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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아마리 코랄 리조트 다녀왔어요~~
- 2006.12.08
- 권*현
- 1,619
12월 3일 예식후 당일 비행기로 출발해 어제 도착했습니다.
첫날 새벽4시쯤 태국공항에 도착했어요.
리조트에 도착하니 5시정도? 시계가 없어서 그냥 밤샘고고했습니다.
짐풀고 정리좀하니 6시가 넘었길래 식사를하러갔지요.
뷔페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음식은 꽤 먹을만했어요ㅋ
밥먹고 좀 쉬다 1시까지 가이드와 다른사람들을 만나기러해서 시간이 남아
풀장에서 수영을 좀 했어요.
그리곤 리조트를 좀 둘러봤는데 꽤나 이쁘게 되있더라구요~
일단 한국사람들도 거의없고 거의 외국인들뿐이라 다른나라란게 실감도 났고
어딜가든 꽃향기에, 방도 뭐 꽤 괜찮았다는ㅋㅋ
한가지 아쉬운점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앞건물에 가려셔서 바다가 안보였다는게....ㅠㅠ
그리고 사람들과 만나서 일정에대해 상의를 좀 한 후 점심을 먹었어요.
엄청난 양의 해산물들..우와..진짜 배부르더라구요~~
수다좀 떨다 마사지를 받으러갔어요.
가이드분이 마사지 한번에 다 받자고해서-_- 한 세시간정도 맛사지만 받았어요.
맛사지 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ㅋ
그리고는 판타지쇼를 보러갔어요.
꽤나 화려하게 꾸며져있었고 쑈 내용은 음..초반엔 재밌었는데 나중엔 좀 지루한정도?ㅋㅋ
쇼가 끝나고 빠통시내로 가서 무에타이쇼 한게임 관람하고 게이빠에 가서 20분정도 구경하다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무에타이쇼는 정말 사람을 패더라구요-_-ㅋㅋㅋ
게이빠는 뭐..게이들이 테이블위에서 춤추는데 살짝 엄한정도?ㅋㅋㅋㅋ
다음날은 피피섬에 갔어요.
바다가 정말 눈물나게 이뻤다던 ㅠㅠ
스쿠버다이빙을 했는데...와...정말정말 강추..
물고기가 막 어찌나 이쁘던지..ㅠㅠ
그리고 스쿠버다이빙보단 조금 덜했어도 정말 재밌었던 스노쿨링.
식빵던지는곳으로 물고기가 엄청 몰려서 물고기들사이로 막 가고ㅋㅋ
그리고 섬 근처를 구경좀 하다가 왔어요. 식당에서 밥도먹구요ㅋ
사우나가서 간단하게 샤워좀 하고 코끼리를 타러갔는데
코끼리 태워주는 사람이 한국말로 노래를 ㄱ-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손이래~~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마세요~~
ㅋㅋㅋ완전 깜짝놀랐지요ㅋㅋ 코끼리타는거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을 먹은뒤 다른팀들은 전부 게이쇼를 보러갔는데 저희는 그냥 둘만따로 가이드분께 말해서 빠통시내를 구경했습니다.
너무 구경하고싶은데 가이드분만 따라다니기엔 시간이 없을거같아서요-_-
ㅋㅋㅋ말이 안통해도 물건값은 깎을수있더라구요ㅋㅋㅋㅋ
물건을 가리키면 계산기로 물건값을 찍어주고, 저희가 원하는가격을 다시찍고 뭐 이런식으로 흥정을 했지요.
보통 원래 파는가격의 4~5배 정도를 부른다고들 하더라구요.
이점 유념하시고는 우기기식으로 물건값 깎으세요~
그리고는 11시반쯤 숙소로 돌아왔구요.
푸켓에서 마지막날.
아침먹고 기념품상점에 방문했어요. 빠통거리 나가지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살게 제일 많더라구요~ 주석이나 진주 이런걸 설명해주고 다른 소소한것들도 많이있어서 저도 여기서 많이샀아요~
그리고 팡야만 카누 일정을 하러갔는데 카누를 타는도중 비가와서 재대로 타지도 못했다는ㅠㅠ 비가엄청와서 어찌보면 더 재밌었던것같기도했어요ㅋㅋ
그리고나선 라텍스 상점에 방문해서 설명좀 듣고,
마지막 상점은 로얄제리, 진주크림, 진주가루, 꿀, 호랑이연고, 무좀약, 코코넛오일 등등을 파는곳이였어요.
먹는건 좀 찝찝하고..그래서 코코넛오일만 좀 샀어요.
같이움직였던 사람들중 한분이 친구가 동남아쪽에 여행갔다 코코넛오일을 선물받아서 써봤는데 좋은것같더란 말에 샀지요ㅋㅋ
그리고는 삼겹살을 먹으러갔습니다ㅋㅋㅋ
근데 음..먹을땐 몰랐는데 옆에있던 다른분들이 하는말이
다른 테이블쪽은 막 술마시고 건배하고 삼겹살 이빠이먹고 그랬는데 저희팀들은 물건 비싼거 뭐 그런건 하나도 안사고 그래서 분위기 안좋았다고-_-
저흰 오로지 고기만, 그것도 딱 1인분씩만-_-ㅋㅋㅋㅋ
밥먹고 바로 공항으로갔어요.
그렇게 푸켓의 모든일정이 끝났답니다~~
마지막으로..
저흰 푸켓간 둘쨋날인가? 국왕생일이라고-_- 술을 안판다해서 뭐 이리저리..
거진 가이드분 맘대로 일정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일정이 너무 빡빡했어요.
5팀이 같이움직였는데 한팀은 청주무슨여행사? 저희랑 다른팀은 천생연분,
또 두팀은 다른곳에서 온것같더라구요.
일정도 서로 다른데다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치는 하루하루였어요.
그리고 빠통시내 구경하는걸 그닥 탐탁지않게 생각하는것같더라구요.
따로 구경할만한 남는 시간을 주지도 않았구요.
아마도 시내에서 저희끼리 물건을 많이사버리면 마지막날 쇼핑돌릴때 물건 많이 안살꺼같아 그러는것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구요,
아...아무튼 가장 맘에안들었던건 거의 가이드맘대로 일정바꿔서 빡세게 돌린거..
신혼여행가서 어찌나 피곤했던지..ㅠㅠ
아무튼 뭐 그런것 빼곤 정말 좋은곳에서 즐거운 경험 해보고 돌아왔습니다^^
오리엔탈 항공도 나름 괜찮았어요. 비행기 연착 그런것도 없었구요~
대신 시간이 지날수록 식욕없어지는 태국음식 ㄱ-
태국가던날 기내식으로나온 고추장 챙겼었는데....둘쨋날인가..
정말 맛있게 비벼먹었어요.ㅋㅋㅋ
환전은 50만원정도 해갔구요, 달러 35, 바트 15만원정도 해갔는데 바트는 다쓰고 달러는 조금 남았내요~
참고로 리조트안에있는 냉장고 속 모든것들은 돈내고먹어야한다는 ㄱ-
물값도 비싸고 ㅠㅠ 방안에있는 전화비도 따로받아요ㅋㅋㅋ
태국 공항에 나라야 매장도있어서 가방도사고ㅋㅋ
그렇게 잘 다녀왔습니다~~ㅋ -
발리..사마야풀빌라..다녀왔습니당...
- 2006.12.06
- 김*온
- 1,505
올해 4월 29일에 결혼을 했구요...ㅎㅎ
동생이 여기 통해서 꾸브간다고 해서 들어왔다가 후기까지 적고갑니당ㅎㅎ...
평소엔..그때를 그리며..슬쩍 구경하고 갑니당...ㅋ
(근데 후기 너무너무 늦게 올린..^^;; ㅋㅋ)
친구소개로..제친구도 천생연분 통해서 발리 다녀왔거든요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고 서비스 좋다고 해서...첨엔 왠지 인터넷상이고 해서 그냥 구경만 해보자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가보고 싶었던 풀빌라 사진을 보고 결정...좋아보이더라구요....ㅎㅎ
제가 갔던 곳은 사마야 풀빌라인데...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거기 현지인들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구요..
내부시설도 깔끔하고...바다랑 접한 곳이라 바다보면서 수영하고 바다로 내려가볼수도 있어요...또 풀빌라안에 전경도 이뻐요...
매일 아침 갖다줘서 편했고...맛도 좋았습니다..ㅋㅋ
주는 식사 다 먹고 약간 허한 생각에 밤에 포트에 물 끓여서 가져간 김치랑 컵라면 먹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여러 커플이 아니라..저희랑 다른 한 신혼부부, 딱 두팀만 같이 움직여서 좋았구요..또 각자 개인 시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분이 한국말도 잘하고 농담까지..ㅎㅎ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올땐 선물까지..나무로 새긴 둘이 이름 새겨서.....감동...ㅎㅎ
저는 여기저기 돌아보는 관광보다는 조용하게 지내다 오고 싶었기에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친구들이 간 곳 보다는 우리가 더 관광보단 휴양중심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그래도 풀빌라 안이 좋아서 거기서 좀 더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워요...
일정이 그리 빡빡한 것도 아닌데...그래도 조금 더 일찍 들어와서, 밝을 때 들어와서 풀빌라 안에서 더 많이 시간을 보냈으면 더 좋았을걸 싶은 생각이 드네요....참...크루즈여행 특히 좋았습니다...배타고 안에서 밥먹고...다른 섬에 가서 수영하고....ㅎㅎ 중간에 배에서 내려서 스노클링했는데요..거기 있던 많은 신혼부부들 다 괜찮았는데..유독 우리만 해파리한테 쏘여서...ㅡㅡ;; 현지인이 약발라주고 해서 몇시간 지나니까 가라앉데요...
지금도 그때 사진보면서 신랑이랑 또 가고싶다고 합니다....
제 여동생도 이번에 결혼하는데 천생연분통해서 꾸부풀빌라 가거든요...제 사진보고 부럽다고 계속 그러더니..결국 똑같은 데를...ㅎㅎ
꾸부..사진보니까 제가 갔던 곳보다 더 좋던데...ㅎㅎ
정말 또 가고싶네요...언제 또 거길 다시 가볼수 있으려나...ㅎㅎ
이제 발리의 다른 풀빌라에...
꼭 한번 신혼여행 코스로...몇년뒤에ㅋ 가보자는 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당..ㅎㅎ
*사진은 크루즈 타고 갔던..이름모를 섬? ㅎㅎ 에서 찍은 겁니다~~ -
썬 아일랜드 다녀와서.....
- 2006.12.06
- 정*철
- 1,514
홍콩 경유 발리에 갔습니다..
첫날 홍콩도착후 자유시간이 많아서 홍콩섬에 시내 관광을 했습니다.실장님 말씀대로 오전에 출발하길 잘한것 같음...근데 왠걸 화장실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지하철에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홍콩은 지하철에 화장실 없습니다.
다른분들 유의하세여..,.
둘째날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아싸 근데 왠걸 홍콩에 호텔에다가 김치하고 컵라면을 두고 왔네여..아이구....그나마 발리에서는 컵라면(신라면,김치라면)을 팔더라구요, 맟도 우리나라랑 같음..아무쪼록 발리가서 해양스포츠 즐기고 마차타고
가이드도 잘해주고 발리현지인도 잘해주고 왕과 왕비가 된기분이였습니다.
발리가이드 수르야씨는 넘 부끄러움을 마니타더라구요,, 한국말도 좀 하구요..
더욱이 숙소인 썬아일랜드는 깨끗하고 우리들만의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한국방송도 나오다라구요..비록 YTN방송이라 뉴스만 봤답니다...
마지막날은 다시 홍콩으로 와서 스타거리(영웅본색 촬영장소)에 오니 야경 진짜로 끝내줍니다.. 우리나라 한강하고도 비교가 안되더라구요..진짜로 멋있었음.
홍콩가이드 넘 재미있었습니다. 홍콩이란 나라에대해서 많이 배웠고 귀신애기 등등 재미있게 해주더라구요,이층 버스도 타고 한국 주방장이 운영하는 한식도 먹고 홍콩경유을 잘한거 같습니다..아참 다른 팀들 홍콩경유할때 강 일구 가이드 찾으세여.. 넘 잘해줍니다..ㅋㅋ전 갠적으로 홍콩에 있을때 좋았는데 여친는 발리가 더 좋았다고 하네여...그건 아마 발리는 휴양지, 홍콩은 쇼핑위주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아참 한가지더요 홍콩은 보석하고 금이 우리나라보단 훨씬 쌉니다.
저희도 십이지란 목걸이 하나 쌋는데 넘 이쁜더라구요..
아무튼 김정환 팀장님 썬아일랜드 풀빌라 추천해주신거 감사합니다. -
발리 풀빌라
- 2006.12.06
- 이*진
- 1,564
3박5일로 발리 꾸부 풀빌라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싱가폴 경유해서 적지않은 비행시간이었지만 발리에 도착하는 순간
피곤함도 잊고 풀빌라로 갔습니다
둘만이 사용하기엔 아주 큰 공간이고 또 수영장도 생각보다 크고..
암튼 사이트에서 본 그대로였습니다
근데 전 어두워지면 조금 무섭더군요..
이틀 정도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여행일정이 있어서 수영할 기회가 많지 않더군요
신랑은 수영을 좋아해서 시간만 나면 어찌나 열심히 하든지..
마지막 날은 오전에 자유시간이 있어서 그때 수영장을 많이 이용햇습니다
일정 이외에도 잠시 나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풀빌라 주변에 구경거리도 없고 너무 어두워서 발리를 마음껏 보지 못했단 아쉬움이 남습니다. -
보라카이 다녀와서^^
- 2006.12.06
- 이*균
- 1,368
보라카이 다녀와서 바로 올릴려고 했는데...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전 무척 만족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도 무척 친절하고 잘해주시고 이거저것 잘 가르쳐주고..^^
근데 제가 한국으로 가기위해 공항에 대기하고있을때 필리핀에 태풍오다고해서..
약간 긴장을 했지만...ㅎㅎㅎㅎ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만난 사람들과 재미나게 놀았어 더욱더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
발리 후기~ ^^
- 2006.12.05
- 김*숙
- 1,637
연진 실장님~ ^^
저 잘다녀왔어요,,ㅋㅋㅋ
덕분에 머찐 리조트랑 풀빌라 꾸부~~ !! ^^
넘 좋았어요~ㅋ
특히 꾸부 풀이 워낙 커서 전 수영장인줄 알았다니까요,,ㅋㅋ ^^
글고,,,
가이드 수박 넘 친절하고,, 한국말도 워낙 잘하고,, 말이 잘 통해서 좋았어요~
완전 공주대접 받다가 왔어요,,,ㅎㅎ
어찌나 오기 싫던지,,,,,,,,,,,,,,ㅋㅋㅋㅋ
천생연분 덕분에 넘 잘 다녀왔구요,,
연진 실장님~~감사합니당~ ^^* -
푸켓 투빌라
- 2006.12.05
- 이*주
- 1,622
투빌라 정말 깨끗하구 젤 욕심나는건 역시나 풀장...
하루 내도록 수영하구 놀아도 심심하지 않겠더라구요...ㅎㅎㅎ -
푸켓 투빌라...
- 2006.12.05
- 이*주
-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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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투빌라... 죽여요 정말....
- 2006.12.05
- 이*주
- 1,670
연애만 만 8년 30살 동갑커플이 드디어 11월 26일날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정말 시간이 하루 하루 넘 빨리 지나가네요..전 아직 여행가방을 정리 하지도 않았어요..
푸켓 투빌라의 매력에 푹 빠져 빨리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외국을 첨 나가는거라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했어요...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쩌지 오리엔탈 타이 항공은 허접하다던데.. 혹 국제 미아 되는건 아닌가...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글을 올리는 지금 정말 웃음이 나오네요... 아무 걱정 없이 다녀오셔도 됩니다. 비행기 탈만하더라구요..
우선 김정환 팀장님 좋은 곳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구 현지 김진성 가이드님 또 뵙고 싶네요...
여행을 하면서 젤 중요한게 가이드님을 잘 만나는거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정말 운이 좋아서 비행기도 못 탈뻔했는데 비행시간이 늦춰지는바람에 타고 가고 또 천생연분의 배려에 인천공항에서 줄을 서지도 않구 바로 티켓팅을 할 수 있었구요.. 다들 고맙습니다.
서두가 넘 길죠...
첫째날 - 전통마사지 받았거든요.. 정말 결혼 준비한다고 쌓였는 피로가 말끔
히사라지더라구요 저흰 팁을 인당 만원을 드렸답니다. 가이드님이
넘 많이 줬다구 하던데 그만큼 좋았어요..환타지쇼 보구요... 그중에서
도 공중묘기가 젤 인상깊었어요
저녁먹구 이래저래 숙소로 돌아오니 11시쯤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였
요 시차 적응이 조금 안되서 첫날밤 그냥 골아 떨아졌답니다. ㅎㅎㅎ
둘째날 - 피피섬 관광... 저희는 다섯커플이어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피피섬으로
들어갔어요 약 1시간 걸렸는데 다른팀들보다 빨리 들어가서 스노클링도
보트로 옮겨 다니면서 세번이나 했어요... 첨엔 무서워서 바다에 못 들어
갔는데 별거 아니더라구요 물이 깨끗했구요... 열대어랑 수영을 했는데
넘 신기했어요... 울 신랑은 열대어가 물었다는데 상처는 전혀 없더라구
요 울신랑 아에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정말 멋있었어요 돌아와서 사우나 하고 코끼리 트렉킹을 했거든요...
첨 타보는거라 신기하고 괜찮았어요
저녁을 랍스터를 먹었는데요 태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에 못 먹었어요
저녁 식사후 사이먼쇼를 보러갔거든요
한국 사람들 정말 많구요 플래쉬 사방에서 터지는데 장난아니예요
이쁜 게이 언니들 나오는데 이쁘더라구요... 골격이 어찌나 작
은지 ... 무에타이 보면서 맥주한잔..불쌍하더라구요.. 글구 빠통거리서
게이들
춤추는거보구... 역시 무대에 서는 언니들이 이쁘구요 빠통거리는 B급
정도.... 아니 더 못되나...ㅎㅎㅎ
조금 아쉬웠던건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빠통거리 못다닌거요
진짜 아쉬워요
셋째날 - 오전 풀장에서 내 수영하구 오후되서 쇼핑하러 다녔거든요...
한국 가격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구 오이시 뷔페 정말 맛있어요.. 그동안 입맛에 안 맞아 신라면만
먹었었는데 정말 간만에 포식을 해서 살 맛 나더라구요...ㅎㅎㅎ
끝~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또 푸켓여행을 기약하며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정말 잊지못할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천생연분닷컴을 알게 된 것과 김정환 팀장님의 친절함 그리구 현지 김진성 가이드님의 고마움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