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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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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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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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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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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신혼여행다녀와서~~
- 2007.11.12
- 김*진
- 1,497
짧은 일정으로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기를 직항으로 타지않은게 후회스럽고 발리에서의일정은 재미있기도하였지만 가이드 한분이 여러 커플을 함께다니다보니 일정표대로 움직이지않은점이 못내 아쉽다..
빌라이름은 리모델링후 바뀐이름인지라 잘모겠어요.. 빌라는 조금 시설이 부족한면이 있었지만 직원들은 친절한편이었다고생각해요...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여행가고싶네요... -
푸켓 타본비치 다녀왔습니다...
- 2007.11.12
- 이*정
- 1,479
지난 10월 27일 결혼해서 방콕 1박 포함 4박 6일 일정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타본 비치는 사진으로 보는 그대로예요...
어떤 분은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리조트 수영장물에 발도 못담갔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침밥먹고 두세시간정도씩 이틀이나 수영했어요..
물론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죠....
평생에 한번가는 신혼여행인데...피곤하다고 늦잠만 자면 너무 아깝잖아요^^
타본비치는 다 좋은데...저희가 묵은 숙소는 별루였어요..
숙소 위치두 바닷가 전망이 잘 보이지 않았고...우선 숙소에 들어설때...
오래된 장롱같은데서 나는 칙칙한 냄새가....어휴...침대도 너무 눅눅하고 칙칙하고...
암튼 타본은 다 좋은데...숙소가 우리나라 여관수준 정도라는 것.....
암튼 어디 카다로그에서나 나오는 그런 동남아시아의 멋진 해변을 상상하신다면
푸켓은 비추예요...바닷가 풍경도 우리나라와 비슷해요...
카누타는 것은 재밌었는데....제임스 본드섬은 볼거 하나두 없었구...
그래두 역시 피피섬은 멋있었어요..
정말 그렇게 깨끗한 바닷물은 태어나서 처음보았거든요...
저는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 둘다 했는데....스노쿨링하고나서 기운이 다 빠져서 스킨스쿠버할 힘이 없었어요...
그래두 두손 불끈 쥐고 했는데...우왕~~~^^ 안했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어요..
다른 팀은 귀아파서 죽는줄알았다...너무 겁을 먹어서 제대루 보지를 못했다 하는데...저는 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아~정말 그 멋진 바닷속 또 보구싶당^^
환타지쑈는 너무 재미없었어요...계속 졸음만 오는데..평생 두번 볼 일은 없을꺼 같아서
아까워서 졸음 쫓아가며 겨우겨우 봤어요...환타지쑈 대실망..
아참 그리구 우리 팀은 푸켓 도착한 첫날에 추가 옵션 내구 사이먼쑈(게이쑈)봤어요..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잘봤어요...쑈 끝나고 같이 사진찍을까 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니까 왠지(?)사진은 못찍겠더라구요...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때 즉석사진 한장 찍어주는게 옵션으로 들어가있는걸로 아는데..
그날 그곳에 정전이 됬다나 뭐라나 해서 즉석사진 못 찍었어요...
대신 우리 가이드 김성진 과장님께서 디카루 열심히 찍어주셨습니다...
또 무슨일들이 있었더라............
음식은 태국현지음식은 음식에 안맞아서 저는 거의 과일만 먹다시피하고...
커피도 입에 안맞아요...어쩜 그리 쓴지....설탕을 넣어두 맛없구...암튼...
이슬람식 선상요리는 맛있었구....마지막날 먹은 일식부페집 너무 좋았어요..
피피섬에서 나와서 먹은 랍스타는 황당 그자체....
우리가 마사지 받구있을때 김성진 과장님께서 김치와 멸치볶음을 가져오셔서
랍스타보구 놀랜 가슴 겨우겨우 다스렸다는거....
울 신랑은 음식도 잘 맞고...푸켓이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하는데
저에겐 허니문지로의 푸켓은 별루였네요....
울 신랑과 내년 결혼 1주년때는 보라카이로 가자로 손가락 걸고 약속했습니다...
농협 451-12-077080
이혜정 -
발리 꾸부 빌라~~
- 2007.11.11
- 손*******희
- 1,655
첫째날,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일박하고요~
말레이시아라는 나라는 한국 사람들이 패키지로 잘가지 않는 나라여서 이번 허니문에 경유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홍콩 경유 발리를 가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못 갔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얘기로는 홍콩은 밤에 야경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볼 것이 없다고 해서 오히려 말레이시아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발리에서 무엇보다도 맘에 들었던 것은 현지 가이드의 친절한 태도였습니다. 가이드라는 것이 직업이긴 하나 그렇게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쉽지 않지요~ 조금은 미흡한 한국어가 오히려 더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가는 날 마지막까지 식사며 일정을 꼼꼼하게 챙겨주고 혹시나 불편한 사항이 없나 항상 물어보는 스와르타의 친절한 태도는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일정이 조금씩 달라 같이 한 팀이 된 다른 커플들이랑 많이 어울리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음식은 생각했던 것 보다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것 같아요. 처음엔 단순히 향신료가 많이 들어갈 거라 생각하고 거부감이 느껴졌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았습니다. 빌라에 투숙하시거든 너무 아메리카 스타일로만 먹지 마시고 우리나라 볶음밥과 비슷한 발리 현지식을 한번 먹어보세요.
캔들 라이트 디너가 그래도 가장 좋았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맛사지 받을 때 너무 아프게 하면 살살~~ 해달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젊은 아가씨들은 아구힘 왕창 세거든요. 얕잡아 보면 안되요~ㅋㅋ 등 뒤에 멍들어요~
인천공항에서 출발 하던 날 여행사 직원과의 미팅 장소를 잘 모르고 전화로 문의했더니 전화받는 직원이 얼마나 쌀쌀하게 받던지 ... 물어보기만 하면 뚝뚝 끊어서 난감했습니다. 물론 참고사항을 세세하게 읽지 않은 저희 잘못도 있지만 한두푼 드는 허니문도 아닌데 그런 식으로 전화를 받으니 하루 내내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전화 예절은 기본 아닌가요?
발리에서 마지막 날 계획된 일정과 상이한 부분은 박선화 계장님과 통화했습니다. 그 부분 반영해주세요~~
계좌번호 : 국민은행 607701-04-135311(예금주 : 손영욱)
* 현금 영수증 끊어달라고 얘기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 부탁 드립니다.
(손영욱 : 016-671-3020) -
플렌테이션 후기~!!
- 2007.11.11
- 김*****정
- 1,575
세부~하면 누구나가 떠올리고 물어보고 많이 갔다는
샹.그.릴.라!!
하지만~ 빡빡하고 정해진 스케쥴의 틈새속에서
좀 더 여유있고,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단연 플랜테이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방에서 바로 풀장으로 입수할수도 있지만,
남들이 내 베란다 앞에서 수영하고 있는게
반드시 기분좋지만은 안겠죠라는 임정택과장님의 말씀에
2층 라군뷰로 선택했더니, 예약이 빨라서였는지
베란다가 2개 딸린 사이드쪽 방으로 배정되어,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풀장사이드를 걷다보니 아침뷔페대신
컵라면을 먹고 있는 한국인 커플과 약 1미터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그리 유쾌한 조우는 아니였던듯 합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조식뷔페는 죽여줍니다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빵과 커피를 포함하여
한국인의 입맛을 헤치지 않는 육류와 김치
오믈렛과 각종 음료가 눈과 혀를 유혹합니다^^
(여행계약목록에 보시면 웰컴드링크라는게 있는데
그냥 호텔 도착하시면 망고주스 한잔 주는겁니다...별건아니고요..
조식뷔페에서 무한정으로 드실수 있습니다.-_-;;;)
플렌테이션의 장점은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점인데요
일단 흔히 에티켓팁이라 불리우는 1달러짜리를 준비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직원들에게 팁을 줄 필요 없이 리조트 내의 시설들을 거의 무료로
이용하실수가 있는데요
리조트가 워낙넓기 때문에 전기차(골프카트)나 2인승마차 등이 운행되는데
지나갈때 손들어 잡아도 되고, 방에서 전화로 부르면 오기도 합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여행가방을 들고 나르는 체크인,아웃시
메이크업룸 해줄때 등등 모든 팁이 다 필요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신부가 몸이 안좋아서
리조트내 의사를 방으로 불렀는데
이런 왕진서비스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기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여러가지 있는데,
약간의 영어를 구사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플렌테이션베이를 강추해드립니다
(리조트 안으로는 가이드가 들어올 수 없거든요
식당내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기 때문에 단어 한마디만 말해도
대충알아듣고 잘 처리해 줍니다)
너무 플랜테이션을 위주로 얘기했는데
사실 세부를 가시면 숙소만 다를 뿐이지
기타 선택관광들은 거의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착하고 친절한 가이드 애니씨를 만나서
매우 즐거운 관광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신 가이드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려야겠네요
사진은 베란다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찍은 풍경입니다
이런걸 라군뷰라고 한댑니다^^
가실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계좌번호는 016-21-1130-769 국민은행 김우석 이구요
올해 연말정산 들어갈수 있도록 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 016-766-5683
4월에 떠난 박종일,강유진 커플의 소개로 가게 됬는데
소개비가 입금이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
발리-빌라 꾸부
- 2007.11.11
- 김*****연
- 1,640
풀빌라는
저희가 어느게 좋은지 몰라 아일랜드를 골랐는데
임정택 과장님이 너무 오래된곳이라고 꾸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빌라내는 이쁘고 풀장두 이쁘구 맘에 들었는데...
로비라고 할곳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식사두 저희 빌라안에서 아침을 다 해결하구요~
그래두 둘이 함께 있으니 나쁘진 않는데...
사실 뉴빌라라 그런지 식사두 영~
날마다 나오는 과일은 정말 지겹습니다.
그래도 빌라가 예뻐서 좋았어요~
문제는 비행기인데요
첫날 출발은 저희가 아침 9시에 가서 함께같이 탈수있었지만
말레이시아 경유 발리 여행인지라...
말레이시아 도착하고 만난 가이드가 알아서 다음날 비행기표를 줬는데
떨어져 앉은것이였어요
도착해서 만난 가이드에게 그말하고 꼭 다음에 말레이시아 들어갈때와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들어갈때
비행기 꼭 같이 붙여다랄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티켓팅미리 해놓겠다고 가져간 한국분이..
가는날 보이지도 않고 결국 그곳 안내하시던 발리가이드가
티켓팅해줬는데 말레이시아까지 또 떨어져 갔습니다.
그냥 말만해주고 만나면 알았다 알았다 하더니..
3시간 정도니 괜찮지만 그래도 이런건 기본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정이 끝날때마나 있었던 맛사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레프팅도 즐거웠구요
해양스포츠는 좀 별로지만...
시간이 많았다면 맛사지좀 길게 받을껄 저희는 왜이리 시간이 없던지...
추가 안하고 일정에 짜여진 맛사지만 받았는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추천하자면 마지막 지압맛사지가 제일로 좋았습니다.
우희연 212-24-0541-031 국민은행~ -
─────발리 스마트빌라 강력추천─────
- 2007.11.11
- 윤*리
- 1,674
10월 7일날 홍콩1+발리(스마트빌라)+홍콩1박 으로 다녀온 윤미리입니다.
천생연분 덕에 아주 즐거운 신혼여행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리츠칼튼클리프빌라로 갈려구 하다가 우연하게 스마트
빌라를 보게되어 급변경하게 되었쬬^^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빌라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사진도 별루 없었고 후기글도 별루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반신반의로 가게 되었지만. 도착하는 즉시,
입이 딱~ 벌어질 수 밖에 없더군요^^ 더 좋은건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아주 편했다는거~ (그 이름은 지니^^)
우선 스마트빌라 로비는 별루입니다.
처음보면 생각보다 약간의 실망이 있을수도 있어요!
왜냐면 주의환경이 약간...히히 보시면 압니다.
하지만 빌라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정말 환상적이 더군요!
설명과 똑같이 풀장안에서 음악도 나오고 변기 뚜껑이 자동화
시스템 되어있으며, 음향시스템 죽이구욤!!
커텐또한 리모컨 하나면 열렸다 닫혔다..얼마나 신기하던지요^^
스마트 빌라 가실 분들은 음악CD 꼭 챙겨가세요!
음향시스템이 엄청 잘 되어있어서 음악 틀고 수영하면 정말
굿입니다. 꼭 챙기세요!!
그리고 팁도 조금은 많이 챙기시면 좋아요^^
직원들이 너무 많이들어옵니다^^ 청소나 식사차려주러 오는데
에티켓 팁은 기본이죠!! 여유롭게 1달러를 챙겨가시길~~
딱, 한가지 흠이 있다면요!
빌라네에 스파마사지실이 없어요!
그래서 외부에서 받게되는데요! ㅠㅠ 이건아니잖아
빌라와 살짝 떨어진 곳으로 가게 되는데요.
거긴 노천입니다 ㅠㅠ 살짝 주위환경이 구질하다는...
해양스포츠 갔다가 아마도 발마사지 받으러 가실겁니다.
거긴 일본사람이 사장인데요! 상호가 뭔지 까먹었어요 ㅠㅠ
발마사지 완젼 굿입니다. 그래서 저는 추가로 전신아로마
마사진 받았는데.. 너무 조아요^^
약간은 무리해서 가게된 신혼여행이였지만 정말 후회없이
다녀왔습니다. 천생연분 김정환팀장님 감사합니다.
단, 홍콩 경유해서 가시는분들..참고하세요!
저는 해외여행이 처음인 완젼 촌닭이지요^^
홍콩 공항이 무지 넓습니다. 저의 남편이 화장실에서 늦게
나오는바람에 사람들을 놓쳐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홍콩공항 안에는 모노레일도 있어요.
저처럼 헤매시지 마시고 한국사람들 잘 따라서 나가세용^^
그리고,, 발리갤러리아백화점에서 물건 사실분들 참고하세요!
전 디올악세사리 샀는데 딱 2번하고 고리가 떨어져나갔어용!
A/S받기도 힘들고 정말 속상해요 ㅠㅠ
악세사리 종류 사실때 조심해서 구매하시구요!!
일정중에 마사지오일 파는 가게들리실겁니다.
그 마사지오일 너무 좋습니다.
허나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요 ㅠㅠ
발리는 따뜻하기 때문에 오일이 액체상태에있지만.
한국에 도착하면 온도차이땜에 고체상태로 변해요 ㅠㅠ
쓰실때마다 뜨거운 물에 담겨서 녹여 쓰셔야한다는..
하지만 정말 좋습니다. 전 6개에 5만원정도 하는 오일
구매했는데 진짜 굿이예욤^^ 조금 싼거는 칭구들 선물로
좋구욤^^ 암튼 저는 너무나 행복한 신혼여행이였습니다.
여러분도 천생연분을 통해 좋은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P.S 후기열심히 썼어요^^ 2만원 쏴주실꺼죠?
우리(윤미리) 1002-431-987217 -
발리 엘루이 블리블리 풀빌라 3박5일
- 2007.11.10
- 추*정
- 1,733
신혼여행 전 여행사측과 약간의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나름 열심히 저희를 달래주시려는 김정훈 팀장님의 노고를 생각해서 후기 올립니다 장점 단점 솔직히 적을께요
인천공항 신한은행에서 우리돈 5만원정도는 루피로 환전해갔어요.. 단위가 얼마나 큰지 현지서 물건계산하는데 애먹었어요.. 몇만루피짜리 지폐를 아홉장인가 주던데 잘못받을줄 알았다니까요.. 화폐가치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가시기전에 몇루피가 몇원인지 머릿속으로 알아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달러는 1000달러 바꿔갔는데 가이드가 마트에 데려가주는 덕분에 거의 남겨갔어요 ㅎㅎ
엘루이 블리블리 풀빌라 너무 좋더라구요
3박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하룻밤 꿈을 꾼것 같아요
하루 연장하고 올껄 하는 후회가 많이 들었어요
처음 들어서서 은은한 향과 침대 위의 장미꽃들, 너무 아름다운 풀장과 분수, 이쁜 가구들.. 감탄이 절로 나왔구요 하나하나가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신랑이 캔들디너를 먹고 배탈이 난거 이외엔 별탈 없이 잘 먹었어요
같은음식 나눠담아 준것 뿐일텐데.. 왜 혼자 배탈이 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많이먹어서 그런가?? ㅡ.ㅡ
냉장고 안의 맥주 음료수도 공짜고.. 과일바구니의 과일도 넘 맛있었고..
인도네시아 맥주 빙땅 넘 맛나더라구요.. 제입맛에 딱..
빌라 안..날씨도 따뜻하고 나무 꽃 풀도 많고 해서 벌레들은 좀 많더라구요.. 식사 후 주방 테이블 위의 음식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얼마 후 수백마리 개미떼가 달려드는데.. 그건 좀 무서웠어요...프론트에 전화해서 이거 치워달라 부탁했죠
사진찍는것을 좋아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고 동영상도 찍고 너무 즐거웠어요
풀장물도 깨끗해서 수영도 마음껏 했고, 주변도 조용해서 분위기 내는데 넘 좋았구요
한 10분 걸어나오면 써클K라는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에서 맥주랑 안주 이것저것 더 사서 먹었어요.. 주변에 골동품 가게도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했구요(엄청비쌈;;)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와인한잔과 파스타도 먹고.. 그곳에서 라이브공연을 하던데 넘 좋더라구요.. 가이드가 좋다고 추천해준 레스토랑이었어요.. 분위기도 짱좋고.. 우리에겐 싼 가격이었지만 현지인들에게는 비싼곳인지 거의가 유럽인 미국인이었어요,, 이곳 말고도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더라구요.. 해변과는 멀지만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인 풀빌라인거 같아요.. 쓰나미 무서워서 일부러 해변과 먼곳으로 했는데 넘 잘한거 같아여 ㅋㅋ
퀵실버 데이크루즈도 나름 재미는 있었어요.. 해양스포츠를 좋아해서 바나나보트랑 스노쿨링, 미끄럼틀이 무한이라길래 왕창 기대를 하고 갔었어요 하지만 400명 되는 사람들이 타는 어마어마하게 큰 배라그런지 뭐 하나 하려면 20분넘게 기다려야하고 한시간 넘게 배타고 멀리 나가는건데 좌석도 부족해서 미리 맡아놓지 않으면 밖에서 서서가야 하고.. 밥도 뷔페이긴 한데 한번 먹으려면 줄서서 한참 기다려야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서서 기다리고 서서오고..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다른 신혼부부 커플도 이건 아니다 하더라구요
가족나들이 온게 아니라 큰돈주고 신혼여행 간것인 만큼 조용하고 안락하게 모셔주셨으면 좋겠네요.. 신혼여행의 취지와는 안맞는 일정인거 같아요.. 제가 물놀이 좋아해서 외국에서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쿨링하러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대량의 인원속에 한국인을 넣고 다니는것은 처음봤어요.. 90%가 시끄러운 중국인;;; 동남아는 물가도 싸니 15명 전후의 인원만 데리고 다녀주셨음 좋겠네요
풀빌라 내에서 받는 마사지(2시간반코스)는 애들이 영어도 잘하고 열심히 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실력도 좋고 친절하고.. 마지막에 코코넛밀크로 전신마사지해주는거 넘 기분좋았어요.. 향이 얼마나 좋은지 또 받고 싶더라구요..
반면에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샵 마사지는 그저 그랬어요.. 어제 받은 마사지때문에 이부분이 좀 아프니 살살해달라 라고 말을 하고 싶어도 애들이 영어를 못해서 머라머라 설명해도 자기 영어 못한다며 전혀 못알아 듣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그냥 알아서 하게 냅뒀어요..
마사지샵 주인이 너무 웃긴게, 팁을 각각 2달라씩 주라고 마사지 전에 얘기하던데 어이없더라구요.. 팁이란건 서비스의 댓가인데 그건 자기가 판단 하에 주는거 아닌가요? 그 한국인 여주인 넘 웃기더라구요.. 암튼 그런 업주도 있구나 하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환전한 돈으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먹었구요..
가이드가 데리고 갔던 큰 마트(쥐라엘)에서 과일도 사고 맥주도 사고
한국와서 기념품으로 돌릴 한뼘크기 목각조각(3달러정도.. 넘 이뻐여!)몇개랑 초콜렛상자(4달러정도) 발리커피(3달러정도) 인도네시아시가(4달러정도.. 태어나서 시가 처음봤네요) 등등 모든 기념품을 여기 마트에서 해결했어요... 이곳에선 달러도 사용 가능한지라 모지라는 돈은 달러고 매꿨구요..
후에 갤러리아 면세점도 데리고 가던데 똑같은 제품을 여기 면세점 발리특산품 코너에선 무진장 비싸게 팔더라구요.. 똑~같은 시가가 9달러고.. 커피는 15달러..ㅡ.ㅜ 뭣모르는 한국인들은 열심히 사던데.. ㅋㅋ 웃음만 나왔죠.. 나도 가이드가 마트 안데려 가줬음 여기서 저렇게 바가지로 샀겠구나 싶었어요.. 그냥 향수나 화장품 양주 정도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아.. 화장품은 가루다항공 기내가 훨씬 싸요.. 저도 기내에서 많이 샀답니다..
아참 가이드가 벼룩시장이다 하면서 무슨 기념품가게도 데려가는데여.. 전혀 벼룩시장 아니구요 넘넘 비싸여 ㅡ.ㅡ 한국보다 더 비쌈.. 그냥 마트 싹슬이 하는게 나은거 같아여.. 마트서 산 3달러 목각인형들이 여기선 우리돈 몇만원;;; 이건 약간 실망스럽긴 했지만 정해진 코스이다보니 가이드 탓할순 없져.. 여기서도 한국인들 무쟈게 사더라구요..
가이드 스와르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가이드에요.. 달러가 많이 남아서 팁을 무진장 많이 주고 오고 싶었지만 현지가이드에 팁 마니주면 버릇나빠지고 다른 한국관광객이 피해입는데서 그냥 적당히 주고 왔네요.. 그만큼 성실하고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이번 여행이 좋았던것은 가이드의 영향이 커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신혼여행 가기 전에 저희 정말 천생연분닷컴에 화가 무진장 났었어요..
장사 하루이틀 하시는것도 아니실텐데.. 그런 큰 실수를 하셔서 사람 화나게 하고.. 잘못한게 누군데 도리어 우리보고 머라그러고 신혼여행 못갈수도 있다고 협박이나 하고.. 역시 대기업이 아니고는 이류 여행사가 다 이렇구나 하며 씁쓸해 했었죠..이에대해 세히 적으면 타격이 클것같아 이정도만 적을께요 앞으로는 이런실수 없도록 교육 잘 시키세요..
풀빌라와 각종 일정의 사진들.. 마니 올리고 싶은데 한장밖에 못올리네요
그냥 빌라사진 몇개 붙여서 올릴께요
친구들이 싸이에 올린 사진보고 여행사 소개시켜달라고 많이 그러네요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2만원 주시나요? 계좌번호 적음 대나요?
국민은행 추희정
485502-01-124720
현금영수증도 가능한가요?? 016-265-3189입니다
(김정훈 팀장님 와인 잘마셨어요 감사합니다) -
또 올리는 보라카이 신혼여행후기..
- 2007.11.08
- 남*****녀
- 1,453
정말 너무나 즐겁게 10월6일 결혼하고
바로 당일 떠났습니다..
저번에도 후기를 올렸는데.. 이번에 또다시올리네요
또다시 올리는이유는
임정택과장님이 떠나기 전부터 다녀온 후에까지 잘챙겨주셔서
감사하는마음에 또 남깁니다...
보라카이 가실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사진과 글로 5부까지 올렸으니
1부부터 차근차근 보세요
여기에 사진 한장밖에 안올라가니
블로그에 올린걸 링크걸겠습니다...
아 그리고 잘보셨으면 꼭 리플달고 가주세요^^
임과장님도 구경오세요^^
덕분에 좋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1월이나 2월쯤 또 가자고 하네요 와이프가~ ㅋㅋ
그때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구경오셔요~ 주소는 http://blog.daum.net/yyn78
사진 많아요~ ^^
도 영화비는 안주셔도 됩니다 ㅋㅋ -
임정택 과장님!!
- 2007.11.08
- 나*네
- 1,402
안녕하세요. 임정택 과장님
죄송해요... 제가 일하는 거래처 과장님 성함을 잘못해서 이곳에 기재했네요
하하 1778번에 제가 과장님 성함을.. ^^
그리고 과장님한테 사진을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이메일 주소를
제가 몰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