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043
-
[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533
-
[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331
-
한장한장의 사진이 앨범이 돼어
- 2006.12.20
- 박*문
- 1,592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이렇게 다시한번 글을 써 내려가봅니다.
쬐금은 길게...쓸렵니다..ㅎㅎ
와이프와전 동갑내기 커플입니다.(와이프가 우긴사항)
그리고 3살짜리 아들도 있구요.
처음에는 제주도로 갈까 했는데
저의 두손 두발을 한 없이 비비고 비벼
설득과 회유끝에 푸켓을 선택하게 돼었습니다.
지금은 와이프의 입에서도 너무 좋았다는 말과 함께
꼭 아이들과 함께 다시한번 가고 싶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벌써 한국에 귀국한지 5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전 푸켓에 있는 것처럼 머릿속의 기억을 동경하게 됩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거라 그것도 외국 항공사를 타고 간다는게
조금은 두려웠는데 타이항공에 대한 선입견은 하늘을 날자마자
저구름 뒤로 날라가버렸습니다.
보라색 담요와 베개는 너무나 이뻤구요. 벌써 우리가 태국에 온것처럼
스튜어디스의 분위기에서 푸켓의 설레임을 미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콕을 들려 푸켓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고
밖으로 나오니깐 남윤경 가이드님과 현지 가이드님이 우리 부부를
반갑게 반겨주시더군요.
처음엔 남윤경 가이드님이 차갑게 느껴졌는데 작은 봉고차안에서
함께 다닐 다른 신혼부부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친누나 처럼 따스했습니다(전 누나가 없음..ㅋㅋ)
푸켓의 불빛들이 저의 살결을 부딪치는 밤에 타본비치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설때 너무나 놀랍고
당황했습니다.
침대에 수놓아진 꽃 장식은 우리 부부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사진을 찍어둘걸 제가 가방을 놓고 오는 바람에 찍지 못해서
아쉬어요.
다음날 아침 이름모를 새소리에 잠에서 깨어 커텐을 여는 순간
우리 부부는 우와 하는 소리와 함께 멀리 보이는 큰 배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웃음을 지어 보여줬습니다.
아직도 제 뇌리속엔 그 기억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내려와 밥을 먹으려 하니
부페더라구요. 처음엔 갔다주는줄 알고 기다리다
이상해서 물어보니 부페라고 하더라구요.
이 짧은 영어로도 통하다니 너무나 감격스럽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맛있었는데 프랑스 사람이 구워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참고로 와이프가 변비가 심했는데 5일을 기름기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변비가 사라졌답니다. ㅋㅋ 와이프가 보면 혼나겠는걸...
수영장도 너무 이뻐서 수영을 하고 싶었는데
모두 서양사람들만 있어서 못하겠더라구요.
배가 나와서 챙피하기도 하고...그래서 사진만 왕창 찍었습니다..
타이전통맛사지를 받을때의 느낌은 시원하기도 하고 온몸이 나른한게
좋았지만 가장 저에게 좋았던것은 절 해주신 분이 풍채가 넉넉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어릴적 어머니에게 느꼈던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조금은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 현실과 싸워서 그런지
늘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함이 느껴졌는데 그때만큼은 꼭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잠이 오려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팡아만보다는 피피섬을 선택해서 갔는데
선택을 너무나 잘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참 배에 탈때 사진기사분이 막 찍더라구요.
내려서 보니 접시에 사진을 인화해서 주더라구요. 당연 3천원이 들어가지만
꼭 포즈 취하고 찍으세요. 기념이잖아요.
가이드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니깐 넘 좋더라구요. 영화에서 본
장면이랑 매치가 되니깐 꼭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허벌라게 좋아 브러요..
스노쿨링을 하면서 바닷속의 장면은 마치 인어공주가 된 느낌이었어요.
너무나 맑고 다음에 꼭 간다면 한번더 해보고 싶어요.
당연이 우리 아이들이랑, 와이프는 물을 싫어해서 못했지만 그땐 하겠죠.
스파맛사지를 받을때 옷을 다 벗고 해서 챙피하기도 하지만
가릴땐 가려주니깐 괜찮아요. 그런데서 와이프랑 샤워도 하니깐
분위기가 새롭던걸요...ㅋㅋ 이래서 와이프가 날 변태라고 하나..
아쉬운 점은 코키리 트랙킹 할때 길이가 쬐금 짧아서 못내 아쉽더라구요.
근데 조련사분이 한국말을 너무나 잘해서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신랑님들 게이쑈 구경할때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끝나고 나오니깐 남자분들이 재수없다고 욕하더라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조금은 불쌍하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목소리는 아주 무서움...월급이 없대요. 나중에 사진찍는 걸로
살아간대요.
참고로, 우리 와이프처럼 입이 짧으신분들은
김치랑, 고추장, 라면, 김은 꼭 가져가시구요.
생수도 가져가세요.
달러는 1달러가 가장 많이 쓰이구요.
바트도 꼭 바꿔가세요. 물건살때 달러로 하니깐 손해보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요.
남윤경 가이드님, 기사님, 현지 가이드님 너무나 고생하셨구요.
나중에 뵈면 꼭 아는척 하기에요.
참고로 우리 와이프는 현지가이드님을 너무나 좋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장모님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구요..ㅋㅋ
결혼하실 신랑신부님 평생 행복하시구요.
우리 부부도 행복하게 살렵니다.
윤효식 대리님 너무나 고맙구요.
다음에도 좋은 곳 부탁드려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몸은 한국... 마음은 아직도 푸켓.. 행복한 꿈
- 2006.12.20
- 박*문
- 1,430
우리 부부는 연애3년(?), 결혼3년(?)
3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구혼부부라고 해야할까요.
와이프는 아이를 두고가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다고 했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인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 부부에게 권태기에서 나올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던것 같구요.
사랑은 시간이 아니라 마음이라는것 둘만의 행복한
시간들만이 지치고 힘든 나날들은 헤쳐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본비치에 도착하여 아침을 맞이해 커텐을 열었을때
전 또다른 세상에 있는듯한 파라다이스에 온듯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워졌습니다.
타이전통맛사지를 받을때는 꼭 어머니의 품 같아서
행복했고, 스파맛사지를 받을때는
혼을 다 벗고 해서 챙피하기도 했지만
좋더라구요.
꼭 시간이 됀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남윤경 가이드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 너무나 고맙구요.
오늘도 고생하실텐데 늘 건강하시구요.
앞으로 허니문 여행을 가실 분들 도 행복하세요.
전 아직도 마음을 푸켓에 남겨둔채 살아갈까합니다. -
발리다녀와서~!!!
- 2006.12.20
- 배*희
- 1,799
안녕하세요~~~1!!!
12월10일 결혼하고 바로 싱가폴 경유해서 발리로 다녀온 커플입니다~!!!
천생연분 추천으로 발리 뉴가딩풀빌라 다녀왔는데요!!!!!
풀빌라는 정말 좋았어요!!!
근데 떠나기전에 갑자기 담당자가 바뀌어서 좀 당황했지요!!!!
하지만 윤효식대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첫날 싱가폴에서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시내구경도 하고 볼게 많더군요...
담날 발리 풀빌라에 도착했는데 의외로 한국인커플이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사실 매일 밤마다 나와서 놀았거든요.ㅎㅎㅎ
짜여진 일정은 대체로 만족했어요..래프팅도 재밌었고...바나나보트..스노쿨링..특히 맛사지!!! 저희는 추가로 한시간 더 했는데요...너무너무 만족했어요...
짐바란에서 씨푸드 먹은것도 정말 최고!!!
근데 저희 일정 나갈때마다 운전기사 분이 늦으셔서 나중에 교체했는데..나중엔 좀 화가 나더라구요...저희만 늦게 출발하고...ㅜ.ㅜ
그것만 뺴곤...나름대로 만족한 여행이였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올수있게 도와준 천생연분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히히!!!
저두 상품주셔요!!!!!
하나은행 560-810126-82307 배진희... -
싱가폴 경유 발리 - 강사풀빌라를 다녀와서^^
- 2006.12.20
- 김*정
- 1,477
신혼여행 후기를 올릴려고 생각만하고 있다가 친구한테 천생연분을
소개시키고 생각난 김에 들어와서 이제서야 남기게 되네요~ㅎ
신혼여행지를 고민한 끝에 발리를 선택했는데, 여행사가 젤루 고민이였어요~
이리저리 찾는 끝에 아시는 분 소개로 천생연분을 알게 되었어요~
싸이트를 들어오자마자 실시간 채팅에 궁금한걸 물어보는데 넘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천생연분을 그냥 선택해버렸답니다^^
첨엔 홍콩,발리를 생각했는데 저희가 출발할려는 날짜엔 비행기좌석이
없다고 해서 싱가폴,발리를 선택했죠~
그다음 고민은 풀빌라였어요~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계장님의
추천으로 강사를 선택했는데 다녀오고나서 넘흐 만족했답니다~~
10월 29일 행복한 결혼식을 끝내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해서
티켓팅을 하고 싱가폴로 향하는 비행기안은 모두 신혼부부들로 꽉!차있었죠~
결혼식으로 인한 피로가 쌓여 가는내내 잠을자고 기내식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ㅋ 어느덧 싱가폴에 도착해서 가이드를 찾고
M호텔로 향해서 그날은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ㅎ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희를 포함 네커플이 함께 관광을 했어요~
보타닉가든,머라이언 파크 관광을 하고 라텍스상점에 가서
부모님 베게를 샀는데 아예 관광 첫날 선물을 사놓으니까 선물걱정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좀 비싸긴했지만요 ㅎㅎ)
관광을 마치고 창이공항에서 발리행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했을때
저희 이름피켓을 들고있는 렌쥬라는 가이드를 따라서 드뎌
강사 풀빌라로 향했어요~
풀빌라에 도착하는 순간 넓고 이층으로 지어진 풀빌라가 넘흐
맘에 들어서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발리에서 첫날 아침에 빌라내에서 해주는 아로마 스파맛사지를 시원하게 받구,
저희를 포함 세커플이 함께 레프팅을 했어요~
친절한 기사 아저씨와 젊고 착한 우리에 가이드 렌쥬^^
아융강 레프팅은 함께한 안전요원들이 한국말은 잘못하지만
엄청 잼있고, 좋았어요~ 거기에 우거진 열대우림에 스릴 넘치는 급류를
타며 레프팅한건 평생 못잊을 정도로 잼있었답니다~
레프팅을 마치고 빌라로 돌아왔을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캔들라이트 디너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신랑과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구, 느끼해서 가져간
컵라면과 김치를 꺼내서 먹구, 함께 관광을 했던 커플과 맘이 맞아서
맥주도 한잔씩하구, 담소를 나눴답니다~
두번째날은 퀵실버 크루즈를 했는데 원없이 탈수있는 바나나보트와
워터슬라이드~ 넘흐 즐겁고 신났어요~ 근데 스노쿨링은 넘흐 실망이였어요~ㅋ
저녁엔 짐바란 해변에서 씨푸드를 먹었는데 크고 맛난 랍스타를
먹느라 모두들 정신이 없었답니다~ㅋㅋ
씨푸드를 즐기고 야시장을 구경했는데 솔직히 볼거리는 없었어요~
셋째날은 일정에 없었던 발맛사지를 하구,
저희는 여행 견적을 뽑을때 여행이 짧을거 같아서 하루 추가해서
니꼬발리에서 보내기로 해서 다른 커플들은 한국으로 향했는데
저희는 니꼬발리로 가서 체크인을 했죠~ 저녁때 쯤에 도착해서
리조트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니꼬발리가 더 좋은거 있죠^^ㅎ
넷째날은 일찍일어나서 리조트식을 먹었는데 부페가 맛있는 음식이
많았답니다~ 식사를 맞히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신랑과 저는 부푼마음으로
리조트 이리저리를 구경하고 해변으로 향했어요~~
커다란 해변에 모래사장엔 외국인들이 썬탠을 즐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리조트 수영장에서
잼나게 널았는데 다음날 집에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넘흐 아쉽더라구요~
마지막날 가이드 렌쥬가 니꼬발리로 와서 체크아웃을 해주고
말마차를 타고 발리 시내를 구경한 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고 아쉽게 돌아왔답니다^^
저희가 싱가폴,발리 여행에서 느낀점은
우선 싱가폴이라는 나라가 넘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나라여서
관광하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구, 남들보다 하루를 추가해서 니꼬발리에서 머물렀는데
오히려 풀빌라에서 3박을 하는거보다 풀빌라2박 리조트2박
이런식으로 여행일정을 잡아도 더 나은 여행이 될듯 싶네요~~ 아참 그리구 웰빙맛사지도 젤루 시원하구 좋았어요^^*
저희는 기사님과 가이드가 넘흐 친절하구 좋아서 여행 일정을 어느정도 맞춰서 수정
관광해주셔서 빡빡한 스캐줄 여행이였는데
힘들지않고 무지 즐거웠답니다~
천생연분 강추예요*^^*
열띠미 적었는데 2만원 주시는거죠?ㅋㅋ
농협 155-02-267336 강태호 -
푸켓 모벤픽리조트-
- 2006.12.19
- 조*애
- 1,464
모벤픽리조트 가신 분들 후기없어서
걱정했었는데요
사진과 똑같았고 너무 좋았어요
같이 다닌 커플들은 3박5일정으로
저희들보다 비싼 가격으로 왔더군요
저흰 스킨스쿠버 맛사지 업그레이드 및
1박추가해서 갔거든요
투어가 뱃시간 때문에 새벽부터 기상해야했지만
피피섬 가길 잘한거 같아요
물고기도 너무 이쁘고 바닷물로 맑고
우리 나라 바다랑 다르게 소금끼도 없고 산뜻하게
마르더군요 물도 따뜻하고
방이랑 침대도 넓고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4박6일로 갔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해변은 못갔지만
풀도 너무 너무 좋았어요
피피섬 갔을때 가이드님이 현지식 부페에다가
봉지라면까지 끓여주시고
가이드해주신 진과장님(허수진) 정말로 감사해요
한데 저희가 사온 베이비짱구 베개 대신에 왜 사각형인으로 온건지
흑 라텍스 베이비 베게 교환 좀해주세욤 집에 와서 황당했어요
-
발리 빌라꾸부~
- 2006.12.19
- 임*미
- 1,559
결혼한게 10월인데 어느세 12월이네요^^;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결혼준비할때 특히 신혼여행이라는거 무지 큰비중을 차지하는지라
몇달간 고심끝에 결정했네요
천생연분에서 많은 도움받은것같아 먼저 감사드립니다^^
일단 저희는 풀빌라선택을했구요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는 풀빌라가 딱이었어요
세쌍이 같이 다녔는데 가이드가 살짝저희한테 저희가 묵었던 빌라꾸부가
제일좋다고 하던걸요 ㅋㅋ
생각하던거랑 약간 다르던거는 여행일정이 좀 제생각에는 빡빡했던거(?)
하긴 시간이 얼마안되는지라(3박 5일)그렇겠지만 전 좀더 여유롭게
보내고싶었기에^^;;
참 그리고 해변에서 놀지못했던게 아쉬웠어요 제가 생각하던 해변은
수영하며 즐기는곳인데 그곳에서는 주로 식당이 있는 밥을 먹는곳이더군요
해변가가 무지하게 넓은데 모두 식당이라는거 ㅋㅋ
저는 비행기타고 멀리 나가본지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었는데
하나하나 착오없이 계획적으로 안내받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천생연분 화이팅이구요
이제 결혼하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신혼여행다녀오세요^^ -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
- 2006.12.18
- 장*수
- 1,525
저는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로 신행을 단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천생연분과 상담을 한건 아니구요.. 타 여행사에서 계속 견적을 받아보고 상담을 하고.. 했는데.. 저희는 6-7년을 사귄관계로 휴양형 보다는..관광형을 원했습니다... 그렇기에 관계자께서 푸켓을 권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이쪽저쪽 비교해보고.. 천생연분이..제일..적당하고..저희와 조건이 맞는거 같아서... 천생연분과 계약을 했습니다.
저희는..타이항공을 이용하여... 방콕 경유해서 푸켓에 도착했구요...
처음 상담자이신 과장님...말씀데로... 전혀 힘든점은 없었구요..ㅋㅋ 나중엔..
만만히보고 이리저리 돌아단니고 했답니다 ^^
푸켓에 도착하니..비가 오더라구요..다행히 우리나라처럼 몇시간씩 오는게 아니라..푸켓은 1-2십분씩 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숙소를 배정받고.. 잠을 청했습니다..
첫날은 리조트휴식과 리조트 시설을 이용했구요,,,
대체적으로 깨끗한편이지만.. 묶었던 방은..생각만큼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들 모두 한국말을 잘한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니구요,,-,.-;; 못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기본적인것 만 훈련받은거 같더라구요~ㅎㅎ
타본비치는 바다는 별로 수영할수 있는시설이 못되구요(개인적인생각입니다) 차라리 수영을 원하시면.... 리조트내 풀장이 훨~낳을꺼예요~ 주위도 5-10분이면 거의 다 둘러보구요~ 뭐 그래도 저희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휴양이 아니였으니...전 다들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음식도 잘 맞았구요... 음식은 잘 나오더라구요~ㅎㅎ 오후에는 다른팀 한팀과 같이... 사원을 구경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원래 저희 일정에는 없었는데...제가 가고 싶어해서 가이드님께서..넣어주셨구요...그런데.. 뭐~~괜히 갔다는 생각 ㅋㅋㅋ 사원을 뒤로하고..아로마 맛사지랑 발맛사지 했는데요.. 이것역시 저는 별 효과가 없는듯.... 저녁은... 환타지쇼를 봤습니다.. 환타지쇼 보기전에.. 뷔폐를 먹었는데.. 이건 정말 별~~로 더라구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못먹겠어요~ 환타지쇼 보기전에... 둘러보는데..정말 우리나라..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환타지쇼 나름 잼났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리조트 귀가.
다음날 아침... 7시 만나서 피피섬으로 출발.... 1시간 30분 걸려서 피피섬 도착.. 여기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전 한국에 온줄 알았다는.ㅋㅋ 하지만 뭐~이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쓰나미로 인하여...그 아름답다는....피피섬은..정말 볼품없더라구요..단.... 보트를 타고 나가서..구경하는 바다는 정말 장관이구요~피피섬에서 현지식을 먹었습니다... 이건 제가 푸켓에 와서 먹은것중에 최악이였구요... 그래도 배가 고푸니...먹어야 했습니다.. 가이드님 배려로..컵라면도 사주시고...감사합니다 ^^ 피피섬에서 적당히 놀다가 다시 푸켓으로 귀환하구요.. 샤워하고... 코끼리 드래킹을 했습니다.. 넘 뒤뚱거려서 좀 힘들었다는.ㅋㅋㅋ 그래도 나름 잼나요~ 코끼리 타고가는데..어떤 아져씨...막~사진찍더니... 코끼리 타고 오니... 사진나왔다고... 3달라 달라더래요~ 사진이 엄청 잘나와서 줬습니다. 정말 잘찍긴 하더라구요~그래서 기분이 풀렸다는~~~코끼리 드래킹이 끝나고~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이드님..... 넘 솔직하셔서..ㅋㅋ 사전에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너무 큰 기대 하지마시라구... 새우가... 좀 크다라고 생각하라고.ㅎㅎㅎ 정말... 새우가 엄청 크더군요~~ㅎㅎㅎ 이또한 가이드님 배려로.. 아져씨가..불쑈하는 (랍스타요리) 것 바로 앞에서 보며...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가이드 아져씨...센스 만점 이구요~ㅎㅎ 식사끝나고..사이먼쇼...(이건 저희일정에 없지만... 저희는 꼭 보고싶어서... 추가 했습니다) 보러 갔구요~정말 후회 없습니다... 오빠들..넘 이쁘구요... 어찌보면....좀 안됐다는 생각도~~ 잼나고..박수도 많이 치고~~~하여간....쇼는 넘 잼났어요~ 끝나고 오빠들이랑..사진찍는게 있는데..이건 1달러 줘야합니다...한사람당..ㅋㅋ 제가 저러면 돈 엄청 많이 벌겠다고 했더니...가이드님 말씀이... 많이 벌어야 한다고 합니다..수술이나,,호르몬 주사를 맞을려면..... 에휴 -,.-;;; 넘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들....그래서인지..사진찍는데 쓰는 1달러가 아깝지 않더라구요~사이먼쇼를 보고..빠통거리..맥주시음...무애타이..... 모두 잼나구요... 가이드님이..게임바를 델구가주셨는데..정말 잼나더라구요..게임하면서 술마시는데... 하여튼..빠통거리는 정말... 밤의거리 같았습니다.... 조금무섭기도 했지만,,,, 가이드님의 또 다른 배려로... 빨간색 꽃을 사주시더라구요.. 영원을 상징한다나?? 꽃을사주시면서..프로포즈할 기회를 주시더라구요..ㅎㅎㅎ 암튼 그 배려 또한 감사드립니다..
리조트로 와서... 잠을 자고...마지막날..오전..해변휴식을 하며.. 못찍은 사진도 찍고.. 리조트 아침식사도.. 아쉬워서... 접시를 들고 몇번이나 왔다 갔다 했습니다...배가 터질 지경~ㅋㅋㅋ 저희는 다른팀과 같이..짐을 챙겨서... 타본비치에 안녕을 고하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쇼핑센타를 들렀습니다..
제 생각은 라텍스는 베개 정도가 적당할거 같구요.... 그외에는 너무 고가입니다.
그리고..로얄제리는..저도 사기는 했지만... 조금 후회하고 있는중입니다.
선물을 사시려면.. 잡화점에 들릴건데.. 차라리 예쁜 열쇠고리나..가오리 지갑 정도가 적당할듯.,..합니다.
동남아 여행이 그렇듯... 넘 짧은 시간인거 같구요...전 대체적으로 가이드님이나..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단!!! 마지막날.. 가이드님께서 저희에게..조용히~~ 차량 운전해주신분이랑..현지 가이드님...에게... 본인이..팁을 주지만..그래도.. 저희가 2만원.3만원을 챙겨주면...가이드님 일하시는데도 좋고.. 저희도 좋고..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기분이 뭐~~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싫다고 할수도 없는일이어서..주긴 했습니다... 물론 현지가이드나... 모두...저희에게 친절하셨습니다..그러나 일정에 없던 팁이라...좀 그랬던건 사실이구요..사람이 열번 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못한것만 기억나듯...그런 의미일겁니다. 그게 조금 아쉬웠구요..그렇다고 가이드님을 욕하는건 아닙니다..저희의 궁금한점이나... 의문점..또는 푸켓에 대하여..여러모로 친절히 말씀해주셨구요...
정말 가이드를 잘 만나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80%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푸켓을 생각하시는님들... 신중하셔야할듯... 저희처럼.. 오래사귀신분들이 아닌이상은... 몸이 피로가 많이 쌓일듯합니다...
전 푸켓보다는... 다른곳을 권해드리고 싶어요..물론 제가 모두 경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전 돌아오면서..다른팀이랑 푸켓은 다시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광이라고는 하지만...별로 볼거리도 없구요~하지만 첫 해외 여행치고는 80%만족 합니다.색다른 문화체험이였다고나 할까~~ 처음에 상담해주신... 과장님.... 두번째...지도해주신..임과장님.... 그리고 가이드님..현지가이드님.. 모두 감사드려요~무엇보다..건강하게(ㅋㅋ 물갈이해서 얼굴은 엉망이지만) 한국에 도착할수 있어서... 말입니다.ㅎㅎㅎ 전 해외여행을 또 계획하려고 합니다. 천생연분이..아쉽게도 허니문전문이라 안타까워요~~또 다른 기회가 있을까요~ㅎㅎㅎ 참..빠트릴뻔~~저희와 같이 갔던 다른팀은... 저희와 금액은 비슷한데...저희보다 일정이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나름 뿌듯했습니다... 나중에는 저희에게 감사해하더라구요~ 저희때문에 음식도 잘 먹었다구요~~ㅎㅎ 역시... 또 한번 천생연분에..감사드렸습니다..단 사이먼쇼만..더 넣는다면요~ㅎㅎㅎ -
호주-골드코스트/시드니-게잡이 4박 6일 ^^
- 2006.12.15
- 윤*정
- 1,630
-제1일-
정말 환상적인 여행이었답니다 ㅋ~
전 홍콩 경유호주 일정으로 다녀왔답니다
홍콩에서는 자유여행이었죠
출국하기전에 면세품을 넘 많이 샀다가 홍콩서 들고다니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
경유해서 놀다가실 분들 넘 많이 사지 마세요 ㅋ
(신랑이 죽을라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고속철을 타고 홍콩 시내로 나갔어요
침사추이역에서 유명하다는 육포집(향진미)이 바로 보이길래 시식을 했죠
싸와봐야 맛없다고 하셔서 젤싼 HK$10짜리로 하나씩 먹었는데 쫀득쫀득한게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SASA에서 미니어쳐 향수HK$25~40정도 하길래 선물하려고 6개 구입했구요
이것저것 면세보다 싸길래 많이 업어왔죠 ^^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세럼 HK$270정도 ^^
2번째로간 SASA에서는 비자 카드라고 5%할인해주던데요
센트럴에가서 유명한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을 보면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건만... 걷기는 멀고 버스는 모르겠구
홍콩시민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ㅡㅡ;
소심한 저희둘은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삼성카드에서 홍콩여행할때 신청하는 안내책자가 있었는데요
우연찮게 들어간 음식점이 10%할인이더라구요
맛은... 비위에 안맞았습니다 ㅡ,.ㅡ
볶음밥과 게??? 소고기 볶음을 먹었지요
후식으로 뭔가를 먹었는데 비위만 상했어요 ㅜ.ㅜ
출발할때 그닥 덥지 않을것 같아서 긴팔입고 갔었는데 좀 덥더라구요
그래서 A/X에서 여름티하나 구입했어요
반팔을 이리 비싼값을주고 사는건 첨이라 ㅋㅋ
약간 손이 떨리기도 했지만 이럴때 사보지 언제 사겠습니다 ㅋ
잘못들어간 호텔에서 화장실 가니까 아주머니가 안내도 해주시고 손닦으라고 손수 수건도 한장 꺼내서 주시더라구요
팁줘야 하나 고민했다는...
하지만 걍 나와서 완전 좋았다는...
짧지만 쇼핑은 제대로 한 홍콩 10시간 여행이었어요 ㅋㅋ
홍콩에서 자유여행을 한터라 9시간여의 비행시간(홍콩-브리즈번)은 그닥 힘들지 않았어요 ^^
브리즈번에 도착하니 단2팀의 이름이 쓰여진 A4지를 드신 가이드분이 반겨주셨어요
덕분에 자동차로 편하게 다녔죠
-제2일-
처음 일정은 양털깍이 쇼~
아저씨가 양털로 각국에서온 아시아 분들에게 가발, 꽃다발, 스커트, 멋진 근육 등을 만들어주셨답니다 ㅋ
약간 지루하기도 한 코스였지만 농장의 동물들을 많이 봐서 나름 신났었어요
점심은 농장에서 닭고기와 바베큐요리를 먹었답니다
근데 옆에 중국사람들이 돌까지 던져가며 자고 있는 코알라를 깨웠답니다
어이없는 국민성이란... 어찌나 시끄럽기까지 하던지...
저녁은 이 씨월드 리조트에서 씨푸드 부페~!!!
그러나.. 씨푸드 보다는 양고기와 카레등 육류만 먹었답니다 ㅋ
밍밍한 삶은게를 먹으면서 역시 꽃게는 탕이야를 외치며...
저녁식사뒤에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신혼부부라고 담날 10시까지 나오라고 하더군요
하룻밤을 비행기안에서 보낸지라 푸욱~ 잤어요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어서 오빠에게 구박아닌 구박을 들었다는...ㅋ
- 제3일-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올라갔어요 17층이었나?
360도 회전하는 식당이더라구요 *^^*
맛은 없었지만 ㅋ 전망은 참 좋았답니다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2팀만 다녀서 좋았는데 다른 한팀은 수상헬기일정이 없어서 씨월드 리조트(자유이용권이 $65)에 꽁짜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커플들때문에 그냥 와서 좀 아쉬웠으나 가이드분이 살짝 투어 해주셔서 나름 아쉬움을 달랬죠 ^^
무지 겁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전혀 무섭지 않았구요
외국인 커플이랑 헬리콥터 타고 5분정도 ^^
날아다녔어요 비행기와는 다른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
정말 강추 일정~!!!이었답니다
그다음 일정은 게잡이 투어였는데요
생각처럼 직접 게잡이를 한건 아니구요 다른분들이 잡는거 봤어요 ㅋㅋ
그리고 바닷속에 들어가서 야미펌핑체험을 했는데요
모래를 기구로 퍼내서 그속에 사는 야미를 잡는거에요 바다낙시하는데 미끼로 썼답니다
직접 해보는거라 나름 재미 있었어요
치마가 좀 길어서 부여잡아야 했지만... ^^
그리고 바다낚시...
영리한 물고기들이 어찌나 미끼만 쏙쏙 잘빼가는지... ㅡ,.ㅡ
그래도 한마리 잡았답니다 ㅋㅋㅋ
굉장히 크는 물고기라는데 새끼래요 ^^
생전 처음낚시해서 잡은 물고기 기념사진을 눈감은 사진으로 찍은 신랑이 야속했답니다 ㅜ.ㅜ
그담은 펠리칸에게 먹이주기... 무지 많이 모였으나 먹이가 떨어지자마자 다 날라가 버렸다는... ㅡ,.ㅡ
많은데다가 크기까지해서 좀 징그러웠어요
그리고 카지노 구경을 했는데요
$1을 전 다 잃었구요 오빤 $1가지고 $3 땄답니다^^
아~ 그리고 수영복을 입고 갔었는데요 일정에 써있는 메인비치에서의 휴식은 못하고 ㅜ,ㅜ 바닷물에 발 담궈보고 모래한번 밟아보고 나왔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일정외로 골코의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주셨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수학여행온 일명 날라리들이 많아서 가이드분들이 꺼린다는... 절대 비밀 엄수하라시더라구요 ㅋ
이건 일정외라 갈때 팁조금 더드렸죠 ^^
아무래도 야밤에 돌아다니는게 재미있잖아요
글구 가이드분이 성인샵에서 사탕처럼 포장된 콘돔사주셨어요 ㅋㅋ
이날 일정이 호주에서 보낸 일정중에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담날은 4시에 일어나서 시드니행 비행기를 타야 했답니다*^^*
-제4일-
브리즈번에서 시드니행으로 비행기를 탔는데 헐...
신혼여행과 시작한 저의 입덧은 극을 달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러시아워시간을 피한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8시비행기를 타러 갔답니다
신혼여행인지 수학여행인지...ㅋ
그리고 이젠 2팀이 아닌 8팀이 다녀야 했는데요~
이건 또 왠일...
콴타스 항공이 엔진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다는거에요
저희는 11시전에 도착해서 6팀을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12시에 온다더니 2시에 오고 2시에 온다더니 5시에 도착한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단2팀이 40인승 벤츠 버스를 타고~
일단 한정식으로 식사를 한뒤 (한식이 젤 맛났어요 ㅜ.ㅜ)
6팀을 기다리면서 동부해안 관광을 했는데요
이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앞으로가기도 힘들고 눈뜨기는 더 힘들더라구요
대~충 사진 몇장 찍고~ 계속 6커플을 기다리면서 차에서 잤답니다
미션임파서블에 마지막장면이래나 여러군데 간중에 어딘가가 촬영지라고 하더군요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자다 일어나보니 그분들(6커플)이 도착했더라구요
클레임은 커녕 불평 한마디 없던 이 무덤덤한 두 커플은 ㅋ
상으로 와인 두병씩을 받았답니다 하하하하~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달콤한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녁 먹기전에 호주 최대 수족관이 아쿠아리움을 관광했답니다 상어두보구 여러가지~ ^^
그리고 저녁은 쇼보트를 타고 선상 디너를 먹었는데요
세계3대 미항인 시드니항의야경과 맛있는 식사 그리고 환상적인 쇼를 보면서 2시간 반동안 배를 탔어요
교과서에서나 봤던 오페라하우스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답니다 *^^*
정말 환상적인 저녁 식사였어요
참~ 그리고 남들은 다 일층에서 식사했는데요
저희만 2층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답니다
암말않고 기다렸다고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
-제5일-
2~3시간 걸려서 블루마운틴을 보러 갔는데요
정말 장관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숨이 턱~ 막힐만큼...
멋있었답니다 *^^*
정~~~~~~말 멋있었어요
남들이 재미 없대서 전 기대 안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소심한제게는 완전 무서웠던 수직으로 내려가는 궤도열차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케이블카타면서 보는 전경도 꾀 멋졌답니다
점심은 맛난 한정식으로 먹고
제트보트를 타러갔는데요~ 전 임산부라고 완전초기라 못탔답니다 ㅜ.ㅜ
신랑은 홀딱 젖어서 나왔더라구요 ㅋㅋㅋ
저녁은 하드락 카페가서 먹었어요
젤처음 안내해주는 언니는 정말 바비인형같이 예뻤다는...
이 일정 정말 강추합니다
연애한지 3년넘어서 방에서 할거 없는(?) 커플들한테 권합니다 ㅋㅋ
농협 170118-56-040457 윤수정 ^^V -
발리 더꾼띠 풀빌라 다녀왔어요^^
- 2006.12.15
- 이*선
- 1,460
벌써 결혼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다녀오자마자 생생하게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어른들께 인사다녀오고..신혼집 정리하고..그사이 집들이도 한팀 했더니..한달이 훌쩍~~!!
후기 남기면서 행복했던 신혼여행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네요^^
11월19일 결혼식 하고 인천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하고 이튿날 싱가폴 경유해서 발리로 갔답니다.
경비절감 등을 고려해서 싱가폴을 경유했지만 꽤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싱가폴 공항은 각종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으로 너무 예뻤거든요^^
싱가폴에서 1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니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천생연분의 추천으로 더꾼띠 풀빌라를 선택했는데..감사드립니다^^
아담하고~ 아주 예쁜 빌라였어요^^~
앞으로 또 그렇게 대접받을 수 있을지..ㅋㅋㅋ
위의 두장의 사진이 빌라 도착해서 첫날 찍은 사진이에요^^~
전 겁이 많아서 래프팅 안하고 거북이섬 관광하려고 했는데..
아는 분이 래프팅 꼭 하라고 해서 큰맘 먹고 했는데..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2시간(?)가량 숲속의 강을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데..완전 인디아나존스 영화속 같았어요!! 발리 가시는 분들 래프팅 강추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래프팅하고 원숭이숲 구경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원숭이들이 까칠하다고 눈 마주치지 말라고 해서 어찌나 겁먹고 다녔는지~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저 원숭이가 자꾸 신랑 옆구리를 툭툭!!ㅋㅋㅋ
자세히 보시면 완전 겁먹어서 빨개졌다는..ㅋㅋㅋ
다시 빌라로 돌아와서 아로마 마사지 받고..그날은 일찍 푹~ 쉬었답니다.
둘째날은 퀵실버 크루즈 타고 해양스포츠를 즐겼는데..
배를 좀 오래타긴 했지만..다른 옵션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잼있게 놀았답니다.
겁이많아서 스킨스쿠버,씨워킹 안한거 지금와서 쬠 후회되네요..ㅠㅠ
참! 전 야시장투어 안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웰빙맛사지 1시간 추가했거든요~
사실..웰빙맛사지 받으러가면 은근히 1시간 추가를 권한답니다.
1인당 15,000원 정도 요구하니까..아예 여기서 추가하시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아주 시원하고..개운하답니다^^
그렇게 아쉬운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1박하고 다음날은 간단히 쇼핑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무엇보다 더위를 많이 타는 신랑이 사진찍기를 거부해서..많이많이 담아오지 못한게 넘 아쉽네요~
제 여행이 즐거워 보였는지..1월 7일 결혼하는 제 친구도 천생연분을 통해서 발리로 간답니다..^^
완전 뿌듯!! ^^*
비슷한 시기에 회사 동료도 결혼했는데..저렴하게 계약했는데..
옵션추가하고 별도로 팁도 요구해서 오히려 저희보다 비용이 많이 들었드라구요!! 천생연분 상품 아주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추천 많이할께요~!! 번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