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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리조트 4박 5일 신혼여행 후기(6/17~21)
- 2007.08.16
- 이*****희
- 1,753
신혼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두어달이 다 되가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
여행지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보라카이입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그곳의 해변과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결혼식 당일 설레이는 맘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출발하여서 그런지 신혼여행
당일날 아침은 기쁜 마음과 무거운 몸이 함께하는 날이더군요.
보라카이 좋은점.
1. 해변이 아름답다.
2. 작렬하는 태양아래 활동적인 분들에겐 적극적으로 추천.
3. 약간의 여유자금(1인 30마넌) 정도면 받고 싶은 맛사지와 놀것 가능.
4. 식사가 맘에 든다(현지식도 한국식도 맛있음-개인적임)
5. 한국으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다.
6.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수 있따~
보라카이 단점.
1. 교통수단(비행기->경비행기->배)
2. 물(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는데 여긴 사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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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라카이 선택 잘했고 현지에 계신 가이드님(특히 미키) 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구 더 고마운 원주민 봉...~
정말 친근한 친구처럼 보라카이 섬에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
도와준 정말 고마운 친구입니다. 헬로우,,,,,,봉이에요~ ㅋㅋㅋ
숙소는 레알마리스로 정했는데 함께 여행한 다른 팀들과 비교해보니
중간 정도 수준인거 같더라구요. 조용히 부부가 놀기엔 너무 좋지만
다른 일행들과 함께 즐기려면 쉐라프나 리젠시 리조트가 수영장도 넓고
좋더라구요. 레알마리스는 생각보단 작음...하지만 조용함 ~
현지식중엔 몽골리안바베큐와 과일이 넘 맛있었습니다. 한국식당인 서울식당...여기
김치찌개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2그릇 뚝딱!!!
가장 잼있던 것은 스킨스쿠버...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느낌...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어메이징쇼도 잼있었구요! 이뻐요~ ㅋ
돌아오늘 발검음...정말 오기 싫었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려면 돌아와야겠죠~
좋은 기회가 생겨 보라카이에 간다면 맛사지와 섬 일주를 꼭해보렵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 후회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은 저녁 노을 앞에서 찍은거에요^^기업 327-01801101-011 이지혁 -
니꼬발리2박+까유마니스2박▶ 4박6일의 발리 신혼여행~
- 2007.08.16
- 김*영
- 1,780
안녕하세요~
4월21일 예식후 4월23일 발리로 4박6일 동안 신혼여행 다녀온 신부입니다.
이곳저곳 2달정도 싸이트를 뒤져되며 선택했던 천생연분 여행사...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희는 리조트2박+풀빌라2박으로 4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물론 여행사 직원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사전에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고 선택했던터라 빌라는 여행사의 추천없이 까유마니스를 선택했고 리조트는 직원분이 추천해 주셨던 니꼬발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시는분께 당부하고픈 말은... 발리항공에 도착하면.. 짐을 들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5달러정도면 충분히 짐을 들어주시는데 무조건 거부하지 마시고 50만원이상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셨다면...그분들께 짐을 옮겨달라고 하세요~ 저희부부는 사전의 얇은 지식으로 그분들에게 짐들어 달라는 부분을 거부했다가 세관에 잡혀 벌금물고 나왔습니다. 저희뿐만이 아니고 짐꾼을 거부했던 한국인 신혼부부들 세관에 많이 잡혔습니다. 세관에서만 1시간 이상을 지체했구요~ 무려~ 벌금을 250달라(25만원정도)를 내라고 하더군요~ 신랑이 면세점에서 쇼핑하며 선물로 받았던 손목시계를 그 세관에게 내밀려 쇼부를 쳤다고 할수 있죠... 그래서 75달라에 합의보고 풀려놨습니다. ㅜ.ㅜ ;; 내 피같은 75달러.... 완전 어이가 없었지요~~ 쇼핑하신 분들 조심하세요~ㅋㅋ
발리에 도착하니 여행사 직원분과 가이드분, 운전기사분이 마중을 나와계시더군요~ 인상들 정말 좋았습니다.
도착을 밤에 했고..세관에 잡혀 1시간 이상 지체를 했던 터라..저희는 곧장 리조트로 갔습니다.
리조트.. 전방 쥑입니다. 저희는 9층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방이었는데... 리조트 수영장 뒤로 펼쳐진 바다가 말로는 설명할수 없을만큼 ~`짱~~이었습니다.
리조트 니꼬발리 선택하시는 분들 절대 후회없으실거에요~ 아침식사는 뷔페식인데... 먹기 편한 음식들 쫙~~깔려 있더군요... 리조트 밥은 정말 맛났습니다.
발리의 여행지를 가이드와 운전기사 신랑, 저 이렇게 4명이서 돌아다녔는데... 어찌나 편하던지... 발리여행가시는 분들은 다른 커플들과 함께 타는 차랑을 고르시지 마시고 2분만 타고다니는 전용차량으로 예약하세요~ 중간중간 일정을 바꿀수 있는 묘미가 있답니다...ㅎㅎ
저희 가이드는 와얀이라는 분이셨는데... 완전 친절합니다...운전기사분도 와얀..
즉 운전기사와 가이드분이 부부셨어요~ 두분이 너무나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ㅋㅋ 저희가 팁도 듬뿍듬뿍 매일 드리고 두부부 퇴근후 드시라고 햄버거와 치킨도 사서 드리고... 심지어 전신 맛사지 받으러 갔을때 가이드부부도 전액 요금 대드린다고 함께 받자고 했었습니다.(물론 맛사지샵쪽에서 발리분들은 맛사지를 해드릴수 없다고 하여 거부당했지만...)듬뿍듬뿍 퍼드리고 싶을만큼.. 친절하셨습니다. 퀵실버쿠르즈라는 대형 배를 타고 이동중에 첨으로 한국인 커플을 만나 친해졌는데...그분들도 저희 가이드분 보고 완전 반해버리셨을만큼 세심한 배려와 친절이 철철 넘쳐놨었거든요~~ㅋㅋ
리조트 2박을 끝나고 까유마니스 풀빌라고 이동을 하였는데... 완전...굿입니다.
조용하고 외딴섬에 딸랑 우리 둘만 있는거 같은 느낌과...왠지 왕이 된듯한 느낌이 들만큼 까유마니스 직원분들의 정중함과 친절함... 완전 좋았습니다.
다만... 까유마니스 자체가 고풍스러운 분위기 탓에 조금 무섭기는 했어요~ㅎㅎ
무서워서 밤에는 무조건 신랑 옆만 졸졸 쫒아다녔거든요... 그리고 풀빌라의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마지막 저녁의 디너... 완전환상입니다.
여러명이 우르르 들어오셔서 저희 둘만을 위하여 디너 준비를 하시는데 ... 완전 기분 흥분되더군요..ㅋㅋ 특히 풀빌라에 쏟아부어대던 장미잎들....
에어컨 시설도 잘되어있어서...ㅎㅎ
제가 발리까유마니스에서 가장 걱정했던건 뱀이 나오지 않을까였는데...
왠지 고풍스런 느낌이 뱀이 있을듯하여... 가이드분께...계속해서 뱀나오면 어케요~~ 라고 물으니 뱀안나온다고 하셨는데...까유마니스에서 2박동안 도마뱀을 4~5번을 보았어요... 제신랑은 귀엽다며 잡아서 팔뚝위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고...ㅎㅎ
그리고 중간에 발리시내에서 쇼핑도 하구..ㅋㅋ 가이드 부부를 꼬셔서 일반 상점도 가서 선물도 사고 이쁜 가방도 사고...
발리 일반 상점과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점의 똑같은 상품의 가격이 10배이상 나더군요... 어이상실... 조심하세요~
저는 정말 이쁜 핸드백을 일반상점에서 5천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구입하고 열쇠고리도 ..잔뜩... 아무튼 20달라로 몇십명의 선물을 샀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은 가격이 ...완존히 비쌉니다...
참고하시고요~
신혼여행... 어떤곳을 가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두분이 얼마만큼 궁합잘맞게 놀면서 즐기다 오느냐가...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워낙 저희부부는 6년동안 사귀면서... 여행을 많이 다니며 지내다가 해외여행간거라..완전 잼나게 놀았구요~ㅎㅎ
아무튼 천생연분 여행사 관련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 좋은 가이드분과 운전기사분을 저희에게 배정해주셔서...ㅎㅎ 추후 주위에 친구들이 결혼을 한다면 꼭 추천해드릴꺼에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여행서비스를 해주신 부분에 대해...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신혼여행후 정신이 없어 3달이 지난후에 후기 올려 죄송합니다.
신혼여행 사진 몇장 첨부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행복하시고 사업번창하세요~
※ 하나 406-910089-29607 김선영 -
여행관련문의는 질문과 답변에 문의 주세용 ^^ (냉무)
- 2007.08.16
- 천****컴
-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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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 2007.08.14
- 김*영
- 1,675
안녕하세요~
신혼여행 후기 작성후 첨부안되어 못올린 사진 travel@1000syb.com 메일로 발송해 드렸습니다.
신혼여행 후기는 번호1622에 작성하였구요~
이쁜사진으로 골라 올려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 2007.08.13
- 이*****희
- 1,769
안녕하세요...저희는 6월 16일 부터 4박 6일 코스로 필리핀 세부에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아니 지금은 헌 부부인가...ㅋㅋㅋ 다음분들을 위해 정보공유차원에서 후기 올립니다....
결혼식 당일날 친구들에게 잡히지 않을려고 저희는 당일 바로 출발을 선택했고
이로 인해 결혼식 당일날 많이 바빠지더군요.
결혼식을 마치고 이곳저곳 인사를 하다보니 벌써 오후 4시가 넘어더군요.....
큰일났습니다.. 인천공항까지 6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토요일날 2시간만에 올라
갈수 있을련지 .... 암튼 친구 웨딩카를 타고.... 인천공항출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지...인천공항 가는길을 아무도 몰라서.... 가다보니 길을 잘못들어 우여곡절끝에 약속시간과 1시간 늦은 오후7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시간은 저녁 8시여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비행기표를 끈을려고 보니 붙어있는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참고하세요...늦으면 신혼여행 비행기안에서 혼자 앉아야 해요....
저희는 인천공항직원에게 부탁을 했죠... 살살 웃어가며....
다행히 저희는 비지니스석에 앉아서 둘이 같이 즐거운 비행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희 신혼여행이 시작됩니다....
비지니스석이여서인지.... 서비스.. 기내식밥이며... 암튼 기븐 정말좋터라구요..
다른분들도 저희처럼 함 해봐요.... 재수 좋으면 비지니스석 타고 가요...
그러나 재수가 안좋으면 떨어저 앉자야한다는거 잊지마세요...ㅋㅋㅋㅋ
4시간30분의 비행을 마치고 필리핀 세부에 도착... 세부공항을 나오니...
반가운 이름이 보이더군요.... 제이름과 와이프 이름이 보이더라구요.... 가서 인사하고... 차에 잠시 앉아있으라고 하더군요.... 한팀이 더있다고 하더군요....
천만다행.... 저희만 놀면 재미가 없잖아요.... 5분정도 기다리니 반가운 한국사람....부천에서 오신 신혼부부였습니다.. 두분다 우리보다 나이가 많아...
형님동생 언니동생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형님분이 차태현을 넘 많이 닮아서... 혹 진짜 차태현이 이니진 착각할정도....ㅋㅋㅋㅋㅋ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이동.... 짐풀고 피곤해서 바로
꿈나라로.....
세부에서 첫날....
아침에일어나니... 오전 10정도... 오전은 자유시간이여서... 일어나 씻고 저희는 아침밥을 먹으러 리조트안에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음식은 부폐식이고... 한국사람이 아주 많이 보이더군요.... 다행히 음식도 입맞에 맞아 잘먹고.... 12시에 가이드를 만나서 이동.... 내가 좋아하는 스킨스쿠버... 이것저것 교육받고
아....!!!! 참고로 전날 술많이 먹지 마시고요... 슈트입기전에 화장식 꼭 다녀오세요... 죽어요.... 교육받으면 내가 왜 이렇게 이야기 한는지 댕충 이해하실거에요.
물속에 들어가서 고기 먹이도 주고 사진도찍고..... 바다속이 너무 깨끗해서 기븐이 아주 좋아요.... 볼거리도 많구요..... 그리고 나서...바나나 보트...함 타고....
제트스키함 타고..... 재미있게... 보냈네요....저녁이 되서 밥먹고 ... 술한잔하고... 리조트로 이동해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방에 들어와서 잤네요...
둘째날.... 스케줄.... 없음....자유시간..... 그러나...밥은 먹어야한다.....
아침만 리조트에서 먹고.....점심 저녁은 밖에서 먹음....
본래... 저녁에 나이트 투어를 가자고 가이드가 이야기했는데... 같이 온 팀과 상의 끝에 ...가지 않고.... 조용희 쉬기로 함.... 형님 누님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많이 힘드신가 보더라구요....ㅋㅋㅋㅋㅋ
세째날.... 기다리던...호핑투어....
저희 두팀말구.... 다른 신혼부부 두팀과 함이 넷팀이 배를 타고 이동.....
작은 섬 앞에 정박을 하고.... 물속으로 풍덩.... 바다속이 환상적이더군요....
식빵으로 고기 먹이도 주고... 고기들이 그냥 환상이여요....ㅋㅋㅋㅋㅋ
호핑투어를 마치고 섬으로 이동하여... 점심..... 바베큐 파리라고 하는데...
넘 이상을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케줄에는 한식과 현지식...
그러나.... 한국에서 밥먹는것랑 똑같아요....그게 한식이여요... 현지식도 별로 차이는 나지않아요...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 평상시처럼 ..밥을먹고... 막날이라 체크아웃.... 11시에 가이드가 와서.... 체크아웃하고... 세부 본섬에 시내구경하고.... 오후에 카지노가서 널고.... 저녁이 되서... 황제 마사지 받으러 가서.... 마사지 잘받고... 그런데... 넘 비싸요...... 그리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해기타고 한국 복귀... 암튼 저희 신혼영행을 그리 잼있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것 같네요....
다음분들을 위해 주의사항....
던과 여권은 따로 챙길것... 작은 가방 두개...산랑신부...하나씩있으면 좋아요...
그리고.... 스케줄에 옵션을 많이 넣어서 하세요... 현지가서 하면..비싸요.....
짐은 최대한 가볍게.... 선물가방따로 하나 준비..... 이정도면 되겠네요...
그리고 돈은 70~80정도 환전하면 될것 같네요....
선물은 카드로 사는것이 이익이겠죠.... 그리고 기븐 않좋은 것은 가이드가 넘 선물 비싼거 사라고 유도하는것이 조금 기븐이 언짢았어요...
암튼 다음 세부신혼부부를 위해..... 기븐좋게.....
첨부.....차태현 부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ㅋㅋㅋㅋㅋ -
푸켓 피피섬 오우 ~~
- 2007.08.11
- 김*****희
- 1,803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천생연분닷컴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음 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막상 후기를 남기려고 하니 막막하네요 ^^:::::
우선 저희 유별난(?) 커플의 즐거운 허니문을 도와주신 우리 푸켓의 장과장님 그리고 다녀오는 날까지 신경 써주신 이연진 실장님 누나~~~ 감솨합니다.
제 이름이 철수라고 기억에 잘 남으신다고 말씀하셨었는데 벌써 잊지는 않으셨죠!!!
저희 다녀온 곳은 푸켓의 모뵌픽 리조트 입니다
처음에 아마리 코랄리조트랑 모뵌픽 리조트랑 두군데를 놓고 고민을 하였는데
여친 ^^ 지금은 우리 와이프가 모뵌픽 리조트가 더 좋을것 같다고 이야기 하여 선택후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푸켓 모뵌픽 리조트를 선택한것은 후회가 없고 아주 아주 깔끔한 침실이랑 욕실
그리고 넓은 규모 때문에 시간 나는 틈을 이용 틈틈히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일정은 푸켓에서 과장님이랑 의논하여 선택을 하였는데 저희의 예식일이 7월 인지라 신혼여행 가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나 보네요 ^^
둘이서 과장님이랑 셋이 단독으로 일정을 보내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다른사람 신경 안쓰고 더 편하게 지내다 온것 같습니다~
일정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것은 피피섬에 간 일이였는데 피피섬을 가기위해 차타고 배타고 하는 일은 힘들지만 피피섬에서의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바다는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피피섬에서 스노클링은 옵션으로 하게 되었는데 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우리 일정에 들어가 있는 환타지 쇼도 아주 좋았고 특히 울 색시는 일정중에 받는 맛사지를 지금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대체로 입맛에 잘 맞았고 약간 입맛에 안맞는 것도 있었지만 미리 준비해간 고추장이랑 김으로 잘 넘겼네요 ^^::::::
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 이제 저도 조금은 결혼생활에 적응이 되어 가네요 ~~ 실장님 누나 저 잘다녀 왔습니다 ^^
아 그리고 푸켓에서 돌아올때 호텔에 제가 썬글라스를 두고 와서 과장님이 알아봐 주신다고 했는데 한번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호텔인거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서.. 연락 부탁 드릴게요 ^^
그럼 안녕히..
김철수&박민희 커플
국민 065-22-0656-54
박민희~
앗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안되는데요~ -
니꼬발리2박 + 엘루이블리블리2박
- 2007.08.09
- 송*정
- 1,949
7월 24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니꼬발리와 엘루이 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가루다 항공 직항을 이용하였는데 가루다 항공 승무원들은 좀 불친절했습니다. 어쨌든 경유를 하지 않고 간다는데 만족하며 도착한 발리...
저희 가이드는 요기라는 청년이었는데 정말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발리 가이드들이 친절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고 갔지만 요기는 참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라 우리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환영 목걸이를 받고 한정식을 먹은 후 니꼬 발리로 향했습니다.
한정식은 삼겹살, 해물탕, 찌개 중 하나를 택하는 거였는데 저희가 먹은 해물탕은 한국의 동태 찌개 맛? 여하튼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니꼬 발리는 듣던대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서 경관이 매우 멋졌습니다. 웰컴 드링크(자몽 주스)를 마시고 방을 배정받았는데 저희의 방은 구석 쪽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이 아주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첫째 날 밤은 리조트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맥주도 마시고 포켓볼도 치며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둘째 날, 저희 부부는 관광보다는 휴양에 초점을 맞췄던 터라 리조트 내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조트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고 워터 슬라이드를 지겹게 타고 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누워있던 시간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습니다.
셋째 날, 리조트를 떠나기 전 해변에 다시 드러누워 있고 싶어 일찍 아침을 먹고 나갔습니다. 그냥 가면 섭섭할까봐 워터 슬라이드도 맘껏 더 타고 해변에 드러누워 책도 보고 낮잠도 즐겼답니다. 체크 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선택 사양인 마사지를 세 시간 동안 받았습니다. 마사지는 마사지 자체는 좋았는데 마사지를 받는 방이 분위기가 좀 삭막해서 음악이라도 좀 있으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석양이 아름답다는 짐바란으로 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파도가 아주 거셌는데 그 바람에 벗어 놓았던 신랑 샌들이 파도에 휩쓸려버려 아주 당황했었답니다. 여하튼 재미있게 바다에서 놀고 씨푸드를 먹고는 나이트 투어 시작! 나이트 투어는 마차를 타고 발리 시내를 좀 돌고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는 거였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일정이 끝나고 우리는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풀빌라는 사진에서 보던 거랑 똑같이 멋있었습니다. 새로 지은 거라 그런지 시설이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넷째 날, 풀빌라에서의 자유 시간. 풀빌라에서 하루 종일 뒹굴거리고 오후에는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전날 받았던 마사지와 비슷하긴 했지만 풀빌라 내에서 새소리 들으며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받는 마사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풀빌라에 묶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지 메인 풀에도 우리 부부 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한가롭게 수영하며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풀빌라에서는 식사를 풀빌라내로 가져와서 조리를 해서 차려주는데 마치 왕과 왕비가 된 듯한 느낌? 그것도 괜찮았답니다.^^ 물론 캔들라이트 디너도 좋았구요.
마지막 날, 역시 빌라내 풀과 메인풀을 오가며 열심히 놀고 아쉽게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발리 시내 관광을 하였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토산품점, 폴로 매장, 면세점 등 쇼핑을 하구요 예술인 마을이라는 우붓에 가서 원숭이 사원도 관광했습니다.
일정 중 둘째 날 저녁으로 야끼니꾸를 먹었는데 일식이었습니다. 첫째 날 저녁은 한정식, 둘째 날은 일식이기에 가이드인 요기에게 일식이나 한정식보다는 현지식을 더 먹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요기가 직접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식을 사 주었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요... 물론 저희도 그 전에 고마운 요기에게 이것저것 사소한 거라도 챙겨주었거든요...
저녁을 먹고 드디어 한국으로 출발! 그런데 가루다 항공은 1시간이나 지연을 해서 우리를 당황스럽게 했답니다. 그나마 출국때보단 좀 승무원들이 친절했어요.
이번 여행에서 좋았던 점은 가이드가 매우 친절했다는 점, 또 함께 움직이는 일행이 없어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다는 점, 리조트와 풀빌라의 위치나 시설이 마음에 들었다는 점입니다. 안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웰빙 마사지와 발마사지 사장님의 추가 강요(발마사지 사장님은 마사지가 끝나고 갈 때는 잘 가라는 말도 안 하더라구요), 음... 생각해보니 안 좋았던 점은 이것밖에 없네요.
저는 필리핀, 태국에도 다녀와봤는데 신혼 여행으로는 발리만큼 좋은 데가 없는 것 같아요. 풀빌라로 모든 일정을 잡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리조트랑 섞어서 가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지금도 니꼬 발리의 해변이 생각나네요^^ 신혼 여행으로 발리 강추입니다!
농협 168-02-322602 송은정 -
[늦은 후기] 꿈만 같았던 발리의 신혼여행~
- 2007.08.08
- 지*****숙
- 1,929
5월 5일 결혼하여 6일날 오후에 싱가폴 경유 발리 여행을떠났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싱가폴행 오후 항공편을 이용해 저녁 늦게 싱가폴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 도착후 처음 싱가폴이란 나라는 정말 깨끗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숙소로이동하는 동안 한국인 가이드분의 친절한 안내로 즐거웠고 숙소 도착후 짐 리후 클락키 거리의 야경을 즐기며 사진기에 많은 추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하여 첫날 밤을 보냈습니다.(너무 피곤해 그냥 잠만 잣어요 ㅋㅋ )
두번째날 아침일직 조식후 싱가폴의 보타닉가든(국립식물원)관광, 머리언파크, 에스프러네이드등 을 돌며 싱가폴 관광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후 항공편으로 발리로 출발 ..~
발리 도착후 현지인 가이드와 미팅후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덴파샤르 공항에서 숙소인 디시니 풀빌라까지는 1시간 정도 ...
현지인 가이드인 와얀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서투르지만 열심히 설명해 주려는 가이드가 넘 인상적이었고 고마웠습니다.
숙소 이동중에 마사지를 받고 숙소 도착후 저희는 아름다운 풀빌라의 전경으로 보고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너무 아름다웠고 모든 시설이 정말 좋았습니다.
풀 또한 최고였구요 ..
어째뜬 숙소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밤이 가는지도 모르고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저희는 짐정리 후 잠이 들었습니다.
발리 2일째 되는날 래프팅 및 아르마 스파 마사지를 했고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캔들라이트 디너를 즐겼습니다.
래프팅 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그런데 마사지는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좀 흡족하지 못하더군요 .. 그래도 좋았어요 ..
둘만의 시간인 캔들라이트 디너 분위기를 잡으며 와인을 사시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가는줄 몰랐습니다. ㅎㅎ 둘다 와인에 분위기에 취해 잠이 들었습니다 .
셋째날 퀵실버 크루즈를 타고 해상 스포츠를 즐기고 원주민 마을을 둘러 보고 색다른 경험이라 즐거웠고 또한 신기했습니다.
저녁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짐바란 비치에서 씨푸드를 즐기며 노래를 들으며 둘만의 오븟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넷째날 아쉬움을 남기는 마직막날
원숭이섬 및 쇼핑센터 등을 돌며 신혼여행 마지막날을 즐겼습니다.
그동안 가이드 해준 와얀과 차량을운전해주신 닉아저씨 와의 헤어짐이 아쉬웠고 다시한번꼭 와야지란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너무나도 꿈만 같고 즐거웠던 신혼여행...
다시한번 제 와이프와 발리를 찾고 싶습니다.
그때 천생연분을 통해 와얀과 닉 아저씨를 다시 뵙고 싶네요 ..
즐거웠던 신혼여행 평생의 좋은 기억으로 추억르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조흥은행 632-06-072514 지명근 -
발리여행 사진(아래첨부가 안되어서...ㅋㅋ)
- 2007.08.03
- 김*영
- 1,666
제가 사진을 올리려고 무단히 노력을 하였으나 계속 오류메세지만 뜨네요~
왜글까?? 염?? 운영자님??
사진이 없음 후기비용은 받을수 없나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