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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영화찍고 왔습니다. ~~
- 2006.10.18
- 윤*진
- 1,538
여러분~~ 천생만나신거 복받으신거여요~~ ㅋㅋ
저도 좋은 실장님 만나서 좋은 곳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다들 후기를 왜 이렇게 늦게 올리나 그랬는데 다녀오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지금까지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저 같은 케이스는요...
저는 9월 17일 발리로 갔구요..
신랑이 가고픈곳이랑 제가 가고자한 곳이랑 달라서 아웅다웅하고 있는데
실장님께서 절충선을 마련해주셔서
2박은 리츠칼튼리조트로 / 2박은 아일랜드 풀빌라로 이렇게 갔다 왔습니다.
둘다 활동적이라 안에만 있는건 답답해 할껏을 간파하신거죠~~
(근데 절대 풀빌라 심심하지 않습니다... ^^)
저희가 토요일 예식이 5시여서 일요일 오전 뱅기타고 출발해서
하루는 꼬박 이동하고요 가이드 미팅을 했는데
저희가 4박 6일 상품이라 다른 팀들과 별도로 가이드가 있더군요
하하.. 가이드 한분 기사 한분 그리고 저희 둘...
그때부터는 여러분들 계획하신 일정하고 같습니다
단 특이한점이 있다면 저희만 움직이는터에 시간이 자유로웠다는거죠
예를들어 3일 일정이 빡빡해 보이면 2일날 먼저 도는식으로..
가이드 정말 친절하더군요.. 워낙 친절이 몸에 베인 직업이라지만
저희 가이드는 혼자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는데 잘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가이드분들보다 경험이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그게
저한테는 더 좋았던듯 싶습니다.. 왜 때뭇지 않은 순수함이랄까?
초심에서 나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기억에 남는거로는... 움.....
저희가 아일랜드 풀빌라 묵을때 첫날 둘이서 겁없이(?) 시내구경을 나갔더랬습니다.. 숙소에서 무료셔틀을 운행한다길래.. 제일 번화가에 내리면서 10시에 만나기로했는데 10시가 지나도 셔틀이 오지 않는거여요.. 전 점점 초초해 지기 시작했죠... 이러다 미아되는거 아냐.. 여권만 달랑 들고나오고.. 가이드나 숙소 전화번호를 안적어온거죠.. 둘다 영어가 유창한거도 아니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기달려서 택시를 타기로 결심했죠.. 택시가 비싸다는데 흥정해야하나 일단 타고 봐야하나.. 고민하던찰라 저기서~~ 우리 빌라차가 오고있었죠... 어찌나 반갑던지... 너무나 BUSY해서 못왔답니다. 허극....
아참 첫날 다~~ 래프팅 하셨죠?
저희는 친구커플이랑 같은날 발리를 간터에 일정때마다 만나서 같이 놀았는데
마침 래프팅 보트를 같이 탔죠... 한국서 타는거와는 약간 다르긴해도 나름대로 잘 내려가더라고요.. 앞에 신랑둘타고 뒤에 친구랑 앉아서 얘기 열심하고 가던찰라.. 갑자기 바위에 부딪치는 바람에 급류에 휩쓸려 보트가 확~~ 뒤집어졌죠.. 너무 순식간에 넘어간터라.. 재미삼아 뒤집어진게 아니어서 다들 놀래서 우왕좌왕... 여자둘은 물속에 빠져서 물좀 먹고..(물살 엄청 셉니다)
저는 그나마 물 쪼금 먹고 헐레벌떡 나왔지만.. 친구는 보트와함께 한 50m는 떠내려갔죠.. 가이드고 신랑이고 다들 놀래서 암튼..
좋은추억 거리 만들고왔습죠.. 캬캬
어찌어찌해서 4일 일정 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희가 선물을 준비못한걸 알고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저희가 얘기한 선물을 찾아주셨는데 아쉽게도 구입은 못했어요.. 저희가 선물을 못사고 돌아나오니 꼭 자기가 잘못해서 못산거처럼 미안해 하더군요.. 절대 그런거 아니었는데
마지막날 공항에서 선물주시던데요? ^^ 지금 안방문에 떡~~하니 붙어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시면 알아요~~ ^^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엊그제 같아요... 여러분도 그러시죠?
모두 초심 잃지 말고 예쁜 사랑하며 사세요..
천생식구들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그럼 이만. (업무중에 열심 글쓰는중..) -
푸켓^^
- 2006.10.13
- 김*순
- 1,583
김정환 실장님~
이제야 글올리네요..ㅋㅋ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홀몸이 아닌 관계로 무지 걱정 많이 했는데 가이드 로이분의 배려로
편하고 재밌는 여행이엿어요
날씨도 좋았고 리조트에 사람이 없어서 썰렁한것 외에는 리조트식 식사도 괞찮았고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빠통투어가 젤 재밌었어요..ㅋㅋ
볼게 젤 많더라구요..
코끼리 트래킹, 팡아만 해상국립공원, 환타씨 쇼, 게이쇼등..다 괜찮았어요
근데 현지식 식사는 정말 별루에요...윽
저희는 컵라면과 김치 소주까지 챙겨가서 틈틈히 먹었답니다..ㅋㅋ
그리고 피피섬과 산호섬 관광 선택중에 피피섬이 가고 싶었지만
배타도 좀 오래들어간다고해서 홀몸이 아닌지라 산호섬으로 선택했는데
바다가 깨끗한건 좋은데 왜 산호섬인지 알겠더라구요..
바닷물속이 온통 산호더라구요..저희 신랑은 수영열심히 하다가 결국 산호에
발을 비였어요...ㅠㅠ 다행이 크게 다치진 않아서 다행이였구요
생각보다 빡빡한 일정이였는데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정말 재밌게 놀고올수 있을꺼 같아요^^ -
푸켓....허니문...
- 2006.10.12
- 김*화
- 1,590
잘~~다녀왔씁니다.
아직까지도 짐정리가 되지 못한까닭에 사진을 올리지 못함을 양해하시고;;;
10월 1일 ..드뎌 고대하던 푸켓으로 향했습니다.
말씀대로 방콕경유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ㅎㅎ 방콕에서 맛난거 먹고 구경하다가 푸켓으로가는 비행기를 타고..
짜잔~
드뎌 푸켓도착..
스산한? 바람...추적한 날씨... 흐믈거리면서 뿌리는 비..
공항밖으로 나가니 우리의 이름을 들고 서계시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바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반갑기만한 김치찌개로 배를 채우고...
고심고심해서 선택한 아마리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꿈의 나라...환상의나라...아름다운...곳.
숙소를 배정받고 그렇게 첫날밤을 맞았습니다.
둘째날 아침..
비가 더 강하게 오고 바람도 불고...
벌레가 ㅠㅠ
한랑랑가이드님 말로는 태풍이 왓따는....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해가 뜨기를 기다리다...밥먹고..
신랑은 담배피고...밥먹고...
해뜨기를 기다리고...
저녁에 판타지쇼를 보고..실제로 본 코키리에 완전 반하고..
가져간 소주를 생수병에 담아서...마시고.
얼큰한 기분에 그날 하루를 마무리 했죠.
셋째날...역시나 흐린 날씨..
하지만 비는 오지 않는 날씨..
괜히 자기가 미안해 하는 가이드님과...
신세 한탄 한 우리 ㅋㅋ
여튼 일정상 피피섬은 무리래요.
그래서 일단 산호섬으로 향해서....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완전 뽕갔죠 ~~유후~
물에서 논 우리를 보듬어 마사지로 풀어주시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맛난 해물과 역시 빠지지 않는 소주?^^*
정말 잼난 빠통시내
나도 길거리에서 춤추고 싶을 정도로 흥이 났고
자유로움에 빠져서
게이든 뭐든 성별과 인종과 그무엇도 중요시 되지 않고 신경쓰이지도 않는...
그 기분으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뒷날은 카누.
친절한 카누맨들
키작은 나를 보고 어찌나 미스코리아라고 외치던지...팁을 3달러나 줬건만.
모든 관광인들에게 던진다는 그 멘트..
으아~~ 억울해 ㅎㅎ
여튼간에 ....
환상의 허니문은 정말 ...
너무나 아쉽고 아쉬워서 정말 기억에 남을
그리고 다시 한번 푸켓에 가야겠다는 기약을 남겨운 정말 행복한 허니문이었죠.
정말 귀찮게 굴었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신 이연진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궁금증많은 저를 웃으면서 안내하고..
어느 가이드보다 출중한 외모로...으쓱하게 만든 한랑랑 가이드님 ㅋㅋ
너무 안내를 잘해주셔서 완전 신랑이 좋아했다는 말씀 전하고싶네여.
~~*
천생연분 화이팅이구요~
사랑합니다. ♡ -
천국의 섬 보라카이 (유의사항)
- 2006.10.10
- 최*영
- 1,694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는거 같네요...계장님 잘계시죠??
천생연분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던 신혼여행보내고 왔네요~
모든 분들의 후기를 보니~ 좋았다 추천한다~ 로 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내용을 올리려 합니다~
보라카이 정말 환상의 천국의~ 뭐라 표현할수 없는 멋진 곳이 예요 한번가보시면 모든 분이 저와 동감 하실겁니다.
유의사항
카메라 메모리가 없을시
필리핀제 일회용 카메라 쓰실려면 주의하세요 잘 안나옵니다. 조명이 없기때문에~ 아예 하나도 안나오니 유의 하시고~ 참 낮에는 그런데로 잘 나와요
(낮에는 일회용카메라 쓰시고 저녁에는 디카 쓰시면 좋을듯 가격 400페소좀 안됨)
우기라 카메라가 습해질수 있으니 관리 잘하시고요~
건전기가 우리 나라거와 같지만 좀 안맞아서~ 디카가 망가질수 있어요 꼭 에너자이져 쓰시고요~ -
세부
- 2006.10.08
- 김*순
- 1,471
세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사람이 편히 쉴 수 있다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물건을 사거나 구경을 하면서 보내는 곳이 아닌
제가 원하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곳, 환상의 나라, 필리핀 세부로 오세요. -
발리너무 좋아요~ *^^*
- 2006.09.29
- 김*영
- 1,955
9월17일 태풍땜에 출발못했던 천완선&김지영 커플입니당~ ^^ ㅋ
원래일정은 리조트+풀빌라인데,,
그놈에 태풍땜에.. ㅡ.,ㅡ;
풀빌라3박으로 바꼈었죠~ ^^; 비오면 부자된다더니,, 태풍왔으니까
완전 벼락부자되겠죠?! ㅋㅋㅋ
우선~ 의심많고,, 예민한 저를 위해
우리 신랑이 고르고 또 고른 여행사라서 철썩같이 믿었었는데~
정말 그 믿음 져버리지않으시고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일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도 넘 맛있고~
신랑이랑 그냥 거기서 살려다가 참았슴다~ㅋㅋㅋㅋ
타이트하지않고 적당히 자유시간도 있고..^^
사실 래프팅은 정말 하기싫었는데~ 우리 신랑과 여행사에 적극 추천으로
하게되었는데~ 아~ 정말 안했음 후회할뻔했어요.. ^^
겁이 많아서 놀이기구도 하나 못타는 저도
난생처음 스릴이란걸 느꼈답니다~ *^^*
그리고 자연경관은.. 음.. 말로 표현못합니다~ 정말 최고최고!!!!!!!!!
쾩실버크루즈는 잼있었으나~~,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배멀미를..
ㅡ.ㅡ;;;;;;; 죽다 살아났습니다~ 강력한 배멀미약을 챙겨가시길..
배멀미로 고생하는 절 위해
일정을 변경해서 리조트에서 1시간동안 잘수있게해주고..
저 자는동안 밖에서 기다립디다.. ^^;
저는 태어나서 그렇게 친절한 사람 첨 봤어요~
현지인 가이드
프라스티
다른 가이드들과는 다릅니다~ 한국말도 너무 잘해요~
다른 한국인 부부들 가이드는 동문서답하기 일쑤~ㅋㅋ
우리 프라스티는 말도 잘알아듣고 착하고~ 친절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프라스티한테 너무너무 고맙고 보고싶을것같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부끄러워하는거있죠~
여행내내 멀미땜에 일정 이리저리
변경하고~ 또 겁많아서 원숭이 숲에서 거의 얼어있는 저
달래서 데리고 다니고~ 리조트 가는 길에도 여기 저기 들려달라~
많은 요구사항 다 들어주고..
사실,, 일정도 맘에 들었지만,,,
우리 가이드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최고의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발리에 가시면
프라스티 붙여달라고 하세요~ ^^
다른 가이드랑 달라요~ 너무너무 좋답니다~ㅎㅎㅎㅎ
어쨋든..,
가이드도 좋고~ 래프팅도 넘넘 잼있었고~
아로마 스파 맛사지.. 빌라로 와서 해주는데...,
편안하고 좋아요...^^
아참~! 그리고 캔들라이트 디너 상상 그 이상입니다~
저는 신랑이랑 정말 너무 로맨틱하게 보냈어요~ *
단점이라면..,
퀵실버 크루즈할때 스노쿨링 을 너무 기대했던 저에게
바다안은 너무 볼게 없습니다~ 그냥.. 바다..^^;;
그리고 배의 흔들림 장난 아닙니다~ 배멀미... @.@
근데 중요한건 한국아가씨들이나 배멀미하지
유럽인들이랑 일본사람들은 멀~쩡 한거 있죠.. ^^;;;
어쨋든.. 여행은 100%만족합니다~
여기서 70%는 가이드 덕분! *^________^* -
홍콩/발리(뉴가딩풀빌라)-사진첨부해서 다시올려요^^;
- 2006.09.22
- 김*경
- 1,739
후기가 조금 늦었네요^^;
9/4~9일까지 홍콩/발리 5박6일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네이버여행사 너무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출발전에도 걱정없이
현지에서도 편하게 지내다 왔네요.
첫째날 홍콩에서의 일정은 상품상으로는 오후출발이었지만
오전출발로 변경하여 홍콩에서 오후 일정을 자유시간으로 보냈어요.
홍콩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침사츄이로 가서(노선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별탈없이~)쇼핑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지요.
둘쨋날 발리로 출발~
뉴가딩풀빌라..새로 지어서 그런지 시설이 무척 깔끔하더라구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전용면적도 넓은거 같고..
냉장고에 음료까지 서비스~
근데 시내나 비치에 위치하고 있는게 아니고 농가라고 해야하나?
개구리울고 귀뚜라미 우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심심하긴 했어요.
셋째날에 꾸따시내 나이트투어 나갔더니 거긴 완전 유럽~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꾸따시내에 위치한
숙소를 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발리에서의 모든 일정은 만족스러웠구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해변에서의 휴식을 택하지않고
옵션들을 진행해서 그런지 해변에서의 시간이 전혀 없었다는게
가장 아쉬웠네요.
마지막날 홍콩에서의 일정은 비가와서 아쉬움이 컸구요.
다음에 한번 더 다녀와야할듯^^;
발리,홍콩 가이드분들 너무 친절하고 좋았구요~
비용추가가 필요없을 정도로 모든 옵션들이 일정안에 포함되어 있어서
편하고 좋았네요.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런 상품^^
동생,친구들한테 추천해줬답니다^^
다시한번 친절한 상담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네이버여행사
감사드려요^^* -
*이연진 실장님짱~푸켓에서 허니문베이비~~^^*
- 2006.09.21
- 서*화
- 1,640
9월3일 결혼식 끝나자마자 바로 신행다녀온 신혼부부예요~
이연진실장님의 정성스런 상담을 받고 탈없이 다녀왔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푸켓 아마리코랄은 정말 외국인들뿐이더라구요
특히 정말 뜻깊었던건 허니문 베이비 ㅎㅎ 너무 행복해요~^^
3박5일 지내면서 한국분은 2커플봤어요~
정말 해외나온 기분을 만끽했답니다~ 첨엔 말이 안통해서
좀 답답하기도했지만 이틀째부턴 적응을해서 맛난것도 사먹구
식사도 맛나게 하러다녔어요~ 아마리코랄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구요
참참!!! 저희 한랑랑가이드님 너무너무 멋지시구요, 친절하셨구요
정말 성함이 특이해서 잊혀지지않더라구요, 그리구 항상
함께 이동하던 그 태국분 이름을 지금 까먹었넹..
가이드분이랑 함께 다니셨는뎅 사진두 막 같이 찍구요 너무너무
착한분이었어요~ 왠지 태국인들 거리감있었는데 싹~~사라졌어요~
이쁜 여자분들도 많아서 우리신랑 사진 막막 찍었답니다~ㅋㅋㅋ
저희가 어린커플이라서 그랬는지 한랑랑 가이드분 정말 감동
주셨어요~ 첫날 자유시간에 수영장이랑 해변나갔다가
어깨를 빨갛게 태운걸 보시고 그날 저녁 차가운 오이 썰어서
챙겨주시더라구요~ ㅜ_ㅜ 타지에서의 감동~~~~
우리 신랑도 감동받았답니다. 함께 이동하던 2커플도
만족들하신듯했어요~ㅎㅎㅎ
타본비치와 아마리코랄을 고민하다 아마리코랄로 가게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타본비치있는 커플이 있어서 잠깐씩
들려보구 얘기들어봤는데요 저흰 빠통비치도 걸어서 구경다녀오구 했는데
타본비치커플은 엄두가 안나더래요~ 근데 신기하게 두 리조트가 마주보고
있더라구요~ 창열면 맞은편으로 보여요~ 신기했어요~ㅎㅎㅎ
암튼 평생한번뿐인 신행을 너무 만족스럽게 잘 다녀왔어요~ -
신혼여행을 아름다운섬 보라카이에서....^^
- 2006.09.20
- 이*윤
- 1,532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는거 같네요... 대리님 잘계시죠??청생연분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던 신혼여행다녀왔어용^^ 여행이 즐거울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가이드... 마닐라에선 토니씨 보라카이에선 싸이먼씨..두분다 모두 잘계시고 있겠죠?? 벌써 보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여운이남아있어요..^^여행에서 넘 신나게 노느라 힘들었나봐요 갔다와서 병까지 났었어요ㅋㅋ
여기까지는 청생연분식구들에서 인사드리구요^^
앞으로 신혼여행을 가실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당
저는 신혼여행을 오빠친구들중에 신혼여행을 가지못한 친구들과 함께 총4커플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왔어요 보라카이에서 3일 마닐라에서 1일 총4박5일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시간만 있었다면 한 일주일정도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용제가 음식을 많이 가리는편이라 여행갈때면 항상 고생을 많이하는데 현지 리조트에서 나오는 음식들 절말 짱!!이였어용 현지식이면 현지식 한식이면 한식 정말 나무랄데 없을 정도였구요 밤에는 야경좋은 곳에서 분위기도 잡아보구 지금생각해봐도 ㅎㅎㅎ 말안해두 알겠죠!
그래두 뭐니 뭐니해두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에 탁트인 바닷가...울트라 캡숑 짱!!ㅋㅋ전 바닷물이 그렇게 새파란색이있는줄은 영화에서 밖에 못봤는데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려요...
보라카이의 모래사장은 정말 너무 부드러워서 밀가루 같다는 표현을 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4박5일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아쉽기만하고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천생연분을 통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하고싶은 말들은 너무많지만 글로는 다표현하지 못하겠네요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은 청생연분을 통해서 신혼여행이 정말 평생잊지못할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는거...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보라카이 짱!!!청생연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