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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이3박 라마다2박
- 2008.01.09
- 천*자
- 1,912
마지막으로 스노쿨링과 거북이섬 투어등의 사진입니다.
전 워낙에 겁이 많아서 스노쿨링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만약 겁이 많으시다면 스노쿨링은 안하는게 좋을 듯 ......
전 구명조끼 입고 그래도 무서워 구명튜브도 입고 그래도 무섭다고 물속에 잠깐 들어갔다가 징징대며 나왔어요. 신랑분들은 무지 좋아더라구요.
그리고 시시했던 거북이섬 투어
남들도 다 찍는다는 포즈로 거북이 불쌍한 줄도 모르고 올라타고 한컷 찍고 땡입니다. 거북이섬 투어는 정말 거북이보면 그걸로 끝........ㅡㅡ
거북이 보고 오는 것 보다 보트타고 바다를 질주하는게 더 잼나더라구요.
거북이섬엔 거북이 말고두 구렁이 원숭이 박쥐등 몇가지의 파충류와 동물이 있긴한데......볼꺼리는 아닌 듯 해요.
만약 거북이섬 투어를 한다면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거북이섬 투어하는 날엔 다른 일정을 만들거나 자유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껏 같아요.
아참 마지막으로 래프팅 하시는 분들 자기 물건 잘 챙기세요.
전 여기서 또 사고 터졌습니다. 래프팅 하기전에 물건들을 봉지에 넣어서 조교인가 한사람 가방에 모두 집어 넣는데 이날 이놈이 저희 가방을 분실하는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무조건 다 가방을 보트마다 한놈씩 보관하는 놈이 있는데 우리 가방 가지고 있던 놈이 분실했어요. 그곳에 여권과 500달러 가량의 지폐가 들어 있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서 찾아오긴 했는데 기분이 얼마나 상하던지....
나쁜놈 중간에 폭포에서 사진 찍어줘서 팁도 줬것만.... 정말 나뿐놈입니다.
그래도 친절한 우리 가이드 수잔을 봐서 화는 안냈습니다.
수잔이 자기가 두근두근 걱정된다고 말하는데 오히려 수잔이 안쓰러울 정도로 걱정을 해 주더군요.
우리 가이드 수잔 너무 착해서 여행 일정 내내 여행사쪽에 불만이 있었지만 수잔 이 너무 친절해서 다 넘기기로 했습니다.
내가 먹고 싶다는 과일까지 자기 사비 털어서 두번이나 사다주고 너무너무 고마운 수잔에게 오늘 전화한통 때리렵니다.
발리로 신행가시는 분들 있으면 가이드 수잔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정말 착하고 친절해요. 자신보다 여행 온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쇼핑 같은것도 강요하지 않고 정말 좋은 가이드예요.
송대리님 우리 여행후기 재미는 없죠?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기만 했네요.
어찌 되었든 송대리님 덕에 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천생연분 닷컴과 인연이 된거 후회는 없습니다.
내년엔 시동생도 결혼하는데 이곳을 추천할까 합니다.
발리란 곳이 정말 좋긴 좋은곳 이더군요. 3년후엔 신랑과 사이판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때도 시동생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송대리님~
저희도 여행경비 쏴 주실 꺼죠?
우리은행이고 예금주는 천미자.
계좌 1002-729-837100
아참 그리고 현금 영수증 신청합니다.
017-416-6467로 현금 영수증 해 주세요. -
엘루이 3박 라마다2박
- 2008.01.09
- 천*자
- 1,799
이 사진들은 저희가 자유관광 때 호핑투어와 돌핀투어를 했던 사진입니다.
발리에서 제일 재미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비도 심하게 내리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요트를 타고 나가는게 좀 위험한 듯 했지만 저희가 찾아서 선택한 관광이 제일 재미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신행 부부들도 한번쯤 해 보면 재미 있을 껏 같아요.
저희는 발리 가기전에 발리 관광이나 볼꺼리 살꺼리등 많이 알아보고 카페까지 가입하면서 공부하고 가서 이곳저곳 많이 다녔어요. -
엘루이 3박 라마다 2박
- 2008.01.09
- 천*자
- 1,692
여행중에 불미스런 일이 두번이나 있어서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우선 내가 가고자 했던 니꼬 캐노피룸이 예약이 안되어 라마다로 옮겼는데 송대리님 말씀에 의하면 라마다쪽이 더 비싼곳이라 하셨는데 다른 커플들은 니꼬 캐노피룸이 더 비싼곳이라더군요. 그래서 초반부터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어느쪽 말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라마다호텔에서 또 한번의 사고 저희 룸 배정을 일반룸으로 받았습니다.
사진과 너무 달라 발리 여행사 쪽에 문의했습니다.
한참 후 연락 오더니 호텔측 실수로 룸이 바뀌었다더군요.
만약 제가 사진을 안 보고 갔더라면 저희는 그방이 바뀐지도 모르고 비싼 룸 돈 지불하고 일반룸에서 묵을 뻔 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화가 나는 기분을 가라앉히고 자고 일어나서 호텔을 둘러보니 호텔 자체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발리에서 묵는 동안 음식은 라마다 호텔이 제일 맛 있더군요.
뷔페로 골고루 많은 음식들이 나왔는데 실컷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다른곳에선 다 음식이 별루였거든요.
사진은 빌라와 라마다컷입니다. -
발리엘루이3박 라마다로맨틱룸2박
- 2008.01.09
- 천*자
- 2,066
안녕하세요. 송대리님!
12월30일 발리로 신행 다녀 온 커플입니다.
문의사항도 있고 해서 통화 시도했는데 통화하기가 어렵더군요.
우선 엘루이 블리블빌라 너무나도 훌륭한 빌라더군요.
들어서는 순간 신랑은 아무것도 모른체 신행가서 입이 떡! 벌어지더니 여기가 우리가 묵을 빌라 맞냐며 무지 좋아라 했어요.
첫날은 피곤해서 빌라 구경도 제대로 안하고 잠부터 쿨쿨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 빌라식 아침이 배달~ 딩동딩동~!
그런데로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어요. 그닥 맛있는 음식은 아닌듯....
우선 나쁜점과 좋은점을 나누어 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다음 신행 부부들도 참고하겠죠? 전 음식이든 뭐든 나쁜것 먼저 먹고 듣고 나중에 좋은것을 즐기는 타입이라 우선 나쁜 것부터 말할께요.
빌라 자체는 너무나도 손색없고 아름답고 훌륭했어요.
그런데 청결도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빌라 자체에 있는 주방 그릇과 커피잔들 정말 너무 찌든 때가 많아 음식을 그곳에 줄 때 달갑지 않더군요.
두번째는 욕실~ 사진데로 꽃잎도 띄워주고 참 좋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욕실 바닥 돌로 된곳 말고 지나다니는 통로와 화장실 변기와 변기 주위가 전 커플들이 쓰고 간 흔적들이 ............. 여기저기 뭔가 뚝뚝 떨어져 찌들어 있는 자국들 물청소도 안하나 봅니다.휴~ 한숨만 나오고 침대포는 과연 깨끗한 걸까? 의심스럽더군요. 수영장도 물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그런데 수영장 바닥에 수많은 정체불명의 찌꺼기들이 가라앉아 있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겉만 깨끗하면 뭐합니까? 구석구석 안보일듯 보일듯 지저분함 때문에 홀랑 이미지 깨더군요.
좋은점은 사진과 정말 다를게 없다는 것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이뿌고 좋은 시설
그리고 캔들디너는 환상이었습니다. 요리사가 와서 직접 해 주는 요리도 일품이었습니다. 우리쪽에 온 요리사는 제법 요리를 잘 하는 듯 했어요.
중간에 팁을 넉넉히 주었더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요리 해 주고 사진도 막 찍어주더군요. 발리 사람들이 다 친절한건지.... 빌라내 배치되어 있는 분들 모두 친절해서 좋더군요. -
홍콩+발리(니꼬,스마트풀빌라)
- 2008.01.09
- 진*선
- 1,839
12월15일에 식올리고
16일~22일까지 홍콩1박+니꼬발리2박+스카트풀빌라2박+홍콩1박
요러케 다녀왔어용~~
발리가 우기여서 하루에 한번씩 꼭 비가 와서 엄청 우울했지만
그래도 뭐 어쩔수 없는일이였으니까요 ^ㅡ^
홍콩에선 공부를 쪼금 해가서 자유여행을 했는데
가는날이나 오는날이나 숙소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택시비가 엄청 깨졌어요 ㅠ.ㅠ
가장 아쉬운부분이였구요 흑흑-
발리에서는 오션뷰로 선택을 했는데 3층이여서 나무밖에 안보여서
약간 당황했었어요~
시설도 잘되어 있고 내부도 좋구요 식사도 짱이구요-
니꼬발리리조트 좋았어요~
스카트풀빌라는 진짜 짱이였어용-
거의가 자동으로 되어있어서 스피커,커튼 심지어 변기뚜껑까지 자동으로
열리게 되어있더라구요 ^^
수영장도 크고 깊고 좋았구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음식이 약간 맛이 없어서 거의 식사를 못먹었다는 ㅠㅠ
한국직원분도 계셔서 의사소통에 지장 없었구요-
기사 아저씨와 가이드도 친절하고 상냥하고 ^ㅡ^
길지만 짧았던 저에 신혼여행이였답니당-
박선화 계장님 감사합니당 ^ㅡ^
농협 221092-56-031324 진교선입니다 ^^
현금영수증도 신청합니당 ^^ -
발리 에메랄드 풀빌라
- 2008.01.09
- 김*은
- 1,986
안녕하세요~~!!!
11월 24일 허니문을 다녀왔답니다..
좀 늦은 후기예요^^
저희는 총 4박 6일 싱가폴 1박 발리 3박을 했는데요..
싱가폴이야 단순 경유지였으니.. 사실.. 뭐 그리 올릴 얘기는 없구요 ㅋ
발리! 에메랄드 풀빌라!!!
사실.. 예약을 해놓고도 참 걱정이 많았답니다.
에메랄드 풀빌라에 대한 정보가 신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없었기에..
기대반 걱정반..
그러나 빌라에 도착하는 순간 그런 걱정은 싹~없어졌지요..
사실 일반 리조트에 비하면 부대시설은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했던 것이 풀빌라를 선택한 만큼..
수영장이었거든요..
쓰리룸으로 되어있던 저희 방은...
일반 투룸으로 되어있는 곳보다 수영장이 훨~~~씬 크고 좋았답니다.
넓은 거실과 크고 이쁜 수영장이 무엇보다도 좋았구요..
그 곳 직원분들도 참 친절하시고 좋았답니다.
같이 올린 사진은... 가이드분이 찍어주신 해변가 사진인데요..
사실.. 현지 가이드 -
11월25일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 2008.01.09
- 허****비
- 1,725
11월25일저녁8시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으로 향했습니다
마닐라1박보라카이2박마닐라1박으로요..
그런데 조금 후회가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보라카이3박으로 오셔셔 여유있게
일정을 치루셨는데 저흰 너무 빡빡한 일정에
쉴틈이 없었어요..ㅠ
그래도 빡시게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ㅋㅋ
저녁비행이라 기내식이 나왔는데..정말 맛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음료만 두번 리필해먹었어요;;
저희가 탄 비행기에 마침 개그맨 김기수가 탔길래
필리핀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진 한번찍고 ㅋ
가이드를 만나서 센츄리파크 호텔로 이동해서
여러가지 일정을 듣고 취침에 들려고하니 2시 쯤 되었더라구요..
새벽6시30분에일어나서씻고 아침밥먹고7시30분에 가이드만나서
보라카이로가는비행기를타기위해 보딩받고 비행기를 기다렸는데
여긴 시간개념이없는지 연착이 되서 보라카이에 늦게도착햇어요
보라카이에서 도착한후 현지가이드와한국가이드를 만나 미팅을
하고 트라이시클이라불리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타고
배선착장에 가서 배를타고 보라카이로 들어갔어요
정말 멀고도 멀었답니다..보라카이 도착하자마자 옷갈아입고
스킨스쿠버 일정을 치뤘죠 스킨스쿠버 할때 고막이 아팠지만
참을만했구요 물고기들 밥줘도 밥안먹어요 ㅡㅡ;;배불렀나봐요..
저희가 좀 젊은커플이라 동영상 찍을때 과격한포즈를 많이시키더라구요
추억에 많이남았구요 배위로 올라오니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몽골리안 바베큐를 먹으로 갔었죠 요리조리 잘섞어 먹으면 정말맛있어요
셋째날 은 호핑투어를 나가요
패러글라이딩을 무지하고싶었지만 바람이 많이부는 관계로
못했구요ㅠㅠ호핑투어를 끝내고 황제맛사지를 받았는데
긴장이 많이풀렸는지 신랑은 맛사지 받고난후 저녁에 몸살을
앓아서 죽을뻔했어요;;식은땀뻘뻘흘리면서요..다행히 비상약을
챙겨가서 먹고 낫았어요
호핑투어끝나고 먹는 씨푸드 뷔페를 갔는데요
게랑새우는 좀..그랬지만,다른음식들은 맛있었어요 특히 폭찹은
두번리필해먹었어요ㅋㅋ
저녁식사는 캔들라이너였는데 양도적고 별로라고 가이드님이 삼겹살로 대체해주셨는데 무지 맛있더라구요!!미친듯이 왕창먹고ㅋ
나이트투어를 나가요 디몰을 구경하는데요 물건이 무지비싸고 살것도별로없어요 그리고 쉐이크랑 쿠키랑 산미구엘을 먹으러가는데 쿠키랑 쉐이크가
너무맛있더라구요..저 식충이 아닙니다ㅡㅡ;;정말 맛있더라구요 ㅋ
그렇게 하루가 흘러 보라카이의 마지막밤이흘렸어요..아쉽 ㅠㅠ
레알마리스는 객실안에서 라면을 먹을수없게되어있어요
포트가아예없죠 대신 봉지라면들고가셔도 끓여주구요
식당에서먹을수있어요 객실은깨끗하고 아담해요
장점이라면 바로앞이 비치라서 가깝고 경치구경하기에도 딱이죠
아참!가이드분들 칭찬을 안해드렸네요^^;;
한국가이드 아리,현지가이드 죠나단과 도동씨
너무 너무 친절하고 좋으신분들이였어요 한국가이드 아리님은
보라카이물가에 대해 잘아시는분이라 그런지 이런건 사지말고
이런건 조심해라 등
잘가르쳐주셔서 도움이 많이됐어요
마지막날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가1시간이 넘도록
연착이 되서 기다리다 지쳤었죠 그리고
스튜디어스가 자리배정을 잘못해주는 바람에
역방향으로 앉는 자리에 배정받아서 무지 화가났었는데
다행이 우리자리가 아니여서 그자리에 안앉았는데
역방향에 앉았던분들은 정말 토하실것같았어요,,,그런자리
배정안받도록 가이드님께 잘말씀드려야할것같아요
마닐라에 도착해서 토니라는 분을 만나서
팍상한폭포에 갔는데 멀더라구요..2시간좀더걸렸어요
그래서 가기전에 점심을 못먹고 대체음식으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는데 아이스크림도 시키면 안되냐고하닌깐
비싼거 먹는다고 눈치를 ..주더라구요..
차에서 가이드님이 수다를떠는동안 팍상한에 도착햇어요
뱃사공 두명이 조종을 하는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팁을 1달러씩 줬더니 이것밖에 안주냐고 타박을
줘서 돈주고도 욕먹었어요 ㅠ기분무진장 나쁘더라구요
그리고 날씨가 안좋아서 끝까지 못가고 반쯤가서
인공적인 폭포?물쌀을 맞았는데 왜맞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엄청 춥구요..절경도 그다지 이쁜건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곤 어메이징쇼를 보러갔는데 재미있었어요 구경거리도 많구요
이쁜게이들은 정말 이쁘고 못생긴 게이들은 쫌..ㅋ
다보고 철판요리 먹으러갔는데 음료로 산미구엘 시키라고했는데
제가 술을 못해서 쉐이크 시켰더니 비싼거 시켰다고 뭐라하더라구요;;
웃으면서 던지셨던말이였지만 저에겐 비수가 꽂혔었어요..
내돈내고 먹는건데 이렇게 서러울수가 ㅠ
다먹고 라이브카페에 갔어요 거기서도 산미구엘을 시키라고해서
음료먹는다고하닌깐 비싼거 먹지말고 그냥 산미구엘 먹으라고..
할수없이 시켜서 한모금조금마시고..
아..........서럽서럽 ㅠㅠ
그래놓곤 토니 가이드님 기분좋다고 술 계속 시키고..그돈으로 쉐이크 시켜주지 ㅠㅡㅠ
마지막날 쇼핑센터에 간대요
에스엠 몰 과 생활잡화파는곳에 가고싶었는데
가이드님이 거긴 공항이랑 멀다느니,벌써 지나갔다느니,,
제가 잘모르는줄 알고 거짓말 치시던데 기분나쁘더라구요
터무니 없이 비싼곳만 가더군요
진주보석샾,라텍스샾,진주크림,노니뭐 이런거 파는곳
라텍스도 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안샀는데 가이드가 은근
사라고 부축이더라구요
저는 노니랑 코코넛 오일이랑 코코넛술만 샀어요
선물할것만요 근데 가오리지갑 안산게 후회되요
부모님들 사오지 말라고 말씀하셔도
막상 사가닌깐 엄청 좋아하시던데요;;ㅋㅋ
아무튼 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금방가고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왔어요
너무 빡빡한 일정을 잡아서 힘들었었지만
나름 재미있고 추억도 많았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 아가랑 같이 셋이되어 돌아왔다는것에
너무행복하고 감사해요~
두서없이 막적었지만,신혼여행 가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해요^^ -
마닐라/보라카이~~
- 2008.01.07
- 김*주
- 1,695
작년 12월 1일 보라카이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마닐라1박에 보라카이 3박 코스였는데요..
토요일 저녁 김해서 출발~
마닐라 도착하니 벌써 저녁 11시가 넘드라구요..
같이온 팀을 기다린다구 30~40분 소요했는데요...
덕분에 가이드님께 맛난 차대접받았네요..
1일은 넘 피곤해 그리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2일은 경비행기를 타고 배를타고 보라카이로 도착했는데요..
가이드님께서 일정 조정이 팀별로 가능하다고해서..
우린 피곤하단 핑게로 바닷가에서 맛사지 살짝받고 휴식~
3일은 바다에서 놀기좋은 날씨,기온.. 완전여름날씨루 최고였어요.
화이트센드를 밟고 선착장으로가서 배타구 낚시도하구
스노클링도하구요.. 참 스노클링하다 남의 남편 손 잘못잡아
눈총두 받았네용..^^
밤엔 주로 비취를 따라 산책했는데..
한국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상점 사람들도 거의 한국말하더라구요..ㅋ
4일째 스쿠버다이빙..기타등등
5일째 한국으로..
지내는동안 날씨도 넘 좋았고 같이 한 현미씨 부부랑도 넘 잘지내서
지금도 연락하고 멜을 주고 받네요~~
다시 가고 프네요~보라카이~~
저두 입금부탁드릴께요
국민) 849502-01-471147 김문주 -
허니문 고고씽3
- 2008.01.07
- w********9
- 1,824
리조트, 빌라 밖에서 입니다..
처음 사진은 우리 가이드 아저씨 자이안따!! 짐바란 해변에서..해지고 나면 더 아름다워요~~
40세 정도이신데, 흰두교신자라서 술이나 고기를 전혀 안드신다네요.. 그래서 술한잔 같이 못했어요... 저희가 식당이나 어디나 가면 패키지 포함이외에 더 시켜먹고 ,구경 오래하고 그래서 항상 일정이 딜레이 되고 했는데, 잘 기다려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짐도 잘 들어주시고..... 한국에도 2007년에 오신적이 있다고 하셔셔 그 얘기도 많이 하고 아무튼 나이 많으시지만 정중하시고 잘 안내해 주시고... 그리고 저희는 아는 분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식당이나 이런곳에서는 항상 자리 피해주시고 그랬어요...
두번째 사진은 짐바란해변이후 마차타고 꾸따해변 근처에 있는 카페 같은곳!!
맥주 한잔(패키지는 맥주한병입니다..ㅠㅠ)만은 아쉬워~ 칵테일하고 피자 시켜먹었지요.. 저는 시내음식이 더 맛있었어요..
세번째는 빌라 자유일정 인날 꾸따시내 나가서 입니다.. 타투 골목앞에서~~
블리블리빌라에서 택시를 콜하면 7천원정도면 갈수있습니다. (기사들이 영어는 다들한다고 함) 올때는 셔틀이 있는걸 확인하고 7시 30분에 마타하리에서 픽업 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만 잘 활용하시면 시내 나갈때도 빌라에서 태워줍니다.
마지막 사진은 빌라앞에서 찍은거에요... 맞은편은 논인데요... 요기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 발리의 압구정같은 곳이 나옵니다.^^
저희는 빌라에 매료되어 예정에 없던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답니다...
조심하세요~~^^
우리은행 1002-932-747744 전우호
현금영수증:016-9538-6004 입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