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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발+홍 (센토사 여행후기)
- 2009.11.29
- 김*****호
- 7,079
안녕하세요~
전 10/24일날 결혼해서~10/25일날 출발하는 홍콩 -> 발리 -> 홍콩 (5박 6일) 상품으로 다녀 왔습니다.
저도 신행을 조기에 준비 했던지라, 6월달에 예약을 했어요~ ^^ 너무 많은 상품을 보고~그래서 약간 헷갈렸지만, 임정택 과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여기서 선뜻! 예약을 했습니다.
자~ 이제 저희 부부의 즐겁고 행복했던 신혼여행 후기를 들려 드릴께요~ ♥
♡ 10/25 첫째날: 저흰 집이 제주도라서(제주도 새색시ㅋ) 전날 인천공항에서 하루 잤어요~~'세비아관광호텔'에서 묵었는데요.. 제가 인터넷으로 어렵사리 찾아서 예약한 숙소랍니다. 너무 깨끗하고, 주위에 음식먹을때가 많아서 신랑과 밤늦게 밥도 먹었어요~ ^^ 호텔 추천드립니다.
저흰 캐세이퍼시픽 항공으로 09:50뱅기를 타고 홍콩으로 갔습니다. 기내식은 맛 없다~ 이랬는데, 이날 먹은게 제일 괜찮았고(사진 참고) 나머지는 정말 나빴어요.. 배탈까지 났습니다.ㅜㅜ
홍콩에 도착해 가이드님을 만나고, L'HOTEL로 이동을 했는데, 첨엔 에어포트 리갈이 아니라서 좀 그랬어요. 그런데막상 객실에 들어가보니(우리 룸은 37층) 경치가 정말~ 환상이었어요~~사진 맨왼쪽에 보이는게 객실에서 보는 경치입니다. 저녁에 가까운 마트에 들러서 맥주랑, 육포를 사다가 한잔 했습니다. 또,호텔 바로 옆에 쇼핑센타, 홍콩 재래식 시장이 있더군요.. 횡재했습니다. ㅋ
첫날 자유 일정이라, MTR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 관광 명소를 돌아보고, 피크트램을 타고 갔던 야경!! 정말 멋졌습니다. ㅋ 그리고 마담투쏘라고 유명 배우들을 실제 크기로 만든 인형 박물관도 가보고 카페데코 라고 하는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했어요~ 식사비는 피자 하나, 맥주하나, 스파게티 하나에 7만원 정도 나왔답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했어요. ♡10/26 둘째날: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조식도 괜찮았음) 10:05 뱅기로 발리로 갔습니다.
한국 -> 홍콩 행 뱅기보다 더 좋더군요~
4시간 정도 걸려서 발리 덴파사 공항에 도착해서 우리 가이드 수따르자 를 만나고 다른일행(한팀)을 만난후, 울루와뚜 절벽 사원을 구경했어요.. 원숭이 정말 많습니다. ㅋ
하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도 많이 본지라, 그다지 색다르진 않았구요. 그냥 원숭이 구경만 많이 하다 왔습니다. 관광후 맛사지를 받고,(우리나라 사장님이신데, 참 친절하세요..) 야끼니꾸 저녁을 먹었는데, 식당 불도 어둡고, 구이용 그릴에 불도 약하고, 아 ~ 이건 좀 아니지 싶더라구요..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10/27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래프팅을 하러 갔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다녀온 언니들이 하도 잼나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정말 잼났어요 ㅎ 다른 상품보다 낫다고 100% 확신합니다.
그치만, 래프팅하고 나서 먹는 음식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ㅡㅡ;; 그건 정말 아니죠 ㅋㅋ
래프팅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맥주와, 음료수, 튜브(숙소에서 대여 안해줌, 이건 나중에 수따르자 한테 기증하고 왔음) ,망고스틴, 망고를 샀는데 다 해서 2만원 정도 였던거 같애요~ 맥주를 하이네켄으로 굉장이 여러개를 샀는데. 정말 저렴했답니다. ^ㅡㅡㅡ^
♥저희 숙소는 센토사 였습니다.
첫날 저희 숙소 가기전 다른팀을 숙소에 내려주고~(거긴 아기자기 했어요) 저희 숙소에 도착하니, 아까 다른팀 숙소에는 없었던, 음료 서비스가 있더군요~ 맛났어요 ㅋ 트론트와 야외 수영장이 너무 이뻐서 기대 만발!! 객실로 갔는데 이건 뭐~~~!!!! 쓰리베드 룸이라서 그런지 너무 횡~~~한거예여.. ㅠㅠ 굉장히 컸습니다. 둘이 지내기 민망할 정도로 말이죠.. 센토사 야외수영장 멋져 보여서 객실도 괜찮고, 화보도 찍고 해서 나름 비싼돈 주고 간건데.. 좀 실망 했었어요.. 그래도 사진이랑 똑같은 분위기에 머라고 할수가 없었네요.. ㅠㅠ 다음날 가이드가 발리에서는 포시즌이랑, 불가리가 최고고~ 그 다음이 센토사라고 해서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아기 자기 한거 죠아하시는 분들은 비추구요~ 큰 수영장 즐기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도 정말 투철하구요..
♡10/28 넷째날: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가지고~ (전날 사온 맥주와, 과일을 마구 먹고 ㅋ) 숙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이거 쫌 짱!! ㅋ) 오후에 짐바란에 갔어요~ 음식 맛나네요 ㅎㅎ 저흰 해지기 전에 가자고 부탁드려서 노을 보면서 마구 사진도 찍고, 음식도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가이드 분께 노을 지기 전에 가자고 부탁해 보세요~~
짐바란 후에~ 꾸따시내 마차투어를 했는데요.. 말 한마리가 마차, 마부, 저, 오빠를 태우고 달리는데 정말 불쌍했어요 ㅠㅠ 마차에서 내려서 맥주한잔을 마시는데, 수따르자도 같이 와서 먹자고 초대하니 아주 좋아하드라구요 ㅋ 가격이 좀 비싼 가게라서 (우리나라와 동일) 수따르자는 먹기가 힘든가봐요~피자랑 감자튀김을 같이 먹었는데, 그것도 아주 잘 먹었어요. 앗!! 그러고 보니, 원래 맥주 한병 포함 상품이었는데, 그것까지 우리가 계산한거 같네요 ㅠㅠ 수따르자 팁으로 생각할께요..
이렇게 즐거운 자리가 끝나고~ 발리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 ♡10/29 넷째날: 아침 조식후 쇼핑(라텍스, 아로마 가게등)후 점심식사를 하고, 홍콩으로 고고씽~~!!
홍콩에 도착하니, 밤이예여, 그런데 기내식 먹은게 배탈이 나서 야시장 구경은 하지도 못했네요 ㅠㅠ
숙소에 갔는데, 첫날 간곳보다 허접했지만, 깨끗하니,괜찮습니다. 조식은 좀 별루엿어요 ㅎ
담날도 쇼핑하고~(보석이랑,보이차) 하버시티에서 자유시간 가지면서 육포도 사먹고~~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부부의 신행은 끝났어요.. ^^ 신경써 주신 임정택 과장님, 권혁철 주임님, 이규복오라버니 감사드립니다. ^^ 아!! 그리고 홍콩 가이드 이따꺼~(이렇게 불러달라고함) 너무 좋았습니다. 저번에도 홍콩 한번 갔었는데, 이번이 훨씬!! 좋았네요.. 추천해 주신, 황금진주 시어머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담에 홍콩 또 가려구요~~~~~~
♥당첨되면 연락주세요!~~6월달 이후 없는데 안하시는건 아니죠?? ^^
기업)315-026955-01-010 김수안 (후기비 맞나요? ^^) -
세부-샹그릴라 후기입니다.
- 2009.11.16
- 정*나
- 5,782
10월 24일 결혼식을 하고 바로 세부 샹그릴라로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많은 수정을 해서 당담자이신(홍은미씨) 분께 엄청 죄송했었는데...
그래도 항상 신경써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4박6일 아시아나로 다녀왔는데.. 가이드는 조셉!! 가이드를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게 잘~~~~놀았습니다.
첫날은 새벽에 도착하여 바로 잠을 자고 다음날 부터 일정에 따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보는 일정과는 조금 다르게 (현지 가이드가 현지에 맞게(다른 신행커플들과 함께) 일정을 다시 짜주더군요ㅋㅋ)
그리고 일단 첫날에는 우선 "옵션"을 들어야 하잖아요~~ 할까말고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막상 놀러 왔으니까 즐겁게 놀자는 판단하에 저희는 경비행기,스쿠버,태반맛사지,버그카 까지 총 4개의 옵션을 추가하였습니다. (가이드가 강요하거나 하지 않아서 맘편하게 결정했어요~~ㅋㅋ)
첫날은 일정에 있는 임페리얼맛사지 받았아요.
아!! 그리고 샹그릴라에는 아침 조식시간에 쨈이 나오는데... 그 쨈이 병에 들어있어요. 아주 작은 병에...
가이드가 만나자 마자 그 쨈 하루에 몇개씩 훔쳐(?)오라고... 진짜 막상 그 쨈을 보니..작은 병에 아주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마다 몇개씩...ㅋㅋㅋ(한개씩 선물로 줄 생각에...ㅋㅋ)
발부터 얼굴까지... 전신 맛사지로...
발은 각질제거까지 해주는 완전 풀~~~맛사지!!! 정말 좋더라고요!! 잠도 솔솔~~
맛사지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좋아하실 맛사지 입니다.
둘째날은 스쿠버와 경비행기를 타고 저녁에 어메이징 쇼를 봤어요.
일정에 있는 스쿠버는 수영장에서 하는 강습만이고 옵션을 추가해야 바다로 가서 스쿠버를 할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는데... 물을 무서워 했던 오빠는 살기위한 몸부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경비행기는 직접 운전을 할 수 있어요. (두분 중 한분만... ) 경비행기는 예쁜 필리핀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어요... 나중에는 조금 멀미가 나더라고용^^*
그래도 좋은 시간대에 경비행기를 타서 예쁜 석양은 볼 수 있어요~~
어메이징쇼는 게이쇼~~~ 이쁜 언니(?)들이 나와서 뮤지컬형식의 공연?? 뭐... 신나고..볼만합니다.
맥주와 음료가 무한 공짜라는 장점도 있습니다.(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큰 가방 가져가서 가방안에 몰래 싸오셔서 룸에가서 드세요~~ㅋㅋ아!! 거기 맥주는 얼음에 타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셋째날은 호핑투어와 버그카를 탔어요.
배를 타고(멋진 배는 아니였지만... ) 나가서 낚시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해산믈을 먹었던 즐거운 시간!!
가이드가 직접 좋은 재료를 사와서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역시 조셉이 최고입니다!!)
버그카는 남자분들은 다~~~~ 재미있다고 최고라고 하더라고요..직접운전하는 ATV같은 자동차인데... 스릴있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마지막 밤... 가이드가 본인의 사비로 샤브샤브와 소주를 사주었어요!!
사연많은 우리 조셉이....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다른 커플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넷째날 체크아웃을 하고서 가이드와 김치찌개를 먹고 관광을 했어요. 쇼핑은 관광청과 한인쇼핑센터를갔어요.
관광청에는 "노니"라는 것과 "태반" "진주" 등을 주로 파는데...
노니는 건강보조식품,화정품 등이 많고 태반은 크림과 건강보조식품...무지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희는 많이 샀아요^^* 미리 한번 검색해 보고 가세요~~가격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리고 비행기 타기전 마지막으로 추가옵션인 태반맛사지를 받았어요.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강추!!!
피부가 정말 넘 보들보들... 울 오빠는 이 맛사지만 4일동안 받을 걸 그랬다고 할만큼.. 좋아했어요!
이 맛사지도 전신맛사지이고 맛사지를 해줄 때 태반크림과 오일을 섞어서 맛사지를 해주고요.
맛사지 받기전에 몸에 뭘 바르고 바나나잎으로 몸을 싸고 샤워 후에 꽃이 띄어져 있는 나무통 안에 함께 들어가 있어요^^*
약 20분간... 그 후에 맛사지를 해줍니다!! 뜨거운 돌을 이용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맛사지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이드에게 말씀하셔서 받아보세요.. 가격은 쫌 있지만... 그래도 갠적으론 넘 좋았어요!
(조셉 말로는 김혜수는 오면 이 맛사지만 받고 갈만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용!)
그리고 다른 기타 팁!!!
-물맛이 이상합니다. 거기 물에는 석회질인가??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 그냥 물은 마실 수 없구요. 반드시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룸에 매일 작은 병으로 물 2개를 주는데.. 배앓이를 심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국에서 물을 사가지고 가세요.
-가이드가 한인이하는 한국마트를 데리고 가더라고요. (언제 데리고 갈지는 모르지만...)
가면 한국의 모든 식품들을 다~~팔아요. 필요한게 있다면 미리 가이드에게 말해서 마트에 가자고 하세요!!
가서 라면, 물, 음료,과자....등등... 호텔에서 사 먹는 것보단 싸게 살 수 있어요!!
-리조트안에서 점심,저녁을 드릴 때 직원들이 음료나 술(맥주,와인)을 권합니다. 그냥 주는 건지 알고 드시면 낭패입니다. 그거 따로 돈을 내고 먹는 겁니다. 아침 조식 때는 공짜지만.. 점심,저녁에는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세요.
-더운지방이라서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짜요ㅠㅠ 싱겁게 먹는 우리는 엄청이 짰어요~~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주잖아요... 칼이 있어야 드실 수 있어요. 작은 칼을 가져가시던가... 아니면 룸으로 칼을 가져다 달라고 하세요.(단, 주는 칼은 돈가스용 칼같은... 자르기 힘들어요~~ㅋㅋ)
-가면 한국인 직원들이 있어요. 한국인 직원에게 별도로 부탁을 하면 편리합니다. 한국인 직원이 없으면 현지인 직원에게 한국인 직원을 불러달라고 하세요~~^^
참고하시고 즐거운 신혼여행 보내세요~~~
그리고...절 꽃순이라 부르던...조셉~~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국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계양에서 만나요!!
홍은미 당담자님... 010-2773-8908로 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
신한/110 219 968473 정유나 -
파리신혼여행후기~
- 2009.10.29
- 조*정
- 7,250
후기가 좀 늦었어요..ㅎ 저희는9월26일 결혼식후 당일 파리로 출발했어요..
비행기타는게 힘들었지만 파리에 간다는 기대감에 꾹 참았어요
도착하니 파리는 오후1시였고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어요~ 도착해서 가이드 만나서 다른커플과 한차로 이동했어요~
첫날은 베르사유궁전과 개선문 ....
정말 그림과 티비에서만 보던 개선문 엄청 큽니다..ㅋㅋ
저녁엔 유람선관광을 했는데 세느강을 유람선 타고 관광하는건데 정말 멋집니다. 만약 파리가실분들은 꼭하세요~
그렇게 힘들게 첫날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은 깨끗한 모텔정도에요 크진않지만 깔끔은 합니다.
호텔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특히 소세지가 맛있어요 ㅋㅋ 전5개는 먹은듯..
둘째날은 파리에서 가장멋지다는 다리 알렉산더3세다리와 정말 가보고 싶었던 루브르박물관,,여기서 모나리자를..ㅋ
근데 시간적으로 더 길었다면 좋았을텐데.. 짧은시간에 마니 봐야하기때문에 다못본게 아쉬워요
그리고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으로 점심식사를 하구요
몽마르트언덕으로 이동했어요 여기서 그림도 몇장 샀어요~액자에 걸어둘려구요 여기 거리엔 까페가 많은데
저희는 자유시간동안 커피사먹었어요~둘이8유로주고..ㅎㅎ
그리고 노트르담성당에 갔습니다. 정말 크고 웅장하고 성당안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먹었습니다.
그리고 리도쇼를 봤는데 샴페인먹으면서...졸면서 봤습니다~
그래도 안봤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셋째날... 저희는 자유일정이였습니다. 가이드분이 그전날에 지하철노선표에 구경갈곳을 체크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파리지하철은 구간상관없이 1.6유로로 갈수있구요~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별로 어려운점은 없었어요~근데 우리나라 지하철이 더 좋아요~~
저희가 간곳은 고흐등 인상파작가작품들이있는 오르셰미술관.. 팡테옹신전,, 그리고 첫날에도 유람선관광하면서 에펠탑에 올라 갔지만.. 밤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에펠탑에 가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파리하면 에펠탑이잖아요~~
에펠탑엔 진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넷째날...마지막날 넘 아쉬웠어요~ 아침일찍 밥먹고 튈리리공원과 콩코드 광장을 갔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파리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가이드분이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셨구요
글솜씨가 없어서 횡설수설했네요..
신종플루 땜에 계약은 해놓고 고민했지만 다녀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상담해주신 홍은미주임님 정말 고마웠구요~~
가이드님도 고마웠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
세부에서의 신행일기^^
- 2009.10.23
- 김*미
- 5,888
류순화 과장님.. 그리고 현지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신 테드님..
여행 후기가 넘 늦었습니다..
테드님은 제가 왜 여행 후기를 늦게 올리는지 눈치체셨죠??
시아버님 모시고 살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다보면 정말 하루해가 너무나 빨리 지곤한답니다
결혼하고.. 첫명절 지내고..
10월5일 세부로 신랑 손잡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가슴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환한 미소로 맞아주신 테드님..
제가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테드님의 따뜻한 배려와 안내로 너무나 즐겁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여..
어느 여행사나 어느 사이트나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는 다들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혼여행지를 처음 선택할때 류순화 과장님의 친절한 상담이 첫번째로 가장 좋았구여..
변덕스러운 제 성격까지 잘 헤아려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여..
하루에 넘 무리하게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면 여행의 여유를 잊은채 이끌려 가는 기분으로 보낼수 있는데..
현지에서 만난 테드님의 의견에 따라 스케줄을 짜서 움직이다보니..
신랑과 단둘만의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고..
난생처음으로 하는 경비행기 조정같은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아요..
어느 여행사에나 있는 그런 평범한 여행이 아니었던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내요..
글구.. 한동내에서 함께 자란 동내 오빠야 같은 인상으로 철부지인 신랑이랑 저에게 좋은 말씀해주신것도
넘 감사했어여..
같은 동내에서 이렇게 맘써주고 생각해주는 좋은 분 만나기도 힘든데..
신혼여행지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테드님 만나게 저희에게 더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내요..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걸음마 정도 할수 있을땐..
꼭.. 세부로 다시 여행 떠날껍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지만.. 걸음마 하는 아이들과 함께 해도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 될꺼 같거든요..
테드님.. 4박5일동안 저희둘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셨던 맘 넘 감사했어여^^
올해는 꼭 건강한 아이 만드셔야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세부에서의 신행일기^^
- 2009.10.23
- 김*미
- 5,940
류순화 과장님.. 그리고 현지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신 테드님..
여행 후기가 넘 늦었습니다..
테드님은 제가 왜 여행 후기를 늦게 올리는지 눈치체셨죠??
시아버님 모시고 살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다보면 정말 하루해가 너무나 빨리 지곤한답니다
결혼하고.. 첫명절 지내고..
10월5일 세부로 신랑 손잡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가슴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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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단둘만의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고..
난생처음으로 하는 경비행기 조정같은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아요..
어느 여행사에나 있는 그런 평범한 여행이 아니었던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내요..
글구.. 한동내에서 함께 자란 동내 오빠야 같은 인상으로 철부지인 신랑이랑 저에게 좋은 말씀해주신것도
넘 감사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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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세부로 다시 여행 떠날껍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지만.. 걸음마 하는 아이들과 함께 해도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 될꺼 같거든요..
테드님.. 4박5일동안 저희둘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셨던 맘 넘 감사했어여^^
올해는 꼭 건강한 아이 만드셔야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세부에서의 신행일기^^
- 2009.10.23
- 김*미
- 6,057
류순화 과장님.. 그리고 현지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신 테드님..
여행 후기가 넘 늦었습니다..
테드님은 제가 왜 여행 후기를 늦게 올리는지 눈치체셨죠??
시아버님 모시고 살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다보면 정말 하루해가 너무나 빨리 지곤한답니다
결혼하고.. 첫명절 지내고..
10월5일 세부로 신랑 손잡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가슴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환한 미소로 맞아주신 테드님..
제가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테드님의 따뜻한 배려와 안내로 너무나 즐겁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여..
어느 여행사나 어느 사이트나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는 다들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혼여행지를 처음 선택할때 류순화 과장님의 친절한 상담이 첫번째로 가장 좋았구여..
변덕스러운 제 성격까지 잘 헤아려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여..
하루에 넘 무리하게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면 여행의 여유를 잊은채 이끌려 가는 기분으로 보낼수 있는데..
현지에서 만난 테드님의 의견에 따라 스케줄을 짜서 움직이다보니..
신랑과 단둘만의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고..
난생처음으로 하는 경비행기 조정같은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아요..
어느 여행사에나 있는 그런 평범한 여행이 아니었던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내요..
글구.. 한동내에서 함께 자란 동내 오빠야 같은 인상으로 철부지인 신랑이랑 저에게 좋은 말씀해주신것도
넘 감사했어여..
같은 동내에서 이렇게 맘써주고 생각해주는 좋은 분 만나기도 힘든데..
신혼여행지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테드님 만나게 저희에게 더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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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세부로 다시 여행 떠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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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건강한 아이 만드셔야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엘루이 풀빌라 다녀왔어여 ㅋ
- 2009.10.22
- 이*영
- 7,372
안녕하세요^^
06월 07일 식을 마치고 싱가폴과 발리로 여행을 다녀왔어염 ㅋㅋ....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싱가폴을 경유해서 다녀왔는데여
자유일정이여서 둘이서 신나게 돌아다녔어여 ㅋㅋ
정말 깔끔하고 좋더라고여 ~
발리는여~
가이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국말 정말 잘합니다..... 유머감각도 짱!
승합차를 타고 기대하던 엘루이 풀빌라 도착했어요 쥬스를 주시던데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또 시켜먹었습니다~ㅋㅋ 방배정을받고 빌라 안을 들어가는 순간 정말 우아~ 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너무 예쁘구요 사진과 똑같습니다~
직원분들도 하나같이 너무 친절하고 착하세요~
그래서 팁값도 무시못했답니다 ㅡㅡㅋㅋ
음식맛이 까다로우신분들은 가실때 음식 잘 챙겨가시면 좋을거 같고여~
발리도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빌라가 젤맘에 듭니다~ 참 마지막날 갔던 발마사지 해주는곳도 굿^^
엘루이 풀빌라로 가시는분들 정말 후회없으실거예요~
그럼 다음에 다시 여행갈때 천생연분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이 안올라가여 ㅠㅠ
어떻해염 (?.?) ㅋ -
꿈같은 신혼여행지 발리(엘루이)
- 2009.10.12
- 안*준
- 7,928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4월에 홍콩(1)+발리 엘루이(3)+홍콩(1)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기를 남기기 전에 이규복 상담사님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네요. 첫째 날.. 현지시각 저녁 9시30분 홍콩 도착. 사전에 인터넷 등을 통해 호텔정보를 입수, 이규복상담사님이 알아서 잡아주신 리갈에어포트 호텔(공항 바로 옆)을 거부하고, 평가가 좋았던 뉴튼 플레이스로 숙소를 잡음. 이것이 우리 신혼여행의 가장 큰 실수였음을 뼈저리게 느낌.. 저희는 홍콩 첫날 자유여행도 생각하고 결혼하고 첫 날이니 그래도 분위기 좋은 숙소에서 자야 한다 생각했는데… 완전 실수!!.. 몸은 피곤했고 공항에서 40분 이상 떨어진 호텔을 지하철로 가기가 쉽지 않아 ‘에이 귀찮다’ 택시탑승. 택시비가 홍콩달러로 400$(원화로 대충 7만원 이상) 나왔고, 택시의 상태가 최악. 하지만 더 큰 충격이… 호텔은 오.. 쉣!!. 우리나라 여인숙 정도??? 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5성급 호텔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저희는 자유여행을 선택해서 가이드도 없음.) 둘째 날..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400HK$를 내야 한다니.. 또 한숨이 푹푹.. 여차여차 발리 가는 CX항공편을 탑승.. 발리 공항에 내리니 “아리” 라는 가이드가 우리팀을 비롯해서 4팀을 기다리고 있었죠. 한국어 배운지 1년도 안 됐다는데 거의 한국인 수준으로 유창한 한국말 구사…깜짝!! 과일 바구니, 꽃목걸이 받고 원숭이 사원으로 출발.. 정말 원숭이 많데…;; 지저분한 원숭이들..ㅋ 사원 꼭대기에 가드레일도 없이 밑으로 보이는 절벽.. 뒤에서 누가 밀면 어쩌나.. 쫘악 오그라드는 느낌.. 눈 앞에 쫘악 펼쳐진 푸른 바다와 철퍽철퍽 파도소리.. 그리고 시원한 바람… 몰려드는 원숭이들… 땅콩 한 봉지 기부..ㅠ 천장이 무자게 높은 식당에 5~6가지 요리가 우리 일행 8명에게 차려짐. 그닥 맛있지는 않지만(입맛에 안 맞겠죠?) 양도 많지 않다. 식사 후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 인도네시아 아주머니들 2시간 동안 열심히 주물럭주물럭.. 정말 아프면서도 무자게 시원하다. 여기저기 들리는 신부들 비명소리, ‘우두둑’ 뼈 꺽이는 소리.. 총 3번의 마사지 중 첫날의 이 마사지가 최고였던 듯..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풀빌라로 이동… 삐까뻔쩍… 사진에서 본 모습 그대로였으며… 아니 그 이상이였다. 정말 이번 신혼여행의 최고선택은 엘루이 풀빌라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쿨쿨~ 셋째 날 아침에 토스트+볶음밥(?) 배달 온다. 주스, 과일과 함께… 먹고 풀에서 수영, 사진 찍고.. 누워서 하늘 보고..평생 이리 살고 싶다. 점심 먹고 거북이섬 이동. 거북이 보다 보트 타고 섬으로 이동하며 맞는 바람이 정말 상쾌하고 행복. 어제는 원숭이떼, 오늘은 거북이떼… 오늘은 그래도 안 무섭네 원숭이처럼 달려들진 않으니 ㅋ… 거북이 등딱지 재털이 기념으로 구입(살둥 말둥 애태워주면 대충 반값까지 깎음) 풀빌라 이동.. 아주머니 2분 입장.. 우리가 머무는 빌라에서 와이프와 홀딱 벗고(벗으라고 함) 마사지 받음. 어제 마사지는 주로 주무르기&꺽기 .. 오늘은 비비기? 혹은 문지르기? .. 때 밀린다.. 신행의 하이라이트 캔들디너.. 풀에 꽃잎과 초가 띄워지고 분위기 무르익을 때쯤 요리사 한분이 직접 옆에서 요리해서 코스로 올려준다. 한 코스 먹을 때까지 뒤에서 뒷짐지고 서있는 요리사.. 한국인들의 정서상 왠지 불안하고 빨리 먹어야 할 꺼 같다. 근데 닭스프가 입에 안 맞는다..ㅠㅠ 내 스프 먹기도 벅찬데.. 와이프 음식 남기면 요리사한테 좀 미안했는지 먹던 거 나한테 붓는다.. 황당하다. 이후의 스테이크, 과일 & 와인.. 물위의 촛불과 꽃잎들.. 원더뿔, 빤타스틱한 분위기 .. 언제 또 이런 감정을 느낄지 두렵다. 마지막 느끼는 환타스틱이 아니길… 넷째 날 퀼실버 크루즈.. 배를 타고 바다 위에 떠있는 또 하나의 배로 이동. 여기서 물놀이.. 수영을 못하기에 발이 땅에 안 닿으면 공포를 느끼는 나.. 바나나 보트 타잖다.. 빼다가 빼다가 안되서 억지로 탔는데.. 가는 도중에 보트 뒤집히네????? 카누 같은 2인승 보트 타는데 출렁출렁 뒤집어 질라고 하네????? 아 무섭다.. 수영 못하고 물 무서운 분들은 크루지 패키지 말고 다른거 하시길.. 하지만 선상 뷔페는 나름 분위기 있고 라이브 통기타 노래는 들을만함. 이후 짐바란에서 바닷가재에 석양을 보며, 낭만을 만끽함. 또 2시간 마사지.. 이번엔 기름 마사지.. 살을 쪼는데 시원함 보단 고통이 ㅋㅋ .. 말마차 타고 시내 일주 그리고 가이드 ‘아리’와 시내에서 맥주 한잔… 캭~ 다섯째 날 발리에서 마지막 날… 각종 기념품 구경 .. 아쉬움을 뒤로 하고 홍콩으로 이동 홍콩 가기 전에 홍콩 첫날의 아픈 기억 때문에 천생연분에 가이드 요청 ㅋㅋ 짐도 많은 상황에서 가이드가 있으니 훨씬 편함.. 홍콩의 환상적인 야경을 눈에 담느라 정신이 없음. 홍콩의 동대문 같은 시장에서 와이프와 저녁 식사를 하는데 그 맛이 일품임.. 역시 음식, 쇼핑의 나라답다는 생각이 듬. 훗날 홍콩은 꼭 한번 자유여행으로 오고 싶음. 마지막 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쇼핑타운 방문. 너무 비싸서 진짜 구경만 함… 그냥 올 수 없어 와이프는 티셔츠 하나 기념으로 구입. 근데 한국 와서 자세히 살펴보던 중.. 티셔츠 안쪽의 문구.. ‘검사필!’ 뭐냐..;;; 한참을 웃었네요.. 한국말을 그렇게 빨리 그리고 능숙하게 익힌 우리의 가이드 “ 아리 “를 보면서 정말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네요. 첫날 홍콩의 택시쑈를 제외하고는 정말 신혼여행다운 환상적이고 특별한 여행이였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해요!! “기업은행 121-089055-01-016 예금주: 안성준” 현금영수증 처리 부탁드립니다~ Tel.) 010-321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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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즐거운 허니문이 되었습니다. 강한솔 가이드 짱!ㅋ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즐거운 허니문이 되었습니다. 강한솔 가이드 짱!ㅋ
- 2009.09.30
- 홍*민
- 9,227
9월19일 결혼식을 마치고 9월20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홍성민-이수경 커플입니다.
4박6일동안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이드와의 첫 미팅때부터 유난히 밝으셨던 우리 가이드 형님.
돌아가는 날까지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저희 둘 기억에 오래남을 소중한 추억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유난히 외국음식을 먹지 못하는 제 신부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입맛에 맞을만한 요리도 준비해주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내주는 경치와 볼거리가 참 많았던 푸켓에서 좋은사람까지 만나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패키지로 가는 여행이라 이것저것 옵션이 많지 않을까 추가금액이나 착오는 없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가서 정말 군것질 팁 다포함해 50만원도 안쓴거 같네요.
특히 푸켓에 갈때는 역시 강한솔 가이드만한 사람은 없는 듯!
얼굴은 선글라스 쓰면 하정우 벗으면 안재욱 정도?ㅋㅋ
저희와 비슷한 또래에 가이드로 정말 형님처럼 잘 챙겨주셨습니다.
푸켓에서 제일 잘하는 가이드라고 자화자찬을 하시더니 정말 인정해드립니다.
누구보다 편하게 친절히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추후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처음에 큰 H여행이나 M여행사가 아니여서 약간은 걱정했었는데 사실을 알고보니 그런 메이져급으로 했음
정말 손해가 많았을것 같네요.
허니문을 또 갈리는 없겠지만 추후에 친구들이 물어보면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PS: 그리고 푸켓에 원더걸스 보다 이쁜 소희 형수님! 저희 강한솔 형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나중에 형님과 같이 뵐때에는 형수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