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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가딩사진첨부
- 2006.11.11
- 김*영
- 1,493
디카에 있는 사진만 몇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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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뉴가딩풀빌라
- 2006.11.11
- 김*영
- 1,510
발리에서의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저흰 11월 5일날 새벽에 집에서 5시에 나와.. 공항에 6시30분도착... 티켓팅일찍해야 좋다고 해서여... 일본 나리타경유비행기 탔는데..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올때는 2시간 경유하구.. 밤이여서그런지 자느라 힘들지 않았는데..
첫날 발리가는 시간이 너무나 길고 힘들더라구요..
돈으 좀 더주더라도.. 경유비행기말구.. 직항을 타세요.. 꼭 꼭!!!
비행기에서 내내 일본사람들 사이에 있었어요.. 일본경유해서 가는 한국 커플이 잘 없더라구요..
사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발리를 다녀올려고.. 하다보니..
발리에 드디어 도착.. 가이드 성함이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른 가이드에 비해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이에요.. 5살 3살 아기가 있는 분이셨는데 영어.이탈리아.러시아어 한국어까지.. 정말 대단하신 분이더라구요..
저흰 발리에 대해 정말 여러가지 물어보았는데 한국말배우신지 얼만 안돼셨는데도 잘 하시더라구요... 너무나 친절하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구요... 올때도 너무나 아쉽더라구요..
먼저 풀빌라.. 뉴가딩은요.. 시내랑 떨어져 있어서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나름대로 조용하고.. 공기가 좋고...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깨끗하고 아담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나 좋았답니다..
첫날 래프팅했는데요.. 제가 겁이 많거든요. 래프팅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너무나 열심히 하시고.. 같이 탔던 커플과 정말 두시간동안 신나게 내려왔답니다..
썬크림 필수구요.. 재밌는 시간보냈어요.. 경치가 정말 멋지고요...
돌아와서.. 스파맛사지를 저흰 빌라내에 침대를 놓아주셔서 받았는데요..
하시는 분들 정말 정성껏 하시더라구요.. 우리신랑 빌라에서 팁을 많이주더라구요.. 너무나 친절하고.. 죻다구.. 잉....그냥 적당껏 하심 좋을거에요..
스파는 정말 좋았습니다.. 신랑은 웰빙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캔들디너는 사실.. 우리가 빌라내에서 맛사지받느라.. 셋팅을 늦게 하셔서..
저희가 셋팅하는 모습을 다 보다보니 재미가 덜했는데.. 풀주변에 초를 켜주시고.. 식사까지...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식사를 도아주시는 분이름이 `유리`였는데 그분과 술한잔 하느라고..ㅎㅎ
너무나 착하고 좋은 사람이더라구요.. 우리신랑 정이 많아서리..
인도네시아 노래도 듣고... 서로 콩글리쉬로 대화하고...매번 식사때 부담스러울정도로 챙겨주신분이랍니다..
풀빌라에서 밤에 물에서 노느라고..ㅎㅎ 풀빌라의 매력..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 보장된다는것? ㅎㅎ
두번째날에는 유람선타구... 해양스포츠와 원주민마을 관광.. 여러가지를 했는데요.. 유람선탈땐 꼭 멀미약드세요.. 큰 배이지만 파도에 많이 출렁거려요..
많은 사람들과 유람선을 같이타서.. 좀... 대만사람들이 많아서 사실.. 시끄럽기도 하구.. 배안에서의 부페음식을 다 가져가서.. 미웠어요.. 얼마나 재빠른지..
2층에서 도박두 하더라구요.. 배에서 내려서 원주민 마을 관광.. 갑자기 비가 내려서..옷이 젖었답니다.. 유람선 타실때도 여벌옷 준비하세요..
해양스포츠는 제가 겁이 많아서 한번씩만햇네요.. 모든지 시간만 되면 여러번 할 수 있는것은 좋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여유롭게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참고로 발리바다는 우리나라와 비슷해요..
발리는 풀빌라가 좋으니 그것에 만족해야죠..
오는길에 절벽사원.. 정말 경치 좋았습니다. 그런데 원숭이들 무서워요..ㅎㅎ
얼마나 재빠른지.. 제 디카 빼앗길뻔 했어요.. 색다른 경험..
외국인들도 많더라구요.. 오히려 바다보다 사원에 서양인들이 많더라구요..
해변에서 씨푸드..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는데.. 밤에 바닷가에서.. 초를 켜놓고 먹느라.. 사실 잘 안보여서..ㅎㅎ 우린 두커플이 함께 했는데 정말 다들 열심히 먹더라구요.. 랍스타.이름모를 생선과 게...옆테이플에 한국분들이 노래하시는 분들께 돈을 드리고 음악을 들어서 저희도 덩달아 분위기 좋았죠..
그런데 기대보단 씨푸드.. 좀....푸짐하진 않았어요...생각보단..
나이트투어는 마차를 타고 했는데.. 말이 불쌍하더라구요.. ㅎㅎ
우리 빌라가 시내와 떨어져 있어서 나이트투어는 꼭 필요..
시내구경도 잼있고... 파파스까페에서 칵테일 마셨는데 좋았어요..
라이브바..입니다..
저흰 피곤하여.. 일찍들어와서.. 다시 풀빌라에서 놀구요..
다음날 오전까지 자유시간.. 모자른 잠도 자고.. 항상 식사는 빌라내로 가져다 주셔서 오붓하게 편하게 먹구요.. 여러가게 들려 쇼핑.. 가이드분께서 벼룩시장 같은 곳을 추천해 주셔서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구입..
사실 한국인들이 하시는 가게도 있지만 가격이.... 개인적으로 벼룩시장이 좋았구요.. 선물을 거의 그곳에서 구입..
인도네시아 면세점이 우리나라나 일본 면세점보다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웰빙맛사지 받고.. 우리신랑은 넘 좋아했음..
스테이크먹으로 갔죠.. 맥주도 한잔...
면세점 둘러보고..생각보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가더라구요..
이것저것 보다보면...올때도 일본항공...경유
밤에 출발해서 도쿄까지 금방...
도쿄에서 갈아타서 한국도착..
비상약은 공항내에서 사지 마시고 꼭 동네 약국에서 구입하세요..
공항내 약국 너무나 비싸요.. 두배..
사발면과 김치 사가시면 좋아요.. 한국사발면 구하기 힘들어요.. 거의 중국산..
생각보다 음식 괜찮았어요...
너무나 후기가 길죠?
사진은 이따.. 저녁때나 내일 올릴께요..
아쉬운것은 해변에서의 오붓한 시간은 부족했다는것..
풀빌라는 만족.. 가이드 만족.. 나머지 서비스..맛사지 다 좋았답니다.
내 후기가 여행가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발리 신혼여행 다녀 왔습니다
- 2006.11.11
- 박*영
- 1,486
안녕하세요
후기를 남기려고 들어왔는데 ^^
어떻게 글을 남겨야 할지 어렵네요^^::::::
저는 10월28일 홍콩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입니다
처음에 홍콩이랑 발리로 같이 여행을 갈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 일정을 선택했고여 우선 처음부터 준비에 신경 써 주신 이연진 실장님 한테 감사드립니다
제가 결혼식 시간이 좀늦어서 예식 끝나자 마자 공항으로 갔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 머리만 보이더라고여
정말 쌍춘년이라더니 한번더 실감을 하게 되더군여
제가 다녀온 풀빌라는 프라다 풀빌라 인데요
일단 처음 들어갔을때 규모가 커서 그런지 답답하지 않아 좋았고여
침실이 두개인데 하나는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되서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수영장이 커서 거기서 신랑이랑 저녁에 수영하기 좋았고여 특히 캔들라이트 디너는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넘넘 좋았습니다
둘이서 오붓하게 와인을 마셨는데 와인은 미리 준비해 갔습니다 ^^***
일정중에서 기억에 남는것은 맛사지 받은것이랑요 웰빙맛사지 그리고 스파맛사지 둘다 좋았고여 아 저는 개인적으로 레프팅이 무서워서 안했는데
다녀오고 나서 살짝____후회가 듭니다
다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여 ^^
아 그리고 짐바란 씨푸드는 ㅋㅋㅋ 생각하는것보다는 고급스럽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외국인들도 많고 특히 바로 바닷가 앞에서 식사를 한다는 색다른것이여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불편했던것은 우리 가이드가 ^^ 친절하고 다 좋았는데요 이주가 예식이 많아서 그런지 가이드가 한국말을 약간 --------^^::::::부족한거 같아용
그래도 발리 일정내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에고마웠습니다
홍콩에서는 야경은 기대하고 간것처럼 볼만했고 . 홍콩은 쇼핑의 도시라더니 이것저것 오버에서 구입해서 지금 후회가 약간 됩니다 (ㅋㅋㅋ 재정의 문제가 )
특별히 홍콩을 가시는 분들은 예산을 생각하시길 .......^^
끝으로 정신없이 예식하고 신혼여행 출발하고 그리고 정신없이 다시 신혼생을 하게 되었내용
신혼여행 잘 다녀 오도록 도움을 주신 이연진실장님 감사드리고요
가이드 샤이나 (맞나 모르겠네용 표기가) 도 감사했습니다
사진은 정리해서 올릴게용 그럼 이만 끝------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
잊을수없는 보라카이..
- 2006.11.10
- 송*영
- 1,366
저희는 보라카이 쉐라프 캐슬스위트룸 으로 4박5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른여행사에서 홍콩발리를 가려다가, 나이도 아직 젊고, 연애기간이 길어, 해양스포츠를 많이 즐기고, 정신없이 일정을 보내고 싶어서..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요.
상담해주신 대리님! 제가 모 까페에서 들어서 익히 알고있었습니다.
유명하시더라구요. ㅎㅎ 보라카이가기전날도 잊지않고전화 주시고..고맙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릴께요.
정말 너무너무 * 100 좋았습니다. 오기 싫을정도로.. ㅎㅎ
쉐라프 가기전부터 까페 돌아다니면서 갔다온 친구들한테 물어물어 했는데요.
보라카이는 방이 별루라고.. 그래서 전 케슬스위트룸으로 했는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저희신랑 룸에 들어가자마자 좋은데? 그러더라구요.
룸은 괜찮았구요. 호텔부페는 솔직히 저는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신랑도..
그치만 다른분들은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김치도 나오구, 저희 가져간 김치는
컵라면 끓여먹을때 빼곤 먹을틈이 없었어요. 남겨가지고 왔구요. 석수도 잔뜩가져갔는데. 남겨오고 ㅋ
보라카이 바다.. 정말 예술입니다.
저희는 마지막 오는날까지 너무 아쉬워서 열심히 구경하고 바다도 더열심히 보고 머리속에 마음속에 남기고 싶어서..
일정에 황제마사지 추가해서 갔는데 신랑이 마사지 너무 시원했다고~~ 저두 물론 좋았구요. 현지가서는 버그카도 탔지요. 망고비치에서 신랑 썬그라스를 잃어버렸는데. 그거빼곤 다좋았습니다. 것도 다 추억이겠죠?^^
저는 머리도 땋았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헤나도 ..
담에 가면 파라세일링도 해보고 싶어요. 겁이많아서 ..ㅋㅋ
호핑투어에서 전 3마리나 잡았답니다 ^^ 신랑 1마리 잡구요. 원래 여자가 더잘잡는다네요 ㅎㅎ 스킨스쿠버도 연습할때 저만 못해서 옆에서 1:1지도 받았는데요.
그래서 제가 제일 열심히 잘~ 놀았습니다. 물을 두려워하는 저도 보라카이 바다에 사랑에 빠졌답니다. 너무 예뻐요 물고기도 산호도 ..
너무 열심히 쓰니 무슨 알바같네요..ㅎㅎ 근데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
정말 저 말고 다른분들한테도 마니 알려드리고 싶고, 정보도 드리고 싶어서요.
가이드도 잘 만나서 저흰 마닐라 가이드, 보라카이 가이드, 현지가이드2명 전부다 친해져서 벌써 보고싶네요. 보라카이 현지인들 여유로움도 좋아보였어요.
보라카이에서 친해진 친구~ 미영이 미연이 커플들 보고싶다~~~ ^^ ㅎ
저흰 보라카이 가이드분들한테 이것저것 마니 물어보고 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보라카이를 알고 즐기니 몇배 더 즐겁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재밌게 놀아서 내년에 꼭 다시 가자~ 약속했어요.
요약 해서 말씀드리면 ~ 바다는 세계 3대 비치중에 하나라고 하니 말안해도 아시겠죠? 해양스포츠 .. 마니~ 즐기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룸안에서 둘이 오붓한 시간은 서울에서도 충분히 보낼수 있잖아요.. ㅎ 현지보다 여기서 옵션추가하는게 좀더 싸구요. 마닐라도 볼거리가 많으니 구경 마니 하시구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대리님 이것저것 신경 마니 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되서 또 해외여행 하게 된다면 또 전화드릴께요~^^ -
세부 넘 조아요~~^^
- 2006.11.09
- 김*영
- 1,354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샹그릴라리조트~~넘 조아요^^
처음엔 리조트 이름만 듣고는 이름 참 웃기다..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막상 가보니깐 너무 좋은거 있져~~ㅋㅋ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 것만 빼고는요.....
저는 막 웰컴투제주호텔~이러면서 다녔거든요~
그래두 리조트도 예쁘구~일정도 딱 좋았던거 같애요~
쬐끔 기분이 안좋았는요..그건...도착한날 저희가 예약한 방이 없어서
다른방에서 자구 다음날두 방 옮기는데 리조트에서 너무 늦게 일처리를
해줬거든요...그래서 한국여행사에 연락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까도
했는데..그래두 평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이자나요~그래서 꾹~참았습니다...
근데 참긴 잘했어요~
그래두 예약할때랑 조금 다른점 몇가지만 알려드릴께요~
다른 신혼부부들 참고하시라구요~ㅋㅋ
일단은 식당이 5~6개정도 되는데 아무데나 먹고 싶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고 했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아침이랑 저녁은 무조건 리조트에서 먹어야 하는데 식당을 선택해서 먹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부페식당에서만 식사를 해야해요~
그건 쫌 그랬는데 어쩔수 없어서 먹었지요...
그리고 일정중에 이동할때도 밴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밴이 봉고차더라구요~
그나마도 없으면 현지 버스(??)를 이용했구요~
버스가 우리나라 작은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그런거구요~
또 일정에는 나이트카페에서 맥주 마시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막상 가보니깐 어메이징쇼를 보면서 제공되는 맥주를 마시는거였구요...
그리고 선택관광에 보면 경비행기가 있거든요..거기엔 경비행기를 타고나서
cd를 제작해서 준다고 했는데 그것두 안줬구요...
또 리조트에 있는 한국직원 까칠합니다ㅡㅡ;;특히 남자직원....
저는 너무 기분나빠서 마지막날 항의하고 왔습니다...정말 말씀하시는 것이
따지는 듯한 말투고...기분 정말 나쁩니다...ㅡㅡ;;
또....리조트내 무동력 해양스포츠 무료이용이라고 하셨는데
숙박하는 동안 딱 1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일 기분이 나빴던 것은 성수기에 가시면 한국에선 몇개월전에 예약을
하셔도 저희처럼 방이 없어서 다른방에서 하룻밤을 자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그래도 첫날밤인데...저희는 마사지룸에서 잤습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데 다음날 현지 직원이 와서 막 방빼라고 하고
한국도 아닌 곳에서 눈물 날뻔 했습니다....
저희는 위의 것만 제외하고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ㅋㅋ
기분나쁜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세부의 아름다운 바다와 재미있는 일정 탓에
마지막에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정말 싫었습니다~ㅋㅋ
다시 가고 싶어요~~세부~~~~
저희는 내년에 한번 더 갈려고 합니다~
해양스포츠 위주로~ -
저두 푸켓 타본비치리조트~ ^^
- 2006.11.09
- 김*나
- 1,402
첨에 요 사이트 별 생각없이 왔다가 김정환팀장님 마수(?)에 걸려들어
타본비치로 결정하게 되었어여 ㅎㅎ^^
전 일단 정말 좋았던게,,
1. 당근 숙소
2. 현지 가이드님
3. 일정코스
ㅋㅋ 다 인가여?? ^^
전 정말정말정말이지 다다다 좋았어여~~ ^^
솔직히 저보다 3개월 전에 푸켓 다녀온 신랑칭구 커플이 신행가기 전까지두 거길 뭐하러 가냐구 너무 별로라고 초를 쳐서 기분이 나빴거든요.
그치만 저흰 놀라구 작정하구 정한 장소라 무시했죠 모~
글고 다른 주변인들은 좋다고 하더라구여
도착해보니 웬걸~~ 너무너무 좋은거 있져^^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계속 와~~ 너무 좋다를 연발했죠 ^^
진짜 사진 보는거랑은 또 틀려요 진짜 너무 좋아요
케이블카 타고 이동하는 그 맛은 정말 안타보면 몰라요
제가 덮고 깔아도 남을 큰 나뭇잎도 인상깊었구여
저흰 아침 비행기타고 저녁에 도착해서 일단 숙소에서 놀다가
담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소에서 한 4시간은 쉬지 않고 사진찍고 놀았어여
이곳저곳 돌아봐도 다 너무 이쁘고 마치 정말 큰 식물원에 와 있는거 같더라구여
바다가 앞에 보이는 식물원과 이쁜 숙소들~~ 환상이예여 ^^
그렇게 돌구 자쿠지 하는데 진짜 좋더라구여
참. 한국사람이 별로 없어서두 좋더라구여 다른 커플 숙소는 한국사람이 70%였대여
저흰 두커플이 다녔는데요.
일정이 달라서 담당 가이드 분은 저희랑 다녀주시고 다른 커플들은 다른 가이드분 일행에 끼더라구여 글고 저녁때 저희한테 또 합류하는 식으로 다녔어여
저희 단독이라 얼마나 재미있던지 ^^
더구나 저희 가이드분이 몇년 배테랑 과장님이셔서 다른 가이드님이랑은 비교되게 좋았어여^^
항상 코스장소에 10분 먼저 도착해서 젤 좋은 자리 앉혀주시고 오래 보게 해주시고 너무 좋더라구여^^
저흰 아침 비행기를 타서 이미 반나절은 쉬었지 때문에 2~3일에는 팡아만이랑 산호섬을 갔구,, 다른 커플은 새벽에 도착해서 2~3일에 쉬는 일정이랑 피피섬을 갔는데요. 얘길 해보니 저희가 진짜 선택을 잘 한거 같았어여^^
저흰 가는 곳마다 한국사람은 거의 없어서 진짜 외국이구나~ 했는데
그 팀은 피피섬에 한국 사람이 너무 몰려서 재미가 없었대여
마치 해운대에 와있는 듯 했다고 ;;
팡아만은 가는 길이 아마존같아여 날씨까지 좋아서 진짜 멋졌어여
카누도 재미있었구 노젓는 분이 좋은 분이 걸려서 사진두 많이 찍어주시고
오래오래 태워주시더라구여^^(어떤 노젓는 분은 그냥 커플끼리 서로 찍게 하더라구여. 저흰 다 일일이 커플로 찍어주시고 장소마다 설명해 주시고 했는데..
산호섬도 저흰 가이드 분 덕택에 보트도 맨앞자리 타고 스노쿨링 했는데
또 가이드분 덕택에 저희만 둘이 먼저 또 엄청 오래 했어여^^
스노쿨링 해주시는 분들이 저흴 한명씩 잡고선 바다생물을 다 일일이 만져보고 하면서 손발이 저릴 정도루 한참 하고 있는데
단체로 우르르 들어와서 막대잡고 한꺼번에 다니더라구여 저희두 그땐 막대 잡았죠^^ 그래서 저흰 또 역시~ 가이드분이 짱이야 함서 좋아라하공 ㅋㅋ
맞다맞다~~ 요기서 주신 수중카메라 ㅠ_ㅠ 넘 해여!!
물속에서 고장나서 사진 하나두 못찍구 찍은것두 물 다들어가구 했어여 ㅠ_ㅠ
물어내삼~~ ㅋ;;
안마두 두번 받았는데 진짜 좋았어여 절대 후회 안하실꺼예여^^
그 외 공연두 다 좋았구여^^
요기서 팁!!
푸켓에 도착해서 가이드분 말씀이,, 가이드랑 상관없이 본인스스로가 즐기고 즐거워야 재미있고 또 그걸 보는 가이드도 더욱 신나게 해드릴수가 있다.. 고 하셨거든여 그 말 진짜 맞는거 같아여
왜냠 신랑칭구 커플이 재미없다고 한 이유가 그 커플은 38살 동갑커플인데
둘다 정적이구 약간 노땅틱한 커플이거든여
그래서인지 일정이 빡빡하구 힘들다구 했구 저희한테 말해준것두
그냥.. 거기가서 낙하산 한번타면 땡이야 뭐하러 그런걸 타냐~~
음식.. 거긴 쓰레기야.. -ㅁ-;; 호텔에서 한국꺼 먹어;;
게이쑈는 거긴 별로래..(다른덴 보지두 못했음서..치)
매사에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여
반면 저희 커플은 신랑 38살, 저 27살 둘다 정적인데다 신랑이 몸이 느려서 ㅋㅋ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신랑이 진짜 엄청 열심히 놀아주기도 했고
저흰 낙하산 진짜 완전 재밌고 거기서 잠깐 본 경치가 죽이고~~ 등등
음식~~ 진짜 우리 스탈이야~~ 남의 나라 왔으니 남의꺼 많이 경험해야지^^
이랬거든여 ^^
게이쑈 완전 죽여~~ 원조인 나라는 얼마나 더 좋을까? 담에 가보자^^
순간순간 저희가 얼마나 신나하고 좋아했던지 그럴때마다 가이드 분이 어찌나 귀여워 하시던지 ㅎㅎ;;; 그래서 더 잘해 주셨나? ^^
그러니깐 놀러가심요~~ 일단 재밌을 작정하고 가셔요^^
어떤게 마음에 조금 못미치더라도 다 좋을 순 없잖아여
아흉~~ 두서없이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여^^
암튼 저희한텐 쵝오의 숙소에다 쵝오의 일정이였음돠~ ㅎㅎ
신랑이 잘 선택했다고 진짜 마니 칭찬해줬어여^^
내년 여름에도 놀러가기로 약속했는데 그때도 천생연분에서 김정환팀장님께
추천받아 가려고요^^
다른 분들이 사진 많이 올리셔서 전 걍 자쿠지에서 울 신랑 뵨태 사진 올림다^^ ㅋㅋ -
푸껫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08
- 송*욱
- 1,371
10월30일.. 대한항공(직항) 저녁 비행기로 푸켓다녀왔습니다..
선택한 리조트는 타본비치 리조트였구여..
가기전 사진상으로만 리조트는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사진보다 더더더~!! 너무 이뿌고 아름다웠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리조트 구경을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정말 푸켓도 좋았지만..
리조트에서 찍은 사진들이 더 이쁘구..정말 선명하게 나왔더라구여..
풀장에서 놀시간두 없궁..리조틑 여기저기 못돌아보고 온게..
정말..너~~~무나 아쉬워요..
다름에 기회가 있다면.. 타본비치 휴양형으로 해서..ㅎㅎ
3박4일동안..리조트에서 쉬고, 리조트주변 바다도 가고..
그러고 오고싶을 정도입니다..^^ 풀빌라 부럽지 않았습니다..
리조트음식도.. 괜찮았구여.^^ 조식 시간이 타이트하지 않아서..
더더 좋았습니다.. 아침 6:30~ 10:30 안에만 먹으면 되더라구여...
돌아오는날 공항에서..버티는 시간이..쫌 지루하긴 했지만..^^;;;
그것만 빼면..정말 즐건 여행이였습니다~!!
출발전까지..전화통화로 챙겨주셨던..
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이곳과..대리님..추천 마구마구할게요...ㅎㅎ
다음 여행기회가 있다면 꼭 천생연분에서 상담받구 싶어요~^^* -
태국 후아힌 프라이버시리조트 후기,
- 2006.11.07
- 차*님
- 1,457
안녕하세요?
대리님덕에, 신혼여행 무지 잘 다녀왔어요^^
예기치못한 임신으로, 아이를 낳은 후에 하는 결혼식이라..
솔직히 저희 많이 신경쓰였거든요..
근데 천생연분 닷컴 덕에, 저렴하게 잘 다녀온것 같아요..
저희는, 태국 후아힌 프라이버시리조트 풀빌라로 다녀왔는데요..
제가 솔직히, 입맛도 까다롭고, 비위가 약한편이라 걱정많이했거든요..
그래서 라면, 고추장, 김.. 무지 많이 싸갔는데,
리조트 음식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싸간거는, 물빼고 다 두고 왔네요^^
리조트도 생각보다 크고, 넓었구요,
풀빌라로 갔는데, 개인 풀장이 좀 작은편이라, 저희는, 개인풀장 이용안하고,
비치빌라쪽 메인수영장 이용했습니다~
아로마 스파 마사지도 매우 맘에 들었구요,~
찡쭉? 암튼 도마뱀도, 전혀 사람근처로는 안오더라구요^^
첨엔 얼마나 놀랐던지~ 그리고 코끼리도 타고, 해변 마차, 이것저것 아낌없이
잘 이용했구요^^ 남자 가이드 분이었는데, 매우 좋은 분 이었어요^^
저녁엔 개별적으로 우리나라돈 3만원주고, 직접 배에서 3만원주고 꽃게 사다가
쪄먹었구요^^ 가이드분이랑 같이~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이었네요^^
리조트내부시설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
하나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날, 쇼핑할때, 한의원인가? 암튼 그부분이..
좀 맘에 걸렸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풀빌라 다녀오실분들에게 강추구요,
분위기 정말 조용해요. 푸켓이나 파타야쪽으로 생각하심 절대 안되구요,
두분만의 조용하고 오븟한 분위기를 찾으시는 분들은 매우 좋아하실 꺼예요~
썬크림 꼭 가지고 가세요. 저는 귀찮아서 안발랐다가,
화상입을 뻔 했네요^^;; 따가워서.. 어깨쪽이랑 팔이랑 죽을뻔했어요^^;;
태국 술도 먹어볼 수 있었구요~
후기는 늦게 올렸지만 , 아직도 많은 기억에 남아요~
첨엔, 패키지 구성에, 많은 관광이 없어서 심심하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걱정없드라구요^^
암튼~ 대리님 감사합니다^^
인사 늦어서 죄송하구요~
이정도면 설명이 됬나 몰겠네요^^
그 외에, 선택옵션으로 저흰, 마지막날 새벽비행기라, 시간이 남아서요,
칼립쇼 신청했구요^^
그리고 코끼리 타는건 우리나라돈 10만원 약간 모자란듯 해요^^
나머지 해변마차나, 바나나보트 등은 매우 만족했구요,
신랑이 하도 졸라서, 선택관광으로 패러글라이딩했구요~
남는건 제 생각엔 정말 사진인거 같아요~
라마4세 별장도 꽤 볼만했어요^^ 원숭이 너무 신기하더군요~
다들 재미난 신행하세요^^ -
발리 뉴가딩 풀빌라 후기입니다. ^^
- 2006.11.07
- 김*정
- 1,496
드녀 돌아와써요.
저흰 발리 빌라뉴가딩 다녀와써요.
일생 한번뿐인 허니문인데..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
역시나 너무 좋아써요.
특히 우리 가이드 (음.. 이름 생각이 안나네요 -.-) 한국말도 잘하고..
살인미소 지으면서 안내도 잘 해주시고 ㅋㅋ
빌라 뉴가딩은 지은지 얼마 안됐데요. 그래서그런지 아담하고 깨끗해요.
식사도 맛있던데요. 발리음식 느끼할 줄 알았는데..
빌라에서 식사할 때는 옆에서 계속 시중들어주고.. 살짝 부담스러움. ㅎㅎ
시내구경하다가 선물 한보따리 사고.. ㅋ
해양스포츠할때 바나나보트를 잘 골라 타셔야해요.
두가지 중, 한가지는 살살 가고
한가지는 완전 무서워요. ㅋㅋ 전 개인적으로 무서운 거 조아요 ^^
마지막날 울루와뚜 절벽사원이랑 양양비치 갔는데..
사실 별로 기대안하고 갔거든요.. 근데 진짜 멋져요.^^
가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