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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플렌테이션 리조트 후기~
- 2008.01.15
- 김*영
- 2,059
친철한 상담으로 시작한 신혼여행~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막연히 해외로 가고 싶은 신혼여행~어디로 갈까?고민하다 친절한 상담을 받고
세부 플렌테이션 리조트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휴양지를 찾고있었거든요
가격면에서도 그리 큰 부담이 없는 필리핀 세부가 제격이었습니다.
출발전 여러가지 준비사항부터 세세히 도와주신 이윤희씨에게 늦었지만
감사인사드리고 싶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코스는 마사지,호핑투어(스노쿨링,스쿠버다이빙)예요
여행사항에 포함되어있는 마사지는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저희도 가이드의 권유로 황제마사지를 받았지만~포함사항 마사지만큼
시원한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굳이 옵션으로 다른 마사지를 받으실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다.
스노쿨링,스쿠버다이빙도 새로운 경험이었구요~
바다속이 그렇게 예쁜줄 전엔 몰랐습니다.
수영 못하는 저희 커플도 함께 할수있는 좋은 코스였던거 같아요~
단,어떤분이 말씀하셨듯 호핑투어 배안에서의 5불팁은 적은 액수지만
사전에 말씀해주셨음 좋을 듯 싶네요
가이드(마이클)가 음식은 한국 음식위주로 신경을 써주셔서
먹는문제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특히 산미구엘이라는 맥주~
참 맛있더군요~얼음에 띄워먹던 그 맥주 또 생각나네요~
저는 무엇보다 막연한 여행준비를 차근차근 친철히 상담해주시고 도와주신
천생연분 직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여행내용은 말할것두 없이 좋았구요(단,현지에서 옵션,팁등 사전공지요망)
신행준비하시는 분들 세부에서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농협653071-56-029691 김희영 후기 2만원 보내주세요^^
그리구 저희 여행경비 현금 영수증010-3651-4537 부탁드립니다.
처리하시고 연락 꼭 주세요~^^ -
싱가폴1박 엘루이4박 잘 다녀왔어요~
- 2008.01.13
- 정*교
- 2,149
인내력있게 상담 잘해주신 임정택과장님 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어요~^^
씽가폴에서 머물렀던 엠호텔의 아침부페식사가 참으로 맛있었구요~
싱가폴관광이 불만이였다는 어떤 분의 후기를 보고 걱정 마니했는데...
저희는 싱가폴관광이 알차고 좋은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경유하는게 마니 부담스러웠는데...
싱가폴관광을 하면서 경유하기를 정말 잘했다싶더라구요~~^^
해외여행을 자주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경유해서 1박하는 스케쥴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발리로 넘어가서는 계속 비가와서...
추워서 풀에서는 못놀았네요~
지금까지도 계속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만으로도 너무 므훗하더라는...ㅎㅎㅎ
래프팅도 잼나긴한데
비가 계속내리는바람에 추위에 계속 떨면서 했어요.ㅠㅠ
경치도 좋고...
날씨만 좋다면 꼭 추천하고싶은 코스예요
저희는 맛사지를 좀 마니 받았죠...
총 4회에 걸쳐 7시간인가를 받았네요
피로도 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구요.
맛사지하시는 분들의 한국식말투가 참 인상적이였어요~
손님~아프시오? 손님~ 괜찮으시오? 살살? 세게?
ㅎㅎ
한국에 와서 흉내좀 내보려고 오일도 잔뜩 사왔는데 아직 그럴 여유는 없네요 ㅎㅎ
저희는 다른 팀보다 1박을 더해서 좀더 여유로운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발리시내에서 먹었던 김치찌게 된장찌게 삽겹살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1년에 한번 꼭 기념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다음에도 임과장님 좋은 곳 추천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참...
지난번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발행안된거 같아요
확인해주세요 011-9992-2743
그리고...
계좌번호는 국민은행 정은교 166101-04-043809 -
필리핀 세부 플랜테이션 리조트 후기
- 2008.01.13
- 성*산
- 1,985
안녕하세요.
세부 플랜테이션 리조트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돈을 받고 여러분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겠지요!!! ^^
1. 팁
전일정 노팁 서비스답게 대부분은 가이드나 기사 팁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일랜드 호핑투어 때 선장님께 각 커플당 5달러씩 팁을 걷어서 주었습니다. 일정표에는 그런 말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미리 말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2. 리조트
좋았습니다. 물론 바빠서 물어 들어가 수영은 못했지만요... 경치도 좋고 크게 붐비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놀기에 참 좋았습니다.
3. 바가지 또는 상술???
선택관광을 황제스파 및 마사지와 스킨스쿠버를 했습니다.
스킨스쿠버는 무료강의가 매우 짧았던 관계로 얼떨결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무료강습에 포함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한 번쯤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리 아름답지는 않더군요.
황제스파는 그야말로 한 번 기분에 했지, 사실 안 했어도 괜찮을 뻔 했네요. 꽃이 띄워진 욕조 빼고는 포함 맛사지만 받아도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이것 약간 바가지 쓴 느낌이 들더군요. 비싸기도 하구요. 서비스에 비한다면...
4. 가이드
여자 가이드 였는데, 보통정도 였다고 생각합니다. 은근히 귀찮은 것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이긴 했는데, 예를 들면, 특식이나 카페투어 등을 하지 않고(물론 우리들 의사를 물어보긴 했지만) 간단히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별로 먹을 것이 없다, 볼 것이 없다라는 말로 가이드가 좀 편하게 일정을 이끄는 면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억지쓰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다행...
5. 비행기
세부퍼시픽을 탓는데, 생각보다 작았던 비행기가 예상외로 안정적으로 운항하더군요. 안심하고 타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입출항 비행기 모두 연착하는 바람에 조금 짜증이 났죠.
6. 기타
아일랜드 호핑투어 재미있었습니다.
카메라로 자꾸 찍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 굉장히 비싼 가격에 사게 되므로 많이 찍지 마세요. 전혀 안 찍어도 됩니다. 요즘 다들 카메라 가지고 다니는데, 이런 유료 서비스 굳이 해야 하나요?
마지막 날 쇼핑 때도 굳이 진주크림이나 상어연골 기타 물품을 살 필요는 업다고 봅니다. 약간 비싸거든요. ㅎㅎㅎ 알아서들 공항에 가면 오히려 싸게 팔더군요. 바가지 쓰지 않도록 조심.. ^^
이상입니다.
천생연분 여행사 믿을만 한지 궁금하시죠? 그런것 같네요~~~
> -
늦은 후기 ~~>> 피지 마나아일랜드 + 난디 소피텔
- 2008.01.10
- 허*숙
- 2,049
안녕하세요~!!!
결혼하고 왜 이렇게 바쁜지.. 이제사 후기 올립니다^^
그때 당시에는 할 말이 무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좋았던거 나빴던거 다 희미하네요...
결혼당일 출발했던 허니문길....
좀 편히가려고 티켓팅할때 트릭을 썼더니.. ^^
가운데 긴 자리 둘이 누워서 출발해 너무 좋았는데 잦은 터뷸런스로 인하여
자다깨다, 걱정하다, 얼굴이 반쪽이 되 내렸습니다. ㅋㅋ
잦은 비행이 오히려 두려움 증폭이 되는 것 같아요.. 탈때마다 겁나요..
난디공항에서 마나아일랜드 들어갈 팀 1시간정도 기다리다
작은 경비행기 타고 들어간 마나~
작은 섬에 아기자기한 리조트건물들이 참 소박했었지요...
근데.. 우리의 룸은... 어두침침한 외진곳에 있어 쫌 무서웠답니다.. ㅠ.ㅠ+
담엔 룸을 더 업그레이드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낮엔 바닷가랑 수영장이랑 번갈아 수영하고~
한끼도 안거르고 챙겨먹은 맛난 밥과~ 친절한 피지인들땜에 아주 편한 시간을 보내고 이틀 뒤 난디에 있는 소피텔로 옮겨갔지요~
날씨는 또 어찌나 좋은지 ^^
마나와는 또다른 럭셔뤼함이 묻어나는 소피텔은 룸과 수영장, 그리고 식당 모두 엄청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난디에서 합류했던 다른 허니문들과 술도 마시고 예기도 나누고~
참~!! 우리와 같았던 일정의 커플도 천생연분 커플이더군요...
예기나누다 보니..
약간의 차이점도 있긴 했지만.... (그때 당시엔 쫌 화났었어요~)
좋은날 좋은곳에 왔다는 생각에 그냥 넘겼습니다~
무튼~!! 덕분에 편한곳에서 조용히 잘 쉬고 왔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니.. 피지에 있었을 때가 가장 편했던 시간 같아요~~~
> -
발리 lake grace 풀빌라... 신혼여행후기
- 2008.01.10
- 전*미
- 2,179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벌써 다녀온지..
간단하게만 적을께요..
1. 가이드 너무 훌륭..
메르따? 라는 이름의 가이드였는데
우기여서 날씨도 일정도 좋지 않았는데
우리 잘 맞춰주고 재미있게 해주고
한국말은 어찌나 잘 하시던지..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셨음.
2. 짐바란 해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해변이었어요...
3. 쿠데타라는 카페&바
바다를 마주보며 맥주한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4. 날씨가 안좋아져서 바다가에서 일정을 제대로 못함.
5. 빌라가 아직 시스템이 안갖춰져 있어서 전화기도 없었음. -_-;
신혼여행..
즐겁고 행복하고 생각보다 음식도 잘 맞고
맛사지도 실컷 -_-;;;; 너무 실컷 받고..
싱가폴 경유지에서도 즐거웠지만..
다시 발리 가라고 그럼 안갈 것 같다는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계좌번호 국민 863-21-0147-478 전영미입니다. -
엘루이3박 라마다2박
- 2008.01.09
- 천*자
- 2,168
마지막으로 스노쿨링과 거북이섬 투어등의 사진입니다.
전 워낙에 겁이 많아서 스노쿨링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만약 겁이 많으시다면 스노쿨링은 안하는게 좋을 듯 ......
전 구명조끼 입고 그래도 무서워 구명튜브도 입고 그래도 무섭다고 물속에 잠깐 들어갔다가 징징대며 나왔어요. 신랑분들은 무지 좋아더라구요.
그리고 시시했던 거북이섬 투어
남들도 다 찍는다는 포즈로 거북이 불쌍한 줄도 모르고 올라타고 한컷 찍고 땡입니다. 거북이섬 투어는 정말 거북이보면 그걸로 끝........ㅡㅡ
거북이 보고 오는 것 보다 보트타고 바다를 질주하는게 더 잼나더라구요.
거북이섬엔 거북이 말고두 구렁이 원숭이 박쥐등 몇가지의 파충류와 동물이 있긴한데......볼꺼리는 아닌 듯 해요.
만약 거북이섬 투어를 한다면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거북이섬 투어하는 날엔 다른 일정을 만들거나 자유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껏 같아요.
아참 마지막으로 래프팅 하시는 분들 자기 물건 잘 챙기세요.
전 여기서 또 사고 터졌습니다. 래프팅 하기전에 물건들을 봉지에 넣어서 조교인가 한사람 가방에 모두 집어 넣는데 이날 이놈이 저희 가방을 분실하는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무조건 다 가방을 보트마다 한놈씩 보관하는 놈이 있는데 우리 가방 가지고 있던 놈이 분실했어요. 그곳에 여권과 500달러 가량의 지폐가 들어 있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서 찾아오긴 했는데 기분이 얼마나 상하던지....
나쁜놈 중간에 폭포에서 사진 찍어줘서 팁도 줬것만.... 정말 나뿐놈입니다.
그래도 친절한 우리 가이드 수잔을 봐서 화는 안냈습니다.
수잔이 자기가 두근두근 걱정된다고 말하는데 오히려 수잔이 안쓰러울 정도로 걱정을 해 주더군요.
우리 가이드 수잔 너무 착해서 여행 일정 내내 여행사쪽에 불만이 있었지만 수잔 이 너무 친절해서 다 넘기기로 했습니다.
내가 먹고 싶다는 과일까지 자기 사비 털어서 두번이나 사다주고 너무너무 고마운 수잔에게 오늘 전화한통 때리렵니다.
발리로 신행가시는 분들 있으면 가이드 수잔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정말 착하고 친절해요. 자신보다 여행 온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쇼핑 같은것도 강요하지 않고 정말 좋은 가이드예요.
송대리님 우리 여행후기 재미는 없죠?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기만 했네요.
어찌 되었든 송대리님 덕에 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천생연분 닷컴과 인연이 된거 후회는 없습니다.
내년엔 시동생도 결혼하는데 이곳을 추천할까 합니다.
발리란 곳이 정말 좋긴 좋은곳 이더군요. 3년후엔 신랑과 사이판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때도 시동생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송대리님~
저희도 여행경비 쏴 주실 꺼죠?
우리은행이고 예금주는 천미자.
계좌 1002-729-837100
아참 그리고 현금 영수증 신청합니다.
017-416-6467로 현금 영수증 해 주세요. -
엘루이 3박 라마다2박
- 2008.01.09
- 천*자
- 2,062
이 사진들은 저희가 자유관광 때 호핑투어와 돌핀투어를 했던 사진입니다.
발리에서 제일 재미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비도 심하게 내리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요트를 타고 나가는게 좀 위험한 듯 했지만 저희가 찾아서 선택한 관광이 제일 재미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신행 부부들도 한번쯤 해 보면 재미 있을 껏 같아요.
저희는 발리 가기전에 발리 관광이나 볼꺼리 살꺼리등 많이 알아보고 카페까지 가입하면서 공부하고 가서 이곳저곳 많이 다녔어요. -
엘루이 3박 라마다 2박
- 2008.01.09
- 천*자
- 1,942
여행중에 불미스런 일이 두번이나 있어서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우선 내가 가고자 했던 니꼬 캐노피룸이 예약이 안되어 라마다로 옮겼는데 송대리님 말씀에 의하면 라마다쪽이 더 비싼곳이라 하셨는데 다른 커플들은 니꼬 캐노피룸이 더 비싼곳이라더군요. 그래서 초반부터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어느쪽 말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라마다호텔에서 또 한번의 사고 저희 룸 배정을 일반룸으로 받았습니다.
사진과 너무 달라 발리 여행사 쪽에 문의했습니다.
한참 후 연락 오더니 호텔측 실수로 룸이 바뀌었다더군요.
만약 제가 사진을 안 보고 갔더라면 저희는 그방이 바뀐지도 모르고 비싼 룸 돈 지불하고 일반룸에서 묵을 뻔 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화가 나는 기분을 가라앉히고 자고 일어나서 호텔을 둘러보니 호텔 자체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발리에서 묵는 동안 음식은 라마다 호텔이 제일 맛 있더군요.
뷔페로 골고루 많은 음식들이 나왔는데 실컷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다른곳에선 다 음식이 별루였거든요.
사진은 빌라와 라마다컷입니다. -
발리엘루이3박 라마다로맨틱룸2박
- 2008.01.09
- 천*자
- 2,326
안녕하세요. 송대리님!
12월30일 발리로 신행 다녀 온 커플입니다.
문의사항도 있고 해서 통화 시도했는데 통화하기가 어렵더군요.
우선 엘루이 블리블빌라 너무나도 훌륭한 빌라더군요.
들어서는 순간 신랑은 아무것도 모른체 신행가서 입이 떡! 벌어지더니 여기가 우리가 묵을 빌라 맞냐며 무지 좋아라 했어요.
첫날은 피곤해서 빌라 구경도 제대로 안하고 잠부터 쿨쿨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 빌라식 아침이 배달~ 딩동딩동~!
그런데로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어요. 그닥 맛있는 음식은 아닌듯....
우선 나쁜점과 좋은점을 나누어 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다음 신행 부부들도 참고하겠죠? 전 음식이든 뭐든 나쁜것 먼저 먹고 듣고 나중에 좋은것을 즐기는 타입이라 우선 나쁜 것부터 말할께요.
빌라 자체는 너무나도 손색없고 아름답고 훌륭했어요.
그런데 청결도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빌라 자체에 있는 주방 그릇과 커피잔들 정말 너무 찌든 때가 많아 음식을 그곳에 줄 때 달갑지 않더군요.
두번째는 욕실~ 사진데로 꽃잎도 띄워주고 참 좋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욕실 바닥 돌로 된곳 말고 지나다니는 통로와 화장실 변기와 변기 주위가 전 커플들이 쓰고 간 흔적들이 ............. 여기저기 뭔가 뚝뚝 떨어져 찌들어 있는 자국들 물청소도 안하나 봅니다.휴~ 한숨만 나오고 침대포는 과연 깨끗한 걸까? 의심스럽더군요. 수영장도 물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그런데 수영장 바닥에 수많은 정체불명의 찌꺼기들이 가라앉아 있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겉만 깨끗하면 뭐합니까? 구석구석 안보일듯 보일듯 지저분함 때문에 홀랑 이미지 깨더군요.
좋은점은 사진과 정말 다를게 없다는 것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이뿌고 좋은 시설
그리고 캔들디너는 환상이었습니다. 요리사가 와서 직접 해 주는 요리도 일품이었습니다. 우리쪽에 온 요리사는 제법 요리를 잘 하는 듯 했어요.
중간에 팁을 넉넉히 주었더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요리 해 주고 사진도 막 찍어주더군요. 발리 사람들이 다 친절한건지.... 빌라내 배치되어 있는 분들 모두 친절해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