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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발리 스마트 풀빌라 이용 후~~~ ㅋㅋㅋ

    정말 즐거운 신혼여행이였다.....
    풀빌라 (스마트 ) 안에서 수중카메라로 서로 찍어주고 즐거웠다.
    그리고 수영을 잘 못하실 경우에는 킥보드나 튜브, 비치볼을 가지고 가서 같이 노는 것이 좋을꺼 같다.
    그리고 마사지를 많이 받으면 좋을꺼 같다.
    우리는 시간나면 마사지 받으러 같다... 서로 한방에서 마사지 받는데 매우 묘한 기분이였다...
    그중에서 초코렛 마사지는 굿~~~~`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절대 크루즈는 가시지 말고 풀빌라에서 노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가이드가 우리말도 잘하고 친절하게 해줘서 좋았다.
    타지에서 당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싸고 좋은 물건들을 가르쳐주는 가이드가 너무 좋았다...
    아쉬웠던거는 선물로 줬던 수중 카메라가 고장이여서 현지에서 40불이나 주고 샀다.. 아우~~~ 화나...

    그래도 빌라안에서 엄청난 시설에 깜짝 놀랐다...
    모든 시설이 리모컨 하나도 움직였고,,, 사우나 시설 및 마사지 방...~~~~
    돈을 쫌 더 내더라도 좋은 시설로 선택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진 찍는데 역시 닭살 스럽더라도 꼭 커플룩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사진이 훨씬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식사는 신라면은 필수......정말 매운것이 떠오를 것입니다....
    물론 돌아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부부같은 경우에는 빌라안에서 놀았던 것이 더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사진은 삼각대 필수고요......
    비행기는 대부분 이코너미로 했을텐데 발리까지 저희는 7시간이 넘게 걸려서 비즈니스로 타고 갔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이코너미 사람들은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쓰러졌으나 우리부부는 첫날부터 쌩쌩~~~~그이유는 비즈니스석으로 탔기때문.....ㅋㅋㅋ
    선물은 어른들이 라텍스를 대단히 좋아하시더군요,.... 부모님만 그걸로 사고 나머지는 마지막날 세관에서 핸드폰줄이나 샤워 셋트가 좋을 듯...
    이상입니다.
    행복하세요

  2. 싱가폴경유 발리 엘루이 풀빌라 후기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당일 싱가폴경유해서 4박6일 발리 엘루이 풀빌라 다녀온 배동명 v 김문선 커플입니다.
    첫날 싱가폴 엠호텔도착하자마자 곯아 떨어진거 같아요 ㅎㅎ
    싱가폴에서 가이드 해주신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너무도 친절하시게 싱가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싱가폴 관광후 도착한 발리 ..그 뜨거운 햇살의 도시 아 다시 가고싶어라~
    발리 공항에서 2시간만에 나온 우리를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기다려 주신 현지 소장님과 우리의 매력남 가이드 수타르쟈를 만났습니다.
    공항에서 20분거리에 위치한 엘루이 풀빌라!!
    가격값합니다!!!
    들어서는 순간 벌어지는 입과 피곤함에도 도저히 잠들지 못한 첫날이었어요 ㅎㅎ
    세심하게 수건하나하나에도 꽃을 꼽아 주시고 욕조에도 꽃으로 장식해주신 센스~! 풀빌라 사진만 보고 믿지 말라고 하던 분들~!! 엘루이는 사진보다 더 환상적으로 예쁩니다. ㅎㅎㅎ
    첫날부터 만족스러웠구요 피곤해서 못일어날까 모닝콜도 해주시고 프라이버시 보장은 당연하구요
    저희가 사실 짐을 싸다가 수영복을 빼놓고 간거 있죠 ㅎㅎㅎ
    그래서 *.* 상상에 맡기겠어요 ~ 암튼 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 래프팅 !! 워워 정말 잼납니다 추천해드려요 ㅎㅎ
    단! 썬크림 듬뿍 바르시고 가시구요 다리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제말 안들은 우리 신랑 안쪽 다리가 다 익어서 이틀동안 쓰라려서 고생했답니다.
    그리고 맛사지 으음~ 두말할 필요없이 시원합니다 ㅎㅎ
    엘루이 망설이고 계시면 망설이지 마세요 강추해요!!
    그리고 김정환 팀장님 ~~!
    일정이랑 이것저것 바꾸고 우기고 했는데도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 기분좋게 가시라면서 여러가지 배려해주시고
    처음 짜증섞인 목소리로 따져서 물었는데도 (사실, 제실수엿어요 ㅠㅠ;;)
    차분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저희 입장에 서서 생각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 그때는 왜그리 조급했는지 끝나고 나니 우습기만하네요 ^^;
    항상 번창하시고 저희 1주년에 시부모님 모시고 푸켓으로 가족여행 갈 계획이에요 그때도 찾아뵐게요 ^^

    *현금영수증 부탁드려요*
    0 1 1 - 9 9 0 3 - 8 7 2 8
    하나은행 21704 3706205 배동명

  3. 아쿠아마린+알린타 5박7일 다녀왔습니당~

    11월24일 결혼을하고 25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방콕을 경유하여 푸켓으로 허니문을 떠났습니당~^^
    너무나 들뜬기분...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인천공항에서 7시20분에 출발...푸켓에 도착했을땐 이미 깜깜해진 오후 8시쯤...방콕에서 비행기가 늦어져 마니늦어졌지만 그래도 허니문 첫날이라 피곤한줄도 모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공항에 도착하자 가이드박기성오빠랑 현지가이드 칸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곳에서 우리와 일정을 같이할 2팀 지나랑 현구씨 명옥이랑 홍섭씨를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간단한 인사를하고 차를타고 한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먹고 (너무나 맛있었어욤~ㅋㅋ)아쿠아마린 리조트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앞에 나타난건 조그만 도마뱀들~뜨아~ 첨엔 너무싫었는데..다행히 방엔 없더라고요~ㅎㅎ방에 도착했을땐 침대위에 꽃잎장식을 제외하고는 뭐야~ 걍 동네모텔수준이넹~그랬습니당~ㅋㅋ 그렇게 하루가 가고 아침일찍눈을떠 테라스로 나갔습니다.넓은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더라고요~오호~ㅋㅋ그렇게 우리의 허니문 둘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당~오늘은 환상의섬 피피섬가는날~ 부푼 기대를 안고 배를타고 1시간30분을 갔습니다.정말 영화에서나 나오는 푸른 아니 파란 아니 옥빛의 이쁜 바다가 쫙~펼져져있더라고요~
    거기서 또 보트를 타고 스노쿨링을 하러 갔습니다 간단한 교육을 받고 스노쿨링을 했읍니다.수영을 못하는 저는 마니 걱정했는데 얼굴을 바다에 담갔을때 밑으로 보이는 바닷속 풍경은 예술이었어요~색색의 물고기들이 환상그자체더라고요~그렇게 신나게 물에서 놀다보니 허기가 지더라고요 점심은 부페식이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특히 치킨이~ㅋㅋ피피섬에서 나와 맛사지샾으로 이동 스크럽과 아로마 타이안마까지 3시간코스의 맛사지를 받았습니다~정말 하루의 피로가 싹~ 없어지는듯했어요~리조트에 돌아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술과 과자 등등을사가지고 저녁엔 저희방에서 다같이 조그만 파티를 했어요~다들 넘넘 좋았어요~
    셋째날은 저녁6시까지 자유시간이었어요~리조트 풀에서 수영도하고 살도 태우고 모처럼 휴식을 취할수가 있었어요~그리고 드뎌 저녁 빠통시내로 관광을갔어요~정말 휘황찬란한 사이먼쇼를 감상하고 그들과 사진도 찍고 게이빠에서 난생 첨보는 이쁜형님들과 장난도 치고..ㅋㅋ 그렇게 리조트에서의 마지막날이 지나가고 넷째날 한팀과 이별을하고 우린 풀빌라로 갔습니다.정말 기대만빵~알린타에 도착했을때 우와~~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원베드로 예약을 했는데 방도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그곳에서 가장 좋은방으로 바꿔줬는데...첨엔 너무 커서 무섭더라고요~^^
    복층형의 방엔커다란 식탁과 커다란 TV 침실이 2곳에다가 큰 월풀 욕조,거기에 개인풀까지 환상그자체였습니다 .우리신랑 좋아서 거기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ㅋㅋ간단히 짐을 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발에 닫는 모래 느낌이 넘넘 좋았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느껴보지 못한 부드러운 모래와 파도...느긋이 여유를 만끽하는 유럽인들... 너무나 이쁜 풍경에 하루가 넘빨리지나가버렸어여~
    다음날은 다른 팀이 가까운 핫스프링에서 묵었는데 놀러와서 같이 저녁도 먹고 해변에서 수영도 하고 썬텐도 하고...정말 푸켓에서의 마지막날을...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가득가득 만들었어요~^^우린 풀빌라에서는 자유일정이라 정말 오랜만의 여유을 만끽했습니당~정말 알린타 후회없어요~돈도 아깝지 않을만큼 정말 멋진추억만들게해준 천생연분 박선화 계장님 감사드리고 우리 현지 가이드 박기성 오빠랑 칸에게 정말 감사해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꼭한번 가고 싶어요~
    정말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4. 보라카이신혼여행 잘 다녀 왔어요~

    안녕하세여~
    12월 9일에 신혼여행 다녀온 윤아 학규커플이에여~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동안 그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여
    저희는 마닐라1박+보라카이 3박 일정으로 다녀왔어여
    첫날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최대한 빨리 공항으로 향했는데 길이 엄청 막혀서 6시간동안 운전하고 겨우겨우 공항에 도착했어여~
    피곤에 쩔어 넘 힘들구 암껏두 할 기운이 안남아 있어서 면세점에서 쇼핑두 포기하구 두시간 정도를 탑승대기실에 앉아만 있었네여~ 힘들어두 쇼핑좀 할껄 ㅠㅜ
    우린 돌아올때두 인천 면세점을 이용할수 있을꺼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서... 에혀~
    힘들게 겨우겨우 비행기를 탔는데.. 헉~! 이게뭐야~~~~
    필리핀 5J항공을 탔는데... 이거 사람이 탈게 못되더라구여~ 90도각도의 의자에 앉으면 무릎이 앞의자에 닫고 시트가 어찌나 딱딱한지....
    이것저것 알아보지 않고 싼맛에 신청했다가 몸만 디게 고생했어여
    옆에서 신랑은 자꾸 화만내구... 뭐 이딴걸 예약했냐구 ㅠㅜ
    울 신랑 가뜩에나 화가 잔뜩나있는데 필리핀 항공 직원들이며 공항 직원들이 넘 불친절하구 막말로 싸가지가 없어서 울오빠 폭발 직전이였어여
    말만 통하면 멱살잡고 몇방 날렸을꺼라나 ,,,,
    필리핀으로 여행하실 분들 꼭 알구가세여~ 필리핀 공항 직원들 재수 없어여 그런모습에 넘 기분 상하지 마시구 원래 그런가 보다 하구 넘기세여~
    글구 마닐라 공항에서 내려서 가이드 분을 만나러 가기전에 엄청 해맸어여 공항 문 밖을 나와서 길을 건너구 다른건물 로 들어가서 다시 나와야 가이드를 만날수 있다고 미리 얘기좀 해주시지 그 낯선곳에서 얼마나 당황스럽두 황당하던지...
    겨우겨우 길을 찾아서 가이드를 만났답니다 ㅠㅜ
    여행사 분들 이거 꼭 미리 약도라도 만들어서 알려주세여 다른 여행사에선 약도를 보내줘서 편히 찾았다는데 우리만 뭐냐고요~ 저희팀 다른 커플들고 거기서 엄청해맸다구 하더라구여

    첫날 일정에서 꼭 주의할점~
    1.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비행기는 좋은걸로 예약하세여
    2. 필리핀 공항 직원 재수없으니 무시하세여
    3. 마닐라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는 곳까지의 정확한 약도 부탁하세여
    둘째날...
    마닐라 호텔에서 1박을 하구...(아~! 그날 배가 엄청 고프니 컵라면과 물 꼭 챙기세여) 보라카이로 고고~
    여기서 부터는 가이드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별 어려움이 없었어여
    경비행기를 타는데 다른분들은 다 무섭다구 하던데 우리는 넘넘 좋았어여
    잼있구 경비행기 의자가 국외선 비행기보다 훨 좋았다는거~ ㅋㅋㅋ 스튜디어스 언니두 디빵 이뿌구 친절하구~ 절날 막 화나구 짜증나던게 경비행기를 타면서 부터 싹 사라지더라구여~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넘넘 멋쮠 하워드와 쪼이를 만났어여~ ㅋㅋ
    일정을 상의하다가 첨엔 선택관광 하나두 안하려구 했는데 막상 설명을 들어보니 다 하구 싶어라구여~ 결국 마사지만 빼고 놀꺼리는 다했다는거 ㅋㅋㅋ
    신혼여행 가기전 예약할땐 그런거 다 하기실타구 했던 우리오빠였는데...

    여기서 한가지 또 당부할점
    1. 처음 여행 예약하실때 풀옵션으로 예약하세여~ 안해두 된다는 생각으로 기본으로 했다간 현지에서 돈 더 많이 씁니다 ㅋㅋㅋ 우리처럼요~

    일정을 다 짜구 그날은 거의 자유시간이였어여~ 수영장에서 놀구 바다에서 놀구~ 상점 돌아다니구~

    셋째날~넷째날~
    이날부터는 레저스포츠를 줄줄이~ 하나같이 다 재미있더라구요~
    어찌나 우리둘은 신나서 놀았던지... 같이 다니던 다른 일행이 우리보구 진정한 신혼부부같았데여~ 밤에 일행들이 모여서 술한잔 하자는것두 거절하구 우리끼리 막 놀러댕기구 그랬거든요~
    이날은 진짜 꿈처럼 넘넘 행복하구 즐거웠어여~
    돌아다니면서 피자두 먹구 머리두 땋고~ 현지 물건두 이뿐거 막 사구~
    질은 별루라지만 이뿐게 의외로 많더라구여~
    첨에 우린 패소를 별루 안쓴다는 말을 듣고 30불만 바깠었는데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100불 넘게 바까서 썼던거 같아요~

    마지막날~
    보라카이에서 쫌 더 놀구 싶은 맘이 간절했는데... 새벽5시에 출발을 하라 하더라구요 잉~ ㅠㅜ
    왜케 일찍 출발일까 막 투덜거렸는데 마닐라에서 상점 3군데 들려야 한다나,,,
    아쉬웠지만 마닐라로 고고~~
    마닐라에서 상점 3군데를 들려요 살껀 솔직히 없는데 엄청 강요를 하구 설명하구... 우린 돈두 다 써서 없구 살 맘두 없다하는데 계좌이체두 된다 어쩐다....
    첨에 간 상점에서 가이드분께 확실히 우린 안살꺼라는 걸 각인시켜줬어여~ 그담부턴 별루 강요 안하구 구경만 하라 하더라구여~ 가이드님께는 약간 죄송하지만 솔직히 거기 물건 비싸기만 하지 별루 살꺼 없자나요~
    우리가 대충 둘러보구 나오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가이드분이 특별히 마닐라 백화점에 대려다 주셨어여~ 여기 백화점 옷들이며 물건 진짜 싸더라구여~ 달러만 쫌 남았으면 쇼핑하고팠는데... 눈과 사진으로 더 많은 곳을 보구 남기자는 울오빠의 의견을 수렴하구 백화점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찍구 잼나게 놀았어여 ㅋㅋㅋ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마닐라 공항으로 갔는데... 역시나.. 또 열받더라구여 원래 싸가지 없다는거 알았지만... 그래두 왜케 화나게 만드는지
    공항안에서 잠깐 짐정리를 하려구 가방을 열었는데 거지같은 공항 직원들이 달라붙어서 가방안에 있는 물건 달라구 막 행패부리구 으~ 짜증~ 열받아서 와인하나 줘버리구 꺼져~!!!!!! 라구 외쳤다니까여~ ㅡㅡ;;;;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울나라 직원분들을 보니 어찌나 반갑구 친절하시던지~~
    역시 울나라가 최고야~ 를 외치며 이번 신혼여행을 마쳤답니다~
    이번여행 첫날과 마지막날만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면 정말정말 좋은 여행이였어여~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마닐라에서 가이드 해주셨던분께 정말 죄송하단말 하고 싶네여~ 쇼핑센타 돌아다니구 불친절한 필리핀 직원들땜에 짜증이 난거 였는데 가이드 분 한테까지 짜증 냈던거 같아요 ~ 잘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해여~

    마지막으로 제가 묵은 쉐라프 리조트 얘기 해 드릴께여~ 한국사람이 90% 정도 인거같아요~ 영어를 잘 못하시구 해외여행이 첨이신 분들이 가시기엔 오히려 이곳이 편할테지만 조용하구 편히 쉬기위한곳을 찾으신분들께는 비추에여~
    그리구 아침에 항상 직원들이 방을 청소해 주는데 수건을 교체 안해주더라구여
    따루 교체해 달라구 전화해야 가져와여 그러고는 팁달라하구 ㅡㅡ;; 보라카이에서 젤 잘되는 곳이라서 그런지 서비스 면에서는 완정 횡포수준... 풀장안에 있는 미끄럼틀같은 놀이시설 이용하려면 돈내라하구 우껴~
    솔직한 얘기루 리조트 선택하실때 쉐라프는 별루니까 다른쪽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참고하세여~

    이번 여행 정말 좋았는데 여기 후기에는 불평만 늘어 놓은거 같네여 ㅋㅋ
    글두 횡설수설하구~
    좋았던 추억은 울커플 둘이만 공유~~ ㅋㅋㅋㅋ
    다들 좋은 여행 되길 바랄께여~

    계좌번호
    제일은행 655-20-017387 김윤아
    현금영수증 011-9246-6050
    으로 꼭 해주세여~

  5. 최고에 신혼여행을 도와준 모든 이들을 위해.....

    우선 12월 9일 결혼을 하여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최 대 범이라고 합니다.. 결혼 준비로 정신없을 많은 예비 부부들에게 진심으로 축복을 드리며 제가 다녀온 신혼 여행에 뒷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우선 비행기부터....비록 자리가 좁기는 해도 제가 이용한 XT항공기는 직항이다 보니 방콕을 경유하는 것보다 훨신 시간적으로는 더 여행에 피로가 적었습니다.
    또한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 일정이 어떤지..여유로운 시간을 고려해서 여행 상품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하는 생각이 제일 피곤할 수 있는 일정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제가 이용한 천생연분 닷컴처럼 여유있고 즐거운 여행은 처음(물론 전 신혼 여행이 처음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말을 하는건 타 여행사를 이용한 저희 팀들에 힘든 비행시간이나 여행 종료 후 지루하게 기다리던 시간들을 근거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인것 같습니다. 올때는 두시간 세시간 먼저와서 기다리고 갈때도 두세시간을 공항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
    또한 가이드님에 많은 배려와 관심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여행중 이동시간 (으~~~그지루함이란...)을 항상 웃을 수 있게 해준 울 안재욱(ㅋㅋ가명-좋아라 하시길래 이영욱 이던가???)가이드에게 정말x100000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제두도 없고 지금 정신도 없지만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후회없고 짜증없고 인상없는 여행이 될거라고 120% 보장합니다.
    가이드님 정말 감사하고 여행사측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6. 행복이란 이름의 5박7일 (홍콩 + 발리)

    안녕하세요~ 10월27일 식을 마치고
    홍콩경유 발리 신혼 여행을 다녀온 이현정 신부입니다.
    벌써 2007년도 마지막 달이니, 시간이 화살처럼 가는 거 같네요.
    결혼하고 나면 여유도 많아지고 시간도 많을 줄 알았는데 ^.^
    할일도 많고 책임도 많고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라서 좋네요~ ㅋ
    여행 후기 써야지 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뎌 컴터에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게 되네요 .
    우선 저희는 홍콩을 먼저 경유하는데 자유여행으로 선택했거든요, 시간도 그렇고
    자유롭게 한번 돌아다녀 보자 하는 맘으로 그랬어여 그래도 홍콩공항에 도착했을때 가이드 분들이 이름 써 붙이고 기다리는데 조금 부럽더라고요 헤헤
    아무튼 마지막에 우연찮게 바뀐 시티게이트 호텔(원래는 에어포트텔) 에 들어서는데 정말 여기 현대적 모던한 디자인의 호텔이예요 , 크기가 큰건 아닌데 큰 홀도 있고 일층에 부페식으로 아침 제공하는데 식사도 깔끔하고 다양하고 뭐 특별한 음식은 없었지만 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그리고 객실도 깔끔하고 바깥 뷰도 홍콩 공항으로 연결된 도로가 호텔 옆에 지나가서 중경삼림 배경 납디다 ㅎ

    짐 풀고 한시름 덜고 첫날밤 ㅎㅎ 이날 호텔룸바에서 맥주 한병씩 (요거 좀 비쌉니다 그래도 분위기 내려고) ~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친구가 전해준 홍콩 지도 들고 유명한 곳엔 모두다 한번씩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마담투소 박물관요 거기 올라가던 피크 트램도 멋졌고
    중요한건 피크 트램 오른 편에 앉아야 합니다. 오른편엔 의자가 3인용 왼편엔 2인용인데 둘만 오붓이 앉겠다하다간 좋은 풍경 다 놓칩니다 !
    마담 투소 박물관서 사진의 절반은 다 찍은듯해여 ! 홍콩 사람들도 사진찍는거 무척좋아하는거 같더라구여! 그리고 홍콩 이층버스 타고 페리타는 데로 와서 큰 쇼핑몰있는 데로 건너왔어여 ~ 거기서 가족들 선물 싸악 사고 홍콩의 정통 식당에 가서 식사도 ...근데 음식 기다리는데만 2시간 ... 만만디 정신인지 뭔지 결국엔
    울 오빠 핸폰에 있는 중국말 틀어주면서 어서 갖다달라는말 ... 그 사람들 웃으면서 서둘러준듯도 한데 ㅋ 아무튼 제대로 된 식당은 식사시간 오래걸리니깐 참고하셔여!

    그렇게 홍콩의 광장에서 유명한 레이져 쇼도 구경하고 홍콩에서의 이틀째밤도 바이바이~ 다음날은 드뎌드뎌 발리로 가는 날!
    호텔 에어버스 타고 공항에 도착 ~ 이크 시간을 넉넉잡고 서둘렀어야 하는데 늦어서 우리 좌석은 이산가족 뱅기 앞뒤로 앉아서 졸다가 기내식 먹다가 둘이 장난치다가 그렇게 어느덧 발리로 왔습니다.
    벌써 공기가 후텁지근한게 다르더라고요 ... 듣던대로 나가니 우리의 인도네시언 가이드 수나마가 기다리고있었어여 ! 수나마는 독어도 잘하고 영어도 할 줄알고 한국말도 열심히 갈고 닦는 중이라는 엘리트 가이드! 발리 내내 도와 주셔서 정말 감샤!
    첫 일정은 저녁식사 ! 한국식당에서 갈비와 김치 ~ 넘 반가와서 남김없이 뚝딱
    식당 창밖으로 보이는 발리는 60~70년대 한국 시골 경치 같았어여
    나무가 우거지고 나지막한 집들 ...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발리사람들 ~
    그렇게 발리에서의 첫 숙소인 니꼬발리로 꼬꼬 꼬꼬!

    니꼬 발리 멋집니다. 첫 입구에서 시큐리티 차 검색하데여~ 영화에서만 봤는데 왠지 긴장 ㅎ
    키큰 나무들과 알랑알랑 꽃 나무로 장식되어있는 발리 전통 형식의 큰 리조트였어여 모두 짙은 갈색 나무로 마감되어있꼬 침대도 전통 스타일 ... 욕실도 홍콩호텔의 5배 (홍콩호텔은 샤워부스만 있는정도임) ,에어컨 빵빵 (울오빠야가 젤 좋아하는 점)
    분위기 좋았어여 베란다 바깥이 바로 바다가 아니여서 아쉬웠지만 큰 나무 수풀이라 우리가 열대 우림 국가에 왔구나 하는 기분 흠뻑!
    시간은 6시 넘어 늦었지만 이렇게 하루를 소비할 순 없다하여 수영복 챙겨입고 리조트 풀장으로 갔어여~ 밤하늘에 별은 총총하고 풀장에 조명은 은은하고 조금 어둡기까지~ 큰 타올도 제공되고 준비해온 물안경에 열심히 물장난 수영하고 풀 옆에있는 자큐지(작은 온천)에도 들어가고 ...
    정말 내가 발리에 있구나 싶은 생각 물씬~ 마주치는 호텔리어들도 다정한 미소
    친절한 느낌!
    그렇게 니꼬발리와 첫 만남을 가졌고 ~ 다음날 래프팅도 하고 마사지도 하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의 연속입니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을ㄸ ㅐ ///

    엘루이 풀빌라 ~ 쵝오 입니다
    정말 이런 집 갖고 싶다란 생각만 들게하고 ... 떠나기 싫고
    울 오빠랑 나 왕과 여왕이 된 기분입니다. 풀장에서 추억 로맨틱한 캔들 나잇 등등
    살면서 종종 꺼내서 기억해볼꺼예여 그리고 다음에 다시 갈거예요
    아마 그때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일테죠. 오빠랑 약속했어여 살면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 많이 만들자고 ...
    외국사람들 가족들끼리 와서 즐기고하는 모습 넘 보기 좋더라고요 아이들 견문도 넓어질테고...
    그때는 그 나라 공부도 많이 해서 산 교육을 할꺼예요 ~
    그때도 천생연분 여행사와 함께 할테니 신경 마니 써주세요 ㅎ
    송윤정 과장님 여러모로 감사 드리고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연락드릴께요

    ps : 엘루이에서 오일 마사지 해주는거 있는데 피부 과민한 분은 조심하세요
    저희 오빠도 그거 받고 알러지 일어나서 엘루이 통해서 인도네시아 병원가서 주사도 맞았거든요 ...아마 최초일거예요 어찌나 놀랐던지 ...캔들나잇하다가 낮부터 가렵다고 했는데 제가 그냥 벌레 물린건줄 알고 괜찮아괜찮아 그랬는데 미안했어여~ 사랑하는 낭군님 병원가서 진찰받는데 얼굴이 울상 ,,, 엘루이 매니저가 괜찮다고 자기도 한번 그랬다고 그럼 조심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아무튼 이것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우리 신랑님 여행 내내 힘든일 모두 감수하고 내 투정도 받아주고 너무 고맙고 사랑해여~ 여행 내내 오빠가 곁에 있음에 감사드렸어요.우리 지금 이대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길 ~ 열심히 잘 할께요 ! 건강하고 다음에 더욱 멋진 여행 가요!!!


    농협 171078-52-105497 이상오

  7. 홍은선 신부님 글은 질문게시판으로 옮겨드렸습니다.(냉무)

    ...

  8. 태국 파타야 자인빌라 3박5일

    안녕하세요.
    11월 26일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지원, 김영욱 부부입니다.
    신혼여행 갔다 오고 여기저기 인사드리고 해서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25일 예식을 치루고 26일 저녁 9시 비행기를 타고 태국시간 12시 50분 수언나폼 신공항 도착..
    저와 신랑 둘 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고 또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가방과 가이드님 찾는데 한참을 헤맸습니다. 한참 헤맨 후에야 드디어 가이드님 발견..저희는 가이드님이 나이가 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젊으시더라고요..ㅎㅎ 가이드님과 20분정도 걸리는 래디슨 호텔로 이동.. 호텔 도착 후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체크인도 해주시고 방도 친절하게 찾아주시고 숙소에 있는 물건까지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그렇게 첫날이 지나가고…….
    둘째 날
    8시30분에 가이드님과 만났습니다.
    저희 오전 일정이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비만멕 궁전, 수산시장인데 왕궁에는 외국인가이드가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어서 가이드님과는 점심 식사 때 만나기로 하고 태국현지가이드분과 함께 왕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왕궁에 도착해서 현지가이드님이 어찌나 친절하고 한국말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지..사진을 찍으면서도 여기가 어떤 곳인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왕궁과 에메랄드사원, 비만멕궁전 등을 보고 수산시장으로 가기위해 배를 탔습니다.
    배타고 20분정도 가니깐 사람들이 배 옆으로 지나가면서 몽키 바나나도 팔고 여러 가지 팔고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조금 더 가서 가이드님이 배를 멈추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희한테 빵을 나눠주면서 물속에 던져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빵을 떼어서 물에 던졌더니...물고기가 떼 지어서 몰려들더군요..
    그렇게 태국현지가이드와 오전일정을 마치고 가이드님을 만나기 위해 점심식사장소로 이동..
    점심은 MK수끼였는데...첨엔 이게 뭘까 했는데..샤브샤브와 비슷한거더라구요
    태국음식 먹기 전에는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와 신랑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태국음식 한국 사람한테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오후 일정은 코끼리트래킹 체험과 농눅빌리지 관광이었습니다.
    먼저 코끼리트래킹 체험을 했는데 코끼리가 걸을 때마다 몸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게 꼭 회전목마 타는 것처럼 재밌더군요...재밌는 코끼리트래킹을 마치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
    다음 관광지인 농눅빌리지에서는 민속춤공연과 코끼리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가이드님이 공연 보기 전에 민속춤은 별로 재미없고 코끼리쇼가 재밌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민속춤은 그다지 재미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보다가 나왔습니다... 코끼리쇼는 정말 재밌더군요...
    코끼리가 그림도 그리고 볼링도 하고..이렇게 재밌는 쇼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파타야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은 한정식이었는데..가서 먹어보니 우리나라 식당보다 음식이 훨씬 맛있더군요..
    저녁을 배불리 먹고 알카자쇼를 보러갔습니다...공연은 재밌긴 했는데 에어컨을 어찌나 세게 틀었는지 춥더라구요...그래서 추운거에 정신이 온통 쏠려서 그닥 공연을 자세히 보진 못했어요...
    하루 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하더군요...그래서 저희는 다음날 마사지가 기본패키지에 있긴 하지만 태국전통지압마사지를 추가했죠... 2시간정도 받는 건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해주는데 정말 시원하더군요...마사지 받다가 잠들었다는..ㅋㅋ
    2시간여의 마사지를 끝내고 드디어 정말 기대했던 자인빌라 도착....
    제가 자인빌라를 선택한 이유가 바닷가에 있는건 아니지만 생긴지도 얼마 안되어 깨끗할 것 같고
    또 빌라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양식이라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비록 사진으로 본거지만요...사진이랑 실제랑 많이 다르진 않을까 생각했는데..근데 사진이랑 틀린 게 하나도 없이 정말 보던 그대로였고 기대 이상이었어요...신랑도 보고는 너무 좋다고 둘이서 신나서 연신 사진만 찍어댔죠...ㅎㅎ
    셋째날
    빌라에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가이드님과 함께 산호섬으로 이동...
    산호섬에서 먼저 바나나보트를 탔는데 속도가 좀 느려서 그닥 재밌진 않았습니다..다음엔 제트스키..요건 좀 속도감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두 가지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원래는 점심을 산호섬에서 먹는거지만 그날따라 물이 해변까지 너무 많이 올라와 있어서 거기서 놀만한 조건이 아니었기에 점심은 밖에 나가서 한정식을 먹자고 가이드님이 제안에 따라 밖으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나갔습니다..나가는 중에 마지막 수상스포츠인 패러세일링을 했습니다... 두세 바퀴 돌았음 했는데 한 바퀴밖에 돌지 않아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모든 수상스포츠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한식당으로 이동...
    이날 점심은 부대찌개였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어서 한공기반이나 먹었다는...ㅎㅎ
    점심 먹고 식당 안에 있는 마사지센터로 이동.. 2시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로마향도 좋고
    너무 시원해서 저는 두시간 동안 아주 푹잤답니다...
    마사지 받고 드디어 자유 시간...신랑은 피곤하니깐 자자고 했지만..언제 이런 데를 또 놀러와보겠습니까..? 그래서 신랑을 졸라서 수영장가서 수영하자고 했죠...그런데 저희 신랑 원래 물을 그닥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수영장에만 같이 가고 물에는 절대 안 들어간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저 혼자만 수영장에서 잼게 놀았습니다...ㅋㅋ 수영장에서 돌아와 휴식시간을 좀 갖고 저녁을 먹기 위해 롱비치리조트로 이동..
    가이드님이 저녁먹기전에 새우랑 가재랑 꽃게랑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전 한두개 먹으니깐 비릿해서 못 먹겠더라구요...저녁식사 후 시티투어를 나갔습니다..
    워킹스트리트라는곳을 갔는데.. 파타야의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더군요..
    가이드님이 사준 꼬치와 과일, 맥주를 먹으면서 무예타이 구경도 하고 뱀쇼도 보고 뱀이랑 사진도 같이 찍고...또 마술쇼도 보고...숙소로 돌아올 때는 쏭태우도 타고..재밌었습니다..ㅎㅎ
    마지막 날
    첫일정은 타이거쥬 관광인데..사실 이관광은 원래 저희 일정에는 없는 거였다고 가이드님이 첫날 그러더군요..저희한테 일정표가 잘 못 나간거라구...근데 가이드님이 타이거쥬 관광 원하시면 관광 시켜주고 원치 않으면 와인 사준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저희는 이왕 놀러온건데 와인은 담에 우리가 사먹을 수도 있지만 관광은 이번에 못 보면 담에 언제 볼지도 모르고 해서 타이거쥬 관광을 선택했죠...
    타이거쥬라고 해서 호랑이만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동물들도 많고 동물원이더군요..
    근데 우리나라 동물원보다 좋은 점은 우리나라는 그냥 눈으로만 봐야하는데 여긴 직접 만져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특히 캥거루 너무 귀여웠어요..ㅎㅎ 그리고 악어쇼와 호랑이쇼도 봤죠..
    다음으로 파인애플 농장을 갔습니다..파인애플을 먹었는데 파인애플은 우리나라에서 맛봤던 파인애플과는 당도가 차원이 달랐습니다..완전 설탕같이 신맛이 하나도 없고 엄청 맛있었습니다...
    아~~그리고 여기서 가이드님이 우리가 파인애플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상식을 말해주셨는데...
    파인애플이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 땅에서 자라는거라구... 농장 안에 들어가서 봤는데 땅에서 진짜 자라고 있더라구요...정말 신기했어요...ㅎㅎ
    파인애플 농장 관광을 마치고 쇼핑센타 네 곳 정도를 들렀어요...토산품점, 보석샵, 휴게실, 라텍스샵
    라텍스 베개 시어머니 사다 드렸더니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코고시는 분한테 좋다더니..정말 코도 덜 고시고..효과 있는 것 같아요...살때는 반신반의 했거든요..ㅎㅎ
    암튼 네 군데에서 쇼핑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정도 이동 끝에 방콕 도착...
    방콕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우리가 저녁먹으로 간곳은 방콕에서 제일 높은 83층 건물의 베이욕스카이...맨꼭대기층인 옥상에 올라갔는데 신기한건 가만히 서있어도 옥상이 뱅뱅 돈다는 것...우리가 옥상에 올라간 시간이 야경이 보이는 시간이 아닌 해질녘이라 옥상에서 야경을 못본게 좀 아쉽긴 했지만요.. 내려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출발...
    공항도착 후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자리배치도 창가 쪽으로 해주시고 가이드님과 이런저런 얘기 후에 연락처를 받고 아쉬운 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너무너무 친절한 제해권가이드님...가이드님 때문에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처음에 저희가 저희커플만 있어서 재미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가이드님이 이동 중에 재밌는 이야기..결혼선배로써 조언등 많이 해주셔서 너무 재밌었구요 잊지 못할 거예요...신랑이랑 나중에 시간되면 꼭 한번 다시 놀러가자고 했어요...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꼭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천생연분 이연진실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솔직히 여행사에 직접 가서 계약을 한 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해서 걱정이 많이 했었거든요..그런데 실장님이 이것저것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너무도 잘해주셔서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연진실장님과 제해권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신혼여행 된 것 같구요..
    지금 이 맘처럼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ㅎㅎ

    농협 612-12-103598 김지원
    현금소득공제 011-429-3986 ← 요번호로 해주세용~~ㅎㅎ

  9. 발리 닛꼬 + 블루젠 5박 7일

    이제야 생각나서 후기를 올리네요~
    저희 커플은 10월 7일 예식하고 인천에서 하룻밤 자고~
    8일 오전 오사카를 경유해 발리에 갔습니다~
    밤이 되어 도착하더군요~ 흐
    아무튼 첫날은 닛꼬 호텔 체크인하고 짐을 대충 풀고 잠이 들었습니다~
    닛꼬 호텔은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산책도 했구요~
    호텔 규모도 커서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녔습니다~
    현지식이 저희랑 잘 안맞아서 고생 쪼금 했습니다.
    그래도 삼시세끼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
    무섭게 생각했던 래프팅도 무사히 잼있게 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커플분께서 젠빌라 조금 별로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개인차가 있어서인지 저희 둘은 괜찮게 생각했어요~ 간섭 안받고~
    풀빌라 주인이 호주분인데 환전하는데서 조금 웃겼답니다~
    주머니에 있는 돈 털어서 바꿔주던군요.. ㅋㅋㅋ
    빌라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별로 볼건 없지만 드라이브도 나갔어용~ㅎㅎ
    나름대로 둘이 잼있게 놀다왓답니당~ 긍데 발리면세점에서 커피를 사서 돌렸는데 반응이 별로더라구요 ㅋㅋ
    제 주위분들은 그냥 다방커피 믹스된걸 좋아하시나봐요..
    아무튼 며칠동안 우리 안내해준 현지가이드 착한 네와씨~!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천생연분 덕분에 그떄를 생각하면서 다시 웃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전북은행 546-13-0325021 주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