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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ring 리조트 다녀와서...
- 2006.11.24
- 이*경
- 1,373
안녕하세요!~ 11/12~16 푸켓 핫스프링리조트에 묵었던 커플입니다. ^^v
둘다 외국이 처음이기에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출발했는데,
우려한 것보다 숙식에 있어서 조금의 어려움없이 잘 지내다가 온것 같아요~ ^^
다만!!,
꽉찬일정에 뒤따른 피곤으로 리조트에 돌아와 바로 자야했기에 수영장을 한번도 이용 못했다는거...ㅜㅜ(으~~~ 아쉬워....)
암튼 공항을 떠나면서부터 모든 것이 저희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해외여행을 나온다면 더욱 더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 비행기로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에 갔는데,
방콕공항에 머무는 동안 공항 구경 실컷해서, 돌아올때 길을 헤매지 않았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었구요,
시골 시외버스터미널같아 보이는 푸켓공항에 도착해 만난 가이드는 인상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였어요..
하지만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고,, 나중에는 저희를 마니 신경써주셔서 옆집 삼촌같이 편한한 분이였지요.. ^^
(잠시 가이드 분의 집엘 들렀다가 9개월된 딸을 봤는데 어쩜 아저씨를 하나도 안닮았는지..ㅋㅋ -> 참, 14살 어린 현지인과 결혼하셨더라구요,)
여하튼, 짜여진 일정하곤 달리 앞뒤가 바뀐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무척 알차게 보냈답니다..
첫째날은 크게, 마사지받고 환타지쇼를 구경했는데, 마사지 정말 조아용!!!!~~
마사지-옵션을 몇개 추가해서 받았는데, 후회는 안합니다!
쇼-큰규모와 이색적인 내용이 꽤 괜찮았습니다~
둘째날은 산호섬, 코끼리 트래킹, 사우나후 사원구경, 저녁식사는 해산물정식, 무에타이 경기관람, 마지막으로 노천바에서의 게이쇼!~
산호섬-동해와는 다른 옅은 산호색의 바다색이 나름 이뻣구여,, 현지사정(리조트에서 멀고, 바람마니불고 파도 거세다고)에 의해 피피섬 못가서 좀 아쉽네요..;
코끼리 트래킹-라텍스나무숲을 뱅그르 도는 것이었는데 전 자꾸 코끼리가 불쌍해보이지 모에요.,ㅜ
사우나-적당한 온도가 조았구요, 샤워장 시설은 걍 우리나라 민박집 처럼...그럭저럭~ 나와서 마신 수박쥬스가 진짜진짜 맛났어요!!
사원구경-일정에 없는데 데꾸가서 사진 마니 찍었더랬어요~ 눈온 사진과,스님이 미라가 되어 계신게 신기신기~@.@
무에타이-짜고하는거라는데, 선수가 경기중 쓰러져서 어찌나 놀랬는지..-.-:
게이쇼-와,,, 여자(?)가 된 자신이 자랑스러운지 마구 드러내서.. 사알짝 민망!~^^; 커플끼리 많이 싸울듯...
마지막 날은 리조트에 들어와 일행이었던 커플들과의 아쉬움에 시장에서 산 과일과, 주류상가에서 산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셋째날은 라텍스상점쇼핑, 쥬얼리상점쇼핑, 오이시이부페, 한국의 집쇼핑
라텍스상점-좋아보이긴 하는데, 비싸서,,ㅋ 그치만 아기용품은 혹! 하더라구요~
쥬얼리상점-각종 보석과, 각종 잡화~~ 가오리가 무지 싸요,, 그래서 혹!~
한국의 집-만병통치약 파는 느낌의 점원의 설명이 별로였지만, 수익금이 한국인학교 세우는데 들어간다니 마니 사드렸어야 하는데,,,,ㅋ
식사는 거의 뷔페와 한국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구요,!!~
오이시이가 가장 조았어요~~
음,,, 핫스프링에서의 신혼여행은 우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그곳에서 만난 가이드 분들과 특히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다른 두 커플들도 너무 좋았어요~~^^
일정이나 가이드 외 적으로 같이 다니는 커플도 중요하다는걸 알았지요,.
암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천생연분에 감사드려요~
대리님도 저희 여행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신 점 감사드리고 지금 출장중이신거 같은데 돌아오시면 꼭 전화 한통 넣어주세요^^
더욱 발전하시길 빌겠습니다!!! -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511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군요
마지막날도 저흰 꽉 찾습니다 중간에 스파 맛사지 안마 받는거 있는데
사진을 찍을수 없어 아쉽습니다. 받으시면 공주가 된 기분이 드실겁니다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 단어 알려주실꺼에요 잘 기억하셨다 써먹으세요^^
이날은 쇼핑도합니다 쇼핑하고 오이시부붸를 먹는데요 정말 푸짐합니다
많이 많이 드십시요^^ 하지만 늦으면 음식이 없다는거~~ ㅎㅎ명심^^
글고 저녁때는 한국 식당을 갑니다 저희는 삼겹살을 먹었지요^^
이렇게 해서 일정이 끝납니다^^
여러분들도 천생연분 믿으시고 즐거운 신혼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글고 김장환차장님! 제가 걱정이 되서 이런저런거 물어봤는데 답변도 잘해
주시고 전화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기회가 되어 다음에도 천생연분 찾겠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375
피피섬입니다
여긴 정말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푸켓에서 배를 타고 1시간30정도 들어갑니다. 다들 잠을 청하더군요..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선 빨리 움직여야 됩니다.
도착하면 보트를 타고 섬을 하바퀴 돕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이곳에서 스노쿨링 같이 이루어지니 카메라 꼭 챙겨 가십시요..
스노쿨링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터군요..ㅋㅋ 숨쉬는 연습 언능 터득하시길..
점심식사 마치고 자유시간 수영복 입으세요
배나와도 괜찮습니다 -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342
코끼리 트레킹 사원 환타지쇼하기전에 부붸 환타지쇼입구
코끼리 트레킹 앞에 계시는 아저씨가 노래를 불러 줍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이노래요^^잘부르십니다
글고 사원은 사진이 잘 않나왔는데요 시간이 남아서 가이드님께서 저희
구경을 시켜 주셨습니다.. 여긴 강아지가 많아요^^
환자지쇼 입구는 우리 나라 놀이 동산 입구와 비슷해요 구경하고 즐기고
맥주도 마시고 할수 있고요 다 즐기고 나면 저녁은 부붸로 먹습니다.
음식은 다양하게 많은데요,, 저희 입맛에는 국수,치킨,감자튀김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쇼를 보게 됩니다^^ 솔직히 시간이 그래서 그런지 좀 졸았습니다..
하지만 닭나오는거 꼭 보십시요 무지하게 웃깁니다 -
푸켓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345
11월12일 신행다녀왔어요^^
천생연분 덕분에 맘편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다른것보다도 일단 팀이 적어서
이동하기도 편했고 설명듣고 하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이 많은 글과 소개로 해주셨기에 저처럼 맘속으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사진으로 몇장 올려 드려 봅니다
타본비치 리조트설명이요^^
수영장과 리조트안 식당 타본비치에요 -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잊지 못할것 같아요
- 2006.11.23
- 김*하
- 1,333
다녀온지 벌써 5일째가 되어가네요~
뭐랄까 리조트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 구석 구석이 볼꺼리!!! 사진 찍을꺼리!!!
솔찍히 저는 세부 막탄섬을 나가는것 보다 리조트안에서 수영하고 수영장과 연결된 해변에서 썬탠하고 모래가지고 놀고 사진찍고 ........정말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외부에서 한것들 중에는 호핑투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해산물도 맘껏 먹고
먹통 낚시로 정말 빛깔이쁜 고기도 실제로 잡아보구요~~~
리조트의 자랑중에 한가지를 더 보태자면 음식입니다.
매일 아침은 각종 뷔페로 그리고 리조트안의 거의 대부분의 고급 레스토랑을 모두 맛 봤습니다.
랍스타에서 중국식 막탄 버거까지도...... 정말 3kg은 쪄서 온것 같았습니다.
리조트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한국말도 짱이던걸로!!!!!!
개인으로 움직이는 커플에겐 사진을 찍어준다면서 선뜻 카메라를 달라고 하는 직원이 한두분이 아니셨고 복도를 걸어가면서도 눈을 마주치며 hello good morning을 잊지않고 하시는 모습이 우리나라 일급 호텔 버금하는 서비스 교육을 받았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마직막날 한 쇼핑이였습니다. 제품이 정말 엉망이였습니다.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는 방법까지도 생각중입니다. 여행사에서 어떻게 도와주실수는 없나요? 코코넛 오일을 10병정도 샀는데 기온이 조금만 떨어지니 이것들이 플라스틱 병에서 굳어서 오일이 아니라 돼지기름기 처럼 굳어서 대략 난감했습니다. 따뜻한 물에 녹여서 원상복귀를 했으나 또 굳어버리니 이런 물건을 어떻게 지인들에게 선물 할수 있겠습니까? 또한 진주귀걸이라고 산것도 크기와 모양도 다르고 힘집도 많이 나 있었습니다. 주고도 욕먹을 물건들이였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이 문제는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희 여행에 신경써주신 김정환 실장님 잠시 전화로 컨택했었던 계장님 현지 가이드께 모두 감사드리고 세부 가시는 분들 쇼핑은 자제하세요~~
모두 감사드려요~~
계좌번호 농협 150062-51-037881 예금주 김은하입니다. -
*~발리 뉴가딩 풀빌라~*
- 2006.11.22
- 송*아
- 1,674
안녕하세요? 10월 30일 인천에서 출발 싱가폴을 걸쳐 발리 뉴가딩 풀빌라에 도착하여 너무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물도 많이 무서워하고 겁도 많아서 일정이 많이 힘들줄 알고 미리 겁부터
먹었는데 든든한 우리 신랑과 가이드 분들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보살펴
주신 덕분에 신나게 보냈답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하여 뉴가딩 풀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주 공기도 좋고 깨끗하며 조용한 곳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짐정리를 하고 신랑과 분위기를 잡고 우리나라에서 사온 양주와 맛있는 육포를
안주 삼아 둘이서 오붓하게 첫날을 보냈답니다.
(시내랑은 떨어져 있어서 밖에나가서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양주와 안주거리들을 사온걸 다행이라 여겼답니다.)
우리 신랑 물을 너무 좋아해서 짐 풀자마자 혼자 풀에서 수영을 하는 쎈스를
보였답니다.ㅎㅎㅎㅎㅎ
둘째날 아융강 계곡에서 래프팅을 했답니다. 2번의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곳이 있었는데 아찔하고 무섭던지...
워낙에 물을 무서워 하고 겁이 많아서리...
2시간 했는데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해본 래프팅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따로 신청하면 사진도 찍어주는데 신랑은 카메라를
의식해서 멋지게 나왔는데 저는 소리만 지르고 표정관리를 못해서 웃기게
나왔답니다. ㅎㅎㅎ 래프팅이 끝나고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서 씻고 한국사람이
하는 음식점에서 먹는 점심은 아주 꿀맛있었답니다.
빌라로 돌아와 2시간의 스파맛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고 꽤 좋더라구요.^^
맛사지를 받는 동안 욕조에 꽃을 둥둥 띄었더라구요. 사진만 잘 찍었답니다.
저녁에는 풀 주의에 촛불을 밝여주어 멋지고 은은한 조명아래서 분위기 있게
저녁식사를 헸답니다. 저녁을 먹고 시내가 아닌 빌라여서 빌라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 가이드에게 시간을
추가하여 시내구경도 하고 발리 나이트 클럽도 다녀왔답니다.ㅎㅎ
셋째날 큰 배를 타고 1시간 쯤 가서 반잠수함을 타고 원주민 마을도 관광하고
다시 돌아와 선상뷔페를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저희는 밥에 상추, 고기, 고추장이 있기에 열심히 쌈을 먹었답니다. 저희가 쌈을 싸서 먹으니 옆에서 먹던
부부도 저희처럼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발리에서 쌈을 싸 먹을줄이야..^____^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제가 두려워하던 바나나보트를 탔답니다.
물을 무서워해서 바다에 못 들어가는데 신랑을 믿고 큰 용기를 내어서 보트에
올라탔답니다. 다행히도 물에 빠지는 일 없이 주위만 돌아보고 돌아왔답니다.
이젠 스노쿨리아 차례 마음을 가다듬고 오리발을 끼고 물안경에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호수??같은걸 끼고 조심히 물에 들어갔답니다. 바닷물 색도
너무 예쁘고 제가 물 위에 동동 떠서 예쁜 물고기들과 함께 있다는게
신기했답니다. 물 속에서 빵을 주니 물고기떼들이 몰려들어서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색다르고 멋있는 경험이었답니다. 워터 슬리이드도 타고 카누도
났는데 카누는 기우뚱 기우뚱 거려서 무서웠어요. 바다에서 하는 일정을 마치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 웰빙 맛사지를 받으러 갔답니다. 저희는 1시간 추가하여서
2시간을 받았는데요. 조금 아프긴 했지만 시원하게 잘 받았답니다.
둘째날 셋째날 일정을 마치고 맛사지로 피로를 풀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녁은 짐바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씨푸드를 멋었답니다. 바다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마차를 타고 동네 한바퀴...
글구 노천카페에서 맥주 한 잔, 꾸따 시내를 돌고 빌라도 돌아왔답니다.
마지막 날 저희는 아침을 거르고 풀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며 오전을 보내고
빌라에서 차려주는 특식을 먹고 울루와뚜 절벽사원으로 갔답니다.
헐..... 원숭이들의 사나움... 저는 가이드와 신랑에게 빨리 돌아가자고 했답니다.
원숭이들도 많은데 다 풀어져 있어서 겁이났거든요. 제가 워낙 동물들을
무서워하거든요. 참고로 발리에는 큰 개들도 많더라구요. ㅡ,.ㅡ;;;
수공예마을 등 여러곳을 돌며 쇼핑을 하고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공항으로 출발~~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였답니다. 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다음에 다시 발리에 오게 되면 더 오래 여행을 해야겠어요.
음식을 많이 가려서 컵라면 10개와 과자등을 잔득 가지고 발리에 갔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남은 컵라면과 김 과자등을 가이드와 빌라에 있던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답니다. 아~!! 빌라에서 생각도 못한 앨범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
첫날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한국분이 가이드랑 일정이랑 설명해 주시는데
그 분에게 돌아가는 한국행 비행기를 창가 쪽으로 부탁을 들였는데 알았다고
하시고는 왜 가운데라인의 자리를 주신건지.... 일부러 부탁들 들였는데.........
암튼 천생연분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구요. 발리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발리 여행 후기
- 2006.11.22
- 심*은
- 1,551
한달이 지나서야 신혼여행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넘 가고싶은 리치칼튼 클리프가 넘 비싸 멜리아 발리 2박 + 리치칼튼 클리프 2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숙소...
멜리아 발리는 다들 아시겠지만 복층으로 되어있는 구조라 특이해서 넘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복층구조가 꽤~ 불편하더군요... ㅋㅋㅋ
와인오프너를 전화로 요청드렸는데 한시간만에 가져다 주셔서 분위기가 살짝 깨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리치칼튼클리프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너무나 멋쥔 빌라와 부대시설 음식도 매우 맛있었고 특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정말 최상급이였습니다. 특히 남푠이 화상을 입어 민간요법으로 오이랑 감자를 사서 부탁하니 곱게 갈아다 주셨답니다.
여기서 님들이 왠 화상? 하고 궁금해 하시겠죠? 발리의 햇볓은 상상을 초월하게 뜨겁습니다. 꼭 선크림을 수시로 덧발라 주세요... 특히 레프팅하시는 분들은 꼭!
이제 일정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희는 싱가폴 경유로 월욜 아침에 출발에 발리에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은 둘째날 부터 진행 되었지요~
둘째날 아침... 레프팅이 2시간 넘게 진행 되었습니다.
우리의 레프팅강사(?) 아저씨가 정말 잼나게 해주셔서 제 남푠은 레프팅이 젤로 잼났다고 하더군요~ 저는 잠깐 한눈파는 사이 낮은 나무에 부딪혀서 다칠뻔했지만 그래도 한국의 동강애서 하는 정적인 레프팅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신혼여행가서 왠 래프팅~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신분도 있겠지만 자칫 풀빌라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낼 위험이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레프팅이 끝나고 먹는 점심~ 현지식중에 젤로 맛나답니다!
오후에는 추가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글쎄요~ 마사지가 멘소래담을 바르고 문지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셋째날은 유람선으로 타고 각고 해양스포츠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도 추가로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였는데 역시 소문에 듣던대로 바다가 이쁘지 않더군요~ 니모같이 이쁜 물고기도 없고 해서 갠적으로는 조금은 아까운(?) 스킨스쿠버다이빙이었답니다 . 그다음 일정은 경락과 유사한 웰빙 마사지~
저는 너무 시원하고 좋았는데 제 남표은 레프팅땜시 화상 입은곳을 자꾸만 누르니 살이 쓰라려서 혼났다고 합니다. 돈 아까워서 꾹~ 참으면서 받은 울 남푠 넘 귀엽지요? ㅋㅋㅋ
시푸드는 생각보다 좀 별로였지만 꾸딴시내를 둘러보는 나이트투어는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모이는 하드락카페~ 분위기 좋고... 노래좋고... 무희언니들 야하고 ㅡ.ㅡ;;
와~ 드디어 아기다라고 기다리던 리치칼튼 클리프에 입성!
저말 입이 쩍~ 벌어지게 좋아요^^
넷째날 오전은 빌라에서 자유시간~
개인풀에서 수영도 하고~ 빌라 곳곳이 넘 아름다워서 삼각대 둘러매고 사진찍으로 나갔답니다.
오후에 가이드랑 시간이 어긋나 로비에서 1시간 넘게 기달려서 좀 화가났지만
그래도 아로마스파와 밤에 진행된 캔들라이트디너 덕분에 최고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발리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캔들디너는 평생 잊지 못할듯 하네요~
위에 있는 사진이 좀 어두워서 잘은 안보이시겠지만 디너 일정이 다 끝나고 남푠이 저를 위해 촛불로 하트를 만들고 찍은 사진입니다. 갠적으로 분위기 있어 젤로 좋아라 하는 사진이지요!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캔들라이트디너가 일정에 포함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국에서 예약하고 출발하시길~ 저희는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고 다른팀은 현지에서 예약했는데 그 가격이 거의 2배 였답니다. 으미~ 돈아까버러라!!!
아쉽지만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떠나기 싫지만... 그래도 이젠 안뇽...
마지막으로 잘 챙겨주신 계장님 넘 감사하고요...
한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넘 친절하고 착했던 발리 가이드 율리~
넘 고맙습니다^^ -
행복한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발리꾸부풀빌라)
- 2006.11.22
- 조*미
- 1,587
안녕하세요~ 이연진 실장님^^ 덕분에 신혼여행 너무 자~~~알 다녀왔습니다.
단지.. 마직막날 제가 너무 아파서 고생을 조금 했지만요...ㅠㅠ
추천해주셨던 발리 꾸부 풀빌라.. 정말 기대이상이더라구요..
천생연분에 올라와 있는 사진 보다 더 멋지구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감탄사 연발하다가, 구석구석 사진 많이 찍었어요.
사실 우리 신랑이 사진을 쪼금 찍거든요^^
풀빌라 사진 멋지게 찍어놓았는데 다 올릴 수 없음에 아쉬워요..ㅠㅠ
우리 신랑이 찍은 사진이 멋진 홍보자료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후기 올리겠습니다..^^
저희는 5박6일 홍콩경유 발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홍콩보다는 발리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군요^^
홍콩은 야경이 너무 멋지긴 했지만,
계속된 꽉찬 일정때문에 피곤해서인지,
신혼여행의 묘미를 느끼기 어렵더군요.. 너무 피곤했어요ㅠㅠ
그러나.. 내 인생의 동반자가 함께 있다는 이유만으로,
행복한 마음만이 가득했답니다..ㅋㅋ
발리는.. 모든것이 만족이었답니다^^
우리만의 공간이었던 아늑하고 멋진 풀빌라서 부터..
래프팅, 퀵실버크루즈, 관광, 마사지, 캔들라이트디너.. 등등..
가장 즐거웠던건 래프팅이었구요,
다른 일정도 이에 견줄만큼 재미있고 신난 일정들이 었습니다.
또한 너무 친절하고 성실한 가이드를 만나,
일정내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만 가득했답니다.
발리에서 먹은 식사중에서는 짐바란 씨푸드가 최고 였어요^^
로맨틱한 분위기에 맛있는 해산물들..너무 맛있었죠..
그러나!! 사건이 발생했죠..ㅠㅠ
발리에서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설사와 구토로 엄청 고생했답니다.
살면서 그렇게 아파보긴 처음이었어요..ㅠㅠ
신혼여행 후에도 계속되는 ㅇㅇ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원인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씨푸드 음식이더라구요..
정말 맛있기는 하지만, 모두들 조심하셔요..ㅠㅠ
아무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님들..
신혼여행 장소선택하기 매우 힘드실 텐데요..
고민하지 마시고 천생연분의 발리상품 선택하세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구요..
꾸부풀빌라 또한 너무 훌륭합니다.
다만 신생풀빌라라서 홍보가 되지 않아 많이들 모르실텐데요..
천생연분에서 꾸부를 추천해주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그리고, 천생연분에서도 꾸부에 대한 더많은 홍보가 필요할 듯 ..ㅋㅋ
정말 사진보다,, 더 좋더라구요^^
이연진 실장님!!
저희가 행복한 신혼여행 다녀올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구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