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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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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GUAM)
- 2008.06.01
- 박*****선
- 1,561
안녕하세요~여행후기가 넘~ 늦은것 같아 지송해여~^^;;
저희는 3/30일에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괌은 깨끗하고 사람들이 좋아 여행지로 휴식을 취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첫날은 시내((?)구경을 갔는데여.. 경치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맑아서 바다로 풍덩 들어가고 싶을 정도랍니다. ㅋ
하늘과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정말 좋았어여~~
저희가 지낸 PIC는 부대시설이 잘되어있더군요.. 하루동안은 종일 부대시설을 이용해서 놀았어여.. 바로 옆에 바다에서도 카누, 스노쿨링 등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았죠 .. 저녁에는 디너쇼두 볼 수 있는데 정말 화려하고 멋있는 볼거리였습니다.
쇼핑을 할만한곳은 그다지 많지 않아여.. 저희는 둘이서 버스타고 이곳저곳 돌아당겼어여... 버스기사가 원주민인데 어쩜 그렇게 느긋한지 ㅋㅋ 버스비를 냈는데 거스름돈이 없다는거에여.. ㅋ 정거장에서 내려서 돈을 바꿔오는데 돈을 거슬러 주면서 웃으면서 장난까지 치더라구여 ..ㅋㅋ 그동안 버스안에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서두루지 않았어여..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 보기 좋았어여..그들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우리들도 살아가는데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하면서여..ㅋ
선택관광은 체험스쿠버다이빙을 했는데여.. 사실 전 .. 겁이 많아서 즐기기까지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지만 신랑은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ㅋ 신기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여....물고기들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여.. (근데.. 신랑은 물고기한테 다리를 살짝 물렸답니다...아프데여 ㅋㅋ)
괌을 신혼여행지로 정한것은 정말 잘한것 같아여.. 신랑과 다음에 꼭 다시한번 놀러가기로 약속했답니다.
임정택 과장님~감사합니다.. ~~
그럼.. 더운날씨에 수고하세요^^
국민 : 092102-04-073719 박경배 -
호주 신혼여행~~~
- 2008.06.01
- 유*미
- 1,867
* 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몇달이 흘렀네요...
그동안 너무 정신없어서 글 올릴 생각도 못했는데...
저는 벌써 우리의 2세를 가지고 있답니다.
신혼여행을 즐겁게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이때문에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하거든요~~
* 호주 골드코스트+시드니 게잡이 코스~~
기대반~~ 걱정반~~이었지요..
하지만, 호주는 정말 멋있는 곳이었어요.. 다른팀들은 여러명씩 다녀서
좀 불편했을텐데.. 우리는 가이드 자가용으로 둘만 다녀서 코스 중간에
보고 싶은곳도 선택해서 가보고 그랬지요.. 한번 갔던 곳에서 사진이 잘 안나
와서 가이드님이 담날 오전에 다시 데려 가주시기도 했구요.
골드코스트는 한적한 느낌이고 정말 나이들면 그런곳에서 살고 싶더군요.
시드니는 약간 우리 서울같은 느낌이랄까.. 하튼 시드니에서 가이드 맡아주신
쟈스민언니 덕분에 좋은 경험 많이 했네요....
비행시간이 길어서 좀 힘들었던 것만 제외하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워낙 스테이크도 좋아해서 음식도 괜찮았구요.. 호텔조식이 은근히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아침에 베이컨도 많이 먹었답니다~~
숙소도 깔끔한 호텔이었구요... 시드니의 바이브 호텔은 수영장도 있는데
저는 수영코스 없어서 안가져갔는데 잠시 짬이 났는데.. 아쉬웠어요~~
저녁에 가이드 없이 돌아다니지 말라고는 했지만.. 신랑과 근처를 배회하다
마트에 가서 쇼핑도 하고.. 뒷골목 술집에 가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해외여행간 느낌 지대로 받았지요~~~
썬크림과 썬글라스는 필수랍니다~~
여행 후기: 유선미 농협 106-02-259902
추 천 인 : 2007년 2월11일 싱가폴+발리로 여행간 김태희,박철기커플
김태희 농협 201152- 52- 075472 -
신행 발리.....블리블리...~
- 2008.05.30
- 김*경
- 1,845
2008.5.18 결혼식을 후다닥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공항에 4시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늦게온 나머지..ㅡ.ㅡ
창가쪽 자리 박탈......헉헉...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무려 7시간을 가서 도착한 발리...엉덩이
종기나긋다...쩝..ㅡㅡ^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더운 열기가 확.......아우....왜케 후덥지근한겨....
짐을 찾아 가이드를 만난후... 블리블리 풀빌라 도착.......ㅡ,.ㅡ
ㅋ ㅑ~!! 좋다....는 탄성과 함께...피곤한 나머지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눈을 뜨자마자 물속으로 고고......
신혼여행 아니면 이런 풀빌라에서 언제 한번 자보겠냐는 생각으로....
신혼여행 내내 물속에서 안나왔다는..ㅡㅡ;....ㅋㅋ
첫날은 자유시간......먹구 자고 놀고 한 기억밖에는..ㅡㅡ;;;
둘쨋날 가이드를 만나 맛사지를 받고 짐바란비치~~~~ㅋ ㅑ~ 씨푸드~~~
를 먹고 시내구경.......
셋째날도 발리 시내 구경과 함께.....특식먹고....쇼핑하고.......
저녁 뱅기타구....아쉽다..........정말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더 재밌게 놀수 있었는데...더 신나게 놀수 있었는데..........뱃속에 10주된
얼라를 배신할수 없기에....이거밖에 못놀았다는 슬픔을 안고.....ㅠ.ㅠ
그래도 나름 풀빌라 덕에 즐겁고 아늑하고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할수 있었당
농협/130035-52-180302/김미경 -
(홍콩경유)발리 엘루이풀빌라 다녀왔어요^^
- 2008.05.29
- 권*****진
- 2,216
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ㅋㅋ
5월 4일 임신 21주에 무거운몸을 이끌고 홍콩과 발리 갔다왔습니다~
임신한몸이라 반대가 좀 있었지만..;; 끝끝내 우겨서 갔다왔어요 ㅋ
인천공항에서 저녁비행기라 홍콩에가니 피곤해서 그날은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하루가 그냥 슝 날라가버리니..좀 아쉽더라구요..;;
왜 저녁비행기만 있었던지..;;
그담날 발리 도착!! 비행시간이 4시간이나 되더군요..ㅋㅋ
발리공항은 작지만 아기자기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많은 현지가이드들이
신혼부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저희부부는 리니라는 여자 현자가이드를만나 점심을 먹구(야끼니꾸
샤브샤브;; 돼지고기가 너무 두껍더군요..;;샤브샤븐데;;)
발맛사지 1시간 받았습니다 맛사지 받고나니 그날하루 피곤한게
싹 풀리더라구요 ㅋㅋ 말이 발맛사지지 전신 맛사지였습니다~^^
원래는 울루와뚜 절벽사원이 일정에있었는데 저희부부만있구
내일 다른팀이 오면 같이가야되서 다음날로 미뤘습니다-_-;;
엘루이 풀빌라로 고고씽~!! 풀빌라로 가는길에 아무것도 없더군요..
점점 불안해지는가운데 풀빌라도착 주위에 밭만 있더군요;;
너무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어요..
풀빌라가 그렇게 외진데있는줄 몰랐거든요..실망한가운데
신혼여행부부만을위한 풀빌라사장이 준비한 보석 뽑기가 있더군요 ㅋㅋ
목걸이 사진하고 밑에 번호가 씌여져있었는데 저는 1번을 뽑았어요
다이아복걸이 당첨됬습니다 ㅋㅋㅋ 1500불짜리라고 그중에 젤루
비싼거더라구요 ㅋㅋ 보증서 나중에받았는데 진짜라고 믿고있을려구요 ㅋ
풀빌라안은 정말 사진으로보던거랑 똑같았어요 둘이 방해안받고
놀기엔 정말좋았습니다 ㅋ 그치만 주위에 아무것도없다는거..휴..
빌라안에서묵는동안 내내 어디도 못갔어요 ㅠㅠ
그다음날 울루와뚜 절벽사원에서 원숭이가 갑자기 달려들어 울신랑
절벽으로 떨어질뻔했습니다..;; 정말 아찔했죠 ㅠㅠ
저녁엔 캔들라이트 디너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ㅋㅋ
그담날 데이크루즈타고 스노쿨링 하러갔습니다 인도양이라 파도가쎄서
멀미가 조금 나더라구요 ㅋ 신나게 물놀이하고하고 선상뷔폐먹고
짐바람해변에서 씨푸드 먹었습니다 해변에서 먹는거라 정말 분위기있고
멋있더라구요 ㅋ 꾸따시내나이트 말타구 쓱 지나가면서 봤는데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ㅋㅋ 시내는 외국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풀빌라랑 가까웠음 한번 택시타고 와보고싶었는데..낮에는 시간이없더라구요
풀빌라지내는 내내 좀 심심했어요 다른팀은 다른빌라에있구 주위에
아무것도없구..;; 단둘이 오븟하게 지내는건 좋은데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풀빌라에서 3박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홍콩으로 갔습니다
홍콩야경 정말 멋있었어요 습한 날씨로인해 엄청 더웠습니다.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사진이 많이흔들렸지만..;; 꼭 한번 다시 오고싶더라구요
2층버스가 대중화대있는것도 너무 신기했고 우리나라는 63빌딩에 젤루높은데;
여기는 아파트도 고층이고 기본적으로 높게짓드라구요 ㅋㅋㅋ
야시장에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시간이 짧았지만 구경잘했습니다^^
호텔돌아오니 12시가 넘더라구요
그담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쇼핑센터 몇군대 들리고 피크트림탔습니다
짧은전철?? 뭐 그런걸타고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홍콩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낮에보는 홍콩 정말 정말 멋있었습니다 고층건물밖에 안보이드라구요 ㅋㅋ
가이드분이 저희부부만 2시비행기라 아쉬운맘을 또 뒤로한채 다른부부들은
마카오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_- 저희는 택시태워 공항으로 갔습니다.
가이드분의 친절한 도움으로 무사히 비행기 탈수있었구요 확인전화까지하는센스
정말 감사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길게 후기를쓰고나니 실망과 아쉬움이 더 많더라구요 ㅋㅋ
어딜가나 많은기대는 금물인거같아요 ㅋㅋㅋ
풀빌라를 알아보실땐 주의에 뭐가있는지 확인하시고 가셔야될꺼같아요^^
어딜가나 우리나라가 제일좋다는거 깨닫게되는거같아요 ㅋ
아.. 풀빌라 물이 안좋은건지 발리물이 안좋은건지 얼굴에 각질생기고
빨갛게 뭐가 잔뜩나서 돌아왔어여 ㅠㅠ
음식 아무거나 못드시는분은 풀빌라는 추천해드리고싶지 않네요 ㅋㅋ
울신랑 설사만하다왔답니다 ;;; 부폐식이아니라 일일이 아침마다 차려주는거라
고거 하나는 편하더라구요 ㅋㅋ
너무 길게썼네용^^ 신랑이랑 처음하는 해외여행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무사히 잘다녀와서 정말 좋았어요^^ 잊지못할꺼에요~~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준 천생연분 번창하세요 ^0^
계좌번호 기업 최민진 270-083019-01-012 입금 꼭 부탁드려요 ^^ -
푸켓의 벤자마스 풀빌를 다녀와서~~~
- 2008.05.28
- 김*주
- 1,845
5월5일 4박6일의 일정으로 푸켓에 있는 벤자마스 풀빌라로 출발~~~
처음에 도착했을때 아주 친절한 가이드님을 만났고 곧바로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벤자마스 풀빌라로 도착했다.........
처음 느낌을 조금은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다~~~조금은 외진곳에 위지해있어서었다.......
하지만 밥도 맛있고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일정에 맞춰서 관광도 하고 쇼도 보고 아주잼나는 4박 6일이었다.....
특이 피피섬에 가서 다이빙한게 가장 기억이 많이 남는다.....
가이드님이 넘 친절해서 넘 고마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풀빌리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냥 풀빌라가 아닌 리조트내에 있는 풀빌라를 권하고 싶다.......
그냥 풀빌라에만 있으면 저금은 심심히다...ㅋㅋㅋ
여행 후기: 김병주 우리은행 1002-834-932407
추천인 : 2007년 10월22일 발리로 여행간 방지영, 최영민커플
최영민 국민은행 03870104022374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립니다...011-205-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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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블리 블리 빌라 허니문
- 2008.05.28
- 정*선
- 1,827
저는 5월 11일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5월 10일 결혼후 11일 새벽 2시 (집이 전남 목포인 관계로)술취한 신랑님을 모시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비몽사몽 아침에 공항에 도착하여 면세점 쇼핑후 가루다 항공을 이용해 발리에 10시 비행기로 출발~~~
비행기 안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한 관계로 지루한줄 몰랐던 7시간에 비행
도착후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신 현지 가이드 시카씨
저녁식사는 한국식으로 불고기.김치찌게.삼겹살 등등
우리는 불고기를 먹었지요,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그리고 곧바로 행복으로 무장한 블리블리 빌라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둘이 만 쓰기에는 너무 커서 조금은 무서웠지요
전날 과음하신 신랑님을 뒤로 하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이쁜 빌라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똑같았구요
다음날은 래프팅 ~~
래프팅하는 장소는 빌라에서 1시간 정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래프팅하기 아주 좋았답니다
거기서는 한국인 신혼 부부와 함께 보트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분도 천생연분을 통해 오셨더군요 그땐 몰랐는데
허니문 후기에 신부님이 글을 남기셨드라고요
지리산에서 한번 래프팅을 해본저는 그다지 발리에 래프팅은 스릴이 있지는 않았지만 폭포며 여러 야자수 나무들이 아주 장관을 이루더군요
래프팅 하기전에 사진을 찍어서 파는데 3장에 10달러 한장에 4달러 입니다
남는게 사진 이라고 3장을 샀는데 여러분들은 그냥 한장만 사세요
3장 사진이 같은 배경으로 여러번 찍을 뿐입니다
그리고 래프팅후 가이드 팁으로 인당 1달러씩 드렸구요
그날 깜빡하고 돈을 안챙겨 가는 바람에 같이 보트탄 커플께 돈을 빌렸답니다
물에 젖지 않게 방수 해서 잘 챙겨 주시니 돈이랑 기타 등등 소지품 챙기셔도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점심을 뷔페로 먹었지요 발리는 주요리가 닭고기라서
닭으로 한 요리가 많이 나와요 닭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음식은 문제 없이 잘 먹었지만 김치가 너무도 먹고 싶다는거 ..김치도 가져 가면 좋아요
그리고 빌라로 돌아와서 빌라내 스파 맛사지
발리 여행내내 맛사지를 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맛사지 하면서 잠이 든적도 있었지요
환상적인 캔들 라이트 디너는 일생에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답니다
다음날 우린 데이크루즈를 하러 갔는데 비가 왔어요
가디건을 걸쳐야 할정도로 조금은 쌀쌀하기 까지 하더군요
스노쿨링과 반잠수함 원주민 마을 관광등등
하고 돌아오는 배안에서 멀미를 하고 말았어요 배가 너무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그리고 또 맛사지 후에 저녁을 예약해서 석양이 아름답다는 짐바란 해변에는
이미 해가 지고 어두컴컴한 밤에 도착
허기진 배는 푸짐한 씨푸드로 가듣 체워 졌답니다
석양을 못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마차를 타고 쿠따 시내 투어 ,,너무 좁은 마차에서 구경하기가 목이 아팠다는 ..발리 맥주 빈땅을 먹고 마지막 발리에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서 오전에 빌라에서 자유 시간
빡빡한 일정때문에 거의 잠만 잤던 터라 풀에서 노는 자유시간이 너무 즐거웠지요 ,
마지막날 울루왓뜨 절벽사원은 너무도 더운 날씨 였어요
차를 타고 1시간 넘게 갔는데 차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 였답니다
그치만 인도양이 내려다 보이는 절경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 이더군요
오후 일정은 쇼핑이었는데 그중 폴로 매장 쇼핑은 아주 좋았어요
한국 가격에 50%정도는 싼가격이라 신부님들은 친구들 선물로 괜찮아요
사이즈를 알아가시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말이죠
그렇게 아쉬운 일정을 뒤로 하고 덴파샤 공항에서 12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아쉬웠던 점은 발리 현지 가이드가 한국말을 잘 못해서 우리랑 의사 소통이 잘 안됐다는 점인데요 친절하신 분이였지만 우리가 묻는 말에는 잘 대답을 못해 주실때가 간혹 있어서 발리섬에 대해 그리 많이 알고 온것 같지는 않아서
그게 아쉽네요
암튼 천생연분 덕분에 행복한 발리 허니문을 보내고 무탈하게 돌아 온것을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 번창 하시길 빌께요
예금주 : 정은선 -농협(615022-56-025833)
현금 영수증 부탁 할께요 010-4123-6898 -
발리 안노라(홍콩경유)
- 2008.05.28
- 박*영
- 1,922
엊그제 다녀온거 같은데 벌써 한달이나 되었네요..
저희는 26일 식올리고 김해공항에서 바로 출발해서 홍콩-발리-홍콩으로
여행후 5월 1일에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답니다.
홍콩에서는 안노라풀빌라에 묵었어요.. 홈페이지 메인에 빌라가 없어졌네.. ㅋ
다녀온 사람의 말에 의하면 풀빌라는 다 좋다구.. 다 독립적이고 그렇다고 해서
그 당시 신부반값이라는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왔구요..
또 제가 여행당시 임신 20주의 예비맘이라 여러모로 주의한다고
선택일정 하나도 안하고 오직 마사지만 주구장창 받다올려고 갔었어요.ㅋ
가면서 걱정도 많았어요.. 뭐하고 노나..ㅋㅋㅋㅋ
근데 걱정할게 없더라구요..
도착하고 다음날은 일정이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가장기억에 남는 날이 바로 그날이네요..
그날 아침먹고 빌라 종업원한테 물어서 바다로 갔어요
마침 걸어서 5분거리에 있더라구요
다른 신혼여행객들의 일정을 피해가서 그 해안에는 동양사람 특히 한국사람은
하나 없더라구요. 다 서양인들뿐...
여행 기분 나데요~
발리 특이한점의 하나가 오토바이가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전해안 관광하면서 카페에서 맥주&음료도 한잔하고(오전부터 ㅋ)
점심먹고 풀빌라에서 수영하며 놀다가 마사지 받고 저녁먹고
또 빌라 종업원한테 얘기해서 오토바이를 렌트했어요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그 주위를 그냥 다녔어요..ㅋㅋ
저녁부터 밤늦게까지...ㅋㅋ(나중에 알고봣더니 불법이라는.. 무면허운전 ^^:)
길만알면 더 많이 다닐수도 있었을텐데.. 길 잃어버릴까봐 겁나서리..ㅋㅋ
물론 출발전에 빌라명함과 전화번호 약도등등 만약을 대비해서 챙겨갔죠..ㅋㅋ
마트서 구경도하고 쇼핑도 하고 기념품가계도 들러보고
거리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 다음날 다음날도 나름 재미있었고 즐거웟지만
가는 곳마다 한국사람이 너무 많아서 외국느낌도 안나고
따라 다닌다는 느낌이었는데
첫날은 너무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 가실분들도 우리처럼 일정 없애고 자유로 하라는건 아니구요~
여행은 스스로 만드는것 같아요..
안노라 빌라에 대해서는..
임정택과장님께서 안노라에 대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고 자세히 적어달라고 하셨는데
우리도 빌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비교는 안되구요
나름 활용잘했다고 생각해요.^^
특히 걸어서 5분거리의 바다는 참 좋았다는^^
신경많이 써주신 임정택과장님과 천생연분여러분 감사드리고요
벌써부터 홍보하고 있답니다..ㅋㅋ(소개비 받아먹으려는..^^)
항상 건강하시고 더 많은 행복한 허니문을 위해 애써주세요~
그리고 우리 이후에 다녀오실 모든분들 행복한 여행 만드세요~
우리처럼요~^^
후기비 : 652702-04-072101 국민 박선영
현금영수증 : 010-2473-0401 -
스미냑 듀플렉스
- 2008.05.27
- 안*미
- 1,788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 마치고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아쉬운건지요....^^
처음에 솔직히 입구에선 조금 실망하기도 했었어요..
좀 허접한 느낌이...
그치만 들어가보니 정말 사진이랑 똑같더군요..
간단히 해먹을수 있는 조리기구들도 있고..
빌라 앞 편의점에선 한국라면들도 팔구요...
라면도 끓여먹고 빌라앞 레스토랑들 가서 맛난밥도 먹구요...
물가가 한국보다 싸서 이것저것 너무 먹고 놀았더니..살만 늘어서 온것 같아요...
홍콩이랑 발리 분위기가 너무 틀려서 두나라 특징들만 알짜배기로 놀다가 온것 같네요.. 홍콩서 발리 가던날 비행기 연착되는 바람에 홍콩의 야경을 포기해야 했지만..덕분에 홍콩행 비행기를 다시 타자고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요...
무튼 행복한 허니문..사진보니 또가고 싶네요...ㅎㅎ
걱정하는 저한테 강추해주신 박선화 계장님 감사합니다 ㅎㅎ
안혜미 (1002-432-135605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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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파라다이스 스미냑~~
- 2008.05.27
- 박*미
- 1,774
4월27일 싱가폴 경유 발리로 신행다녀왔답니다..(4박6일)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빌라는 사진에서 처럼 똑같았구요...풀은 생각보다 상당히 깊어서...
튜브를 가지고 간다는게 안가져가서 얼마나 안타깝던지...ㅋ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엔 최고였던것 같아요...
침실이 2층에 따로 있어서 그게 좀 불편했지만...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지 않아서...만족스러웠던 신행이었답니다...
현지가이드 까르띠까씨....넘 친절하고 한국말도 잘하고..잼있고..
가이드 최고였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 송대리님 감사합니다..
국민은행(232701-04-246158 박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