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108
-
[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590
-
[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370
-
저희 모리셔스 다녀왔어여~
- 2017.09.22
- 백*연
- 2,718
저희는 인터넷에서 여행후기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모리셔스를 초이스! 연애할 때부터 늘 몰디브를 꿈꿔왔기에 조용준 과장님을 처음만나 상담할때부터 몰디브만을 이야기했었는데 관광을 좋아하는 저와 휴양을 좋아하는 신랑에게 딱! 맞는 여행지라며 모리셔스를 추천받고 이런 저런사진을 보며 바로 계약 다녀온지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바이와 몰디브의 환상에 빠져있기에 추천해주신 과장님! 넘넘 감사합니당 이제 후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후기를 찾아보기 힘드었기때문에 정말 무계획! 쉬고오자는 생각에 고고고 11시30분식을 끝나고 스프레이 범벅되어있는 머리를 감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우리의 비행기는 에미레이트항공의 A380 역시 세계 10대항공사 1위로 뽑힌 항공사는 다르긴다리더라구요 예쁜 중동스러운 파우치안에 양말, 치약칫솔세트, 귀마개까지 겁나 짱귀엽기이이이 어마어마한 비행시간이었지만, 새벽부터 일어나 메이크업부터 지칠때로 지쳐있는 우리었기에 기내식 2끼중 한끼만 잇잇 은근 기내식 별로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난 왜 다 맛잇는건데에 먹고자고먹고 자고를 도착하니 두바이 도착! 두바이 1박과 시티투어, 사막투어를 위해 짐을 찾고 예약한 아시아나호텔로 셔틀을타고 이동 가기전부터 귀에 딱지가 얹을 정도로 들었던 라마단기간! 조심해라조심해라! 역시 사람들이 힘이 없또ㅠㅠ 출구를 나오자마자 여기가 두바이구나... 느낄 수있는 숨이 턱턱막히는 더위 윽 셔틀타고이동하는데 아.. 모리셔스 우리만 가는줄알았는데 많이가는구나~ 안도감 휴! 아시아나호텔 체크인하고 짐맡기고 오전에 예약된 시티투어하러 고고고~ 정말 시티투어 짱짱 우리와 다른 커플만을 위한 가이드+승용차 정말 큰 버스에 우르르 내려서 구경하고 이런걸 상상했는데 정말 여기 너무 좋은거 아님? 쉐이크 모하메드 궁전! 경찰차 무섭게여기까지만 들어와 하고 떡하니 있고 공작 우는 소리가 살짝 겁이 났지만 그래도 멋찌다요 엄지척! 차타고 슝슝 해운대 마린시티 더베이의 모티브가 된 이곳! 사진한방 쥬메이라비치! 뒤에보이는 버츠알아랍 난 여기서 수영하고 그럴줄 알았다요 ㅠㅠ 무서운 두바이의 더위 드레스 풀로 입고 웨촬하고있던 중국커플 존경합니닷! 어느 쇼핑몰을가도... 음식을 먹을수가없다요 어딘가에서 가이드 추천받아서 산 햄버거를 호텔에서 흡입하고 사막 꼬우! 두바이하면 사막이지여~ 온도... 보이시나여 43도... 저것도 1도 떨어진거 찍은거에여 두바이 장난없습니닷 웃고있찌만 웃는게 아닌 나~ 중간에 호텔로 픽업온 차들이 집합하는 모임장소 우리 흑형오빠들이 호객행위 장난아니더라구요 다 뿌리치고 이제 난 사막투어하러 간다용~ 아 이거 진짜 강추! 두바이가면 다른건 몰라도 사막투어 꼭!꼭 하세요 앞자리 추천! 멀미날 것같아도 모래받에서 슝슝 달리는 차를 타는 기분 기가 맥혀여~ 신나게 달리고 중간기지에서 저녁먹고 공연보고~ 아 너무예쁜 사막의 석양 아오 ㅠㅠ 예뽀요 두바이까지왔는데 분수쇼! 봐야져~ 현지음악 솰라솰라 나오는거에 맞춰 분수 춤추는거 보고 호텔로! 이렇게 두바이 안뇽~ 이튿날 셔틀 타고 공항 ▶ 모리셔스 도착해서 택시타고 아웃리거리조트! 아 너무 예쁘다요~ 얼른 저녁먹고 푹~ 자고 빗소리에 깨보니 이러이있기? 여기뭐야 왜이렇게 예뻐 그동안 괌 바다가 최고예쁘다 생각했는데 아냐아냐 여기는 진심짱쩔이야! 바다에서 하루 종일 놀고 밥먹고 자고 그담은 동부카타마란! 한국에서부터 짊어지고 간 스노쿨링 장비들이 빛을 발했고 너무 예쁜 속을 눈에 한가득 담아왔다~ 그다음날은 신행스냅! 빨간 지붕성당, 사탕수수밭, 식물원 요리조리 다니면서 연예인이된마냥 사진도 찍었또요~ 이렇게 결혼전 웨딩촬영만큼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촬영을 끝내니 또 하루가 ㅠㅠ 아침이 되고 빡쎄고 빡센 모리셔스 일정시작! 카젤란~ 쿼드바이트를 타고 내옆에서 뛰어노는 동물들도 보고 교미교미 사자 친구들도 봤떠여~ 나 하나도 안무서운척 사진찍었지만 막대기가 손에 쥐어질때부터 바들바들 이렇게 우리의 신행마지막날 모리셔스 맥주 피닉스와 함께! 앙녕 모리셔스~ 나중에 아가들이 생기고 자라면 또 한번 가고싶은 모리셔스! 후기가 없다며 걱정아닌 걱정도 너무 많이했었는데, 그 걱정했던 것들이 무색할 만큼 너무 잘 놀고 즐기고 왔습니닷! 뭔가 한국사람들이 북적대는게 싫다! 물에서만 둥둥 떠있는 휴양지는 싫다하시는 분들은 모리셔스 강추입니다요 :)
-
두근두근 발리신혼여행!
- 2017.09.21
- 김*선
- 2,788
저희는 2017. 09. 02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발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ㅎㅎ 오후 4시 비행기라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저희는 대한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 사실, 패키지 여행이여서 전혀 준비도 안하고 해서.. 비행이에서 읽을 겸 그래도 발리에 가니까 발리책을 가지고 갔는데...사실 안가지고 갔어도 됬어요 ^^ 여행책에 나오는 맛집도 패키지에서 먹을 수 있었고 또 좋은 곳에 많이 데려가 주셨기 때문에 ㅎㅎㅎㅎㅎ 정말 발리여행 계획 없이 떠나고 무방할꺼 같아요! 비행기 타고 기내식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오빠랑 이야기도 하면서 발리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특히, 생각하지 못했는데 케잌도 챙켜주시고 ㅠㅠ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정말 신행가는 기분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 ㅎㅎ 저흰 4시 비행기여서 발리에 도착했을때 11시였어요 ~ 발리 도착하니까 우리 이름이 써져 있는 표지판을 들고 우리의 여행을 책임져 주실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처음에 한국어를 못하시면 어쩌지 했지만, 너무 잘하셔서 소통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슈퍼좀 들릴수 있는지 어쭤보니 슈퍼도 들려주셨어요!) 밤에 도착해서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해주시는 것 까지 친절하게 다 해주셨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호텔 전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하나 남기고 ㅎㅎㅎ 점심은 발리 전통식을 먹었어요! 생선과 닭고기가 있는 식사 였는데 처음엔 입에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 입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특히, 삼발소스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모든 음식에 찍어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굿! 저희 첫날 일정은 점심먹고 맛사지 받고, 해변에서 씨푸드 먹기 와..........여긴 좀 일찍 가도 너무 좋을꺼 같았어요. 저희는 마사지 받고 해가지기 시작했을때 도착했었는데 노을지기 전부터 와서 자리 잡은 뒤 맥주마시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저희가 먹은 씨푸드음식 새우, 생션, 랍스터, 조개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집으로 가기 전에 한번 더 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결국 들리지 못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드디어 저희가 제일 기대했던 풀빌라고 향했습니다 ! 저희는 우말라스 라는 지역의 'THE K우말라스" 라는 풀빌라고 예약을 했습니다 ! 상담했을때 보여주셨던 풀빌라 중에서 발리스럽고 조용하고 깔끔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역시, 신혼여행가면 침대에 장미 깔리고 공작새? 같은 모양으로 데코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방에도 이렇게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웰컴티도 주셨습니다 !ㅎㅎ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거실에서 바라본 수영장, 수영 풀이 꽤 길어서 수영하고 물놀이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여기는 침실로 들어가는 입구, 깔끔하지요?ㅎㅎ 수영장 옆에 정자도 있어서 낮잠도 자고 마사지도 받고 너무 좋았어요~ 정자의 커튼을 내리면 저렇게 개인 공간도 생겨서 더 좋았습니다. 새소리도 잘들리고 낮잠도 잘 잤어요~ 조식에 먹었던 아메리칸식,ㅎㅎ 달걀의 굽기와 요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커피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이틀날 여정이였던 스냅사진 촬영하는길, 여기는 숙소에 나와서 입구로 가는 길인데 길이 예뻐서 남편한데 한 컷 찍어달라구 했어요 ㅎㅎ 허니문 사진을 찍기 위해 꾸따비치에 도착해서 한컷 , 날씨가 어마 무시하게 좋아서 사진이 너무 기대되는 중입니다. ㅎㅎ 처음엔 긴장했는데 사진찍어주시는 작가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찍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 저희가 포즈를 어떻게 할 지 모르니까 다 알려주셨답니다. 스냅촬영을 하고 나서 다음 일정은 "드림랜드"에 갔어요. 사실, 잘 안알아보고 간거였는데 꿈의 바다 라길래 거기에 끌려 가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제가 딱! 원했던 바다를 보면서 수영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막, 하와이에 온 것 같기도 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저는 꼭 여기서 하루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강추하는 곳이에요!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다에 가서 놀수도 있고 서핑도 할 수 있고 너무너무 좋았던곳 ! 이곳에서 먹은 점심식사도 만족! 저는 피자가 더 맜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녁은 발리책에서도 보았던! 맛집이라고 소개되었던 ! "울티모"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점심에 크림파스타 먹었으니까 저녁은 토마토마스타, 미국식피자 먹었으니까 저녁은 라쟈나? 피자 너무 맛있었는데 점심에도 이탈리안식을 먹어서 그런지 너무 느끼했어요 ㅠㅠ 혹시 이 식당을 들리신다면 꼭! 점심엔 다른 메뉴를 드시고 가는거 추천해요~ 저희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갔지만 ㅠㅠ 맛은 너무 있었답니다! 저녁먹고 호텔식 마사지! 어느 호텔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날 안나요 ㅠㅠ 코코넛? 호텔이라고 한거 같기도 한데....조명도 켜져있고 드링크도 주시고 서비스가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자유 일정으로 저희는 콜택시를 불러서 스미냑에 갔습니다. 저희가 지냈던 풀빌라와 스미냑이 멀지 않아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처음 풀빌라를 나왔을 땐 엄청 걱정했지만, 기사아저씨도 친절하셨고 저녁을 먹은 후엔 식당에서 택시도 잡아 주셨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자유일정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스킨스쿠버도하고, 제트보트도 타고 했는데 그 사진은 없어서 못올려요 ㅠㅠ 물속에서 하는 거라 카메라를 안들고 갔더니 ㅠㅠ 사진이 없네요 ㅠㅠ 해양스포츠를 하실 꺼면 방수카메라 꼭!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날 저녁은 로멘틱 디너를 먹었습니다. 빌라에서 숙소로 오셔서 촛불도 켜주시고 수영장에 꽃도 띄어주고 코스요리도 나오고 ! 너무 로맨틱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어요~ 아주 애정돋았던 저녁이였습니다 ㅎㅎ 신혼여행지를 고민하고 있을때 정말 머리속에 있지도 않았던 발리를 선택하게 되었던건! 박람회를 가서 였어요~ 사실, 하와이, 모리셔스, 몰디브 등등 생각하고 갔는데 모리셔스와 몰디브는 제가 결혼하는 달이 우기라 정말 비가 하루종일 온다고 하여 패스, 하와이는 쇼핑을 하기엔 너무 좋지만 호텔로 오래되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해서, 이 돈이면 발리가는게 더 이득이라는 저희를 상담해주신 실장님의 말을 듣고 선택하게 되었는데 !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이시라면 전, 발리 추천해드립니다! 언제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 받고 정말 오로지 휴양만 할 수 있을까요 ㅠㅠ 전 ! 특히 마사지가 너무 좋았어요 ! 개인 운전기사분과 개인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같이 다닐 필요도 없고 저희가 원하는 곳이 있으면 일정에 맞으면 또 데려가주시고~ 너무 만족스러운 허니문이였습니다 ^^ 벌써 또 가고싶어요....ㅎㅎㅎ 지금 보니 일정보다는 숙소와 먹는 것 위주에 후기 같지만, 사실 ! 전 숙소와 먹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니겠어요?ㅎㅎ 다음에 또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면 천생연분에 또 방문할 의사 100%! 입니다 !
-
발리 허니문 후기요^^*
- 2017.09.21
- 이*선
- 3,721
안녕하세요^^ 2017.09.10~15일 발리 다녀왔어요 아메티스 풀빌라 갔는데 방문하자마자 월컴주스랑,케익,과일바구니가 있더라구요^^ 직접 가보니 사진 그대로 시설도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거기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수영장도 깊고 넓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수영을 하루종일 했네요~ 아침식사도 다양한 종류로 나오고 나시고랭도 너무 맛있엇어요!! 가이드님이랑 기사님도 친절하고 잘챙겨주시더라구요~ 신랑이 운전 안해서 편하다고 좋다고 했어요!! 풀빌라에서 저녁먹을때 좋더라구요...수영장에 조명도 켜주시고 메인요리랑 디저트..아이스크림이 맛있엇어요^^ 스냅촬영도 했는데 기사님이 살짝 사진 보여주셨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찍어주셔서 좋았어요~ 스냅사진촬영은 허니문 필수인것같아여!! 암튼 아메티스 풀빌라 넘좋았어요 또가고 싶네요^^*
-
신행 무지행복하게 지내다왔네요 ^^
- 2017.09.20
- 김*영
- 2,066
5박 7일 일정으로 다녀온 코사무이!!!!! 정말 한국으로 오기싫었던 신혼여행이였네요~ㅋ.ㅋ 17년9월9일 예식후 10일날 새벽에 코사무이로 떠나는 여행일정이였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자마자 미리신청한 임산부 서비스로 인해서 선물도 받고 참고로 임신5개월 이였던지라~ㅋㅋㅋ 결혼축하 한다고 케익까지 받아서 맛있게 냠냠~!! 기내에서 준 케익 비행기 갈아탄후 1시간후 도착한 코사무이 공항~ 처음에는 공항이 아닌줄 알았다는 ㅋㅋ 도착후 날씨가 후덥후덥~ 5박있으면서 코사무이의 날씨는 한번씩 겪은거 같아요~ 무지무지 더운날씨 / 비가 내린 흐린날씨 / 밤에는 천둥번개 그래도 있는동안 재미있고 행복한 나날이였네요 처음에 해외라서 많이 걱정하고 베이비도 있는상태여서 고민도 했지만 정말도착해서 후회없는 신행을 보내고 왔네요 처음도착후 우리 훈~가이드님 만나서 너무 당황당황~!! 처음에 커플인지 알았다는 ^---------------------------^;; 저희와 같은 파란색 남방에 흰색바지를 입으셨다는... ㅋㅋㅋ KC리조트 훈~ 가이드님과 리조트 도착해서 있는동안의 여행일정을 정말 아주 편한하게 계획해주셨다 기존 신혼부부 였다면 광란의(?)밤과 스포츠한(?)낮을 생각하시고 계획하셨을텐데 저에게는 베이비가 있는관계로 정말 휴가다운 아니 힐링과함께 쉴수있는 계획으로 전면수정해주셨다 신랑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사랑해 여븡아~♡ 훈~ 가이드님의 여행스케줄 정말 즐거웠고 너무 만족했어요 가이드님~!!!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 풀빌라 가기 하루전 신랑과 신나게 놀았네요 ^^ 이쁜사진이 아니라서 따로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ㅎㅎㅎ 수영장 앞에서 신랑과 함께~ 밤에 분위기와 낮의 분위기 생각보다 괜찮았어용~ 밤의 문화가(?) 더재미있다는 우리 훈 가이드님의 설명이 있었지만 놀지는 못했네요 도착첫날 저녁식사 향신료로 인해서 먹지를 못할쭐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용~^^ 식사후 숙소가기전 저녁의 차웽 시내탑방중~ 리조트의 일정을 끝내고 2박동안 쉴수있는 풀빌라에 입성~~~ 정말 정말 무지 무지 너무 좋았다 신랑과 함께 감탄을 하면서 도착한 풀빌라 정말 너무 행복했다 훈~가이드님 계속해서 하는말씀 집사분들에게 대접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낼꺼라고 해주셨다 처음에는 그말이 어떤말인지는 정확히 이해는 하지못했지만 정말 2틀동안 귀족대접받으며 지낸시간 아직도 기억에 남으며 행복했다 난 익숙하지 않아 안절부절하고 가만히 앉자있질 못했으나 조금지나니 그래도 여유가(?) ㅋㅋ 생기더라 신랑은 처음부터 너무 적응을 잘해서 전생에 혹시(?) 하며 잘지내다 왔다 ㅋㅋ 아침 / 점심 / 저녁 거하게 대접받았다는 느낌 !!! 있는동안 아침에는 아메리칸 스퇄을 즐겼던 울 신랑 서울에 가게되면 아메리칸 스퇄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자기 스퇄이라고 하더라~!! ㅋㅋㅋ 훈~ 가이드님이 떠나는날 사주신 맛있는 초코아이스 크림 훈~가이드님 / 여븡이 / 나 정말 행복했던 코사무이였다 떠나는날 신랑과 둘이 가기싫다는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비행기를 탑승했다는 ^^ 코사무이 있는동안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게 즐거웠다 훈~ 가이드님 덕북이였고 신랑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인해서 많이 친해지기도 하고 우리 한방이(뱃속의 아가) 에게도 많은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너무 잘지내다 온것같다 마지막날 정말 너무 정이 들어 배웅때 눈물을 흘리시던 우리 훈~가이드님 너무 맘이 여리여리~ㅋㅋ 훈~가이드님과 약속했다 꼭한번더 코사무이를 방문하겠다고 그때는 우리 한방이가 태어난후 광란의밤(?) 신나는액션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낮(?) 을 선사받겠다고 ㅎㅎ 다시한번 또 놀러가고 싶은 코사무이였다~!!! 그때는 정말 즐기리라~~~~~^________^
-
떠나오기 아쉬웠던 신혼여행!
- 2017.09.16
- 오*비
- 2,369
안녕하세요! 9월 2일 식 올린 후 저녁 뱅기로 신행다녀온 따끈따끈 후기 올립니다 천생연분 박람회에서 김호용 부장님과 상담하고,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사무이를 신혼여행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9시 20분 비행기타고 방콕에 내리고 방콕 수완나폼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노보텔에서 하루 자고 코사무이로 가는 아침뱅기 탔습니다! (2시간 정도 잤나.......? 면세품 받은 액체류 다 캐리어에 넣고 정리하느라 늦게 도착했는데 더 늦게 잤네요!) 코사무이 공항 엄청 예쁘고 신기하게 생겼어요! 뭔가 숲 속에 있는 원두막(?) 같은 느낌! 출국장 나와서 박승훈 가이드님 만났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좋았던 가이드님!!!) 도착해서 바로 콜라겐 마사지 2시 간 받았어요 ! 사전에 코사무이에서만 나오는 거라고 설명도 잘 해주셨고, 마사지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리조트에 체크인하러 가는 길에 해변가 근처 가게에 들러 수박주스 한 잔씩 하면서 앞으로 선택일정을 정하고 시간표를 작성했어요 ! 가이드님께서 차웽시내에 위치한 오조차웽리조트에 체크인 도와주시고, 저녁 식사 시간에 데리러 오신다고 하셔서 저희는 리조트에서 푹 쉬었습니다 ! 파랑파랑한 오조차웽 수영장! 수영하면서 태국 맥주 마시면서 놀았습니다 ! 씻고 MK수끼 저녁 먹으러 갔어요 ! 가이드님께서 주문해주시고, 음식 나오는 것 까지 보고 가셨습니당!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부족할까봐 찐빵(?)같은 것도 시켜주시고 가셨습니당. 다 먹고 나와서 차웽시내 구경하고 칵테일도 마시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대망의 둘쨋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 먹고, 가이드님을 만나 낭유안 섬에 들어가는 선착장에 갔습니다 ! (다른 커플들 처럼 벤 대기하지 않고, 저희 커플만 이동했습니다) 선택옵션으로 스쿠버다이빙 체험 신청해서 '바다소리들' 분들과 인사하고 해가 높이 떠 있는 좋은 시간에 부탁한다고 가셨습니다! 물이 정말 엄청나게 맑아요 !!! 그냥 봐도 물고기들이 보여요 ! 스쿠버다이빙이 무서워서 처음엔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깊은 곳 산호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강사님들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바다 아래에서도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 그리고 낭유안 섬 하면 모두가 아는 그 코코넛쉐이크!!! 진짜 짱 맛있어요 두번 먹고 세번 먹어도 모자라는 맛이에요!! (그날 그날 준비된 수량이 랜덤이라 못 먹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괜찮았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래쉬가드 입은거 진짜 진짜 완전 후회해요 ㅠ.ㅠ!!!! 살이 빨갛게 익을까 래쉬가드를 선택했는데, 흑흑...래쉬가드 빼고 팔만 타서 지금 장갑낀 것 처럼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다가 차이나게 탄 거 보고 래쉬가드 바로 벗었는데도 어쩔 수가 없네요..ㅜ.ㅜ 주륵 리조트와서 좀 쉬다가, 저녁먹으러 라이브러리로 갔습니다! 옵션에 포함되어 있던 로맨틱 디너였어요~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THE PAGE 라는 식당에서 스테이크 찹찹 다 먹고 차웽시내에 와인을 마시러 갔어요 ! 인터넷에서 후기 보고 갈까 말까 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와인 마시기 좋다고 하셔서 고민없이 먹으러 갔네용 물가 차이가 있지만, 싸요 ! 와인 진짜 쌈요!! 바로 옆에서 담배를 피고 그렇지만 차웽시내 구경하기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저희가 먹은 이탈리안 플래터도 맛있었어요 !! 셋쨋날!! 오조차웽 체크아웃을 하고,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나서 바로 풀빌라로 들어갔어요. 점심은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가이드님께서 넉넉히 주문해주셔어 엄청 배 터지도록 먹었어요 풀빌라는, 상담 받을 때는 위치에 대해 물어보질 않아서 몰랐는데 시내랑 정말 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좋은 풀빌라는 다 거기 근처로 모여있는데 차웽시내에서 한시간 반 정도..? 그 먼 거리 삼일 동안 데려다 주신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 ㅋㅋㅋ 저희는 '포레스트 오션프론트 풀빌라' 였는데 정말 정보가 단 한개도 없는거죠 사진만 보고 결정했는데, 걱정 반 설렘 반이었는데 도착했는데 입이 떡 벌어지게 좋았어요 !!! 알고보니 정식 이름이 따로 있더라구요. Head...뭐시기 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정말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대애애애애애애애박으로요 ! 혹시 아직 고민하신 분 계신다면 꼭 꼭 여기 풀빌라 묵으세요 진짜 킹왕짱 좋아요 !! 2층에 TV보는 침실 한 개 있고, 아래에 거실겸 식당, 방2개 있고 심지어 수영장도 좋아요 옆으로 점점 깊어지는데 젤 깊은 곳은 저랑 신랑이랑 둘다 발이 안닿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주륵..) 정말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은 풀빌라에요 진짜 너무 좋아여! 다른 풀빌라들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아니라 정말 프라이빗 하구요, 식사는 시간약속 잡으면 매니저님 외 직원분들이 오셔서 테이블에 준비해주시고 가세요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놀고 먹고 했네요 ㅋㅋ 다음날 아침에는 나름 준비해 간 옷 입고 촬영하고 한국에서 가져간 자이언트 튜브는 다행이 에어펌프기가 있어서 남자아이(?)가 해줘서 팁 주고 신나게 이용했어요. 근데 사실 현지에도 팔긴 하던데.. 가격이랑 그런건 모르겠네요. 수영장에서 수영 또 하고 요트타러 갔어요 ! (한시간 반을 또 달려서 시내 쪽으로 가야한다는 사실....ㅋㅋㅋ 다시한 번 가이드님께 감사를..) 요트 타는 시간은 오후 4시 였나..? 가이드님께서 시간 정할 떄, 그 시간에 타면 해 있을 떄의 바다도 보고 노을지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예쁘다고 추천해주셨어요 ~ 요트 안에 계신 현지인 분 께서, 핸드폰 받아가셔서 사진 정말 많이 찍어주셨어요. 완전 사진 작가에요 ㅋㅋㅋ 여기저기에 이런 저런 포즈 해보라고 하시면서 열정적으로 촬영해주셨네욤 ㅋㅋㅋㅋㅋ 낚시를 하다보니 해가 지는데 진짜 너무 예뻤어요 !!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희가 잡은 생선으로 회 쳐주셨어요. 근데 뭔 생선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쫄깃 쫄깃 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 소스 !!! 한국의 초장은 아닌데 더 매콤한 칠리소스 같은 느낌?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사실 초장보다 더 괜찮은 거 같기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독 요트에 있는 동안 도움을 주신 현지인 분들과 내리기 전에 한 컷 ! 해변에서 다시 가이드님을 만나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 코사무이를 떠나기 전 마지막 밤이라 업그레이드 시푸드로 비치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씨푸드 식사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최고의 마지막 저녁식사 였네요 ㅜ.ㅜ 식사 후, 태국의 명물(?) 젠더쇼 보러갔어요 ! 약 한시간 정도 관람 후 아크바에 갔어요 !!! (첫날 부터 가이드님께 꼭 가고 싶다고 깨알 어필한 비치클럽! 수요일이 제일 핫 하다고 했는데, 운이 좋겠도 수요일이었네요 ㅋㅋㅋㅋ) 이 날 정말 가이드님께서 마지막 날이라고 이것 저것 신경 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칵테일도 맛있게 마셨습니당!) 그리고 여기 클럽 불쇼 진짜 신기하고, 위에서 춤추시는 언니(?) 들 정말 엄청나시던데 자매라고 하더라구요 신기 방기 가이드님은 저희 데려다주고 다시 댁에 가시면 엄청 늦으실 텐데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빡세게 논 덕분에 저희도 마지막 밤 아주 숙면을 취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아침에 풀빌라에 픽업 와주셔서 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마지막으로 발 마사지 받고 간단한 쇼핑 했어요. 코사무이 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view point 구경도 시켜주시고, (산을 올라가는데 귀가 멍멍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까지 가이드님과 함꼐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쉬운 마음에 처음이자 마지막 셀카를 찍었네요 (제 사진 찍고 노는데 바빠서 흑흑 이런 실수를) 마지막으로 맛있는 쌀국수를 먹고 (오빠는 두 그릇이나 먹었네여 ㅋㅋㅋㅋㅋ 엄청나댜) 코사무이 섬을 떠나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후기를 쓰면서도 또 가고 싶네요. 너무너무 아쉽고 하루하루가 진짜 너무 짧았어요. 아직 참 깨끗한 섬이고, 다들 친절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어요 ! 신혼여행이 아니더라고 친구들 아니면 친정엄마와 꼭 다시 갈 거에요 ! 그 때는 어떤 일정으로 어떻게 지낼 지 모르겠지만, 다시 코사무이라는 섬을 방문하게 된다며 박승훈 가이드님 콕 지정해서 꼭꼭!!! 같이 관광하고 싶어요 !! ps. 혹시 제 후기를 보고 계시는 예신,예랑 님이 계시다면 .. 코사무이 두 번 세 번 백 번 추천드립니당. 진짜 엄청 좋은 곳이에요 !!!!!!!!! 와 뭐라 더 추천 할 말이 있나 모르겠네요 진짜 휴양도 할 수 있고 적당한 관광과 레져도 할 수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 풀빌라 !!!!!!! 최고 !
-
두바이/몰디브 너무 좋았어요
- 2017.09.13
- s***4
- 3,351
4월 15일에 식 마치고 두바이 경유 몰디브로 신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저번에 신나게 후기를 올렸는데 뭘 잘못눌러서 다 지워지는 바람에ㅠㅠ 의지를 상실했다가 다시 올려요ㅎㅎㅎ 저는 일단 몰디브 가려고 마음을 굳힌 상태였구, 최대한 손해 안보고 다녀오려고 혼자서 비행기티켓 숙소 따로도 알아보고, 박람회 다니면서 여행사 5군데 정도는 알아본 것 같아요 확실히 몰디브는 혼자서 따로따로 다 다, 여행사로 가는게 더 이득이구요 그러던 도중 박은정 과장님을 알게돼서 예약을 하게 되구요, 정말 상냥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가격도 정말 잘해주시는 거라고 강조하시면서, 다른데서 더 좋은 조건 제시하면 본인에게 물어봐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계약을 하고도, 계약금 결제 전에 계속 다른데를 알아봤어용 비교해보려구요 실제로 알아보니깐 더 저렴한데가 있길래 은정 과장님께 카톡으로 여쭤봤떠니, 그건 환율을 최대한 낮게 적용해서 그렇게 나온거구 실제로 결제할 때 그 금액 아닐거라고 하나하나 찝어 말씀해주시는데 맞더라구요, 그리고 현지에서도 뭐 문제생길일은없지만 생기면 바로바로 연락 달라고 하시고~ 넘 든든했어요 조심하셔야 될게 특히 몰디브가 사기 여행사가 많더라구요...진짜 무섭죠 그리고 제가 처음에는 아야다 가고 싶어서 아야다로 예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아야다가 생각보다 멀어서요 리조트를 한 5~6번은 바꾼것 같은데 그때마다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좀 민폐 고객이였어요~~..ㅋㅋㅋ 한번 뿐인 신혼여행이라고 생각하니까, 쉽게 쉽게 결정이 안되더라구요. 또 몰디브가 가격이 좀 있다보니까, 한번 가는데 엄청 비싼데로 갈까? 아니야...신혼여행에 얼마 이상은 쓰는건 아닌것 같아 등등의 고민과 더 좋은 숙소에서 올인클루시브 안하고 지내는거랑, 조금 덜 좋은데라도 올인클루시브로 펑펑 마시고 먹는거랑도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스피드 보트 지역에 올인클루시브가 되는 썸머아일랜드로 추천을 해 주셔서 갔다왔는데요. 올인클루시브인데 음식도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왔구요, 좋은 가격에 4일 내내 오버 워터 빌라에 묵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 정말 만족 스러웠어요. 썸머 아일랜드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구요, 서비스도 만족스럽고 밥도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평화롭고 좋아요. 중국인 1명도 못봤구요. 처음에 원했던 개인 풀은 가격적인 이유로 포기해야 했지만 대신 자쿠지 욕조가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거품 목욕하며 샴페인 마시니 풀 못지 않게 좋더라구요 오버워터 빌라는 생각했던 그대로 넘 멋지구요, 바닥이 네모낳게 유리로 되있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 계속 구경했어요 아쿠아리움처럼..ㅋㅋ 거기 불도 켤 수있는데, 새벽에는 거기에 오징어랑 가오리가 지나가서 막 소리지르고 그랬네요ㅎㅎ 식당이 부페랑 주문하는 곳 두군데가 있는데 부페도 맛있지만 주문하는 곳이 더 맛있어서 거기서 주로 먹었네요. 매일매일 다른 음식이 나와서 자주 가도 안질려요. 그리고 3시부터 5시까지는 부페 레스토랑에서 커피랑 스낵을 줘가지구 그것도 꼭 시간 맞춰서 가서 맛나게 먹었어요ㅋㅋㅋ 또 썸머아일랜드가 좋은게, 하루 1번 스노쿨링 투어가 무료에요. 4일 중 2틀 참여했는데 (이건 마감이 좀 일찍되니 도착하시자마자 신청하세요) 재밌고 좋았는데 제 남편은 거북이 3마리를 봤다는데 저는 일찍 나와서 못봤어요 ㅠㅠㅋㅋㅋ 몰디브에서 거북이 꼭 보고 싶었는데 어디서 찍어도 사진도 너무이쁘게나와서 저희끼리 스냅 찍었는데 몰디브 가시는 분들은 스냅 꼭 추천드려요 경유했던 두바이 여행은 약간 힘들긴 했지만..ㅋㅋ 그래도 사막투어 너무너무 좋았네요. 근데 한가지는, 집에 올때, 몰디브에서 두바이가는 비행기가 연착이된거에용 (에미레이트) 그래서 두바이 공항 도착했드니, 서울가는 비행기가 벌써 가버리고 내일 것 밖에 없다고 거기서 호텔이랑 식사권 주셔서 두바이에서 하루 더있었어요 (저희는 솔직히 좋았답니다..ㅋㅋㅋㅋ 두바이에서 그래서 총 거의 3~4일을 머물게 됐네요) 신혼여행이 결혼 준비 중 가장 기대됐던 부분인 만큼 걱정도 많이되고 했는데 덕분에 넘나 잘다녀왔습니다. 특히 몰디브의 경우에는 사진만 봐도 썸머아일랜드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기억이 나서 막 마음이 몽글거려요 거의 홍보사원?같은데...ㅋㅋㅋ 정말 넘 잘해주셔가지고 후기 꼭 남기고 싶었어요.
-
신선놀음의 최고 발리
- 2017.09.12
- 이*주
- 2,714
쓰기도 전에 기분부터 좋네요 ㅎㅎㅎ
저희는 발리로 5박7일 하루 일정 더 추가해서 다녀왔어요
다들 케익사진이 있으시길래 전 뜯기전 사진을ㅋㅋㅋ
허니문이라고 케익도 주시공
토욜 식 끝나자마자 공항으로 날라간거라 비행기 타자마자 잠들었는데 인간의 본능이란 ... 뭐 먹으라 할때는 눈이 떠지더라고요 ㅎㅎㅎ 공항 도착해서 숙소 들어오니 새벽 1시 반 ㅜㅜ (아침에 찍은 사진이지만)
저희는 1일 머큐어리조트에서 묶는거였는데
대 to the 박
개인 풀 까지 있는 방을 주셨어요
너무 피곤하고 아침 일찍부터 일정이라 저곳에서 놀지는 못하고 아쉬움에 발만 담궜어요 ㅠ
리조트도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너무 풀빌라에 집착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첫번째 일정은 커플스냅사진 ㅎㅎ
서비스로 받은거라 더 좋음 ㅎㅎㅎ
근데 아직 사진을 받지 못했어요 ㅜㅜ 사진 앞이 바닷가가 쫘악 날씨 대박 바닷가에서 걷기도 업기도 휘날리기도 작가님이 추천해주시는 포즈가 복고풍이세요 엄청 긔염긔염 하심 ㅎㅎ 그리고 아무 포즈를 취해도 잘했다고 해주세요 ^^ 1시간 가량 사진 찍고 첫번째 일정! 해양스포츠 하러 ㄱㄱ
사실 데이크루즈가 하고 싶었는데 가이드님의 한마디 말
"신랑 신부님 데이크루즈 85%가 중국인 인데 같이해요"
만국 공통어 ㅋㅋㅋ 중국인 이란 말에 저희는 고개를 절레절레
해양스포츠 4종으로 갔습니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각각 동일 가격으로 다른걸로 바꿔도 된다해요 스노쿨링이랑 스쿠버 하시는 분들은 바꾸셔도 좋을듯 같은 바다에서 해서 ... 다른걸 더 체험해도 좋을거 같아요 스쿠버는 강추!! 사진은 없지만 정글의 법칙에서 봤던 김병만아저씨가 잡아먹은 물고기들 다 볼수 있어요 트럼펫피쉬가 가장 신기 스포츠를 마치고 점심 먹고 스톤 마사지 하고 저녁 ㄱㄱ 은근 맛나고 분위기 좋았던 레스토랑 레스토랑 건물 모습이예요 한국인은 거의 못봤던거 같아요 밥을 먹고 두구두구 아메티스 입성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말로 표현이 안되요 진짜 강추강추강추 심지어 웰컴 드링크랑 케익도 맛있음 케익은 안먹으면 냉장고에 넣어 주시더라고요 ㅎㅎㅎ 신랑이랑 저는 길거리 음식 사다 치얼스~ 걸어가면 좀 멀고 자전거 (무료로 아메티스에서 빌려줘요)타고 슝슝 바다 반대쪽으로 올라가면 노점상이 있어요 가격은 20000루피 한화 2000원 정도인데 맛이 ㅎㄷㄷ 함 쉐프 아저씨의 청결도와 프로정신도 ㅎㄷㄷ 해요 맛 하나하나 따로 덜어서 보시고 음식 하시기 전에 프라이팬을 다 닦으시더라고요 무엇보다 엄청 맛있어요 다음날 아침은 방으로 배달 ... 먹기전에 사진 찍는걸 .. 깜빡 했어요 아침에 새소리랑 발리꽃(이름을 알았었는데)이 바닥에 떨어져 있고 진짜 환상이예요 여기저기 저꽃들이 바람에 떨어져 있고 향기 하며, 정말 너무 좋아요 밥을 먹고 준비해서 나간 처음 일정은 레프팅 비가와서 더 재밌었어요 저 폭포는 지나가고 싶은데 무조건 들어가서 사진찍어야 한다고 ㅎㅎㅎ 수압에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들어요 레프팅 후 우붓 힌두사원 관광 가이드 스마님이 '원숭이 사가지 없어요 다 뺏어가요' 각별히 소지품에 주의하고 관람 ㅎㅎ 애기 꼬리 잡고 케어하는 모성애의 원숭이부터 마초 원숭이까지 그리고 어마어마한 나무들 이 많아서 사진찍기 엄청 좋아요 점심먹고 마사지받고 차가 많이 밀려서 조금 많이 늦었어요 선셋을 보면서 저녁을 즐기려 했는데 이미 해가 다지고 바닷가로 해산물 먹으러 ㄱㄱ 모기가 많으니 발에 췩췩 잊지 마세요 그리고 해변가에서 파는 옥수수는 드시지 마세요 마약입니다 못끊어요 ㅠㅠ 한국와서 강제 중단 했어요 집에 가기전에 빙땅 한목음 더를 위해 산 사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염소고기를 좋아한데요 ~ 스마와 갔을때는 이미 염소는 솔드아웃 아쉬움에 닭만 겟 했습니다 맛은 뭐 ... 겁나 맛있어요 어찌 맛없는게 없어요 다음날 아침 아침먹고 수영전에 한컷 점심 (코스요리 입니당) 디저트로 마무리 점심먹고 아메티스 내에서 스파 진짜 너무 좋아요 최고임 스파받고 왔더니 짜잔 !!!!! 저녁에 수영장을 삥둘로서 촛불을 켜주는데 너무 좋아서 집에 안갈 방법을 찾기 시작하게 되요 (여권을 실수인척 풀장에 버릴까) 하루를 풀빌라에서 신선놀음 하고 다음날은 자유일정 아메티스는 스미냑까지 데려다주고 업어와 줘요 저희 담당 직원분에게 일정을 말하면 됩니당 더 먼곳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된다고 하네요 스미냑에서 아메티스까지 택시비는 약 150000루피 저희가 처음 길을 잘못 알려줘서 더 나온거 같아요 나중에 기사가 빌라를 검색해서 돌아갔어요 스미냑에서 친한친구 선물 두 어머님 선물 그리고 내선물 모두 겟 했습니다 스미냑에서 돌아와서 근처 바닷가로 선셋보러 ㄱㄱ 사랑의 섬으로 유명해서인지 개들 마져 짝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렇게 여유롭게 자유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 정말 너무너무 예쁜 절벽사원 여기 원숭이들은 우붓보다 더 사가지가 없어서 모자도 선구리도 쓰지 말라고 ㅠㅠ 바다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타워로 ㄱㄱ 발리 시내가 한눈에 보여요 마지막날은 운동을 많이 해야되서 조금 힘들지만 어차피 마사지가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없어요 진짜 영화에 나올거 같은 드림비치까지 결혼식은 시른데 신혼여행은 매년 오고 싶어지는 ㅜㅜ 정말 꿀같은 휴가 였습니다 남편이랑 더 꽁냥꽁냥 하다온 발리였습니다 -
행복한 두바이와 모리셔스 신혼여행~^^♡
- 2017.09.11
- 채*현
- 2,645
어느덧 결혼한지 5개월이 되어가네요... 늦은 후기 너무 죄송해요~^^;; 결혼날짜를 잡고는 3개월을 남기고 다급하게 신혼여행에 대해 알아보려는데 막막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맘에 천생연분 결혼박람회를 방문하였고 상담받았던 임정택이사님께서 저희의 여행 취향과 선호도에 맞게 꼼꼼하게 상담하여 주셨습니다. 그당시 예비신랑은 모리셔스만을 고집했었는데 이사님과 상담 후 발리에도 기우는듯(?) 했지만 다른 결혼박람회를 가보고는 너무 실망하여 거센 눈보라를 뚫고 돌아와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너무 늦게 예약을 한것과 하필 예식일이 길일이라 못가는거 아니가 걱정했지만 역시 임이사님께서 꼼꼼하게 재빠르게 처리해주셔서 두바이 + 모리셔스 7박10일 무사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저희가 예약한 리조트가 리모델링 공사지연으로 못가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을떄는 정말 막막했었는데 운좋게 더 좋은 풀빌라로 예약되어 행복했습니다. 이사님 늦었지만 빠른 대처와 침착하니 혼돈속의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월15일 예식 후 그 다음날 4월16일 두바이로 출발~ 새벽 도착이었지만 현지 코디네이터님의 안내로 스무스하게 관광을 하였고 그날 모리셔스로 출발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저희는 하루 더 머무는 일정이라 자유롭게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제 꿈에 그리던 모리셔스로 4월19일 출발~ 저희가 머문 리조트는 Maradiva Villas Resort & Spa로 Garden Suite Pool Villa에서 머물렀습니다. 숙소도 메인풀도 프라이빗 해변도 너무 환상적이였습니다. 특히 석양이 지는 하늘은 제가 본 하늘 중 가장 최고였습니다. 또한, 현지 코디네이터이신 Justin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모리셔스에서 한 익스커션으로는 서부카타마란과 카젤란파크 세븐얼스 이렇게 봤는데 모든게 환상적이였습니다. 7박 10일이 너무 짦게 느껴졌구요 돌아오기 싫어서 마지막날 신랑에게 더있자고 징징거린게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저희에게 좋은 신혼여행 추억을 남겨주신 천생연분 임정택 이사님 다시한번 더 감사인사드립니다. 신혼여행을 고민하신다면 저는 천생연분을 강추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
허니문은 역시 발리-♡
- 2017.09.08
- 이*름
- 2,937
sd카드 포멧으로 인해 사진이 얼마없어 뒤죽박죽 이지만 후기 시작합니당~~'-'* 2017.09.02 결혼식을 끝내고, 드디어 3일 발리로 출발 ~ 비행시간 7시간이 나름 길게 느껴지고 피곤했지만 설레이는 마음 때문인지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었던 시간 ...ㅋㅋ 발리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현지 가이드 "부디"와 첫만남- 인상도 좋고, 나이도 비슷하고, 한국말도 잘해서 첫 스타트 부터 뭔가가 안정되고 기분 좋게 출발~! 하지만, 늦은 밤에 도착한 탓에 너무나도 예뻣던 아모르 풀빌라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일단 잠부터 자기...ㅜ ㅜ 다음날 눈을 뜨고 부터는 발리 이곳저곳 관광도 하고, 음식도 특유의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너무 잘먹고, 특별한 별도의 이동없이도 풀빌라에서 맛사지도 받고, 우리 둘만의 시간을 넉넉히 가지면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보냄 ㅋㅋ 이건뭐....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바람에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었는지 구구절절 쓰는것도 사치일뿐... ㅋㅋㅋㅋ 왜냐면, 사실 신혼여행이라는게 평생 한번뿐인 여행인데어찌 안좋을수가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ㅋㅋ 무조건 최상의 숙소, 최상의 음식, 최상의 장소는 기본으로 셋팅이 되어있는 여행인것을 ...ㅋㅋ 그치만, 나와 신랑이 타여행사에서 이용한 신혼부부와 다르게 우리가 좀더 행복했다고 자부하는 이유는, 첫번째, 웨딩박람회에서 형원석 부장님을 만나 하와이에서발리로 선택을 바꾼것.. 굿초이스.. 신랑도 처음에 너무
흔한곳인거 같다고 100% 만족하진 않았는데 막상 발리 도착하니
본인이 더 신나함ㅋㅋㅋ 뭐냐 너ㅋㅋㅋ
두번째, 처음부터 여행다녀오고 나서도 친절하게 꼼꼼히
챙겨준 천생연분 여행사! 계약 이후 연락도 잘안온다고
들었던 나쁜 여행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여행사ㅋㅋ
황보람 담당자님 잘챙겨주셔서 매우 매우 고맙습니당'-'*
세번째, 현지 가이드 부디와 운전기사 알렛~~
첫인상부터 너무 순해보였고 한마디 한마디 배려와 유머가
넘쳤던 우리 가이드 부디! 여행장소 부터 식당까지 무조건
좋다고 하는 사탕발림 보다는 솔직하게 장단점도 설명해줘서
더더더 좋았고 믿음직스러웠던 부디,
부디와 알렛 덕분에 너무 편하게 어려움없이 여행을할수있엇다♡
네번째, 베리아모르 풀빌라 직원분들도 한없이 친절했고
숙소도 너무 깨끗하고 예뻤음ㅋㅋ 완벽햇던 내 숙소ㅋㅋㅋ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발리는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따뜻하게 만들어준 나라였음.. 꼭 한번 다시 가고 싶고, 가게 된다면 다시 천생연분 여행사를 통해 방문해서, 부디를 만나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 PS. 결혼 안한 미혼 친구들에겐, 천생연분 여행사 무조건 별5개짜리 100점으로 적극 추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