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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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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정말좋아요(풀옵션으로 다녀오세요)
- 2007.12.08
- 신*우
- 1,819
방금 신혼여행을 마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두번째글을 씁니다.
저희는 보라카이3박 마닐라1박을 하고온 커플입니다. 여행계약 당시에는 보라카이3일동안 일정이 너무많으면 못하고 돌아올거 같은 기분에 조금 빠진 풀옵션 수준으로 다녀왔습니다. 전부 가능 하더군요 현지에서 빠진것들 중에서 추천을 해주시는데 저희는 버그카 와 금맛사지를 추가옵션으로 넣어서 했습니다. 당연히 돈은 많이 안가져 갔습니다. 선물은 이미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을 해논 상태고 거의 포함사항이었으니 까요 고민하고 있으니 가이드분이 모자라는 부분을 빌려주시더라고요 나중에 온라인으로 쏴드려야 합니다. ^^; 추천하시는 만큼 정말 좋더군요 금맛사지는 워낙 한국에서도 유명하고요 버그카는 보라카이의 절경을 산 정상에서 볼 수 있다는 것과 반대편 해변도 볼수가 있고요 사진찍을곳이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풀옵션을 하고도 반나절 정도가 남았습니다. 그때는 한가로이 해변에서 해수욕하고 리조트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노는거 보다 휴식을 원하는 커플이라면 풀옵션 하실필요는 없구요 ^^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걱정했던 부분인 다른커플은 일정이 없는데 우리커플만 있어서 눈치보고 짧게하고 등의 문제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가이드분 혼자서 하는게 아니고 현지헬퍼분이 있어서 겹치게 되면 나눠서 적절하게 조절가능하거든요 참고 하시고 좋은여행 즐기세요 ^^
신한은행 신현우 110-196-591962 -
보라카이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위조지폐 주의사항 ㅜㅜ)
- 2007.12.07
- 신*우
- 1,837
방금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와 해양스포츠가 있는 보라카이에서 누구보다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고 왔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환전을 할때 저의 기분이 망쳐지는 일이 생겨버렸군요 ,,, 저는 디스커버리쇼어 리죠트에 숙박을 했습니다. 다른 리조트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체크인때 보증금 $100
를 겁니다. 말그대로 보증금이죠 미니바 이용이나 기물파손등 그 금액만큼을 제하고 돌려밨는거죠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체크아웃때 돌려받는거구요
저의 경우 $50 2장을 보증금으로 걸었습니다. 물론 체크아웃때 $50 2장을 받았구요 그 중에 1장이 위폐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체크아웃시에 돌려받기 때문에
보라카이 섬을 빠져나와서 마닐라나 인천에서 쇼핑하거나 환전할경우가 아니라면 모른다는거죠 저의경우엔 인천공항에 돌아와서 환전을 하려고 했더니 계속되는 경보음... ㅜㅜ 은행직원이 갖고있다 걸리면 큰일난다고 ㅜㅜ 하소연 할때도 없고 기념으로 갖고 있으려고요 한국돈도 아니고 생소한 달러 위조지폐를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의심스러운건 2가지정도가 있겠습니다. 첫번째 리조트 측에서 위폐감지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손님들이 내는 돈에 위폐가 있을경우 두번째 보통 현지 헬퍼가 체크아웃과 보증금을 받아서 전해주는데요 헬퍼가 돈세탁을 했을경우 전 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선량한 얼굴을하고 친절했던 그가 했으리라고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에 살짝 기분이 나빤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빠져나오기전에 위폐확인 해보세요 ... -
발리 엘루이다녀왔어요~~
- 2007.12.07
- 엄*숙
- 1,900
여행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네요
시간 참 빨리가네..ㅋㅋ
그나저나 발리 여행은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재밌게 잘 놀다오긴했는데 ...
지금부터 거기서있었던 좋았던일들이랑 기분않좋았던일들을~ㅋ
첫날 인천공항에서출발 새벽에싱가폴에도착했어요 참...가시는분들 이거 꼭 참고하세요 비행기안에서 무슨종이같은거주더라구요 영문으로 뭐 썼었는데 그거 이름이 생각이 않나네요 그거 어떻게 써야하는지 적는거 여기서 꼭 프린트해가세요 겁나 헷갈려요 ㅋㅋ 암튼 싱가폴에도착해서 가이드가 기다리고있는곳으로 갔죠~ㅋㅋ 근데 이거 뭐 이름도 틀리게 써놓구 기다리고 암튼 찾긴 찾았지요~
그러고 나서 가이드와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사람들이 기다리는곳으로 가자고하더군요 근데요 임정택과장님~저희한테 싱가폴 구경할때 신혼부부들이 다같이 구경한다고 말씀않해주셨자나요~이거 뭐 10팀이 같이 다녔으니...근데 불편한건 없었어요 ㅋ 암튼 그러고 나서 각자 가는호텔을 정해주더군요 M호텔과 노보텔 이렇게 나뉘더군요 근데 거리상 그리 가깝지는 않았는데 10팀이 같이다녀야하니 이건 데리러가고 데리고오고하는데 시간 허비가...장난 아닙디다...
싱가폴은 볼거리가많다고해서 나름기대를했는데...정말 싱가폴에서는 대실망했습니다...수목원보여주고..무슨 호수있는데가서 15분~20분정도시간 주고 ..그게 끝...그리고 쇼핑하러간다고 한다기에...잔뜩기대를했건만...이건뭐..한국에서 많이 보던 시츄에이션,,,무슨 의자 쫙있는 방에 신혼부부들 쫙 앉혀놓구 커피한잔씩 돌리고 좀있다가 어떤 여자분 들어와서는....30분씩이나 물건 설명하고...그리고 결론은...베게 파는거...거기서 좀 마니 화나더이다..라텍슨가 뭔가...그게 뭡니까 정말,.. 그리고 물건 않사니까...이제 출발 하자고..그러고 밥 먹으러 가서 밥 먹고...공항으로 출발합디다...그러믄서 가이드 하는말이 저한테 10달러씩 주시면 됩니다...그땐 진짜 꼭 지 돌아 버리는줄 알았습니다...이게 싱가폴 경유해서 구경하고 쇼핑한거라니..기억에도없고 싱가폴에서기억은 정말 하고싶지 않습니다...임정택 과장님~그 싱가폴 가이드분..아마 같이있던 분들한테 속으로 욕 꽤나먹었을꺼예요...건 좀 뭐라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비행기타고..발리로~고고씽~3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도착후 우리 이름이 써있는 가이드를 찾았지요~~~아하~~
발리전통의상을 입고 우리한테 밝게 인사하는~에까나디 가이드땜에 잼난 일이 많았네요~암튼 ㅋ 우리가 묵을~빌라로 갔지요~방배정?받고 문여는 순간..
오호~~라~이쁜데...ㅋ 빌라는 여기 사진하고똑같습디다..
가자마자...짐대충풀고...수영장으로~~바로~고고 했지요~ㅋ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물이 차지도 않고 딱좋았어요 ...
그리고..다음날..레프팅하러 고고~
칭구랑 저는 않하고 ...신랑들 둘이만 했는데...사진 찍겠다고 따라 내려갔다가...
아주 죽을뻔했습니다,,ㅋㅋ 힘들어서 이거 뭐...발리가서도 산을 타고왔으니..ㅋㅋ 그리고 빌라로 와서..맛사지 받았습니다..스파 근데 그게 스파 맞는지...
뭐 맛사지 하면서 맛사지 사들 지들끼리 떠들고 낄낄대고...말이 통해야 뭐라 하지 참 그거 기분 더럽더이다...손님을 앞에두고 그게 뭐하는 짓들인지..밖에서 맛사지를 해서 그런지 더워서 땀나니까 찝찝하고...애들둘이 막 깔깔 대고 웃고 크게 말하고 수근 대니까 더 짜증나고...진짜 그러다가 중간에 제가 그만하겠다고...그랬습니다...이 부분은 좀 고쳐주셔야 하겠던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데이크루즈 했는데...유람선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갔는데요..
이거 뭐...몇백명되는 사람들이 다 같이 노는건 좋다 치는데요...그 많은 사람들에 비해서 놀수있는건 너무 한정되있다는거...바나나보트 2대 ㅡㅡ 이거 기다리다 승질 버리겠더군요...더운데..그리고 스노쿨링...참 기대 만땅이었는데...
배타고 다시 들어가더군요..잠깐 5분정도?그리고 물안경이랑 오리발 주고~나가 놀라고 하더이다...그리고 30분뒤에....끝 ㅡㅡ 시간 자유라더니...이게 뭡니까..
그러고 그냥 짜증나서 씻고...유람선 다시 출발할때까지..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씨푸드 짐바란해변에서~음식이...참.. 다른 건 저랑 음식이 다 맞았거든요...빌라식이나 이런건...근데 씨푸드는 정말 못먹겠더군요...ㅡㅡ
같이간 제 칭구 엄청고생했어요 진짜..그리고 나이트투어후...노천까페..
마차않타고 그냥 노천 까페 갔어요~우리랑 상의하에...마차 않타기로 하고...
그냥 거기는 가서 간단하게 맥주 마실만은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날 우리 원숭이사원 가는거 포기하고...쇼핑가겠다고 했는데...
우리가 여기서 일정대로 움직이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구경 다니고싶다고 좀 좋은곳 데려다달라고 ... 그래떠니 결국은 다 일정에 있는 쇼핑센터로 데리고 가더군요~거기서 기분 나빠졌습니다 진짜로~그리고 시간이 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밥 먹으러 고고~헛...근데 이게 뭐하자는..거기 발리 면세점있고...백화점있고..일정에있는 쇼핑센터에서 물건 다 샀는데 진작...좋은곳 데려다 달라고했을때 좀 데려다 주지...거기선 화가~막....우~씨
거기 가시는분들....코코넛 오일은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곳에서 사되....
왠만한 다른 물건은 꼭 공항가기전 발리 면세점에서 사시길....정말
그리고 공항에서 마지막 가이드와 작별인사하고..출발...가이드 자꾸 생각 나네요
현지가이드 에까다니...그사람은 참 맘에 들었어요~한국말 댑따잘하고~쵝~오
그리구요~마지막에 우리 짐 붙이고 그러는거 도와주는 사람 있다고 하던데...있긴 있었는데요 ㅡㅡ 우리가 다하고 그사람은 그냥 뒤에 앉아있다가 우리 다하니까 일어나서 안녕히 가세요 ㅡㅡ 이사람도 현지인이라더군요 참 황당하던데 ..ㅋ
그리고 비행기탔는데...원래시간보다 1시간늦게 출발해서 싱가폴에서 1시간정도 여유있었던시간이 없었졌어요..싱가폴에도착하자마자 인천가는 비행기로 겁나 빨리 걸어서 도착하니 이미 줄서서~들어갈 준비하고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발리에서 인천까지 조금도 쉬는 여유없이 비행기에서 거의 10시간가까이 있었던거 같아요....완전 빡쎄~ㅋ그래도 자꾸 생각 난다~또가고시퍼~~ㅋㅋ
근데요 매너팁있자나요 이거 완전 부담되요 현지는 그냥 다 포함 이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역시 한국사람 정땜에 안되....팁땜에 완전...부담감 장난 아님...
그래도 빌라안에서는 나름 재미있게 놀았어요~~~
나 너무 길게 썼나~?ㅋㅋ
임정택 과장님~
현금영수증 있자나요 그거 같이간 제 친구있져?
그 칭구 이름으로 저희것도 해주시면 되요 그리고~후기 쓴 2마넌~은 여기로~
133-62-308777 수협 남궁승준~여기로 보내주시면 되요~
참 그리구요 제 칭구 여기 들어와서 후기 쓸라고하는데 왜 못들어오게 막아노셨는지....아예 이 싸이트에 접근금지로 해노셨다고 하던데요....확인좀~~부탁 -
dsaf
- 2007.12.07
- s*f
-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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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다녀왔습니다
- 2007.12.07
- 김*미
- 1,923
푸켓 다녀왔는데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가이드분이 사진 한컷이라도 더찍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사실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하는것이라
많이 불안 했는데..
실제로 여행을 가보니 그런생각 싹~사라지더라구요
리조트 음식도 너무 좋았구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지막날에 비행기를 7시간 기다렸다는것만 빼면요~^^
하지만 여행이 즐거웠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도 않았어요 ㅎㅎ~
이사진은 스쿠버사진입니다
니모에요~너무 귀엽죵?
친구들한테 추천많이 할께요~~~천생연분 베리굿!!
수협 131-62-252464 안영자 -
스마트 풀빌라 완전 좋아요^^
- 2007.12.06
- 김*선
- 1,824
11/25~11/30 즐거운 신혼여행이였습니다.
여행다녀온후 여기저기 인사하고 바쁜일정을 보내느라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우선 처음 예약때부터 꼼꼼히.. 친절하게 챙겨주신 임정택 과장님 넘넘 감사해요...
발리...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특히 풀빌라...*^_______^* 처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깨끗하고 좋은 시설에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스마트 풀빌라는 모든게 거의 자동이였어요.. 현관부터 시작해서.. 욕실 변기까지^^ ;;
또한 빌라 내에 한국인(지니) 직원이 있어서 의사소통에서 너무 편했구요...
신행일정을 같이 보낸 2팀이 있는데... 저희빌라를 보고는 넘 부러워 하더라구요..ㅎㅎ
여행 일정도 다른 여행사에서 계약한 2팀은 관광일정이 포함되있지 않은 상품이 있더라구요... 발맛사지부터, 나이트투어, 마차투어 등등 저희 발맛사지 받는동안엔 다른팀이 기다려줘서 같이 저녁먹고 그랬어요^^;;
다들 저희 여행사 어디냐고 해서~~ 천생연분 넘 좋다고 소문내고 왔어요 ㅎㅎ
저희는 관광일정을 레프팅, 퀵실버 크루즈를 했는데.. 풀빌라 보고 하루쯤은 자유일정으로 할껄 그랬다 생각했어요.. 어찌나 아쉽던지^^;;
가이드도 한국말을 넘 잘해서 여행하는 내내 아무 불편함 없이 넘 즐거웠구요..
나이트투어하면서 갔던 하드록 카페에 맥주도 완전 맛있습니다^^;;
근데 음식이 저희 입맛엔 살짝 안맞더라구요..
특유의 향 때문에... 다행히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이 저희를 살렸어요 ㅎㅎ
임정택 과장님께서 꼼꼼히 챙겨주셔서..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결혼 앞둔 친구들도 소개해 줘야겠어요^^
신혼여행때 행복했던거 만큼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게 살께요*^^*
계좌번호 적어드려요~
신한은행 110-211-397777 김진선 입니다^^ -
호주다녀왔습니다
- 2007.12.06
- 구*경
- 1,741
친구의 추천으로 천생연분닷컴을 알게되고
상담을통해 계약... 그리도 허니문도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자세한설명과 너무 촉박하게 확정공지가되어서
불안하기도했엇는데
그래도 무사히 재미있게 잘다녀오게되었네요.
브리즈번과 시드니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아름답고 여유롭고... 정말 살고싶은 나라였습니다.
상담해주신 박선화계장님 고생많으셨어요..^^
국민은행 203-21-1457-721 구은경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립니다 (011-9633-4864)
그리고.. 친구 소개로 다녀왔는데...
소개하면 소개비가 나온다고 하던데요
제친구 이름인 김성준♡손경남 커플입니다.
확인후 지급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연락주시구요... -
보라카이 신행 후
- 2007.12.06
- 김*선
- 1,812
이 앞글에서 후기를 한번 올렸습니다만..
오늘 싸이트에 들어오니 생각나는게 있어 글 올립니다.
컴플레인이라기 보다는, 여기 여행사에서나 담당 계장님에게서나 아~무런 안내도 들은것이 없어 당황했던 점 하나가 생각나서요.
신행일정과 선택관광, 쇼핑센타등 그런것들은 패키지 여행을 다녀봐서 어느정도 감수하고 다 그런가보다 하고 수긍하는데요..
보라카이 현지 안내인에게서 사진구입 권유 받을거란 안내는 왜 아무도 안해주신걸까?
보라카이 후기를 남기는 님들 글 중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더라구요. 많은 후기를 읽어보고 갔었거든요.
말인즉, 마닐라에서 보라카이행 비행기를 딱 내리니 한국인 가이드와 현지인가이드를 만났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께서 여러가지 안내사항,선택관광등 목록이나 요금등을 알려주면서 사진얘기를 하더라구요.
현지안내인이 관광 도중 틈틈히 사진을 찍어줄것이다..우리 신혼팀들 다들 사진기 안가져온 사람은 없겠지만 그 사진들은 확실히 다르게 나온사진들이다.. 한마디로 잘~~~나온다..평소에도 우리가 디카찍은거랑 전문가솜씨랑 다르지 않느냐.....하시며 일정중 사진을 찍고 일정이 다 끝나고 다시 마닐라로 갈때 그 사진을 사시면된다... 사주면 된다.... 사줘야한다... 이렇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가이드분들 말씀 참 잘하잖아요~~
뭐 그때 사진 안산다고 필요없다고 우리가 찍은걸로 충분하다고 말할수 있었지 않느냐고요? 네~ 그렇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할수도 있고 실제로 저희도 안사겠단 뉘앙스로 얘기도 했지요.. 하지만 대놓고 직설적으로 말은 못하겠더이다..
첫 대면에 면전에서 어느일정하나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이런 말로 혹 가이드 기분을 상하게 하진 않을까 그렇다면 일정내내 어떤 불친절, 불이익같은걸 받지는 않을까..우리 사진기로 많이 찍고 그 사진기론 안찍혀야지..이런 생각이 교차하여 강하게 우린 그 사진 필요없어욧! 하고 말할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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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결국 샀다는(살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디카로도 많이 찍었지만, 특히 보라카이는 해양스포츠라 바닷물에 사진기를 조심해야하니까 해양관광중에는 잘 찍지를 못하겠더군요.(방수팩이 있다하더라도) 대부분 가이드께 카메라나 소지품을 맡기고 관광을 하죠.
그러니까 그런사이 현지안내인이 그때 착 좋은사진기를 들고 찍어줍니다. 파라세일링,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여러가지 등등....
그리곤 마지막 마닐라행 비행기를 다시 타기 전 기다릴때, 그때 찍은 사진들을 좀 크게 현상해서 내밉니다. 안살수가 없어요...
이런 시스템에서.... 다른곳은 모르겠습니다만 보라카이 현지안내인들이 다들 그렇게 카메라를 어깨에 큼지막하게 메고 있는 걸로 봐서 다들 이렇게 한듯 싶습니다. 이 사진값이 바로 현지안내인의 수입인걸로 봐지구요. 왜나하면 이 사진값외에 다른 팁같은건 전혀 받지 않거든요. 첫날에 제가 무거운 가방 들어줘서 팁을 드리려하니까 손사레를 치더라구요..
좋게좋게 생각해서 아..이게 현지가이드의 수입이구나, 그동안 고생했잖아, 친철하시잖아, 좋은사람이야..정도 들고 그렇고 뭐 해서 좋은맘으로 사진도 잘 나와서 기쁘게 샀습니다.
하지만...당황했죠... 이런걸 전혀 모르고 갔기 때문에요.
사진값도 적지 않아서 선택관광비 맞추느라 힘들었는데 그것까지 맞추느라 결국 우린 마닐라에서 가이드께 돈을 빌려 쇼핑했거든요.. 원화까지 다 써버려서..
예산이 빗나갔고, 솔직히 신행땐 모든게 비싸지만 이 사진값도 우리가 여기서 그 싸이즈로 확대해도 비싸야 500원 정도인데 3,000원 정도로 계산했더라구요. 기억에 28장을 84불인데 80불 줬거든요. (원화로 내도 8만원 달라고 했으니까요)
이 부분으로 크게 당황한건 우리와 같이 한 다른 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팀은 풀옵션으로 와서 정말 돈 들어갈때를 생각안하고 왔다는데
적지않게 당황했어요..
그때 알았던 우리포함 3팀이 다 이렇게 사진을 샀습니다.(사야했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아주 안좋은것도 클레임을 걸만한것도 아닐지 몰라도 보라카이 신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알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아울러 천생연분에서도 안내를 정확히 좀 해줬으면 하구요.
(설마 모르고 있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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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더 사마야 풀빌라 후기 및 여러가지 약간의 팁
- 2007.12.06
- 구*완
- 2,054
발리로 결정하고 숙소 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곳 저곳 둘러본것이 6개월전인데 금방 지나간것 같습니다. 저희는 뭐 발리가 좋다고 해서 리조트로 갈려다가 김정환 팀장님께서 발리는 세계적으로 풀빌라가 유명해서 발리로 갈꺼면 풀빌라를 이용하라고 해서 팔랑 거리는 귀로 또다시 이곳 저곳 둘러 3일 정도 알아보다가 더 사마야라는 풀빌라로 정했습니다.
도착해서 왜 풀빌라가 최고 인줄 느꼈고 특히나 사마야는 다른 곳보다 그다지 최신식은 아니었지만(그렇다고 전혀 후지진 않음) 꽤나 깨끗하고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풀빌라도 최고이지만 main 풀장이 작살이었습니다.
신혼 여행 3박 5일 갔지만 발리는 나가면 고생이라고 생각 들 정도로 풀빌라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생각듭니다.
어느 정도 플랜이 짜여 있었지만 발리 서프라는 사이트와 책까지 사가며 더욱 세세하게 계획했지만 그렇게까지는 체력이 뒷받침 되질 않았습니다.
첫째날은 환전이 가장 큰 문제로 달러로 50-1장, 10-18장, 1-20장 해서 20만원어치 환전하고 나머지는 씨티 원 현금카드로 찾을려고 했다가 낭패 봤습니다. 그놈의 ATM기 찾다가 지쳐서 포기했는데 제 와이프왈 씨티은행측에서 잘못된 정보를 준거 같다 며 씨티은행을 의심했습니다. 참고로 폴로 매장 정말 많고 짝퉁같은 곳도 많은데(저도 몇개 샀지만) 솔직히 다 짝퉁갔지만 제가 11.23에 갔을때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 받으니깐 참고하세요!!
그리고 그놈의 팁!! 전일 노팁이었지만도 우리 나라 사람 인정 많고 외국에 안 나가본 사람들은 여간 첫날의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공항의 써있는 표어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지금부터는 제 2의 외교관인가 써있던 것이 여간 신경쓰이고 애국자도 아니지만 왠지 우리나라 욕먹게 하기 싫어 간간히 뿌렸습니다. 다음날 그래서 우리 착한 가이드한테 물어보니깐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옆에 1불 식사 테이블 1불정도, 맛사지 받으때 2불씩 주고 나머지 식당에서는 하나도 안줬습니다. 책에서 보니깐 팁문화가 서양인들 때문에 발리가 망쳤다고 느낀건데 고마움의 표시니깐 팁 남발 하지 마세요!
그래도 첫째날 디스커버리몰-셀시어스카페-아파치레게카페를 계획했지만 디스커버리몰가서 쇼핑하다 헤나만 하고 왔습니다. (헤나 둘이 140,000루피 인데 왔다갔다 택시비 800,00루피아)
둘째날은 아침에 누사두아 해변에 있는 거북이섬 갔는데 비추이지만 나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점심엔 빌라식 먹고 2시간 맛사지 받는데 약간 코를 골아서 쫌 챙피했다는 것. 그리고 일정은 없었지만 전날 못 가본 아파치 레게바에서 밤의 문화를 조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택시타고 돌아다니는데 가기 전에 가는 장소가 얼마정도면 가냐고 로비에서 물어보고 왔다 갔다 하시길 바라며 알면서 택시운전사들이 다른 대로 갈수도 있으니 밖에 큰 건물들 또한 잘 살펴 난처한 상황이 안 되길 조심하세요!
셋째날은 데이크루즈!!뭐 훈련병 시절이 약간 떠올르듯 전우조 짜서 팀플 하고 그다지 재미는.....걍 풀빌라가 최고라고 생각만 들었습니다. 다시 하라면 차라리 누사두아 해변에 가서 재미나는 해양스포츠를 권장합니다. 1인당 5종목 10만원이면 다 탄다고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데이크루즈보다 누사두아 해변이 낳을듯 싶네요!돈 아까워도 데이크루즈는... 솔직히 데이크루즈 고생만 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꼭 귀미테 가지고 가시고요! 끝나고 나서의 맛사지는 다른 팀과 같이 다녀야 해서 1시간을 돈내고 더 받았지만 짐바란 씨푸드 먹으러 가니깐 벌써 태양은 지고 보이지도 않은 음식 먹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환상의 디너를 꿈꿨지만 다른팀과 같이 움직여야 하는 일정으로 약간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만약에 1시간 마사지인데 다른팀 때문에 1시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잘 설득해서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넷째날은 아침에 원숭이, 사원등의 일정이 잡혔지만 빌라내 휴식으로 바꿔 매인 풀장에서 열심히 놀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넘 일찍 체크 아웃한게 아쉬웠지만 많은 인간관계에 이은 선물로 쇼핑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3박 5일 일정인분들은 새벽 1시 비행기이므로 오후정도에 체크 아웃해도 무난할 꺼 같습니다.
제가 느낀 나름 팁이라면 공항 미팅할 때 플러그(우리나라랑 안맞는다고) 필요할꺼라고 파는데 거기 가면 비치되어있고 없음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니깐 잘 선택하시고, 음식에 많은 향신료 냄새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으니깐 컵라면과 김치, 고추장 챙겨 가시고 특히 크루즈할 때 꼭 챙겨가세요! 얼마나 부러웠던지!!
카메라 삼발이 움직일 때 귀찮더라도 꼭 챙겨가세요! 저 같이 소심한 사람들은 가이드한테 말 못하고... 둘이서 편하게 남 도움 없이 찍을수 있으니깐 꼭 챙겨가세요! 디카 방수팩은 그다지 쓸데가 전 없었고요 약은 여러 가지 이만원어치 사갔는데 모기향도 필요없고 걍 물파스 하나면 될꺼 같습니다. 풀빌라에 다 있는듯 합니다. 밤 문화를 많이 느끼지 못한게 아쉽지만 꼭 “발리서프” 사이트를 이용 많은 공부하시고 가며, 거스름돈 받을때 꼭 챙피하다고 받은대로 넣지 말고 꼭 확인하세요!!참고로 10,000(만루피) 텐 싸우전입니다.ㅋㅋ 만루피 받아야 하는데 천루피 주고 나서 택시아저씨와 실갱이 한 생각이 나네요!! 좋을 추억 많이 만드시고 꼭 삼발이는 귀찮더라도 내몸과 같이!!물론 디카도 말입니다.
우리 은행 구효완 237-753313-18-986
현금 영수증도 부탁드립니다. 011-267-4180 , 010-7227-2892
반반씩 해줄수 있음 해주고요 안되면 뒤번호에다만 해주세요!!
신행 잘 갔다 왔고여 수고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