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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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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및 여행준비 그리고 장단점..형원석 과장님 감솨요..
- 2006.10.25
- 강*철
- 1,762
10월 15일에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갔다가 왔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서 정말 배낭을 하나를 매고 2년간 60여개국 배낭여행의 경험이 있어서 아마 저의 주관적인 여행관념이 남들과 약간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10년 전에 필리핀에서 2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 저의 내용이 주관적인 내용임을 알려드리고 여행에 관한 참고가 될만한 것을 적습니다.
먼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서 먼저 환전 및 면세점에서 살것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환전을 $1,000을 환전을 하게되었는데 주거래은행에서 50%의 환율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거래은행이 없으신 분은 제가 알기로 인터넷 외환에서 환전클럽에 가입을 해도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항은행은 환율이 쎄니깐 미리 준비를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1,000을 환전을 해도 많이 남았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금액은 옵션을 했던 스쿠버다이빙 ($140 * 2명) 그리고 $100정도 더 썼거든요..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선물 사는데 다 썼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호텔팁을 주기위해서 $1짜리를 20장정도 바꾸세요.
환전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그리고 면제점 이용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떠나기전 2주일부터 모든 온라인 면세점을 서핑을 하며 가격비교를 하게되었습니다. 각각 면세점의 장단점도 있지만...품목별로 가격이 전부 틀려요. 그리고 사이트내에 할인율도 전부 틀리답니다.
문제는 직접 보지않고 착용도 안해보고 인터넷에서 산다는게 좀 꺼리게 되어 출발일때 인천면세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는 가격차이가 얼마 안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천공항에서 가격표를 보는 순간 머리에서 피가 거꾸로 흐렀거든요..
제가 갖지고 싶었던 시계의 가격표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무려 30%차이가 나서 인천에서 하나도 사질 못했습니다. 30%차이라는 건 엄청난 차이거든요.
면세점을 이용하시려는 분은 미리 국내면세점에서 제품을 구경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인천공항에서 물건을 받아서 가시는게 낫습니다. 세부의 면세점은 정말 볼게 없습니다. 크기는 국내 편의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제품도 그만큼 없구요...10%정도 더 비싸거든요..
이상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환전과 면세점이용에 대해 저의 소견을 알렸습니다.
이제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현재 이곳에서 판매되는 세부 여행의 상품 같을겁니다. 단지 샹그릴라냐 아니냐의 차이죠..여행일정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전 아시아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4박 6일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4박 5일보다 하루 더 있다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오산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그리고 아시아나 비행기는 3인석 3인석으로 이루어지는 국내선 작은 비행기의 크기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첫날은 저녁 8시 20분 비행기를 이용해서 세부 막탄에 밤 12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를 만나서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20분경됐습니다. 호텔과 공항간의 거리는 10~15분 거리입니다. 오는 동안 가이드가 세부에 대한것과 호텔에 관한 이야기를 친절히 설명을 해주더라구요..그리고 호텔에 도착하니깐 로비입구에서 작은 생수 2병을 주더라구요...생수2병이 웰컴드링크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일정 및 포함 내용에 보면 웰컴 드링크라고 적혀있을거에요...그게 이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선 투숙하기 전에 보증금 $100가 지불을 해야합니다. 현찰보다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우선 가결재를 하세요..
CHECK IN은 가이드가 전부 알아서 해줍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일정을 설명하고 투숙을 했습니다. 투숙하기전에 과일바구니와 와인을 주더라구요..몇일동안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너무 고파서 둘이서 컵라면을 먹었어요. 호텔에는 냉장고와 커피포트가 전부 비치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2병의 생수를 무료로 주거든요. 단 냉장고에 있는 물은 추가요금이 발생하구요. 서랍같은데 커피랑 녹차도 있는데 이것도 무료입니다. 그리고 호텔에 치약이 없으므로 반드시 국내에서 챙겨가세요. 호텔에서 파는 작은 치약이 비싸거든요..
하루밤을 지내고 나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헉...전 오션뷰로 등급을 업그레이드 됐는데 바다는 잘 보이지도 않고 야자수만 버티고 있네요..그래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오션뷰가 맞다고 하네요...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였어요. 비싼돈을 주고 가든뷰가 아닌 오션뷰로 했는데 바다가 보이질 않다니...정말 실망이였어요..
이곳 천생연분에서도 그곳도 오션뷰라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랜덤으로 방을 배정을 하는데 다른 여행사에서 왔던 다른 팀은 바다의 전망에서 묵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보다도 세부에 늦게 들어왔는데..어떻게 랜덤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제가 야자수만 보였던 방이나 저렴한 가든뷰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이점을 참고하고 예약을 하세요..
아침 새벽에 간단히 조식을 했는데 음식들이 많은데 자세히 찾아보면 먹을게 많아 잘 찾지 못해서 못먹는 경우가 많아요..
오전에는 옵션에 나와있는 스킨스쿠버 강습과 제트스키랑 바나나보트가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10분거리를 이동을 해서 슈트와 장비들을 챙겨 작은 수영장에서 호흡법등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20여명이 함께 30분정도 강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옷을 입은채로 바로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물론 옵션과는 별도로 돈을 지불해야했습니다. 1인당 140$ 그리 작은 금액도 아니였습니다. 선택도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따라갔다고나 해야할듯...세부 가시는 분들도 참고를 하세요..그냥 어쩔수없이 따라갔다는걸...
그런데 물에 익숙하지 않거나, 밀폐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안한다고 하세요..수영장에서 연습했던거와 바다에서 하는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저의 다른 커플도 바닷가에 물에 들어갔다가 겁먹어서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한다는 이야기가 $280주고 고기 몇마리 봤다라고...
임신 만6개월인 와이프가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잘하더라구요..
물속에서 사진을 찍느라 주변을 볼 틈이 없었어요..그냥 시키는데로 하면 되구요.
출국전에 CD를 주더라구요...동영상이랑 같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막상 와서 확인을 하니깐..사진 4컷이 전부고 동영상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다이빙을 마치고 간단하게 제트스키랑 바나나 보트를 탔습니다. 뭐 그리 특별한 것도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가이드가 호텔에서 매일 식사를 하면 질린다고 그냥 밖에 있는 한정식에 가서 김치찌게를 먹었습니다. 전 풀보드로 음식을 먹는줄 알았습니다. 호텔에서 한끼 식사의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1인당 2만원 이상하고 있는데..싼 한정식을 먹으러 가야한다니...아마 저희랑 같은 팀이 일정이 다르거든요..여행사도 다르고 옵션도 달라서 피해를 많이 보고있었습니다. 서로 따로 놀아야했거든요...가이드는 한명인데..
오후에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자랑하는 비치에서 머물었습니다.
정말 한가롭고 아름다운 비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가로운 여유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스노쿨을 장비를 빌렸습니다. (200페소 한화로 6,000원), 비치타월은 그냥 꽁짜로 빌려줍니다.
오전에 했던 스쿠버다이빙보다 더 많은 고기를 보고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은 한번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분에게는 어쩔수없지만. 전 스노쿨링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할일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어떻게 보면 너무 한가롭다고 생각됩니다.
2번째 날에는 다른 커플이 오전에 경비행기 옵션이 있어서 저희는 그냥 호텔에 머물려야 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배경이 좋은 곳을 찾아다녔지요..
여행시 삼각대를 꼭 가지고 가세요...
그래도 신혼여행인 사진을 같이 찍어야겠죠..
점심은 부코바에서 햄버거를 먹었지요..
가이드가 1인당 1,000페소를 넘지 말아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1,000페소를 넘으면 나머지는 저희가 지불을 해야한다고요..
이부분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격을 신경쓰면서 햄버거랑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맛은 일품이다라구요.
물론 제 까다로운 입맛에는요..
오후에는 경비행기를 탓던 커플을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신랑은 너무 재미있다고 하고 신부는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 오바이트를 했다고 하네요..그냥 경치만 보는 비행기가 아닌 곡예비행기도 해준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1인당 $160)
오후에는 천생연분에서 자랑하는 럭셔리 스파...
전 이번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맛사지를 좋아해서 중국에 자주가서 받거든요..
이곳도 호텔에서 10분거리...움직이는 곳은 모두 10분거리였습니다.
맛사지를 받으려고 방에 들어가서 옷을 모두 갈아입었습니다.
커플이 들어가는 방이지만 너무나 편한게 느끼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자신에게 맛는 아로마향을 선택을 합니다.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지더라구요..
그리고 1시간 30분이라는 맛사지를 받으며 잠이 슬며시 들더라구요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와이프랑 그냥 코골면 잤거든요...잠에 빠져든다는게 맞더라구요..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맛사지가 끝난후 스파를 하러 나갔는데...아주 작은 수영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뜻한 물이 담겨진곳과 찬물이 있는 수영장으로 나눠지며 1시간동안 이곳에서 스파를 받고 샤워를 했는 정말 상쾌했습니다. -
푸켓4박6일
- 2006.10.24
- 이*주
- 1,930
저희는 4박6일로 가서
신나게 놀고왔습니다.
첫째날은
환타지아쇼..
환타지아를 보기위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한 조명과
식당주변 그리고 많은사람들로 인해..
처음에 어리둥절했답니다.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환타지아쇼를 보는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여러 동물들이 뛰어나오는 장면 특히.
닭들이 일렬적으로 뛰어나오는 모습은
정말 웃겼답니다.
환타지아쇼를 보면서 자는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중간에 대포소리에 사람들이 놀라서 깬다고 하네요..
빠퉁거리..
시골느낌과 도시적인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곳
카페나 바가 많고
이곳에서 유럽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거리에서 차나 술을 마시는 분위기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는 밴드와
가수들.
간단하게 음료나 술을 마시면서
추억의 옛날게임도 해보고
망치두드리기.오목게임...
게이거리에선
차례로 게이들이 올라와서 춤추고
함께 사진을 찍을려면 돈을 줘야돼요..
둘째날..
피피섬.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요
속이 환이 바라다보이는 바다색깔..
바닷물이 따뜻해서 스쿠버다이버들이
이곳을 즐겨찿는다고하네요..
처음해보는 스노쿨링이랑 스쿠버다이빙..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가이드님과
신랑의 도움으로 ^^*
스쿠버다이빙은 저희가 마지막팀이라서
40분동안 바닷속을 탐방했어요..
셋째날
팡아만..
왠지 밀립속을 탐방하러 갈것 같은느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배를 타고가다가
강위에서 점심식사를 해요.
강바람을 맞으면서 식사를 하니,
저희는 정말 잘먹었답니다.
다른팀들은 많이 남겼던데
저희만 깨끗하게 음식을 비웠더라구요
처음에 태국음식이 향료와
특이한 향에 먹기가 그랬지만
며칠 지나니까..
조금익숙해지더라구요..
가이드님과 함께간
태국현지식 찰밥이랑 돼지고기
정말 맛있었어요..
돼지고기살이 바나나먹고 키운살이라나..
(가이드님말..)
코끼리트래킹할때..
코끼리한테 넘 미안한더라구요.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신랑이나 저나..덩치가 있어서
코끼리가 걸어가다가 두번이나 멈추어서
오줌누더라구요
가다가 멈추고, 물마시면서 안가길래
조련사한테 여러번 맞았답니다.
저흰 그대신 코끼리에게 파인애플 선물을 줬어요..
한국으로 돌아갈시간이 다가올수록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한달이 지났지만 돌아보니.좀 더 신나게 놀걸 하는 마음이 더 생기네요..
일정표를 제대로 보지않아서.
다녀간곳을 적을려니..
이름이 잘 안떠으르네요
저는 따라만 다녀서^^*....
한국에서는 고맙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통하는데
태국에선는 고맙다,감사하다는 표현이 팁을 주어야된답니다.
심지어 꼬마아이들에게까지..
어린꼬마가 팁을 주니까 얼굴표정이 화사해지더라구요^^*
스파받을때에도..
저희는 팁을 더블로 줬답니다.
신랑이나 저나 조금 부피가 있어서
스파나 맛사지..시원했지만..
전 상업적인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었어요...
암튼 푸켓여행하시는분들은 즐거운 시간되세요^^*
수기도 많이올려주시구요
저희도 다음번에 여행갈때 참고할께요^^*
#사진을 여러장 올려볼려고 했는데,
첨부가 하나밖에 안되네요
그래서..축소해서 올려봅니다. -
푸켓 4박6일
- 2006.10.24
- 이*주
- 1,745
9월16일날 결혼해서
인천공항에서 1박하고17일날 방콕경유해서 푸켓으로 향한
최윤석,이현주 커플입니다.
신랑이 여행지 검색중천생연분사이트를 보고 이곳에서 결정하자고 해서
발리.태국중 고민하다가 김정환팀장님의 권유로
태국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우기라고 해서 날씨를 걱정했지만
여행내내 화창한 날씨와
영어를 할줄아는 신랑덕에 신랑꽁무니만 열심이 쫓아다니면서
저희는 신나게 놀고왔습니다.
방콕경유해서 기다리는거랑,비행기타는게 조금 지루했지만
푸켓도착해서 우리는 반기는 김광록가이드님이랑,
태국가이드(누나님),운전기사아저씨와
한국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타본비치 호텔로 향했는데
호텔분위기가 이국적입니다.
호텔에 도착했을때 밤이어서
이국적인 벽화.태국왕사진.꽃,등,
간간이 보이는 도마뱀..
낮선냄새와 향...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올라갔어요
저희가 506호에 묵었던것같은데
밤새소리와
우리밖에 없는것같아서
호텔방에서는 조금 무섭더라구요..
사방이 조용해서
^^*
따끈따끈한 사진한장올려봅니다..^^* -
허니문 후기...(태국파타야)
- 2006.10.24
- 김*일
- 1,577
태국 파타야위 허니문에 대한 소감. ~~~*^^*
현지에 도착하여 보니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지가이드에 성의있고 잼있는 말쏨씨로 잼있는 신혼여행이 돼었구요
많은 추억을 남기고 와 기쁨....또 가고 싶어...*^^* ㅋㅋㅋ~~
후회없는 여행을 한것에 넘 끼쁨..막상 쓰려고하니.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잼있고 즐거운 신혼여행이였다는 말밖에..없네요
넘 넘 넘 넘 넘~~~ 즐겁고 행복한 허니문이였어요 ~~~
그럼 저희 행복하게 잘살께요 ㅋㅋ~~~ 감사..
홍성의대리님께 넘 감사하다는 말을 ..그리고 제가 말주변이 없어..ㅋㅋ
글을 못씀. 이해하세요 ..사진은 첨부를 못했네요 담에 첨부하도록할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 그럼.. -
세부를 다녀와서...
- 2006.10.18
- 김*안
- 1,679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어느덧 다녀온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시간 참 빠르네여.
지금 생각해도 김정환사장님의 추천대로 편하게 쉬고 온듯 합니다.
다소 변수는 있었지만 사장님의 친철한 배려로...
하늘, 바다, 음식등 모든 것들이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다니기에도 편했구요.
아직도 리조트내에서 매일 주던 망고맛이 생각나네요. ^^
또한 대부분 여행객이 한국사람들이다보니 너무나 친근하더군요.
리조트내에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기회가 된다면 내년쯤에 가족들과 함께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 다시 김정환 사장님께 부탁드리면 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편하게 휴향형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딱인 여행지라고 추천!!!
그리고, 신경써주신 김정환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
발리에서 영화찍고 왔습니다. ~~
- 2006.10.18
- 윤*진
- 1,792
여러분~~ 천생만나신거 복받으신거여요~~ ㅋㅋ
저도 좋은 실장님 만나서 좋은 곳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다들 후기를 왜 이렇게 늦게 올리나 그랬는데 다녀오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지금까지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저 같은 케이스는요...
저는 9월 17일 발리로 갔구요..
신랑이 가고픈곳이랑 제가 가고자한 곳이랑 달라서 아웅다웅하고 있는데
실장님께서 절충선을 마련해주셔서
2박은 리츠칼튼리조트로 / 2박은 아일랜드 풀빌라로 이렇게 갔다 왔습니다.
둘다 활동적이라 안에만 있는건 답답해 할껏을 간파하신거죠~~
(근데 절대 풀빌라 심심하지 않습니다... ^^)
저희가 토요일 예식이 5시여서 일요일 오전 뱅기타고 출발해서
하루는 꼬박 이동하고요 가이드 미팅을 했는데
저희가 4박 6일 상품이라 다른 팀들과 별도로 가이드가 있더군요
하하.. 가이드 한분 기사 한분 그리고 저희 둘...
그때부터는 여러분들 계획하신 일정하고 같습니다
단 특이한점이 있다면 저희만 움직이는터에 시간이 자유로웠다는거죠
예를들어 3일 일정이 빡빡해 보이면 2일날 먼저 도는식으로..
가이드 정말 친절하더군요.. 워낙 친절이 몸에 베인 직업이라지만
저희 가이드는 혼자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는데 잘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가이드분들보다 경험이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그게
저한테는 더 좋았던듯 싶습니다.. 왜 때뭇지 않은 순수함이랄까?
초심에서 나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기억에 남는거로는... 움.....
저희가 아일랜드 풀빌라 묵을때 첫날 둘이서 겁없이(?) 시내구경을 나갔더랬습니다.. 숙소에서 무료셔틀을 운행한다길래.. 제일 번화가에 내리면서 10시에 만나기로했는데 10시가 지나도 셔틀이 오지 않는거여요.. 전 점점 초초해 지기 시작했죠... 이러다 미아되는거 아냐.. 여권만 달랑 들고나오고.. 가이드나 숙소 전화번호를 안적어온거죠.. 둘다 영어가 유창한거도 아니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기달려서 택시를 타기로 결심했죠.. 택시가 비싸다는데 흥정해야하나 일단 타고 봐야하나.. 고민하던찰라 저기서~~ 우리 빌라차가 오고있었죠... 어찌나 반갑던지... 너무나 BUSY해서 못왔답니다. 허극....
아참 첫날 다~~ 래프팅 하셨죠?
저희는 친구커플이랑 같은날 발리를 간터에 일정때마다 만나서 같이 놀았는데
마침 래프팅 보트를 같이 탔죠... 한국서 타는거와는 약간 다르긴해도 나름대로 잘 내려가더라고요.. 앞에 신랑둘타고 뒤에 친구랑 앉아서 얘기 열심하고 가던찰라.. 갑자기 바위에 부딪치는 바람에 급류에 휩쓸려 보트가 확~~ 뒤집어졌죠.. 너무 순식간에 넘어간터라.. 재미삼아 뒤집어진게 아니어서 다들 놀래서 우왕좌왕... 여자둘은 물속에 빠져서 물좀 먹고..(물살 엄청 셉니다)
저는 그나마 물 쪼금 먹고 헐레벌떡 나왔지만.. 친구는 보트와함께 한 50m는 떠내려갔죠.. 가이드고 신랑이고 다들 놀래서 암튼..
좋은추억 거리 만들고왔습죠.. 캬캬
어찌어찌해서 4일 일정 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희가 선물을 준비못한걸 알고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저희가 얘기한 선물을 찾아주셨는데 아쉽게도 구입은 못했어요.. 저희가 선물을 못사고 돌아나오니 꼭 자기가 잘못해서 못산거처럼 미안해 하더군요.. 절대 그런거 아니었는데
마지막날 공항에서 선물주시던데요? ^^ 지금 안방문에 떡~~하니 붙어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시면 알아요~~ ^^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엊그제 같아요... 여러분도 그러시죠?
모두 초심 잃지 말고 예쁜 사랑하며 사세요..
천생식구들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그럼 이만. (업무중에 열심 글쓰는중..) -
푸켓^^
- 2006.10.13
- 김*순
- 1,845
김정환 실장님~
이제야 글올리네요..ㅋㅋ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홀몸이 아닌 관계로 무지 걱정 많이 했는데 가이드 로이분의 배려로
편하고 재밌는 여행이엿어요
날씨도 좋았고 리조트에 사람이 없어서 썰렁한것 외에는 리조트식 식사도 괞찮았고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빠통투어가 젤 재밌었어요..ㅋㅋ
볼게 젤 많더라구요..
코끼리 트래킹, 팡아만 해상국립공원, 환타씨 쇼, 게이쇼등..다 괜찮았어요
근데 현지식 식사는 정말 별루에요...윽
저희는 컵라면과 김치 소주까지 챙겨가서 틈틈히 먹었답니다..ㅋㅋ
그리고 피피섬과 산호섬 관광 선택중에 피피섬이 가고 싶었지만
배타도 좀 오래들어간다고해서 홀몸이 아닌지라 산호섬으로 선택했는데
바다가 깨끗한건 좋은데 왜 산호섬인지 알겠더라구요..
바닷물속이 온통 산호더라구요..저희 신랑은 수영열심히 하다가 결국 산호에
발을 비였어요...ㅠㅠ 다행이 크게 다치진 않아서 다행이였구요
생각보다 빡빡한 일정이였는데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정말 재밌게 놀고올수 있을꺼 같아요^^ -
푸켓....허니문...
- 2006.10.12
- 김*화
- 1,849
잘~~다녀왔씁니다.
아직까지도 짐정리가 되지 못한까닭에 사진을 올리지 못함을 양해하시고;;;
10월 1일 ..드뎌 고대하던 푸켓으로 향했습니다.
말씀대로 방콕경유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ㅎㅎ 방콕에서 맛난거 먹고 구경하다가 푸켓으로가는 비행기를 타고..
짜잔~
드뎌 푸켓도착..
스산한? 바람...추적한 날씨... 흐믈거리면서 뿌리는 비..
공항밖으로 나가니 우리의 이름을 들고 서계시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바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반갑기만한 김치찌개로 배를 채우고...
고심고심해서 선택한 아마리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꿈의 나라...환상의나라...아름다운...곳.
숙소를 배정받고 그렇게 첫날밤을 맞았습니다.
둘째날 아침..
비가 더 강하게 오고 바람도 불고...
벌레가 ㅠㅠ
한랑랑가이드님 말로는 태풍이 왓따는....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해가 뜨기를 기다리다...밥먹고..
신랑은 담배피고...밥먹고...
해뜨기를 기다리고...
저녁에 판타지쇼를 보고..실제로 본 코키리에 완전 반하고..
가져간 소주를 생수병에 담아서...마시고.
얼큰한 기분에 그날 하루를 마무리 했죠.
셋째날...역시나 흐린 날씨..
하지만 비는 오지 않는 날씨..
괜히 자기가 미안해 하는 가이드님과...
신세 한탄 한 우리 ㅋㅋ
여튼 일정상 피피섬은 무리래요.
그래서 일단 산호섬으로 향해서....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완전 뽕갔죠 ~~유후~
물에서 논 우리를 보듬어 마사지로 풀어주시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맛난 해물과 역시 빠지지 않는 소주?^^*
정말 잼난 빠통시내
나도 길거리에서 춤추고 싶을 정도로 흥이 났고
자유로움에 빠져서
게이든 뭐든 성별과 인종과 그무엇도 중요시 되지 않고 신경쓰이지도 않는...
그 기분으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뒷날은 카누.
친절한 카누맨들
키작은 나를 보고 어찌나 미스코리아라고 외치던지...팁을 3달러나 줬건만.
모든 관광인들에게 던진다는 그 멘트..
으아~~ 억울해 ㅎㅎ
여튼간에 ....
환상의 허니문은 정말 ...
너무나 아쉽고 아쉬워서 정말 기억에 남을
그리고 다시 한번 푸켓에 가야겠다는 기약을 남겨운 정말 행복한 허니문이었죠.
정말 귀찮게 굴었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신 이연진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궁금증많은 저를 웃으면서 안내하고..
어느 가이드보다 출중한 외모로...으쓱하게 만든 한랑랑 가이드님 ㅋㅋ
너무 안내를 잘해주셔서 완전 신랑이 좋아했다는 말씀 전하고싶네여.
~~*
천생연분 화이팅이구요~
사랑합니다. ♡ -
천국의 섬 보라카이 (유의사항)
- 2006.10.10
- 최*영
- 1,950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는거 같네요...계장님 잘계시죠??
천생연분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던 신혼여행보내고 왔네요~
모든 분들의 후기를 보니~ 좋았다 추천한다~ 로 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내용을 올리려 합니다~
보라카이 정말 환상의 천국의~ 뭐라 표현할수 없는 멋진 곳이 예요 한번가보시면 모든 분이 저와 동감 하실겁니다.
유의사항
카메라 메모리가 없을시
필리핀제 일회용 카메라 쓰실려면 주의하세요 잘 안나옵니다. 조명이 없기때문에~ 아예 하나도 안나오니 유의 하시고~ 참 낮에는 그런데로 잘 나와요
(낮에는 일회용카메라 쓰시고 저녁에는 디카 쓰시면 좋을듯 가격 400페소좀 안됨)
우기라 카메라가 습해질수 있으니 관리 잘하시고요~
건전기가 우리 나라거와 같지만 좀 안맞아서~ 디카가 망가질수 있어요 꼭 에너자이져 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