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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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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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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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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스냅촬영후기
- 2016.12.26
- 홍*****혜
- 3,331
게으른 새댁이라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12월 초에 찍은 스냅촬영 후기에요!
하와이신혼여행 스냅촬영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진행됐어요!
스냅촬영은 투어파크 스냅어스에서 진행했구요~
여행상품 패키지 안에 있던거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시간 안에 체계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진행되더라구요.
작가님들간에 호흡이 잘 맞고 체계가 잘 잡힌 느낌이었어요~
작가님들도 매우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촬영하는 내내 기분좋게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촬영된 사진이 기대가 되네요.
작가님들 모두 너무 잘해주셨지만.. 그중 밀짚모자 쓰고 계시던 작가분이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요!
사진 이쁘게 인화되길 기대해봅니당^^ -
카오락신혼여행후기
- 2016.12.26
- 조*지
- 3,177
12월19일부터 12월24일까지
카오락으로 신혼여행간 조윤지 이종우 부부입니다!!!!
첨에 카오락 이라는 곳을 추천받앗을때는 생소하고 그랬는데
정보들도 보여주시고 특히!! 아직 신혼여행지로 안뜨는곳이라고 하기에 선택했는데!!
정말 후회하지않은 선택이었어용!!
저희가 묵은 호텔은 센타라 호텔인데 신혼부부인 저희 둘이서 꽁냥꽁냥하며 잘다니고 잘먹고 잘놀고 할수있는 아주 프리한 곳
이였어요!! 직원들도 너무친절하고 말도 잘안통해도 해결해주시려고 많이 노력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맺고온 우혜련가이드 언니분도 너무너무조았어요
첫날 비행기 연착되서 늦게 공항에 내리고 심사도 지연되었는데 무슨일 생기셨나 걱정도 해주시고
컨디션에 맞춰서 일정도 잡아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추천해 주시고 너무너무 조았어요><!!!!
좋은 인연이 되서 기쁜 우혜련 가이드언니와 계속 좋은만남 이어가고싶을정도로 너무좋은 언니!!!
다음에 태국놀러가면 또만나용><!!!!!!!!!!!!!!!!!!!!!! -
신랑의 첫 해외여행기(feat.허니문) 신랑의 첫 해외여행기(feat.허니문)
- 2016.12.23
- 손**나
- 2,955
안녕하세요?! 저희는 12월 10일 예식을 마치고 11일에 하와이로 4박6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진에어항공을 이용하였고 올때는 지니플러스를 이용하였어요,
진에어가 많이 좁다며 올때 지니 플러스로 잡아주셔서 너무 편하게 다녀왔어요^^감사합니다 천생연분
또 신랑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진짜 엄청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ㅋㅋ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ㅎ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보딩할려고 보니 esta를 안가지고 왔지 뭐에요'-'
가기 전부터 빼먹고온게 많아서 엄청 신경쓰였거든요 챙긴다고 챙겼는데 정신없었나봐요
그래서 바로 천생연분언니께 전화해서 말씀드렸는데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다시 esta 핸드폰으로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마음놓고 보딩하고 배고파서 햄버거 사먹었어요ㅋㅋㅋ
그러곤 8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에 갑니다!
옆자리가 비어서 우리는 두다리 쭉뻗고 갔어요 ㅎㅎㅎㅎㅎ
나와서 이혜숙 가이드님을 만났어요.하와이 레이를 목에 걸어주셨어요
오빠도 목걸이 득템 ㅎㅎㅎ 하와이 온것을 실감하는 시간이에요
도착하자마자 홀놀룰루 시내 관광과 동부해안일주관광을 시작했어요.
시내로 가는길 동부해안쪽으로 가면서 가이드님이 오리지널코나커피 사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구경했어요
정말 바다 색깔이 진짜 이뻐요 사진으로는 똑같이 담을 수 없어서 넘나 아쉬운것 ㅜㅜ
저희가 원래 렌트를 2일 추가 했었는데, 가이드님이 렌트2일이나 더 해서 돌아다닐때가 업다면서 해양스포츠를 추천해주셧어요. 제가 원래 물을 엄청 무서워해서 일부러 다 뺐었던건데 오빠가 해양스포츠를 좋아해서 많이 용기를 냈어요
과감히 렌트 2일 취소하고 해양스포츠로 변경했어요.
두쨋날은 렌트해서 북부섬일주할려구했거든요 ㅎ
아놔 근데 오빠가 운전면허증을 안가꾸 온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ㅣ널대ㅓ핻낙;ㅏㄴ;리이ㅘㅓㄷ개레ㅐㅏ돠루
여긴 국제면허증만 있으면 렌트를 안해준다구 해서 가이드님꼐 또 연락을 드렸어요
다행이 가이드님꼐서 렌트 취소하고 북부섬투어일정으로 변경해주셨어요(정말 구세주 같으신 가이드님 ㅠㅠ)
그래서 둘쨋날은 해양스포츠, 셋쨋날은 섬투어로 확정!!
근데 진짜 해양스포츠 안했으면 후회 할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우쿨링,씨워커 등등 오빠랑 같이 하니깐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배에서 물고기도 잡고 ㅎㅎㅎㅎㅎ
우리만 잡아서 더 갚진 물고기 ㅋㅋ 싱기방기
물 색깔이 어쩜'=' 너무 예뻐요
4박중에 4일을 맥주와함께 ㅋㅋㅋㅋ
그리고 셋쨋날은 북부섬일주를 했어요
오전엔 비가 왔어요 ㅠ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그와중에 쌍무지개
돌플래테이션
파인애플이 쌩뚱맞지만 저렇게 수확되는거 ㅎㅎㅎㅎㅎㅎ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두 먹고
또 가면서 천연색소로 만든 불량식품맛팥빙수도 먹고
파인애플 또먹고
사과맛나는 애플ㅂㅏ나나도 먹고
계속먹고
점심으로 새우트럭 칠리새우와 갈릭새우 먹고........계속먹기만 했던거 같은ㅋㅋㅋㅋㅋ
거북이가 일광욕하러 자주 온다는데 거북이 꼬리조차 볼수없었던 그곳
ㅜㅜ
봐도봐도 계속 보고싶은 해변
원주민쇼도 보구요
원주민이 주는 코코넛워터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은...
원주민쇼까지 보고 자유시간 가졌어요.
렌트카해서 우리끼리 돌아ㄷㅏ녔으면 이렇게나 알차게 구경 못했을 것 같아요
렌트보단 그냥 투어일정을 추가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ㅎㅎㅎ
렌트했으면 오빠도 운전하느라 구경도 제대로 못했을 것 같아요
참잘했어 ㅋㅋㅋㅋㅋ운전면허증 안가꾸 온게 신의 한수
저녁에는 스냅 사진찍었어요.ㅎ 총 6컷찍는데 사진장수는 200~300장정도 된다구 하더라구요
원본사진받을려면 30불 추가하시면 되요 ㅎ
아직 ㅅㅏ진 못받았는데 엄청 기대되요 ㅋㅋㅋㅋ저녁5시에 찍었는데 하와이 선셋이 장난아니거든요
꼭 스냅 찍으실땐 저녁쯤으로 해서 찍으셔요 ㅎㅎㅎ
저녁은 치즈버거 ㅎㅎㅎㅎ 하와이3대버거중에 하나에요
넷쨋날은 뭐 없었어요.
오자마자 시내투어에 해양스포츠 북부섬일주 너무 바쁘고 힘들고 피곤했었거든요
해가 중천에 떴을때까지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슬금슬금 나가서 와이키키에서 쫌 놀다가 저녁에 선셋크루즈를 타러 갔어요 ㅎ
마지막날을 알차게 ~~~
크리스마스 캐롤도 듣고 훌라춤도 보고 랍스타도 먹고 스테이크도 먹고 2시간동안 먹고 즐기다가
마지막밤을 마무리했어요
저희는 하와이에서 쇼핑을 안했어요.
아울렛에 가면 그렇게 싸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우리끼리 알차게 진짜 재밌게 놀다가 왔어요!
한국가기 전까지 신경써주신 이혜숙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구 이렇게 재밌게 놀고 올 수 있도록 해준 천생연분도 진짜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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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지 않고는 상상할수 없는 그곳 벤츄라~~꿈같던 신행 후기입니다. 가 보지 않고는 상상할수 없는 그곳 벤츄라~~꿈같던 신행 후기입니다.
- 2016.12.14
- 한*름
- 7,139
따끈따끈한 신행 후기입니다.
신행은 꼭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와 가우디를 봐야하겠다는 저와 그냥 휴양지에서 바다를 보면서 쉬고 싶다는 신랑...
그런 우리 둘의 취향을 저격한 그곳 바르셀로나+푸에르테벤츄라~
바르셀로나는 많이 알려지 곳이라 정보가 많았지만 푸에르테 벤츄라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는 곳
다녀와 보니 정말 숨은 보석같은 섬이었다..
12월에 예식이기에 바르셀로나 근처 휴양지는 추워서 패스~~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를 알아보던중 카나리아제도를 알게 됐고 정말 운명처럼 천생연분 허니문 박람회에서 상품출시 한달밖에 안된 벤츄라를 알려되서 바로 예약!!!
(진정 이건 운명이자 신의 한수었다...!!)
35년간 이곳저곳을 다녀 본 나로써는 이 벤츄라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다.
하나의 섬에서 눈 쌓인것만 빼고는 전세계를 옮겨다 놓은 느낌이었다..
동남아나 남태평양의 코랄빛 바다...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볼수있는 사막 ..
호주 울룰루나 라스베가스쪽의 풍경 .. 티벳이나 중국 서쪽어느 곳에 있을법한 풍경...
우리나라 제주도 같은 돌담이 있는 .....백사장에서 썬텐과 해수욕을 즐기는 유럽의 여느 휴양지....
모든것들을 한번에 볼수 있는 들어서는 알수 없고 가봐야 그 매력적인 면을 알수 있는 섬이 바로 벤츄라였다..
올해 마지막 허니문이라는 우리에게 케빈 소장님은 우리의 짧은 일정에 맞게 꼭 봐야 할 곳을 알기 쉽게 구글 맵으로 알려주셔서 정말 외국인만이 있는 휴양지 같은곳에서 제주도 보다 더 편하게 여행을 할수 있게 해주셨다..
마지막날 사막에 바퀴가 빠지는 일도 있었지만..ㅋ(살면서 사막에 차 빠지는 경험을 몇명이나 할가??ㅋㅋㅋ)
지금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10년 후 아니 5년후 가족여행으로 꼭 오자며 벤츄라와의 아쉬운 이별을 했다..
3박4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울 만큼 너무나도 좋고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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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한 신혼여행. 대니덕에 더욱 즐거웠어요!! 스펙타클한 신혼여행. 대니덕에 더욱 즐거웠어요!!
- 2016.12.13
- 홍*****혜
- 3,684
이제 막 결혼해서 그저 신나기만한 벙어리 두명이 하와이안항공에 떨어졌습니다.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했는데. 어딨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은 훈남 가이드분이 꽃목걸이와 조개(?)목걸이를 걸어주셨어요!
상상에는 까맣고 배가 나온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아저씨가 알로하~^^ 하면서 반겨줄줄 알았는데....
도착한 첫날부터 비가 엄청 와서 불안불안 하긴 했지만 다음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고 종종 비가 오긴 했지만 신혼여행이라는 설렘때문인지 하와이의 분위기 때문인지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첫날 가이드 대니와 이곳저곳을 돌면서 하와이의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듣고, 비 쫄딱 맞으며 사진촬영도 하고, 스팸무수비와 커피, 기억나지 않는 이름의 (그렇지만 맛있었던!) 도넛.. 도 얻어먹었어요,
지루할 수도 있는 역사 이야기가 가이드 대니 특유의 편한 말투 때문인지 흥미진진했습니다.
형식적인 가이딩 뿐 아니라 하와이 필독서적, 수많은 블로그에선 보고 들을 수 없었던 하와이 현지 꿀팁, 구체적인 맛집정보, 영어한마디 못하는 커플을 위한 생활영어(?)까지 ㅎㅎ
그리고 추천맛집을 찾아갔을때 실패한적이 없었다는 것도 정말 짱짱짱!!(그렇지만 추천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를 시켰을때엔 장담 못함..)
둘다 물을 너무 좋아해서 패키지로 들어갔던 카네오해 해양패키지도 정말 즐거웠어요.
그날 물에서 할수 있는 왠만한건 거의 다하고 온것 같습니다.
로미로미 마사지도(엄청 비싸긴 했지만) 아주 시원했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쇼핑하느라 정신 못차렸던 것도 생각나네요.(11시간을함)
한국오자마자 해장국 한사발에 소주 일병씩 나눠먹으면서 역시 우린 한국사람이야!! 를 연발했지만.
아직도 넓고 예쁜 비치와 야자수들 거리 곳곳에서 각종 버스킹이 이루어지던 와이키키해변이 아른아른하네요.
마지막으로, 동네형, 동네오빠같이 편한 매력으로 우리 여행을 더욱더 알차게 해주었던 투어파크 대니의 안부를 물으며,
그리고....... 와이키키비치에서 딱한번 함께하고 꼭꼭 데려오고 싶었지만 하와이안항공의 제재로 가져오지 못한 나의 바디보드의 안부도 물으며......ㅠ
안녕! 너무 즐거운 신행이었어요! 앞으로 더더욱 행복하게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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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 꿈같은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
- 2016.12.12
- 박*진
- 3,734
11월 27일~12월 3일, 총 5박 7일, 꿈같은 하와이 신혼여행 후기 입니다^0^
저희는 식이 26일이어서 여유있게 짐을 싸고 27일에 공항에 왔어요.
신혼여행 하면 하와이!! 신혼여행에 대한 환상.. 하와이에 대한 꿈이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신혼여행지 고민 필요없이 당연 하와이 선택이었답니다~ㅋㅋ
플래너의 소개로 천생연분을 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아주아주 선택 잘 한 것같아요!!!! 하와이 하면 꽃목걸이!!!!!! 공항에 내리면 여행사에서 꽃목걸이를 나누어 주는데
어디는 조화, 어디는 돌목걸이, 등등 달랐지만..
천생연분여행사는 꽃목걸이!!!! 생화! 받고 좋아서 향 맡으면서 계속 걸고 다녔지요 ㅋㅋ
여행사 결정은 굉장히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일단 자유+패키지 섞인 상품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꽃목걸이에 마음에 들고 ㅋㅋ 다양한 사은품을 많이 주셔서 좋았어요 ㅋ
원래 생각했던 일정에서 가이드의 말을 듣고 일정을 조정하며
진행하였는데 아주아주 이것또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1일 동부해안투어, 마사지
2일 해양스포츠
3일 북부섬일주투어, 스냅촬영
4일 와이켈레 쇼핑놀이
5일 호텔과 와이키키 비치 자유시간
원래 렌트카를 빌렸는데 도난사고가 굉장히 많다고 하고 얼마 전에도 그랬다고 해서
무서워서 취소하고 해양스포츠를 하루 풀로 넣었어요 ㅋㅋ
하와이는 여름이니까 당연히 핫핫핫 할 줄 알고 가디건 하나 한국에서 입고간 긴남방 하나만 챙겼는데..
세상에나.. 넘나 쌀쌀해여 밤에는 ㅋㅋ 지금 시기는 우리나라의 가을과 같은 날씨?
해도 잠깐씩, 비도 잠깐식, 바람은 계속 ㅋㅋㅋ
그래도 땀 안흘려서 좋긴 했어요 ㅋㅋ
하와이 도착 1일. 동부해안도로 일주하는 날인데..
쉬다 얼굴상태를 제정비한 후 갈줄 알았던 일정.. 하지만 비행기 내리자마자
가이드 만나자 마자 일정은 시작되었다 ㅋㅋ
그래도 아바타 나무도 보고 랍스터킹 음식도 굉장히 맛있었고
바람맞으며 바다보고 사진찍고
너무 많은 걸 해서 밤엔 힘들었지만...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마사지를 1일차에 바로 받았는데
굉장히.. 너무너무 꿀잠자며 받았어요
전 너~~~~~~~~~무 좋았답니다 ㅋㅋ 2일차 해양스포츠 하러 가는날!! 래쉬가드를 제대로 차려입고!
탈까와 꽁꽁싸매서 출발!!!
해양스포츠 옵션이었는데 우와.. 다양한걸 굉장히 많이 해줍니다
제트스키, 카누, 스노쿨링, 씨워커, 바나나보트
씨워커 너무너무너무 잼나요>0<
추워서 마지막에 스노쿨링은... 안하겠다고 했지만 ㅋㅋ
모두모두 다 재미있었어요~~
제트스키 운전해 주시는 현지분...
너무 무섭게 아주 쌩쌩 운전해주셨지만
기억에 남는 답니다 ㅋㅋㅋ 뒤에 탄 사람이 저에요... 너무 무서워서 꼬옥 안으면서 탔지요 ㅋ
해양스포츠에서 가이드님도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친절하시구요!!ㅋㅋ
3일차 북부섬일주 투어, 스냅촬영이 있는 날!!
저희는 섬일주 투어 후에 2시간 정도 여유 있고
스냅촬영이 잡혀서 얼마나 좋았는지 ㅋㅋ
투어 마치고 제정비 하고 다시 나와서 스냅촬영했답니다~
북부 섬일주 할 때 맛있는 하와이에서 유명하다던!!!!
쉐이브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새우튀김을 점심으로 먹고
매운맛, 안매운맛 모두 맛있었어요!
점심 후에는 원주민 아저씨들의 불쇼도 보고!!! 진짜 신기하고 재미잇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스냅촬영을 하고 와이키키 해변 주변을 돌아다녔답니다~
스냅촬영은 촬영기사님께서 자세도 잡아주시고 자세하게 위치를 잡아주셔서
굉장히 쉽게... 편하게 잘 했어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희 호텔이 하얏트 리젠시였는데 호텔내에 쇼핑몰이 있는 것도 좋고
주변도 트롤리 버스 타는 곳도 바로 앞이고
편의성 부분에서는 굉장히 좋았어요!!!! 호텔도 굉장히 깔끔하고
아주아주 선택을 잘 한 것 같아요!
4일차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여행사 버스를 타고
와이켈레 쇼핑몰에서 쇼핑을 했어요!!!
비도 오고... 아주 쇼핑하기 좋았네요.....ㅋㅋㅋ
비가 와서 인지 무지개도 봤어요>0<
좋았던건 이 버스가 아침 일직 출발해서 오픈전에 도착했기에
기다림 없이.. 물건들을 잘 살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에 알라모아나 백화점도 가고..
점점 일정이 아주~ 여유로워지고 있답니다 ㅋㅋㅋ
4일차부터는 빵을 못먹겠더라구여 저녁으루.. 이틀을 유명한 햄버거를 먹었더니
속이..ㅋㅋㅋㅋ
한식집을 찾았답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한식집 미가원이에요.
5일차 오전에 와이키키가서 물놀이좀 하고 ㅋㅋ
트롤리 타고 알라모아나 쇼핑몰에서 게임도 하고 구경도 하고 놀다가
호텔놀이하며 하루 마무리 했네여
하와이를 두고 떠나려니 넘 슬펐지만 다음에 또 하와이 놀러 오길 기약하며 신혼여행을 마쳤습니다~^0^
천생연분이라는 여행사도 너무 잘 만났고 가이드님도 잘 만나서
신혼여행 행복하게 잘 보냈어요>0< -
싱가폴 코사무이 신행후기요 ♡♡2016.11.20~2016.11.26 싱가폴 코사무이 신행후기요 ♡♡2016.11.20~2016.11.26
- 2016.12.10
- 이*****희
- 3,344
싱가폴 자유여행^^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에서 뷰가아쥬 멋지다😀
♡코사무이♡
첫날 공항서 양동훈가이드님 만낫어요 ㅎㅎ 첨 만나어색도 할텐데 술술 남편과 얘기하며
마사지 받으러고고 남편은 피곤햇는지 마시받으면서 쿨쿨
그러고 엄청시원하다며..^^;;
그러고 점심먹꼬 이틀간묵을 차웽가든 풀빌라
생각햇떤거보다 깔끔하니 좋네요 ㅎ 점심에 이어 저녁까지 한식으로😂 부탁드린 이슬이와
저희숙소로 가이드님이 친히 가따주셨어요 감사감사^^
다음날 친구들이 강추한 낭유안 갓어요
이뻐요 부페는 솔직히 맛업써요 ,근데 가이드님이 꼭먹으란 코코넛 쉐이크 진짜꿀맛^^ 지금도먹꼬싶네요
스킨스쿠버 신청해서 햇는데 물무서워 하는 저에게 사치엿나요 지옥을오가며 울면서 나왓어요 덩달아
남편도 우는 저때메 못햇쪼 , 그래서인지 온통이쁜데 코코넛쉐이크만 기억이.. 그래도 양동훈가이드님께서
스킨스쿠버 하믄서 불편사항없었냐며 몸은 괸찬나며 꼼꼼히잘 챙겨주셧어용 감사감사^^
그리고 저녁 씨푸드 냠냠 😀 향,냄새에 민감한 저때문에 씨푸드에 향신로 다빼달라고 햇때요
양동훈가이드님 센스가 어쩜 ㅎㅎ 진짜맛나게 먹어써요 ㅎ
결혼전 어영부영 프로포즈 받고 심통부렷는데 장미꽃다발과 그린사파이어 서프라이즈~~
남편님과 가이드님과 저몰래 준비햇네요 감동감동 서울서부터 남편님이 가이드님께 얘기햇다는데
그냥 그렇타고 믿는걸로^^;; 그리고 담날 요트서 사진엄청 찍고 콘래드 고고♡
드뎌 콘래드 ♡
여긴모없네요 말할것도 없이 다좋네요 뷰도좋고 조식도꿀맛 ♡
콘래드 예약필수라는 스파하곳 수영하곳 보트카한잔마셔 주곳
힐링힐링😉
2016년11월20일~2016년11월26일
마지막으로 차웽가든서 조식포기하고 잠을선택한 우리에게 닭고치와주먹밥 챙겨주구요 (맛있어요👍)
여행이서툰 저희에게 이것저것 많이 잘 알려주시고 어쩜 센스가 넘치고 친철하신지
양동훈가이드님 덕에 재미나게잘 지냈어요 감사합니다 기회가된다면 언젠가 또뵙고싶네요😀
좋은여행 되게해준 천생연분 감사합니다😁 -
대니와 함께한 하와이 여행
- 2016.12.09
- 이*****현
- 2,436
11월 26일 식을 마치고 5박7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떠났죠. 10시간의 힘든 비행을 마치고 하와이에 도착해서 바로 대니를 만나 관광을 시작했죠. 사실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그 흔한 하와이 맛집도 검색 못하고 온 저희는 너무 막연했는데, 대니를 만나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차를 타고 다니는 내내 하와이의 역사, 한국인의 이민 역사 등을 쉼없이 설명해 주었고,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운전하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진짜 힘드실것 같아요. 하와이 맛집의 디테일한 메뉴까지 알려주시고(추천해주신 음식 진짜 다 맛있었어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덕분에 여행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그리고 대니가 찍어주신 사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평생 잊지못할 여행이었어요. 나중에 꼭 다시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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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허니문! with 대니.
- 2016.12.06
- 최******일
- 2,702
11월 28일~12월 4일, 총 5박 7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에 다녀왔다.
난 그냥 여름 날씨를 좋아하고, 결혼에 대한 환상 보다는 하와이에 가보고 싶은 1인이었다.
그냥, 당연히, 하와이였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알아보려는 마음에 천생연분웨딩박람회에 가게 됐고 거기서 계약까지 했다.
(분야별로 상담, 계약, 취소를 했지만 그 중 만족도 1위는 신혼여행, 2위가 한복이었다.)
신혼여행.
누구나 일생에 단 한 번(이기를 바라는).
거의 모든 여자의 로망.
결혼 준비를 하며 쌓이고 쌓인 피로와 감정적 응어리를 풀, 절호의 찬스.그래서 총 3개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아봤고, 자유여행으로도 알아봤지만 답은 천생연분이었다.
여행을 많이 다니기는 했지만 미주는 둘 다 처음이었다.
왠지 자유여행으로 갔다가 뭔가가 꼬여버리면 몇 푼 아끼려다가 따로 돌아올 것 같았다.
우리의 결정은 탁월했다.
친구들 대부분이 다양한 방법으로 하와이에 신행을 다녀왔다.
별 관심 없어서 새겨 듣지 않았지만 기억나는 몇 가지 말이 있었다.
- 첫날은 피곤해서 호텔 체크인 하자 마자 뻗었어.
- 시차 적응하느라 이삼일 보낸 것 같은데 적응되니까 돌아와야 했어.
- 하와이는 맛있는게 정말 없어.
우리는 모두 아니었다.
이게 모두 대니를 만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땡큐! 대니!
아침 11시, 공항에서 차에 타자 마자 대니는 말했다."오늘 나만 따라다니면 관광객이 모르는 진짜 하와이를 만날 수 있어요.
대니만 믿어요. 시차 적응 같은거 걱정 안해도 되요."두,세시간이면 되는 줄 알았다.
대니가 가자는 곳에 가고, 맛있는 음식, 간식을 먹으며 하루 종일 신나게 돌아다녔다.
호텔로 가는 길에는 와이키키 주변 맛집은 물론 메뉴 추천, 웨이팅 안해도 되는 시간 등등 쿨팁까지 전수받았다.
투어가 끝나갈 즈음 와이키키에 진입하자 마자 대니가 또 말했다."체크인 하고 씻지도 말고 바로 데이트 하러 나가요. 대니만 믿어요. 그럼 이번 여행 성공이예요."늦어도 4시엔 도착할 줄 알았지만 내가 호텔에 체크인 한 시간은 저녁 7시. 참 긴 투어였다.
체크인 후 긴장이 풀렸는지 급 피로해 쉬고 싶었지만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에 정말 짐만 놓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추천 받은 식당 중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 곳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허니문 이벤트도 받았다.
신나게 먹고 돌아다니다가 12시가 다 돼 호텔로 돌아갔다. 그리고 나서 씻고 잠이 들었다.
하와이는 아침형 인간들의 여행지다.
피곤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우린 시차 적응이 필요없었고,
서울에서 보다 더 아침형 인간으로 완벽하게 5박 7일을 보냈다.대니가 추천해준 모든 식당, 메뉴가 맛있었고.
1일 4식 이상을 하며, 본전 생각 안나는 멋지고 긴 하루를 보냈다.무슨 1일차 이야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녀온 사람은 알거다.
첫 1박 2일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하와이 신행의 질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리고 어떤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런 면에서 5박 7일간 완벽한 '하와이 보호자'가 되어 주고, 모든 꿀팁을 전수해준 대니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하와이가 너무 좋아 살고 싶다는 내게,
태교여행을 하는 한국인 부부들을 보며 "나도 하와이에 또 올 수 있을까?" 라고 말하는 내게,
남편은 말했다.
"10년 안에 다시 온다."
이 약속이 꼭 지켜지길 바라며, 앞 당겨 지켜지면 더 좋고.하와이 신행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