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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니꼬발리2 + 스마트 2

    여행이란 어떤 마음을 갖고 떠났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같은 날 결혼식을하고 우리같은 기쁨으로 떠나는 다른 커플들과 함께
    그날의 설렘과 앞으로의 두려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떠난
    우리에게 이번 여행은 90 점 을 주고 싶어요.

    첫날과 둘쨋날 묶었던 니꼬 발리, 역시 부대시설과 주변 경관을 목적으로
    정한 호텔이기에 객실이 너무(정말 너무) 멀었던것 빼고는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일정을 미뤄야만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었지만
    수영장은 정말 예쁩니다. 워터 슬라이드도 재미 있었구요.
    한국의 계단이 정말 멀기만한 내려오는것은 잠시인 워터 슬라이드에 비하면
    최고라해도 될듯 합니다.
    식사는 완벽 인도식이지만 빵과 토스트 그리고
    쌀밥과 김치가 간간히 나올때가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처음 벨보이에게 1달라를 주고 아직 현지적응이 안되 깜빡 잊고 있으면
    줄때까지 무슨 설명들을 영어로 계속합니다
    나올때 침대에 2달라를 두고 옴

    이날 있었던 래프팅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아융강은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들이 즐기기에 맞다고는 알고있었지만,
    너무나 완만하더군요 --;;; 급류를 원하신다면 절대 부적합이라는것!!!
    하지만 한국에 비에 폭이 넓어 게임을 즐기기에는 제격입니다.
    저희도 이날 너무나 좋은 커플을 만나 함께 했던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4명으로 이뤄진 저희 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단연 1등 이었답니다.
    요 래프팅의 재미를 절대 잊지 못할것 같아요.
    식사는 훔....비추입니다.
    하지만 나시고랭이라고 하는 볶음밥은 먹을만하더군요.
    물은 미지근 하지만 얼음을 요구하면 주기도 하구요.
    컵이 너무 지저분 해서 ......정말 먹음직 스럽진 않습니다.
    하지만 위치나 모 여러 상황을 고려해봤을땐 그정도는 이해할수 있을만 해요.
    괜찮아요 ^ㅡ^ 단지 먹기가 쫌 그럴뿐 .....전 아주 많이 먹었답니다 ~*.
    -래프팅전에 가이드분께서 팁5달러 를 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팁을 조금 늦게 주면 래프팅 아저씨가 막 째려봅니다.
    아주 노골적으로...--........

    발맛사지는 훔....다시는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남자분 두분이 해주시는데
    정말 내키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 둘이
    나란히 누워서 진진한 대화를 나누기엔 걸맞았어요 ...;;;;
    발맛사지가 끝나면 수건으로 발을 덮어주는데
    팁을주면 벗겨줍니다 ㅡㅢ
    -운전기사님께는 팁을 주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인상이 짙어지시면서 난폭운전을 하시더니 나중엔 에어컨을 틀러달라고
    말을 해야 틀어주시더군요.게다가 차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났기 때문이죠.

    나이트 투어는 저희끼리 했어요.
    니꼬에서 40분 택시타면 8달라 정도가 나오고,
    잘깍으면(반드시탑승전에)5달라에도 갈수 있더라구요.
    가이드분의 매우위험하다는 말과는 달리 꾸따시내는 외국인들천지에
    까페나 레스토랑의 직원들은 매우 정직했습니다.
    몇가지 악세사리등을 쇼핑했는데... 가격을 터무니 없이 깎아도 결국
    깍아주는게 그들이더군요 ..참 신기한 민족
    하나에 10달라 짜리 팔찌를 세개에 2달라 주고 샀습니다 -0-

    셋째날과 넷째날 묶었던 스마트풀빌라는 ...말이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모든 단점을 보완하는 완벽한 깨끗함과 시설 ...
    현지인들도 인정을 하더군요. 게다가 스마트 풀빌라가 있는 스미냑지역은
    발리의 청담동이라고 하더군요 . 순전히 발리의 ~~~
    그래서 인지 스미냑 거리에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깜짝 놀랄만큼 독특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이연진 실장님..... 정말 감동의 눈물을 여기서 흘렸습니다 ㅠ.ㅠ)
    음향시설. 풀.자쿠지.마사지배드.모두 완벽완벽 완벽입니다.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때 요구하시면 조명을 설치해 주기도 해요^^
    식사들은....라면을 준비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들었던 기억이...
    이건 제가 배탈이 난 까닭인듯 해요
    빌라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해변을 볼수 있습니다. 예쁘진 않지만 서핑에는
    그만 입니다. 한시간에 30달라로 ..강습반 플레이 반입니다.
    2시간 30분 에 30달라인 꾸따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지만 괜찮을듯 합니다.
    저희커플은 제가 배탈이 나는 바람에 못했습니다.
    -팁은 저희가 나갈때 5달라, 식사때 마다 2달라씩 이렇게 주었지만.
    그쪽에서 요구했던게 아니라 기분은 더 좋았습니다.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인지 웬지 애국심에 그래지더군요 -0-

    자유시간엔 우리끼리의 아주 즐거운 일들이 있었답니다.
    마지막날 사원은 입구에서 사진찍기로 만족해야 했습니다.배탈이 나서 ㅠ.ㅠ
    점심식사는 한식당에서 이루어 졌는데 라면을 주문하니
    신라면 한봉지를 손에들고 오시던 그분 --+
    김치 찌개를 정말 맛있어요...ㅠ.ㅠ 대한민국 최곱니다 !!!!!!ㅠ.ㅠ

    식사후 가이드에 이끌려 간곳은 라텍스 침대 판매점 과 비싼 바틱점과 회화점..
    무척이나 힘이 빠지던 곳이었습니다.
    1~2만원이면 가이드 성의를 봐서 사주겠고만
    라텍스는 가장 저렴한 베게도 10만원에 육박 --;; 바틱점은 쓸만한것도 없었을 뿐더러 있다해도 너무 나쁜 요금이었어요...쩝
    그래서 저희는 다음 면세점에 들러야 할때 .! 저희는 수가와띠 시장으로 우회를 부탁했습니다.
    그곳에서 바틱 두점을 3달라에....2절지 그림두점을 20달라에 ..
    고양이 목각3세트, 전통목각연필한다스,를 각각 1달라에,기타 등등을
    관광인에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었죠.
    특히 회화는 좀더 살껄 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미술공부를 하는 친구에게 선물했는데도 평판이 제법이었거든요.
    - 기사 아저씨께 팁으로 5달라를 주니 아주 얌전하고 에어컨빵빵 미소가득
    친절운전 해주셨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가이드분께 약속한데로 우체국에 들어주길 부탁드렸는데....
    익스프레스로 안내해 주셔서 10통이 넘는 편지를 한통에 만칠천원씩 보낼뻔 했다는..... ㅠ.ㅠ
    첫날부터 그렇게 우체국에 가기로 약속을 해놓고
    익스프레스가 우체국이라는 가이드 말에...눈물을 머금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함께한 가이드분께도 노골적으로 팁을 드려야 했나
    라는 생각이 너무 가슴을 아프게 했어요.
    익스프레스 말고 우체국에 가자고 다시 부탁을 했을땐 오후 2시면 문을 닫는다고 말해버리는
    가이드가 야속할 뿐이었습니다.

    저희가 우체국에 찾아가 보았을땐 영업시간은 4시까지 이고 , 그날은 발리의 축제기간이라 쉰다고 하더군요 --;;; 정말 눈물이 나고 말았답니다.-발리는 세계적인 관광지여서 가이드가 꼭 필요하진 않은것 같습니다.(어짜피 이런편의를 봐주지 않을것이라면,게다가 이동때마다 팁을 줘야 한다면)
    하지만 가이드분 덕분에 많은 의지가 된것은 사실이었으므로 약속한 20달라와
    틈틈히 음료수와 맥도날드를 서비스 했습니다.

    발리섬이 아름다웠다고는 말할수 없었어요. 깨끗하지도 않았고,
    하지만 곧 바다에 가라앉아 사라져버릴 섬이라고 하니 가볼만은 한것 같습니다.
    풀빌라는 역시 최고 수준이구요.
    저희가 패키지를 선택한것은 허니무너끼리 팀을 이루어 관광을 하게 될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천생연분을 선택한것은 저렴한 가격에 누릴수 있는
    많은 옵션때문이었구요.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고 안락한 허니문을 즐길수
    있었고, 저희가 원했던 이두가지는 제법 만족 스러웠습니다
    발리에선 거의 모든여행사의 높은가격이라도 가이드는 선택할수 없다는점을 가만하면
    천생연분은 훌륭한 여행사 역활을 한셈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눈가리고 아웅하기 식의 친절과 서비스의 발리인들 에겐 동정이 가지 않네요.
    발리인들의 친절을 결코 호의로 받아들여선 안된다는점.
    역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유종의 미를 거둘줄 아는 한국인이 진정 최고시더이다.

    저희에게 딱맞는 플랜과 멋진 쉴곳을 주신 이연진 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리허니문도 맡아주셔야 합니다 ~!!!!


    농협
    331036-56-024295 마낙호
    기내에서 까지만해도 계좌번호 생각은 안했는데 ;;;
    신혼의 꿈은 신혼여행으로 끝난다더군요 ㅡㅢ

  2. 발리 스마트풀빌라 후기

    첨에 신혼여행지 선택할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발리간거 정말 잘한거 같아요
    우리가 간 스마트 풀빌라는 세련된 인테리어에 최고급시설에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맘에 들었구요,,
    근데 매일 일정이 바빠서 막상 풀빌라 안에서 시간을 별로 보내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홍콩에서 경유해서 1박하고
    담날 발리로 출발, 그곳에서 2박 3일동안 있으면서
    첫째날은 맛사지받고 야경이뿐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구여,,
    이날 받은 맛사지는 사실 그냥저냥이었는데
    발리 첨 도착해서 정신없이 간곳이라 마냥 신기했다는 ㅎㅎ
    원래 사람들 한꺼번에 일렬로 누워서 맛사지 받는거 같은데
    돈을 쪼끔 더추가하면 커플룸제공받고
    또 돈을 쪼끔더 추가하면 상반신까지 받을수 있데요(기본은 하반신만 인거 같구요) 맛사지받고 갔던 레스토랑은 맛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둘째날은 16키로나 되는 아융강에서 래프팅했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걸리고 같이 타는 발리현지인들이 막 잼있게해줘서
    중간에 잠깐내려서 수영도 하고 그랬어요ㅋㅋ 래프팅하고 갔던
    맛사지코스가 또환상이었드랬죠 영화속에 나올법한 이뿐곳에서
    사랑하는사람이랑 단둘이커플룸에서 정성스럽게 전신 맛사지&스크럽 받구요
    끈나고는 꽃잎둥둥띄운 야외욕조에서 목욕하고 로맨틱분위기을 만끽하실수 있을거에요ㅋㅋ그러고 풀빌라 돌아가면 캔들라이트디너까지 준비되있답니다
    스마트 풀빌라 가시는분들은 밤에 근처에있는 쿠데타라는 펍(레스토랑) 꼭 가보세요 걸어가도 금방인데 풀빌라에서 공짜로 라이드서비스해주니까 말만하면되여 해변가에 누워서 파도치는거보고 영화도볼수 있는데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착하더라구요 ㅋ

    셋째날-어김없이 시간되면 집에와서 maid가 해주는 아침을 먹구여
    이날은 유람선 한 두시간 타고 바다 들어가서 해양스포츠(바나나보트,
    스노쿨링등)했는데 남태평양가서 스노쿨링했다는 신랑말에 의하면
    물이 쪼꼼너무 더럽다는--;;머 액티브하게 즐기시는거 좋아하시면 해양스포츠
    하시고 아님 이날은 다른옵션 선택하든지 풀빌라안에서 하루쯤 여유롭게
    쉬면서 둘이서 풀장에서 수영하고 놀아도 놓을거같아요
    해양스포츠 하고 나서도 발리사원,하야트씨푸드부페,마차타고 밤거리관광,
    락까페 등 일정이많이있었는데 샤워시설이없어서 스노쿨링하고 씻지도못하고
    하루종일 찝찝하게 돌아다녀야 하는게 좀 불편했고 이동거리가 넘멀어서
    차안에있는 시간이 길었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머,,신혼여행이니까요^^

    암튼 천생연분덕분에 신혼여행가서 소중한추억 마니만들고 왔구여
    평생 살면서 잊지못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글고 풀빌라 내부는 동영상으로 찍어온거 있는데 궁금하신분 제싸이오셔서
    보세요 ^^ www.cyworld.com/narahaus



    (국민은행)012-21-1628-641
    김나라




  3. 푸켓 후기~

    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1주일이지났네요~
    아~~또가고싶다..ㅎㅎㅎ
    7일인천발 방콕행 비행기를 타고 방콕에서 푸켓행을 타고...(너무 오래걸렸음..)
    푸켓공항에서 저희가이드분이신 윤과장님과 잉언니~~ 반갑게 맞아주셨죵...
    선물도 감사해욤~
    한인식당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타본비치로 향했답니다...해안도로를 달리는대..길이 꼬불꼬불해서 속이 울렁울렁~~
    꾹 참고 숙소로~~~
    타본비치 입구부터 너무 맘에들었어요... 밤이라 좀 무셥긴햇지만..ㅎ
    벤츠곤돌라도 잼잇었고... 오션뷰자꾸지룸이라해서 바다가 보인다는 기대..켁
    나무들이 너무 자라 바다가 안보였어욤...(대략난감)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발코니에 있는 욕조사용을 못해봐서 넘 아쉬어욤)
    다음날 (1일자유시간) 아침에 일어나 밥을먹고 리조트앞 바다구경도하고 수영장에서 반나절을 놀고 택시를 타고 빠통시내로 나갔답니당...
    구경도하고 쇼핑도하고... 작년에 결혼한 친구부부와 같이 간거라... 더 잼있었어욤...(친구부부가 작년에 신행을 천생연분을통해 다녀와서 좋다하며 추천해줘서 같이 가게된거거든요)다시 숙소로 오는길...너무 잼있게 깔깔대며 네명이서 정신없이 놀다가 그만....울 신랑이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그날 마무리는 안좋았답니당..ㅜㅜ 카메라 없이 담날부터 관광을 시작했죠....
    함께관광할 다른커풀들 맘이 잘맞아야할터인대 하고 걱정걱정...하면 나갔는대...어찌 나이가 다덜 동갑...너무 신기한거있죠..ㅎㅎ 신혼여행가서 좋은친구도 생기고... 여행도 잼있었답니다....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지가이드분이셨던 윤과장님 (사모님이 저희 신랑이름과 같아서..ㅎㅎㅎ) 더 잘챙겨주셨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리 015-303929-02-102 박순일 ::
    신행비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010-3262-7370)


  4. 푸켓 타본비치 후기

    드뎌 기다렸던 푸켓여행을 4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약하기전에 오션뷰를 할까 수영장으로 통하는 1층을 할까 고민하였는데 김정환팀장님이 오션뷰가 좋다며 전망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 하여 오션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착하고 급실망 했습니다.
    오션뷰이긴 하나 바다는 보이지 않는 우리만 가든뷰였습니다. 보이는건 나무들뿐~ 리조트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나무만 있는사진이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첫날은 자유일정이여서 우리들끼리 수영장에서 놀고 빠통시내도 돌아다녔는데 너무 잼있는 하루였구요.숙소로 돌아오는길 택시를 타고왔는데 그택시 이름이 통통이(무한도전에 무인도편에 나왔던)라고 가이드가 말해줫는데타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 이건 택시비를 우리가 지불할께 아니라 심리적,정신적 피해보상을 오 히려 받아야 할정도의 스릴을 느낄수있으실겁니다 ㅋㅋ(개인적으로 저의 경우는 비추천이요) 일반택시는 4명이서 타면 인당 100바트씩 400바트 였는데 이건좀 싸긴 합니다 4인해서 300바트이니, 그렇치만 타보시면 100바트 더주고 좋은 택시 탈껄 하고 후회를 느끼실분이 더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자주 타는것도아니고 특이하니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해드려요.ㅋㅋㅋ (저는 두번은 못타겠드라구요)
    둘째날, 팡아만가서 카누와 그곳특유의 유람선같은 배를 타보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더워서 잼있는건 몰랐다는~~ㅠ.ㅠ(우산이나 양산을 들고가시면 햇빛은 어케 차단가능하다는 아니면 미디엄으로 구운 소고기처럼되요) 저녁엔 환타지쑈장 앞에서 밥을 먹고 환타지쑈를 봤는데 시간도 늦은시간이고 일정도 빡빡한 터라 피곤해서 졸면서 청취할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볼려고 애를 썼지만 정말 감기는 눈을 이길수 없더라구요.
    피곤함을 이끌고 다음날 아침6시에 기상하여 7시반에 다들모여 피피섬으로 향했습니다. 무슨 관광지에 배가 하루 한번밖에 안간다니 이런 안습적인사태가 ㅜ.ㅜ 가는길이 조금 길고 지루하여 배안에서 설잠을자며 피피섬에 도착하니 정말잘왔다 할정도의 경관이 펼쳐졋습니다. 정말 물이 맑아서 바다속 바닦까지 다 보이더라구요. 보트타는것도 잼있었구요. 그곳의 바닷물은 우리나라의 염분농도의 2배이상이라 잘뜨더라구요. 그런데 맨처음 자신있게 들어가신분이 살려줘~ 나 안돼요이런말해서 시작부터 정말 몸개그를 보고 시작하여 웃으면서 놀수있었습니다.바다를 무서워 하는분이나 기본적으로 수영 가능하신분이면 물에 엄청나게 잘떠서 재미있는 물놀이를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오후에 아로마 맛사지 받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2틀의 투어로 인해 쌓인피로가 정말 100%까진 무리어도 50%이상은 풀리실겁니다. 특이 근육이 안좋으시거나 어디 뻐근하신분은 정말 시원했다하고 느끼실수있는 정도랄까(참고로 우리팀의 1살 어린 동생분은 좌회전 우회전 U턴에 엉덩이부분의 손길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셔서 정말 재미있었고, 다른 신랑님들께서는 잘소화하시기를... ㅋㅋ)저녁에 빠통시내에 갔는데 게임도 하고 게이빠도 가보고 나름 그곳의 밤문화를 조금은 즐긴거 같습니다. 게이빠에가서 오빠들 조심하세요 특히 대장 오빠 ㅡㅡ; 정말 터푸함의 최고의 목소리 생긴것도 무서워 덜덜... 그냥 여자가슴만 실컨 볼수있고 아래도 슬며시 보여주는 [쎈스] 봐도 저같은경우는 무서웠다는 문제가 있다는점.
    전반적으론 푸켓의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피곤했습니다. 새벽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는 극기훈련이나 도깨비 투어랄까~ ㅠㅠ 푸켓에 가실분은 자유일정을 하루나 이틀정도 넣어가심 좋을겁니다. 저희도 자유일정 하루 넣어갔는데 자유일정이 첫날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과 잘도시면 랍스터 같은거 싸게 드실수있을껍니다. 잘다녀왔고, 재미있는 가이드도 만났던것 같고 같이다녔었던 저희일행도 또래가 비슷해서인가 마음이 잘맞아 전체적으로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참고로 리조트의 발코니의 욕조는 모기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밤에는 무서웠구요. 가이드랑 귀신애기하고서 숙소에 들어가니 하필 맨끝에 위치한데다가 앞뒤로 부족해 우측까지 3면이 수풀로 우거져서 무섭고 밤엔 무서운소리나요 부엉이 우는소리 도마뱀까지 한몫한다는 밤에 덜덜덜....거기다 밥먹고 오는길에 눈앞에서 뱀이 스르르르 자연스럽게 지나다니는것도 목격하실겁니다.
    유과장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기회되어 푸켓에 또가게되면 한번더 뵈었스면 좋겠습니다.

    현금영수증 부탁드려요
    011-795-5402
    국민 816902-04-008988 정선미

  5. 보라카이는 천국이였다..



    10월6일 영등포 목화웨딩홀에서 결혼을 올리고
    인천공항으로 친구들과 바로 고고싱해서
    뱅기를타고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습니다..
    마닐라에서 1박을 했는데 기존에 마닐라호텔에서
    동네모텔수준인 G호텔로 급변경되어 상당히 열받았습죠..
    뭐 이부분은 한국에 와서 임과장님과 이야기가 다 끝난상황이라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지만 ^^;; (가이드하고 3시까지 맥주를 마셔서 피곤했네요ㅋㅋ)

    씁쓸한 기분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그담날..
    가이드를따라 국내선공항으로 이동하여 까띠끌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오우~ 경비행기..씨에어 였는데 사고뉴스를 봤던지라 떨리긴했지만
    스튜어디스언니가 너무이뻐서 떨리는 마음도 그만 잃어버리고
    와이프와 스튜어디스 이뿌다고 같이 속닥거렸습니다 ㅋㅋ
    (와이프 이해심 넓어요) ㅋㅋ

    그후 까띠끌란공항에 도착하여 사진도찍고 짐꾼으로 불리는 현지인들의
    짐표짐표!! 외침을 피해 직접 짐을찾고 가이드가 있는곳까지 끌고 나왔죠
    나와서 가이드와 현지인쫄병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만나서 쥬스마시고 이런저런 안내사항듣고 같은팀 다른커플도 만났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라서 팀이 딱 두팀이였어요 한팀만 더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팀이 적으니 신경을 잘써줘서 좋았습니다..

    도착후 짐을풀고 바로 밥을먹으러 갔죠..오~ 첫 식사라 그런지 맛난곳으로
    데려간것 같았어요~ 와이프도 저도 같이가팀도 맛난다고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먹고 다른팀은 스킨스쿠버를 하러 갔습니다
    저희는 올때 풀패키지가 아니라 어메이징과 팍상한 스킨스쿠버를 빼고
    신청했죠
    5박6일!!! 1박마닐라 나머지4박은 보라카이...
    근데 하루더추가해서 5박6일이였는데 그것도 상당히 아쉬웠답니다..
    정말 어찌나 아쉽던지... ㅎㅎ

    근데 우기라서 파도가좀 있다고하며 그팀은 앞바다가 아닌 뒷바다로
    스킨스쿠버를 하러갔죠 그때 저희는 자유시간으로 쉐라프 수영장에서 수영을치고 보라카이 구겨을 나갔습니다.. 와~ 정말 벌때처럼 달라붙는 일명 삐끼..
    하지만 우리나라 삐끼와는 차원이다른 정말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이였습니다
    어찌나 필리핀 보라카이사람들 순하고 착한지..아직도 그립네요..

    그렇게 구경을하고 저녁을먹고 이래저래 엄청놀고
    뭐일일이 다 적을순 없지만 딱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여행사에서나 가이드가 하라고 하는것은 정말 다하면 좋습니다...

    제가 느꼈지요..저는 호핑투어 그리고 코코넛오일마사지 뭐 기타 몇개안됐죠
    신청한 상품이..
    근데 가서보니 솔직히 웬만하면 가이드들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추천하고
    강요를하는데 우리 가이드였던 알렉스!!알렉스형님은
    정말 할라면하고 말라면말고 ㅋㅋㅋ 완죤!! ㅋㅋ 그래서 놀기가 정말 편했죠
    그래서 결국엔 우리도 가서 파라세일링~스킨스쿠버 기타등등 돈내고
    결국엔 다했죠.. ㅋㅋ
    근데 돈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좀 많이들어갔지만..
    하지만 버그카나 ATB 이거 탈까말까 고민많이하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못타고 왔죠..사실돈도 떨어저가고...
    근데 가이드분이 말한것을 우리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나중에 탄것이지만
    정말 후회는없더군요.. 나중에 가이드형이 하는말이
    거봐~ 가이드말 들으랬자너 ㅋㅋ 좋은것만 추천하는거야!!
    ㅋㅋ 이러더군요~ 맞는말이였습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이제 다른팀이 떠나는날 ㅠㅠ
    고 며칠 같이있었다고 엄청슬프데요 ㅠㅠ 아쉽고.. 아침에 떠나는 그분들에게
    인사를하고 이제 달랑 우리둘만 남았다 생각하니 웬지 쓸쓸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만던 디몰의 거리에 한국사람들이 거진 안보이고.. ㅠㅠ
    중국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와~ 하루사이에 싹~ 빠지더군요.. 그래서 와이프와 둘이 떠나기 하루전
    이래저래 신나게 돌아뎅기고 낮에 레스토랑들어가서 산미겔맥주와 그린망고쉐이크 이렇게 마니먹었습니다
    저는 맥주를 좋아하고 와이프는 망고쉐이크 너무좋다고하고 ㅎㅎ
    정말 행복한 여행이였죠
    보라카이의 최대 장점은 화이트비치가 있다는거....
    해변..이건 천국이며 환상입니다..
    뭐라 말할수가 없어요~ 정말 사랑해요 보라카이..

    저와 제 와이프는 지금 아직도 보라카이의 꿈에서 깨어나질못하여
    내년초쯤 또한번 벌써 가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때 다시갈때 꼭 여기 천생연분닷컴을 이용할래요^^

    임정택과장님 처음계약때부터 다녀와서 전화통화할때까지 너무 신경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과장님때문에 신용이 팍팍 가서 또 이용하렵니다 ^^

    정말 내생에 최고의 행복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천국을 다녀왔습니다 ^^


    추신..사진을 많이 올리려고 했는데 한장밖에 못올리고
    HTML이 안되서 어찌할수도없고 상당히 아쉽네요
    사진엄청올리려고 리사이즈하고 글씨까지써놨는데 ㅠㅠ

    보라카이 ~~~~ 최고!!!!

    쉐라프도 아주좋아요^^ 직원들 서비스 !! 굿!!


    영화 잘보겠습니다 ^^
    우리은행 남윤영 148-379447-02-001

  6. 현금영수증 부탁 드릴게용 ~

    제 핸드폰 번호로 현금영수증 부탁 드릴게요
    여행사것은 되었던데

    비행기가 아직 안된거 같아요!

    부탁 드릴게요~

  7. 보라카이~

    안녕하세요!
    보라카이 나미리조트로 다녀온 박수영 커플 입니다.

    식을 부랴 부랴 하고 아주 아주 급하게 공항으로 가서 정신없이
    공항내의 직원분을 만나 항공권을 받아서 자릴 받고 정신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공항에는 예상했던것 처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공항에서 데려다 준 제 친구놈들이랑 그리고 여친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안으로 들어 가니 그제서야 제가 결혼한게 실감 백배!!

    이제 신행 준비하시는 분들 해 보시면 제 맘을 아실겁니다

    마닐라 공항에 내려서 짐을 찿고 (여기서 인천공항에서 짐을 보내면 증표를 붙여 주는데 그거 잃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 나가니 반가운 가이드님이 우리 이름을 들고 계시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만나서 호텔로 이동을 하고 잠깐 주의사항 듣고 1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주 작은 음 아주 불안해 보이더라고요~ 외국인 몇명이랑 거의 저와같은 신혼여행가는 커플들이랑 같이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한시간 즈음 갔을까 창으로 보이는 보라카이 바다의 모습은 우리 두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보라카이 도착해서 가이드 데니씨와 만나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나미리조트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창넘어로 보이는 바다경치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나미 리조트는 번화가랑은 거리가 있어서 번화가 가까이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일정안에 있는 호핑투어 등등 해양스포츠 즐기기 좋았고 저희 커플은 따로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신부는 무서움이 많아 충분히 즐기지 못한것이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저는 식사를 잘했는데~ 울 여친은 한식외에는 잘 못먹었습니다. 저는 다녀와서 살이 찌고 우리 신부는 살이 빠졌네요~ ㅋ

    음식이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으니 보라카이 가시는 분들은 컵라면은 필수 임다

    보라카이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 다음번에 여행을 간다면 관광이 많은 곳으로 한번 가려고 합니다 !!

    쓰다 보니 두서없이~ 헉 ^^:::::

    보라카이에서 3일 내내 우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친절맨!! 데니 가이드님 / 그리고 마닐라에서 무사히(?) 우릴 비행기 태워주신 가이드님께도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사히 다녀 올수 있게 세심하게 챙겨 주신 천생연분닷컴 박선화 계장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여행갈때 전화 할게요~

    국민
    065-22-546-665 박수영

  8. 발리 니꼬 2박 스마트 3박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제일 처음으로 준비했던거라 이곳 저곳 많은 여행사 둘러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는데.. 정말 대만족에요^^
    발리는 사실 바다가 별로 예쁘지는 않다고 해서 좋은 풀빌라에서 푹 쉬려는 마음으로 결정한건데.. 여행이 우리 컨셉에 딱이었던 것 같네요.

    처음 출발할 당시 가루다 항공이 연착되서 정말 마음이 많이 속상했는데
    사실 덕분에 결혼 다음날 푸우욱 쉬고 좋은 컨디션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니꼬 2박, 스마트 3박의 일정이었는데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직원분과 가이드가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구요
    여행 내내 이동한 차량도 너무 쾌적하고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커플과 함께 다니지 않고 내내 우리 둘이서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처음 머무른 니꼬는 사실 오션뷰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해변이 너무 멀리서 보였어요. 하지만 니꼬의 수영장은 정말 너무 예쁘고 멋졌답니다.

    스마트 풀빌라는 정말 저희의 기대 이상 최고의 풀빌라였어요.
    모든 시설이 최첨단.. 둘러보는 내내 감탄을 하며 거의 이틀은 빌라에서 나오지 않고 완벽한 시설을 이용해 주었답니다.

    선택일정으로 있었던 래프팅은 우리나라의 래프팅과는 정말 비교도 되지 않아요. 이제 우리나라 래프팅은 정말 시시해서 못할 듯...
    크루즈도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프로그램도 알차고 좋았어요.
    오빠랑 제가 둘다 마사지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마사지는 그냥그냥.. 그런데 옆에서 같이 마사지 받던 아주머니들은 거의 감탄의 탄성을 지르셨답니다.ㅋㅋ

    마지막 발리 공항에서 발권할때도 많은 신혼여행객들이 모여있는데 천생연분닷컴에서 일처리를 빨리 진행해 주셔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다른 커플들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어요.

    처음 일정 잡을때 저희가 다른 커플들보다 조금 더 긴 일정을 선택해서 다른 여행사에서는 친절하게 상담해 주지도 않고 있는 상품중에 선택하라는 식이었는데 송윤정 대리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상품 구성해 주시고 알찬 여행 만들어 주셨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이많이 자랑하고 알려드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려요~
    우리은행 김진화 133-266106-18-612

  9.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

    10월7일 푸켓으로 다녀왔어요~ 리조트 검색에 저희가 갔던곳이 없네요~~

    파통 파라곤이라고요.. 호텔은 그냥 우리나라 모텔 수준 정도랄까요..

    그다지 호텔이란 느낌은 못 받았어요.. 그리고 내부에 비취되어 있는거 물을

    포함해서 하나라도 먹으면 돈 받더라고요.. 가이드 언니가 물은 서비스라고

    해서 먹었다가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500리터짜리 작은거

    두 병만 먹어야 해요 큰 거 먹으면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 넘게 내야 하고

    첫 날 들어가면 케익이랑 과일도 있던데 이것도 먹으면 무조건 돈 내야되요

    저희 그래서 거의 2만원인가 4만원인가 냈어요~~ 도심 한 복판에 있어서

    볼 것도 없고요 각기 다 다른 여행사에서 온 3커플이랑 같이 다녔는데 다른

    신혼부부들 호텔은 잠깐씩 이동하면서 봤지만 외경도 이쁘고 사용했던 사람들도

    굉장히 만족 했다고 하더라고요~ 호텔은 다른 곳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르메디앙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정은 한마디로 수학여행

    다녀온 기분이예요.. 서로 다른 여행사에서 온 4커플의 일정을 맞추다 보니

    너무 빠듯하게 가이드 언니만 쫒아 다니고 사진이 없었다면 우리가 가서 몰 하고

    왔는지 기억도 안 나는 여행이예요.. 선택 옵션도 다른 팀들이 다 하니까 하긴

    했지만 인달 250달러씩 해서 거의 50만원 들었고요. 선물사러 갈 때도 라텍스

    매장에서 물건 안산다고 그러니까 어이 없게도 가이드 언니가 짜증내고 화내

    더군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또 다른 가이드 분들은 밤에 파통 시내 관광도

    설명해주면서 알려주고 그러는데 저희 가이드분은 15분 동안 돌아다니다

    오세요 이러고 말아서 그냥 길 잃어 버릴까봐 일자로 왔다 갔다 한게 답니다..

    스노쿨링도 선택 관광인데 인당 100블인데 정말 짧아요.. 이제 좀 익숙해지나

    싶으면 가자고 나오래요.. 솔직히 돈 많이 아까웠습니다. 이럴꺼면 차라리

    자유관광으로 갈 껄 그랬어요.. 그리고 배는 정말 지겹게 탔어요..

    질릴정도로 배랑 차는 많이 타요.. 이동시간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또 한가지 선택 관광에서 사이먼쇼라고 게이쇼를 보는데 인당 50달런데

    그다지 재미도 없고 끝나고 나면 게이들이 나와서 막 사진 찍자고 그러는데

    이 때 사진도 찍으면 게이 한 사람당 1달러씩 줘야해요. 이런것도 하나도 안

    말해주고 어딜가서 몰 하든 팁을 줘서 팁으로만 거의 3만원돈 나갔는데 이 팁도

    주는게 아까운건 아니지만 알아보니까 보통 1달러씩만 주는거라데요..

    저희는 거의 2달러 마시지 같은거는 인당 3달러씩 줬거든요..

    포함되어 있는 관광이라는게 사실적으로 몇 개 되지도 않더라고요..

    코끼리 타고 한 30미터 왔다 갔다 정도하고.. 카누 타는거.. 그리고 또 엄청

    시끄러운 배 타는거..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환타지쇼는 볼만 했는데 그나마

    이것도 시간 없다고 다 보지도 않았는데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로 종합해서 보자면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 만족한거 같아요..

    여행사 자체만 보자면 출발하기 전에 친절하게 여러번에 거쳐서 잘 해주시고

    공항에서도 티켓팅도 미리 해주시고 참 좋았는데 푸켓 현지에서는 호텔, 가이드

    일정 다 맘에 안들었습니다. 음식도 너무 입에 안 맞아서 맨날 컵라면이랑

    요플레 빵으로 배 채우고요^^;; 이건 개인적으로 다 다르겠지만요..

    또 가이드 언니가 걸음이 얼마나 빠르고 혼자 가는지 가이드도 잃어 버려서

    찾는데 고생했습니다. 거기 사람들 영어가 안 통하거든요..

    다음에 또 간다면 개인적으로 휴양으로 가면 모를까 기억도 하나도 안 남고

    힘들기만 했던 이번 여행같이는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써서 이 글이 삭제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하지만 천생연분이란 여행사 자체는 믿을 만 하니까 삭제까지는 안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무사히 잘 다녀오게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한 장 밖에 안 올라 가네요.
    갔던 곳 마다 올리려고 했는데요~~ 피피섬 들어가기 전에 배위에서
    찍은거랍니다~~


    우리은행 : 1002-432-670954 이정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