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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꼬발리& 엘루이풀빌라
- 2008.06.14
- 양****화
- 2,059
5월31일에 결혼을 하고 6월1일 발리로 떠났습니다.
니꼬 발리 리조트 2박, 엘루이 풀빌라 2박이었는데요.
한곳에 안 있고 두군데로 하길 잘 한거 같아요.
두곳다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음식도 잘 먹었구요..
제가 벌레에 물리면 조금 심하게 부어서 걱정많이 했는데 거의 없었어요.
호텔 안에 작은 도마뱀? 같은건 있었는데 놀라서 얘기했더니 그들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더군요.ㅋㅋㅋ
간식으로 라면 싸가시면 좋아요.
그리고 발리 입국 세관 검사 까다롭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2000달러 가까이 사갔는데요.
발리 입국할때 250달러 넘으면 안된다고 듣긴했는데 설마 했거든요.
근데 가방 샅샅이 뒤지고 영수증 다 합산해 봅니다.
몇 커플은 어떤 사무실로 데려가더군요.
좀 많이 산 신부들... 다 뜯어서 가져가세요.
그리고 걔네들 한국말로 영수증 보여달라고 합니다.
없다고 하세요. 그럼 아마도 무사통과...^^
그럼 즐겁게 다녀올수 있게 해주신 천생연분 감사드립니다.
국민은행 양종 090501-04-042114 -
발리 엘루이 풀빌라 여행후기
- 2008.06.14
- 박*****희
- 2,023
안녕하세요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네요^^*;;
우선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가는 해외~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헌데 그렇지도 않더군여;; 한국사람도 많고 한국어를 잘 하는
현지가이드도 있고 그리고 배우면서 하는 인사법 다 좋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엘루이풀빌라의 그 풀장 잊을수가 없는것 같구요
첫날부터 저는 다 좋았는데 한가지 가루다비행기에서의 한국어 설명이 없는것
그래서 처음 공항 나올때 서류작성을 비행기에서 미리하지 않아 좀 그렇더라구요
그걸 미리좀 알았더라면;;
우선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해외나갈때 다시한번 적극 이용해야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국민은행 655290-60-288760 박정민
(이렇게 남기면 되나요?;;) -
발리 신혼여행기
- 2008.06.13
- 최*****희
- 1,941
안녕하세요. 4월에 결혼해서 지금은 알콩달콩 신혼의 깨소금이 풀풀 풍기는 새내기 주부랍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바로 후기를 올리려 했는데 여기저기 인사다니느라 정신두 없구 이핑계 저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희는 발리로 4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니꼬발리 리조트 2박 엘루이 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죠. 사실 해외 여행이 처음이였던 저희 부부는 이것저것 모든게 다 신기하고 재밌고 흥미로웠답니다.
첫날의 래프팅은 한국에서의 체험할 수 없었던 빠른 물살과 강의 모양, 정글의 모양 등에 흥미를 느꼈고, 원숭이 사원에서는 원숭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기에 조금은 무섭지만 즐거웠답니다.
해양스포츠를 즐기기로 되어 있었던 둘째날은 아침부터 소나기가 엄청 쏟아져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배를 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그치고 그 뒤로 쏟아지는 햇살에 더없이 좋은 날씨가 되었죠. 제트스키는 빠른 스피드에 매료되었고, 바나나보트는 짓궂은 항해사(?)로 인해 두번씩이나 물에 빠져 물은 잔뜩 먹었지만 나름 즐거웠었고, 스킨스쿠버는 물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 여러번 실패했지만 친절한 가이드와 신랑의 배려로 해볼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맛사지는 다시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아직도 간절하답니다. ^^
니꼬발리에서는 야외 수영장이 저희를 기쁘게 해주었지만 엘루이 풀빌라는 환상 그 이상이였답니다. 단 둘이서만 오붓하게 지낼 수 있다는 장점도 좋았지만 캔들라이트 디너는 평생을 잊을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아직도 그 날 저녁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그날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답니다.
더없이 좋고 행복한 신혼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기 선물도 주신다니 기쁨이 두배가 되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국민은행 065-21-0704-101 임윤희 -
푸켓(수팔라이리조트) 후기 입니다~
- 2008.06.12
- 송*영
- 1,935
신행을 다녀온지 어느덧 한달도 훌쩍 넘기고 이제사 후기를 올립니다 ㅋ
저희는 항공편은 푸켓 직항(sky star)을 타고 수팔라이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푸켓신행일 경우 풀빌라가 너무 좋고 예쁘긴 하지만
풀빌라 보다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선배(?)들에 조언에 따라 가격이 조금 저렴한 리조트를 선택했는데 잘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의 아침에 나가면 밤에 들어오는 관계로...)
수팔라이 리조트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지만 샤워부스는 배수가 잘되지 않더군요...청소도 좀 다른부분에 비해 잘 안되어 있구...그래서 샤워부스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직 공사중인곳도 있고, 객실이 꽉 차지 않아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좀 활기찬 그런 분위기 보단 조용한 산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푸켓 여행은...저희 여행 내내 리조트에 있던 반나절 빼고 날씨가 좋지 않았던 관계로 그닥 기분이 들뜨지는 않았습니다.
돌아와서 너무 아쉬워 자꾸 다시 여행가야지 하는 맘이..
그래서 별이 세개랍니다.ㅋㅋ
저희는 씨월드일정이었는데...신랑이 바다 낚시 및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하고 싶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흠...저희가 생각했던 바다 낚시랑은 달라서...흠 좀 실망스러웠구요...
라차섬까지 가는 시간도 아깝고 좀 지루했더랍니다...
스쿠버다이빙과 스노쿨링은 재밌었어요~^^
하지만...씨월드체험이 기대했던것과는 좀 달랐기도 했구,
푸켓에 가면 거의 가보는 피피를 가보지못했다는 아쉬움이 자꾸 남더라구요
다시 선택한다면 피피섬 투어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움도 많았지만(개인사정,날씨,일정선택 등등)
그것두 추억이려니~하고 가슴에 담으렵니다. ^^
참, 저희 단독 가이드셨던 김성현님~^^
여행내내 친절한 안내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여행가면 만나고 싶어요 ㅋㅋ
참, 여행후기 상품과 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762302-04-040737 송은영 -
올후밸리 리조트를 다녀와서
- 2008.06.12
- y*
- 1,744
몰디브 울후밸리리조트로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보니 다른 리조트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 리조트로 가는 팀은 우리를 포함에서 4팀이었어요. 그때는 살짝 불안했는데, 리조트에서 있다보니 사람에 안치이고 할 수있는거 다 할 수 있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게다가 한국인 신혼부부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인지..몰디브인지 구별이 안되는 좀 유명한 리조트보다는 거의 외국인들이 방문을 해서 다른 사람들 구애 안받고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 파란 바다는 정말 잊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밤에 도착해 바다색깔을 알 수 없었는데 아침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다른 리조트와는 다르게 석식까지 제공해줘서
조식먹고 점심을 간단하게 수영장에서 해결하거나 가져간 라면 먹고 석식은 또다시 맛있게 먹으니..정말 경제적이더라구요.
너무 짧게만 느껴졌던 몰디브에서의 여행은 너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신혼여행지 고민이신 분들은 몰디브 올후밸리 리조트 가시면 정말 좋으실 거예요.^^ -
발리 신행기~
- 2008.06.12
- 박*****우
- 1,904
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후기 올립니다..
제가 다녀온 일정은 홍콩 1박 + 발리 3박+ 홍콩 1박 으로 해서 엘루이 풀빌라로 다녀왔습니다.
예식하고 밤에 출발 해서 홍콩 도착 그리고 가이드분을 만나서 공항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담날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홍콩에서 묶은 숙소는 공항 바로 옆이라서 아주 편했고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보다는 저희가 묶은 숙소가 담날 비행기 타기 좋다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
발리에 도착하면 우선 비자를 구입해야 하고 비자는 여행사에서 설명들은대로 작은 은행창구 같은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발리 도착해서 들어간 엘루이 풀빌라~ 워낙 가기전에 후기를 많이 본 곳이라서 ^^ 좋을것은 예상 했지만.. 정말 사진이랑 똑 같았습니다.
우선 제일 맘에 드는것은 제일 기대한 침실이랑 그리고 욕실 입니다 ^^
침실은 사진처럼 아주 로맨틱 했고여 가시게 되면 꽃잎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주셨는데 도착하자 마자 아 우리가 신혼여행을 왔구나 하는 ^^~~
욕실은 사진보다 아주 넓직합니다. 그리고 대리석(?) 욕조에 더운물을 받아 피곤을 푸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식사도 아주 깔끔 했고 특히 캔들라이트 디너는 압권 이였습니다 ^^
일정은 저희는 출발전부터 무조건 푹쉬자 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는데.. 발리 가시는 분들은 조금은 관광을 하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일정중 가장 좋았던것은 커플 맛사지 였어요.. 맛사지 많이 받으세요 ~~
쓰다 보니 장문의 글을 ㅋㅋ
친절하게 하나 하나 설명해 주신 이연진 실장님 감사 드립니다!!
발리 신혼여행 가실분들 모두 잘 다녀오세요~~ -
세부 플렌테이션베이 후기
- 2008.06.12
- 미***현
- 1,781
.....
도착했을때 비가 오고있었죠.
새벽인데 비가오길래 시기를 잘못 마췄나 싶었는데
다행히 비가 내내 오다가 그날이 마지막 비였더군요.
다음 날 부턴 해가 쨍쨍.
일단
숙소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힐튼캍은 호텔처럼 생겼을까봐 걱정했는데
세부라는 이름에 딱 걸 맞는 숙소여서 아주 좋았습니다.
더욱이 풀장 바로 앞이라 문연고 바로 풍덩 할 수도있고 해서요
그리고 무었보다 팁을 절대로 받지 않는 철저한 교육이 맘에 들었습니다.
장난삼아 침대에 팁을 두고 나가기도 했는데 테이블위에 올려 놓아 주더군요 =_=
모닝뷔페는 입에 착착 붙는게 가끔 김치도 나오더군요.
베이컨을 듬뿍 먹을 수 있어 좋았지만 아쉬운건 대체로 조금 짭니다.
안에있는 시설들도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해서 카약 보트라던가 마차 등등
시설이용이 마음에 들었고, 코코넛 쥬스 파시는 분이 매우 친절 하시더군요.
계약 내용이외에 현지옵션 매우열심히 유도합니다.
근데... 현지옵션이 더 재미있긴 합니다. 쩝...
더욱이 사파리투어는 원숭이라도 보는 줄 알았더니...
필리핀 섬에사는 사람들 마치 6.25전쟁직후 어린이들이 먹을꺼 구걸하는 듯한..
현지에서 과자를 사서 애들이 손벌리고따라다니면 나눠주는...
매우 많이 찝찝하고 불쾌한 코스입니다.
그리고 포함사항에 식사비용 이라고 당당히 적혀있지만...
한끼에 17만원 주고 먹은 기억이.....
식당은 다들 한인 식당으로만 다니고 한번 이탈리안레스토랑가고,
현지식은 없었고, 더욱이 그중 하루는 한팀당 17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먹어야 했습니다. 랍스터... 만 별도로 사서 먹는줄 알았더니.
그것만 올라오더군요. 다른 메뉴가 아예 없었다는거죠.
사이드 메뉴로 추가로 먹은게 아니라 식사 비용을 지불한 겁니다.
그점은 속지 마세요. 주의 요망.
필리핀은 바베큐 문화가 잘 발달 되어있다는 안내도 받고 했는데
바베큐는 메뉴에 한번도 들어가지 않는 아이러니함...
현지의 정취를 느낄수 있을 불 알았는데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쇼핑.
현지 면세점에서 실컷 사세요. 그 다음 부턴 같은 제품도 비쌉니다.
면세점보다 쇼핑센터가 더 이쁘게 꾸며 놓긴 했는데 면세점에 다있는겁니다.
조금씩 더 비쌉니다.
한방에 쇼핑하고 마세요.
사이드들이 돈 잘쓰는 팀을 더 잘 챙겨 줍니다.
덕분에 공항에서 박스 찾아서 왔다갔다한 기억이 납니다. 별 생쑈를...
뭐 그래도 숙소가 굿이라 만족스럽기는 하군요.
플렌테이션은 다시 갈 계획입니다. 간단한 영어로도 소통이 가능해요 =_=
사진은 방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하나은행 588-910099-32207 임미향 입니다. -
싱가폴1박,발리3박
- 2008.06.12
- 최*정
- 1,862
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라서.. 정말 신중히 선택했습니다.
아시는분이 이연진실장님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소개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우선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맘에 들었어요.
저흰 식 올리고 밤에 싱가폴 도착해서 1박하고 발리서 3박하는 코스였는데..
싱가폴 1박을 잘 선택한거 같아요!
싱가폴에서는 여러팀들과 같이 버스타고 구경하고 식사도 같이 하고 해서..
서로 얘기하고 궁금한점 물어보고.. 의사소통 되니까 안심되고 넘 좋더라구여!
여행도 보타닉가든,머리이언파크등... 다녔는데 하루를 알차게 관광한거 같아 좋았어여!
담날 발리는 밤에 도착했는데..
저희는 단독가이드 신청을 해서 현지가이드(마데),운전기사,그리고 저희커플이 타고 1시간반가량 이동하는데.. 쫌 무섭더라고요!(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가?)
여러커플 같이 다니면 불편할꺼 같아서 단독으로했는데...
오히려 심심하고.. 사진찍을때 같이 찍어줄 사람도 없고 불안하고 않좋아요.
신혼여행가서 다른커플하고 어울리는것도 하나의 추억이니까.. 참고해두세요!
그리고.. 저희는 수영을 좋아해서 둘만의 풀빌라로 선택했는데요!!
빌라가 바뀌어서 고생좀 했어요! 정말 도착하자마자 악몽같은 시간이였어요!
설마설마 이런일이 우리에게??? 정말 황당하고 속상했는데..
담날 현지 사장님이 오셔서 방 더 좋은곳으로 바꿔주시고 하셔서.. 그나마 기분이 풀려서 2박은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사람이 하는일이라 실수를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 사후 처리 잘 해주셔서 고맙고.. 담엔 이런일 절대 다른커플한텐 일어나지 않았음 하네요!
첫날은 레프팅 선택해서 했는데 자연풍경하고 멋있었는데... 올라오는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어요! 레프팅 하시려면 가방에 썬크림,선글라스,모자 그리고 갈아입을 반바지,티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샤워시설이 않좋지.. 있긴 있거든여!
저흰 몰라서 입었던옷 그냥 입고 왔는데.. 챙겨가심 좋을꺼 같고...
그리고,, 스파체이셜마사지(3시간) 받고 샵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쵝오였어요! 꼭 선택하세요!!
근데 샵에서 파는 오일은 절대 사지 마세요! 8개 포장되어있어서 이뻐서 선물하려고 샀는데... 향도 넘 약하고... 차라리 비누를 사세요! 가격은 똑같거든요!
그리고 술은 면세점에서 사시고, 현지에서 파는 술은 무지 독하고 별로입니다.
여행가방은 큰거 2개는 가져가셔야 해요! 선물을 가방속에 다 담아와야하거든요!
지퍼팩 큰거 여러장 가져가시면 좋아요! 액체 물건은 그속에 다 넣어서 여행가방에 넣으면 되니까요. 전 작은걸 챙겨가서 후회됬어요!
앞으로 신혼여행 가실분들을 위해서 몇가지 적어봤는데 참고 됬음 좋겠구요!
신혼여행은 어딜가던지.. 다~ 좋은거 같아요!! 또 가고 싶어요ㅋㅋ ㅋㅋ
아참, 글고 이연진실장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현금영수증 : 011-761-7501
반찬값: (국민) 213-21-0975-479 최은정 -
푸켓(르메르디안) 허니문 후기입니다
- 2008.06.11
- 윤*주
- 1,731
4/6일 푸켓으로 허니문을 다녀왔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예약부터 준비하는 과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었던것 같아요..
신혼여행지를 두달동안 고민하다가 끝내 인터넷을 통해 천생연분을 알게 되어 저렴한 비용과 빡빡하지만 알찬 일정에 반신반의로 계약을 했지만 선택에는 후회가 없었던것 같아요..다만 푸켓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그런지 일정마다 외국사람들 보단 한국사람들이 더 많다는사실..리조트에선 한국사람들보단 외국사람들이 많아 외국에 왔다는것이 실감이 났지만 외부에서의 일정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첫날 오후6시까지 자유시간을 주셔서 나름 색다른 구경과 볼거리로 너무 뜻깊은 경험을 하고 와서 후회는 없었어요..
서두 없이 글을 적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일단 신혼여행을 고민하면서 첨으로 고민했던것은 어느나라를 가느냐는것이었고 두번째는 숙박시설..세번째가 세부일정이었어요..첨으로 해외여행을 가는거라 한국사람이 드문곳으로 가볼까 하고 수없이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모르는곳 보다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실패할 확률이 없는곳..푸켓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두번째..숙박시설..풀빌라와 리조트중 고민을 하다가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숙소에서 보낼 시간이 별로 없다는 주위사람들 얘기를 듣고 좀 더 저렴한 리조트로 알아보던중 전용비치가 있는 르메르디안으로 결정..룸이 고전적인 느낌을 주긴 했지만 넓은 수영장과 전용비치가 있어 르메르디안리조트의 선택엔 후회가 없었답니다..
세번째..일정내용..좀 빡빡하긴 했지만 나름 알찬 일정이었구요..위에서 말했다시피 가는곳마다 한국사람들이 있어 외국이란 느낌이 없었다는 제외하곤 괜찮았어요..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즐거운 허니문이 되었던것 같아요..신랑도 외국여행이 첨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었는데 오는길에 또다시 오자고 약속 했답니다..^^
저에겐 맞는 여행지였지만 다들 취향이 틀리듯 선호하는 부분도 틀릴수 있기 때문에 저의 후기는 참고로 하시고 이것저것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
**하나은행(예금주:윤혜주) 192-910091-3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