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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타본비치리조트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10월14일날 결혼식을 올리고 15일날 비행기를 타고 신혼여행 갔다온 신혼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저희는 아침 비행기를 타고 방콕을 경유해서 저녁에 푸켓에 도착했답니다.
    처음으로 하는 외국여행이라 결혼식보다는 신혼여행이 더 반가웠던 신부가 저희
    신혼여행담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푸켓공항서 가이드와 만나서 한국인 식당에가서 김치찌게로 배를 채우고 타본비치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아저씨 설명을 조금 듣고 우린 룸으로 갔지요.
    룸에는 이쁜 하트모양꽃잎이 저희를 반기더군요! 그 꽃잎으로 자꾸지에 넣고 목욕하는거라는데 저희는 내일 할려고 자꾸지에 그냥 넣어놨다가 점심먹고 오니깐 벌써 치우고 없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음식은 입맛에 잘 맛았어요. 저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신랑준비물을 제대로 안챙겨서 저희는 아침에 식사를 마치고 콜택시를 불러서 빠통으로 나갔습니다. 슬리퍼를 사려구요... 슬리퍼사고 이것저것사고 구경하고 노천빠에서 음료수도 한잔하고 맛사지도받고 그러고 다시 콜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흰 콜택시를 왕복으로 하기로 하고 요금을 깍았거든여....
    그리고 리조트에서 점심먹고 풀장에서 수영좀하고 그러고 코끼리 트래킹하러갔습니다. 코끼리트래킹이후엔 스파를 받고 그리고 환타지쇼보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리조트에 와서 자고 그다음날 피피섬으로 가서 스노쿨링하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다속이 훤히 다 보이는데 새로운걸 경험한다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스파를 하고 노천빠에서 무예타이경기를 보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해서 사쥔을 찍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게 좀 흠이지만.... 첨해보는 해외여행치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자고 그다음날 저희는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마사지를 받고 기념품상점을 들렸다가 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방콕을 거쳐 서울...ㅎㅎ

  2. 니꼬발리2박+드림랜드풀빌라2박

    우선 천생연분을 제와이프 친구분을통해 알게되었구요~
    그전엔 미리 다른싸이트 뒤져가며 열심히 알아봤어요 ㅜ.ㅠ
    그런데두 천생연분만큼 가격이 저렴하지않더라구요
    저렴하더라두 패키지가 빠져있는....^^
    그래서 여길택한거구요~제일믿음직했던게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솔직함이였습니다
    우선 저희는 다른곳은 쳐다도 안볼만큼 오직 발리에대한집착이 강했구 요~ㅋ
    (신혼여행은 꼭여길가보라는 주변사람의조언을듣고 ..)풀빌라4박을하려했으나
    뒤늦게 리조트2박에 풀빌라2박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상담을 충~~분히 한뒤에죠 ㅎ 잘선택한거같습니다
    싱가폴항 경유를해서 비행기를탔구요.. 총 7시간조금 걸린거 같습니다
    첨엔 들뜬맘에 설레임을안고 비행기에서 가만앉아5시간가기가 무척힘들었는데
    고생한만큼 좋았어요
    먼저 니꼬발리에서 2박을 하고 풀빌라2박을했어요
    니꼬발리음식도 나름대로 맛있었고..(전통음식들이 워낙 튀기고 볶은음식이 다
    수라서 질려버렸슴다 ㅡ.ㅡ)
    다만아쉬운점은 메인수영장이용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바쁜일정에 구경한다고
    수영장한번 이용못했습니다 ㅜ.ㅠ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던데...저희도 저녁먹고 숙소오면 7시좀 넘었구요~
    경비가 철저히 지키고있는지라 수영도못하고 사진만찍고 나중에 풀빌라이동시
    거기서 맘껏수영을하리라는 아쉬움을 달랜채 이틀밤을 보냈어요
    래프팅또한 잊을수없었죠 가이드한분과 2시간을 탔었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또 우리부부는 한낮 땡볕에 피부가 벌겋게 타는것도 잊은채 스릴을 만끽하며
    재밌게 놀았슴당
    생각보단 스릴이 덜했지만요...ㅎ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둘다 쌔까맣게 타서 현지인같았다는 ㅎㅎ
    드뎌 드림랜드풀빌라로 이동했구요 역시나 소문대로한국손님이 대다수이더라구요~
    진짜 한국에온듯한..ㅋ
    밥맛 너무맛있었어요 특히 발리김치가아닌 직접담근 한국김치...
    캔들라이트디너도 여기후기에 사진에서 어떻게 해준다는걸 여러번봤지만 또다시느낀점이 백번보는거보다 한번와서 보고 즐기는게 맞더라구요~
    와이프가 너무좋아하더라구요 은근히 정말 탁월한선택을했다는 자부심이
    생겼죠 ^^
    마지막으로 드림랜드풀빌라는 특히나 직원들한분 한분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그것또한 기억에 남네요
    천생연분직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더더욱 무궁한 번창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든신혼부부님들 행복하시구 잘사세요!!^^

    국민은행 807101-01-253612 방소연

  3. 아스톤프라다

    아스톤프라다

    빌라 내부 굉장히 넓습니다.
    다른 신혼여행 커플들 빌라도 구경 갔었는데.
    빌라 전체가 저희 풀장만 하더라구요.

    발리 가이드 한국말도 굉장히 잘하고
    일행중 어떤분이 아프셨는데
    약도 사다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하시더라구요.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

    크루즈도 재미있고. 씨푸드도 굉장히 입맞에 잘 맞고
    레프팅 스릴은 말로 다 못하구요
    마사지 저희는 추가요금내고 더 받았는데,
    한국에서 받으려면 돈 두배는 더줘야 했을거에요.

    싱가폴 경유해서 갔는데,
    안전하고 깨끗한 garden city 싱가폴 꼭 다시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끼리 싱가폴에 도착했다면.
    그 짧은 시간에 싱가폴 제대로된 구경은 커녕.
    싱가폴은 별로야. 라고 만 생각하고 떠났을거 같아요.

    지금 허니문 사진을 다시 봐도 웃음 지어지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617-12-475922
    농협
    정유진

    10월29일 싱가폴 경유 발리행 허니문.

  4. 태국-푸켓 풀빌라-투빌라지 다녀왔습니다..^^v

    임정택 과장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다녀왔어요..
    인사가 늦었네요.... 건강하세요...

    2006년 11월 26일 2시반..결혼식을 마치고, 그날밤은 인천의 호텔에서 머물고,
    다음날 아침일찍 새벽밥을 먹구서.. 7시반 정도까지 공항으로 갔다..
    여행사 직원과 미팅을 하고.. 티켓을 끊고서야 우리가 떠남을 실감했다..
    아싸~~최고로 행복했던 그날...ㅋㅋ

    신행은 어디든 행복하고 좋은거란 사실을 여행내내 실감하며 다녔다..
    게다가, 금상첨화로 처음 맞아보는 풀빌라의 생활들...
    우린, 태국의 풀빌라인 투빌라지에서 전일정을 묵었다.
    일정을 마치고 밤마다 들어와서 연신 수영해대는 신랑을 보면서,
    참 이런거 좋아하는 구나... 풀빌라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 므흣했다..^^
    난 수영을 못해서 밤이라 더 무섭고 해서, 풀에 들어갈 엄두조차 내질 못했지만....즐기고 있는 그를 보고있기만 해도 흐뭇했다..
    마지막 날 오전에야 용기내어 풀에 들어가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신랑이 옆으로 들어와 지도해주며 겨우 물놀이를 조금 했다..
    아침을 가져와서, 요리도 직접 해주고, 우린 차려주는거 먹기만 하면 됬으니깐...
    참 편했다... 풀빌라의 최고의 장점..... 참 편하다...^^ 일정에 피곤한 우리에겐 더없는 기쁨이었다...

    첫날, 굉장히 넓은 부페에서, 뷔페를 먹고, FANTASEA SHOW를 봤다.
    현지에 한국인가이드와, 현지가이드 2명이 같이 따라다녔고, 우리외의
    1팀만이 우리와 함께 다녔다.
    여럿이 몰려다니는 팀들을 보면서, 우리가 오붓하니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사 선택에 또한번 므흣해 했다.
    가이드동생이 사진을 얼마나 열씨미 잼나게 찍어주던지.. 어색함도 잊은채
    넘넘 즐거웠다. 우리보고 사진을 안다나~~ㅎㅎ 사진앞에선 열라 친한척 한댄다.ㅋㅋㅋ
    태국의 가장 큰 쇼를 보구서, 그날의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날, 섬에 가서, 물놀이도 하구,, 바나나보트도 탔다.
    우린 낙하산을 탈 계획이었으나, 그날 바람이 안불고 기후가 맞지않다고
    낙하산이 전면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바나나를 탔지만, 나름 괜찮았다.
    난 한국의 어느강에서 바나나를 타고는 너무 무서워서 혼났던 아픔이 커서
    결사반대를 했으나, 외국의 바다에서의 바나나는 또 색달랐다.
    뒤에 날 지켜주는 신랑이 있어 덜 무서웠던게지..ㅎㅎㅎ
    내가 뒤짚지 말라고 막 크게 얘기해서, 같이 탄애덜은 속으로 막 투덜댔을테지만
    난 암튼 그것도 무서웠는데, 그래도 잼났다.
    흠.... 씨워킹을 한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것도 안하려다가, 다른부부가 내가 안하면 그 와이프도 안한다고 해서,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어 걍 해보기로 했던건데, 정수기 물통같은걸 머리에 둘러쓰고서 막상 물에 푹~ 담그고 들어가보니, 참 예뻤다.
    물고기들.....야생이 느껴졌다. 크하하~
    우리나라 물고기들이랑은 달리 알록달록 예쁘고 고왔다.
    그날밤, 빠통시에 가서는 게이들의 쇼인 싸이먼쇼를 보러갔었는데, 난 솔직히
    이게 더 재밌었다. 예쁘더라~ 남자인걸 알면서도...예쁜여자가 된 남자들에 헐~반했다..^^;; 그래서 우리가 찍은 예쁜애랑 사진을 찍었는데...
    조명빨이었나바... 사진은 어색했오...헐~ㅠ.ㅠ
    사진을 찍고서,.빠통의 거리를 걸으며 태국을 느꼈다.
    게이빠에서 맥주도 마시고,,,
    가이드랑 못질하는 게임이랑 이런저런 보드 게임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뒷골목을 가지 못한건 좀 아쉬웠지만,,,,ㅋㅋ
    인증받지 못한곳이라 위험했을까????^^??
    여운이 남는 여행이 더 좋을꺼란 위안으로 숙소로 돌아왔다..
    담날엔 팡아만 섬을 가서 카누를 타고... 씨푸드 이런것도 먹었는데...
    신랑은 현지인이 다 됬드라....넘 잘 먹었다...
    난 태국냄새가 넘 역해서 제대로 먹질 못했다...
    그치만,,.후라이드 치킨은 맛있었던것 같다..
    가만보니... 어딜가나 치킨이 참 맛났다. 닭으로 온갖 요리를 다 해서
    닭요리가 참 발달한 나라구나... 혼자 생각해봤다..^^
    FANTASEA SHOW를 보면서는 태국이란 나라가 닭을 참 소중히 생각하는줄 알았는데....닭음식들이 많은걸 보면서는... 소중하니깐 몸보신하는건가??헤깔렸지만 암튼 맛있게 잘 하는것 같다... 닭에 있어선.....선진국이랄까...그랬다..

    아로마 스파 맛사지...
    난 맛사지란걸 난생 처음 받아봤는데..
    참 시원하고 피로가 싹~~ ^^ 올~~~
    마지막날의 안마도 시원은 했으나 안마사들이 안쓰러울정도로 있는힘을 다해
    꺾어서.... 마니 아팠다... 이소룡 느낌이 나는 용그림 바지를 입고 안마를 받았다.
    받을땐 숨도 못쉴만큼 힘들었고, 잠이 들다가도 아파서 깨긴 했지만..
    받은 후엔 시원했다. 희안하게도.... 좋았던 것 같다..^^

    이런 저런 일정끝에
    나름 고른 사진들....
    즐감 하세요..
    말이 넘 많았죠..ㅎㅎ
    기행문 쓴거 같네요~~~^^;;

    천생연분을 만나서 천생연분같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막~ 소개를 해줄만큼 의미있었고, 참 친절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번창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우리은행 485-050594-02-001 조윤정

  5. 아스톤프라자

  6. 발리 아스톤프라다

    1월 8일 싱가폴경유해서 발리 갔다왔습니다.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ㅋㅋ 디카를 시골에 놓고와서..
    이제야 올려요 죄송해요~

    8일 아침에 출발해서 가는데..뱅기안에서..지루하긴 지루하드라구요.
    근데 희안하게 뱅기만 타면 졸려서 거의 잠자다 밥주면 밥먹고
    요래 왔습니다. ㅋㅋ
    뱅기 음식..생선은 넘 느끼해요 ㅠㅡㅠ 그래도 먹성이 좋아서 남기진 않고
    다 먹었네요 ㅋㅋ

    발리 도착해서 공항에서 나가니깐 꽃목걸이도 걸어주시고 ㅋㅋ 향이 넘 좋았어요
    가이드분도 한국말을 잘하셔서 신랑이랑 한국말 진짜 잘한다 이럼서 놀랬어요ㅋ

    2째날 원래 일정은 거북이섬 관광이였는데 같이 온 팀하고 일정 맞출려고 레프팅으로 바꿨는데요. 후회없네요. 첨 해보는거라 좀 무서웠는데 하다보니깐 재미더라구요. 지나가는 배에다 물도 뿌리고 ㅡ,ㅡ ㅋㅋ 근데..레프팅하러 내려가는 계단이 ㅠㅠ 넘 많아요 ㅋㅋ 다리가 후들후들 같이 하시는 현지분이 일부러 더 재미있으라고 장난도 쳐주시구요. 레프팅하고 식사하고 빌라에 들와서 ㅋㅋ
    풀장에서 실컷 놀다가 식사준비한다고 들어오시길래 고거 구경하는데 풀장안에
    꽃잎들을 가득가득 뿌려주시고. 촛불도 켜주시고.. 무슨 공주된거 같았어요 ㅋㅋ
    음식도 괜찮았는데 맨 첨에 음식 주시고 넘 안와서 전 음식이 한개로 끝인줄알고
    실망할뻔했다는... 메인도 좋았고 후식 넘 맛났어요. 또 먹고싶네요 ㅋㅋ
    아 아로파스파맛사지도 받았네요. 받다가 잠이 들어서 ㅋㅋ 그냥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등할땐 시원한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날 같이 일정하신 분들이랑 같이 맥주마시러 나갔다가 울방에 모여서 소주랑 안주랑 놓고 잼나게 놀고 마셨답니다 ㅋ

    3째날은 퀵실버크루즈일정이였어요.
    가이드분이 셩복 가지고 오라해서 해변에서 노는줄 알았는데 바다 한가운데서
    놀줄은...생각도 못했다는 ㅋㅋ 마을가서 거북씨랑 사진도 찍고 반잠수함 타서
    물고기들도 보고 생각보다 고기들이 커서 놀랬어요.
    배에 돌아와서 바나나보트랑 미끄럼틀 탔는데 다른분들은 몇번씩 하드만 전 구명조끼 입고도 바다에서 허우적거려서 신랑이 저 살려내느냐고 고생했어요 ㅋㅋ
    1번씩만 하고 못했다는 .. 음식은 맛나서 놀고 와서 또 먹었네요..먹성이 넘 좋죠.
    여기서 나와서 웰빙맛사지 받았는데. 강추합니다. 진짜 시원해요.
    여건이 되면 또 받고 싶네요. 몸이 제대로 풀리는거 같든데요.
    씨푸드 먹으러 갔는데 여기저기에 있는 불빛들도 좋고 분위기 있었어요.
    나이트투어는 좀 아쉬웠어요. 3가지가 순식간에 끝난다는..하드락카페는 좋았어요. 좀 뻘줌하게 앉아있긴 했지만 ㅋㅋ 노래하는것도 듣고 갑자기 어는순간에 언니들이 테이블위에서 춤추던데요. 맥주도 좋았어요.

    4째날은 사원이랑 원숭이숲 구경했는데..이눔의 원숭이들ㅡㅡ
    사진찍는데 원숭이가 귀걸이를 잡아댕기는 바람에 귀때기 찢어지는줄 알고
    놀랬어요 ㅋ 가방도 가져가려고 그러고..손버릇들이 ㅋㅋ 나뻤어요.
    아기 원숭이는 귀여운데 큰원숭이는 무서워요 ㅋㅋ
    사원은 그냥 그랬구요. 수공예 마을가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나무하고 꽃이 이쁘게 있어서 사진도 찍고 그랬네요.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여기서 사진을 젤 많이 찍은듯 해요. 배경이 좋아서 ㅋ
    스테이크는 양이 넘 작아서 ㅡㅡ 저에겐 좀 모지란느낌이였어요.
    점심떄 먹음 한식은 쵝오였어요. 넘 맛나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공항으로 가는데 가기 싫더라구요. 1박 더하고 싶었어요 ㅋㅋ
    신랑도 가기 싫다고 그러고 우리 가이드 와얀닉 넘 친절하고 불편함 없이 잘해줘서 맘이 짠하드라구요. 담에 또 발리가게되믄 그분하고 다니고 싶어요 ㅋㅋ
    신랑도 그러드라구요. 아..멋쨍이 운전기사 아저씨도 있었구나.
    이름이..생각이 안나네 ㅠㅠ 2분께 안부전해주세요.

    이연진 실장님 덕분에 한번뿐인 신행 잘 다녀왔습니다. 친구들도 부러워해요 ㅋㅋ 사진구경하더니. 아스톤프라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 항상 웃으시더라구요.
    번창하십시오~

    기업 311-034892-01-015 홍명옥

  7. 발리 풀빌라꾸부~

    12월17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꾸부 풀빌라로 다녀왔구요...경유없이 저녁비행기로 발리직행으로 갔습니다.
    풀빌라3일일정으로 3박5일로 갔었는데 가는날 비행기가연착되서 1시간정도 늦게출발했고 또 발리에 도착해서 저희를 픽업온 차량의 타이어가 공항에서 바로펑크나는바람에 또 지체를 하게되고...타이어 교체로 시간를 보내고 빌라로 가서 설명좀 듣고 하니까 거의새벽이 되더라구요...거의 해뜨는거 보구 잠자리에들었답니다.실제로 풀빌라에서 잤던건 거의이틀이라고 보면될거같구요.
    발리에 대한 기대감이 좀 있었던 탓인지 생각보단 발리는 별루였지만 풀빌라만큼은 좋았습니다.처음엔 풀빌라가 자연에 너무노출되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낮설었지만 우리만의 공간으로 모두 구성되어 있어 편안히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수영장과 넓고깔끔한 빌라내부는 충분히 풀빌라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부분이었습니다.
    꼭 발리가 아니더라도 신혼여행으로 풀빌라로는 다른지역으로도 한번쯤은 가도 후회없으실거 같습니다~

    신한은행389-12-158494 권세희

  8. 잘 다녀왔습니다. ^^

    갑작스런 신혼여행 일정변경때문에 많은 여행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빌라 꾸부에 1월7일 직항으로 아침에 출발~~

    7시간의 비행.. 사진처럼 묵직한 우리 커플이 편할리만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잘 도착하고 현지에서 한국식 밥을 먹고 빌라꾸부에 들어갔습니다.
    어쩜그리 평화롭던지... 정말 좋았습니다.
    집안 벽에 손가락만한 도마뱀이 몇마리 돌아다녀 처음엔 좀 놀랬는데;;;
    발리에선 이 도마뱀이 집에 많으면 돈이 잘 들어오고 또 해충을 먹는 도마뱀이라는 말을 듣는 후 부터는 신경도 안쓰이게 되더군요~

    신혼여행 기간... 뭘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 남는게 없군요~ 한국사람 특유의 정 때문에 가이드랑 친해져 현재 가이드가 제일 생각납니다.

    크루즈 여행을 가서 물놀이를 하는데;;;
    저흰 물놀이를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일정을 택할것을 나중에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볼까 하는 맘에 모든 일정을 편한맘으로 소화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빌라꾸부에 한국과 관련해서 얻을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없고, 여유시간에 볼만한 DVD 타이틀도 없구...
    빌라 꾸부를 선택하실 분들은 빌라안에 mp3, 미니콤포넌트, DVD 플레이어, 텔레비젼이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운 점을 다 커버할 만큼 아늑한 빌라....

    천생연분 덕분에 좋은시간, 좋은여행이었습니다.


    신한은행 384-06-590063
    신차영

  9. 발리허니문....

    안녕하세요....ㅋㅋ
    12월 11일 싱가폴 경유 발리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보다가 생각이 나서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먼저 가장 기억에 남는건 현지가이드인 수(스?)와르따 ..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옆집아저씨같은 인상......
    우리까지해서 두 커플 가이드 하셨는데..이것저것 귀찮게 해도 싫은 내색하나 없이 참 친절하게 잘 해주신거 같애요
    가지고 간 라면하고 김치 떨어져서 살려고 돌아다니는데...편의점을 몇군데 다녀도 없고.. 나중에는 한일관까지 데려다주셔서 사오고.....
    일정중에 먼저 다녀본 커플이 재미없다고 해서 그(일정)거 빼주고 그냥 시내 구경시켜달라니깐 시내내려주면서 도둑들 많으니깐...조심해서 다녀야 된다고 신신당부해주고.............마지막 인천으로 출발전에 그동안 고마웠다고 식사 같이 하자고 그렇게 꼬셔도 안 드신다네요..ㅋ 여튼 참 고마웠습니다..

    일정은...
    레프팅, 아로마 맛사지, 수상스포츠, 기타등등..............
    나름대로 만족하고 잘 놀았던 거 같고...........찝찝했던건. 스노쿨링할때...앞에서 먼저한 사람들이 입에 물고 있었던거 또 물고 숨쉬기를 해야된다는거..ㅋㅋ 그건 좀...(개인장비가 없으니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
    짐바란 해변에서 먹었던 저녁이 참 기억이 나고....(사진도 거기서 찍은거네요)
    특히 빌라내에서 메인 풀 옆 평상에서 밤 늦게 까지 술먹고 얘기했던 허니문커플들..(밑에 여행후기 글 올린 배진희님!! 신랑(김덕식님인가요?)덕분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그리고 현지인(경비원하고 벨보이)들...아주 좋은 인연이였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신혼여행 마무리하게 도와준 여러 인연들 너무 감사하고...
    특히 천생연분 여행사에 처음 상담을 해준 홍성희씨.......지금도 계시나 모르겠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울 이쁜 신부에게 12월 오면 1주년으로 세부 가자고 약속했는데...될지 안될지는?
    가게 되면 꼭 다시한번 찾겠습니다......많이 고맙고요......번창하세요..ㅋㅋ

    농협 130053-52-088838 전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