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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웃리거+엘루이 풀빌라 신혼여행
- 2010.01.07
- 최*경
- 5,234
12월 23일
엘루이도 수영장이 꾀 깊은편이예요 튜브는 필수입니다. 바람은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주네요
모기약은 꼭 챙겨가세요 모기가 많이있엇여
여기서 모기향을 피워주긴하는데.. 우리는 옷에붙이는거 가지고갔었여.. 그래도 좀 물렸네요..
밤에 여기저기 뭐가 막 울어대여.. 신경쓰여서 좀 잠을 설쳤지만.. 대체적으로
아웃리거가 좀 깨끗한거 같아여 이불보같은거두..
좋기는 여기가 더 좋은거 같구여..
그리고 물을 사서 먹었어여 .. 정수기에 천같은게 덮혀져 있는데..괜히 좀.. 찝찝해서..
여기는 거울이 화장실쪽에 하나만 붇어있어여.. 조명도 노랑색이라서 좀.. 불편해여..
손거울정도는 챙겨가세요.. 머리빗도.. -
발리 4박6일 신혼여행
- 2010.01.07
- 최*경
- 5,038
12월 22일
밥,야채, 소스4가지 가재,꽃게,생선,새우..
맛있긴한데.. 먹을께없다.. 양이 너무 적다.. 먹기도 힘들고 ..
날이 좀 밝았을때는 그나마 먹을수나 있었는데.. 점점어두워지니까..
안보이고.. 촛불에 의지해서.. 식사를 마치고..
발리의 이태원 '"스미냑거리" 저녁에 정전을 한다.. 무슨 암흑도시도 아니구..
한두군데빼고는 모두식당,옷가게등 모든상점.. 촛불켜놓고 장사한다..
"환타"라는 곳으로 맥주먹으러 왔는데,, 식당이 컴컴해서 뭐가 보여야지.. ㅜㅜ
서로얼굴 보기도 힘들고 분위기가 어떤지.보이지도않고..
1인당 맥주1병씩 ..훗닥 먹고 나와서 스미냑거리구경.. 은근히 이쁜 옷가게가 많다.
근데 가격이 제법~ 잠깐의 아이쇼핑을 마치고.. 드디어 풀빌라로 이동
체크인을 하고.. 체크인할때 주는 라임레몬주스(?)인가 너무 맛있따~♡
우리룸 2번에 들어서는 순간 오 ㅏ 우 !!
사진보다 엄청 휠씬 완전 이쁘고 좋다.. 여기서는 음식도 해먹을수있게 조리도구도 다 갖춰져있었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6개과 맥주2개는 공짜!
토스트기,정수기,냄비,가스렌지,오디오, 커피포트등등..
단 tv채널이 우리나라꺼가 없다.. 아웃리거에서는 kbs채널이 나왔는데..
화장실이 뻥뚫려있어서.. 밤에는 조금 무서워여..벌레나 짐승나올까봐..
아! 거실이 밖에 따로 있어여 거실에는 먹을거리 두면 안됩니다.. 모르고 뒀다가
밤새 고양이가 다 헤쳐놓은.. ㅜㅜ -
발리 4박6일 신혼여행일기
- 2010.01.07
- 최*경
- 5,234
12월 22일
호텔서 아침.. 어제와 비슷한것들.. 그리고 체크아웃.. 아웃리거 안녕~!
아융강 래프팅하러~ 차 타고 한참을 가야된다.. 먼저 우리말고 다른팀 크루즈관광하러 내려주고..
탈의실서 옷을 갈아입고.. (옷이 다 졎으니 여벌옷꼭 챙겨가세여, 수건필수 거기서 수건이 나오는데..
박쥐냄새남.. 세면도구도필수..)한참 계단을 내려가야함.. ㅡ,ㅡ 단 경치가 너무너무좋음..
폭포가 보이면 다 내려온것.. 폭포앞에서 출발.. 카메라는 도와주는분 가방에.. 보관..
중간중간 경치좋은곳에서 사진을 찍을수있게 해준다. 한..4~5번정도..
한참을 가다가 박쥐동굴.. 으.. 냄새냄새..퀘퀘묵은내..너무싫다.. 도와주시는분이 물밑이
조그만 악어도 있다는데.. (?) 하여튼 경치가 환상적이다.. 한 1시간 넘는 코스가 끝나고..
인제 올라갈일만 남았는데.. 눈앞이 캄캄하다.. 아까 내려올때도 힘들었는데.. 올라갈때
진짜 ..욕나옴..!! 너무너무힘듬..우리는 그래도 쉬지않고 한번에.. 휴ㅡ3
수건을 받아서 샤워실로.. 너무.. 좀.. 그렇다.. 기대는 안했지만.. 좀..
수건은 받자마자 던져버리고 (박쥐냄새) 샤워를 마치고,, 우리를 도와줬던..래프팅기사(?)한데
팁을 조금 주란다.. 솔직히 고생은 좀함.. 보트가 바위에끼면 내려서 옮기고. 우리 한번씩 번쩍 들고 사진찍어주고..
50000루피 정도.. 점심은 여기 현지식..인데..물밖에 먹을꺼없다.. 밥,국수,닭,이상한국,멸치볶음,김치,고추장등등..
다음은.. "팜스윗트 풀빌라"서 오일바디맛사지
먼저 발-다리-배-어깨-얼굴 순으로..끝나고 욕조에 꽃잎을 띄어놓다.. 거기거 잠깐 쉬고..(?)ㅋ
우리나라보다 시원하진 않지만 어느정도..우리나라는 워낙세게시원한데 여기는 살살시원하게..만족함..
인제 저녁으로 ..짐바란씨푸드..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저녁.. -
발리 4박6일
- 2010.01.07
- 최*경
- 5,407
12월 21일
그다음에는 커피공장으로 .. 커피두잔을 시식할수있는데 한잔은 남자커피(?)라고 하는데 맛없어여
다른건 그냥 일반적인 커피인데 우리나라커피보다 좀 순하고 부드러워여..
사향고양이 커피도 팔았는데.. 우리나라보다 좀 저렴한편인거같아여..
그거는 시식못했습니다..ㅜㅜ 비싸다고..ㅋㅋ
저녁으로.한식당"부가" 종류는 이것저것 돼지갈비,장어등등 같은거 있는데 이거는 따로주문
우리는 된장찌개,김치찌개중 고르다고 김치찌개로 거기에 계란말이(5달러추가)
밑반찬으로 김치, 달랑무(최악 먹지마세요), 콩나물 (그냥그냥),겉절이(너무 달고)찌개는
김치가 이상해서 그런가 맛이.오묘해요. 그나마 계란말이가 최고예요 케찹도 달라고하면주네요
이렇게 오늘일정이 끝나고,, 호텔로 가서 어제부터 눈요겨 보았던 수영장으로 고고씽~
수영장에 발을 넣는순간.. 헉~!@.@ 다리가 안닿아서.. 깊어요.. 꾀..수건은 썬배드에 비치되있음.
튜브를 가져왔지만 내일 풀빌라로 가야하기에 그냥 난간에 매달려서 대롱대롱~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호텔근처로 밤마실..
사람이 꾀많다.. 호텔옆으로 쫙식당가.. 돌아다니다가 찾은곳은 "Ristorante Jtalia"
이태리 피자와 데킬라,맥주..(178000루피) 오늘 먹은것중에 제일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구.. 음악도 흐르고..
여름날씨에 크리스마스 다가온다고 빨간모자를 쓴 종업원들..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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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웃리거2박 엘루이(블리블리)풀빌라 4박6일동안의 신혼여행일기♡
- 2010.01.07
- 최*경
- 5,430
12월21일 너무더움.. 더운바람..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 뷔페식인데..
별거 없음..한국사람들은 아침을 든든히 먹는 편이라..(저만그러가여??^^)
과일,차 , 너무짠베이컨,버섯볶음,볶음밥, 볶은면(?),씨리얼, 빵,오렌지쥬스
식당앞에 펼쳐진 바닷가가 너무 예쁘당.. 꼭 꿈꾸고 있는거 같은.. ^^
해양 스포츠팩 하러 '루사두아비치'가는길..우리는 다른1팀하고 4명이서 움직였다.. 인원이 작아서 다행..
가는길가에 꼬망이하는말(가이드)여기가 한국의 이태원이라고..ㅋㅋ
상가들이 빼곡이있다. 악세사리, 옷,가방, 신발.등등
가는길에 점심을먹고 가기로했다. "ULAM"식당에서 닭고기요리와 생선요리 가있는데.. ㅜㅜ
그나마 먼저나오는 게살스프가 낫다.실망실망.. 닭은 너무 질기고 .. 생선은 너무커거 별로 손대기싫고..
해양스포츠팩하러 가서는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당.. ㅜㅜ 수중카메라를 챙김에도 불구하고 ..
처음해보는거라 서로 바뻐서.. 찍을 시간이...아쉽다.. 그래서 그대신 스킨스쿠버할때 동영상CD를 찍었는데
30불.. 아깝다.. 그냥 수중카메라로 우리찍는게 나을듯.. (바닷물 너무 깨끗하다.. 속이 훤히 다 보인다.)
첫번째로 스킨스쿠버! 한번쯤 해볼만하다. 숨쉬는거랑 귀아픈거만 가만하고.. 물고기밥으로 식빵을주는데
떼로 덤벼들어서 처음에는 예쁘고 신기했는데 나중에는 무서웠다 내손가락까지 먹을까봐 ㅋㅋ
두번째 스노우클링 ! 아까 스킨스쿠버할때 물고기를 못봤다면 지금이 기회. 우리둘만 들어가서
물고기들밥주는데 아까스킨스쿠버할때는 물속깊은곳에서 주는거고 이거는 거희 물위에서 떠서 준다.
세번째 바나나보트.. 재미없다.. 시시하다.. 우리나라에서 타는게 더 재미있다..
네번째 제트스키 처음에는 아저씨가 내뒤에 서서 운전해주다가 나보고도 한번해보라고 한다.
생각 보다 쉽다. 처음타는 사람들도 다 할수있다.
모두 다 마치고 샤워하러 갔는데 이게 왠일.. 다사람 다 보이는데서 물만 나오고 대충 씻으란다.. ㅜㅜ
사람들이 우리 구경한다.. ㅜㅜ 그래서 대충 세수만.. 세안제정도랑 샴푸,린스는 챙겨가도 될듯.. 수건은 필수!
그다음.. 마차타고 고고~ 꾼따에서 스미냑거리까지.. 하도 오토바이가 많아서 .. 숨쉬기힘들다.. 그냥
차타는게 낫다. 말도 힘들어 보이고 .. -
발리 아웃리거2박엘루이(블리블리)풀빌라2박 4박6일간의신혼여행일기♡
- 2010.01.07
- 최*경
- 5,588
12월20일 일요일 눈오는날~!
AM11시 결혼식을 하고 PM3시에 인천공항도착.
미팅시간은 5시인데 너무빨리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처음 가본터라 조금 둘러보고 식끝나고 밥도 못먹고와서 배고픔에
B1으로 밥먹으러갔다. 메뉴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가격도 너무비싸고.. 우리는 갈비찜,해산물볶음밥을 먹었다. 갈비찜은 너무달고 질기고
해산물볶음밥은 .. 그냥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밥.. 맛없다..ㅜㅜ 꼭 식장에서 식사하시고 나오세요.
pm5시 3층에서샌딩자를 만났다.설명을듣고 비자받고 짐부치고. 겨울여행가시는분들은
대한항공만 3층 한진택배에 옷맡기는 곳이있다.1인에코트1벌 4박5일은공짜! 하루에 2500원입니다.
바로옆 신한은행에 가서 환전을하고 .. AK인터넷면세점에서 산 화장품받으러~AK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받을수있어여..
게이트앞에서 커피마시며 비행기 탑승대기중.. 드디어 첫 비행기 탑승시간.. (>.<) 너무떨렸다.
비행기에오르고 이코노미석 pm7시50분비행기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많았다. 특히 신혼부부들♡
근데 우리만 뺴고 모두다 커플룩.. 좀.. 창피하지아니한가?? 하는생각.. 너무티내는거같은..티 , 점퍼 ,신발까지..
음.. ㅡ.ㅡ 혼자만의 생각..
이코노미석.. 장장 7시간동안 .. 허리부러지는줄알았다..더군다나 내뒤에서 다리긴외국남자분이타서..
의자를 젖히지도 못하고.. ㅜㅜ 간식거리로 땅콩이나오고.얼마뒤 식사 (쇠고기&닭고기)둘다한개씩
시켰다.쇠고기는 불고기비슷한..별로..닭고기는 국물없는 삼계탕 그나마 닭고기가 났다.
디저트로는 (커피&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은 내가제일좋아하는 끌레도르(딸기치즈케잌) 맛있게먹었다.
시간이 흐르고 얼마뒤 기내식 마지막 (피자&삼각김밥)이번에도 하나씩.. 피자가 더 맛있었다.
드디어 발리 도착! 우리는 반팔티셔츠에 긴팔남방을 걸치고 갔다. 도착하자마자 벗어버리고..
얼마나 후덥지근 한지.. 가이드를 만나고 현지가이드 '꼬망 파스디카" 웃는인상이 참좋은 남자분이셨다.
또 현지 박현웅대리의 설명을 듣고 과일바구니(다 맛없고 망고스틴 껍질을벗기면빨갛고그안에 하얀색마늘모양 최고예여!)와 꽃목걸이도 선물받고~아웃리거 호텔로 이동~
우리방번호는 138번 음.. 한마디로 원룸이다.. 온통 화이트색의원룸..깔끔하다.. 근데 단지 ..
창문이 없다는점.. 문을 다 닫으니까 너무 습하고 후덥지근하고.. 그래서 에어컨을 틀고 잤는데 침대 머리
맡에 있어서 너무 추웠다는... -
푸켓... 그리고 파래사 풀빌라...
- 2009.12.18
- 박*석
- 7,935
드디어 12월 6일 그날이 왔습니다... 정신없는 결혼식에 배고픔과 피곤함을 이끌고 반 정신줄 놓은 상태로 도착한 인천공항에서 우린 또 한번의 좌절을 맛보아야 했어요. 무조건 제 시간에 맞춰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던 우린 티켓팅을 하기 위해 한시간이 넘는 어마어마한 줄을 기다려 방콕행 비행기를 탔거든요~ (여기서 참고로 한국면세점을 이용하실 분들은 여유시간을 마니마니 가지고 출발하세요~ 그래야 티켓팅도 빨리 할 수 있고 면세점을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어요^^b) 기내에서 나온 음식은 비빔밥과 제육볶음(?)이었어요. 스튜어디스언니가 pork or beef? 하고 물어보아요. 그때 비프는 비빔밥이고 포크는 제육볶음인데 참고로 저흰 비빔밥에 한표 드리고 싶어요ㅎ 그렇게 도착한 방콕에서의 일박... 방도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어 편하게 하룻밤을 묶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올라
간 저희는 태국사람들의 문화를 몸소 느끼게 됩니다. 태국 사람들의 마인드는 '마이뻴라이.. 뭐~그럴수도 있지!'래요.
그래서 어딜가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은 거의 볼 수가 없어요. 모두 맡겨진 일에만 충실하고 여유가 상당히 많으신 분들이기에 식사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절대 두 사람 몫이 함께 나오지 않는다는...ㅋ꼭 일인분씩만~!! 맛있게 아침식사를 끝낸 저희는 푸켓행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설레고 설레였던 풀빌라에 도착했어요. 맨처음에 휴양차 선택했던 곳이기에 제일 좋은 풀빌라를 가기로 결심했었는데 새로 생긴 파래사 풀빌라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그런데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후기도 없고 가본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내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파래사에 도착하자 마자 우린 탄성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입구에서 부터 시작되는 그 럭셔리함이란...!!! 입구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파란 바다가 눈앞에 확 들어오고 바닥에는 순금들이...(마지막날 정말 하나만 떼오고 싶었음ㅠ) 그리고 우리의 입을 더 크게 벌어지게 했던 건 펜트하우스의 전경...지금도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는군요...흑흑
백평이 넘는 크기에 럭셔리한룸과 대땅 큰 풀장..그리고 밖에 따로 있는 부엌에 영화에서만 보던 아~주 긴 식탁과 마당에 또 하나의 별채까지... 정말 내 평생에 한 번뿐일것 같은 곳이었어요. 우린 짐 풀자마자 수영장으로 뛰어들어가 미친듯이 수영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카페로 내려갔죠. 헉! 그런데 카페까지 예술이였습니다.ㅠㅠ 마침 그날 비가 내려 조금 우울했는데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는 카페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비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먹는 저녁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셋째날, 우리의 일정은 자유시간과 전신마사지, 그리고 타이먼쇼 관람이었어요. 우리의 귀여운 가이드 미숙언니와 잘생긴 태국기사아저씨.그리고 상냥한 태국가이드언니와 전신마사지실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일랑일랑오일로 마사지를 받고 게이들이 나와서 하는 타이먼쇼 관람후 빠통시내로 가서 게이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그 날밤을 불태웠습니다
ㅎㅎㅎ (참고하실점! 마사지샵에가면 오일종류가 많이 있는데 일랑일랑도 괜찮고 여성분들은 로즈오일이 좋대요.^^*) 넷째날, 섬일주옵션에서 저희는 휴양차 온 신혼여행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산호섬을 결정했어요. 많은 분들이 피피섬을 추천하여서 고민이 됐었는데 산호섬에 도착하자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훗! 에머랄드빛 바다에 한적한 분위기,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밑에서 휴식을 취하며 바다를 무서워해서 걱정했던 스쿠버 다이빙도 거기서 교육하고 리드해주시는 태국아저씨가 넘 친절하고 재미있으셔서 무사히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돌아와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스파장으로 갔어요.
이 때까지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의 마사지 샵~! 저흰 정말 눈이 휘둥그레 졌어요. 정말 한국에 이런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가 한번 해볼까 너스레를 떨면서 사우나와 자쿠지 수영을 즐기다 저희 시간이 맞춰 마사지를 받고 거기 레스토랑에서 맛난 저녁만찬까지 즐기고 풀빌라로 돌아왔어요. 드디어 마지막날... ㅠㅠ가이드언니가 전날 피곤한 일정때문에 풀빌라에 부탁해주셔서 한시까지 체크아웃을 하고 모든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후 우린 파래사풀빌라를 떠났어요. 이날은 너무 많은 것을 하면 피곤할거 같아 많은 것을 하진 않았어요. 사실 일정이 다 정해져 있는건데 가이드 언니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우리 의견에 맞춰 스케쥴을 조정하고 맞추고 예약까지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여행을 해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쇼핑센터에서도 물건을 사지 않으면 눈치를 주는 여행사가 많다고 해서 내심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고 쇼핑도 편하게 즐기고 마지막날 먹은 삼겹살에 가이드언니와의 소주 한잔까지 마지막까지 정말 너무 즐거운 신혼여행있어요.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라 걱정도 많았고 신경도 많이 쓰이고 기대도 많이 했던 푸켓 여행.... 기대이상으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정말 살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가이드언니와 태국현지 가이드분들, 그리고 천생연분닷컴 류순화 실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또 다시 가고픈 곳~~ 보라카이♡ 셋째날
- 2009.12.14
- 이*영
- 6,999
신행 셋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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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가고픈 곳~~ 보라카이♡ 첫날에서 둘쨋날
- 2009.12.14
- 이*영
- 7,388
또 다시 가고픈 곳~~ 보라카이♡ 첫날에서 둘쨋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