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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짱 잼있던 푸켓 신혼여행~^^*

    11월 12일 푸켓 타본비치로 떠난 신부 홍봉희 입니다.

    천생연분닷컴 덕분에 정말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요~ ㅋ 특히 여행 복이 있어서 인가 가이드님(한낙낙?맞나? 가이드님 감사해요~) 무지 잘만나서 더 즐거웠던 여행이었답니다.(그런데 여행일정이 너무 빡새서 맨날 새벽6시에 일나서 새벽3시정도에 잤다는....ㅠㅠ 게다가 다른 여행사의 팀들과 함께 한팀이 되서 일정이 많이 변경 됬었어요... 오히려 더 알차게 보낸거 같아 좋았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정 *

    첫째날- 6시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미팅을 하고 짐 부치니 8시정도 되서야 면세점 들어가고 별로 안되서 비행기 타러 go~~ 6시간비행후~ 꿈에 그리던 푸켓 도착~-> 숙소->짐 여정 풀고 새벽 2시 취침
    (* 타이항공 음식 너무 맛없어요!!! 웩!~자리도 너무 좁아서 온몸이 쑤셨음...그리고.. 푸켓입국심사아저씨 열라 느림..)

    둘째날(원래는 자유일정인데 가이드의 능력으로 일정 변경 ㅋㅋ) -

    8시기상 ->타본비치내 뷔페식당(종류는 많으나 영~)1시에 모여서 타이난레스토랑으로 식사->발마사지&전신마사지(아주 시원하더라구용~ ㅋ)->원래천생연분닷컴에 없는 일정인 왓찰롱사원방문(가이드님께서 꽁짜로 폭죽 사주셔 터뜨리고 기도함ㅋ)->원래 일정은 환타지디너쇼인데 저희팀은 일정 바꿔서 삼겹살이랑소주 먹으러 갔어요! ㅋ 정말 타국에서의 삼겹살 맛 죽입니다!)->환타지쇼 (울나라 테마월드 같아요~ ㅋ근데 환타지쇼 별로 재미 없다는~ㅋ)->새벽1시 숙소

    세째날 - 김정환팀장님께 박박 우겨서 타본비치 겨우 왔는데 풀장도 못들어가보면 억울할거 같아서 새벽 6시에 기상하고 7시 정도에 타본비치 안에 풀장에서 수영을 ㅋ~ ㅋㅋ
    타본비치의 특징중 자체 비치가 있다는건데.... 돌맹이가 많아서 수영은 불가능해요...ㅠㅠ->11시 미팅-> 팡아만으로 출발 ->롱테일러보트 타고 선상마을 선상식->팡아만 도착->약식카누(원래 전일 카누였는데 자세한 사정은 아랫글에)->제임스본드섬->가이드님께서 울팀 말 잘듣는다고 일정에도 없는 원숭이 사원 대꾸가심 땅콩까지 사주시면서ㅋㅋ-> 바통시내로 와서 씨푸드ㅋㅋ(랍스타 참으로 작더이다)->샤이먼쇼(선택관광, 물랑루즈쇼에서 20불 더주고 변경 했어요 ㅋ 열라 잼나요!!!!)->게임바 (원래는없는일정이었는데 게이바랑 무에타이쇼 자리가 없어서 ㅋ)->무에타이쇼(한게임만 보고)->게이바(한 20분 정도)있다가 숙소로...(새벽2시)

    마지막날- 7시50분까지 미팅..ㅠㅠ(정말 수면부족)->스피드보트타고 산호섬->낙하산,스킨스쿠버(전일카누랑 바꾼것 ㅋ), 바나나보트(정말 잼없음)->이슬람식??맛만좋더구먼-> 휴식-> 아로마오일 마사지->코끼리트래킹->고무나무숲탐장 ㅋ 고무나무채취과정->토산품점(제일살게 많음)->라텍스점(가서 가격보고 우울해짐)->한국인 상점(호랑이연고등)->저녁은 공항앞식당 김치찌개랑 소주(눈물나에 맛있어서 밥을 두공기먹음)->비행기 탑승(10시 50분 비행기인데 헤어진 시간이 30분 막 뛰엇음 면세점 구경 전혀 못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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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드 : 한낙낙(맞나) 차장님 감사합니다. 전 가이드는 한 여행사에서 배정 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 다른 여럿 여행사를 통해 온 신혼부부 커플이랑 한팀 되었거든요...ㅋ 저희 가이드님은 너무 좋으셔서 일정에도 없는 곳들도 많이 데꾸가시고 쇼같은거 보러 가면 물 다 사주시고 소주도 사주시고 나중에 선물도 사주시고 사원에서는 폭죽이랑 땅콩도 사주시고..ㅠㅠ개인사비를 참으로 많이 쓰시더라구요.. 게다가 버스안에서 자리에 한번도 안앉아계시고 계속 푸켓에 대해서 잼있는 이야기 해주시고 저희 잼있게 해주시더라구요.ㅋ 게다가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ㅋㅋ 감사해요~ ㅋ

    * 일정변경 :

    1.원래는 피피섬스노클링이나 팡아만 전일 카누인데 가이드님께서 산호섬도 가는데 너무 해변 일정만 있으니 팡아만을 적극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같은팀 커플도 모두 팡아만 간다고 해서 그러기로 했죠 ㅋ 그리고 전일카누 금액 부분의 차액은 산호섬 스킨스쿠버로 변경했답니다. 그게 더 이득이었던것 같아요 약식 카누도 지치던데 전일 카누를 어찌하노 ㅋ

    2. 디너쇼->삼겹살+소주(아주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맛임 ㅋ 타국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는..)

    3. 물랑루즈쇼->샤이먼쇼(20달러추가) 물랑루즈쇼는 샤이먼쇼 배낀거라고 하더라구요 ㅋ 더 웅장하고 화려하고 샤이먼쇼 너무 잼있었습니다.

    4. 사원방문 ->원래 천생연분 닷컴 일정에는 없고 다른 여행사 일정에만 있던거 같아요. ㅋ 모 한팀이니 같이 움직여야죠 ㅋ 가이드님의 능력으로 왓촬롱사원이랑 원숭이 사원 갔다왔어요 ㅋ 원숭이 사원 좋아요 ㅋ

    5. 바통야시장->게임바 야시장에서 가격흥정하고 물건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으면서 좋았던 일정입니다. 게임바에서 각종 게임했거덩요 가장기억에 남는건... 젠가....ㅋ 너무 높게 쌓아서 길가던 유럽사람들 다 구경하고 사진찍고 난리 났었다는 ㅋㅋㅋ 그리고 맥주 한병씩 준게 아니라 무에타이쇼,게임바,게이바 옮겨다닐때마다 맥주나 음료수 다 사주시던데요..ㅋ


    * 타본비치: 사진이랑 비슷하더이다. 호텔직원들이 무지무지 한국말 잘해여.ㅋ
    수영장 물은 그다지 안깨끗하고 비치는 돌이 많아서 절대 수영불가...그넘의 자꾸지 때문에 김정환 팀장님께 박박 우겨서 겨우 갔는데..ㅠㅠ 베란다 자꾸지만 틀면 개미랑 거미랑 곤충들이..ㅠㅠ 결국 수영복입고 잠깐 들어갔다 나옴
    음식은 어째 하루에 한두가지정도만 빼고 매일 똑같음.. 나중에는 질리더이다..
    워낙 일정이 너무 빡새서 리조트 안에서 놀 시간도 없으니 저처럼 리조트에 걸필요가 없었더라구요. 김정환 팀장님 죄송해요..ㅠㅠ)

    * 푸켓.....
    물가 그다지 싼지 모르겟더라구요 물이 밖에서 20~30바트니 울나라랑 비슷한거 같은데.. ㅠㅠ 동물이나 특별한사람들이랑 사진찍을라면 무조건 1인당 1달러 몰 할려고 해도 1달러 ㅋ 1달러 마니 바꿔가세요..

    * 천생연분 닷컴.
    워낙 상품이 좋아서 천생연분 닷컴으로 선택하여 여행간것데 잘한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다른 신혼부부들은 물랑루즈쇼도 없어서 샤이먼쇼 40불 다 내고 보고요 그리고 천생연분은 전일카누인데 다른커플은 약식이라 차액분을 꽁짜로 스킨스쿠버도 해보고.... 다른커플은 낙하산 돈내고 타야되는데 저희는 꽁짜로 (참고로 낙하산이랑 바나나 보트 정말 재미 없습니다..) 하여튼 왠지 이득보고 온 느낌이예여~

    너무 길게 썼네요 ㅋㅋㅋㅋ 다 읽는 분이 계실란가 몰겠네요...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생생해서요ㅋㅋㅋ

  2. 발리 -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

    수정해서 사진 올리다가 잘못올려서 다시씁니다.
    먼저 신혼여행 아무 탈 없이 마칠 수 있게 해주신 네이버여행사 사합니다.

    저희는 11월 12일 아침 직항 비행기로 발리로 갔습니다. 짐 찾는데 어느 현지 사람이 제 가방을 먼저 꺼내 내리고 5미터 끌어준뒤 팁을 요구했던 것^^ 빼고는 별일 없이 가이드 만나고 숙소인 아스톤 프라다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이 리조트란 분위기는 전혀 안나고 시내 변두리 같은 곳에 이상한 골목길로 마구 가다보니 찻길 옆으로 다른 풀빌라 입구들도 보이고 마침내 우리 풀빌라에 도착하더군요... 도착하니 빌라는 영 딴 세상... 빌라도 충분히 넓고 조용하고 시설도 훌륭하고... 신혼 부부 둘만이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곳으로는 충분했습니다. 음식은 아침 인도네시아식 복음밥, 복음국수가 훌륭했고 캔들디너는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쩝
    아융강 래프팅은 동강에서의 그것 보다는 훨씬 훌륭하더군요... 강 폭이 좁고 물살이 세서 꽤나 재미 있더군요... 머리위에 나무에서 원숭이도 뛰어다니고...ㅋㅋ
    퀵 실버 크루즈는 그냥 여객선이고 거기서 뭘 하지는 안더군요.. 발리 옆에 섬으로 이동하는... 한 1시간 정도 가는데 배가 꽤 울렁거리니 멀미 잘 생기시는 분은 멀미약을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배타기 직전에 멀미약이라고 가이드가 챙겨주기는 하는데 약빨이 바로 듣는 것이 아니니까... 이 크루즈에는 한 200명? 이상 탔던 것 같은데 95% 이상이 한국 사람 이더군요... 그것도 전부 신혼여행 커플.ㅋㅋ
    스노클링 하는데 열대어들이 좀 보이더군요... 옆에 빈 물병 하나가 떠 있길레 버리기 전에 들고 수영을 하는데 물고기들이 먹이 주는 줄 알았는지 주변으로 쫙 몰리더군요... ^^ 개인당 스쿠버가 50달러 추가 이던데 이건 한번 할만 할 듯 했습니다.
    짐바란 시푸드는 비주얼은 아주 멋지더군요.. 이걸 어찌 혼자 다 먹나 싶을 정도로 양도 많고... 그래도 랍스터가 쪼~~금 작아서 아쉬움?^^

    발리에서 나가서 래프팅 타고 해양 스포츠하고 등등은 크게 기억에 안남고 마누라하구 빌라에서 논 것만 기억에 남는군요...^^ 저희는 주로 밤이나 새벽에 풀에서 놀았는데 하나도 안 춥고 정말 좋았습니다.
    발리를 다니다 보니 포시즌과 리츠 칼튼 풀빌라가 좋아 보였지만(여기는 리조트 조성이 잘 되어있더군요...) 개인적인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는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도 너무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발리에서 좋은 여행 되시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랑 함께 여행 하셨던 분 중에 저희가 사진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아직 못받으신분들 계시죠? 저희가 이메일 적은 쪽지를 분실했습니다.
    awesomejay@hanmail.net으로 메일좀 부탁합니다.^^ 두분 잘 살고 계시죠?

  3.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11월 5일에 보라카이로 신행떠난 신부입니다. 김정환 팀장님이 여러모로 신경많이 써주셨구요..감사드려요~^^ 덕분에 즐겁게 다녀왔어요~
    숙소는 레알마리스였는데, 깨끗하고 조용하고 음식도 잘맞고 넘 좋았어요~
    첨에 쉐라프로 갈생각이었지만, 레알마리스로 간걸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지에 가서 추가로 황제마사지와 버그카를 했는데, 현지에서 하니까 비싸더군요..ㅠㅠ 여행사에서 먼저 해서 갈껄 그랬어요..
    여튼 둘다 넘 좋았구요~ 전 해양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인지 버그카가 젤 재밌었어요~ㅎㅎ
    보라카이 마지막 날 오후에 황제맛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넘넘 시원해서 피로가 확 가시더군요...

    현지인 가이드 도동씨가 넘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구 넘 착해서..정말 지금까지도 생각나네요~~^^

    김정환 팀장님~~저땜에 맘고생많이 하셨죠?^^ 재밌게 다녀왔구요~친구들한테 소개 많이 할께요~~^^ 젤 재밌었던 버그카 사진 첨부해요^^

  4. 사무이에서의 달콤한 여행

    결혼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계장님,,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천생연분 덕분에 달콤&행복하게 신혼여행 잘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여행이 즐거울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이드 두 분 (사무이와 방콕) 넘넘

    감사합니다. 발리와 사무이 중 고민했던 저에게 사무이로 결정해 주신

    계장님~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구요~

    나파사이리조트(2)+카르마풀빌라(2),, 총 5박7일 동안의 일정이었는데

    카르마로 이동시 체크인할려고 갔는데 청소가 덜 되었다면서 2시간넘게

    지체되었다는점,,그것만 빼면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리조트와 풀빌라 역시 결혼전에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제 눈으로 확인하니깐

    환상 그 자체이더라구요~ 나파사이는 메인풀이 너무 이쁘구욧~ 정말 통째로

    들고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카르마에서는 cd 틀어놓고 수영도 하고, 비치의자

    에서 책도보고, 카르마 풀빌라를 통째로 들고오고 싶었답니다.^^;

    천생연분을 통해서 다녀온 신혼여행이 정말 평생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는거...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천생연분의 건승을 빕니다~

  5. 필리핀 세부 다녀와서 - 김정환 팀장

    안녕하세요?

    10월 15일에 식을 올리고 천생연분을 통해서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에요.
    저희 부부는 천생연분이 아니면 신혼여행을 못갈뻔했어요.
    8월쯤부터 여행사를 알아보았는데 올해가 쌍춘년이라고 저희가 출발하는 날은
    비행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직장동료가 천생연분을 통해서 6월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정말 재밌게 잘 갔다왔다고 해서 망설일거 없이 그날로 바로 예약했어요.
    세부는 직항이라 4시간만에 세부에 도착하고 호텔까지도 2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죠.
    그리고 세부내에서 이동할때도 길어야 30분내에 도착하므로 편리하구요.
    저희 부부는 무옵션으로 자유시간이 많아서 호텔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특히 호텔 바닷가에서 스노클링하고 배타고 놀 수 있는 것도 무료니깐 꼭 이용해보세요.
    호텔 음식도 너무 많있어서 필리핀 오기 전에 김치랑 라면을 사갔는데 그대로
    남겼다가 올 때 가이드 언니 주니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볼때마다 다시 가고 싶어 미칠것 같네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천생연분에 감사드립니다.

    계좌번호: 378 027757 01013 기업은행
    예금주: 황현석

  6. 푸켓 신혼여행(아마리코랄리조트)-김정환 팀장님

    10월 29일에 출발해서 11월 2일에 도착했답니다. 3박 5일이죠.
    신혼의 단꿈을 푸켓의 해변가에서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빠퉁거리가 5분 거리에 있는 해변가의 아마리코랄리조트에서 맛있는 밥(뷔페식)과 멋진 과일바구니,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답니다.
    일정이 그리 빡빡하지 않아서 편했구요.
    가이드님이 한 명 한 명 신경을 잘 써주셔서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왔답니다.
    마지막 날 신부가 많이 아파서 고생을 했지만요 ^^
    마지막 날 점심을 일식으로 맛나게 먹었는데 곧바로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우리 팀(12명) 중 몇 명이 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연락이 된다면 다음에 식사 후 바로 마사지를 받는 것은 조금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꼭 그 이유는 아니겠지만......
    멋진 바닷가에서 예쁜 사람과 좋은 팀원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왔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죠? 아참, 저와 사진 찍은 게이는 정말 예쁘더군요.
    그런데 목소리를 듣는 순간 소름이 쫘악~~~
    무에타이를 보러 갈 때는 옛날 레스링처럼 장난이겠지 했는데 정말 진짜로
    서로 치고 받고 싸우더군요. 놀랬습니다. 웅장한 공연도 생각나고 스노쿨링 할 때의 아름다운 바닷속도 생각납니다.
    모든 것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네요.
    이 곳을 이용하는 다른 신혼들께서도 모두 행복하시고
    천생연분닷컴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7. 발리 후기 (빌라 꾸부)

    11월5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후, 이제야 좀 정신이 들어서 후기 올립니다
    외국에 처음 나가는 여행이라.. 처음에 많이 걱정되고 그랬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점은 없었던거 같아요
    온날하고 가는날 빼고 첫날은 래프팅하고 스파, 둘째날은 해양스포츠하고 웰빙맛사지,세째날은 관광하고 쇼핑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래프팅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남편이 전에 한국에서 동강으로 래프팅을 몇번 해봤다는데 발리에 비하면 장난이라고 할 정도였어여
    저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어요
    활동적인거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 안 좋을거 같아요
    다음날 종아리가 무쟈게 아파요
    마사지는 스파마사지랑 웰빙 맛사지가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마사지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웰빙 맛사지는 한국에 경락마사지 비슷한거라는데... 래프팅하고 해양스포츠 하고 난 다음이라 몸에 근육이 뭉쳐서 그런지 좀 아프더라구요
    음식은 보통 다 맛있어요
    물만 좀 조심하면 나머지는 문제 없이 먹을 수 있구요
    해변에서 먹는 씨푸드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캔들라이트 디너도 맛있었구요
    전체적으로 여행은 대부분 즐겁고 좋았습니다
    여행전 대리님도 친절히 설명잘 해주시고, 현지에서 계신 분들고 착오 없이 설명 잘해주시구요
    근데 다음번에 외국 갈때는 경유해서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싱가폴까지 5시간 반, 싱가폴에서 발리까지 2시간 반이 드니까 왔다갔다 몸이 넘 힘들어요..
    암튼 무리 없이 여행 잘 다녀왔구요..
    사진은 정리가 되는대로 한장 올릴께요
    지금은 회사에서 잠깐 잠깐 쓰는 중이라 사진이 없네염^^;
    그럼 이만..

    계좌번호: 국민은행 461301-04-085731
    권 미 성

  8. 발리 리츠칼튼클라프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10월 30일 발리로 4박 6일 일정을 마치고 온
    이경혜 & 신성구 커플입니다.

    신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 역시 공항부터 다른 나라랑 틀리게
    세심한 조각들로 이루어 져있어 이국적 정취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4박 6일 일정으로 멜리아발리스윙 2박 + 리츠칼튼 클라프 풀빌라 2박을 선택했는데 정말 선택에 후회는 없더군요.
    후회라면...너무 옵션을 많이 하려다 리조트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지 못했다는 행복한 비명 정도일까요?

    니꼬발리가 한국에서 유명해 선택하려다 대리님의 적극 추천으로 멜리아발리 스윗을 선택했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운 정경에 넉을 잃었습니다.
    친구가 같은날 니꼬발리에 갔는데 멜리아발리가 훨씬 좋다며 아쉬워 하더군요.
    리츠칼튼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얼마나 예쁜지.. 엑티비티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하루종일 풀빌라에 콕 박혀 있게 하고도 남을 정도로 만족스럽더군요.

    가이드가 현지인이라 아무래도 언어 사용이 조금 불편하긴 햇지만 소박하고 친절했고 리조트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더 말할수 없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꼭 결혼 1주년도 2주년도 천생연분닷컴을 통해서 가고싶네요^^
    꼼꼼한 성격에 이것 저것 따지는 저에게 불편없이 처음부터 너무나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써 주신 대리님 넘넘 감사드리구요 ^^
    덕분에 너무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신혼여행이였습니다.


  9. 코사무이 후기. ^^

    11월 5일 사무이로 신행 다녀왔습니다.
    가서 알아보니 저희가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더라구여.
    네이버여행사 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나파사이 리조트 정말 좋았구요~~ ^^
    카르마도 정말 좋더라구여~
    근데 개인적으로 나파사이가 더 괜찮은것 같아여~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그렇고.... ㅋㅋ
    카르마도 좋긴 좋았는데 너무 조용하고 삭막한 분위기가 들더라구여.
    그래도 시설은 좋았습니다. ㅎㅎㅎ
    특히 방콕 가이드 장은영언니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ㅋ
    5박 7일동안 마지막날이 제일 잼있었어여~
    친절하고 화끈하신 성격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 기분나쁜 내용을 잠깐 적겠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사무이 가이드만 빼구요.
    저희랑 나머지 두팀또한 다들 기분나빠서 돌아갔습니다.
    차라리 가이드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았다는 기분도 들었구요.
    다른 가이드들은 하나하나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는데 저희 가이드..
    계획표 주시고는 이대로만 하면 된다 하시더군요.
    리조트에 데려다 주고서는 연락한번 안하고 깜깜 무소식이더군요.
    또한 가이드분들도 항상 기분 좋으리라는 법 없습니다.
    근데 그걸 신혼여행온 커플한테 표시를 내야 하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군요.
    저희가 눈치보고 다녔습니다. 물어봐도 한참후에 귀찮다는듯 대답하고..
    마지막날 더 열받게 하는건.. 그동안 쌓인게 그날 폭발한거져.
    사무이에서 방콕으로 나가는 날 가이드와 미팅이 9시로 되어 있더군요.
    저희 10분전에 나갔습니다. 가이드 9시 20분에 오더군요.
    왜 늦었냐고 물어보니 어이없더군요. 9시 20분 아니던가요? ㅡㅡ
    계획표 주면서 이대로만 시간 지켜주면 된다고 하시던분이....
    참 황당하고 어이없어 말이 안나왔습니다.
    그전날 확인전화 한번 해주셔야 하는건 아닌지... 그외에도 정말 많습니다.
    다른 두팀중 한팀 신부는 가이드땜에 열받아서 울었답니다. ㅡ.,ㅡ
    대부분 신행커플들 가이드 믿고 다니는데 이런 가이드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사무이를 그분이 만들어 주시더군요.
    이거 빼고는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나파사이는 정말 좋아서 나중에 또 한번 가고 싶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