 주세요^^ -
발리 판다와비치빌라 신혼여행♡
- 2014.11.01
- 박*연
- 2,332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하고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1일차
새벽에 일어나 아침에 공항에 도착해 가이드 미팅을 하고 밤에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나이가 어린 가이드 분이 나오셨어요.
몇 살이냐고 물으니 정말 어리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친절하기에 웃으며 시작했는데 한국말이 서투르다며 이해해달라고 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정말 친절했으니까요..
어찌됐든 신혼여행이기에 이해하려고 노력했죠^^;
긴 이야기도 많지만 간단한 에피소드만 말씀드릴게요^^
2일차
발리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잠깐 한시간반? 두시간도 채 돌아보지 않았는데 관광이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으로 하루가 다 지나고
관광은 그저 발리 기념품 가게 돌아다니기에 바빴습니다.
가이드에게 "오늘 식사 메뉴가 뭐에요?" 라고 물으니 "메뉴 없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오늘 먹는 음식의 이름이 무엇인지 한참동안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이야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3일차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타고 나중에 식사를 하는데 멀리서 먹는걸 한 두 번이 아니라 계속 기다리고 있기에
"가이드분은 식사 안하세요? 언제 식사하세요?" 라고 걱정이 되어 물으니
"안먹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아니~ 그게 아니라요~" 라며 한국말로 다시 길게 설명을 하니
나중에 집에가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가이드와 말을 할 때 중간에 상황 설명을 길게 하다보니
저희도 지치고 가이드도 지치는 듯 해요. 의사소통이 안되니까요.
밤에 나이트를 가는 선택 사항이 있었는데 전 날 갈거냐고 물어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너무 늦게 끝난다고 가지 않기를 원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차량 기사님과 이야기를 하고 한숨을 엄청 쉬었어요.
신랑이랑 저는 나이트에 갔다가 늦게 끝나니까 그게 싫어서 그러는건지 마음이 내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당일날 만나자마자 안가겠다고 했죠. 싫어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데 어떻게 가겠습니까?
나이트를 안간 대신 다시 빌라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렸습니다.
근데 롯데마트에 가려는데 롯데 마트에 가려면 롯데카드로만 결제를 해야 한다고 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현금도 안되고 무조건 롯데카드만 있어야 한다고 가이드가 이야기해서 저희가 알아들은 것도 참 오래 걸렸습니다.
핸드폰 번역기 어플 아시죠? 그걸로 번역했어요!
근데 한국말로 번역을 했는데 이상하게 번역이 되서 결국 영어로 이야기 했지만
저희가 가이드를 둔 건 여행의 일정을 안내하는 것도 있지만 한국말로 편안하게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아닌가요?
여행 일정이나 관광할 때 부연설명 등 여기가 사원인지 일반 가정인지 왜 가게마다 바닥에 꽃들을 뿌려놓았는지
이정도는 궁금하거나 미리 이야기를 해주는게 가이드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런 이야기를 듣질 못하고 오히려 인터넷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맨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그 다음엔 오히려 가이드가 안타깝더라구요..
한국어 못해서 계속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래도 가이드에게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는 "안되요" 였습니다.
무조건 무슨 말만 물어보면 "아니" "안되요" 라고 이야기 하니까
오죽했으면 저랑 신랑이 가이드가 안되요 말하기 전에 동시에 안되요 라고 하기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4일차
빌라에서 전일 자유시간을 갖았습니다.
전 날 멀리 가면 위험하니 바로 앞에 있는 빌라 앞 바닷가나 근처를 돌아다니어도 되느냐고 가이드에 물으니
소리를 높이면서 안되요! 빌라 밖에 나가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를 해서 정말 절대 빌라 밖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5일차
발리 울루와뚜 절벽사원을 갔습니다.
시내 관광이랑 절벽사원이랑 선택사항이었는데 이미 첫날 관광을 했기에 당연히 절벽사원에 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묻더라구요? 원숭이밖에 없다면서..
그래서 가기싫어서 그러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거리가 멀어서 였던 것 같아요.
정말 멀더라구요. 거의 차에서만 3시간 이상 있었던 것 같아요.
가는 길에 차가 막혀서 차 밖만 보고 있는데 가이드분이 계속 "죄송합니다" 라고만 하더라구요.
왜 갑자기 죄송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왜그러냐고 물으니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해서
핸드폰 번역기로 번역을 하니 인쇄지가 막혔습니다? 뭐 이런 말로 해석이 되더라구요
영어로 이야기를 하니 결로는 그 말이었습니다.... 차가 막혀서 죄송하다고..ㅠㅠㅠ 헝
그리고 사원에 가서 원숭이가 있으니 소지품 조심하라는 이야기도
짧은 치마를 입고 가면 수건같은 것을 두르는 것도 인터넷에서 스스로 찾아서 알아보고 갔습니다.
설명이 전혀 없고 오히려 제가 수건 두르고 가야한다고 수건이 있는 곳을 손으로 가르키며 갔어요.
절벽사원을 둘러보고 안쪽에도 있는게 보이는데 20분도 안되어서 나가자고 이야기를 해서 신랑이 저기 안쪽에도 있는거 아니냐고 저기는 왜 안가냐고 하자 "아!" 라고 외치더니 거기로 갔습니다.
비싼 돈 주고 왔는데 그냥 훝어만 보고 가느 느낌이었어요. "여기 와봤어요?" 라고 가이드에게 물으니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 "안되요" 라고 했습니다. 하..ㅎ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가이드에게 "가이드 처음 하는거에요?" 라고 물으니 "아니" 라며 무슨 종이랑 펜을 주더라고여
뭐지? 하면서 보니 스케쥴 일정 포기각서였어요.
"이거 뭐에요? 이거 쓰라구요? 저희가 이거 왜 써야해요?" 라고 이야기하니
써야한다며 빨리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함부로 쓰면 안될 것 같아서 그 뒷장을 계속 훝어보니.... 알고보니 맨 뒷장에 있는 설문지가 있더라구요...
"이거 설문지 쓰라구요? 이거??" 라고 하니 가이드가 "에!" 하고 좋아하면서 손뼉을 치더라구요...
아.. 어떤 상황인지 아시나요?ㅠㅠㅠ 저희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적으로..
그리고 면세점 백화점? 같은 곳에 갔는데 쇼핑을 하는데 저희를 맡은 가이드분 말고 또 다른 현지 가이드분이
"몇 시 출국이세요? 여기 오래 계시면 안되요!" 라고 하더라구요
와 한국말 잘하신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이드분의 친한 언니라면서 출국 시간이 늦게 있어도 공항에 9시 이 후에 들어갈 수 없다며
쇼핑 부지런히하고 공항에 가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 분 없었으면 저희 공항가도 한국 못갈 뻔.... 했더라구요
ㅠㅠㅠㅠ하
6일차
이렇게 출국했습니다.
근데 일정에는 스파도 있고 마사지도 있었는데
왜 일정과 다르게 마사지만 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변경되었다고 미리 공지를 해 주시거나 그런 것도 없었고
여튼 저랑 신랑이랑 제일 좋았다고 이야기했던 공통점은 마사지였습니다.
바꼈든 뭐든 마사지가 제일 좋았어요.
일정이나 모든 부분에서 마음에 들고 좋았는데
가이드분 때문에 참 많이 애 먹었습니다.
여행사에서 현지인 가이드에 대한 한국어 실력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리 좋은 일정이라도 여행하는 신혼부부 옆에 가장 가까이 있는건 가이드니까요
가이드로 인해 불편했지만 한국말만 못한 것 뿐이지 친절하고 또 한국말 못해서 미안하다는 그 마음을 알기에
그냥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고 꾹 눌러담고 웃으며 돌아왔습니다.
참고하셔서 다음 신혼여행가는 예쁜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