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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크레타 풀빌라 3박5일


    너무 즐거웠던 신혼여행ㅎㅎ

    말보단 사진으로 올리는게 좋을꺼같네요 ㅋㅋㅋ

  2.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

    오늘은 또한번 바다로 나가는날..

    어쩐지 새벽에 비가 와서 파도가 넘실넘실..

    괜찮다는 가이드말에 안심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겁도 나고..

    스노쿨링..항상 제일 재미 있었던 스노쿨링..기대에 벅차고 약20분간 배타고 갔어요.

    안이 훤히 비출정도로 깨끗한바다에 몸을 맡기고..

    수중카메라 하나들고 이쁜물고기들에게 빵도 주며 출렁거리는 바다에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을 잘은 못했지만 그래도 구명쪼기덕에 너무나도 즐겁게 바닷속 구경하는 스노쿨링

    스노쿨링을 마추고 시푸드 먹으러 고고
    킹크랩 랍스터 소라..등등
    신선한 해물에 기타소리의 반주..

    그리고 다시 배에서의 낚시대회..
    우린 패배자였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한 낚시대회 내기에서 3달러 잃었어요.ㅠㅠ

    그래도 즐겁게 했기에 그깟 3달러..

    마음까지 맛사지 해주는 진주크림 맛사지받으러 고고했죠..

    역시나 이번 우리가 고른 맛사지 상품...최고최고 인거 같았어요,..

    피부도 좋아지는거 같고 피로도 풀리고..

    어느덧 저녁시간..코리코브란곳에서의 저녁식사..
    저녁일정이잡힌 터라 제대로 식사는 못해 아쉬었었죠..

    저녁을 급히 먹고 나이트 일정
    카지노도 가보고..신정환이 갔던 그곳...에고에고..뎅기열 안걸리니 다행대행..ㅎㅎ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어쩌다가 신정환이 이곳에서..짜식...

    다시 재래시장도 가보고...시내구경도 가보고..
    경치좋은곳에서 가이드님과 다른커플과와의 맥주도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드디어 마지막 밤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었어요..ㅠㅠ

    드디어 마지막밤..아쉬운 밤..
    술도 한잔하면서 보낸 마지막 밤은 다시 한번 더 오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밤이었어요

    다음편에 계속

  3.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두번째밤이 지나고..
    드디어 긴장되고 설레이는 셋째날 이야기..
    이날은 가이드의 추천으로 오전8시부터 경비행기 시승하러 출발..
    날은 뜨거웠지만 경비행기를 타고 보홀섬까지 상공에서 바라보는 세부의 풍경을 본다는 생각으로.
    아침에 눈뜨기 힘들었지만 경비행기 비행장으로 출발했죠.

    역시나 감탄에 감탄..추천할만한 상품..
    경비행기에서의 직접 운전도 해보고..직접 상공에서 바라본 풍경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는~

    한시간정도의 비행이었는데 여운이 많이 남더라구여^^

    아침을 그렇게 보내고 숙소에와서 다시 풀장으로 고고..
    우린 풀장에 미쳤다..ㅎㅎ

    오전으로 그렇게 신나게 보낸뒤..
    우린 일찍 점심을 먹었어요.,.
    왜냐면 스킨스쿠버하는날이기 때문에..

    점심먹고 출발..

    스킨수쿠버는 나를 정말 겁먹게 했었고 또한 설레이게 했던 상품중에 하나였는데.
    역시나 처음에는 어렵더라구여.
    매일같이 코로 쉬었는 내몸둥아리가 입으로만 의존해야한다는 부담감..
    그래도 연습해보니..어렵지는 않았지만 답답은 했드랬죠.

    반대로 우리 와이프는 신났어요..
    아주 물만난 고기처럼
    전에 한번 해봤다는이유로 자신감 풍부하고..
    드디어 바닷속으로 고고~~
    저먼저 풍덩...겁이 많이 났어요..그런데 한쪽귀가 아팠던터라서..
    3m터쯤 들어갔나? 저는 도저히 귀가 한쪽귀가 찢어질거 같아서
    포기....ㅠㅠ 울며울며 포기해야 했어요..
    와이프혼자 남겨둔 바닷가..
    배위에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와이프는 나오지 않았어요..
    몇십분이 흐르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와이프
    코에서 코피가..ㅎㅎㅎㅎ
    하도 코를 막고 귀를 뚫어서 코에서 코피가 나는거더라구여..ㅎㅎ
    역시 내 와이프..

    여보 미안해 ^^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제트스키를 탔어요.. 직접운전도 해보고..
    바다한가운데인데 상어는 없는지 신나기는 했지만 겁도 나고..
    절때 바다에는 빠지지 말아야겠다는 일념으로 꽉지를 꽉잡고 탔어요..

    그다음은 바나나보트...ㅎㅎ운전자가 바다에 빠트리지는 않드라구여..

    드디어 해양스포츠가 끝나고 피로회복 맛사지..장장 3시간정도 풀코스 맛사지.
    스트롱 스트롱....

    피로회복 에는 최고의 상품..

    맛사지를 마추고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천생연분에서 추천한 발맛사지..ㅎㅎ
    간지럽기도 했지만 발만큼은 행복했던 맛사지..

    세째날은 이렇게 흐르고...
    피곤피곤...

    다음편계속

  4.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숙소에 도착을 하고 오션뷰인 만큼 베란더 밖의 풍경은 상상을 초월했고
    잠이 올까 하는 맘에 간단히 리조트에서 마련된 맥주로 입가심을 했드랬죠..

    그런데..그런데..
    분명 가이드 분께서 물은 먹어도 된다는말에...
    어찌나 목이 말랐든지..벌컥벌컥....냉장고에 비치되 맛있는물..
    한통을 거뜬히 비웠죠..맛있드라구여..

    에비앙물...에비앙물...
    공짜물 아니었어여..ㅠㅠ 한국돈으로 5,000원 현지돈으로 150페소 ㅠㅠ
    몰랐드랬져..
    어찌나 맛나던지...벌컥벌컥 마시던 그물이 공짜인줄알았는데..
    그날은 몰랐지만 알아버린 다음날 아침..
    벌써 두통까지 비웠는데 뇌에 스치는 바보멍충이라는 단어..
    그래도 어쩌겠어요..그기분으로 허니문을 망칠수 없으니
    우린 다시 허니문 기분으로 변하며 둘째날 오전을 맞이했어요.

    뷔페음식은 우리에 딱이었고
    첫째날일정은 저녁6시전까지는 우리의 자유스케줄이니
    마음껏 해변가도 가보고 리조트내의 풀에서도 수영도 맘껏즐기고.

    파라다이스 같은 허니문 첫날..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갈줄몰랐었요..

    저녁을 먹고 첫번째 우리 스케줄..
    어메이징쑈..트랜스 젠더...생각보다 이쁘지는 않았지만..
    나름 신선했었어요.

    트랜스젠더들이 관객들과의 어울림속에 나름 흥미 진진했고.
    저또한 트랜스 젠더와의 야리꾸리한 제스츄어로..와이프의 질투도 사고..
    무한리필의 맥주속에 열기는 뜨거웠죠..

    나중에 기념컷을 찍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하지말라고 해서..ㅠㅠ
    그냥 발걸음을 돌려야만했던 첫날밤 의 추억들..

    돌아오는 내내 트랜스 젠더 한명이자꾸 생각이 나긴 했는데..
    ㅎㅎㅎㅎㅎ여기까지...~~

    다음편계속

  5.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세부 샹그릴라 명품리조트 그 최고라는 4박5일 여행 이야기





    유명한 여행사를 두고 고민하던 우리...
    여러여행사를 비교 또 비교를 하고

    제일좋다는 모여행사를 뒤져 뒤졌지만 만족할만한 상품 하나 없었고.
    어디에서인가 소문을 들은 똑똑하고 현명한 우리 와이프가

    바로 클릭하고 비교해본 천생연분닷컴...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상품이라며
    비싸든 싸든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허니문으로서는 딱 좋은 마사지 풀코스와 해양스포츠 및 관광...그리고 먹거리..음식..

    저희맘에는 정말 이렇게가 가능할까?
    의심반 으로 출발했는데..정말 하루하루 너무 보람되고 즐거운 일정들 때문에
    다시 또 가고 싶은 충동에 충동..

    아직 허니문의 여운이 너무 남아 있어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우리가 너무 늦게 도착한 인천공항..
    시간을 착각하여 두시간전에만 도착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3시간전에 도착이라니.
    그래도 설레인 맘으로 인천공항에 뛰어뛰어 드디어 여행사 직원을 만났고..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아무 문제 없이 공항에서 또 쇼핑도하고 여유롭게 탑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출반한터라 도착을 하고 나니
    어느새 새벽으로 가는 길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커플 이름이 새겨진 반가운 현지 가이드를 보았고
    곧이어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친절히 숙소까지 안내해주었답니다..
    피곤해야 하는데 피곤은 무색해지고 가는길목마다 우리 상품 한번 검토해주시고
    상품 잘고르셨다고 하시며 내내 희망의 메세지만 전달해주니..
    우린 너무 잘했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허니문 첫날밤을 보냈답니다.



    다음편 계속

  6. 하와이 쉐라톤 후기


    안녕하세용-
    하와이라는 곳을 신혼여행으로 잘다녀온 부부입니다.
    후기에 늘 좋은 후기들만 있어서
    저는 단만 쓴맛 다 남기려고 합니다.

    우선 여행사측에서 준비해주신것들 정말 매우매우 만족합니다
    정말 친절하십니다~~ 별 백만개 천만개 수억개 드려도 안아깝습니당 ^^

    준비과정부터 너무 친절해주셔서 천생연분닷컴을 통해
    평생 한번뿐인 허니문을 가는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와이를 도착하고 난 후부터의 문제점통해
    여행사에서도 좀더 프로그램을 가이드와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다른 신혼부부들이 좀더 좋은 신혼여행을 다녀오기 위한 바램으로
    어렵게 채찍(?)을 날리옵니다~

    우선 신혼부부 7쌍을 큰 (?)개조된 차에 태우고 이동합니다..
    (여행사와 상담시 분명히 신혼부부는 많아야 3쌍씩 이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어찌된건가요 ㅠㅠ)
    가이드님 친절하십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말 불만 많아습니다.
    저 말고 다른 여행사를 통해 온 신혼부부들 다들 화나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우선 도착당일날 하와이섬 투어는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오랜시간 이동해서 지친몸을 이끌고.. 꿈의 섬 와이와이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0^
    가이드분이 바뀐 일정표를 프린트해서 주시더라구여
    숙소에가서 짐풀여유도 주지 않은채
    파인애플 농장을 거쳐 쉐이빙아이스크림을 먹고 하와이섬을 투어..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당. 큰사이즈로 2인 1개씩 )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버스안에서 헤드뱅을 했습니다. 하와이섬 고루고루 보구사진찍고 싶어서
    잠을 참기 위에 볼따구도때리고 별짓 다했지만, 창문에 머리박고 난리났었습니다. ㅠ_ㅠ


    호텔을 가는 동안 섬투어를 하는 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극기훈련도 아니고..
    정말 호텔로 가서 짐을 풀고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ㅠ_ㅠ

    하와이에 저희가 도착한 다음날이 근로자의날? 같은 개념이라고 해서 그날 자유일정으로 변경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흔들거리는 트럭같은 차안에서 머리를 사방으로 흔들면서 호텔로 도착했습니다.
    호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여행사분들께 감사하더라구요- ^^
    방배정을 받고 오션프론트룸을 예약한 저희는 가장큰방에다가 바다보이는 젤 꼭대기층이였습니다.
    (하와이 여행가시는분 숙소는 가능하면 좋은 곳으로 예약하세요.
    다른 신혼부부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분들도 계시고 투베드룸을 줘서
    침대가 좁아 따로잤다는 분도 있고.. 디럭스룸이라고 해야하나요? 예약하신 분들은 별로였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화장실도 2개 침대방 주방 거실도 크고 정말 너무너무 만족 했습니다. ^^

    호텔식음식도.. 맛나고 호텔도 멋있고 시설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
    다음날 자유일정을 마치고 3일째날.. 해양스포츠를 하는 날이였습니다.

    조식에 호텔식, 레스토랑식 이렇게 써져있는데요. 같은겁니다.
    저희 레스토랑식이라서 이동해서 먹는지 알았습니다. 아침굶고 해양스포츠 했습니다 ㅜㅜ
    저희커플이 멍청해서 그런지 알았습니다. 다른커플들도 그러셨답니다 ㅠ_ㅠ 호텔조식쿠폰 하나를 날렸습니다.
    배고파죽겠는데 해양스포츠를 하러 갑니다.. 다른호텔에 들립니다. 차 두대로 신혼부부들이 12~14커플
    이동하는거 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해양스포츠 특히! 추가로 돈을 주고 한 씨워크는..
    정말 눈물납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저도 당당히 들어가 물고기 구경도 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여서
    또 하고 싶어요.. 하지만.. 일본인학생 단체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같이 했습니다.
    대략 다 합쳐서 1~2시간 정도면 끝날 레저를.... 7시간이나 하고 왔습니다.
    정말 시간 너무 아깝습니다. 바다가운데 둥둥떠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ㅠ_ㅠ
    게다가 일본사람들 틈에 끼어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팁도 문제입니다. 왜 식당가는 곳마다 가이드님이 팁을 정해줍니까?
    제가 얻은 정보는 분명히 1달러(1불)씩만 주면 된다 했는데,
    1인당 2불 심지어 어디는
    " 자 이곳은 한커플당 3불씩 6불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아! 아닙니다 한커플당 5불씩 내십시요~! "

    가이드님 팁 삥땅치시는듯 싶습니다. 저희가 간 식당 사장님 거의 한인입니다.
    한 식당에서 아주머니께 물었습니다.

    팁 얼마 놔야해여? 아주머님 말씀하십니다.

    '1달러만 두시면 되여~ 아~ 마따 저기 가이드 님이랑 오셨구나 2달라요 '
    (..이거 뭥미...? ㅡㅡ 제가 미리 알고간 지식과는 전혀~ 다릅니다)

    너무 화가나서 가이드팁 안주고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4일째 쇼핑센터에 다녀와서 저녁에 가이드팁을 미리 들고나오라고 요구하시더라구여
    여행사 과장님이 가이드에 불만이 많으면 팁주지 말고 비행기 타라고 하셨습니다. ㅠㅠ
    근데 미리 걷어가는데 안줄 수가 없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아도 줘야합니다. 삥뜯긴 기분입니다 ㅠㅠ

    스페셜 조식프로그램도 그렇습니다.
    가이드분 질문하십니다. 호텔식은 30달라 스페셜 조식프로그램은 계란에 비엔나 소세지 어쩌구저쩌구
    그거는 몇달라 호텔식이 훨씬 가격이 비쌉니다. 어떤거 드시로 가시겠습니까?
    (비싼지 안비싼지는 저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정말 불쾌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맛이 궁굼한 사람들 개인사비를 통해서 사드시도록 유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ㅠ)

    대충 문제들은 이렇습니다.
    신혼부부입니다. 허니문 여행입니다.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 간거지
    극기훈련하러 간거 아닙니다... 정말 신혼부부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좀더 좋은 가이드분을 섭외해주셔서 저희같은 문제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ㅠ_ㅠ

  7. [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마지막날~

    드디어 마지막날~~ ㅠㅠ  살짝쿵 집에도 가고싶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아주 적절한 시기 ^^
    마지막으로 짐을 다 챙기고~ 마지막 풀빌라에서 사진도 찍고~~~
    울루와뜨 사원에 갔어요~ 이곳은 워낙 티비에도 마니 나오고 ~ 발리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죠~

    원숭이 숲이라고도 하든데 정말 원숭이가 많더라구요~~ 안경이나 모자를 조심하란 경고를 받았는데
    어떤 아저씨 모자는 원숭이가 확~ 낚아채갔어요 ㅎㅎ
    절벽 사이사이로 바다가 정말 멋졌어요~~파도도 멋지고~~~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아름답게만 보였답니다^^

    마지막날은 폴로 매장~ 라텍스 매장~ 커피공장~ 기념품가게 이렇게 네곳을 들렀어요
    폴로매장에서 우리 아주버님 이랑 축가해준 오빠 친구분 티셔츠도 사고~~ 핸드크림도 사고~향이 좋더라구요^^ 싸구요^^
    라텍스매장에선 울오빠가 모델로 활동을 하기도 ㅋㅋㅋ 커피공장에서 커피맛이 넘 조아서 사왔는데~
    사실 집에와서 몇번 먹진 않고 고대로 ㅎㅎㅎ 그건 잘 선택하시길 ㅋㅋ 그곳에서 맛본거랑 집에서 한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아쉬운맘에 작은 선물사서 에르나에게도주고~~ 에르나도 기념품을 두개 주더라구요~
    한국에 무지 가고싶은데 너무 비싸서 못간다는 어린 아가씨^^
    담에 한국에 꼭 오길 바래요 ㅎㅎ

    공항근처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랑 양주도 좀 사고~~ 이때 좀 돈을 마니 썼죠 ㅋ 그래도 아깝진 않았어요~
    양주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 이럴때 사야죠 ㅋ
    공항에서 2시간정도 딜레이가 되는 바람에~~기다리다 지쳐 페인얼굴로 한컷 그리고~ 또 라면도 한그릇^^
    라면은 어디가나 빠질수없는 일용한 양식이죠~~

    지치지만 넘 아쉬운 맘에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인 결혼이고 처음인 신혼여행이겠지만 전 더더욱 기대를 마니했고~ 그래서 여행사 선택할때도 엄청
    고민했었어요~~ 친구가 알려줘서 천생연분 닷컴을 알게됐는데~~이곳 상품을 먼저 봐서 그런지~
    그후에 다른 여행사 아무리 비교해봐도~ 이곳 일정이 제일 알차더라구요~~ 3일 내내 마사지도 받았고~
    우리가 래프팅은 안했지만 래프팅 데이크루즈 다 같이 할수있는곳은 여기 천생연분 닷컴 뿐이예요~

    제가 워낙 성격이 걱정도 많고 바뀌기도 자주하고~ 저희 담당이었던 권혁철 주임님~ 저때매 고생좀 하셨을꺼예요~
    출발 직전까지도 틈만 나면 전화해 질문하고(정말 심하게 사소한것까지도^^~)
    갑자기 쓰나미 걱정된다며 가도 될것인지 말것인지로~~
    엥간히도 피곤하게 굴었죠^^ 그래도 한번도 웃지 않고 대답한적은 없었던거 같네요~~~~징짜로 고마웠어요^^
    이번에 제 친구 결혼하는데 여기 소개했어요~ 잘했쬬? ㅋㅋ
    글재주도 없이 마구마구 올렸는데~~ 조금이나마 준비하시는분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너무 여기저기 비교하시지 마시구 한두곳만 정해서 비교해서 보시면~~더더욱 알찬 준비가 될듯해요~
    비교하다보면 천생연분닷컴 진짜 짱이란걸 아실듯 ㅋㅋㅋ

    발리는 가이드가 현지인이지만 정말 한국말을 잘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출발해도
    가서 가이드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다 알려주고~ 환전할때도~ 편의점이나 마트 갈때도~가이드통해서^^
    일정하고 돌아오는길에 마트들르자하면 들러주고 하니까~ 맥주나 과자들도 거기서 마니 사먹었어요~
    그리고 전 환전할때 수수료차이 심하다고 잘하라고 마니 들었는데 그냥 그때그때 환전하는게 젤 좋을듯해요
    수수료도 비싸지 않았고 돈이 남지 않았거든요 미리 마니 바꿔갔으면 그거 맞춰서 다 썼을꺼같아요~
    좀 더운나라니까 시원한옷 마니 준비해가시고 ~ 우린 옷을별로 안가져가서 쫌 고생 ^^
    음식도 우리입맛에 왠만하면 맞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다들 행복하게 결혼하시구~ 행복하게 여행 다녀오세요^^

  8. [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넷째날~

    풀빌라에서 푸욱 잘 자구 일어난 넷째날^^ 우린 이날은 자유일정이었어요~
    밝은아침에 다시 둘러보니 어제 밤보다 더더더욱 이쁘더라구요~~~~~~~
    체크인할때 아침식사는 멀로할껀지 골라놓고~ 배고플쯤 되니 전화가왔어요 지금 아침식사 하겠냐고~
    우린 둘다 영어가 쫌 안되지만 아주 짧은대화로 요청하고 있으니~
    우리 빌라까지 직접와서 아침을 차려주더라구요~~그것도 완전 코스로~~에피타이저에서 후식까지~~

    오빤 나시고렝 난 누들~~ 와우 정말 이것또한 어찌나 맛있던지~ 제가 넘 맛나다고만 해서 나중에 사기라 할지 모르지만
    제입에는 정말 완죤 맛났어요 ㅋㅋ
    와서 밥도 다해주고 하니~ 정말 부잣집 싸모님이 된 기분이었어요~~~

    아침식사후 대충 씻고~~블루버드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쬬~~
    가기전에 디스커버리몰이랑 블랙캐니언 커피~ 그리고 브래드 톡 엔 꼭 가봐야 한다는 지인의 정보를 미리 입수해^^
    사실 택시타는걸 약간 걱정을 했는데~~ 발리엔 택시가 많지만 블루버드라는 택시를 타면 안전하다 하더라구요~
    요금도 미터로 찍기 때문에 ~ 걱정 안해두 되구요~ 우리돈으로 만원 남짓한 요금이 나왔어요~이정도면 적당한듯^^
    발리내에서는 계속 루피아로 썼는데~~ 우린 미리 환전 안해갔구요~ 달러로 가져가서 필요할떄마다
    가이드에게 환전소 가달라고해서~~ 필요한 만큼씩 루피아로 환전했어요~~~ 우리돈이 천원이면 루피아는 만루피아정도~
    0 하나 떼면 되는 쉬운 계산법으로 ~~ 돈 쓸때도 그리 머리아프진 않았어요~~
    우린 좀 팁을 남발했답니다 ㅋㅋ 원래 팁 안줘도 된다는데 ... 그래도 청소해주면 1달라 ~ 이런식으로 주긴 하지만^^
    우린 그냥 계속 기분이 너무 조아서 ~ㅋㅋ  순간순간~ 아까지 않았죠 ㅎ
    가이드에게도 매일주고 ㅋ 근데 그때그떄 너무 고마워서 걍 주고싶었어요 ㅎㅎ
    나중에 우리 가이드 에르나가 우리에게 그랬죠 " 한국에서 부자사람이예요?" ㅋㅋㅋㅋ 우린 둘다
    아뇨~~~~!!!! ㅋㅋ

    디스커버리몰은 쇼핑센터 같은곳이었는데 여기 유명한 블랙캐니언 커피~ 꼭 맛보세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저 둥근컵 ,, 진짜 정말 맛있어요~~ 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워낙 유명한 빵이라고 하니
    몇개사서 맛봤죠 맛나긴 하더라구요~우리나라에도 생겼다는데 브래드 톡!!

    기념품이랑 선물 몇개 사고~~ 바다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고 다시 들어와 오후엔 수영을 하고~~
    드뎌 캔들디너~^^ 저녁쯤 되니 아저씨들이 와서 직접 풀장에 꽃 뿌려주시고~~ 음식도 조리해주고~
    과일술도 준비해주고~~
    넘넘 낭만적이었어요~~ 바람때문에 초는 비록 오래가진 않았지만 ㅋㅋㅋ
    식사 마치고 사람들 돌아간후에도 우린 저 테이블에서 우리가 준비해간 약간의 술과 함꼐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한잔 했답니다 ㅋㅋㅋ

    풀빌라가 다 좋은데 저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쫌 무서웠어요~방과 붙어있긴 한데 야외느낌이거든요
    대신 그래서 화장실 갈때마다 우리서방 창에 세워서 춤추게 했답니다 ㅋㅋ 그것또한 재미 ㅎㅎ
    어찌나 하루하루가 짧던지 아쉽지만 마지막 밤도 늦게늦게까지 놀다가 정리했답니다.^^

  9. [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셋째날~

    아쉬운 니꼬발리 리조트에서 일정을 정리하고 데이크루즈 하는날^^
    발리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아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중에 본 오토바이만 다 합해도 몇천대는 될듯~
    차타고 이동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 아슬아슬 신호없이 운전하는데도 왠지 위험하진 않고~

    선착장에 도착해서~~사람들 다 모인후 같이 큰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는거였는데~
    선착장에서 천생연분닷컴 티셔츠입은 가이드들 보니 완죤 반갑더라구요~~
    우리 가이드랑 같은 옷을 입은사람들은 왠지 그냥 정감이 마구마구 가는거있죠 ㅋㅋㅋ

    가는 배 안에서도 간단한 뷔페가있었고~~ 배위에서 먹는 선상뷔페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워낙 미식가(?)이기도 하지만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그리구 음식이 마니 준비돼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ㅎ 여행내내 음식때문에 고생은 전혀 안했죠~
    배를 바다 한가운데 세워놓고 슬라이드 타고 바다로 바로 풍덩~하기도 하고
    바나나 보트 탈사람~ 스노쿨링 할사람~잠수함 탈사람~~원하는데로 일정을 할수있었어요~
    우린 물무서원하는 신랑을 위해^^ 그냥 잠수함만 타구~배위에서 사람들 구경하며 놀았어요

    그리구 원주민섬 관광일정을 하러 갔죠. 작은 트럭비슷한 차뒤칸에 옹기종기 올라타고 섬을 관광하는거였어요~
    원주민섬이라 해서 옷도 제대로 안입은 ㅋㅋ 원주민을 생각했는데 꼬마들이 은근 럭셔리하던걸요~~
    교복비슷한 옷입고 등학교를 오토바이로 하더라구요~~이쁜 애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해변에서는 아줌마들이 미역비슷한 해초캐는 작업을 하구있었구 볼거리가 아주 많았어요~

    그리고 다시 배타고 돌아와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짐바란 씨푸드~~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이상 해산물을 먹어대는 제가 정말 기대하던 코스였어요~~
    해변에 앉아서 씨푸드라니~ 상상만 해도 정말 환상적이죠?
    좀 일찍 도착했으면 해지는걸 볼수있었을텐데 그건 아쉽지만 포기해야 했고~
    깜깜한 해변에서 촛불켜고 풍부한 해산물을 먹는 그맛 ~ 지금두 잊을수가 없답니다.^^
    오빠 랍스타까지 내가 다 뺏어먹었죠 ㅎㅎ
    맛난걸 먹을때마다 밖에서 기다리는 에르나에게 넘 미안했지만~ 같이 먹을순 없다해서 어쩔순 없었죠 ㅎㅎ

    바다에서 어설프지만~ 나 잡아봐라~도 하고 ㅋ 신혼여행에서 할껀 다했답니다.~
    평소에도 워낙 여행을 조아해서 국내 여행은 마니 다녔던 우리였지만~~~
    첨이었던 해외여행이라 걱정을 마니했는데~ 정말 하루하루 조금도 불편함없이~~말안통하는 외국에서도
    정말 즐거웠어요~~ 중간에 살짝 궁금한게 있어서 우리 담당자였던 권혁철 주임님한테 거기까지 가서 살짝쿵
    질문했는데 그것도 바로~~답변주시고 해결해주시고~~~ 실시간 서비스(?) 완전 대만족었어요 ㅋ

    저녁에 풀빌라로 이동했어요~~ 발리엔 정말 풀빌라가 많다는데~~ 천생연분 닷컴에서 진행하면서~
    풀빌라때매 무지 마니 고민했어요~~ 정말 귀찮게도 마니 물었는데 여기저기 추천도 마니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권주임님 ㅋㅋ 또한번 감솨 ㅎㅎ 권주임님이 추천해줬고 여기 후기에 젤 마니 있던 엘루이로
    결정했는데~~도착해서 보니 ~~정말 여기로 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정말 큰 단독주택 같았어요~` 서울에 이런집이 우리집이었음,, 싶더라구요 ㅋ
    정말 사진이랑 똑같았구~사진보다 더 예뻤어요~ 밤이지만 우린 또 풀장에서 물놀이도 했답니다.~
    물은 무서워하지만 발이 닿으면 좋아라 하는 울신랑 ㅋㅋㅋ
    그리구 취사가능(?) 한  주방에서 라면으로 마무리 ㅎㅎㅎ 하루종일 먹고도 또 물놀이 하니 배고파서~ ㅎ
    그렇게 짧게만 느껴진 하루를 접고~ 또 내일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