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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롬복+발리 잘 다녀왔습니다.

    결혼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고민 고민하다 롬복 홀리데이 리조트 + 발리 드림랜드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우선 롬복은 조용한 시골동네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순박하고 좋더군요.

    롬복에서는 스노쿨링 및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분도 좋았고, 리조트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롬복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발리로 가는데...

    처음타본 경비행기는 예상보다 잼나더군요..^^

    발리에서의 첫날은 드림랜드 풀빌라를 보고 입이 따~악 벌어졌습니다.

    원래 저희의 계획은 롬복에서 그랬듯이 무조건 시내에 나가서 놀자였습니다.

    하지만 풀빌라를 본 저희는 무조건 풀빌라에서 놀자고 정했습니다.

    단 둘만이 있는 풀빌에서 수영도 하고 같이 샤워도 하고^^;;

    맛사지도 받고 좋더군요..

    좀 아쉬웠던 점은 저희랑 같이 다녔던 팀이 저희랑 일정이 달라서

    발리 시내투어도 못하고, 양양비치도 보지 못했던게 정말 아쉽더군요.

    암튼 신혼여행 당시보다 갔다왔을때의 기억이 더 남네요^^



    그리고 신경써 주신 임과장님 감사드립니다..

    임영신
    하나 199-910042-70707

  2. 잘다녀왔어요^^

    안녕하세여!!
    저희는 6월 23일 결혼해서 바로 세부로 여행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낯선 현지에서 우리신혼부부를 반겨준 사람은 브라이언...
    브라이언과 함께한 4박 5일동안 저희는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돌아오는 마지막날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브라이언과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ㅋㅋㅋ

    인천 화이팅~ 세부 막탄에서의 잊지못할 추억 곧 다시 만들려 적금 부어요~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자 아자 ~ 우리는 다이버 에요 ~~~~ !!!
    브라이언 고맙고 감사해요 그럼 이만
    수고하세여..........^^*


    ps) 김정환실장님 거짓말쟁이
    우리함께하는팀이 3~4팀 된다고 하시더니 어찌된거에여...
    그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한미은행
    427-27441-266

  3. 발리오션블루다녀왔습니다.

    1000생연분을 통해서....신혼여행 싱가폴과 발리 오션 블루를 다녀왔습니다.
    벌써……20일이나 지났네요..^^정말 꿈 같은 시간들이였습니다.
    싱가폴은 자유여행이였구요. 마침 세일기간이라 쇼핑의 재미도 더했었습니다.
    싱가폴 3박이여서…발리로 들어가는 아침 비행기를 타서..
    발리에 좀 일찍 도착하게되었는데..
    발리입국심사땐 살짝…긴장했지만 잘 넘어갔구요..
    나오자마자 가이드 수젠드라와 현지 여행사 실장(?)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구요..
    수젠드라…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저희는 선택관광을 래프팅과 마사지를 선택했었는데요.
    마사지를 너무 많이 받는거 같다고, 일정을 조정해주셨어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마사지를 받았어요.
    발리 둘째날 래프팅…은 정말 잼있었어요. 한국에서도 해보지 않았던거였는데, 날씨도 좋고
    장장 18키로..잼있는 경험이였어요..강추입니다.
    셋째날 선택은 마사지였으나, 래프팅이 너무 잼있어 해양스포츠로 변경하였습니다.
    스노쿨링, 제트스키, 낙하산같은거 타는거, 바나나보트..역시 잘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자외선이 넘 강해서 제 피부가 다 벌겋게 올라온거 말고는..정말 잼있었습니다.
    마지막날..짐바란 씨푸드….전 대만족이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여행사의 실장(?)님의 쇼핑에 대한 팁…땡큐였습니다.
    저희는 코코넛오일만샀어요..임신했을 때 살트는데 바르면 좋다고 하여,
    친구들 선물도 다 그걸로했어요..^^참고하세요.
    참! 오션블루는….내부는 정말 좋긴한데..
    정말 시골 같은 구석에 있어서….^^;;다른일정에 이동시간이좀 길다는게 단점이예요.
    워낙큰섬이라…..어느 풀빌라를 가나..거의..그럴거같긴해요.
    어쨌든…걱정많았던 신혼여행 잘댕겨와 후기를 남깁니다.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
    신한은행 231-02-000595 시정희

  4. 발리 아스톤 풀 빌라후


    안녕하세요…

    6월2일부터총 5박6일일정으로 발리에 다녀온 신랑 정택균,신부 박혜성 커플입니다.

    이제서야 여행후기를 올리네요…ㅋㅋㅋ 짐. 컴퓨터 집에 연락이 되어서리..

    거두절미하고 저희의 신혼여행은 음 넘 좋았습니다. 가이드,빌라,여행지 모든것

    어느것 하나 빠짐 없이 넘 좋았다는거죠…

    우선 싱가폴은 자유일정에 의해 너무 생각없이 출발해서 부랴부랴 서울에 전화

    임과장님께 어디 추천할 만한 곳을 받아 보가타공원을 가게 되었는데. 나름

    조용하고 넓고 시간을 죽이기는 괜안네요… 암튼 나름대로 구경하고 발리로

    출발 도착하여 아스톤 풀 빌라에 도착하는 순간 사진하고 똑같은 것에 이얌..

    진짜루 강추 합니다. 첫날은 그럭저럭 보내고 다음날 래프팅을 선택했는데..

    거기서 두번째 신혼여행을 하시는 멋진 커플(나이가 조금 있었어요.)암튼.. 너무

    멋진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는 래프팅을 했습니다. 한국하고 틀려서 저희 부부는..

    너무 재미 있게.. 사진두 찍으면서 내려온것 같네요…ㅋㅋㅋ

    저희는 맛사지 받을때 전부 풀코스로 받았는데. 이부분에서는 사람마다 받는 관점 및.

    느끼는 기분이 전부 다리다 보니 저희의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상,중,하중.. 중상정도였습니다.

    다음날 퀵실버에서는 음.. 여러 후기를 보아도 약 90%이상이 한국사람들 맞습네다…

    거기서 저희는 100달러를 주고 스쿠버를 했는데.. 너무 재미 있었네요… 처음해서 조금

    떨렸지만.. 아참. 저희 천생연분에서 준 수중카메가 사진관에 현상해서 나온것을 보니 잘 나왔더라구요.

    물도 조금만 들어가구.. 암튼.. 그리고..캔들라이트 디너와 바닷가에서의 씨푸드

    맛있게 묵고 제 부인이 맘에 들어해서 저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참 저희를 가이드한 부디아사님 넘 감사했구.. 고마웠어요… 발리에 있는 동안 너무 열쉬미

    잘 가이드 해줘서 너무 좋은 신혼여행이 된것 같구. 딸 잘키우세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천생연분을 통해 추억이 남고 재미 있는 여행을 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다음에 1주년 해외여행에 다시오면 잘 부탁드립니다.

    추신: 아스톤 풀빌라에 가시는 분들 냉장고에 있는 것중에 맥주만 뺀 나머지는 무조건 무한

    리필입니다. 팍팍 드세요… ㅋㅋㅋ


    추신 : 송금계좌번호는 1002-302-175028 우리은행 예금주 : 박혜성

    현금영수증처리가 아직 안된것 같네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5. 잘다녀왓어요.

    잘다녀왔어요~
    가서 너무 덥고 해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사람들과 어울려 재미있었어요...
    글구 일정이 전부 뒤바껴서 솔직히 좀 그랬지만..
    따로 옵션추가해서 전 커플이 그렇게 놀았는데 해준다고 한 내용이 전부 되지도 않고...옵션가격만 50만원가량 썻네요..근데 50만원어치를 못했어요..씨워킹등
    이것저것추가했는데 남들 다하는데 안할수없어 재미있게 놀자고 했는데...
    기대했던것만큼 되지도 않구...그랬네요.....
    하지만 다른사람들과 어울려 노는건 재미있었어요~
    오는비행기에서 천둥번개쳐서 잠을 설치긴했지만요 ㅋㅋ
    아무튼 지금도 모든사람과 연락하고 지내구 넘좋네요~


    계좌
    농협 207085-51-109318 허윤선입니다`

  6. 또 다시 가고 싶은 호주!!! 살고 싶은 나라 호주!!!

    여행기간 2007년 6월 10일~ 6월 15일
    사진의 날짜는 설정을 잘못했네요^^

    처음 가는 해외여행…….
    출발 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출입국시 걸리는 게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많은 긴장을 했다…….
    혹시라도 입맛이 맞지 않으면 먹으려고 챙겨간 사발면이나 진공포장 김치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 기내에 들고 들어갈 가방에 샘플 화장품이니 용기 제품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내겐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시간의 비행…….
    비행기에 내려 우선 인파가 많은 쪽으로 쫒아갔다. 가장 현명한 방법^^
    역시 허니문 여행팀들이 곳곳에 보여서 아는 척을 할 수는 없었지만, 너무 반가웠다~ 졸졸졸~~~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허니문?”하면서 반갑게 맞아준 현지 호주 사람들…….
    드뎌 시드니 입국. 도착 전날까지만 해도 폭우에 폭풍에 난리가 난 시드니의 하늘은 무척 맑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앗!! 우리의 이름이 없네ㅠ.ㅠ
    수많은 가이드가 들고 있는 이름 중에 우리의 이름이 없다니…….
    서울 본사에 전화를 하려해도 전화하는 방법을 알 수가 없어서 다른 여행사 한국 가이드에게 물어보던 중 “김성준 신랑, 손경남 신부님이시죠?”라며 급하게 달려온 한 사나이……. 우리의 친절한 가이드였다^^
    비가 온 뒤였고, 초겨울(우리가 느끼기엔 가을) 호주의 날씨 탓인가? 10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해서 인가? 아침부터 산을 올라서인가? 너무 추워서 긴팔을 꺼내 입어야만 했다~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의 전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처음 호주를 발견한 곳이 이곳 블루마운틴이라고 하네요. 장대한 절벽을 보고 작은 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산을 넘고나니 엄청나게 큰 대륙이란 것을 알았다고 하고, 세자매 봉의 유래는 전쟁에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점심을 먹고 간곳은 아쿠아리움.
    코엑스와 너무나 똑같은 구조……. 시드니 아쿠아리움을 만든 기술진이 한국에 와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기내에서 씻지도 못하고 완전 초췌 그 자체로 잘도 돌아다니다 멋진 저녁시간을 위해서 호텔에 들려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말끔한 복장으로 쇼를 보여주며 저녁을 먹는 2시간 30분가량 시드니 시내를 도는 유람선을 탔다.
    외국인들이 각 나라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데, 엉성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부채춤을 추는 외국인들이 있다는 것에 가슴 뿌듯했다~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야경은 서울의 야경과는 사뭇 달랐고, 다시 올 수 있을까?라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내야만 했다.

    두 번째 날 아침은 갭팍이라는 해안 절벽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갔다. 제주도의 용머리 해안을 연상케 했고, 섭지코지를 연상케 한 갭팍. 써핑을 즐기기에 좋은 본다이 해변, 시드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도들리 언덕. 이 언덕은 도들리라는 부자가 기증한 언덕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하드락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시속 80km 이상 되는 수상 보트(바나나 보트보다 훨씬 더 재미있음)를 타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오페라 하우스를 직접 보았다^^ 자연스레 성가곡이 “라~”
    브레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을 한 Museum 성당과 시립미술관, 공원…….을 관람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식당에서의 저녁^^ 잊을 수 없는 맛. 불낙전골…….
    세 번째 날 아침은 새벽부터 서둘렀다.
    골드코스트로 이동하기 위해선 브리스베인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에 새벽 5시 40분에 가이드와 만나서…….
    호주항공인 콴타스 비행기를 타고 브리스베인에 내려 골드코스트 가이드를 만나서 1시간여 달려 골드코스트 호주 전통 농가 양목장으로 갔다.
    호화로운 시드니와는 달리 여유롭고 한가로운 농장으로 들어서니 편안함이 있어서 또 다른 경험이 되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 들어온 기분도 들고^^
    드디어 호주의 명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볼 수 있었고, 양털깍기쇼 등등을 보고 점심을 먹은 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다음식 전문 뷔페식당에 가서 원 없이 왕새우를 먹을 수 있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은 그 말로만 듣던 최고급 리무진을 타고…….

    네 번째 날은 트위드 강(강이라고 하지만, 바닷물과 이어진다고 한다)에 가서 아주 작은 게를 잡았다. 엄지손톱만 한 게인데 이름은 숄져게이당!!!
    점심을 먹기 위해선 머드 크랩을 잡아야 하는데, 이놈은 아주 크고 사나워서 잘못하면 손가락이……. 그래서 미리 쇠 그물망에 생선을 넣어두고선 생선 냄새를 맡고 들어온 녀석을 연결된 끈으로 잡아당기면……. 그물망 안에 아무것도 없으면 그날 점심은 굶어야 하는 것인데, 다행이도 한 마리 큰 녀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쩌면 배를 관리하는 선장님이 미리 넣어 두신 것일지도???
    점심이 만들어 지는 동안 바다낚시를 했는데, 낚시를 처음 하는 나도 신부도 작은 도미를 잡았다. 하지만, 23cm이 안 되는 것은 놓아주어야 한다고서 ㅠ.ㅠ
    수상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었는데, 수상비행기 없어진지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수상헬기를 탔습니다^^ 오히려 안전하고 더 좋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본 골드코스트의 전경은 다시 또 오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정말 다시 오고 싶은 호주!!! 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원가이드 투어를 하게 되어서 더욱 좋았지만, 투어를 도와주신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가이드 분들께서도 너무나 좋은 분이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천생연분 닷컴 처음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상담을 해 주신 임정택 과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과 사진들이 많지만, 또 다른 호주 허니문들의 이야기들을 채우기 위해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호주 허니문 모두에게 추천 또 추천하며, 허니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 천생연분닷컴과 연결이 되어있는 호주의 OTT 가이드 회사는 호주에서 가장 큽니다. 결정을 미루지 마세요~^^ 이만…….


    국민은행 489701-01-027387 김성준 입니다^^

  7. 발리 블리블리 풀빌라..짱!!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발리가 우기여서 날씨가 좀 좋았다면 금상첨화 였을걸..그래도 나름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저희를 처음 맞아준 사람은 현지 가이드인 시카였습니다.
    시골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친근한 인사을 가진 시카,
    여행하는 동안 저희를 편하게 대해 주었습니다.잘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도착해서 들린 서울관 음식은 보통이었습니다.한국이 아니니 많은걸 바라진 않았으나 좀 더 나아졌음 합니다.
    식사후 빌라로 들어갔습니다. 역쉬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너무나 예쁘고 깨끗함 그 자체였습니다. 저희는 이곳저곳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어댔지요..ㅋ
    그렇게 첫날밤을 보낸후 둘째날 래프팅...2시간 동안 물살으르 가르며 열씨미 했지요..그 결과 온몸이 욱씬..마사지가 왜 있는지 알겠더군요..빌라내에서 편하게 맛사지를 받았지요..너무 좋았어요..
    저녁은 캔들라이트디너 호호호..이런 감동적인 디너는 첨이에요..환상 그자체였죠..저희는 흠쩍 취해 그날을 잊을 수 없답니다.
    셋째날 퀵실버 크루즈를 타고 보트 스노쿨링 등 여러가지 즐겼습니다.이날도 역쉬 비가 와서 오래 즐기지 못했어요... 더 타고 싶었는데 ..
    아쉬운 맘을 달래고 짐바란 해변에서 시푸드..전 가재를 신랑꺼까지 3마리를 먹어치웠습니다.ㅋㅋ 마차를 타고 시내를 투어하다가 들린 이탈리안 식당...감미로운 섹소폰 연주..저희 결혼식때 연주가 생각났어요...너무 감미로운 밤이었어요..
    드뎌 아쉬운 마지막날 날씨가 좋아서 절벽사원에서 전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귀여운 원숭이도 보구요..발맛사지를 받는데 추가를 너무 원하시는거 같아서 기분은 별로 좋지않았어요..안그런 맛사지 샵도 있었지만..꼭 말씀은 하시더라고요..
    쇼핑할때 폴로매장은 다시 재고 해주셨음 해요...제품도 별로 없었지만 그나마 사이즈도 없더군요 주인도 불친절하고 좀 그랬어요..기대했었는데 ..
    저녁은 플래닛 헐리우드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며 멋지게 마무리 했습니다.^^
    신혼여행 가기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박선화 계장님께 감사말씀드리며..담에 둘이 아닌 셋이 또 찾아뵐걸 약속드리며 이렇게 마치려 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조윤희 국민 760-21-0454-061

  8. 발리 (콘래드 리조트 + 드림랜드 )

    이제서야 드디어 사진 올립니다. ^^
    5 월 19일 예식후 5박 7일간의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싱가폴 1박 경유하여 콘래드 2박 드림랜드 풀빌라 2일 일정이었지요~~

    싱가폴 경유라 여러모로 힘든여정을 생각했습니다만, 저희은 외려 더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평소 싱가폴 여행을 원했던터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너무도 깨끗한 거리로 도착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었네요~

    싱가폴 노코텔 호텔에 도착해서 짐풀자마자, 로비직원에게 물어 근방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추천해달라 했습니다. 점보 시푸드라고 호텔 맞으편 리버사이드 근방에 가장 큰 음식점 입니다. 오후 5시정도부터 예약으로 가득찼던 곳인데.. 좀 늦게 갔더니 1시간정도 기다려서 음식을 먹을수 있었지요~ 음식은 칠리 왕크랩?? 어쩌구를 주문했습니다. ㅋㅋ 저희도 잘 몰라서 직원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 추천해달라고 해서 여러가지 시켜 먹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쌉니다. ^^ (한국도착해서 카드값보니 그떄 음식값으로 한 6만원 안되게 나왔더라구요 5가지 종류정도 시켜 먹었습니다. )

    싱가폴에서 일박후, 드디어 발리 도착했습니다. 콘래드 리조트에서 2틀 있는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전망좋은 룸, 모든것들이 저희한테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바로 수영하고 했지요~ 참 약간의 비린내가 나기도 하지만, 나름 괜찮아요 ^^

    리조트 머무는동안 옵션으론 선상식 부페와 스노쿨링 하고 왔는데..사실 이건 별로였습니다. 스노쿨링 장비도 허술했고, 부페도 조금은.... 하지만 배타고 들어가는 2시간은 참 즐거웠으며 도착한곳의 경관도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참 맛사지도 참 좋았습니다. 저희는 추가비용 내고 둘이 들어가는 룸으로 들어가서 맛사지 받았습니다. 웰빙맛사지였던거 같은데... 두시간동안 정말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

    이틀후, 드디어 풀빌라 드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쯤 신행으로 많이 지쳐있었던 터라 내내 수영하고 먹고 잠자고만 반복했습니다. 그중에 하루는 아로마 맛사지도 풀빌라 내에서 받았습니다. 이 역시도 좋습니다. ^^ 제가 워낙 맛사지를 좋아하는지라... 드림랜드 풀빌라는 사진에서 보는바와 똑같은데..요즘엔 드림랜드보다 더 좋은곳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제가 예약할떄만 해도 손님 몰린다 했었는데.... 정작 가보니 한국사람 정말 얼마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조용하게 지내다 온거 같기도 하구요~

    참 발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을 뽑자면, 바로 래프팅입니다. 사실 래프팅 갈때만해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쉬고 싶었습니다만, 래프팅후 이걸 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할정도로, 저희는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겁도 나고 과연 사고도 없이 잘 할수 있을까 싶었지만 2시간동안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현대문명이 들어가지 않은듯한 그곳에 직접 돌을 날라 집을 만드는 사람들도 봤으며, 운좋게 파랑새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파랑새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보다 신랑이 참으로 좋아해서 제가 더 좋았다지요 ㅋㅋ

    마지막으로 우리 가이드 였던 수리아 친구 정말 친절하고 친근감가는 가이드였습니다. 솔직하고, 여러모로 좋은 얘기들도 많이 해주고, 저희는 수리아가 있어서 발리 여행이 더 즐거웠네요~ 지금도 수리아가 생각나고 또 가게되면 수리아 꼭 만나고 싶습니다. ^^

    가기까지 많은 도움주신 박선화 계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이 맛사지 받기 싫어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발리에서는 저와 함께 맛사지 다 받았답니다. 여전히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ㅋㅋㅋ 그동안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은행 진현주 295-104342-12-001

  9. 너무나 아름다운 헬리코니아...

    4박6일일정으로 발리헬리코니아 풀빌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랑과 기대에 부풀어서 떠난 신혼여행....
    말그대로 환상이었어요.
    첫날 공항에서 출발해서 싱가폴에서 일박후 발리로 떠나는 일정이었는데,
    싱가폴에서는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있었습니다.
    싱가폴은 그냥 쇼핑위주로 신랑과 둘이 자유일정으로 돌아다녔는데,
    쇼핑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저녁에 아름다운 풍경들을 배경으로 멋진 식사와
    배도 타고....암튼 좋았어요...
    그리고 발리로 출발.........
    싱가폴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호텔도 야경이 멋지게 보였던 방이었던지라 썩 맘에 들었었지만, 풀빌라 라고 하는데에 무척 기대를 걸었었습니다.
    발리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인 일루야를 소개받았고,,,
    더 좋았던건, 일루야가 우리 커플만 계속 가이드해주었기때문에 시간적인 면이나, 모든 면에서 여유롭고 편했습니다.
    다른 커플들과 다녀도 재미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처음에 낯설음도 있고, 또 암튼 시간들도 서로 맞추어야 하는 그런 과정들도 있잖아요.
    그런것들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우리만 가이드해주니 마치 VIP가 된듯한 느낌이 드는게 기분꽤 괜찮던데요?ㅋㅋ
    암튼 발리에 도착하니 어두웠었는데, 숙소까지 공항에서 약 삼십분가량달렸지요.
    도착해보니.....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들도 아기자기한게 마음에 들었고, 발리의 토속적인 느낌들을 살린 인테리어들이나, 친절한 사람들까지 모두 환상이었습니다.
    신랑과 저는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일정중 해양스포츠를 선택했는데, 바닷가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았다는게 조금 실망스러웠어용,,,,많은 해일로 인해서 그런지...암튼, 그거야 어쩔수 없는 노릇이지용...암튼암튼 모든면에서 만족스럽고 행복한 신혼여행으로 기억되었답니다. 발리로 갈까 고민하시는분들....헬리코니아, 적극추천합니다.
    참! 일루야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여행내내 친 여동생처럼 귀엽게 잘 대해주어서 참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번창하세용...


    국민은행-259202-04-018012 예금주 이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