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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샹그릴라 후기
- 2008.06.02
- 안*민
- 2,375
4월 20일 ~ 24일 세부 샹그릴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전 신혼여행지 결정에 고민 많이 했던것이 생각나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1. 필리핀 항공
세부퍼시픽 얘기를 많이 들어서 불안했었는데, 에어컨도 빵빵하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국내선 항공기의 승무원들 비해서는 덜 상냥하더군요. 기내식도 배고프니까 그냥 먹을만합니다.
2. 샹그릴라 리조트
비용절감 차원에서 가든뷰를 선택했는데, 비록 3층이었지만 운좋게 복도부터 시원한 오션윙으로 배정.
오히려 저층이라 비치나 수영장 등이 가까워 좋았습니다.
여행에서의 객실자체는 잠을 자거나 잠시 쉬는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굳이 비싼돈 얹고 오션뷰를 고집할 필요도 없을듯 합니다.
원래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식사는 나름대로 만족. 대체로 짠맛이 강합니다.
햄, 고기, 베이컨 등등.. 향신료도 약간 들어간것 같고.. 해산물은 덩어리만 크지 맛은 별로더라구요.
객실 깨끗하고, 스노클링, 카약등 무동력 해양스포츠도 잼나고 썩 괜찮은 곳 같네요. 다시 가고 싶은 곳.
3. 호핑투어
지프니를 타고 리조트 근처에서 방카에 탑승. 수상식당으로 가는 중에 스노클링과 낚시..
수상식당에서의 씨푸드는 생각보다는 별로,, 손 가는 것도 별로 없고 맛도 그다지..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볼수 없었던 파란 하늘과 못지 않은 바다,, 청록색 바닷속을 지켜보는것만 해도 만족.
4. 해양스포츠
스킨스쿠버 맛보기 체험을 하고, 가이드로 부터 바닷속 체험을 권유받았으나 거절하고,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체험.
개인적으론 스킨스쿠버 안한것이 잘한것 같습니다. 바나나보트는 국내에서처럼 위험스럽진 않았으나 재미 있었고,
제트스키는 기대와는 달리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지루한 느낌 (억지로 쓰러지려고 해도 안쓰러지게 설계되어있는지 스릴이 느껴지지 않음)
5. 맛사지
궁전같진 않아도 번화가에 있는 깔끔한 업소를 기대했으나, 지프니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골목을 지나.. 나온곳은.. 쩝
어두컴컴하고 쾌쾌한 느낌의.. 마치 옛 형무소를 개조해 만든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마사지실...
2인 1조의 3시간 30분동안의 임페리얼 마사지와 1시간의 전신 마사지라고 되어있었는데.. 맛사지 받는 곳은 동일했으며,
임페리얼 마사지는 2인 1조의 3시간 30분간 마사지가 아니라.. 1인의 약 2시간이 안되는 마사지 였음.
강력하게 항의하려다 허니문 기분 망치기 싫어 참음. 차라리 1시간짜리의 전신맛사지가 얼굴 마사지가 없을뿐 별 다른건 못느끼겠더군요.
6. 카페
강인지, 바다 모르겠지만 수상카페에서 맥주에 간단한 맥주. 그다지 볼것 없는 곳이지만 (한국사람들만 가득하니 기분이 영..ㅋㅋ)
마지막 전날밤 갔던 곳이라 세부에 대한 아쉬움에 한숨지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7. 점심으로 먹었던 특식들
첫째날 - 볶음밥과 몇가지 꼬치등..
둘째날 - 호핑투어시 수상식당에서의 씨푸드..
셋째날 - 철판볶음
넷째날 - 복귀하기전 공항 근처 한식당에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제육볶음,,
* 결론.. 조식, 석식으로 먹었던 리조트의 식사에 비하면 형편없었음
8. 기타 아쉬웠던 점
옵션관광에 대한 가이드로부터의 부담.. 마지막날 쇼핑몰 같지도 않은 곳에서 구매가 적다고 노골적으로 입 쭉내미는 가이드..
가이드 자질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관광업계의 현실이라 생각하면 참을만 함.
그래도 허니문 동안 잘 챙겨준 가이드에게 감사..
후기비 부탁드려요~~
계좌번호
기업은행 123-076903-01-010 안정민 -
푸켓 수린비치 풀빌라~
- 2008.06.02
- 울*댁
- 2,213
5월18일 조금은 출발부터 우여곡절 끝에 떠난,,,여행~~
방콕경유라 그런지 첫날은 제법 피곤하더군요~
푸켓에 도착해서 만난 제가이드님...성이 제씨라며 특이성이셨죠~
같이 함께할 다른팀이 도착이 늦어 1시간 넘게 공항에서 기다렸죠...
엄청 배가 고팠는제..그 나라에서 먹는 우리나라음식 꿀맛이더라구요~
파통에 가선 피곤할꺼라며 직접 저녁을 배달해주시고...
암튼 룸서비스를 제법 받았어요..
리조트에서 수영도 하고,,,
비치도 나가보고..편의점도 가보고...
그렇게 관광도하고 잼나게 보냈죠~
풀빌라에 도착하던날,,,
경비아저씨도 있고..
풀 주위 담장이 얼마나 높던지 아담과 이브 놀이?도 했지요~
풀도 깊어서 좋았어요...
가이드님의 스케줄조절 능력이 뛰어나??피로감 없이 즐거운 여행 하고 돌아왔습니다..
송대리님이 추천해 주신 수린비치 잘 갔다왔어요..
친절한 상담 감사드리구요~
지방이긴 하지만,,,주위에 많은 추천 하려구요~
제~~가이드님,,칭찬많이 해주세요~(제가이드님 사진 첨부~)
추천인:울산 김경희
농협:934-12-016610 박효정
현금 영수증:010-9900-3928 -
좀 늦었지만 4월 6일 시드니 +골드코스트 여행후기입니다.
- 2008.06.02
- 김*희
- 2,152
4월 6일 호주로 신혼여행 다녀온 김철희라고 합니다...
할말도 있고해서 후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우선 신혼여행 참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가이드분들한테 말을 들으니
보통 골드코스트를 먼저 갔다가 시드니를 온다는데
저희는 그 반대로 시드니를 먼저갔다가 골코로 갔는데
그게 오히려 더 낳은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호텔이 시드니보다는 골코가 훨씬좋아요~~
그러다 보니 시드니에서 약간 실망했다가도
골코가서 보면 완전 최고급호텔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지내기에는 불편함은 없어요....
바다 깨끗하고 하늘도 푸르고 공기도 좋고..
여유롭고 차도 그리 밀리지 않고...
한국이랑은 많이 다들더라구요..
다만,
호주는 365일중에 330일이 맑다는데
어찌나 운도 없었던지 가있는 동안 내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비가왔습니다....
뭐 24시간 내내 온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시간들은 왔죠.ㅋ
날씨야 저희 운이니까 누굴 탓할수도 없죠...
그런데 비오니까 가이드들도 몹시 귀찮아하고@.@
본인들이야 매일 하는 가이드라 지겹겠지만
신혼부부에게는 평생에 한번이라는 사실을 좀 생각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시드니에서는 마지막날 팁도 요구하구...@.@
호텔방에는 알아서 매일 팁을 놓구 왔지만 가이드까지
대놓구 팁을 달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불이익이 생길까봐 더 불친절할까봐
울며 겨자먹기로 주고 왔답니다....
또 시드니에서는 쇼핑을 5군데나 가더군요...
골코가서 들으니 원래 거기서 그렇게 많이 가면 안되는거라구..
골코의 가이드는 혼자 흥분해서.....흠...
암튼 그래도 나쁜것보다는 좋은 기억이 훨씬 많았던 신혼여행이였습니다...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도했죠~~
크루즈에서 와인에 스테이크도 먹었구...
리무진도 탔었구....
헬기도 타구...
참 좋은 경험 많이 했습니다....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호주로 한번 꼭 가보세요.
p.s.
후기비는 바로 처리해주셨으면 하구요....
농협 221113-56-088442
글구 현금영수증요~~!!
전화를 할까말까 하다가 계속 기다려보고 있는데 아직도
현금영수증 발급을 안해주셨더라구요....
분명 여행전에 통화할때는
한국에서 비행기출발하면 발급되어 있을거라고 하셨는뎅....
흠...
전화번호를 여기 적어놓기는 좀 그렇구요..
연락주세요... -
태국-푸켓아쿠아미린리조트&피피섬
- 2008.06.02
- 진***주
- 2,129
5월4일~5월8일 신혼여행여정~~!
비행기타고 푸켓으로 고고~~!!
설레임반~피곤함 반~새벽도착해서 오후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코끼리 트래킹하고 원숭이랑 사진찍고
피피섬-빠통야시장-카론비치
카론비치의 레스토랑은 매우 낭만적이었어요. 비록 밤이라 많이는 구경할 수 없었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지요.
피피섬의 투명한 바다~~!!띠옹띠옹~스노우쿨링까지 굿굿(점심에먹은 치킨은 우리나라 치킨과 맛이 비슷했죠~!!)
제임스본드섬까지.....
바쁘게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열심히 구경했지요.
그 당시는 피곤한듯 했는데, 돌아와 생각하니 참 알차게 다녀왔다싶어요.
체력이 강하다면, 더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을 듯 싶어요.
빡빡한 일정에 우리를 언니처럼 잘 챙겨주신 최승희 가이드언니야~~
언니의 정겨운 사투리가 그립네요~~
참 고마웠습니다. 꾸벅~~~!
은행계좌 : 우리은행 329 229 08218927(예금주:임진혁)
현금영수증부탁해요 : 010-5389-8925 -
코사무이 넘 잼나용~ ㅋㅋ
- 2008.06.01
- 설*석
- 2,080
** 우린 먹는것 위주로 ㅋㄷㅋㄷ **
5월 12일날 저녁에 출발하는 뱅기를 타고 방콕에 도착!
비행기를 타자마자 부터 약 2시간 가량을 먹입니다. (대한항공)
줄기차게 먹고 나면 불끄고 재웁니다 ㅋㅋ
방콕에 도착해서 가이드 만나고 공항 근처 호텔에서 잤구용
호텔 괜찮았쓰~ 완전 작살 ㅎㅎ 그런데 새벽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뽀글이 먹고 잤구요 ㅋ
13일날 아침새벽에 모닝콜(약 6시경) 일어나서 호텔 1층에서 밥먹고 뷔폐로..
맛나더군요 ..ㅎㅎ
그리고 방콕공항에서 사무이로 이동합니다. 공항시간 미스로 인해서 1시간가량
대기하고 뱅기타고 사무이도착! 가이드 만나고 이동!
아침일찍이라 사무이 리조트 체크인이 안되는 관계로 SPA & MASSAGE 체험
남자여자 홀랑 벗고 스파받구용 ㅡㅡ;; 한숨자고 일어나서 리조트 체크인하로 가는길에 대형마트옆에 MK수끼먹고 마트에서 음식사서 입실
이날 저녁은 가이드가 칼질음식 준비!! 저녁야경이 죽음! 날벌래도 죽음! ㅋ
14일 6시30분경 모닝콜을 시작으로 아침 샌드위치들고 봉고타고 낭유안섬으로
배타기 위해 이동! 이동하는 배에선 1층은 일반석 2층은VIP실로 100바트 (1인당)
주고 탈수 있구용 배에서 음료 한번 공짜
낭유안섬에 도착해서 우린 스쿠버 안하고 식당주변에서 놀다가 1등으로 밥먹고
뷔페같은데...풀음식이 많음 먹을만함 ㅋ
배타고 나와서 다시 사무이...저녁에 시내구경가는데..시내에서 시푸드 먹구용
시푸드점에서 한국사람들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우린 음식이 4가지정도..
다른 여행사로 온사람... 돈을 많이 주고 왔는지..음식에 상다리 부러짐 ㅋ
후딱먹고 나와서 시내구경하면서 물건도 좀사고 호떡 같은거 먹었음
*** 시내에서 물건 사지 마세용 비쌈! 나중에 방콕에서 면세백화점? 같은곳에서 저녁먹기전 2시간 가량 쇼핑할수 있습니다. 잡다한것 다 있어요..우린...부산면세점 이용했는데...부산면세점의 100배정도?더 클려나.. 참고 하시길
그카고 방에와서 자고 다음날 방콕 돌아가서 물건파는데 2군대 들러서 물건 파는것 함 들어주고 -
여행후기(GUAM)
- 2008.06.01
- 박*****선
- 1,848
안녕하세요~여행후기가 넘~ 늦은것 같아 지송해여~^^;;
저희는 3/30일에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괌은 깨끗하고 사람들이 좋아 여행지로 휴식을 취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첫날은 시내((?)구경을 갔는데여.. 경치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맑아서 바다로 풍덩 들어가고 싶을 정도랍니다. ㅋ
하늘과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정말 좋았어여~~
저희가 지낸 PIC는 부대시설이 잘되어있더군요.. 하루동안은 종일 부대시설을 이용해서 놀았어여.. 바로 옆에 바다에서도 카누, 스노쿨링 등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았죠 .. 저녁에는 디너쇼두 볼 수 있는데 정말 화려하고 멋있는 볼거리였습니다.
쇼핑을 할만한곳은 그다지 많지 않아여.. 저희는 둘이서 버스타고 이곳저곳 돌아당겼어여... 버스기사가 원주민인데 어쩜 그렇게 느긋한지 ㅋㅋ 버스비를 냈는데 거스름돈이 없다는거에여.. ㅋ 정거장에서 내려서 돈을 바꿔오는데 돈을 거슬러 주면서 웃으면서 장난까지 치더라구여 ..ㅋㅋ 그동안 버스안에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서두루지 않았어여..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 보기 좋았어여..그들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우리들도 살아가는데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하면서여..ㅋ
선택관광은 체험스쿠버다이빙을 했는데여.. 사실 전 .. 겁이 많아서 즐기기까지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지만 신랑은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ㅋ 신기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여....물고기들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여.. (근데.. 신랑은 물고기한테 다리를 살짝 물렸답니다...아프데여 ㅋㅋ)
괌을 신혼여행지로 정한것은 정말 잘한것 같아여.. 신랑과 다음에 꼭 다시한번 놀러가기로 약속했답니다.
임정택 과장님~감사합니다.. ~~
그럼.. 더운날씨에 수고하세요^^
국민 : 092102-04-073719 박경배 -
호주 신혼여행~~~
- 2008.06.01
- 유*미
- 2,153
* 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몇달이 흘렀네요...
그동안 너무 정신없어서 글 올릴 생각도 못했는데...
저는 벌써 우리의 2세를 가지고 있답니다.
신혼여행을 즐겁게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이때문에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하거든요~~
* 호주 골드코스트+시드니 게잡이 코스~~
기대반~~ 걱정반~~이었지요..
하지만, 호주는 정말 멋있는 곳이었어요.. 다른팀들은 여러명씩 다녀서
좀 불편했을텐데.. 우리는 가이드 자가용으로 둘만 다녀서 코스 중간에
보고 싶은곳도 선택해서 가보고 그랬지요.. 한번 갔던 곳에서 사진이 잘 안나
와서 가이드님이 담날 오전에 다시 데려 가주시기도 했구요.
골드코스트는 한적한 느낌이고 정말 나이들면 그런곳에서 살고 싶더군요.
시드니는 약간 우리 서울같은 느낌이랄까.. 하튼 시드니에서 가이드 맡아주신
쟈스민언니 덕분에 좋은 경험 많이 했네요....
비행시간이 길어서 좀 힘들었던 것만 제외하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워낙 스테이크도 좋아해서 음식도 괜찮았구요.. 호텔조식이 은근히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아침에 베이컨도 많이 먹었답니다~~
숙소도 깔끔한 호텔이었구요... 시드니의 바이브 호텔은 수영장도 있는데
저는 수영코스 없어서 안가져갔는데 잠시 짬이 났는데.. 아쉬웠어요~~
저녁에 가이드 없이 돌아다니지 말라고는 했지만.. 신랑과 근처를 배회하다
마트에 가서 쇼핑도 하고.. 뒷골목 술집에 가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해외여행간 느낌 지대로 받았지요~~~
썬크림과 썬글라스는 필수랍니다~~
여행 후기: 유선미 농협 106-02-259902
추 천 인 : 2007년 2월11일 싱가폴+발리로 여행간 김태희,박철기커플
김태희 농협 201152- 52- 075472 -
신행 발리.....블리블리...~
- 2008.05.30
- 김*경
- 2,124
2008.5.18 결혼식을 후다닥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공항에 4시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늦게온 나머지..ㅡ.ㅡ
창가쪽 자리 박탈......헉헉...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무려 7시간을 가서 도착한 발리...엉덩이
종기나긋다...쩝..ㅡㅡ^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더운 열기가 확.......아우....왜케 후덥지근한겨....
짐을 찾아 가이드를 만난후... 블리블리 풀빌라 도착.......ㅡ,.ㅡ
ㅋ ㅑ~!! 좋다....는 탄성과 함께...피곤한 나머지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눈을 뜨자마자 물속으로 고고......
신혼여행 아니면 이런 풀빌라에서 언제 한번 자보겠냐는 생각으로....
신혼여행 내내 물속에서 안나왔다는..ㅡㅡ;....ㅋㅋ
첫날은 자유시간......먹구 자고 놀고 한 기억밖에는..ㅡㅡ;;;
둘쨋날 가이드를 만나 맛사지를 받고 짐바란비치~~~~ㅋ ㅑ~ 씨푸드~~~
를 먹고 시내구경.......
셋째날도 발리 시내 구경과 함께.....특식먹고....쇼핑하고.......
저녁 뱅기타구....아쉽다..........정말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더 재밌게 놀수 있었는데...더 신나게 놀수 있었는데..........뱃속에 10주된
얼라를 배신할수 없기에....이거밖에 못놀았다는 슬픔을 안고.....ㅠ.ㅠ
그래도 나름 풀빌라 덕에 즐겁고 아늑하고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할수 있었당
농협/130035-52-180302/김미경 -
(홍콩경유)발리 엘루이풀빌라 다녀왔어요^^
- 2008.05.29
- 권*****진
- 2,498
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ㅋㅋ
5월 4일 임신 21주에 무거운몸을 이끌고 홍콩과 발리 갔다왔습니다~
임신한몸이라 반대가 좀 있었지만..;; 끝끝내 우겨서 갔다왔어요 ㅋ
인천공항에서 저녁비행기라 홍콩에가니 피곤해서 그날은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하루가 그냥 슝 날라가버리니..좀 아쉽더라구요..;;
왜 저녁비행기만 있었던지..;;
그담날 발리 도착!! 비행시간이 4시간이나 되더군요..ㅋㅋ
발리공항은 작지만 아기자기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많은 현지가이드들이
신혼부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저희부부는 리니라는 여자 현자가이드를만나 점심을 먹구(야끼니꾸
샤브샤브;; 돼지고기가 너무 두껍더군요..;;샤브샤븐데;;)
발맛사지 1시간 받았습니다 맛사지 받고나니 그날하루 피곤한게
싹 풀리더라구요 ㅋㅋ 말이 발맛사지지 전신 맛사지였습니다~^^
원래는 울루와뚜 절벽사원이 일정에있었는데 저희부부만있구
내일 다른팀이 오면 같이가야되서 다음날로 미뤘습니다-_-;;
엘루이 풀빌라로 고고씽~!! 풀빌라로 가는길에 아무것도 없더군요..
점점 불안해지는가운데 풀빌라도착 주위에 밭만 있더군요;;
너무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어요..
풀빌라가 그렇게 외진데있는줄 몰랐거든요..실망한가운데
신혼여행부부만을위한 풀빌라사장이 준비한 보석 뽑기가 있더군요 ㅋㅋ
목걸이 사진하고 밑에 번호가 씌여져있었는데 저는 1번을 뽑았어요
다이아복걸이 당첨됬습니다 ㅋㅋㅋ 1500불짜리라고 그중에 젤루
비싼거더라구요 ㅋㅋ 보증서 나중에받았는데 진짜라고 믿고있을려구요 ㅋ
풀빌라안은 정말 사진으로보던거랑 똑같았어요 둘이 방해안받고
놀기엔 정말좋았습니다 ㅋ 그치만 주위에 아무것도없다는거..휴..
빌라안에서묵는동안 내내 어디도 못갔어요 ㅠㅠ
그다음날 울루와뚜 절벽사원에서 원숭이가 갑자기 달려들어 울신랑
절벽으로 떨어질뻔했습니다..;; 정말 아찔했죠 ㅠㅠ
저녁엔 캔들라이트 디너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ㅋㅋ
그담날 데이크루즈타고 스노쿨링 하러갔습니다 인도양이라 파도가쎄서
멀미가 조금 나더라구요 ㅋ 신나게 물놀이하고하고 선상뷔폐먹고
짐바람해변에서 씨푸드 먹었습니다 해변에서 먹는거라 정말 분위기있고
멋있더라구요 ㅋ 꾸따시내나이트 말타구 쓱 지나가면서 봤는데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ㅋㅋ 시내는 외국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풀빌라랑 가까웠음 한번 택시타고 와보고싶었는데..낮에는 시간이없더라구요
풀빌라지내는 내내 좀 심심했어요 다른팀은 다른빌라에있구 주위에
아무것도없구..;; 단둘이 오븟하게 지내는건 좋은데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풀빌라에서 3박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홍콩으로 갔습니다
홍콩야경 정말 멋있었어요 습한 날씨로인해 엄청 더웠습니다.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사진이 많이흔들렸지만..;; 꼭 한번 다시 오고싶더라구요
2층버스가 대중화대있는것도 너무 신기했고 우리나라는 63빌딩에 젤루높은데;
여기는 아파트도 고층이고 기본적으로 높게짓드라구요 ㅋㅋㅋ
야시장에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시간이 짧았지만 구경잘했습니다^^
호텔돌아오니 12시가 넘더라구요
그담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쇼핑센터 몇군대 들리고 피크트림탔습니다
짧은전철?? 뭐 그런걸타고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홍콩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낮에보는 홍콩 정말 정말 멋있었습니다 고층건물밖에 안보이드라구요 ㅋㅋ
가이드분이 저희부부만 2시비행기라 아쉬운맘을 또 뒤로한채 다른부부들은
마카오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_- 저희는 택시태워 공항으로 갔습니다.
가이드분의 친절한 도움으로 무사히 비행기 탈수있었구요 확인전화까지하는센스
정말 감사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길게 후기를쓰고나니 실망과 아쉬움이 더 많더라구요 ㅋㅋ
어딜가나 많은기대는 금물인거같아요 ㅋㅋㅋ
풀빌라를 알아보실땐 주의에 뭐가있는지 확인하시고 가셔야될꺼같아요^^
어딜가나 우리나라가 제일좋다는거 깨닫게되는거같아요 ㅋ
아.. 풀빌라 물이 안좋은건지 발리물이 안좋은건지 얼굴에 각질생기고
빨갛게 뭐가 잔뜩나서 돌아왔어여 ㅠㅠ
음식 아무거나 못드시는분은 풀빌라는 추천해드리고싶지 않네요 ㅋㅋ
울신랑 설사만하다왔답니다 ;;; 부폐식이아니라 일일이 아침마다 차려주는거라
고거 하나는 편하더라구요 ㅋㅋ
너무 길게썼네용^^ 신랑이랑 처음하는 해외여행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무사히 잘다녀와서 정말 좋았어요^^ 잊지못할꺼에요~~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준 천생연분 번창하세요 ^0^
계좌번호 기업 최민진 270-083019-01-012 입금 꼭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