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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 천생연분부부의천생연분신혼여행기 ♡홍1박발4박♡
- 2010.05.12
- 김*경
- 6,439
2010.05.03. 6am
다시금 홍콩 첵랍콕 공항을 향해 떠났습니다-
발리로 고고씽하기 위해서죠-
비행시간은 4시간가량-
한국에서 홍콩으로 오는것보다 홍콩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가 더 좋더라구요~
보딩패스하러가는데~ "아이 원트!! 윈도우시트, 플리즈~"또 저질스런발음으로 콩글리쉬작렬했습니다.
없다더군요, 대신에 아웃사이드 어쩌구를 준답니다. 좋은것같아서 오케이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비행기를 타는곳으로 향했습니다 전철비스므리한거타고 들어가서 호홋
면세점귀경하고(사진않았음) 정말 사고싶은것들이 많고 많았지만 참고참고 안샀음.
홍콩은 참으로 공항조차 너무 편리하게 잘되있는듯싶어요~
후덜덜 ,, 귀경하기도 편했는데~
암튼 결국또 라멘집을 찾아서 라멘먹고 신랑은밥먹고, 구경만 오지게 하다가 뱅기타러갔습니다^^/
뚜둥~ 뱅기를 타니 아웃사이드 어쩌구 좌석이 맨앞자리~ 완전 좋았죠, 넓디넓어서요
울신랑이 체격이 엄청 좋으셔서, "이제부턴 이런자리를 좀 받아내란말이야" 하더라구요~쳇~
내맘대로 되냐구!! 한국->홍콩->발리.. 한번도 창가에 못앉은 울 신랑 약간 삐친듯,ㅋㅋ
그렇게 발리로 케세이퍼시픽은 날아갑니다~ 슝슝~
꺄- tip
발리공항도착 엄훠 이름도 기억이안나효~
가기전에 천생연분 쥠님께 도착비자 발급이 좀 바뀌어 오래걸리실수있다는 말을 듣고와서
그러려니 하려고했지만 해도해도 너무 느리고 효율성떨어지는 인도네시아 도착 비자 발급시스템...
★★★★내려서 마구마구 뜁니다~ 정말 안그럼 1시간....2시간.... 3시간.... 어떤분은 6시간걸렸대요 ㅡ_ㅡ
신랑과 신부중 달리기가 빠른사람은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 오른쪽으로 미친듯이 뛰어서 줄을 서고
그중 좀 느린분은 그저 여권 2분거랑 돈을 챙겨 왼쪽 도착비자를 구입하는곳으로 미친듯이 뜁니다.
비자를 사는건 여권과 돈만있음되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저흰 그렇게 못해서 둘이같이가서 사고 둘이같이가서 줄서서 2시간만에 탈출했습니다.
덥고 짜증나고 갑자기 발리를 왜왔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그런기분조차기억안남)
암튼 지문인식을 한다더니 나중엔 지네도 짜증났는지 그냥 도장만 쾅쾅찍어 보내주더이다~ㅎㅎ
그렇게 나와서 피켓을 들고있는 사람들을 둘러봤드랬죠!!
오호라~ 김★환김★경 딱찾아서 헬로~우~ 알로우~ 달려갔습니다.
한국인 여행사 직원분과 까덱아리라는 우리의 착하고 귀엽고 친절한 가이드 언냐랑 두분이 저희를 맞아주셨죠
저희는 단독행사로 진행되어서 다른일행을 기다릴 필요없이, 우리를 이끌어줄 차로 이동했어요~
여행사 직원분께~ 한번도 창가에 앉지못해 서운했다는 말을했더니 가실때는 꼭 앉아 가실수있도록 해주신다
약속해주셨죠~ 그리고 우리는 첫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20100503 발리에서의 일정..
1. 울루와뜨사원, 양양비치 => 첫날 가는 일정이었는데 2시간동안 비자로 고생하여서, 못가고 담날가기로함
2. 야끼니꾸!! 석식먹으로 ㄱㄱㅆ~ 한다음 야끼니꾸는 2일정도 일정에있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향신료냄새도 안나고, 그냥 먹을만한 샤브샤브 & 지글지글 구운고기
3. 웰빙지압마사지 (경락인데 매우매우 시원함)
4. 가이드에게 졸라 써클K 편의점에 들립니다~ 오호~ 발리서 유~우명한 빈땅(별)맥주와 과자..
등등을 사가지고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웃리거로 ㄱㄱㅆ~합니다.
아리언니는 말도 잘하고 웃기도 잘하고 친절합니다 동안입니다~
35살이라는데 나는 나보다 어린줄알았습니다~
기사분은 돌아가신 우리의 랩퍼 거북이님을 닮으셨습니다~ 인상좋고 귀엽고 베스트 쥬라이버십니다~
아리언니가
리조트는 도착시간은 지금으로부터 30분은 걸립니다.
하십니다~ 뚜둥~ 골목골목 돌아돌아~ 어떤 멋진 바들을 지나
아웃리거 리조~~~~트에도착합니다..
사진은 위에있으니 참조하시고,
1층에 풀장, 식당등이있고, 울방은 1층이었는데 나름편했습니다.
방도 시원하니 이쁘고, ^-^ * 하핫;
씻고, 대충나가 사진한두어장찍고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일찍자자합니다..
good~night~♬
20100504 발리에서의 둘째날 일정!!
리조트 조식 -- 꺄~ 베이컨(너무딱딱한),에그~~햄~~주스~~빵~~치즈~~ 외쿡인이 된기분으로 잔쯕챙겨먹고,
1. 아융강렙팅~ 꺄오~ 기대되며 설레입니다.
열심히 달려달려, 아융강에 갑니다(긴팔을 입고, 선크림을 미친듯이 바르기를 강추합니다)
아리왈 " 아융강레프팅은 여기서 2시간은 걸립니다. 괜찮아요? 지갑,카메라, 비싼물건들 잘챙기셨는?"
우리왈 " 지갑, 카메라, 다 챙겼는~~~~ 고고씽~~~"
아융강렙팅은 추천합니다.
익싸이팅까진 아니어도,
흠...... 뭐 그정도 수준입니다.
열심히 타고타고 내려와 폭포에서 사진도 찍고, 또 타고타고 내려와 ~
씻고 점심먹는곳으로 갑니다~ 하하하핫~
완전 장관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거기앉아서 부페식~ 으로다가 맛나게 밥을먹고 다시 우리 가이드와 기사님과~
일정2번을 진행하러갑니다~
그것은 바로 래프팅한 피로한 몸을 풀어주는 아로마마사지입니다.
언냐들이 아로마오일을 우리몸에 치덕치덕 바르고 빤스만 입고 마사지를 받는데
외간여인네가 내남편의엉덩이며 허벅지를 주물주물거리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ㅎㅎ
하지만, 뭐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시원해 시원해~
3.바로 울루와뜨사원과, 양양비치~ 1일차 못가서 2일차에 보러간다는 가이드언냐가 약속을 지킵니다~
완전 대박대박입니다, 최곱니다, 경치죽이고, 우리 다정다감한 아리가이드까까 덕택에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신랑은 원숭이의 공격을 받았고, 나는 원숭이가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웃기는 원숭이변태자식
4. 오늘저녁도 야끼니꾸~ 입니다, 후덜덜 별룬데.. ㅋㅋ 하지만 저희는 불평불만이 없습니다.
어제보다는 맛난는 곳입니다~ 열심히 빈땅을 해치우며 고기를 먹으며 샤브샤브를 먹으며~ 배를 터지게 채우고
또한번 써클케이 편의점에 들려 인도네시아 돈 루피아를 미친듯이 씁니다~
빈땅을 2어병삽니다~ 과자도 삽니다~ 편의점 정말깨끗합니다~
리조트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2일이 흘러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너무 허니문을 익싸이팅하게 보낸다는생각이
들어 풀빌라가 살짝 그리워 집니다 3일차엔 왠지 로맨틱한 일정이 많은듯하여~ 오늘도 쓰라린 내몸을 달래고
침대로 들어갑니다~
아 쏘타이얼드~~~~발리 좋습니다~ 가이드와 기사님 덕택에 더더욱 좋아집니다~~ 너무 친절합니다~~ -
홍콩1박 - 천생연분부부의천생연분신혼여행기 ♡홍1박발4박♡
- 2010.05.12
- 김*경
- 6,149
★자세한 내용 및 사진 은 싸이월드 *결혼 - Honeymoon* 폴더 전체공개를 했습니다 - 궁금하시면 링크클릭★
2010.05.01. 토.
인천공항근처 호텔로 향했다.
그날밤은 다음날 홍콩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근처에서 하루밤을 자기로함
(예약은 필수- 가격저렴, 성수기엔 빈객실이없음)
2010.05.02. 일. 6am.
비행기좌석은 예약이 되어있으나, 선착순에의해 좌석배정이된다는말에 최대한 빨리 공항으로 향함.
도움을 받을 안내원을 만날곳 M,L지역은 인천공항을 바라봤을때 제일 왼편에 있기 때문에 열심히 걸었음.
예쁜 팩에 담긴 천생연분의 세심한 안내자료들을 받았음.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 보딩패스 고고씽!
"창가쪽좌석을 원합니다" "모든창가좌석의예약이끝났습니다"
--->이부분은좀 아쉽더라구요^^* 좌석이미리미리확정되어예약되면좋을텐데~
(전자발권 -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저는 그후에는 계속 전자발권하란말 무시하고,
바로바로 그냥 직원을통해 발권받았습니다 짐도부쳐야하고요~)
기내식 - 치킨&누들 소시지&오믈렛 음료는 무한~ 전 완전 맥주, 와인~ 콜라 쥬스~ 다마심.
항공사 친절도 ★★★★ 뭔가 정신없이 바빠보이는 불쌍한 홍콩 승무원들 ㅠ_ㅠ
『홍콩 첵랍콕 공항 도착』
기내식을 먹은 신랑이 또!! 배가고프시다하여 공항내 버거킹 고고씽!! 완전 콩글리쉬로 와퍼 투 플리즈 콜라 라지원 스몰원 케챱 매니 플리즈..... 참 안습입니다. 많은고민끝에 침샤츄이로 이동을 무엇으로 할것인가를 결정!!
우린 허니문이야 택시타자~
택시타고 호텔바우처(요건 천생연분 팩에 고이고이들어있음)
를 꺼내들고 아이원트 고~ 쿠륜~~ 호텔~~
엠파이어 구룡호텔 도착!! ★*5
인터넷상에 안좋은 말들이 많아 걱정을 했으나~ 전혀! 잠자거나 쉬기에 불편함도 없고, 깔끔했음.
짐을내려놓고 홍콩 하루탐방시작!!
나가자 마자 눈앞에 보이는 백화점에 들어갔으나 스탈이 홍콩피플을 위한것같아서 구입은 자제하고
아이언맨2 홍보하는 로봇전시관가서 사진찍음.
나와서 바로 앞 구룡파크~ 가서 사진찍고, 이슬람사원구경함~
홍콩이 쇼핑천국이라죠~ 정말 쩝니다 걷다보면 명품매장이 10걸음당하나씩나오는것같아요~
그리고 홍콩은 정말 가이드 없이 여행해도 무방한 편한곳입니다 지도대로 따라가면 다나와요~
전 센트럴로 가서 중경삼림에 나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싶었기때문에 열심히 스타페리를 타러 갔습죠~
다들아시겠지만 한국이 10시면 홍콩이 9시~ 한시간차이가 나더라죠~ (발리역시)
여덟시에 홍콩의 야경이 시작되니 그전에 어여어여 다녀오기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스타의 거리를 지나고, 시계탑까지 열심히 걸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스타페리를 타는곳이 나옵니다.
성인 어덜트 ㅋㅋ 2개 누르고 동전넣고 ㅋㅋ 토큰을 뽑아 스타페리를 탑니다~
뚜둥~ 센트럴로 갔답니다~
헐랭 이거이거 에스컬레이터 어케 찾아!!
걷다가 멋져보이는 경찰언니께 질문합니다.
워 야오 취! 날!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갑자기 그놈의 에스컬레이터 이름이생각이안납니다)
그랬더니 자기를 따라오라더군요~
쭈욱 걸어서 가다가 오른편에 백화점을 두고 띠이~ 띠얼~ 띠싼~ 조우~과이바!!
세번째 에서 좌회전을해서 쭉걸어가면나온답니다~ 완전!
씨에씨에~땡큐베리감사를 외치고 열심히 또 걸었답니다.
정말나오더군요 완전 감사한 홍콩 폴리스 언니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정말 깁니다.
갑자기 왕정문이 된기분이듭니다.
켈리포니아 드림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서 소호거리를 구경했습니다.
라멘집들어가서라멘먹고, (맛없다고 완전 난리)
다시 스타페리타고 침사츄이로건너왔습니다.
열심히 걸어서 스타의거리가서 성룡을만나 사진을찍고,
인터컨티넨탈호텔을지나~ 끝까지 걸어갔는데~
2층버스 타는데가 나오더라구요~
꼭 타고싶었는데 신랑이 시간이 8시가 다됐다고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한국시간 후덜덜
미친듯이 야경을 기다려서 결국 감흥이 떨어졌답니다.
20분을 기다리면 될줄알았던걸 1시간20분을 기다린거죠~
야경시작하자마자 뭐 이런걸 보자고 1시간을넘게 기다렸냐며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호텔로 가잡니다 ㅎㅎ 자기가 잘못해놓고 나이거참..
시작하자마자 다시걸어걸어서 호텔로 향하다가 또 햄버거를 드시겠답니다.
이번엔 KFC에서 치킨한마리랑 징거버거 사서 호텔로 갔답니다~
참고로 침샤추이에있던 kfc알바생 남자 너 왜케 슬로우슬로우냐고 주문하려기다리는동안 저까지
미친듯이 배가 고파졌습니다~
어쨋거나 홍콩 편의점 또 이름생각안남니다 럭키? 해피? 쎄븐일레븐과 맞먹게
많던 큰 슈퍼에서 칭따오맥주와 콜라를 사서~ 호텔로 드가서 햄버거먹고 씻고 잤습니다.
맥주는 아침에 마셨음 ㅋㅋ 후훗~
나름 홍콩의 두지역을 알차게 구경했습니다
(쇼핑은 오빠신발하나 샀습니다 신발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아 정말 홍콩의 밤은 이대로 가는건가요, 훗~ -
에머랄드 빛 바다 세부 그리고 샹그릴라 리조트에서의 추억
- 2010.05.10
- 쩡*
- 7,181
안녕하세요...
이번 5월5일~5월9일 일정으로 세부 여행 잘~ 갔다왔습니당~
애머랄드 빛 세부 바다 환상입니당~~
호핑투어하면서 스노쿨링...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었음돠~ ㅎㅎ
경비행기타면서 보홀섬 구경도 좋았구욤^^
샹그릴라 리조트는 ...
부대시설 음식 모두 맛났구요, 소문대로 서비스도 최고였습니당.
그리고 테디 가이드님 좋은 말씀 넘 좋았구 감사하고,
살아가면서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다음에 우리 이뿐 아가 만들어서 또 놀러갈테니...
그때 테디 가이드님 꼭 연락 드릴게용~ ㅎㅎㅎ
그때 철수(?) 현지 가이드님도 함께 해용^^
ps] 테디오라버님... 그날밤 오빠한테 각서 받아냈어염 푸하하하하^^
한국 오시면 꼭 연락하세용...(울오빠가 꼭 쓰라네요 ㅎㅎ) -
환상적인 보홀 다녀왔습니다!!!!
- 2010.05.05
- 김*나
- 5,728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4월17일 세부1박, 보홀 팡라오 리조트로 4박5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예식시간과 신행시간이 빡빡감이 있어 불안했는데 다행히 길이 막히질 않아 예상시간보다 인천공항에 일찍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시즌인지라 세부행타는 사람엄청 많더군요~~1시간 30분정도 기다린끝에 티켓팅하고 면세에서 쇼핑좀 하다가 드뎌 세부로 출발!!!!!!!!!!!!!!!11^^
도착하니 새벽1시가 넘어서... 다니엘 가이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우리둘다 완전 피곤모드... 가이드님이 피곤하신것 같아도 설명을 꼭 들어야 한다며 당부의 말씀!!!
유트있고 재미나면서 인간적인 면이 넘친 토종 한국인이셨습니다~~
야식으로 김밥이랑 현지라면,과일 바구닐를 선물로 주셨어요~~
사실 세부퍼시픽엔 기내식이 없어 살짝 허기짐이 있었는데 잘먹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못먹었던 망고랑 파인애플... 아른아른거리네요~
다음날 다니엘 가이드님이 보홀가는 배 항구까지 데려다주시고 안녕~~~
1시간 20분 정도 지나 보홀 까지 왔습니다~
정말 정말 아직까지도 생각이 많이나는 최고의 가이드님 ,,아니 사장님이신 에릭가이드님이 우리를 맞이해주셨어요~
첫날일정엔 리조트휴식이지만 시간상 2시에 체크인 해야할 상황이었고 , 도착한 시간은 11시 정도여서 이튿날 일정을
추천해주셨어요~ 저희도 생각해보니 훨씬 효율적일것같아 그렇게 하기로 결정!!
열대 강인 로봇강, 세계7대 장관인 초코렛힐,나비농장,정말작은 (담배갑만한 크기)안경원숭이, 아나콘다,보홀에서 유명한 성당,,, 또하나 있었는데 생각이....
피곤한 감이 있는 하루였지만(중간중간 차만 타면 졸고,,ㅋㅋ)알차게 잘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여유로운 리조트에서 휴식을~~
팡라오 리조트 정말 좋아요!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해변도 완전 장관~~~ 그리고 수영장 시설도 아주 잘되어 있었어요!
수영하다가 비치의자에 않아 산미구엘 (유명한~ 우리나라에선 비싸서 먹어보지못한..)맥주 실컷먹고 ㅋㅋ
에릭가이드님이 직접준비한 로맨틱한 저녁식사 까지~~ 감솨 . 동영상도 직접찍어주시고(닭살...ㅎ)
음식도 맛있었어요~ 리조트엔 한국사람이 저희밖에 없어 정말 해외에 있는느낌이었답니다~~
중간중간에 의사소통이 안되어서... 저희도 10년간 영어쓸일이없어 ...창피.ㅠ
하지만 내가 마지막카드를 내민 순간 모두들 오케이~!!!
"에릭 가이드~~~!!!"이말만하면 모두가 오케이~~^^
정말 에릭 사장님이 보홀에서 유명인사더군요~~~
다음날 정말 환상적인 호핑투어~~!!!!!!!!!!!!헉! 이걸 어찌 글로 표현해야하나...
직접 체험해보지못하면 이해불가!!!
참고로 저희는 겁도 많고 수영도 초급수준~~ 몸만 둥둥~
에릭 사장님과 토이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잘 챙겨주고 도와준덕분에 발리카삭에서 아름다운 바다의 세계를 경험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스킨스쿠버 다이빙~~~ 30분정도 최고의 강사선생님께서 교육해주시고(정말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더군요~) 강사님이 믿음이 가니 정말 안무서웠습니다~~! 11미터 까지 다이빙을~~~1시간정도 바다를 구석구석 들여다본 느낌이랄까~~영화로본 니모를 내손으로 만지고 ㅋㅋ
정말 정말 환상적인 다른 세계에 다녀온 느낌~~
천혜의 바다를 자랑하는 발리카삭이 이해가 가더군요~~
이처럼 환상적이 체험을 못하고 죽었더라면 정말 후회했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알로나비치에서 해산물 파티~~~~ 신선한 해산물을 실컷~~~ 특히 다금바리생선!!! 맛있었어여 ㅎㅎ
다음날 에릭사장님과 이별... 저희를 위해 항상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신거 많았는데 저희가 너무 인색했던거 같아 후회가 남네요... 차만 타면 자고 .. 말도 잘 안하고... 받은게 많은거 같아.. 경비하고 남는돈을 에릭사장님 드릴걸... 오빠랑저랑 ... 그랬습니다~~ 다음에 보홀가는날이 오면 에릭사장님과 함께 하고 싶은데~~~ 그럴날이 오겠죠~^^
다시 배를타고 세부도착 ~
다니엘 가이드님이 가다리고 있었어요~ 인간미 넘치시는 토종 한국인 가이드님~~ 세부시내 관광하는 내내 웃고,즐기고~
박식한 지식과 함께 필리핀 역사에 대해 재미나게 설명해 주셨어요!^^
옆집오빠같은 다니엘 가이드님 이렇게 좋은 사람이 먼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섭섭...했을정도~~ㅋㅋ
그치만 먼타국에서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는 가이드님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빠도 나중에 필리핀으로 이민오고 싶다는데... 소극적인 성격에 어찌 이나라에서 살아나갈런지..
암튼 천생연분닷컴에서 신행결정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듭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속상한일도 많고, 후회되는 일도 많은데 신행만큼은 베리굿~~~~~!!!
친구한테도 천생연분닷컴 강추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이드님 쵝오!!!!!!!!!!!!!!!!111
에릭가이드님 다시한번 감사 드리구요~~~
보홀에가면 에릭가이드님을 꼭 을찾께요!!
배에서 찍은 사진 올려요~~ㅋㅋ
알로나 비치에서 배를타고 가는 도중 찍은 우리부부랑 에릭가이드님이랑 토이랑!!!!
멋진 신행을 선사해준 천생연분과 가이드님 정말 감사 합니다.번창하세요!!!! -
싱가폴 + 푸켓 씨에나 리조트~~~ (2)
- 2010.04.28
- 제*관
- 5,659
드디어 푸켓공항에 도착했어요~~ 싱가폴에서 푸켓까지 한시간 정도밖에 안왔는데도 뱅기에서 밥을 주네요~ ㅎㅎ
푸켓 공항은 생각보다 크진 않았어요~~ 공항에 나오자 마자 피켓을 들은 가이드가 반겼습니다~~
ㅎㅎ 날시가 싱가폴하고는 달랐어요~~ 싱가폴은 후덥지근했는데 푸켓은 뜨겁더라구요~~
ㅎㅎ 가이드와 함께 차를 타고 씨에나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가는 동안에 가이드가 간단한 태국 인사말 정도
알려주셔서 배웠구요~~주의사항들었구요~~ 씨에나 리조트에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ㅎㅎ 들어가는 입구는 좀 작아 보였는데 산을 깍아서 지은 거라서 그랬나봐요~~ 로비에 가니..
우와~~ 앞에 해변에 한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찐짜 외국온 느낌? ^^ 진짜 우와~ 멋있다~~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그리고 저희는 자꾸지 있는 방을 원했거든요~~ ㅎㅎ 방에 들어서니 우와~~ 방 바로 앞에도 바다가 보이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은 바다가 아닌 수평선 너머 저기까지 보인다고나 할까? 완전 감동이었죠~~ ㅎㅎ
그리고 또한 조식 먹는 자리가 수영장 바로 앞이어서 외국인들이 누려보는 여유도 함께 식사를 하면서 느껴볼 수 있었어요~~ 리조트 안에 카페테리아에서는 여러가지 음료수를 팔았는데 거기서 식사후에 신랑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좋은것 같아요~~ 분위기도 아주 좋아요~~~ ^^ 리조트에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씨에나 리조트가 바통시내 바로 옆에 있는건 아니지만 리조트에서 조금 나와서 거다보면 진정한 태국인들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근처 학교도 있고 자그마한 시장같은 곳도 있구요~~ 신랑이랑 해 지기 전에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 나름 바다도 보고 이런저런 태국인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어서 오히려 한국인들 많은 바통 보다는더 여유롭고 좋았던것 같아요~~ 겁만은 신랑은 불안해 하긴했지만요~~~ ㅎㅎ
그리고 그 다음날 조식을 처음먹었어요~~ 조식 베리 굿이었어요~~~~ 정말 아침부터 이것저것 ^^ 평소 아침밥 안먹는 다는 입짧은 신랑~~~ ㅎㅎ 신혼여행와서 위가 늘었나봐요~~ 신랑역시 엄청 먹고 배 두드렸답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데리러 와서 팡아로 출발~~~ ㅎㅎ
제임스 본드섬에 들러서 허니무너들이 모두들 찍는다는 사진또 찍고 팡아로 가는 길에서 이슬람식 해선 요리를 먹고~~
해산물 싫어하는 신랑 여기 해산물은 잘먹더라구요~~
괜히 걱정해서 초고추장 가지고 갔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어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팡아에가서 카누를 탔는데 진짜잼있었어요~~~ 팡아로 가는 배 안에서도 색다를 풍경이 좋았구요
카누를 태워누는 아저씨도 ㅎㅎㅎㅎ 진짜 잼있었어요~~ 한국말도 잘 하구 저기봐라 여기봐라~~ ㅎㅎ
나중에는 어머나 노래랑 한국노래도 불러주시구~~ ㅎㅎ 정말 베테랑 아저씨였던것 같아요~~~ ^^
저녁식사로는 오이시 해산물 뷔페... ㅎㅎ 맛있는거 진짜 많았어요~~~~ ㅎㅎㅎㅎㅎ 여기서 또 배터지게 먹고...
그리고 저녁에는 맛사지를 받으러 갔는데요~~ 예전에 방콕갔을때 맛사지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록 시원했어요~~~
태국 전통의상도 입어보고 사우나도 하고... 수영장에서 놀기도 하고... 맛사지는 잠이와야 맛사지사가 잘하는거라잖아요~~
코 드르렁드르렁 골며 아주 시원하게 잘 받았답니다~~~~ 그리고는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둘째날~~ 수영복을 속에 입고 겉옷을 입은후에 바로 새벽같이 피피섬으로 이동했어요~~~~
배를 아주 많이 탄 날이어어요~~~ 피피섬 바다~~~~ 진짜 깨끗하더라구요~~~ 배타고의 이동거리가 조금 힘들었지만
가볼한 했던것 같구요~~ 물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좀 힘든 일정이었지만 물 좋아하는 우리 신랑~~~
완전 물만난 고기였어요~~~~ 여기서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 하구~~ 푸켓으로 돌아오는 길에 재래시장 들러서
과일 맛보고 ㅋㅋ 제가 좋아하는 망고스틴도 사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사우나에 가서 씻은 후에
로멘틱 캔들 식사를 했어요~~~ ㅎㅎ 진짜 분위기 좋고~~~ 맛좋고~~~ ㅎㅎ
허니문 아니면 가보지 못할 그런 일정 같았어요~~~~ 식사후에 사이먼쇼 관람을 하고 바통시내 게이바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ㅎㅎㅎ 가이드님에게 로티 사달라고 해서 소원인 로티도 얻어먹고~~ ㅎㅎ 저희팀들은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맥주 한잔씩들 더 먹었답니다~~~
다음날 일정~~ ㅎㅎ 코끼리 타고 ~~~~ 기념품점 가고 사찰가구~~~ ㅎㅎ 참 그리고 태국 전통 국수 사먹었는데
진짜 특이한 맛에 맛있었어요~~ 그리고 특별히 강아지 좋아하는 저를 위해 강아지 용품점도 다녀왔답니다~~
우리 강아지 개줄도 사주고 ~~~ ㅎㅎ 마지막날 기념품점을 가서 좀 별룰줄 알앗는데 오히려 저는 기념품을 사는 마지막
날까지도 아주 잼났답니다~~ 우린그날... 라텍스며... 이것저것... 나중에 카드값이 장난아니었지만 사온 물건 모두 만족해요~~~ ^^ 가이드님이 사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이상한 물건 사려고 하면 중간에서 이거 말고 다른좋은 물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산 물건들 후회하는것 없이 모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푸켓공항에서 싱가폴로 다시가서 비행기 갈아타는데 너무 빡빡하지 않게 중간에 텀을 세시간 주셔서 오히려 우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수 있었답니다~~~
정말 너무 좋은 일정이었구요~~ 가격대비 너무 좋은 리조트~~~ 천생연분에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신랑이랑 신랑 친구 부부모임으로 해외여행 가자고 했거든요~~~ 그때도 천생연분 꼭 이용하려구요~~
정말 너무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있는 동안 너무 좋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서 우린 가져간 컵라면 한개도 못먹고 왔어요~~~~ ^^ -
싱가폴 1박 + 푸켓 씨에나 3박 5일~~~~~ (1)
- 2010.04.28
- 제*관
- 5,326
우선 저희는요~~ 싱가폴 빈탄을 계획하였다가 빈탄 바닷물 보다 푸켓 바닷물이 예쁘다는 얄팍한
팔랑귀 덕분에 경로를 바꿔서 싱가폴 1박 푸켓 3박 5일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요렇게 경로를 만들어 주신 천생연분 닷컴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해요~
좋은 가격에 좋은 구경 정말 많이 하고 왔답니다~~
첫째날 오전 싱가폴 행을 타고 싱가폴에 도착했어요~~
싱가폴에 도착하자마자 교통일 하는 남편 내조 한답시고 편리한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로 호텔까지 이동하였답니다~~ 다들 고생했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나름 안되는 영어로
손짓 발짓 해가며 지하철 표를 구입해서 경로 찾고 지하철을 탔답니다~~ 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됐어요~~
호텔이 지하철 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원하는 호텔로 예약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찾아가기 좋았어요~~
M호텔이었는데 호텔이 아주 깨끗하고 좋았어요~~ 조식도 맛있구~~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긴 옷을 반팔로 갈아입고 택시를 타고 클락키로 이동했답니다~~
호텔에서 클락키까지 얼마 안걸렸어요~~ 가는 내내 택시기가 아저씨가 가이드 처럼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클락키에 가니 사먹을 음식도 많고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더라구요~~~
(거기가 쇼핑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알았으면 쇼핑도 좀 하고 오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
클락키강가를 돌아다니면서 외국인에게 사진도 부탁해서 찍고 싱가폴 맥주와 켑밥도 사먹고...
평소 입이 짧던 신랑도 계속 이따가 저거먹자 이거먹자 ~~ 좋아하더라구요~~~
해가 질 무렵쯤되서 리버보트 표를 사서 리버보트를 탔어요~~~ 리버보트를 타니 싱가폴 강가를 따라서 싱가폴 시내를
전부 볼수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좋았어요~~~ 강가를 따라 여러가지 조명으로 다리를 꾸며놓아서 볼 거리도 많았고
리버보트를 타니 싱가폴에서의 시간이 오늘저녁밖에 없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했구요~~
즐거웠던 리버보트를 탄 후 싱가폴의 유명한 음식점인 점보식당으로 가서 칠리크랩을 먹었답니다~~
평소 해산물을 싫어하는 신랑은 팍치 때문에 더 별루 였나봐요~~~ 사실 태국만 팍치가 들어가는줄 알았지
싱갈폴도 팍치가 많이 들어간다는건 저도 몰랐거든요~~ 다행히 제 입맛에는 칠리크랩이 맛더라구요~~
아주맛있게 혼자서 1키로그램의 칠리크랩을 모두 먹구 왔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가 설명해 주었던대로
조금 걸어가다 보니 차이나 타운이 나오더라구여~~ 차이나 타운은 솔직히 볼것은 별로 없었는데 싱가폴 사람들인지
중국사람인지 사람들의 모임이 많이 있어서 이런 문화구나.. 라며 새로운 문화를 느끼기에 만족햇답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망고를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오는 길에 싱가폴에선 택시가 택시정류장에만 선다는 것을
몰라서 아주 많이 걸었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신혼여행에서 오자마자 추억이 되어 버렸어요~~ ^^
호텔에 도착해서 휴식후에 다음날 아침에 조식 후 호텔을 구경했어요~~~ 조식 아주 맛있었구요~~ ㅎㅎ
조식 후에 호텔 수영장에 구경갔어요~~~ 가니까 월풀고 있고 수영을 하는 외국인도 몇명 있었어요~~~
생각보다 잘 해놓은 시설이 아주 좋았습니다~~~ ^^ 아쉽지만 오전을 이렇게 호텔에서 쉬었어요~~~
원하던 센토사섬에는 가지 못하고 다름번에 다시 오자는 생각으로 창이공항으로 출발했답니다~~~
공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가 또 가이드 처럼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참 깨끗한 도시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주었어요~~
창이공항은 굉장히 큰 공항이었어요~~~ 창이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을 조금 한 후에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 잊지 못한 싱가폴이었어요~~ 신혼여행에 이렇게 자유여행 하루 넣어주는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는것 같아요~~~ -
낭만의 섬 보라카이 GOGO
- 2010.04.19
- 이*은
- 5,910
4월10일 대구에서 17시간이 걸려 보라카이로 갔었다 참고로 인천에선 9시간~10시간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천생연분이란데를 알게되었는데 인터넷여행사 좀 불안했다 행복해야할 여행을 망칠수도 있기에
다행히 대구에 천행연분 지사가 있어서 (방문했음) 안심이 되었다
현지에는 천생연분이 아닌 다른 업체 가이드가 있었느데 전혀 불편한점이 없이 잘놀다 왔음
마닐라 가이드 케이트 보라카이 가이드 마르코 그리고 헬퍼 돈돈, 붐 모두 감사감사
다른 여행사 커플들이강 같이놀았는데 우리가격을 절대 이야기 하지 못했다 미안해서 ㅋㅋㅋㅋ
보라카이는 24시간 살아있는 섬같다 화이트 비치 때문에 갔었는데 화이트 비치는 녹조때문에 조금 실망했지만
화이트 비치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보고온것 같다 참고로 녹조는 올때 다 없어짐
한가지 당부는 저녁출발보단 아침출발이 좋습니다 재수없음 2틀 날려먹음
그리고 공동경비 30불 주면 팁 별로 안듬 한2~3만원정도 있음 충분함
신혼여행 저가 패키지보단 웬만하면 풀패키지로 하세요 돈차이 별로 안나고요 가면 잘했다 생각듭니다
마직막으로 올때 헬퍼 돈돈이하고 붐이한테 팁을 별로 못준게 마음이 쓰이네요
다시가고 싶은 보라카이..... 너무멀다 ..... -
푸켓 - 씨에나리조트3박5일
- 2010.04.12
- 강*****미
- 6,795
4월4일 예식
4월5일 출발 ^^
싱가폴경유라 가는시간이 좀 길었지만 설레는 허니문이라 그것마저도 추억으로 남네요 ^^
6시쯤도착해서 공항에서 만난 임영미가이드님^^ 푸켓 가이드답지않은 밀가루??피부에 가이드님덕에
3박5일 정말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자비로 음식끼니마다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태국에서 먹는 다금바리는 정말 예술이였네요 ^^
리조트도 깨끗하고 음식도 넘 좋았고
푸켓여행이 두번째인 저는 처음에 푸켓음식으로 넘 고생해서 악몽같았는데
이번여행도 그레서 케리어하나를 먹을것으로 가득~채워갔지만
컵라면 하나 안먹을 정도로 맛좋은곳만 골라 델고다녀주셔서 감사요~
신랑이 나중에 아가델고 꼭 다시오자며 손가락 도장찍었네요
신혼여행 자칫하면 싸우고 안좋게 돌아오신다는분들도 많은데
저희부부 한국에선 맨날 지지고볶는 스타일인데
거기선 정말 예쁘게 지내다왔어요~
가이드님 나중에 여행가게되면 꼭 뵙고싶네여^^
좋은여행 주선해주신 천생연분도 번창하세요 ^^ -
세부여행 후기~임페리얼팰리스
- 2010.04.06
- 이**글
- 7,086
3월29일 인천발 세부여행..
28일이 예식이었으나 지방인관계로 담날 출발일정을 잡았습니다 .
인천에 공항 신도시 가시면 숙박시 여행일정동안 파킹써비스에 픽업써비스도 있으니 유용하실듯합니다
(공항 주차요금 비쌉니다..적어도 4박은 하실테니.. 담날 출발하시는분들은 공항신도시서 1박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세부퍼시픽항공 통해서 세부로 이동.. 아실테지만.. 대박입니다.. 다리좀 기시거나 체격 있으신분들
가는 시간내내 괴로우실듯해요.. 참고로 12번 13번 자리는 비상구 관계로 앞좌석과 거리가 좀 됩니다.
자리를 선택하실수 있으시다면 그쪽라인으로 달라고 하세요 ^^ 물이나 음료 모두 다 사드셔야할게에요..
4시간남짓걸려서 도착한 세부.. 고온다습..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후끈 끈적..
공항검색대지나 밖으로 나가니 한국인 가이드가 반겨줍니다..(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좀 놀랐네요..필리핀사람일줄 알았다는ㅋ)
가이드 미팅 마치고 .. 바쁜 일정에 지친 몸을 위해 숙면을 취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 ,, 임페리얼은 조식이 괜찮은것같아요 ..
가이드분과 만나서 옵션선택 ; 저희부부같은경우는 리조트내에서 좀 쉬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었던터라.. 조금은 난감했습니다..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옵션들 ㅋㅋ 안하겠다고 하면 눈치 상당히 보입니다 ;
마사지 120불 더 내고 업글을 합니다.. 스톤테라피 아주 좋구요.. 스파 분위기도 그럭저럭 ;;
현지가 160불짜리라는데 바가지인거 알면서도 그냥 속아줍니다.. 160불이면 한화로 얼마인지는 아시죠?
그정도 가격이면 한국에서도 훌륭한 서비스를 바래도 될정도입니다 한마디로 대박 비쌉니다 !!
테크닉은..한국의 에스테티션들과 다를바 없구여.. 개인차는 있겠지만 ..어떤 테라피스트를 만나느냐에따라
그리고 자신과 얼마나 잘맞느냐에따라 다른 경험을 하실듯합니다 .
저두 에스테티션으로서.. 그냥 ..전 ..모 ㅋㅋ 시원하긴했지만 솔직히 160불은 아까웠구요 ;;
바나나잎에 스크럽제 발라서 돌돌말아줍니다 냄새 별로지만 보들하니 좋긴해요.. 파파야스크럽이었던것같아요
스킨스쿠버 체험강습때는.. 물을 무진장 무서워하는데다가 숨쉬는게 익숙치않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물에대해 특별히 안좋은 기억이 있는분이 아니시면 체험을떠나 실제로 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호핑투어때 바닷속을보니 산호랑 형형색색의 물고기.. 정말 환상입니다..
시간당 110불에 CD제작 30불이구요.. 안내프린트엔 1시간이라고 되어있지만, 15분 20분?
다녀오신분들 이야기듣고 20분하고 110불 받는다고 비싸다는 소리 들었다고 하니까.. 울 가이드님 저보구
어디서 이상한것만 보고왔다고 하시더니 코웃음을 치셨어요.. 근데 정말 15~20분 이에요..
들어갔다가 정 힘들어 못하면 환불해주신다고 하셨지만 ㅋㅋ 일단 입수하면 끝이에요~
스쿠버시 팁이라면.. 눈 나쁘신분들.. 렌즈 꼭 준비하시구요.. 도수있는 물안경 주신다고 하셨지만
막상 가보면..그런거 없다고 하십니다 세부서 스쿠버 옵션 하실분들은 꼭! 콘텍트렌즈 준비하세요~
일정내내 함께한 커플분도 도수있는 물안경준다는 말에 혹해서 갔다가 장비차다말고 벗으셨거든요..
스킨스쿠버가 부담스러우신분들은 (비용이나 물무서우신분) 호핑투어때 스노쿨링만으로도 바다속은 보실수있어요~
구명조끼입고 현지인이 끌고다녀서 그닥 무섭진 않더라구요^^
어메이징쇼~여자보다 예쁜 남자들.. 남자같이 생긴 사람도 있지만.. 정말 예뻐요.. 상당히 글래머러스하구 ㅋㅋ
현지에서 이루어진 저희팀은..쇼때 젤 끝자리 화장실앞 = ㅁ= 이라 잘 보이진 않았어요..
맥주는 제가 쏘는거니까 맘껏 드세요~ 하셨지만 무제한공짜라는걸 알기에 그냥 웃고 말지요 ..
시앗이 않되있구 안주도 없어서 한병으로 씨름하다가 나왔어요(다른테이블엔 과자도 있더니만;; 별다른 옵션추가 없으니 과자값도 아까운가 머 그런생각도 들었구 ㅋㅋ무튼.. 산미구엘맥주는 워낙 유명한 녀석이라 안먹어줄수 없었어요 ㅋ)
포함 옵션은 대체적으로 제대로 수행된듯하나 민속디너쑈 <<요건 일정중 빠졌구요.. 웰컴투 드링크도 빠졌구..
아쉬운점은.. 신혼여행에서나 누릴수있는 꽃띄운 욕조 ,와인 .. 이런거 없어서 많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렴하게 잘 다녀왔구.. 떠나기 전까지 세세한 설명에 출발 이삼일전에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빠르게
알아봐주신 임정택과장님 감사드립니다 .
선택옵션이 현지 여행사와 가이드분의 밥줄임을 알지만 편안하게 쉬고싶은맘이 컸기때문에..
반강요의 선택옵션은 조금 기분 상하게 하더라구요..
안한다고하면 가이드분 인상 바뀌고 눈치도 보이고..지금도 생각하면 약간 불쾌하지만..
낯선땅에서 버림받지않기위해 가이드분 눈치보느라 ..시간지나 신랑과 웃으며 이야기할 추억꺼린 만든것같습니다.
여행내내 편안하고 즐거우려면 돈을 왕창 가져가셔서 펑펑 써주시던가, 좋은 가이드 만나도록 기도하는수밖에 ..없는것같네요..
일생에 한번뿐인 신행..이렇게 기억에 남아요~
한팀이었던 그분들과 소주랑 산미구엘 맥주 마시면서 가이드 흉보느라 친해졌어요 ㅋㅋ
자 여기서 여행팁을 간추리자면..
1. 스킨스쿠버나 스노쿨링하실때 시력 나쁘신분은 콘텍트렌즈 필수
2.호핑투어때 현지인 카메라맨이 함께하는데 물질하느라 바빠서 사진 찍을 틈이 없으실때만 찍어달라세요
(같은사진 가로 세로로 몇장 뽑아주고 돈 엄청 받아요~ 42불달라길래 30불주고 말았지만 ; 직접 찍으시는게 더 예쁩니다 )
3.한인마트 데려가는데 정찰가가 없어요~ 부르는게 값이란 이야기죠~ 과자가 특히 많이 비싸니 몇가지 챙겨가셔도 좋아요
(가이드님 몰래 낮에 나가서 사본결과한인마트 바로옆에 현지마트가있는데 거기가 더 싸구요.. )
4.밤에 구경차 나가시는건 비추에요..한국사람만 보면 남자 몇명이 우르르 따라붙어요~ 마사지!!를 외치면서
(은근 무섭습니다. 총기허용국가 라는것과 막탄이라는 곳이 빈민층이 많더라구요.. )
5.환전부분.. 한국에서 주거래은행에 달러 환전 받으시구 현지에서 페소로 교환하세요 500불 환전하구 비자카드 챙겨갔는데
카드수수료 많이 나가니 달러교환 해가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페소 필요없다 하셨지만 마트나 시장서 달러로 계산하면 손해 봐요 호텔로비에서 바꿔주기도 하더라구요 )
6.공항검색대에서 헤어아이롱이나 드라이기 제제당해요~ 화물칸에 넣으세요 .검색대에 걸려서 전 버리고 왔습니다 ㅠㅠ
이정도인것같아요~
불편한 기억도 있지만.. 다시 가고싶은 생각도 드는곳이네요..
내년 결혼 기념일엔 보라카이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