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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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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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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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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2007.02.06
- H***y
- 1,550
12월 10일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프라다 풀빌라에서 오붓한 시간도 보냈고,
물살이 센 스노쿨링을 하면서
저도 몇 번 떠 내려가곤 했지요^^
아무튼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천생연분닷컴에 감사 말씀 올립니다.
홧팅!!~~ -
발리의 허니문 관광, 이런 글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 2007.02.03
- 이*진
- 2,207
저흰 1월 21에 결혼해서 22일 새벽 9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
26일 8시에 도착했어요.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신혼여행이라
가슴 설레고 기대하고 떨렸죠
그 기대치만큼 사소한 것에도 기분 상하더군요
출발할 때 인천공항에서 고생했었어요
6시 30분 미팅이라 해서, 일찍 만나 들어가서 면세점 구경도 하고
물품도 사려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공항 직원분은 나오지 않더군요.
결국 옆 여행사에서 티케팅 하는 방법이랑 짐 붙이는 방법 알려줘서
저희끼리 해결했는데, 다른 여행사 직원분들은 허니문 커플 쫓아다니면서
알려주고, 설명해 주던 것과 비교해서 아주 실망이 컸습니다
(나중에 김정환 팀장님과 얘기해보니 [인천샌딩]과는 1월까지 계약이고
다신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하니 다른 허니문 커플은 저희와 같은 고생
안하시겠죠~)
기다리고, 기다리다 7시 30분 가량에 출국 심사대 통과해서 비행기 탔습니다
싱가폴 항공이었는데 비디오 보고 (한국 영화도 네 편 있더라구요) 게임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여행지에서 도착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입국 신고서 작성법을 몰라 헤매기도 했지만요)
현지인께서 가이드 해주셨는데, 위라씨라는 분이셨고 친절하셨습니다
썬아일랜드 풀빌라도 작긴 했지만 깨끗하더라구요
둘이서 오붓하니 있기엔 괜찮았죠, 작긴 하지만 풀도 있었구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대체로 괜찮았습니다
신혼 여행 일정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아직 쌍춘년이고, 워낙 신혼 여행 오신 커플이 많아서 타국에 있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더군요
둘째 날의 레프팅은 대략 50여명의 한국 커플과 함께 했고
셋째 날의 썬크루즈는 대략 300여명의 한국 커플과 함께 했습니다
좀, 우습더군요.
썬크루즈 관광은 정말 비추였습니다.
코스별로 이동하면서 다양하게 즐길 거리를 즐기라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반잠수함, 유리창 뿌옇고 물고기 잘 보입니다.
원주민 관광, 원주민 없습니다. 거북이랑 사진 찍고 나니 야자수 주더군요
10여분 돌아다니니 배 타라고 하더군요, 다른 코스로 갔죠.
바나나 보트, 초등학교 운동장 반 바퀴 정도를 돌더군요. ㅋ
스노쿨링, 기대 많이 했었습니다. 정말 기대 많이 했었습니다.
물살이 너무 세서 저같은 수영 초보는 오리발 달고도 앞으로 전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설마 죽겠냐고, 바닷물 속 좀 보겠다고 과감히 뛰어들었습니다
저 죽을 뻔했습니다, 3~40미터 떠내려 가니까 저쪽에서 구명 보트로 구해주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배 타고 다시 발리로 돌아오면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왜 여기 왔는지 모르겠다고 서로 위로하며 왔네요.
대체로 음식은 깔끔했습니다
셋째 날 저녁의 씨푸드, 괜찮더군요
그 전날의 캔들라이트 디너인가는 별로였는데요
(여행 중 먹은 음식 가운데, 급류 타기 하고 먹은 부폐가 최악이었고
그 다음에 캔들라이트 디너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나머진 괜찮았습니다. 먹기 괜찮았죠)
아무튼 석양은 아니었고, 조명이 어두워서 음식이 제대로 보이진 않았지만
바다를 앞에 두고 먹는 랍스터, 게, 새우 튀김, 생선 구이 등은
약간 낭만적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제일 좋았습니다.
씨 푸드 먹고, 망아지 마차 타고 하드락 까페에서 맥주 마시고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노천 까페라 해서 밖에서 지나다니는 사람 보면서
술 마시는 줄 알았는데, 가수들 나와서 노래하고, 바니걸스 나와서 춤추고
괜찮은 술집이더군요~
발리 원숭이 사원 괜찮았고,
전통 수공예 마을인가, 하는 곳은 절대 가지 않았음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커플은 15년 사귀고 이번에 결혼했습니다.
오래 만난 사이인 만큼 좋았던 것들만 기억하고 싶습니다만
솔직하게 쓰다보니 두서없이 불편한 감정들도 기억나네요
다른 것들은 그렇다치고
1.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허니문 관광이 아니라 떼거지 단체 관광이었다는 것
2. 썬크루즈에서의, 거의 의미 없었던, 6~7시간의 기억
이것만 기억에서 살짝 도려내면 나름대로 괜찮은 여행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돌아와서 김정환 팀장님에게 불편한 감정을 솔직하게 말씀 드리니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진심인 것 같아서 마음이 괜찮아졌습니다.
하긴, 발리 현지에서도 [천생연분닷컴] 굉장히 신경 많이 써주는 여행사라고
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바쁜 와중에 결혼을 하고,
여행 준비를 하고, 여행을 다녀오고, 집을 꾸미느라
정신이 없지만 시간 내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모쪼록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꾸벅!
이현민, 우리은행, 798-177705-02-001 -
니꼬2박 프라다3박
- 2007.02.01
- 김*경
- 1,729
후기 쓰는일이 이렇게 오래걸릴줄 몰랐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제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답니다.
좋은기억,,나쁜기억,,
하지만 오늘은 맘잡고 좋은기억 쓸랍니다.
12월3일 예식하고 4일아침 싱가폴경유였습니다.
발리 도착하니 저녁,,공항에서 가이드 무르디카를 만나고 정말 너무나 친절한 가이드였어요
하루종일 비행기안에서 먹고자고한게 전부라 소화도 안되고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니꼬에 가니 맥이 탁 풀어지더라구여
그래도 이럴순 없단 생각에 옷갈아입고 카메라 들고 신랑이랑 나왔어여
거의 11시 다되서 말이져,,ㅋㅋ 둘다 수영못해서 풀안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그밤에 남는건 사진이다 라며 무지하게 찍어댔어요
사실 건질사진은 그닥 많지 않더라구요 워낙 꼴이 초췌해서
담날 래프팅은 정말 완전 하고싶었던 일정이라 아침일찍 나갔더니 같이 다니기로 한 4커플중 두커플만 모이게 되버렸더라구여
다들 힘들어서 그냥 쉬기로 했다합니다,,하지만 래프팅하기엔 4명 딱 적당했구여
친해질수 있는 좋은기회도 가질수 있었져,,^^
계단 생각보다 괜찮았구여 우리신랑은 돌이끼에 미끄러져 팔꿈치가 까지는 영광의 상처도 얻었는데 얼마나 놀랬는지,,,구호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앞으로~~뒤로~~ 잡으시오~~ㅋㅋ
참 니꼬에서 즐길시간이 별로 없으니 이날은 가급적 빨리 리조트로 돌아와 야간수영을 즐겨야 후회안할듯 싶어요 여기저기 구경도 해보시고들~~
둘째날 퀵실버 다들 많이 가시니깐 긴설명 필요없습니다 배타고 가서 선착장에 정박하고 다시 조그만보트 갈아타서 원주민 마을 가서 거북이랑 사진찍고 닭싸움보고 야자열매 먹고 이게 다예요
하이라이트는 선착장에서 보내는 시간이지요
정말 수영못하지만 같이 갔던 다른커플중 수영잘하는 언니가 있어서 그언니 손잡고 바닷속도 잠깐 아주잠깐 물먹어가며 봤구여
만만한 바나나보트 두번탔구여 미끄럼틀은 아주 엄두도 못냈어요
다른커플 사진 찍어주고 우리도 찍고 그렇게 시간이 휙지나가더군여
그담코스 웰빙마사지 사실 경락같은 마사지인데 한시간추가해서 두시간 받았거든여 처음엔 장난하나 싶어 세게 완전세게를 연발했더니 나중에 등에 올라가 지근지근 밟더이다,,얼마나 아프면서도 시원하던지..ㅎㅎ
저녁은 짐바란씨푸드 생각보다 솔직히 별로였지만 중국떼놈들이 어찌나 시끄러운지 맛을 느낄여유도 없이 후다닥 먹고 다같이 나왔지요
마차도 타보고 하드락카페도 가보고 이날이 젤 알찬거 같네요
셋째날 빌라내 자유시간
진종일 자다 수영하다 반복하다 다른커플들도 지겨웠는지 오후에 잠깐 만나 수다떨고 아로마맛사지받았는데 정말 저는 좋았어여
피부가 어쩜 그렇게 부들거리는지 나중에 몸에 발랐건 그가루 상점에서 사왔을정도였답니다.
저녁에 캔들디너가 완전 실망이라 너무나너무나 속상했지만 그후 후기를 보니 정말 많이 개선됐더군여 암튼 나름 분위기내며 눈물한방울 찔끔거리며 아쉬움속에 디너를 마쳤지요
그리고 다른 세커플은 담날 떠나기 때문에 같이 모여 놀기로 해서 얼렁 식사를 마치고 저희중 한커플만 B빌라에 묵어서 놀러갔지여
구경간 B빌라 정말 예쁘더군요 다른분들 가신다면 굳이 안말립니다..
암튼 그커플 픽업해서 빈땅마켓에 들려 맥주도사고 먹을것좀 사고 다시 프라다에 모여 먹고 마시고 ㅋㅋㅋ 들고 싸온소주 그날 다 해치웠어여
4일째 다른신랑신부님들 떠나고 나니 홀로남은 우리커플 외롭더군요
어딜가도 한국사람 거의없어서 조금 무섭기도 하고요,,
그치만 이날도 자유시간이라 준비하고 느긋하게 나와 바닷가도 걸어서 가보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했습니다
마지막날이라 아쉬움속에 밤늦도록 수영하고 이렇게 여행이 끝나가더군여
5일째 쇼핑센터와 원숭이사원
쇼핑센터는 마케팅전략을 수정해얄듯,,신혼부부들 요즘엔 잘 안속거든요
정보도 빠삭하고 근데 아직도 약장수만치롬 어찌나 떠드시던지
여행일정 물흐립디다,,대강둘러보고 그냥 휘리릭 나와버렸어요
원숭이사원은 재밌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겁도 먹고,,^^
시간이 남아 면세점에서 쇼핑했는데 그때가 이것저것 살게 많더라구여
아니면 중간에 시간내서 꾸따시내 디스커버리몰도 다녀와보세요,,거기도 구경할거 꽤있습니다,,,바로 근처에 마타하리도 있고 상점들도 많고,,
암튼 다녀온 신혼여행 기억에 오래남을거 같습니다..
한동안 후유증으로 맘이 안잡혔을정도니깐여 이번 여름휴가엔 또 어디로 가야하나 벌써 설레입니다.
앞으로 가실분들은 참고해보시고
음식 솔직히 잘안맞습니다.
라면 햇반 김 참치 고추장 가져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또 천생연분 임정택과장님,,감사했구여 어쩌면 과장님이 대응능력에 제기분이 많이 누그러뜨려진거 같습니다..사실 가만있지 않으려고 했지만서도 그게 머 꼭 누구의 잘못이겠습니까,,번창하시고 더 좋은 여행위해 힘써주세요 -
발리 꾸부 4박 6일 ^^
- 2007.01.31
- 유*영
- 1,852
12월 17일 싱가폴 경유로 발리를 갔다왔습니다 ~ 빌라는 꾸부..
예약할 당시.. 꾸부 후기가 없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예약을 했었거든요 ~
17일 눈이 많이와서 .. 못가면 어쩌나.. 하고 담당분께 새벽에 전화까지 했었는데
새벽에 저 때문에 잠 깨셨죠 ~ ? 죄송해요 ;; ㅠㅠ
연착되는 지루함 속에 .. 발리에 도착 ~
빌라에 들어갔는데요~ 저희 빌라는 사진과 아주 똑 같은..=_= 빌라였습니다.
저흰 빌라가 다 똑같이 생겼는지 알았는데..
다른 팀과 친해지고 .. 다른팀 방에 놀러가봤는데..
이런~ 세팀이 모두 다 방이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ㅠㅠ
저희가 제일 안좋아보여서 맘상함-_-;; 흠흠;;
일정에 관한거는~ 다 만족 스러웠어요~
임정택 과장님이 .. 4박 6일인데.. 일정을 다 선택하시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다 선택해서 .. 다 해보았는데요~ 다 좋았답니다.. ㅎㅎ
선택 안했음 좀 후회했을뻔.. –ㅁ-;;
3일은 일정대로… 그리고 하루는 자유로 시내를 둘이서 돌아다녀봤거든요~
택시도 타고 ㅎ
래프팅 ~ 처음 해봤는데 재밌었어요.. 단지 계단을 너무 많이 올라가고 내려와야 한다는 단점만 뺀다면(저 다음날 다리 뭉쳐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크루즈~ 도 괜찮았고요 ..
그리고 마사지!!! 이거는 신랑이 쩨일~~~ 좋아했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고요 ~
그런데….. 한국에서 받은 일정표랑.. 현지에서 받은거랑.. 조금 차이가..
분명 일정표엔 마사지가 2시간으로 되어있는데 현지에서는 한시간이라고..
두시간을 하려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추가비용 내고 했답니다.. >. -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3
- 2007.01.30
- 윤*미
- 1,912
둘쨋날~
오전에 마사지사가..풀빌라로 와서는 1시간 가량 마사지 받고~~ㅎㅎㅎ 잠들라고 하니까 끝났다네요…ㅎㅎ 첫날 보다는 덜 시원~~ 넘약해서~~ㅎㅎ
점심을 먹고는 리조트 주변을 돌아보고자 나섰습니다..
주변에는 볼것이 없더라구요..그래도 우린 걍~~걸었죠..
인도는 없어서..차도로 다니는데..조금 위험해요..~~ 차들도 빨리 달리고..^^
20분쯤 걸었는데..허름한 오토바이 샵이 보이더라구요..정말 정말 허름해요 ㅎㅎ
오빠가 여기서 오토바이를 빌려야 겠다고..ㅎㅎ 흥정하고 흥정해서..
200바트에 빌렸어요..넘 싸죠…하루 반나절 빌리는건데
오토바이를 타고….차웽거리를 갔습니다..~~~ 리조트에서 차웽까지 택시비가 300바트래요..왕복이면 600바트인데..하루 반나절 200바트에 빌린 오토바이 넘 경제적인거죠..ㅎㅎ
시내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지도를 보면서 테스코 로터스로 갔습니다..ㅎㅎ
제 취미가 마트 구경하는거라 여기서도~~ 한몫했죠…
지도를 보면서 가다가..길을 잃기도 했구요..하지만 걍….지도를 믿고..다시 ~~ㅎㅎ
태국 과자 넘 맛나요..~~ 과자만 왕창 사와서는 다시 차웽으로 가서..
게이쑈를 봤어요…늦게 가서는 한 20분정도 봤는데 와~~~~~~~~~~~ 정말 잘해요
무슨말인지는 못알아 듣고..ㅎㅎ 외국인들이 막 웃으면 걍~~ㅎㅎ 따라서 웃고 ㅎㅎ
근데..무슨말인지는 잘 못알아 듣겠어도 대충…알겠드라구요 ㅎㅎ
다시 또 시내구경에서…발 맛사지도 받고… 카르마로 돌아왔습니다.
카르마에서는 밤에 또 수영을~~ㅎㅎㅎ
풀빌라와서는 잠만 잔다는게 넘…아까워요…~~~
셋째날
오전에는.. 메인 수영장에서…놀고..바로 앞에 있는 비치에서…파도를 즐기며 사진도 찍고..
메인수영장이 생각보다 작지만 .. 무지 깊어요…….ㅎㅎㅎ놀만 하죠..
점심 메뉴…전 카르마에서 먹은 식사중에 젤 맛나써요…~~또 먹고 싶다.
점심을 먹고는~~ 보풋 시내를 가보자고…지도를 보고 길을 나서는데
오토바이가…시동이 안걸리는 거죠..이런이런…
그런데 태국사나이가 와서는 기름이 떨어졌다고 사다주겠답니다..
와~~ 정말 사무이 사람들 착하다고 많이 듣고 알고 갔지만 몸소 느꼈습니다.
전 약간 의심을 했어요… 100바트 가져가고..안사올거같다고..
100바트 버렸다고 우린 ~~ㅎㅎ 근데..정말 기름을 사오더라구요..감동~~ㅎㅎㅎ
다시 출발을 해서 보풋으로 향했는데…사무이는 아직~~ 많이 개발되지가 않아서.. 가는 길에 볼거리는 없지만 걍~~ 시골 분위기ㅎㅎ근데 전 이런게 매력적이더라구요…
가는 길에 해변가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사진도 찍고~~주변 구경도 하고..
지도를 보고 여기저기 찾으면서 가는 재미~~ 아주 좋아요..
지도에 카트를 탈수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그곳을찾는데……그래서 주변 가게에 물어봤죠..
사실 저희는 영어를 잘 못해요…ㅎㅎ 남편은 잘 못알아듣지만 그래도 말은 하는 정도구..저는 영어가 입 밖으로 못나오죠 ㅎㅎ 하지만 알아만 들어요 ..그래서..다시 카트경기장으로 갔어요 ㅎㅎ
카트…를 타고…~~ 울나라에서는 타는 곳도 없고..이런곳에나 와야 타는 거라~~ 걍 즐겼습니다 ~~ㅎㅎㅎ 스피드를 즐기면서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보풋비치로 가서…좋아보이는 카페에서 주스 두잔을 시켰는데..
메뉴판에 전부다 영어인데..뭐라고 써있는지 몰라서..대충 시켰는데 ㅎㅎ
하나는 오이쥬스..하나는 맛이 알쏭달쏭 주스 ㅎㅎㅎ경험이죠 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가 그치길 기다리다가…카르마로 출발했죠…~~ㅎㅎ
마지막 날이니~~ 정말 신나게 놀아야 한담서 우리 바쁘게 움직였어요~
ㅋㅋ 우린 또 차웽으로…~~ 차웽으로 가서 전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레게머리를 하고 신랑은 타투를 하고….ㅎㅎ 타투 사실 많이 망설여졌지만~~~ 하라고 했습니다 ㅎㅎ
하고 싶은데…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고민하는 신랑을 보고 걍~~하라고…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한다는 제 신념으로 …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걍 이쁘게 하는거는….
요즘 멋이기도 하니까…해보고 싶은면 하라 햇죠…ㅎㅎ
우린 그동안 해보고 싶던 두가지를 하고서는~~ㅎㅎㅎ
근처 핏자집을 들렸습니다 ….메뉴판..ㅎㅎ 뭐라고 써있는지 몰겠어서…
걍 ~~ 맨위에 적힌 거랑 토핑하나를 주문했죠 ㅎㅎ
토핑 안했으면 방에 치즈만 먹을 뻔했어요 ㅎㅎ 화덕 피자라..담백하니 맛나더라구여..그리고 나서 하겐다즈에 들렸습니다..
진작 하겐다즈를 들릴것을 너무 맛났던거죠…ㅠ.ㅠ 아쉬워라…꼭 가세요 하겐다즈 ~~ ㅎㅎ
신랑이 사무이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라고…… 근사한곳으로 가자더군요…
근데..피자에 아스크림까지 먹은 지라..배고 안고프고 ~~~ㅠ.ㅠ 근데..성의가~~넘 이뻐서..
ㅎㅎㅎ^^
외부 차려진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이번에는 ~~ 메뉴판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
알만한 것들이 있어서 ㅎㅎ
그래서 정말 3가지나 주문을 했는데….ㅎㅎ 우린 주문을 해놓고 얘기하던중
다투고 만것입니다..ㅠ.ㅠ 주문한 음식은 다 나와서…먹어주라고 기다리는데 우리 둘다..
화가나서 먹지도 않고 ..걍~~~~ 나와버렸던거죠..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요..ㅠ.ㅠ////님들도 가서는 절대 싸우지 마세요…ㅋㅋㅋ
오토바이도 반납하고 오는 길에..화해하고…~~
짐을 꾸렸죠… 아쉽다..카르마~~ 사무이~~
아침식사를 하고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서….공항으로 갔죠..
사무이 공항…참 색다르죠..~~~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되있더라구요…
근데 뱅기타면 또 식사 주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정말 간단히 먹고..뱅기에 탑승~!
방콕에 도착해서 박민규 가이드님 만나서..
쇼핑도 하고..바이욕 으로 갔는데 …여기 좋더만요~~~~ㅎㅎ 특히 스카이라운지~~뱅뱅도는~~ㅎㅎㅎ
정말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장승희 계장님 박선화 계장님 .. 황인경 가이드님 박민규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계좌번호 229-910029-88407 하나은행 윤보미 -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2
- 2007.01.30
- 윤*미
- 1,625
드뎌~~드뎌~~ 사진으로만 백번 보고 말로만 백번 듣던 카르마 풀빌라~~
오~~~~ 너무 좋습니다..ㅋㅋ
이제 본격적인 신혼여행의 첫날~ 낭유안 호핑투어~~!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는데 이날 파도가 너무 심했던거죠…
배에 탄 사람들중 2/3가량이 모두 오바이트를 ~~ ㅎㅎㅎ 그곳 직원은 흰 봉투와 화장지를 여기저기 가따주느라~~ 바쁘고 ㅎㅎ
물론 저도~~!! ㅎㅎ 한몫해쬬
기운을 쏙 빼고 도착한 낭유안~~~
정말 오는 동안 무슨일이있었느냐는 듯~~ 신난 우리~ㅎㅎ
정말 어찌…이렇게 멋진 곳이 또 어디있냐구요~~!!너무 깨끗하게 보존시키고 있고 물도…ㅎㅎ 따뜻하드라구요.. 스노쿨링도 즐기고.. 파도타기도 하고 ~~ ㅎ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돌아가는 배시간을 기다리면서….샌드위치와 워터멜론을 시켰는데….ㅎㅎ 첨에는 메뉴판 달래떠니 음료수 적힌것만 줘서..아~~ 여긴 음료수만 파나부다 해떠니 뒷 테이블 외국인들이 멀 시켜먹지 뭡니까~~ 그래서..우리도 저거 달라고 ㅎㅎ 해서 먹어쪄…여긴 가격이 조금 비싸요…사무이 보단…
돌아오는 배를 타기 전에는 멀미약을 먹고 배에 타자마자 잠을 청해쬬..그래서 오는 동안은 아주 편한하게~~~와써요
도착해서는 스파~~go go!
먼저 샤워를 하고 사우나로 들어가면 남편을 만날수가있어요 ㅎㅎ
그리고 나서 다시 샤워를 하고는~~ 마사지~
정말 시원해요..크악~~ 내사랑 맛사지~~
스파로 몸을 풀고는 이제~~ 차웽 시내로 가서 시푸드를 먹으러 갔죠… 시푸드..
맛나요 ~~ㅎㅎ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먹는 랍스타가 더 맛났다는~~
저희는 후식도 안먹고 일어나서는 시내 구경을 나갔죠..
저희가 시계가 없어서…가이드님 시계를 빌려차고 다니다가 제가 스파받는 곳에 두고와서는 ㅎㅎ
미안시려워서 시계하나 샀는데 400바트..울나라 돈으로는 12000원 정도..
첨에는 800바트 불르길레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반으로 뚝 짤라서 구입해서는 좋아라~~왔는데 가이드님이..ㅎㅎㅎ 200바트면 산다고~~비싸게 줘다고 하드라구 ㅎㅎ
그 시계 하루만에 고장나써요…그래서 팔목에는 못차고 들고다니면서 봐쬬…ㅎㅎ
차웽 시내…너무 매력적이에요…구경거리도 많고..
스파받고 밥먹고 했더니 ….잠이~~ 막 쏟아지더라구요..그런데도 저희 신랑은 풀빌라 수영장에서 수영을~~~ㅎㅎㅎ 밤이라 좀 썰렁했는데 물은 따뜻하다고..~~ㅎㅎ
들어와서는 욕조에 거품목욕도 했구요..
다음장에 이어서 -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 2007.01.30
- 윤*미
- 1,569
제일 잘한 것~ 1. 오토바이 빌려서 지도보고 여기저기 찾아다님서 지낸 것
2. 4박 6일로 변경한 것
3. 나름대로 계획표를 짜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낸 것
추천해드릴만한 곳 1. 하겐다즈 ㅋㅋㅋ(한국은 비싸잖아요..)
2. 카트~
[ 가이드 없이도 사무이는 안전하담니다. 영어가 잘 안되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세요 다~~ 통한담니다..]
1월 6일 예식을 치루고 7일날 오전 9시 50분 비행기로 출발하였습니다..
너무나 순탄하게 진행되고 아무일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니~~
맘이....편하드라구요... 근데..뱅기에서 5시간 넘게있는 일이란 저에게..너무나 힘든 시간~~ㅋㅋㅋ
방콕에 도착하여 박민규 가이드님의 친절한 사무이 이야기와 좋은 정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 있다가 국내선 사무이 출발행에 탑승하고..1시간 반쯤 가야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타자마자 식사도 주고~~ㅋㅋ 좋습니다.
뱅기 안에서 오래있는건 저에게 너무나 힘든일이었어요..
1시간 반쯤 가면 되게따 했는데 1시간 걸린거죠...ㅋㅋ 왜이리 좋던지..피곤도 풀리더라구요..~~ 사무이에 도착하니 황인경 가이드님께서~~기다리고 계시고..
짐을 찾고~ mk수끼를 먹으로 테스코 로터스로 갔습니다.
mk 수끼...저희 신랑이 태국에서 젤로 맛나게 먹었던 음식이라고..강추 했던것이기에...
저녁식사를 하고..테스코 로터스에서 간단히 먹을 간식과 과일을 사고..ㅎㅎ
태국 사람도 잘 안먹는다는 두리안을 하나 사서..맛도 보고..
크악~~ 전..제 입엔 영~~ 하지만 두리안이 과일의 왕이라는 ~~!
영양가 최고~ 정력에 최고 랍니다..ㅎㅎ근데 냄새가~~
다음장에서~~~! -
발리 꾸부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 2007.01.29
- 권*희
- 1,656
1월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저흰 출발했습니다..
싱가폴 경유를 택했는데.. 무려 10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고 간만큼 정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첫날 도착해서는 저뇩인지라 어무래도 타국이라
먼저 겁을 먹고 무서웠습니다.. 숙소도 외진곳 같았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때 정말 다른 세상같더군여...
아침은 요리사가 와서 다 해주고 .. 좋드라고요,,,
둘쨌날은 레프팅도 하고 스파 맛사지 받는데...
정말 굿입니다... 잠도 솔솔 오고~~
또 받구 싶네여...ㅋㅋ
저녁 캔들라이트 식사도 정말 굿입니다...
아 근데,, 아쉬운건 저흰 풀장에 꽃가루 전혀 없고.. 저녁식사때도 꽃 안푸려주고
그건 아쉽더라구여~~,,,,
그리고 셋쨌날은 퀵실버타고 나가서 해양스포츠...
이것도 정말 굿입니다...
근데,, 발린 생각보다 바다는 안이뻐요^^*
또 맛사지 받고 저녁엔 마차 투어하는데.... 쟀습니다...
글구 현지 가이드 한국말 정말 잘하고 정말 친절합니다...
이름이 수카르타??... 인거갔은데...
정말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무사히 잘 다녀와서 너무 좋구...
인터넷계약이라서 조금 걸리신분들은 안심하고 계약하셔도 될듯..
저도 첨에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은 정말 저렴하면서 풀코스로 다녀왔구나 생각되네여~
170859-52-069887 농협 (권정희)) -
발리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 2007.01.25
- 신*****혜
- 1,916
발리 직항으로 프라다 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을 피곤할 것 같아 래프팅을 안하고 빌라 내 자유시간을 선택했었구요.
둘째날, 셋째날은 투어를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하니.. 저녁 무렵이 되었더군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빌라로 향했습니다. 사실 발리에서의 첫 스케줄이 한식당 뷔페 저녁인데 너무 하더군요. 음식도 상했고, 맛도 없고, 바닥 난 음식도 많았고, 수저도 없었고..
아무튼.. 전체 일정 중에서 한식당이 제일 실망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빌라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한식당에서의 실망을 잊게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음날.. 피곤할 줄 알았는데, 일찍 도착해서 푹~ 쉰 덕분에 일찍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좀 심심하길래.. 시내 한 바퀴를 돌아볼 생각으로 프론트에서 오토바이 랜트를 했습니다.
하루 종일 오토바이 랜트하는데, 14000원 정도.. 연료 가득 넣는데 2500원 정도..
길을 모르지만 빌라를 나섰습니다. 의외로 상점이 많아 길을 찾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닷가에 가려고 했는데, 돌고 돌아도 바닷가는 보이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지 경찰이 우리를 불러 세우더군요. 어찌나 무섭던지. 국제 면허증을 보여 달라네요.
국제 면허증은 없고 한국 운전면허증은 있는데, 숙소에 있다고 했습니다. 신혼여행객이냐고 묻더니 봐준다고 가라더군요. 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시내를 돌아 다녔죠. 옷도 싸고, 가방도 싸고.. 그래서 제 가방 하나, 남편 남방 하나 샀습니다. 만원 안팎이더군요. ^^
지금 생각하니 오토바이 시내 투어가 제일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이 좋았고 재미있었는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도착해서의 한식당 식사, 그리고 아로마 스파 마사지가 제일 실망이었습니다. 아로마 스파 마사지는 2시간 이었는데, 한 시간 밖에 안 해 주더군요. 한 시간 마사지 해주고 욕조에 꽃잎 띄워 목욕할 수 있게 해주고..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약 업체와 확인을 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총괄적인 느낌은 평생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
233 02 006544 2 (부산은행)
전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