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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허니문 후기!! 피지 허니문 후기!!
- 2016.10.27
- 김*호
- 2,984
안녕하세요.피지에 허니문을 갔다왔던 사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던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먼저, 정말로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계십니다.
천생연분닷컴 - 황동만 차장님
(정말 허니문 지역선정을 지금 생각해도 정말로 잘한것 같습니다.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지 현지 가이드 - 알렉스 부장님, 그리고 샘. (그 및 파커, 현지 운전기사님.)
(※아! 알렉스부장님과 샘, 파커는 한국분이세요^^ ㅎㅎ 이름은 모두 영어식)
정말 피지에서 허니문 이상으로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지금도 제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정말 즐겁고 재밋는 허니문이 되도록 일정을 안내해주시고 좋은 곳들을 알려주셨던..
알부장님(알렉스부장님), 샘, 정말 잘해주셔서 피지가신다면 꼭 이분들을 만나뵙길 추천합니다!!알(렉스)부장님은 엄청 재밋으시고 정도 많은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농담처럼 항상 웃기시려고 ㅎㅎ
샘은 오랜 친구같은 듬직하고 멋진 착한 동생이 한명 생긴 느낌? ㅎㅎ
지금도 다시 피지에 가서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허니문의 추억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테레비에서나 볼수 있는 천국같은 바다..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너무나도 만끽하고 왔습니다..!!
피지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몰디브도 뉴칼레도니아도 보라보라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하와이는 갔다온 적이 있어요.
하와이는 쇼핑하기에 좋고 바다도 이쁘고 공기도 제가 듣기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피지는 어떨까하고 막상 가보니, 저와 제 와이프의 개인적인 마음으로 정~말!! 하와이 보다도 솔직히 더 바다색이 이쁘고
자연에 가까운 나라라고 해야하나..? 모든게 스케일이 커요!! 물론 아직 발달이 안되어 있어 하와이같이 쇼핑센터가 크게 있고 그렇진 않아요. 단, 쇼핑할 곳은 몇군대나 있고 그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천국같은 바다와 휴양, 레져스포츠를 맘껏 즐기고 싶으시다면 피지!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저희가 갔다왔던 곳
머스켓코브 2박 → 난디2박 (하지만, 난디에서의 마지막날은 '티부아 아일랜드'(<<천국) 라는 곳에 놀러갔다옴)
※머스켓코브 - 정말 조용하고 가족 또는 연인끼리, 혼자와도 관계없을 만큼 조용하고 에매랄드빛 물색깔(옅은 에매랄드, 하늘색 빛)에 각종 레져스포츠는 다 공짜로 즐길 수 있고,(아! 자전거 빌리는 거는 6달러?인가 따로 돈 줘야 했어요.)
레스토랑만 해도 3군데가 있어 (1. 호텔로비 근처 레스토랑, 2. 숙소근처 레스토랑, 3. 바베큐파티 및 바(Bar))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 그리고 저녁식사때는 항상 라이브로 기타치고 노래불러주는 피지안 스탭들.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물구나무를 서던 아무도 머라하지 않는 자기만의 프라이버시 공간.
스탭들도 모두 친절하고 솔직히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데 저희가 영어가 잘 안될 때도 이해해줄려고 하고 끝까지 친절히
해주던 모습이 계속 남아있어요.
그리고 배를 타고 스노클링도 갔다왔어요^^ 완전 산호초바다. 스노클링 하는 곳은 깊은 곳, 汰?곳 선택할 수 있어요!
이쁜 물고기들과 수영하던 추억..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ㅎㅎ
머스켓코브에서 찍은 사진 이에요^^ ↓
※난디 - 머스켓코브에서 돌아와 난디 시내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힐튼호텔로 이동.
호텔 총 길이만 2km가 되는 하나의 마을이었어요. 호텔 로비부터 느껴지는 열대지방의 시원한 느낌과 객실에 들어갔을 때의
입이 벌어지는 느낌. 집이에요. 호텔이라기 보단 거의 살아도 될 수준.
그리고 호텔에서는 레스토랑이 AM6:00~PM11:00, 커피숍이 AM8:00~PM10:00, 쇼핑샵 AM8:00~PM9:00, 슈퍼마켓(편의점) AM:8:00~PM10:00등으로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프리Wi-Fi입니다. 사실 저희는 바깥으로 많이 돌아다녀 거의 레스토랑에서 조식 먹은 것 말고는 가볼 수도 없었습니다.ㅎㅎ 호텔 자체도 너무 커서 호텔 안에 왔다갔다하는 차타고 계신 스탭분이 픽업해서 태워주곤 해요. 아! 피지에 가실 때 혹시 Wi-Fi를 생각하신다면 꼭 로밍이든 공항에서 포켓Wi-Fi를 빌려가세요.
아니면 거의 Wi-Fi되는데 찾거나 할 수 있는 시간, 경우가 없습니다. ㅎ
난디 힐튼 호텔에서 찍은 사진 이에요^^ ↓
※티부아 아일랜드 - 난디 Port(항만)에서 범선을 타고 1시간 가량 가면 있는 무인도.
배에 탄 손님들 대부분이 서양사람, 스탭은 모두 피지현지인 및 인도현지인, 동양인 1~2%있음(우릴 포함해서).
티부아 아일랜드가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함성. 그리고 카메라 셔터음.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천국같았습니다.
전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이쁜 바다는 제 인생에서 본 적이 없었기때문에..
정말 감동받고 즐기고 왔습니다.
(※티부아 아일랜드 투어(자유)가격은 1인당 120 US달러, 대신 가서 즐기는 레져스포츠(스노클링,카약,스쿠버다이빙,패들서핑)와 점심식사 및 음료, 알코올은 모두 공짜! (120달러 안에 모두 포함))
티부아 아일랜드에 가는 거는 피지에서 가이드 해주셨던 알렉스부장님이 추천해주셔서 가게 되었는데요.
정말로 천국이었습니다. 혹시 피지에 가신다면 티부아 아일랜드는 적극 추천합니다. 꼭 가보시길 바래요.
(Cloud 9을 먼저 추천해주셨지만 그까지 가는 보트가 수리중이라 못가고 대신 티부아 아일랜드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천국입니다..!ㅎㅎ)
티부아 아일랜드에서 찍은 사진 이에요^^ ↓
나머지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말보다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ㅎㅎ혹시나, 허니문 어딜갈까 고민하시는 분에게 참고가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그럼..^^ -
가이드(수다)와 함께한 발리 신행 후기 올립니다.^^ 가이드(수다)와 함께한 발리 신행 후기 올립니다.^^
- 2016.10.27
- 김*진
- 2,409
안녕하세요.^^ 신행 다녀와서 바로 후기 올리려 했는데 ㅎㅎ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야올리네요!
10월 09일 한글날 결혼 이후 천생연분여행사에서 소개해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천생연분여행사였는데, 덕분에 발리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프랑스를 갈지 발리를 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발리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발리로 선택하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4박5일동안 풀빌라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풀빌라도 한국인 없는곳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ㅎㅎ 정말 한국인도 얼마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무엇보다 여행 중 저희와 함께 여행지 다니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설명해준
가이드(수다)와 함께서 더욱이 즐거웠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현지가이드가 같이 다닌다고 해서 말이 잘 안통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ㅎㅎ
그런 고민 했던 제가 바보같았을 정도로 한국말도 너무너무 잘 하시고 친절하게 저희를 안내해준 수다!!!
덕분에 발리에 대한 역사부터 작은 문화까지 배우게 되었어요~~~
정말 한국사람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한국말을 어찌나 잘 하시던지 ㅎㅎㅎ
4박 5일동안 저희 의견도 물어가며 스케줄도 함께 짜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여행때도 천생연분여행사에 도움 받을게요^^
이번 신혼여행 덕분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의 행복한 신혼여행 코스 소개새주시고 함꼐 진행해주신
천생연분여행사 신규호계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하던 저희에게 ㅎㅎ 맞춤형 신혼여행코스, 숙소까지 소개해주셔서
정말 말 그대로 휴양지에서 편하게 쉬다가 올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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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예식후 세부 신행^-^ 10월16일 예식후 세부 신행^-^
- 2016.10.26
- 심*희
- 2,955
신랑과 첫날 조식 ㅎㅎ
외국인이 되는듯했어요 ㅎ 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있는 내내 빵만먹었어요 ㅎㅎ
울신랑은 밥만 3접시를... ㅎㅎㅎ
식준비하느냐고 살빠진 울신랑 다시쪄서 한국으로 돌아갔지요 ㅎㅎㅎ
수정하나 하지않아도 사진그대로의 모습...
아..진짜 사진작가같이 나오네요 ㅠ 찍을때마다 완전 그림이였어요
보니깐 다시가고싶당...
리조트 안 수영장에서 마지막날 신랑과 수영했어요
아쿠아로빅이랑 물속에서 축구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용 ~~
리조트에만 있는 사람들이 이해갔네요 ㅎㅎ
스노쿨링과 시푸드~~
진짜 세부 다시가고 싶은 첫번째가 호핑이예요~~
수중카메라를 챙기지못해서 ㅠㅠ 많이 못찍어서 너무 아쉬어요 ㅠ
낚시해서 고기두 두마리잡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또다시 가고싶네용 ㅎㅎ 너무너무 예뻐요 ㅎ
마사지 받으러갔는데 너무 예뻐서 하나 찍었어용 ㅎㅎ 광고에나 보던걸 보다닝 ㅎㅎ
마사지도 굿굿 !!
경비행기~ 우리 신랑이 너무 타고싶고 운전도 하고싶다했는데 ㅎㅎ
그럴기회가 생겨서 했네요 ㅎㅎ
신랑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 얼마나 기쁘던지 ㅎㅎ
놀이동산처럼 훅내려갔다 올라올때 ㅎㅎ 너무 재미있어서 캡틴님이 더해주셨어요 ㅎㅎ
여자들이 대부분 꺄~~한다는데 저는 웃는다고 신기해하심 ㅎㅎ 우리아가 담력이 끝내주겠어요 +0+
스킨스쿠버 5개월에는 안정기라 괜찮다고하여 바다를 보니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추가 금액을 내고 했네요 ㅎㅎ 수족관에서 보는 물고기들을 보니 너무나 신기하고
우리 아가도 뱃속에서 엄청 좋아했을꺼같아요 ^^ 씨디도 주고 동영상도 촬영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안했으면 후회할뻔 ㅠㅠ 다음에 다시 해보고 싶네용 ㅎ
웨딩 스냅사진 ㅎ 신랑이랑 배경은 예쁜데 .. ㅎㅎ
제가 임신5개월로 살이 마니 쪄서 ㅜ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너무너무 예뻐요 ㅎ
제가 너무 앞선걱정이 많은 신부라 ㅎㅎ 세부가서도 손서희 대리님에게 계속 톡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ㅎ
제가 너무 많이 걱정한게 아니였나 싶네요 ~~^^
임산부팩으로 간 신행이지만 ~ 체력이 좋은 저는 ㅋㅋ 추가로 이것저것 많이 했네요 ㅎㅎ
근데 안했으면 다 후회할뻔했어요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구싶고 울 아가랑 꼭 가려구요~
그때도 비록 전 신혼여행이 아니지만 천생연분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너무너무 100000%로 만족입니다. ^^
일주일되었는데 ㅠㅠ 다시 가고싶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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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도 좋을거 같은 카오락이지만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좋은 카오락 강추입니다!! 날씨가 좋아도 좋을거 같은 카오락이지만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좋은 카오락 강추입니다!!
- 2016.10.26
- 김*영
- 2,465
안녕하세요^^
10월 16일22일까지 5박7일동아 카오락으로 신혼여행다녀온 신부입니다.
우선 태국 현지사정으로 불안해하는 저에게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주임님과 카오락 현지 박소희 매니저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저희 신혼여행의 키워드는 "쉼" 이었고, 그것을 위해 고련한점은 첫번째로 거리, 두번째로 중국인이 적은곳, 세번째는 맛있는 먹거리였습니다.
원래 자유여행을 생각했었기에 먼저 이 세가지중 중국인이 없는 휴양지를 인터넷에 찾자 나오는곳이 카오락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지역에 생소하였지만 사진들을 보자마자 여기다 싶어 항공권과 숙소등 여러가지를 알아봤고, 점점 결혼 준비 다른것들을 하면서 신혼여행은 아무생각 없이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때 천생연분 박람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담해주시는 과장님이 어디 보신곳 있냐며 물어보시자 저희는 카오락이요!라고 단번에 말하자 의아해 하시면서 그곳을 어떻게 아냐며 물어보시더군요. 저희가 원했던 세가지를 말하자 과장님이 그럼 카오락이 딱이라면서 바로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사실 허니문투어는 바가지가 많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결혼준비를 하다보니 겪은것도 많아 견적 비용에 대해 매우 귀를 쫑긋 세우며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가 자유여행으로 알아본 가격들보다 싸서 앞도 뒤도 보지 않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허니문투어가 비싸게만 받는다는 편견이 깨졌어요 ㅎㅎㅎ)결혼준비할때 힘든일이 있으면 신혼여행을 생각하며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푸켓 땅을 밟는 순간!!! 공항을 나오자 거센 비바람이 불었고(동남아는 스콜이 심하니 스콜이 잠시 내리는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함) 저희의 이름이 씌여진 현지 기사 아저씨를 만나자 수줍게 안내서를 주시고, 저희에게 휴대폰을 건네셨습니다. 휴대폰을 받자 박소희 매니저님이 낭낭한 목소리로 반겨주시고 몇가지 안내와 주의사항을 말해 주신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밝게 맞아주시고 여러가지 저희 컨디션을 신경써주시는것이 팍팍 느껴지며 이번 여행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내일은 날이 좋을거라는 기대를 하며 첫날을 보냈었습니다.그리고 그 다음날..... 날씨는........... 여전히 좋지 않았고 오전에 쉬며 일기예보를 보니 태풍이 ....... ㅠㅠㅠ
푸르른바다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찍는것은 물건너 가고ㅠ 스노쿨링...... 매니저님이 안전이 첫번째라며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자하여 다른팀들 갈때 저희는 다른것은 하였고, 스노쿨링하러 갔던 팀은 결국 다시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이때부터 매니저님 말 맹신 ㅋㅋㅋㅋ 신혼여행와서 목숨 걸고 모험하지 말자며...) 날씨가 좋지 않아 카오락 여행의 꽃 시밀란을 못가게되는 상황이 되자 매니저님이 정말 너무 많이 미안해 하시며 어떻게든 추억을 남겨주시려고 노력을 해주시더라구요(감동감동 100만개 ㅠㅠ) 같이 다닌 신부중 한명이 날씨때문에 정말 우울한데 매니저님때문에 그게 덮어진다던 그말에 300% 공감,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매니저님 만나서 정말 태국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더 좋은 추억이 만들어 지고, 더 좋은 여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도 좋을거 같은 카오락이지만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좋은 카오락 강추입니다!!
ps. 다시한번 세심하게 하나하나 잘 챙겨주시고 애써주신 박소희 매니저님과 천생연분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창석 . 김진영 올림-
카오락의 맛있는 음식들(1일 1망고!!) -
카오락 허니문 정말 강추합니다!
- 2016.10.26
-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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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10월 22일 5박 7일동안 카오락 허니문을 다녀온 커플입니다.
우선 동양인이 많이 없어 자유롭게 쉴수 있고, 휴양과 관광을 적절하게 할 수 있고, 또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은 분들은 카오락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카오락의 매력을 다 느끼고 오진 못했지만 여러가지 현지 사정에 불안해하는 저에게 끝까지 안심되도록 상담해주신 담당 주임님과 특히 여행을 위해 너무 많이 노력해주신 박소희 매니저님 덕분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날씨로 하고싶으것을 반도 못했지만 본인의 탓도 아닌데 미안해 하시며 여행에 좋은 추억을 남겨 주시기 위해 정말 이리뛰고 저리 뛰어다니시는 박소희 매니저님을 보면서 많은 감동 받았어요~
5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쉽네요 ㅠ
정말정말 동양인 별로 없고, 조용하고, 가깝고, 휴양과 관광을 같이 하고 싶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매니저님을 만나서 좋은 여행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카오락을 강추합니다!! -
10/9일 결혼 후 8박10일 호주 여행 후기 10/9일 결혼 후 8박10일 호주 여행 후기
- 2016.10.25
- 한*정
- 3,385
8박 10일 호주 여행을 가게 된건 홍성원과장님 덕분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길지 않은 여행이였으나,과장님이 저희에게 추천해주셔서 이렇게 많은 호주를 보고 왔습니다!
관광+휴양이라고 하였지만...저희는 너무좋은 호주를 쉬고 있을수 없어 열심히 관광을 하였습니다.
가자마자 만난 김수현가이드님!!
이제는 호주울언니가 되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언니같이 많은 것을 챙겨주셔서,,아직도 그리운 언니 입니다!! 가이드언니가 없었으면 영어 못하는 저희가 호주가 좋았을 일이 없없을 것입니다!!^^
저희가 처음 호주공항에서 가이드 언니를 만나고 점심인지 아침인지 모를(이미 기내식을 두번 먹어서,,,) 스시를 먹고 무비월드로 들어갔습니다!
퍼레이드도 하고 분장도 하고 모형으로도 있고!! 사진 찍을 곳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뽑기 기계를 보고 열심히 뽑아서 시계와 지우개로 바꿨습니다ㅋㅋ
놀이기구도 우리가 상상하지 못해서인지 너무 재밌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10시간 비행 후 6시간을 놀았습니다ㅋㅋㅋㅋㅋ
놀이 동산에 시간 타임 별로 볼거리 들이 많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가이드 언니가 다 가르쳐줘서 이것저것 많이 돌아다니고 봤습니다!!
드라마 촬영을 하는 것 같았는데 제가 외국배우들을 잘 몰라서,,,,,,ㅋㅋ
놀이동산 후 스테이크와 피쉬앤칩스(생선까스)를 먹었습니다!!
만트라 온 뷰 호텔로 들어와서 바로 쓰러져 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이 찍은 호텔 뷰~그리고 조식!!
먹고 나와서 헬기 투어~~
진짜 사진으로 말 할수 없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트 투어... 위에서 보는것도 멋있었지만... 요트위의 호주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더더욱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쁜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부자 요트 선장님께서 운전도 해보라고 하고, 샴페인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 와이너리에가서 와인 시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인 좋아하지 않아서 가이드언니가 추천해주신 포트와인 3병 선물용으로 구매 했지만... 한국와서 지금 너무 후회 중입니다.. 이것저것 맛볼때는 몰랐지만.... 한국에서 마시니.. 너무 맛있어서,, 지금 호주로 날아갈수도 없고,,흑.....ㅠㅠ 그리고 여기가 호주의 웨딩촬영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쁜 호수도 있고 사진 찍을 곳이 또 어머어마 하게 많았어용!!!
가이드 언니와 먹은 점심!! 개인적으로 피자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이드 언니가 미리 점심을 주문해 주셨드라구용!! 그것도 엄청 많이 많이!!ㅋㅋ
여기에 뭐가 맛있는지도 몰라서 저희에게 메뉴를 고르라해도 못골랐을꺼에요!!ㅋㅋ
와이너리에서 조금 내려와서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이렇게 손수 만든 시계와 장식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손수 만든 것도 있지만 중국산도 있다는거.. 조심하세요!!(이것도 가이드언니가 말해준거,,,ㅋㅋ)
저희의 저녁 식사!! 역시 한국사람은 한식이죠!!
한국 식당만큼?보다?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고 나와 팜비치!!
런닝맨이 왔다 갓다는 그 비치 입니다!!
모래가 예술!!!
가이드 언니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치! 어디라고 말씀해주셧는데,,,,,,,,
일정에 없었지만 잔디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페리칸를 보기위해 온 곳!!
출출해서 가이드언니의 도움을 받아 먹은 새우튀김!!!! 진짜 맛있었어요~!!!!!!!엄청!!!!!!!!!!
아울렛 쇼핑타운 하버타운에서 먹은 점심 비트파이!!!
이것도 색다른 맛으로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오는 길에 무지개를ㅋㅋㅋ 비가 잠깐왔다고 무지개가 지더라고용!!ㅋㅋ
그리고 온 카지노!! 카지노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있습니다!!
카지노안에 현지식만ㅋㅋㅋㅋㅋㅋ이것도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저는 도박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
마지막 골드코스트의 밤.....................ㅠㅠ 아쉽게도 가이드 언니랑 헤어지고 시드니로.........ㅠㅠ흑...
우리가 브리즈번 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렸는데 브리즈번을 못봤다고,,
너무 착한 가이드언니께서 브리즈번을 잠깐 차로 돌아보며 보여주셨다!!
너무 멋찐 수현가이드언니.......안뇽...이제 진짜 시드니로....
라파로스!! 미션임파서블 촬영지에 일정에는 없지만 잠깐 들렸습니다!!
피지에는 오는 다름 팀도 기달리면서요!!
시드니의 커피의 맛도 보고!! 남편 손만한 사이다도 먹공!!ㅋㅋ
피지에서 오는 다른팀을 만나 시드니 완전 유명한 핫도그 집!
울루물루????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김광훈 가이드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시내를 봤습니다!!
저 빨간 꽃은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같은 존재 국화라고 하시더라고요!!
비키니 입은 언니들이 누워있는 본다이비치!!ㅋㅋ
잠깐의 휴식 타임!
본다이 비치 근처의 부자 동네!
호주는 부자 동네가 달동네랍니다!
부자동네에서 담은 시드니의 전경!!
저 먼곳의 오페라 하우스!
저희는 록스에서 오페라 하우스랑 사진 촬영을 해서 오페라하우스 사진이 많이 없네요,,,(사진이 아직 안와서,, 후기에는 못쓰네요..ㅠㅠ)
영화 빠삐용 촬영지인 갤팍ㅋㅋㅋㅋ
사진 작가 같은 가이드님이 좋은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산이 푸르른색이라 블루 마운틴!!
블루효과가 아닌 진짜 푸른색으로 사진이 나옵니다!!ㅋㅋ
초록색 팔찌와 함께 블루마운틴 관광을하고! 시닉케이블웨어 스카이웨어를 탑승했습니다!
옛날 광석 깰때의 저안의 지도라고 합니다!
스카이 웨어에서 본 블루마운티의 폭포!!!!
점심 스테이크!!
저녁 배위에서 완전 럭셔리하세 코스로 스테이크+랍스타!
배 안에서 본 시드니~~~~~
이제 자유일정 멜버른!!! 멜버른에 유명한 곳들!!
플린더스스트리트역,세인트폴 대성당,타운홀!!
유명하다면 유명한 35번트램!!
멜버른은 어느 트램을 타던 시내에서는 무료라는거~~~~~
일요일 썬데이 마켓을 보려고 왔지만 요트 밖에 없어서 요트만 보고 돌아왔어요...ㅠㅠ
유명한 미사거리!! 벽화가 그냥 보존되는줄 알았지만....계속계속 그리고 있나봐요!
저희 갔을때도 두분이 열심히 그리고 계셨습니다!!
멜버른에서 유명하다는 브라더 바바 부단!
인테리어도 완전 신선하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멜버른에는 거리들이 많은데,,, 세세하게 가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다시 가면 꼭 다 둘러봐야겟어요!!ㅠㅠ
거리에 마차들과 동전지갑! 동전지갑뒤에 자유롭게 앉아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저희를 위한 한인식당!! 묵찌바 진짜 맛잇습니다!!
다음날 소를 지나 양을 지나 그레이트오션로드를 가고 있습니니다!
가는 길에 골락이라는 작은 마을을 들려서 휴식을 취햇습니다!
저희는 그 틈을 타 못먹은 아침을 머핀으로 해결햇습니다!!
그리고 싼가게를 들어가 점심을 먹고!!
드디어 아름다운 장관 그레이트 오션로드......
이건 안보려고 했습니다............안봣으면 완전 후회했을뻔....
홍성원과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아니였으면 이렇게 좋은곳을 보지 못하고 올뻔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멜버른의 밤...
저 연주하고 노래하는 어저씨덕분에 거리가 로맨틱해졌습니다!!!!
이렇게 길고긴 8박 10일의 호주 관광이 끝났습니다!!
아직 못본 곳도 많고!! 느끼지 못한 호주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비행으로 피곤도 했지만..
완전 알찬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호주울언니 수현언니가 멜버른의 많은 일정을 도와주셨습니다!!
다음에 꼭 돈 모아서 리마인드 여행을 가도록 하려 합니다!!
길고 긴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하합니다!!! -
[이벤트참여]10월 16일~21일 발리 여행 [이벤트참여]10월 16일~21일 발리 여행
- 2016.10.24
- 이*우
- 3,083
0. 들어가기에 앞서.- 온라인 / 오프라인에 발리에 관한 무궁무진한 자료들이 많지만, 제가 보고 겪은 것을 토대로 통합하였습니다.- 이 글은 100% 주관적인 글이기에 혹여 잘못된 정보나 논란의 여지가 있을시 수정 또는 삭제하겠습니다.
1. 발리는 어떤 곳인가요?-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으로 연 평균 기온은 30℃ 전후입니다.- 발리의 90%이상은 힌두교를 믿습니다.- 발리의 시간은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한국 09시 / 발리 08시)- 통화는 RP(루피아)를 사용하며 1,000RP = 약 900원 정도입니다. 10K는 10,000RP입니다.- ‘짜낭’이라는 신들에게 바치는 공양이 곳곳에 많습니다.- 자세한 팁은 맨 아래에 적었습니다.
2. 일정 및 사진
* 10월 15일 토요일 * - 오후 12시 00분 결혼식- 18시 원주에서 출발- 22시 인천 게스트 하우스 도착-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서울 방면으로 올라가는 차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는 무료주차 + 아침 샌딩을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금액 6만원 / 침대 + 티비 + 냉장고 + 에어컨 + 전기 장판 + 개별 화장실)
* 10월 16일 일요일 * - 전날 사두었던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인천공항에 8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 들어서니 당황스럽게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인천공항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제가 계약한 ‘천생연분닷컴’ 미팅 장소는 지도의 빨간별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 여행사와 약 10여분간 미팅 후 지도상의 파란별인 D 발권장소로 이동합니다.- 약 1시간의 기다림 끝에 발권에 성공하였으나 항공기의 중간 좌석이었습니다.- 수화물은 1인 30kg까지 가능합니다.- TIP 두 분이서 가신다면 한 분은 발권 장소에서 줄을 서시고 다른 한 분은 여행사와 미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가루다항공은 면세점을 지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탑승동으로 이동합니다. 탑승동 이동 후에는 돌아올수 없습니다.
- 11시 05분 가루다 항공 지연으로 11시 30분에 두근거림을 가득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 항공기내 간식으로 그 유명한 빈땅 맥주를 마셨습니다.- 좌측 파란색 종이는 기내식입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먹었습니다. 맛은 음.... 음.... 음................................................................................
- 좌석을 보시면 담요 / 베게가 있고 무릎 앞쪽으로 헤드셋 / 잡지 / 토하는 용도의 긴급 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안대 등을 줍니다.- 헤드셋 단자는 좌석 오른쪽 손잡이 앞쪽으로 있습니다.- USB 단자는 좌석 왼쪽 아래에 있으며 저는 이것을 이용하여 핸드폰 충전을 하였습니다.- 18시 발리도착 / 가이드 미팅이 있었습니다.- 발리 공항에서 나감과 동시에 목에 캄보지아 꽃 목걸이를 걸어줍니다. 이 향기가 너무도 좋습니다.
- 위험천만 TIP!!! 발리 입국 한도는 1인 $250입니다. 저희 커플은 딱 맞춰서 구매했는데... 다른 커플들은 많이 구매하셨더군요!! 더 웃긴건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는 길이 있었습니다.- 19시 환전소에 들려 $100 환전합니다.(1,350,000RP) 스미냑에 위치한 풀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 19시 30분 저녁식사는 미고랭과 나시고랭입니다. 미고랭은 지금도 먹고 싶습니다. 저희 커플에 정말 잘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 저녁 식사 후 겁없이 밖으로 나가봅니다. 어둡습니다. 무섭습니다. 5분만에 숙소로 돌아와 직원에게 망엥킹행을 부탁합니다.- 8시 망엥킹에 도착하였습니다.(삼발그릴새우 / 미고랭 / 빈땅맥주)
- 유명한 식당답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삼발그릴새우는 매콤하면서 맥주 안주로 정말 좋았습니다. - 망엥킹의 미고랭은 많이 짰습니다. 어쩐지 직원이 rice 필요하냐고 물었을때 눈치 챘었어야 했네요.- 제가 짠 일정상으로는 빙땅 슈퍼마켓까지 이용하려 했으나 급 무서움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블루버드 콜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16,580 RP가 나왔으나 택시비는 최소 30,000 RP라 하여 30,000RP 지불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다음날 조식 선택 / 수영을 하며 발리에서의 첫 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10월 17일 월요일 * - 오늘의 일정은 해양스포츠 + 마사지 + 울티모입니다.- 6시 기상하여 풀빌라 수영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정*의 법칙에서나 보던 스타후르츠에 빈땅 한병 마십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몸이 기억하는 한국의 날씨와는 너무 다름에 맘껏 취해봅니다.
- 8시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침 식사가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아침은 에그베네틱트와 계란말이입니다. - 이 곳의 음식은 모두 코스식으로 나오며 성격 급한 저희는 모두 한번에 달라고 했습니다.- 식사 후 커피를 한모금 마셔봅니다. 그 뒤로 커피는 두번다시 시키지 않았습니다.
- 해양 스포츠 일정은 오전 11시에 시작되기에 오전에 근처에 있는(어제 무서워서 못갔던) 빙땅 슈퍼마켓으로 이동합니다.- 요즘 발리에서 핫핫핫!! 하다는 불*볶음면이 보이네요. 저희는 이곳에서 빙땅 맥주와 나시티 2개를 샀습니다.- 한국 음식 많이 팔기에 따로 구비하여 오시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 저희가 갔던 빈땅 슈퍼마켓은 스미냑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저희는 근처로 걸어봅니다. 분홍색이 가득한 가게에 들어가 머리끈을 삽니다. 생각했던것 외로 정찰제네요!! 신발 가게에 들어갑니다. 이 곳은 흥정을 합니다. 샌들 + 슬리퍼에 600,000RP 부릅니다. 저는 100,000RP 부릅니다. 깎습니다 깎습니다 깎습니다 흥정합니다. 결국 300,000RP에 구매합니다. - 11시 가이드를 만나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떠납니다. - 중식은 꼬끼 한식당입니다. 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을 시켜봅니다. 맛이 의외로 좋더군요!
- 이제 해양스포츠 4종을 즐겨봅니다. 지역은 누사두아입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이기에 페러세일링은 신부만하도록 합니다.- 바나나보트 / 스노클링 / 스킨스쿠버 / 제트스키 + 1종(페러세일링 / 1인 $55) + 사진 및 동영상 결제 40달러(현금이없으면 숙소에서 체크아웃할때 결제가능). 수건, 봉지 있음. 락커있음.- 바닷물은 생각외로 더럽습니다. 하지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순간 수많은 생명체들로 가득합니다. 회가 먹고 싶습니다.
- 4시반 초콜릿 마사지. 일정 중 가장 만족했던 마사지입니다. 먼저 마사지샵에서 제공하는 옷으로 환복합니다. 처음에는 발을 씻어줍니다. 약 2시간의 마사지가 끝이 납니다. 매너 팁 $2 드립니다.
- 사진으로는 없지만 대망의 부직포팬티. 정말 말 그대로 부직포입니다. 속이 다보입니다. 전 드로즈 팬티 위에 입었습니다. 신부는 위에 하는 속옷도 탈의해야 합니다.- 다시 스미냑으로 돌아와 울티모라는 이탈리안 식당으로 갑니다. 피자, 스파게티, 빙땅 맥주를 시킵니다. 빙땅 맥주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추가 결제를 합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 가이드 / 운전 기사와 합의 하에 울티모에서 헤어집니다.- 저희의 목적은 스미냑 스퀘어입니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지만 가격대는 한국 물가와 비슷합니다. - 외국인들을 보면서 삼발쉬림프로 향합니다.(마늘새우, 문어꼬치, 밀크쉐이크, 콜라)
- 문어꼬치는 엄청나게 부드럽지만 약간 짠맛이 납니다.- 마늘 새우는 익힌 새우에 마늘을 올려먹는 맛입니다.- 저녁 9시쯤 되니 가게들이 슬슬 문을 닫기 시작합니다. 더 어두워지기전에 서둘러 택시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택시의 거스름돈은 없습니다. * 10월 18일 화요일 * - 오늘은 래프팅을 하는 날입니다. 7시에 일어나 수영한번 해줍니다. 그리고 조식을 먹습니다. 오늘의 조식은 샌드위치와 에그롤입니다. 어제처럼 후회하기 싫어 커피는 패스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 빈땅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신*면 작은컵도 같이 먹어줍니다. 한국 제품과는 다르게 건더기가 많았고 조금 더 매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래프팅은 우붓ㅈ지역에서 이루어지기에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전 9시 30분 가이드를 만나 차를타고 약 1시간 반정도를 달려 우붓으로 향합니다.- 래프팅을 하기 위해서는 약 10분간의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 물론, 래프팅을 마치고 난 뒤에도 약 10분간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 래프팅하는 물은 보시다시피 맑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유속이 빠르지도 않습니다. - 저희가 승선했던 곳은 한국인들만 승선하는 곳이었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중국 / 한국 / 호주인들의 승선 장소가 있었습니다. 즉, 한국인들은 모두 같은 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여 중간 쉬는 지점도 같고 마지막 도착지까지 같습니다.- 래프팅 후 간단하게 씻을수 있습니다. 수건과 비닐은 제공됩니다.- TIP. 눈치보지마세요. 언제 올지 모르는 곳입니다. 신나게 다른 보트와 물싸움하세요.- TIP. 중간 쉬는 지점에 맥주를 판매합니다. 빙땅 맥주 40,000RP / 코코넛 30,000RP 입니다.- 신나는 래프팅 후 점심식사는 작은 부페입니다. 메뉴는 미고랭 / 케찹맛 볶음밥 / 치킨 조림 / 김치 / 야채 / 파파야 / 오이냉국 입니다. 미고랭만 계속 먹었습니다. - TIP. 일정 전 날 물을 한 병 얼려놓으시고 가지고 다니시면 정말 좋습니다.
- 14시 점심 식사 후 우붓시장 및 왕궁으로 이동합니다. 저희가 머무는 동안 비는 한 방울도 안내렸습니다. 정말 너무 더워서 쇼핑이고 뭐고 편의점에서 빙땅 1캔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붓에서는 행사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행사 준비 기간동안 남자들은 보통 요리를, 여자들은 제물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우붓지역의 제품들은 품질이 낮고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라 왠만하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 우붓 지역에서 약 1시간을 달려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19시경 그 유명한 짐바란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는 이미 거의 다 진 상태. 맛있었던 씨푸드로 배를 채웁니다.- TIP. 짐바란 씨푸드 일정이 있으시면 래프팅은 다른 날로 미루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리가 멀어 선셋을 보실수가 없습니다.- TIP. 다른 분들을 보니 저희와 메뉴가 다르더군요. 여행사마다 메뉴가 정해져있는듯 합니다. 저희 메뉴는 랍스터 -
몰디브,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지상 천국인 그곳에서의 자유 몰디브,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지상 천국인 그곳에서의 자유
- 2016.10.14
- 문*석
- 2,387
안녕하세요 저희는 박은정 과장님 소개로 몰디브 여행으로 결정하고 9/24일 결혼식을 마치고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를 타고 몰디브를 다녀온 신혼 부부 반선아&문용석입니다.
몰디브는 정말 말 그대로 지상 낙원이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혹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 곳이 몰디브라고 합니다.
저희는 푹 쉬면서 그림 같은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있는 몰디브의 가을을 저희의 추억과 함께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허니문 특전을 통한 로맨틱 셋업을 통해 더 좋은 추억도 가지게 되었으며, 과장님이 신경써 주신 덕분에
마지막 이틀은 올 인클루시브로 업그레이드 되는 보너스도 얻게 되었습니다 ^^
눈 뜨면 오버 워터 빌라를 통해 비치는 따사로운 햇빛과 바닷 바람,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별빛 들
자연이 주는 몰디브의 평범함, 지금은 너무도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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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6박 8일~ 200 만족한 후회없는 선택! 코사무이 6박 8일~ 200 만족한 후회없는 선택!
- 2016.10.11
- 이*주
- 2,280
신혼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되 설레는 마음이 아직 많이 남아있을 때 후기를 써봐야지 하며 부지런을 떨어본다.
사실 천생연분닷컴이란 곳은 우연히 알게된 곳이였기 때문에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나로서는 큰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손서희 대리님과 상담을 하면서 신뢰도 생기고, 우리가 4월에 예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예약으로 좋은 리조트를 확보할 수 있었기에 우리의 신혼여행은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
9/24 (토) 예식을 하고 그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고고고~!
사무이 공항은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공항이란다. 직접 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잘~ 알겠다는!!
전체적으로 나무와 꽃이 많고, 건물들도 현대식이 아닌 약간 우리나라 아울렛같이 1층으로 넓게 퍼져있는 야외 공원같은 느낌이었다.
우린 남들과 달리 2+2+2 , 그러니까 총 6박 8일의 일정으로 3군데 리조트를 묵었다.
모두 "풀빌라"로~~^^
그래서 만족도가 높았나?
현지 가이드님도 이런 손님은 정말 희박하다며 대부분 4박 6일, 5박 7일로 온다며 실컷 놀다가라고 하셨다.
* 첫 번째 2박 - 반다라 리조트
이곳은 로비가 높은 층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레스토랑(조식)이 있으며, 1~2층의 리조트, 독채(풀빌라)들이 쭉 늘어서있는 신비하고도 조용한 리조트였다.
위치는 차웽시내와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유럽 사람과 한국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무엇보다 깨끗했다!
그리고 욕조와 화장실이 우리가 묵은 호텔 중에 가장 컸다 ^^
이 풀은 높은 담 아래 있어서 충분히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었고,
물도 시원해서 낭유안 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그대로 수영복 입고 뛰어들어 좀 더 놀았다.
그리고 밤에도 프라이빗하게 놀 수 있다는 장점!
단, 좀 조용히..^^
그리고 둘째 날 했던 선택 관광 1- 낭유안 스노쿨링 & 스킨 스쿠버
아쉽게 구름이 껴서 바닷물이 애매랄드 색이 아니지만, 덜 타고 좋았다.
나중에 우리 나오려니 물이 맑아지더라~ 그래도 봤으니 다행
스킨 스쿠버를 추가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처음에 망설였는데 하고 나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생 처음으로 한 것인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고
남편 손을 꼭 잡으니 더 의지되고 신행같고..뭐 나혼자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좋았다.
낭유안에서 왕복 3시간 반 정도의 긴 이동에 지쳤었다. 사실, 이게 신행인가 싶기도 했고..
그런데 이 식사가 모든 걸 잊게 했다.
한 리조트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렇게 생긴 자리..
앞에는 바다가 있다. 바다 소리가 나는데 짠 냄새는 전혀 없었고,
해물 요리들 역시 너무 맛있었다.
저 봉지 안에는 모래와 초가 있었는데 하나하나가 로맨틱하고 좋았다~
셋째날 한 선택 관광 - 요트
우리는 처음에는 단체 요트를 타려고 했다. 이게 기본인데..
같이 다녔던 커플이 자기네 단독 요트를 같이 타자고 했다.
운이 좋기도 했고, 사실 다니면서 두 커플이 친하게 지내게 되어 더없이 좋았다.
맥주도 무한으로 제공되나..배이기도 하고 낮이라 많이 들어가진 않았다.
도시락을 주는데..사실 좀 그건 별로였다. ^^;;
그리고 요트가 많이 떠 있는데 종류가 은근 다달랐다..더 좋아보이는 요트를 보면..괜히 서운했다는 ^^
** 두번째 숙소- 사무자나(빌라드 일레븐)
우리가 최고의 숙소라 인정한 곳이다.
독채로, 방 세개, 거실, 식당, 풀, 화장실 두개 등..4층정도의 건물 하나가 다 우리가 빌린 것이다.
사실 허니문은 방 하나만 열어주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그리고 모든 집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오빠랑 나는 밥먹고 산책하면서 주위 다른 집을 구경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풀이 크기도 크고 수심이 점점 깊어져 최고 2m정도까지 있어 수영할 맛이 났다.
이곳에서 좀 내려가면 바로 바다가 연결된다. 그런데 그 바다는 산책하는 정도에 적당한 바다라는 거~~
산책하는 길~~ 머리에 화관쓰고 이럴때 해보지 ㅎㅎ
그리고 여기는 아침을 차려주는 게 신기하다. 상주하는 이모님이 계셔서 밥 시간이 되면 오셔서 브런치식으로 차려주신다. 후식까지 센스 있게.. 그리고 가이드가 점심(도시락)을 사줄수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는 게 좋을듯!
사무자나 리조트부터는 우리는 리조트를 즐겼다.
다른 선택 관광은 노노~~
*** 세번째 숙소 - 콘래드
이곳은 바다도 멋지고 밤하늘도 정말 기가 막힌 곳이다.
다만 다른 곳과 많이 떨어져 있어 우리처럼 마지막 숙소로 잡는 것이 좋다.
우리는 좋았던 것이 6박 중 5~6박 할 타임에 가서 대부분 4박 6일 상품으로 나갈 사람이 다 나가고 들어갔기 때문에 좋은 방과 여유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콘래드는 바다에서 가까운 층이 1층 먼 층이 7층으로 1-> 7층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져서 보이는 뷰가 더 멋있어진다.
신행으로 주로 1, 2층이 배정되는 듯한데 우리는 운이 좋게 센터 2층!!
너무 좋아여~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저 고래섬이 눈에 띈다
여기 풀에 물은 짜다. 바다물을 약간 이용하는 듯..그리고 파란 타일이 시원해보이고 좋았다.
나중엔 저렇게 옷도 말리고..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로 마른다는!
그리고 콘래드에는 보트익스커션이라고 무료로 가까운 섬에 가서 스노쿨링도 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있다.
수건+물+돗자리+스노쿨링 도구까지 무료로 제공되니
전 날 꼭 예약해보길 권한다.
10명이 정원이라 금방 차는 듯 하다.
모든 여행을 뒤로 한 채..이제 집에 가야지 하고 나왔다.
6박이여서 후회없이 놀았고 예쁜 사무이 공항을 보며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