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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니꼬발리2박+엘루이2박>
- 2007.11.14
- 김*희
- 1,619
먼저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선택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구여..
리조트 풀빌라 2박 패키지를 권해주신 김정환 팀장님!! 감사해여^^
저희는 JL를 타서 경유시간이 3시간이라 가는데만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하니 거의 새벽 한시가 다 됐더라구여.피곤해서 쓰러질 뻔 했습니다 .. JL타고 가시는 분들 각오 하셔야할거여 ㅋ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었구요.. 어쩌면 좀 빡빡한 일정이라 느낄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늦잠잘 시간을 안주더라구여~이동 중에 주무셔야할 듯^^
발리가 지금 우기라서 아주 많이 덥지는 않았어요.밤이되면 천둥치고 비가 장난아니게 많이 오다가 아침이 되면 맑은 날로 싹 변하는 신기한 날씨였어요.그래서 젖은 빨랫감이 생겨도 마를 틈을 안주더군요.ㅎㅎ
그럼,일정대로 주욱 풀어볼랍니다....
1일...
도착하자마자 잤습니다.
2일...
역시 리조트다운 맛있는 아침부페랍니다.
래프팅을 하러 9시부터 2시간을 달려 산꼭대기에 내려줍니다. 계곡까지 열나게 내려가 2시간쯤 래프팅을 두 커플이 같이 하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계곡 풍경이 장관입니다. 동남아에 온 것이 실감나더군여.계속 이것만 해도 좋았을 정도에요..단, 다시 계곡 꼭대기에 걸어올라가서 점심을 먹는 다는 것..다음날 다리에 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니꼬발리는 웅장한 크기만큼 시설도 너무 좋고 친절하고 경치도 좋은 추천할만한 리조트였습니다.다만 리조트를 구경하고 즐길시간이 부족해 아쉬웠지만요.
3일 ...
전 배멀미를 하는터라 걱정 많이 했습니다.역시나 먹은거 확인하는 사태가 벌어졌네여..재밌긴 하지만 다시 배를 타라면 전 안가겠습니다..
바나나 보트-꼭 스릴있게 태워달라고 부탁하세요, 아님 진짜 재미없더라구요.
스노쿨링- 맑은 바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너무 신기했어요.
워터슬라이드-기대보단 못하지만 나름 재미있어요.
잠수함-왠만하면 그 시간에 다른 거 한번 더 하세요. 괜히 탔다 소리할껍니다.
제트스키(선택30불)-요거 가장 재밌는거에요!!돈이 아깝지 않아요!!
돌아오는길.... 발 맛사지는 어제의 다리 알을 풀기위해 있는 듯 합니다..ㅎㅎ
완전 시원합니다. 여기저기서 신음 소리가 날꺼에여~
짐바란씨푸드...넘 기대마세요. 맛은 그냥 그런데 푸짐하기는 엄청나요~
나이트투어...이름만 나이트투어지 마차 잠깐 탄거 빼고 차타고 숙소들어가는길 구경한게 다라니까요. 가이드팁10불을 왜 주나 싶었습니다. 원래 이런건지 아님 우리 가이드가 생략한 건지 알 수 없네여..조금 화났었습니다..
4일...
빌라에 들어서자마자 완전 반했습니다.사진처럼 실제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이날은 모처럼 늦잠도 실컷 자고 하루종일 빈둥거리며 쉴 수 있어 좋았어요.
근데 계속 빌라에서 지내면 좀 심심할 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식사를 때마다 가져다 주는데 그때 마다 팁을 줘야하니까 요것도 무시 못합니다.
아로마스파는 기대보다 별로...
캔들디너는 좋았어요. 분위기랑 음식 맛이랑 서비스도.. 95점 줍니다.
5일...
원숭이 공원과 절벽사원에 가는데 경치빼고는 뭐 그냥 그랬어요.
절벽에서 사진 찍으면 기가 막히게 잘 나온답니다~
쇼핑센터를 총 3곳 쯤 데리고 가는데 충동구매 하지마세요!!
한국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이걸 왜 샀나 싶어진다니까요.
이날 맛사지라가 하이라이트에요.전 두시간 받았는데 그동안 피로가 싹 풀립니다!
헐리웃 스테이크도 미국이랑 비교하심 안될꺼에요.ㅎㅎ분위기는 비슷한데 음식맛은 그냥 그래요.
*엘루이는 사진이랑 거의 같다고 생각하심 될꺼구요. 참 친절하니까 기분좋아지더라구요.영어 못해도 걱정마세요~한국말 잘하니까 의사소통은 문제없어요~
넘 장황하게 많이 썼네요.쓰다보니 생각나서 또 가고싶어졌어요~
아무튼 저희 부부에게는 신나고 기억에 남은 여행이었답니다^^
김민희 국민은행 506101-01-048146 -
♡발리 DISINI 풀빌라♡-1
- 2007.11.14
- 배*****호
- 1,743
2007.10.14.일요일. 싱가폴 1박 발리3박 여행다녀온 배지영♥조준호 신혼부부입니다.. 후기를 너무 일찍;; 올렸죠^^
일단 조기예약해놓고 이연진 실장님, 이선영 대리님 많이 괴롭혔죠?^
그래두 친절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신혼여행 너무 짧죠?
저희두 그랬답니다..
싱가폴.. 1박같지도 않은 1박을 보냈지만.. 시간내서 다시 한번 꼭 가보고싶구요.
발리는 역시 풀빌라가 정말 좋더군요..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처음에 스마트를 갈까 디시니를 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호화롭고 모던한걸 좋아하신다면 스마트가 낫고요.. 저처럼 분위기를 생각하신다면 디시니가 당연 최고인것 같아요~~
발리 다녀오신 분들이 다들 하는 말이지만 풀빌라 서비스 굿!!입니다..
그리고 저희 가이드를 맡았던 와얀닉 팁 더주고오고 싶었는데 못줘서 한이 될정도로 착하고 박식하고 발리 이미지까지 좋아진.. 최고의 가이드였습니다^
짧은 3박.. 저희는 다른 부부들과는 달리 옵션일정을 아예 안하고 거의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맛사지 받고 그렇게 자유롭게 보냈어요..
근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 그리구 발리 나이트투어는 기대 많이했었는데..
그다지.... 차라리 빌라 근처에 있는 분위기 있는 클럽에 갔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마사지는 거의다 좋았구요.. 마지막날 울루와뜨 사원의 원숭이들은 살짝 무섭더군요..
하지만 볼건 많았어요.. 경치도 좋고..
그리구 발리에 있는 K마트.. 우린 이곳을 너무 좋아했답니다..
너무 싸고 맛있는 과자가 많구요.. 하이니켄 큰 병이 11000원 밖에 안하구요..
저희는 이곳에서 쇼핑해서 밤마다 파티했다는 ㅋㅋ
그리구 좋은게 빌라내 냉장고에 있는 음료가 모두 무료였다는것.. 맥주도^^
암튼 풀빌라 선택에 고민 많으신 분들에게 디시니 풀빌라 추천합니다~
정말 오붓하고 분위기 있는 신혼여행 되실거라 믿고..
이만 글을 마칩니다~~
저희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천생연분 관계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계좌번호: 전북은행 529-21-0483881 배지영 -
♡발리 DISINI 풀빌라♡-2
- 2007.11.14
- 배*****호
- 1,546
디시니 풀빌라에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수영하고 자기전까지 또 수영하고..
간식도 먹고, 맛있는 식사도 빌라에서 대접받고..
완전 황제가 된 기분 이었어요!!
빌라 주변에 있는 해변도 거닐어 보고 위사진보면 발리 나이트 투어 사진도 있네요~~
발리로 신혼여행 가실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래요~~^^ -
푸켓 다녀 왔어여~
- 2007.11.14
- 박*운
- 1,476
안녕하세요~
푸켓 신혼여행 다녀온 박지운 &한주미 입니당
푸켓 타본비치로 신혼여행을 다녀 왔네요~~
푸켓 타본비치 입구에서 들어가자 마자 태국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리조트 였어요
특히 수영장이 네모 난 그런 모양이 아니고 동글 동글 리조트를 이어주는 수영장 느낌이여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당 ^^
일정 내내 포함되어 있는 맛사지랑 그리고 쇼 그리고 저희는 선택 일정에서 피피섬 일정을 선택 했는데
피피섬 아주 좋더라고요 ^^
아 그리고 참고로 저희 부부는 피피섬에서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아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음식도 아주 좋았고 특히 우리를 이끌어 주신 가이드님 박석훈 가이드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신부가 몸이 좀 안좋았는데 한국약도 구해 주시고 T T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원래 후기 이런것은 신부들이 많이 남긴다는데 ㅋㅋ
처음 예약 할때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것이 맘에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주위 친구들에게도 마니 마니 홍보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푸켓을 가시는 분들에게 ^^ 가시면 일정에 있는 내용도 좋지만 이래 저래 돈이 들어갑니다 특히 피피섬을 가실분들은 가셔서 해양스포츠 같은경우에는 비용이 들어가니 미리 미리 환전을 해 가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아 !! 컵라면은 몇개 정도 사가시고 남은것은 가이드분 드리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
끝으로 처음 부터 끝까지 저흴 위해 노력해 주신 박선화 계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참고로 우기기간이라고 비가 많이 올줄 알았는데 비가 거의 안오더라고요 ^^::::
천생연분닷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십쇼!!
사진 올리는데 한장만 올라가요 ~~ ^^::: 힘드네요 사진 메일로 보내 드린것 부탁 드릴게요 -
싱가폴1+발리4(니꼬+엘루이풀빌라)
- 2007.11.14
- 홍*희
- 1,640
저는 신혼여행에서 느낀게 좀 많습니다...
길게 쓰자니 넘 길어질꺼 같아...좋은기억과 나쁜기억으로 구분지어 쓰겠습니다.
@좋은기억@
1. 싱가폴
지하철,지도가 너무너무 잘 되어있습니다...조그마한 골목 하나하나까지 지도에 다 표시되어있어 아주 편해요..참고로 저희는 둘 다 영어실력 수준이하인데~~큰 문제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싱가폴 사람들은 정말 친절합니다..물어보지 않아도 어리버리하게 헤메고 있음 먼저와서 막우 알려줍니다^^
2. 발리
니꼬리조트는 너무 좋았습니다. 밥도 맛있고...수영장도 정말 너무 멋졌어요..
거기다 우리가 일찍예약을 해서 그런지...1층(문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방을 배정받아서..너무행복했구요...엘루이는 사진과 똑같았습니다...더 좋지도 더 나뿌지도 않았어요...그리고 때되면 밥가져다 주고..ㅋㅋ 캔들디너는..정말 맛있었어요...직원들 정말 친절했구요...
아융강 레프팅 정말 재밌었습니다...크루즈도...완전 신났끄여..ㅋㅋ
전체적인 일정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나쁜기억@
1. 싱가폴
택시비...절대 싸지 않았구요...
호텔이 원래 노보텔이었는데 업그레이드 시켜주신다고 M호텔로 해주셨는데..것때문에 좀 힘들었어요...클락키에서 늦게까지 놀고싶었는데 택시비의 압박으로 일찍들어가야했고..ㅠㅠ(노보텔은 클락키에 있어서 전혀문제없거든요..)
암툰 싱가폴은 가장 아쉬웠떤게 시간이 짧았따는거^^
2. 발리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서...리조트에서 제대로 못논게 한이됩니다...ㅋ
글고...아융강 레푸팅 하고나서...쪼매난 어린이들 벌때처럼 모여다니면서 돈달라고 합니다...그거 아주 난감하더이다...
그리고 크루즈 갈대...제가 멀미가 심해서 멀미약을 먹고갔음에도 불구하공...그 많은 사람들중에 저 혼자 멀미했씁니다...ㅠㅠ 사람들 다 신나게 놀고있는데 혼자 먹은거 확인하는 작업하고..ㅠㅠ 배위에서 뻗어서...2시간 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정신 차리고 보니 다른사람들 놀다지쳐 옷 다 갈아입고....시간은 30분밖에 남지않았는데....나도 뭐 하나라도 좀 타봐야겠고...ㅋㅋ 겨우 바나나보트2번 탔찌요.......그래도 좋았습니다....멀미 심하신 분들은 각오하셔야 할 듯..ㅋㅋ
꾸따 시내투어....(이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우리 가이드가 뭘 몰라서인지...아님 집에 급한일이 있어서인지.....투어해달라니깐 마차만 테워주고 가더라구요...우리가노천카페에서 맥주마시고, 꾸따 시내투어하고...그런거 안해요??없어요??했떠니...........가이느왈...네~그런거 없어요~~
그래서 없나????하면서 팁주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10불씩 팁도 주고 왔죠...
지금생각하면 좀 화가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6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5시 넘어서 우리 식당에 데려다 놓고..가이드가 없어졌어요.....우리랑 같이 다니던 팀이 맛사지 받고 있었었는데 그 팀을 데리러 간거 같긴했는데....그래서 처음엔 그런가보다~~하고 기다렸는데............6시가 되도 안오고....10분이 지나도 않오고.ㅡㅡ
잘 기억은 안나는데...6시 30분쯤 나타난 듯..........
집에 오는데 별 문제없이 잘 왔기에.....참습니다.......
결론!!!
발리 괜찮은 곳이구요...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맞춰놓은건진 잘 모르겠지만...까다로운 저랑 제 신랑 입에도 어지간히 잘 맞더라구요...
저희야 가이드 잘 못만나서 안좋은 기억이 좀 있긴하지만....
그거빼고는 다 좋았습니다...만족했어요......
참...우리 여행 신경써주신 송윤정대리님이 지금 입원중이시라는데...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네요....
제일은행 (홍승희) 376-20-342054
임정태 과장님 위의 계좌이구요....혹시 현금영수증 되면 것도 끈어주세요..
016-461-0669 번호루요~~~ -
천생연분 사람 참~ 이상하게 몰고가네요~
- 2007.11.14
- 딩*
- 1,675
글을 읽다보니 더욱 화가나네요
제가 마치 날씨가 안좋았던것만으로 항의를 하는걸로 사람 참 이상하게 몰아가네요~ 물론 천생연분의 말대로 비가 내리는거야 하늘이 하는 일인데 사람이 어찌하겠습니까~
하지만 제가 불만사항을 얘기했던것의 요점은...
천생연분이 건기라고 얘기했고 현지에서도 실제로 건기인데 갑자기 날씨가 안좋아져서 비가온것이 아니라
천생연분은 건기라고 얘기했는데 현지에서는 실제로 우기였기 때문에 백프로 비가 온겁니다~!!! 그쪽에서 잘못된 정보를 주셨기 때문에 천생연분에서도 책임이 있다 이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사무이를 먼저 얘기하기는 했지만 천생연분이 우기가 끝나고 날씨와 경치가 너무 좋다고 말했기 때문에 사무이로 최종 확정하게 된 겁니다!!!
왜 그쪽에서 말을 잘못했다는 얘기는 쏙 빼고 괜히 날씨탓하며 꼭 돈만 노리는것처럼 제가 항의를 해서 책임이 없다고만 하십니까???
말을 교묘히 돌려서 사람 이상하게 몰지 마시고 문제의 본질과 인과관계를 정확히 알고 정중히 사과하고 처리해주셨으면 합니다!!! -
발리~(니꼬발리 & 꾸부빌라)
- 2007.11.14
- 이*정
- 1,640
4박6일로 니꼬발리 꾸부빌라 다녀왔어요~
우기라고는 하지만 밤에 아침에 잠깐 비와서 노는데는 무리가 없어요~
원래는 첫날 레프팅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리조트에서 쉬는 일정으로 바꿨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니꼬발리 듣던대로 너무너무 예뻤어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저희 방이 1층이라 예쁜경치를 별로 즐기지 못했다는거.. 천생연분을 통해서 신행 갔다온거 너무 만족스러운데 니꼬발리에서 1층에서 지냈다는거.. 그거하나 너무 아쉽네요~
둘째날 데이크루즈 하러 갔는데.. 별로예요~
바나나보트 재미없구요.. 스노클링.. 카누.. 그저그래요..
오후에 받은 맛사지는 너무 좋았어요~
짐바란 씨푸드도 맛있었고..
셋째날 풀빌라에서 하루종일 쉬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꾸부빌라 예쁘고 괜찮아요..
욕실도 너무 이쁘구요..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아침에 인도네시아 볶음밥 먹었는데 정말 맛있구요..
수영하고 책도 읽고 점심때 스파게티 먹고.. 낮잠자다가..
아로마 스파 맛사지 받고.. 저녁에 포크찹먹고.. 푹쉬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날 울루와뚜 사원.. 그냥 한번 둘러볼만하구요..
쇼핑하고..
잘 쉬고 왔어요~
가이드도 너무 좋았고..우리 둘만 돌아다녀서 일정변경도 가능하고 너무편했어요
여행사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정해서 약간 걱정됐는데
정말 잘한거같애요.. 너무 만족스런 여행이였어요~
2만원은 아래계좌로 부쳐주세요~
대구은행 096-08-037586-7 이연정~!
부탁드려요! -
천생연분땜에 제 신행 망쳤어요!!! 이게 뭡니까!!!
- 2007.11.14
- 노*향
- 1,892
11월5일날 코사무이 다녀왔어요. 일정내내 폭우가 쏟아져 빌라에만 해변한번 못나가고 빌라에만 있었고 사진한장 제대로 찍은게 없습니다. 파란바다 파란하늘을 상상하고 갔었는데 완전 회색빛 뿌연하늘과 흙탕물색바다만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 계약할땐 분명히 동남아가 10월에 우기가 끝나고 11월부터 건기라고 했어요. 그래서 코사무이를 선택했는데 현지에 가보니 10,11,12월이 우기더군요. 제가 운이 없어서 비를 쫄딱 맞은게 아니라 우기를 아주 제대로 맞춰서 간거지요~!!!
한국에 돌아와 여행사와 통화를 하니...
제가 운이 없었다는 식으로만 얘기하더군요
비의 양이 얼마나 오는지를 왜 얘기안했냐는게 아니라 그곳이 우기인지 건기인지 그건 기본적인 정보 아닙니까?? 여행사가 고객에게 그런 기본적인 정보를 주는것은 당연한 여행사의 역활 아닙니까??? 더군다나 저한테는 잘못된 정보를 줘놓구선~!!!
책임자라는 사람하고 또 통화하니 그 책임자는... 원래 모든 지역이 지금이 우기라고 하던군요~!!! 참~놔!!! 이거 완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죠!!!
그렇담 그 사장 말대로 계약할때 제 담당자가 우기가 아니라고 한것은 잘못이라는게 밝혀지는 대목이겠죠.. 그러면서 소비자보호원얘기를 하면서 거기에다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여행사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데도 손님만 유치해서 보내노면 답니까???
조금이라도 그곳이 우기이니 비가 올수도 있다고 왜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그곳에 비가 얼만큼 올지를 쪽집게처럼 맞추라는게 아닙니다!!!
모든지역이 같은기간에 우기인것은 아니니 사무이가 우기인걸 알았다면 전 다른지역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천생연분은 이것에 대해서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
발리 다녀왔어요~ (니꼬발리&꾸부풀빌라)
- 2007.11.14
- 전*****진
- 1,582
여행 잘 다녀왔구요~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저는 발리로 4박 6일 다녀왔는데요, 니꼬발리 리조트에서 2박, 꾸부 풀빌라에서 2박 했습니다.
다녀와서 보니까, 이렇게 2박씩 나누어서 다녀오는게 재밌는거 같아여.
두 군데 모두 장단점이 있고.. 지루하지도 않고.. 옮기는것도 쉬워요 ^^
니꼬발리 리조트..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별 다섯개라고 계속 강조를 하시는데, 진짜 5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닷가가 바로 앞에 있어서 주위경관이 너무 좋습니다.
또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도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리조트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많이 이용을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어여;;;
식사는 1층에 있는 중국식뷔페였는데, 중국음식만 있는건 아니고, 빵도 있고, 음료수, 과일, 김치도 있어요.
완전 맛있어 죽겠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냥 아침정도 간단히 먹는건 괜찮은듯하네요.
꾸부풀빌라..
생각 외로 정말 좋았어요.
의외로 커서 깜짝 놀랄정도? ㅎㅎ
저는 표주박모양의 풀이 있는 곳이었는데, 너무 예뻐요.
저랑 같이 다니셨던 분은, 두번 헤엄치니까 끝이었을정도로 짧았다는데.
저는 팔이 짧아서 그랬나?? 다섯번은 팔을 휘둘렀던듯;;;
근데 물이 깊어서.. 최고 160m여서 발이 안닿았다는. 157cm 단신의 恨..
밥은 2~3종류의 음식들중, 코스별로 선택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빵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고.. (영어를 몰라서 막 선택하고 이러고 있었지만요. 쿄쿄)
청소해주시는 분들이나, 식사를 도와주시는 분들. 모두 모두 참 친절! 또 친절하시더라구요.
아주 만족이었어요.
싱가폴 항공 비행기..
저는 싱가폴을 경유해서 갔기 때문에, 싱가폴항공 이용했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분들보다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각 좌석마다 작은 모니터가 있습니다.
영화도 있고요~ 음악도 들을수 있고~ 게임도 있어요.
그런거 없었으면 어떻게 뱅기 탔을까 싶을정도로 유용했어요.
특히, 옆자리에 있던 신랑님과 같이 대결 테트리스. 재밌었답니다. ^^
기내식은...
맛있는 음식들이었던거 같은데, 계속 이 고기,저 고기,막 고기...
김치, 단무지, 피클이 너무 그리워서 미칠뻔했답니다.
먹고 계속 앉아있으려니 소화도 잘 안되고.. -_-);
첫째날, 래프팅..
래프팅이 힘들었다는 후기가 좀 있어서, 고민 했는데.
가이드분이 거의 조정해주셔서 별로 안힘들었어요.
급류도 좀 있고, 낙하하는 것도 있고~
주위 경관이 너무 예뻐요. 중간에 잠시 쉬어갔는데.. 그곳에서 봤떤 폭포는 정말 멋졌습니다.
오가며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도 구경하고, 도마뱀도 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활동적인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별로일수도 있겠네요~
둘째날, 퀵실버크루즈
바다에 나가서 하는건데.
바나나보트는 우리나라에서 하는것만 못한듯해요.
그냥 보트에 태우고 한바퀴 쭉~ 돌리고 그냥와요. 이건 한번 물에 빠뜨려주고, 통통 튕겨줘야 제맛인데 히히
스노쿨링은. 정말 재밌었어요.
처음에 들어갈때는 물이 차가워서 더 바싹 긴장했었는데.
오오~ 물속에 물고기들.. 정말 이뻐요.
아참! 여행사에서 주신 수중카메라..
일회용카메라라고 해서 당연히 필름이 있을줄알고 열어보지도 않고 싸가지고 갔는데,
필름이 없더라구요. 일회용카메라엔 필름도 원래 끼워져있는데;;
그 예쁜 바닷속 모습. 커플끼리 같이 손잡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따는. 필름 필수!!!
끝나고 저녁에,
짐바란 씨푸드.
요거 뺐으면 무지 아쉬울뻔했네요.
석양으로 물드는 바다. 너무 환상~
그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씨푸드. 너무 맛나더라구요.
킹크랩 살이 너무 많아서, 나중엔 질려질려~ 근데 제 남편님은 완전 맛있다고 난리~ ㅎㅎ
나름대로 분위기있고 좋은 코스인듯. 발리 가면 한번쯤 들려봄직한.
셋째날, 풀빌라 마사지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있었는데.
지루했어요. 어떤분들은 좋아하시려나?
가기전에 DVD 있냐고 물었더니 없을거라고 하셔서, 안가져갔는데.
DVD 있더라구요. 플레이어만 있으니.. 아무것도 못봤쎄요.
종일 YTN 뉴스만 봐야했습니다. 아웅~ 아쉬워라.
시내가 가까워서, 밥먹고 잠시 나갔는데.
너무 더워서 20분만에 귀가. ㅎㅎ 덥긴 더워요 ^^;;
다른 날에도 마사지는 계속 받았지만.
여자분 두분이 오셔서, 빌라 내에서 받습니다.
결혼했는데도, 빤쭈만 입히고 마사지받는거, 매번 어찌나 민망한지. ㅎㅎ
이분들 힘 무지 세십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씀하세요. 첨부터 세게를 요구한 제 남편님. 아주 아파서 환장을 하던데요? ㅎㅎ
넷째날, 쇼핑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식사하고~ 시내 돌아다녔어요.
여기저기 갔는데... 공항에 있는 면세점보다 비싸여.
정통 발리 물품들도 공항 면세점에 다 있구요.
그냥 구경만 하세요~ 공항가도 있을건 다 있습디다.
상점에서 30불짜리였던것이. 면세점에서는 20불이던가... 가방하나 샀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아놔 -0-;
마지막날 쇼핑하면서 시간 죽인다는게 좀 아쉬웠네요. 뭔가 하나 임팩트있는 일정이 있었따면 좋았을텐데.
가이드 쑤나마오빠
저희 커플(또다른 커플 또 있었어여)을 인솔해주신 분인데요.
솔직히 한국말은 다른 가이드분들보다 미숙했어요.
하지만 참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주시고, 이것저것 한국에 대해서 질문도 해주시고.
원래 직업이 농부라고 하시는데. 두가지 일을 하시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리조트나 풀빌라에 비치된 맥주들이 너무 비싸서. (거의 2배가격)
가이드분께 부탁드려가꼬, 자주 마트에 들렀거든요.
가는길에, 담배 한갑, 음료수 하나.. 조금씩 챙겨드렸더니, 미안하리만큼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구요~
가이드팁은 따로 없지만, 더운데 고생해주셔서 오실때도, 달러 남은거 조금 드렸어요.
환율도 많이 떨어졌는데.. 조금씩 팁 드리는것도 기분 좋더라구요 ^^
천생연분 덕분에,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후기보면, 어떤 분은 너무 좋았다~ 어떤분은 별로였다~ 하시는데요.
후기 보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는 것은 좋은데,
갈까말까 자체를 결정하는것은 솔직히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여행가서 즐기는건. 정말 마음먹기 달린거잖아요.
입에 맞지 않는 음식도, 조금 덥거나 짜증나는 날씨도, 말안통하는 답답함도.
새로운 환경에서는 당연히 감내해야할 일들이잖아요~
어딜 가시든, 와~ 좋다~ 최고다~ 새롭다~ 생각하면, 다 추억이 되고 즐거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에겐 좋은 경험이었어요 ^^
다른 분들도, 어디서든 좋은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슝슝==3
아! 글고.
현금영수증 챙겨주세요~ 확인해보니, 처리가 안되어있더라구요~
글고 후기올리면 주신다던 2만원은 요기로 부탁드려요.
신한은행 / 전은현 / 353-12-308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