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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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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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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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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다녀왔어요~^^*
- 2007.11.26
- 윤*****희
- 1,705
우선... 천생연분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허니문이었어요~ㅋㅋ
흠...저흰 발리 스마트풀빌라에 다녀왔습니다~
오... 한마디로 최곱니다!!ㅎㅎㅎ저희 일정이요... 첫날 자유고 둘째날부터 관광?하는 일정이었는데...
빌라안이 너무너무 좋아서 둘째날도 모든일정 취소시키고 자유로이
빌라안에서 지냈어요~ 절대 후회없습니다~^^*
좀 고가?의 빌라이긴 하지만...충분히 그럴만했어요...ㅋ
천생연분의 알찬?일정에 친절함까지... 저희요~ 두커플이나 추천했습니다~
(추천금? 주시는거죠?!ㅋㅋㅋ)
아참!!! 발리 현지 가이드님!!!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빌라 사진은... 여기(천생연분)에 나와있는거라 똑같아서
빌라사진은 올리지 않았어요~ (사진보다... 실제의 빌라크기에 놀라실겁니다~ㅋ)
흠...
이것저것 사소한것부터 감동받는 잊지못할 허니문이었습니다~
국민은행 (윤영기) 109802-04-022772
(저희 추천 두커플한것도 입금해 주실꺼죠?!ㅋㅋ) -
싱가폴 1박 발리 3박 풀빌라
- 2007.11.26
- 이*경
- 1,532
싱가폴에서 1박하고 발리풀빌라에서 3박 ㅋㅋ
싱가폴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곳입니다
한번쯤 다녀오길 강추입니다
발리에서의 3박은 재밌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풀빌라는 락스마나로 하였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먹는것도 밖에서 먹는것보다 풀빌라에서 제공해주는 것들이
더욱 맛있었고여
저는 풀빌라에서만 보냈는데
다른 신혼부부들을 만나보니 리조트에서의 시간도 잼있다합니다
발리로 신행 가시는분들 리조트+풀비라 로 나눠서 지내다오면
훨씬 알차게 보낼듯합니다
그리고 신행중 만났던 모든 신혼부부들 쭉~~~행복하시길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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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316 08 252157 이은경 -
싱가폴1박 +니꼬발리2박+스마트풀빌라2박 후기~
- 2007.11.26
- 이*진
- 1,590
웨딩카 타고 나오다 바로 오토바이랑 사고 ㅠㅠ
공항에 예상보다 30분 늦게 도착 ....그래서 통로를 두고 떨어져 앉아야 하는
자리배치 일찍 가셔서 자리 배정 잘 받고 면세점 구경 하는것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
새벽에 싱가폴 도착 숙소 노보텔 비가 오고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담날 아침 본 전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얼마나 많이 남는지 다음을 기약하며 발리로 출발~
발리 도착해서 세관검사전
짐 찾는 곳에 가면 여러명이 여행사 표시 있는가방을 옆으로 내려 놓고
주인이 가면 끌어다 줍니다. 팁줘야 합니다!!! 우리는 여행사 직원인줄 알았다가
낭패를 ㅠㅠ 조심하세요. 여행사 직원은 밖에 있습니다.
발리 풀빌라 보러가는건데 일정 다닐려면 풀빌라에 있는 시간이 적다고 해서
일부러 리조트 이틀 넣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일정 다니고 풀빌라에선 자유시간 가질려고요. 잘 한거 같아요 ㅋㅋ
니꼬발리 리조트!
일정 다니느라 방에서 잠만 자고 아침 먹고 해변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정말 아쉬운 부분인데요. 조금 부지런하면 아침 먹기전 일찍 가볼수 있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창문을 꼭 닫아야 에어컨이 켜집니다 ㅋㅋ 자동임~
그리고 한국으로 전화는 3분까지 5천원 정도 이구요. 13초 하다 전화기를 떨어트려 끈어졌는데 그것도 똑같드라고요 . 수화기 꼭 붙들고 하세요^^ㅋ
래프팅!
그냥 물따라 쭉 내려오면서 경치 구경입니다.
좋았다라고하기도 별로라고하기도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
래프팅 하는곳가면 음료수와 반바지를 팔려고 여럿이 몰려듭니다.
반바지2천원 주고 사서 잘 입었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물빠진다고 하더라고요.
퀵실버!
키미테 붙이고 갔습니다. 촌스럽기는 ㅋㅋ
1층이 멀리 그나마 안한다고 해서 1층에서 갔고요.
멀리를 다행히 안했지만 힘드어 하는분들도 많더라고요. 키미테 추천!
아 배타기전에 멀미약 한알 주긴 합니다.
원주민섬 정말 작아요. 섬크기는 모르겠는데 둘러 보는곳은 작습니다.
야자열매 잘라서 주는데 미지근해서 ㅋ거북이 들고 사진 찍고 나오면 끝.
섬보고 반잠수함타서 고기떼 좀보다 점심식사.
사람 많고 해서 줄을 오래서야 합니다. 별로 먹을껀 없고요.
밥먹고 스노클링과 바나나보트 타고 3시반되면 다시 배타고 돌아옵니다.
짐바란 씨푸드!
별로란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전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연기땜에 좀 거슬리기는 하는데 바다 보면서 좋았습니다.
마차투어 ,하드락카페,시내관광은 볼만한데요
야시장 투어는 비추입니다. 볼것도 없고 물건도 안좋고 그렀습니다.
맛사지는 아로마스파가 젤 좋았고요~ 너무 길어져서 이정도로
스마트풀빌라!
시설 최고입니다. 입이 딱 벌어져요~
변기가 3개 욕조가 2개인데 그앞에 다 LG티브이가~
(변기뚜껑도 사람이 가까이오면 저절로 열리는데 이건 필요 없는듯 ㅋㅋ)
풀장크기에 놀라고~미니바 냉장고 크기에 놀랍니다. 양문형 지펠 냉장고 ㅋㅋ
시간만 나면 수영 했습니다.풀깊이가 160정도 되는것 같고요. 튜브는 빌려달라고 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없다고 ㅠㅠ 그래도 열심히 놀았습니다.
한국DVD도 몇개 있었고요.CD도 있습니다.
해변은 걸엇거 5분만 가면 나옵니다. 부기타고 갔는데 금방이라 아쉽더라구요.
둘만 노실분들은 최고인데 ...부대시설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할지도 ...
쓰기전엔 할말이 많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일께요.
잠도 오고요 ㅋㅋ
(달러 쓰는것보다 환전해서 루피아로 쓰는것이 더 이익인것 같아요.)
신혼여행은 어딜가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으로~~첫 추억을 만드는곳이니
좋은 맘으로~ 좋게 생각하고 즐기다 오세요 ^^
아 그리고 우리의 가이드 슈디에게 정말 감사를 한국말도 엄청 잘하고 친철하고 착한 슈디 정말 고마웠어요`
기업 139-005225-03-015 장선기 -
현금영수증 언제되나요...
- 2007.11.25
- 김*석
- 1,624
10월27일에 세부갔던 김우석입니다
18일에 현금영수증 처리가 안되서 글을 올렸더니
바로 처리하시겠다고 19일에 답글을 달으셨던데
아직도 처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11월중에 해주셔야 올해 연말정산 들어가지요... -
11월19일 헬리코니아풀빌라
- 2007.11.25
- 차*화
- 1,711
11월 18일날 결혼하구 ^^
그다음날 발리에 도착했어요..현지가이드인 에릭^^ 넘 친절하구...
차두 냄새안나게 신경두 써주구 이것저것 센스만점이더라구여...
풀빌라두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구....
아침식사두 깨끗하게나오구 맛있었어여...^^
스노쿨링두 재미있었구 바나나보트두 재밌었구...암튼 좋았어요...
신랑이 넘 좋아해요...
저녁에먹은 씨푸드도 넘넘 맛있었어요 (강추강추^^)
밤에 간 과일시장, 라이브까페.....밤에 본 발리는 활기가 넘치구...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정말 기억에 남아요... 거기서 정말 사진 많이 찍었어여..
바다가 정말 좋더라구요....
신랑이 얼른 후기 올리라해서요^^ 좋았던가봐요 저두 그렇구...
그전날 결혼한 신랑 친구 커플이랑 같이 갔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지내다 왔어요
가기전 친절하게 상담해준 김정환팀장님 이윤희팀장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다들 발리 다녀오세요 헬리코니아 강추!!!!
453031-56-153205농협(차인화)
참 현금영수증 해주세요..(010-9015-3036) 이번호루 해주세요 -
골드코스트와 시드니 잘 다녀왔어요^^
- 2007.11.25
- 유*****은
- 1,636
호주로 잘 다녀왔어요~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곳이라는 점과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왔습니다....
감사해욧^^
2만원을 지원해주시는 센쑤 맞죠??헤헤~ -
보라카이~~~
- 2007.11.24
- 김*****회
- 1,761
10월6일 보라카이 여행~~~
늦었지만.. 다른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될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필리핀에 도착했을때~~~
키크고 늘씬한 여자 가이드분이 마중을 나와계셨습니다!
앨리라는 가이드 분이셨습니다..
어찌나 인상부터 좋던지.. 일단 여행이 즐겁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호텔까지 가는길에...
지겹지 않게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중간에 차가 신호에 걸렸을때 필리핀의 국화까지 흥정해서 사주셨어요!
은은한 향기에 잠이 솔솔~~~
다음날 피곤할걸 모르겠더라구요^^
다음날은 보라카이 가는 비행기에서 맛이나 보라고
필리핀 과자까지 하나 사주셨어요...
물론 여기서 끝은 아니죠..
저희가 보라카이에서 나와서 공항으로 가기전에 미리..
필리핀의 과자를 한봉지 사가지고 나오셔서..
가면서 추억도 생각하고 맛이나 보라고..
정말 그런 세심한 배려...
제가 해외여행을 몇번 다녀봤지만..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는분..
별로 없었습니다.
저희랑 같이 한팀이 더 있었는데..
거기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비교하자는건 아니고 정말..
그 팀은 참고로 천생연분으로 오신건 아니고..
여튼 앨리 가이드님~~~
저 얼마전에 과자 다 먹었어요!!!
선생님들이랑 나눠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난리들이었어요.
정말 작은 정성이지만.. 제맘속에 영원히 간직될꺼에요...
멋진 신혼여행에. 세심한 배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라카이로 흉~~~~
보라카이에서두 또 너무 너무 괜찮은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첨엔 가이드분 인상이 너무 강해서..
이거이거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상이 강한만큼 정말 강한 여행하고 왔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가이드 이름은~~~~ 딘(알라딘의 약자라던데... ㅋㅋ)
일단 숙소로 가서 짐풀고..
일정을 소개받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버그카를타고 돌아온후
세일링 보트를 타는데..
정말 그날 세일링을 한건 탁월한선택...
바람이 적당히 있어서 얼마라 재미있었는지...
그리고 저녁식사두 커플들이 고를수 있고 또 소개로
일단 좋았던건... 식사를 정해진게 아니라 그날 그날 먹고싶은걸로~~
둘째날
잠수를하는데.. 저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배위에 홀로 있는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배아래로 데려가서 줄을잡고 있으면 물고기 밥으로 물고기들도 유인해주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비록 잠수는 못했지만 맘만큼은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못하는 저때문에 30분 넘게 고생하신.
잠수 가르쳐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둘째날두 점심 저녁 다 가이드분께서 정말 융통성있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한건..
보라카이에서 정말 유명한 피자두 직접 사오셔서 주시고
맥주도 사주시고.. 일단 문화를 많이 체험하게 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현지인가이드분은 더말할것없이 최고였습니다.
혹시 보라카이를 고민하신다면..
딘이라는 가이드로 가보세요..
그리고 신랑이 눈이 나빠서 제가 바다보터 운전했는데..
그 스릴 쾌감 장난아닙니다
신부님들.. 신랑님들께만 맡기지 마시고 운전해보세요..
정말 내리기 싫으실꺼에요..
저희는 딘덕분에.. 4바퀴나 돌았어요..
다른팀들 이야기 들어보면 2바퀴이상 탄사람들 없다더라구요^^
여튼 딘~~~~ 너무 너무 * 무한대 고마웠어요
그리고 저희는 보라카이에서 3박을했습니다.
3일째 점심..
이거이거 또 딘이 현지인들이 먹는 식당에서 저희들을 대접했습니다.
솔직히 몽골리안 BBQ 이런거 한국에 있는 BBQ랑 거의 같습니다.
저희는 그거 안먹는다니깐.
딘이 직접 사주더라구요 다른거..
근데 정말 맛이 끝내줬습니다.
신랑이랑 둘이서... 하루 더 있자고 방도 알아봤는데...
안된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신랑 신부님들.. 필리핀 나오지 마시구요..
보라카이 4박해서 5박6일 강추합니다.
저의는 그렇게 못해서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저희가 딘과 현지인 가이드 도동에게 대접했습니다.
직접 수산물시장에 가서 정말.. 엄청나게 큰 랍스타와 새우를 사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직접 고르는 재미...
아마 랍스타 크기 보시면.. 놀라실껄요???
정말 너무 재미있는신혼여행..
근데 이연진 실장님~~~
5박6일 이런거 왜 추천안해주셨어요!!!!
전 5박6일은 있는거 몰랐어요!
그래두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천생연분은 알게되어서 갔다온거..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앨리,딘,도동에서 감사합니다.~~~
P.S 사진을 여러장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어쩌죠???
그리고 별4개한 이유는 풀억세스를 왜 안권하셨는지.. 그게 조금 아쉬워서...
계좌번호
국민은행 송미회
963001-01-371609 -
PURI BANDESA(아만다) 풀빌라 후기입니다^^
- 2007.11.24
- 현*
- 1,733
안녕하세요^^
11월 20일에 발리 아만다(반데사) 풀빌라로 여행을 갔습니다.
발리에서는 PURI BANDESA라고 부르더라구요.
일단, 공항에 첨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인 아구스 위라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좀 어설프긴 하지만, 한국말을 정말 잘해서
여행하는 내내 이런저런 인도네시아 문화나 생활방식, 언어에 대해서
참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많이 친해졌답니다.
다른 신혼부부들은 없고, 저희만 있어서
운전기사인 로만과 위라와 참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보내서,
돌아올때 더욱 더 아쉬웠던 거 같아요.
둘째날 캔들라이트...
너무나 이뻐서 준비하시는 분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계속 디카를 들이대기도 했었구요,
저녁식사가 어찌나 맛있던지..둘이 아무런 말없이 계속 먹기만하고,
나중엔 배가 불러서 숨도 쉴수가 없었어요.
여행기간 내내 해물요리는 정말 원없이 먹은 듯 해요.
셋째날에는 일정을 추가해서 바다낚시를 했는데,
첨해보는 바다낚시에 마냥 설레임만 가지고 출발했다가
멀미땜에 좀 고생을 하긴 했었지만,
한국의 고등어랑 비슷하게 생긴 물고기를 잡았어요.
첨 잡았을때 어찌나 뿌듯했던지..^^
하지만, 결국엔 저때문에 일찍 돌아올수밖에 없었어요..ㅠㅠ
풀 옆에 있었던 간이침대(?)는 제가 제일 좋아했는데요,
인도네시아 날씨가 오히려 필리핀이나 태국보다 습하지도 않고
저녁때는 생각보다 날씨도 선선해서,
간이침대에서 긴팔옷 하나 걸치고 둘이서 밤하늘의 별도보고,
이런저건 이야기들도 많이 했어요.
제가 머물렀던 PURI BANDESA는 주로 한국인보다는
유럽인들이 많이 머무르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발리가 아직은 한국의 손이 덜타서
한국 사람들보다는 유럽이나 일본 사람들이 많았구요..
암튼, 지금까지 가봤던 곳중에서 최고의 곳이었어요.
돌아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발걸음이 안떨어지는 걸
억지로 돌려세우고 돌아왔답니다.
여행다녀오는데, 신경써주신 임정택과장님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정말 PURI BANDESA 풀빌라 강추입니다.
최고예요~^^
(하나은행 214-910166-46207 맹현정) -
발리 오션블루풀빌라 3박5일
- 2007.11.24
- 송*****주
- 1,881
안녕하세요~^^
11월3일 예식후 다음날(11월4일) 발리 직항으로 3박5일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가는(ㅋㅋㅋ) 신혼여행이라 부푼 마음을 안고 떠났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탄후 6시간 후 발리 덴파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의 6시간이 지루하리라 생각했지만
전날의 예식과 여행준비의 피곤함때문이었는지
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잠을 자서
지루함은 몰랐습니다..
피행기 타니 잠이 아주 잘 온다는..^^;
입국수속을 하고 공항을 나가니
가이드가 우리 이름이 씌어진 종이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생긴건 좀 인상파여서 조폭 같아보였는데
매우 친절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가이드와 천생연분 현지직원과 인사후
저녁을 먹으러 갔죠^^
식사는 한식이었는데
음식맛은 그냥 그럭저럭^^;
식사후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빌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투숙한 곳은 오션블루 원베드룸 풀빌라였는데
사진에서 보던것이 과장이 아닐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고
동과동사이 산책로도 매우 예뻐서 맘에 들었습니다..
풀빌라였고 저녁에 투숙후 바로 한시간정도
풀에서 수영하다가 잠들었죠^^
이튿날 일어나서 호텔식으로 아침을 하고^^;
(식사가 생각보다 맛납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르지만...ㅋㅋ)
래프팅을 하러갔죠^^
두시간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므로 좀 지루했지만
래프팅은 아주 재미납니다..
16Km정도의 코스인데 전혀 지루함이 없습니다..
보트를 타고 4미터 밑으로 떨어지는 코스도 있고
경관도 멋지고 중간중간 폭포도 있습니다..
암튼 재미있습니다..강추^^b
저녁에 캔들라이트 디너도 환상적이고 아주 굿입니다..^^b
풀에 꽃잎을 한가득 채워줍니다..
역시 수영도 했죠^^
셋째날은 데이크루즈 관광을 했습니다..
전날보다는 빌라보다 가까운 위치에 항구가 있어
이동중의 지루함은 덜했지만
데이크루즈는 좀 실망이었습니다..
다른 허니무너들도 넘 많은데 같이 하려니까 좀 복잡한 느낌도 많았고
기본으로 주어지는 해양스포츠도 좋다는 느낌은
전날에 비해서 별다섯개중 별2개정도
약간 지루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별도 옵션 해양스포츠를 하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패러세일링을 하자고 여행출발전부터 마음 먹었기에
가이드에게 한다고 부탁했었습니다..
그런데, 메뉴에는 1인당 20불이라고 써 있었는데
다른 배로 이동해야 한다며 1인당 40불이라고 해서 좀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여행기분을 망치기 싫어 한다고 했죠..
그래서 1시 출발이었던 빌리지투어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한참 기다렸는데 안된다고 하여 실망이 컸습니다..ㅡㅡ^
연계한 크루즈가 별로였던것 같네요..
이건 여행사에서 보완해야 할듯 싶습니다..
바다는 예쁘고 아주 깨끗하고
물고기들도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그런점은 좋습니다..
저녁에 짐바란비치의 석식과(푸짐한 씨푸드 좋습니다.^^)
나이트투어는 좋은편입니다..^^
넷째날은 오전 자유시간 오후엔 절벽사원 관광이 있습니다..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조인성이 원숭이 놀리다 움찔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원숭이들.. 사원안에 많이 있습니다..
사원안에 나무에 꽃들이 많이 있는데
예쁜 나비들이 나무위로 많이 날아다니고 경치도 예뻐서
좋았습니다..^^
징그러운 벌레같은건 없고 나비는 많이 날아다녀
매우 예쁩니다..
사원관광 후 쇼핑을 하는데
저희 커플은 쇼핑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밖으로 나와 사진이나 찍고 그랬네요^^;
면세점에서 가족들 선물 좀 사는정도^^;
저녁에는 헐리웃 스테이크인가 하는게 나오는데 이건 좀 깹니다..
양도 넘 적고 호텔식이 훨씬 좋아요..
날마다 일정에 맛사지가 있는데
한국에 비해 아주 싸고 맛사지도 시원하게 해주고 좋습니다..
저희는 돈 더주고 더 받기도 했네요^^
시원하게 해주므로 베리베리 강추입니다..
특히 발마사지가 아주 강하게 해주는데
저희 커플은 이게 젤 좋더군요..^^b
마지막으로 종합결론^^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여행사직원들도 친절하고 가이드도 친절합니다..
미쓰가 있다면 데이크루즈네요..
차라리 인원수 줄이고 경비 늘리더라도 선셋크루즈나
그런것으로 보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데이 크루즈는 우리나라 놀이공원입장객 많을때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 느낌이드네요..
아무튼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번창하세요~~
우리은행 212-158604-02-001 송양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