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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의 푸켓 허니문-:)
- 2008.04.15
- 성***경
- 1,906
본래는 신행지를 일본을 생각했었는데
결국엔 태국 푸켓을 다녀왔네요 ㅎㅎ
하지만 후회는 없을만큼 재밌었어요~
요즘 많이들 선호하는 리조트2박+풀빌라2박으로 다녀왔는데요
방콕경유로 1박하고 파통파라곤리조트 핫스프링 풀빌라였는데
일단 호텔과 음식은 상당히 만족스러운편이었죠.
특히 파통파라곤은 쾌적하고,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진 편이고,
메인풀도 멋졌어요. 아, 파통 시내가 가깝고, 비치도 바로 코앞이어서
젤로 좋았어요.
음식은 태국특유의 향내나 느끼하고 좀 짜기도 해서
그다지 맛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잘 나온 편이라고 생각하구요,
음식은 개인차가 심할듯 해서 제 갠적인 생각이네요~^^
푸켓일정을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니
각설하구요, 관광중에 젤 재미있었던건 피피섬일주+스킨스쿠버에요-
신랑도 스킨스쿠버가 젤 기억에 남는다네요*^^*
막상 하려니 첨엔 무서워져서 (저희둘다 맥주병 ㅋㅋ) 일단 물에
잠수하니 나오기가 싫을정도루 좋았어요~ㅋㅋ
코끼리 트래킹할때 조련사분(?)이 풀잎으로 메뚜기를 아주 훌륭하게
접어 선물해주셨어요. 사진에 보이시나요?
이분이 손재주가 좋으셔서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데 운이좋았죠 ㅋ
원래 거의 간단한 물고기를 접어주신다는데 가이드님도 메뚜기는 첨보셨대요.
제가 예뻐서 특별히 메뚜기를 접어주신게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착각....ㅋㅋㅋ
아로마스파와 전통안마는 꼭 업그레이드해서 받으시길 추천하고파요~
정말 시원했구요,
현지쇼핑은 최대한으로 절제하시고, 꼭 필요하신것만 구입하세요.
전 사온것중에 좀 후회되는것도 있거든요 가격이 만만한것도 아닌데-_-
전현정가이드님와 현지가이드님 모두 친절하시고,
굉장히 신경 많이 써주셔서 별로 불편한건 없었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삼겹살 같이 먹고 아쉬워 사진한장 박았는데요-
정말 감사드려요~
송윤정 대리님께도 감사감사드려요*^^* -
알린타풀빌라 후기^^
- 2008.04.15
- 홍*미
- 1,941
알린타 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
한달여 동안을 어디로갈까... 막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알린타를 선택했답니다
알린타 풀빌라를 도착하는순간.....
왜 고민을 했었나 싶을정도루 너무너무 이뿌더라구여~ 쵝오였습니다 ㅋ
신랑이랑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얼마나 찍었던지....
인터넷에서 보던 그대로더라구여~
공항에서 쫌 거리가 있어서 살짝 불편하기는 했는데.. 그래두 알린타의 배경을 생각하면은 그정도는 감수할 수가 있겠더라구여
그곳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 언니랑 저희를 3박 5일동안 재미나게 해주신 김기성 가이드님^^ 두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신혼여행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걱정을 쫌 하구 갔었는데...
그 분들 덕분에 비용도 아깝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루 행복한 신행이었습니다
인생야그도 많이 해주시공 ㅋㅋ
첫날은 알린타에서 푸~욱 쉬는 하루였는데...
지루하진 않을까.. 하구 걱정했었는데 전혀... 시간이 왜케 빨리나가 싶을정도루 하루가 아까웠습니다 ^^ (저희에 경우에는.. ㅎ)
둘째날은 피피섬두가고 코끼리 트래킹도 하고... 빠통거리도 가서 맥주 한잔 하고 싸이먼쇼도 보고... 굉장히 바쁜 하루였답니다...
게이 언냐들??? 어찌나 이쁜지...
저에게는 태어나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는게 놀라울 따름이었답니다^^;;;
살짝쿵 야하면서... 어찌나 신기하던지...
다시 빠통거리에서 과감하게 놀고싶다라는 생각이.... ㅋㅋ
셋째날은 우리가 알린타를 떠나는 아쉬운 날이었답니다~
체크아웃을 하구 나오는데... 언제 이곳을 다시 또 와보나 싶은 맘에 울적했었지요~ 마지막날은 일정이 너무 어중간해서. 쪼금 아쉬웠습니다
신랑이랑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따로 앉게 되서 가믄 어쩌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뎅... 다행이 그런일은 없어서...
스파 마사지를 받는데 홀딱 벗고 받는 마사지라서 엄청 창피했었지요 ㅎㅎㅎ
그래도 시원하기는 진짜 시원하더라구여
좋은 가격에 저희를 알린타 풀빌라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신 천생연분 여행사와.... 3박5일동안 저희 부부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행부부로 만들어주신 현지 가이드님과 김기성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
번창하시구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017-239248-02-504 우리은행.... 홍정미 ^^
이쪽으로 보내주세용 -
태국[파타야-더자인 리조트] 4박 6일 허니문 후기
- 2008.04.15
- 김*진
- 1,970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 29일 예식을 하고 신부와 함께 태국 파타야 더자인 리조트로
허니문을 떠났던 신랑입니다.
결혼을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해왔던 터라, 신혼여행도 처음부터 이리재고 저리재고 여기저기 다 찔러보던중, nave*에서 천생연분 닷컴에 대한 이용자들의 후기를 보고 고민 끝에 천생연분닷컴으로 결정하게됐습니다.
천생연분닷컴으로 결정하게된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째는 기존 대형 여행사보다 압도적으로 싼가격(파타야 가서 다른 팀들에게 물어보니 같은 페키지 인데도 30만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이 맘에 들었고 두번째는 담당 메니져(저의 경우에는 송윤정 대리님)의 믿을만한 상담내용이 좋아서 였습니다.
아무튼,, 천생연분과의 인연은 제가 선택한거고..
여행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요즘 동남아 여행 안해본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성격상 자유일정으로 가는 걸 좋아했는데 이번엔 신혼여행이라 고생하기 싫어서
페키지로 갔었거든요.. 정말 알차더군요.
혼자서는 경험하기 힘든 좋은 일정들이 많이 있구요, 또 일정 후에도 시간이 넉넉해서 자유여행처럼 하고 싶은것들도 맘껏 했습니다.
페키지 상품 뿐만 아니라 현지 가이드분이(모재우 씨라고 하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분이셔서 일정외에도 같이 놀러다니면서 매일 일정후에 노천바 가서 같이 술마시고 노래하고..발맛사지 받고.. 타이맛사지 두번 받고... 나이트도 갔었는데...나이트 정말 강추합니다. 파타야 가시는 분 꼭 가보세요 ㅎㅎㅎ
사실 신혼여행에 가이드가 따라다니면 걸리적 거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현지 사정을 잘 아는 가이드가 있으니 더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유연하게 일정 조정도 해가면서 먹고 싶은 음식도 사먹고 쉬기도 하면서 정말 한국 들어오기가 싫더군요 =_+
파타야의 후텁찌근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공기와
산호섬의 맑은 물이 그리워집니다.
사진은 원래 나이트클럽 사진을 올리고싶었는데(우리 부부가 무대에 올라갔었거든요 ㅋㅋㅋ) 체면상 흔한 코끼리 트레킹 사진 올립니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송윤정 대리님, 고맙습니다~~
우리은행 1002-330-112670 예금주 김동진
~~~~~ -
홍콩+발리(썬 아일랜드) + 홍콩 다녀왔습니다. ^^
- 2008.04.14
- 이*희
- 1,919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임정택 과장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홍콩에서 1박 발리에서 3박 홍콩에서 1박..해서 5박6일 다녀왔습니다.
알찬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홍콩 일정이 좀 빠듯해서 아쉽긴 했지만 발리에서의 3박은 짧지도 길지도 않고 적당한듯 합니다.
우선 첫날은
저녁 비행기를 타고 홍콩출발..공항과 연결된 호텔에서 하루 묵고(호텔 깔끔하고 식사 좋았습니다)
다음날 발리 출발..
발리 도착후 마사지를 받으러 바로 Go Go~~
산디라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했는데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첫날 마사지는 걍 손으로 하는 마사지라 갠적으로 별루..But 신랑은 시원하고 좋다하더라구요..
숙소는 썬 아일랜드에 묵었는데 짱~~입니다.
발리 가신다면 풀 빌라 강추..
신혼 부부들에게는 특별이 대문에 꽃다발도 달아주고, 냉장고 문을 여니 허니문 아이스크림도 준비해두시고 넘 좋았답니다
공용으로 된 넓은 풀장이 있고, 빌라에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풀이 따로 있습니다.
차량 출입시 테러 방지용 기기로 일일이 검사도 하고, 암튼 분위기 짱~ 좋았고, 직원분들도 센스쟁이..^^
3일째는 래프팅을 했는데 스릴 짱~~
래프팅 후 스파 마사지~~ ^^;
4일째 크루즈 관광가서 수영도 하고 바나나 보드도 타고, 스노우 쿨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저녁은 해변에서 랍스터로 해결..나이트 투어도 하고, 노천 카페 가서 맥주도 마시고~~ 빠듯한 일정으로 하루를 마감..
마지막날은 오전에 소핑하고 홍콩으로 출발~~
홍콩에서 야경을 즐기며 신행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모쪼록 좋은 추억 만들어준 천생연분에 감사함다~ ^^
주위에 신행 가는 친구들 있음 추천할게요..
*글 재주가 없어서 글이 좀 맹숭맹숭~~하네요.
우리은행 756-118188-02-001
이선희입니다. -
괌 pic를 다녀와서...
- 2008.04.14
- 최*익
- 1,833
실록이 솟아나는 완연한 봄날 신혼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우선 글로써 괌pic를 추천해주신 매니저님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짧은 여정이었지만 제가 지금까지 가본 해외여행중에
제일 좋왔습니다.
음식도 그정도면 훌령하고요
놀이시설이나 리조트 관계자님들이 친절해서
별 어려움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교통도 공항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도 될정도로 가까워서
피곤하지 안고 좋왔습니다.
리조트
리조트 시설 :★★★(방이 제일 후짐..다른것은 시설은 양호)
리조트 직원 친절도 :★★★★★★(한국분들이 많아 안심)
리조트 청결도 :★★★★
리조트 안정성 :★★★★★
리조트 식사 :★★★★★
청생연분 현지가이드
친 절 도 : ★★★
전 문 성 : ★★★★
일정외 경비 강용: ★★
제 주관적인 글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왔고요.
천생연분 관계자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국민 51550201 060 224 -
푸켓 타본비치 다녀와서
- 2008.04.14
- 현****훈
- 1,923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ㅎㅎㅎ^^:;;
전에 몇번 올릴려고 애를 섰지만 글이 않올라가져서 ㅎㅎ
오늘 다시시도해보네요 ㅋㅋ
타본비치 넘 좋았고요 가이드분이신 유동식님 ㅋㅋㅋ
아니 유동식오빠~~ ㅋㅋ 넘 좋았어요 다시 연락을 드리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없는번호로 나와서 좀 당황했어용 ㅋㅋ 처음부터 집에오는 날까지 아주 빢세게 구경을 다녔는데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넘넘 잼나게 잘 놀다가 왔어요
참 그리고 타본비치는 넘 좋았어요
경치도 넘 좋았고 자꾸지도 넘넘 좋았고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그것도 좋았고 다만 아쉬운게 있따면 해떳을때 해변을 못가본거^^ 넘 바쁘게 돌아다녀서 매번 밤늦게 리조트에 들어오느라고 ㅋㅋ
제가 넘 좋게 다녀와서 소개시켜드렸는데 ^^
잼나게 잘 다녀 왔다고 해서^^ 그것도 천생연분한테 감사드리고 있어요 괜히 소개시켜줬다가 욕먹을까봐 걱정을 했꺼든요 ^^
천생연분덕에 잼나게 정말 잘 놀다 왔습니다.
1주년되면 다시가볼까 생각중인데 그때도 좋은방 좋은가이드분으로 해주실꺼죠?
농협 207071-56-051808
예금주 박현경
참!! 소개시켜드린거도 같이넣어주시나요? -
쏭댈님~ 사진이제야 올려요~^^
- 2008.04.14
- 석***이
- 1,871
사진이 안올라가서 말씀데로 크기 줄였어요~
챙피해서 저희사진은 못올리구요 너무 좋았던 섬에서 찍은 사진 올려요~~
그래도 영화비 주실꺼죠??ㅎㅎ -
잘 다녀 왔습니다!!
- 2008.04.14
- 최*식
- 1,805
안녕하세요!!
발리 엘루이풀빌라 다녀온 환상의 커플 입니다
먼저 신혼여행을 무사히(?) 다녀 올수 있게 도와주셨던 천생연분닷컴 직원분들과 그리고 담당자 이신 이연진 실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벌써 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한달이 되었습니다. 워낙 블리블리 (엘루이) 풀빌라는 후기도 많고 친구놈이 다녀온후 추천해 준터라 큰 걱정 안하고 선택을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 스러웠습니다.
일정도 레프팅이랑 페이셜 맛사지를 선택하고 다녀 왔는데 레프팅은 생각보다는 재미 있었고 맛사지는 신부가 좋아했습니다.
특히 캔들라이트 디너는 아주 분위기 있게 빌라에서 해줘서 특별히 마음이 좋았고 실장님이 힌트 주신데로 제 와이프를 위해 작은 선물을하나 준비해 갔는데
다녀오고 나서 아직까지도 캔들디너 이야기를 합니다 ^---
현지 가이드인 수다나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
이것저것 보여주고 우리 신부 빠른말 이해 하느라 수고많이 했습니다 :::::::
저희 부부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자---알 살겠습니다 ^^
현금영수증 때문에 잠시 들렀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
천생연분닷컴 항상 번창하시고 제가 9월에 가족여행을 갈 예정인데 그때 다시한번 방문하겠습니다 .. -
3월의 허니문 푸켓을 다녀온 진실...
- 2008.04.13
- 신*순
- 2,047
태국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스마트 풀빌라에서 지냈습니다...
원래는 리조트로 예약을 했는데...풀빌라 예약한 부부가 취소를해서
빌라 자리가 남는다고 같은 가격으로 풀빌라에서 지내도 된다고 하길래..
저희는 풀빌라로 변경했는데...
솔직히 저희는 풀빌라는 너무 재미 없었습니다.
파통 시내랑 멀리 떨어져 있는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서..
풀빌라 밖은 땡볕만 있는 시골이라서..
구경할 것도 없었고..
풀빌라 안에서도 마땅히 놀꺼리가 없었습니다.
티비도 외국말만 나와서 켜도 볼게 없고.
DVD도 시디는 없고 플레이어만 있어서..
전시용이였지요... 완전 실망...
다른 풀빌라는 모르겠지만.. 스마트 풀빌라는 너무 작고
놀꺼리가 무지 없는...그런 곳이였습니다...
더더욱 재미가 없었던 이유...
물론 선택은 저희가 했지만...
가이드가 리조트 휴식 OR 관광 둘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하길래...
제가 배 멀미가 좀 있어서 배타는 것만 안한다고 했더니..
오전 일정의 관광은 다 없어지고 풀빌라에서 내내 지내야만 했어요..
완전 오전은 사육당하는 기분이랄까..
놀꺼리 없는 풀빌라에서 밥때되면 밥 먹고...
서로 눈만 마주 보고 멀뚱멀뚱 하다가..또 밥 먹고..
아마도 리조트 였다면 덜 심심했을지도 모르겠는데..
풀빌라여서 심심했었나봐요...
관광 위주보다는 휴식위주로 여행을 가신다면..
풀빌라 보다는 리조트를 선택 하시는게 나으실것 같아요..
그래도 리조트는 놀 꺼리가 많으니까...
풀빌라의 아침은 3일 내내 같은 음식이 나온답니다...
베이컨에 달걀후라이 우유 주스....토스트2조각..
정말..음식도 별루 였어요...
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풀빌라의 음식도 무척 불만이였거든요..
첫날은 스파에서 스크럼하고 오일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푸켓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스파밖에 없는것 같아요..
마사지 후에 씨푸드음식을 먹었는데..
별루였어요...싸구려 음식 같은기분...뭐 그랬어요...
그리고...사이먼쇼...(게이쇼)를 구경했는데..
사이먼쇼는 참 재미 있었어요~
이쁜사람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데...그분들이 다 남자라니..
암튼 너무 신나는 공연이였죠...
밤에는..게이바에 가서 맥주 한잔씩을 했는데..
그냥..뭐...^^;; 내 취향은 아니니 별로 더라구요..
그렇게 늦은 밤에 풀빌라에 도착해서....피곤해서 쓰러진 다음날...
피피섬을 가야해서 일찍 기상을 했죠..
피피섬에 가면 스킨스쿠버를 하는데...
이건 가시기 전에 옵션에 넣어서 가는게 훨씬 저렴해요.
저희는 이걸 옵션에 넣어서 갔는데...
안간 사람은 1인당 한국돈 십만원을 내야 하더라구요...
당연 신혼부부는 2인이니까.. 이십만원 추가를 해야 할수 있구요..
스킨스쿠버는 넘 신기했어요..
첨엔 무서워서 안하려고 햇는데.
바다 모래바닦을 걷는 체험을 한건...넘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스파가서 샤워를 하고~
삼겹살을 먹었는데~
와전 맛나게 먹었어요 ^^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 같았거든요~
그리고 시장구경도 재미있었고요..
가이드한테 꼭 시장구경 시켜 달라고 하세요~
셋째날은...
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쇼핑을 했는데..
사야 하는 분위기 때문에...라텍스 베개랑 진주 가루를 사왔는데...
사지마세요... 완전 나뽀..
가이드가 정말 좋다고..라텍스에서 자면 피곤이 싹 풀린다고..
어찌나 좋다 좋다를 연발 하는지...
코도 잘 안곤다고 하길래 샀는데..
저희 신랑...여전히 심하게 코 골고 자요...
그리고 진주가루도...바르면 얼굴에 뾰로지 생겨요...
안사려다고 샀는데 완전 실망... 절대 쇼핑 금지...
가이드가 아무리 꼬셔도..다시 볼 가이드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사지 마세요 ㅠㅠ
나름 재미도 있었지만...
3일 내내 오전 일정은 완전 꽝이라서...
정말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