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043
-
[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533
-
[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331
-
푸켓 모뵌픽리조트
- 2006.12.13
- 김*정
- 1,431
저흰 푸켓 크라운 프라자로 갔는데 이름이 모뵌픽리조트로 바뀌었더라구요?
암튼 사진으로 본것과 비슷했구요, 시설도 좋았구 밥도 맛있었구 괜찮았어요^^
여행중에 어떤 불편함이나 문제 없이 순조롭게 잘 갔다왔어요 ^^ㅋ
모뵌픽프라자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멋있고 고풍스러워요.
단독빌라 시설도 괜찮구요(그런데 침대가 트윈인것은 이해가 잘 안된다는..;;)
저흰 4박6일이라서 첫날은 리조트 자유일정이었는데요 그게 훨씬 좋은거 같더라구요. 자유일정이 없으면 리조트안에서 부대시설(딱히 부대시설이랄것은 없지만^^;;)이용하면서 쉴 시간은 없겠더라구요.
코끼리 트래킹같은 일정은 명목상 잠깐 들렸다 오는 정도라 좀 아쉬웠구요,
특히나 허브맛사지는 값에 비해서는 그다지 효과는 없는거 같아요
너무 비싸다는....(현지에가면 가이드 언니가 풀코스로 업그레이드를 권유하는데 이럴 때 한 번 해보는거지만 암튼 좀 비싸긴 한거같아요...ㅠㅠ)
며칠지났더니 뭘 어떻게 적어야 하나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 즐겁고 신나게 잘 갔다온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홍콩,발리..더 강사 풀빌라~
- 2006.12.13
- 최*주
- 1,751
(사진 보기좋게 편집했어요~저 이쁘죠~? 호호호 ^^;;)
기억에 오래 남았던 계장님~ 계셔요? ^^
저 기억하세요? 요플레? ^^;;
저 너무 잘 다녀왔어요~
강력 추천 해주셨던 더 강사 풀빌라~
정말 좋더군여..정말 커요..많이 커요~
우리신랑 사실 제가 고른상품 크게 기대 안했는데
풀빌라 보더니 연신 탄성을 지르더라구요..저 역시~
더 강사 풀빌라 너무너무 좋아서 결국 래프팅 일정 빼고
빌라에서의 망중한을 즐겼지요..
정말 후회없었답니다~
강사빌라 직원들..가이드..우리만의 운전기사..
너무 좋았어요..저흰 일행이 없어서
가이드랑 놀았다니까요~
특히 운전기사분~너무 재밌었어요~
괜히 맘에 안맞는 다른 허니무너 만날까봐 좀 걱정했는데
오히려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네요~
발리 야시장에서 먹은 염소고기와 빈탄맥주..
짐바란 씨푸드, 캔들라이트 디너..가 제일 기억에 남고
그 무엇보다 200점 만점이였던 풀빌라 완전 강추입니다~
특히!!
다른 허니무너분들 들어보니까
빌라내 냉장고 음식이 다 돈이였다더군요~
저흰 먹으면 채워지고 먹으면 채워지고..
완전 마술상자였는데..
특히 너무 맛난 쿠키..
저 몰래 싸왔자나여~ㅋㅋㅋ
떠나는 날 침대에 살포시 올려져 있던
강사 풀빌라의 예쁜 선물과 카드도 감동이었습니다..
저희는 홍콩을 다 자유 일정으로 빼서
둘이서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홍콩 시내에 식당에 가서 음식 골랐다가
다 남기고 나오기도 하고..
길을 몰라 택시를 타기도..^^
홍콩을 자유일정으로 뺀게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둘이 옥신각신 하며 돌아다녔던 여행이라
홍콩여행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물론 조금이었지만 일정도 아주 유익했습니다~
특히 홍콩 길태준 가이드님(맞나?^^;)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더 강사 풀빌라와 홍콩 자유일정..
전 아주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홍콩에서 만난 일행분들이
발리에서의 일정이 거의 극기수준이라고 하시던데..
너무 힘드셨나봐요..
욕심부리지 말고 요령껏 일정 조절하는 센스를
조금만 생각하시면 정말 최상의 신혼여행일듯합니다~^^
천생연분닷컴..정말 알찬 여행사인듯해요~^^
저희 신랑이 좀 까다로운데 아주 만족해 했다면
아주 성공한 여행이랍니다.^^
추천 많이 해드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요..가족끼리 여행을 가볼 생각이 있는데..
여긴 허니문만 되는건가요? ^^;;
아 글구..저두 영화 보게 2만원 주실거죠? 헤헤 -
헉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어떻게 올리는 거죠 ?
- 2006.12.12
- 강*민
- 1,329
-
썬아일랜드 다녀 왔습니다 ^^
- 2006.12.12
- 강*민
- 1,500
안녕하세요
친구소개로 천생연분닷에 신혼여행을 예약하고 다녀온 강호민 입니다
신부한테 후기좀 올리라고했더니... 집안 정리한다고 바뿌다고 해서 ^^
제가 간단하게 후기를 올립니다
예식하고 다음날 인천공항 근처에서 인천 허브 호텔인가 거기서 첫날밤을 보내고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일찍 공항으로 가서 싱가폴을 경유하는 싱가폴 항공을 탑승하고 출발 했습니다
발리에 도착해서 남들 하는데로 비자를 10불 주고 구입하고
입국심사대를 지나서
드디어 가이드 우리 수다나를 만났습니다
수다나와 함께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우리가 예약한 썬아일랜드 풀빌라로
이동을 한후 입실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날은 우리는 풀빌라에서 쉬는 일정을 선택하여서 방해 받지 않고 풀빌라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날에서야 풀빌라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여 ^^:::::::
하도 피곤해서 첫날은 거의 쓰러져서 잠(?)만 잤습니다 ^^
사진에서 본것처럼 모던한 분위기이면서 아담했습니다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는데 개인수영장은 좀 작은 편이였습니다
풀빌라 밖에나가게 되면 큰 수영장이 있는데 우리 개인 풀빌라와 외부 수영장을 왔다 갔다 하며 하루 종일 푹------쉬었답니다
아 개인적으로 스파맛사지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발리는 맛사지가 유명하다고 하더니 여행기간 동안 받은 스파맛사지 웰빙맛사지는 다 좋더라고여
담날 퀵실버 크루즈를 선택을 하여 아침부터 서둘러 아침식사를 하고
퀵실버 크루즈 배를 타로 갔는데 신부가 멀미를 해서 고생했습니다
퀵실버 크루즈에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파도가 좀 있어서 물도 엄청 먹었습니다
허걱^^:::::::: 걍 풀빌라에서 쉴것을..........
암튼 퀵실버 크루즈는 강추는 아니고 차라리 레프팅이 재미 있을듯 ^^
마지막날 발리 관광을 하고 그리고 쇼핑센터 방문하고 간단하게 쇼핑을 하고
다시 비행기 타고 싱가폴 경유해서 인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지루하실듯 ^^::::::::
아 참고로 저는 첫날 휴식+퀵실버 선택을 했는데 여행사에서 특전에 보니
레프팅을 안하면 웰빙맛사지가 원래1시간에서 2시간으로 해 주시더라고여
저는 그래서 웰빙맛사지 2시간으로 받았는데 추가비용은 없고 에티켓팁만 주었습니다, 1시간 이신 분들은 15불 추가 비용 내시고 2시간으로 하시더라고여 ^^
암튼 짧은 5일동안 나름대로 하루 풀빌라에서 쉰것도 굉장히 좋았고여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발리를 가 볼가 합니다
다음에는 풀빌라 말고 리조트로 갈려고여 ^^
발리 수다나 5일동안 고마웠고 천생연분닷컴에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푸켓~아마리코랄리조트
- 2006.12.12
- 이*선
- 1,456
사진은 산호섬에서 같이간 커플들과 찍은거에요~
일단 오리엔트타이항공...할말이 없습니다.
결혼식 몇일전 항공기연착을알리더니 또 담날 예정대로 출발한다그러고...
또 서둘러 인청공항에 갔더니 연착된다하고...엄청 기다렸습니다...
티켓팅도 역시 엉망이더군요...티켓팅해준다며 엄청 생색니더니 떨어져앉았습니다. 운에 맡긴다 이거지요...엄청 기분나빴지만 잊고 잼나게 놀기로 했죠~
같이간 커플들도 다 좋았구요~
가이드님도 능력이 좋으신듯 ㅋㅋ. 환타지쇼나 게이쇼...전부 좋은자리에 앉아서 잘 봤습니다. 옵션...안한다 다짐했건만! 하게 되더라구요.
다른커플들보다 100만원가량 비싸게 간거고 옵션까지...이것도 잊기로 했습니다.
비싸더라도 우리만 만족하면 되니까요...
히트는 아마리코랄 리조트입니다...하하
신혼부부에게 커넥팅룸?????????? 이건머지...그러며 문을열었습니다. 이런...옆방.........깜짝놀라 닫았구요...잠구는게 다른방쪽에 있어 좀 많이 불안했다는...
앞동에 가려 역시 바다는 보이지 않더군요...
마지막날 쇼핑도 안한다 다짐했건만...또 하게되더라구요. 라텍스 들고오느라 엄청 힘들었어요~아........푸켓공항에 면세점 없다는 가이드님말씀...큰일이다하며 양주대신 머 이상한거 샀습니다. 허걱...면세점있더라는...
여행은 정말 잼있었어요.
맘먹기에 달렸겠죠? 출발하면서 맘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옵션 추가하면서 놀았습니다. 일정표보여주니 옵션비용 좀 싸게 해주시더라구요. 다른커플들이랑 맞춘다고 일정표대로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리코랄...비추구요...어차피 옵션엄청해야되니까...노옵션믿지마시길~~~
천생연분 덕분에 행복한 신혼여행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거니까요... -
태국 파타야 여행후기~~
- 2006.12.12
- 노*영
- 1,456
안녕하세요..12월 3일 결혼하고 파타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체 일정은 3박 5일 이었구요..방콕에서 1박 , 파타야에서2박을 지내는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개봉동 웨딩프린스에서 일요일 오후2시 결혼식이었는데요 폐백마치고나니
네시정도가 되더군요.. 인천공항에 6시까지 오란말에 인천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커피한잔마시고 갔더니... e-ticket만 주더라고요.... 시간에 쫒겨서 제대로 면세점 구경못하고 비행기를타고 방콕으로 출발했습니다.
비행기타고 방콕에 도착하니 새벽 3시경이 되었더라고요... 다른 팀들을 기다리는동안 조금 지치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2층 관광버스를타고 미라클그랜드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바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미라클 그랜드호텔에서 조식후 바로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로얄클리프트 윙&스파에 도착해서 체크인후 태국 전통 맞사지 받고 , 알카자쇼및 라이브쇼 보고야시장가서 전갈튀김,메뚜기 등등을 가지고 킹복싱도 보면서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호텔에 도착해서 휴식....
음~~~ 다음날 조식후 산호섬가서 바나나보트및여러가지 물놀이하고
거기서 BBQ중식을먹고... 오후에 악어쇼. 민속춤,코끼리트래킹등을보고
아로마 맞사지 받고....무슨 석식이었는데..... 기억이 ㅡㅡ;; (입맛에 안맞았음)
그리고 휴식후 마지막날은 파인애플 농장갔다가 방콕으로 향했는데...
휴~~~ 조금 빡빡한 일정으로 태국을 돌아보는것도 참 좋았습다 ...
서울로 오늘길 조금은 아쉽고,,, 다시한번 여행을 간다면...
천생연분 닷컴을 이용해서 가보려고합니다...
기업은행 노순영
137-031527-02-037 -
발리 풀빌라 여행기^^
- 2006.12.11
- 신*선
- 1,711
안녕하세요...
11월12일날.. 결혼한 윤석운 신명선 커플입니다.
저희는 3박5일 싱가폴을 경유해서 발리로 다녀왔는데요
너무 일정이 짧아서..아쉬웠어요..
다시 가게된다면 길게..또..경유해서 가지 않을꺼에요..
경유하는것도 좋긴한데. 기다리고 또.. 와따가따..
너무 몸이 힘들고 피곤해요...
차라리..직항이 나을꺼 같아요..
풀빌라는..꾸부 풀빌라라는 곳에 갔었는데요..
저희는 3팀이..같이 다니는걸로 생각했었는데..
곧 마감한다고..빨리.. 예약한건데..
저희 밖에 없더군여..
다른 팀하고 같이.. 다녔다면.. 친하고.. 저녁에 놀고..그럴텐데..
너무 많이 아쉬웠어요...
발리에 사람들은..다들..순박해 보였어여..
또.. 저희 가이드 대하도 정말 잊지 못할꺼 같아여..
너무 잘해주셨거든여... ^^
음..기억에 남는건... 레프팅이 잼있었던 같고여..
스킨스쿠버는 저희는 따로..100달러를 추가로 내고 했었는데요..
아름다웠어여.. ^^
좋은..추억이었던거 같아여..
근데...바나나 보트는.. 별로 였던거 같아요..
그냥..슝...와따가따..그게 끝이더라고여..ㅎㅎㅎ
저흰..컵라면..2개 가지고 갔었는데여...
어찌나..아껴먹었던지..ㅎㅎ
가실때..컵라면... 6개정도는..ㅋㅋ 가지고 가시는게.. 나을꺼같아여..
입맛에...잘 안맞더라고여.. ^^
역시..한국사람은... 밥에 국이..최고인가 봅니다. ^^
내년에도.. 발리를 다시한번 갈려고 생각중이에요..
잊지못할... 아쉽고도 즐거운..신혼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사진..파일업로드가 안되서 안올려지네요.. ㅜㅜ
신명선 -외환은행
620-163675-676 -
싱가폴-발리 다녀온 늦은 여행기입니다..~^^~
- 2006.12.11
- 이*우
- 1,770
안녕하세요. 11월 12일 결혼하고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체 일정은 5박 6일 이었구요. 싱가폴에서 1박2일 있다가 발리에서 3박4일 지내는 일정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일요일날 1시에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폐백 마치고 나니 네시 정도가 되더군요. 인천공항에서 7시 15분 비행기를 타야해서 머리도 풀지 못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사 직원을 만났는데요 여행스케줄은 주지 않고 비행기 e-ticket만 주더라구요. 일정표를 달라고 하니까 그건 본인들이 인터넷에서 미리 출력을 해야한다더군요. 살짝 빈정 상했지만 공항내 KT 라운지에서 돈내고 출력하는 걸로 해결했습니다.
여기저기 면세점 구경하다가 30분 가량 연기된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출발했습니다.
월요일
비행기 타고 싱가폴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량 되었더군요. 택시타고 노보텔 클락키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조식포함이었는데 늦잠자느라 다음날 아침식사를 못하고 이른 점심을 오차드 로드에서 먹었습니다. 백화점에서 쇼핑좀 하고 저녁에는 강가에서 싱가폴식 음식들과 맥주한잔으로 월요일을 마감했습니다.
화요일
노보텔 아침식사 괜찮더군요.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아침식사 꼭 챙겨먹자고 결심했습니다. 아침마치고 짐챙겨서 호텔에 맡긴후 싱가폴 관광을 했습니다. 싱가폴 항공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싱가폴 시내 관광버스를 일반인의 1/4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내 관광에 아주 유용하더군요. 관광을 마치고 창이공항에서 발리로.. 저녁 10시쯤 현지인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까유마니스 누사두아 풀빌라.. 참 꿈같은 곳이더군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통음악 틀어놓고 과일 한접시(과일과 음료수 무조건 무료^^) 해치우고 화요일 마감~
수요일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빌라에서 먹고 아융강 래프팅을 다녀왔습니다. 약간 위험한 순간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재미난 기억꺼리가 되었네요. 래프팅후 숙소에서 아로마스파마사지를 받았는데 그냥 그렇더군요.. 한국사람은 좀 아프게 꾹꾹 눌러주는거 좋아하잖아요..^^
저녁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캔들라이트 디너였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수요일 마감~
목요일
까유마니스 레스토랑에서 거~한 아침식사를 마친 다음 자전거를 타고 해변에 나갔습니다. 5분정도 가니까 넓고 파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더군요.. 까유마니스 고객 전용 비치베드와 파라솔이 있더군요. 햇볕이 강해서 한시간 가량 사진찍고 누워있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빌라내 풀에서 수영하며 느긋하게 쉬었습니다. 결혼때문에 쌓인 피로가 모두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저녁엔 마차를 타고 시내 나이트 투어와 발리에서 제일큰(유일한) 하드락 카페를 갔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괜찮더라구요. 목요일 마감~
금요일
원래 아침일정이 있었는데 동행했던 커플들과 의기투합하여 느긋하게 정리하고 쉬다가 점심때 만나서 면세점 쇼핑하고 두시간짜리 맛사지 받고 공항근처에서 저녁먹고 발리공항에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휴~ 저희 여행은 이정도였네요. 싱가폴 구경을 먼저하고 발리에서 쉰 건 참 잘한 일인것 같아요. 먼저 쉬고 나중에 싱가폴 투어를 했으면 피로를 그대로 안고 돌아왔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웨프 회원님들 좋은 참고되시길 바라구요 행복한 신혼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발리 빌라에어(빌라아이르)다녀왔습니다.
- 2006.12.11
- 정*현
- 1,524
안녕하세요.11월19~24일가지 홍콩/발리 다녀온 커플 이에요.ㅎㅎ
신행을 한 5개월전에 예약한탓에 이곳저곳 정보수집많이 해서 선택한곳이 천생연분 닷컴이었어요.
제가 천생연분과 인연을 맺게 된거 지금도 너무 영광이라 생각하구요,천생연분덕에 잘다녀왔습니다.ㅎㅎ
홍콩발리행으로 신행가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사실...비행기 타는게 넘 많아서...비추에요.
차라리 직항이 낫을지도...이왕이믄 두나라를 관광한다는 생각에 택한건데 비행기 연착에...날씨가 흐리고 습기땜에 홍콩에서는 피곤한 날들만 보내고온거같아요.ㅎㅎ
발리를 차라리 좀더 길게갔음 좋았겟단 생각햇어요.
홍콩서발리 갈때 운좋게 비지니스클래스에탑승해 맛있는 식사와 편안한 휴식으로 발리까지 올수잇었습니다.예감이좋았던탓에 발리에서의 일정을 잔뜩 기대하고 도착.공항에서 영문이름이 아닌 한글로 신랑과 저의 이름을 피켓에 들고있는 현지가이드가 눈에띄더라구요.ㅎㅎ 이름은 만수.만수오빠라고 부르라던데.
완전 베태랑급 가이드여서 한국말은 저보다 더 잘하구요.ㅋㅋ(저는 사투리쓰거덩요)안내도 친절히...쇼핑 강요는 고사하고 이거는 한국들어가면 안좋으니 안사는게 좋다.이건 어떻다 어찌나 인간적으로 다가오던지.
울 만수오라버니 가이드로 강추입니다.ㅎㅎ
5커플이 함께움직였는데 각기 다들 여행사가틀리더라구요.풀빌라도 틀리구.
풀빌라를 첨에 고를때 가격이랑 이거저거 고려해서 택햇는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다른분들 생수 사드실때우린 정수기물뽑아먹엇구요 미니바도 다들 유료라 손도 못델때 우린 매일매일 비워지믄 채워주더라구요.ㅎㅎ
다른 커플들 다들 아침마다 버스에서 만나믄 풀빌라 얘기하는데 다들 울 풀빌라 무지 부러워하더군요.
나올때는 기념 사진도 촬영해 액자에 정성스럽게 넣어서 기념품이라 주더라구요.작은 선물 하나에 감동 받고왔습니다.
풀빌라에서는 정말 며칠동안 왕과 왕비가 된듯한 대접을 받구왔구요,
일정하나라도 놓치는게 아까워 다끼워넣었는데...막상 가보니 풀빌라가 넘좋아 풀빌라에서의 자유시간을 하루 가졌습니다.ㅎㅎ
다들 하루정도는 커플만의 풀빌라 자유시간을 추천드려요.
첫째날은 도착하자마자 웰빙마사지 받앗는데요,우리여행사에서는 두시간 공짜로 갔는데 다른 커플들 다들 1시간으로왓더라구요 다들 추가요금내고하는데 우리만 공짜로하는 기분...최고였습니다.ㅋㅋ
둘재날 자유시간 가지고 셋째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크루저타고바다한가운데가서 원주민 마을과 잠수함도 타고 바다한가운데서 즐기는 바나나보트 스릴있던데요.ㅎㅎ
저녁에 먹은 짐바란 씨푸드요...누가 전에 후기에 랍스타가 새우같다던데...
웬걸요. 랍스타가 어찌나 크고 통통하던지.ㅎㅎ
완전 배불러서 게랑 생선은 다 못먹었어요.(저 해산물 킬런데두요...ㅎㅎ)
저녁엔 나이트 마차 투어햇는데요...
우왕...요것도 다른 여행사 일정에 엄는분들이 대부분이랑 다들 돈내고하는거...
저희는 가이드 팁만 살짝 주고 누리는 이기쁨.
다들 우리여행사 어디냐고 부러움의 눈길...ㅋㅋㅋ
무사히 마차로 시내구경하고 맥주먹고 그날하루는 그렇게 저물구요,
넷째날 원숭이 사원과 독립광장등을 구경햇는데요.쇼핑을 너무 강요안해서 우리가 쇼핑좀하자고 조른거잇죠.ㅎㅎ
완전 부담없어 좋았습니다.
선물 몇가지 사고...비행기 연착덕에 넉넉히 공항으로갔습니다.
발리에서의 일정이 참 짧은듯 아쉬웠지만...여운이 남는만큼 더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지 않을까싶네요.
홍콩에 새벽에 도착해 야경 잠깐 보고 호텔가니 새벽세시.ㅋㅋ
바로 잠들어 담날에 일정 오전만 소화하고 또 공항...너무 빡빢한 홍콩에서의 일정이라 힘들었지만...가이드복이 있는지 앞에 다른분도 소개해주셨던 강일구라는 가이드...우찌나 재치있고 입담이 좋으지 피곤한지 모르고 웃고떠들엇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대충 일정을 설명했습니다만...
발리 관광에 관해 알고싶은 분은 멜주세요.ㅎㅎㅎ
그리고 천생연분덕에 신행가서 남푠한테 칭찬받았어요.
다른커플보다 좋은 혜택에 저렴한 가격에 오게된거 다 야무진 마눌님 얻은덕이라고.ㅋㅋ
빌라내에 인터넷도 무료라 가이드 팁이나 중간중간 일정에 관해 모르는 사항은 천생연분 홈피에 접속에 채팅으로 궁금증을 풀었답니다.
이렇게 편한, 국제적인 여행사가 어딧겠습니깐.ㅋㅋ
암튼 천생연분덕에 김정환 팀장님 덕에 잘다녀왔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글몇자 늘어뜨리고갑니다.
계속계속 천생연분 전하고댕길게요.ㅋㅋㅋ
P.S 어머...사진을 위아래로 넣을랫는데...한꺼번에 올라갔네요.ㅜㅜ
잘나지도않은 얼굴 뭘 저래 올렷는지...삭제할래두 안되고...우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