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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르메르디안) 허니문 후기입니다
- 2008.06.11
- 윤*주
- 1,745
4/6일 푸켓으로 허니문을 다녀왔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예약부터 준비하는 과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었던것 같아요..
신혼여행지를 두달동안 고민하다가 끝내 인터넷을 통해 천생연분을 알게 되어 저렴한 비용과 빡빡하지만 알찬 일정에 반신반의로 계약을 했지만 선택에는 후회가 없었던것 같아요..다만 푸켓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그런지 일정마다 외국사람들 보단 한국사람들이 더 많다는사실..리조트에선 한국사람들보단 외국사람들이 많아 외국에 왔다는것이 실감이 났지만 외부에서의 일정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첫날 오후6시까지 자유시간을 주셔서 나름 색다른 구경과 볼거리로 너무 뜻깊은 경험을 하고 와서 후회는 없었어요..
서두 없이 글을 적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일단 신혼여행을 고민하면서 첨으로 고민했던것은 어느나라를 가느냐는것이었고 두번째는 숙박시설..세번째가 세부일정이었어요..첨으로 해외여행을 가는거라 한국사람이 드문곳으로 가볼까 하고 수없이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모르는곳 보다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실패할 확률이 없는곳..푸켓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두번째..숙박시설..풀빌라와 리조트중 고민을 하다가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숙소에서 보낼 시간이 별로 없다는 주위사람들 얘기를 듣고 좀 더 저렴한 리조트로 알아보던중 전용비치가 있는 르메르디안으로 결정..룸이 고전적인 느낌을 주긴 했지만 넓은 수영장과 전용비치가 있어 르메르디안리조트의 선택엔 후회가 없었답니다..
세번째..일정내용..좀 빡빡하긴 했지만 나름 알찬 일정이었구요..위에서 말했다시피 가는곳마다 한국사람들이 있어 외국이란 느낌이 없었다는 제외하곤 괜찮았어요..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즐거운 허니문이 되었던것 같아요..신랑도 외국여행이 첨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었는데 오는길에 또다시 오자고 약속 했답니다..^^
저에겐 맞는 여행지였지만 다들 취향이 틀리듯 선호하는 부분도 틀릴수 있기 때문에 저의 후기는 참고로 하시고 이것저것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 -
푸켓 The Front Village
- 2008.06.11
- 김*연
- 1,689
재밌게 잘다녀왔어요..
이것저것 묻는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신 송윤정대리님..
(인천공항티켓 끊을때 그직원분이름도송윤정 ㅋㅋ)
여권담당해주신 이규복님..너무너무 ㄳ드려요..
울 가이드분들도 너무 좋으신분들이랴,.,ㄳ드리구여..
일단 더 빌리지 너무 좋답니다..
주로 유럽관광객이 많구여..우리때눙 가이드 두분이랑 저희커플만 ^^
의견차 없이 너무 좋았답니다..
식사도 부페 아닌 모두 셋트메뉴으로..리조트 사람이 별루 없어서 아마도..ㅋ
다른때는아침은 부페라고하더라구여..암튼..신행 잘다녀오도록,신경써주신
천생연분담당분들께 ㄳ드립니다 ^^
430501-01-349072
국민은행
염치 없지만 ^^ -
푸켓으로의 신행^^
- 2008.06.11
- 성***례
- 1,699
벌써 신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저희는 3박 5일 일정으로 방콕경유 푸켓으로 다녀왔습니다.
김정환 팀장님의 추천으로 빠통파라곤리조트에서 3박을 하였는데
숙소에서 바라본 풀장은 너무나 멋졌고 숙소 또한 깨끗하고 넓은 편이라
만족하였습니다.
조식은 뷔폐식이었는데 메뉴는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다른곳에서의 식사보다
입에 맞았고 무엇보다 김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우리나라 김치와는 다른맛이었지만,,,)
둘째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케줄은 기상 여건과 여러 상황들로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미리 양해를 구하고, 두팀의 의견을 반영한
최선책을 구하던 가이드님의 센스로 별 문제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태국에 가면 꼭 전통안마를 받아 보라던 언니의 말 100% 공감했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전통안마는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신랑과 저... 그동안의 피로가 다 가시는듯, 너무 시원했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맘까지 편하게 해주던 그곳 안마사들의 수고에 팁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는...
사실 이후의 일정에서 맛사지도 있었고 다른 안마도 받았지만,
별로였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를테지만,,,
피피섬에서의 스킨스쿠버 체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듯,,,
충분한 설명을 듣고나니 그렇게 겁나지도 않았고,
40분간의 바다속 여행은 너무도 짧게 느껴졌어요.
그외 코끼리트레킹, 빠통시내 관광, 환타지쇼.... 등등.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좋은 경험들이었습니다.
김정환 팀장님!
4박6일 일정을 권하시던 팀장님 말씀을 듣는건데,
사실 빡빡한 일정으로 돌아오는 길이 많이도 아쉬웠답니다.
정은주 가이드님!
신행기간동안 꼼꼼히 챙겨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거기다 덤으로 태국 문화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던 자상함까지...
우리가 신행을 잘 다녀오고 또 즐겁게 보낼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도 가이드님의 힘이 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감사해요^^
그리고 성함은 모르지만 태국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분.
모두들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생연분! 더욱 번창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뵐께요~^^
경남은행 501-22-0288251 이두례 후기비 부탁드립니다. -
뿌듯한 신혼여행이였습니다.
- 2008.06.11
- 전*옥
- 1,960
저희는 5월18일 싱가폴에서 1박하고 발리 (엘루이빌라)에서 3박을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도착하자마사 호텔에 짐만 내려놓고 택시타고 유명한 쇼핑센타갔다가 이스트코스트라는거리에 있는 점보라는 레스토랑에서 페퍼크랩과 칠리크랩을 먹었습니다.그리고 택시타고 보드키라는거리가서 BAR에서 유명한 생맥주를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장가서 4000원정도하는 시계도사고 고약한 냄새나는 과일도 사먹었습니다. 토할뻔했지만.. ㅋㅋㅋ먹는것도 싸니까 막사먹었어여.. 열대과일 음료수같은거.. ㅋㅋ
해외여행가서 돈아깝다고 즐길꺼 못즐기시지말고 언제 또와보나 하는생각으로 자유를 만끽하세요~~ ㅋㅋ
글구 엘루이라는 빌라.. 거기서는 블리블리라고하더라구여..
캔들디너가 젤좋다고해서 선택했는데 사진하고 똑같아여..맨날 욕조에 꼭넣어주고.. ㅎㅎ 캔들드너때 제가뽑은 880$짜리 진주세트도 받아왔어여.. ㅋㅋㅋ 실감안나시죠? 진짜 주더라고요..기대도 안했는데.. ^^ 발리도착하자마자 음료수 2개사서 가이드하고 운전기사를 줬어여.. 사실 진주세트 맘에 안드는거 뽑았는데 가이드한테 말하니까 거기 웨이터한테 말해서 바꿔주더라고요... 역시 그런데서 가이드팁같은거 아까워하면 안되는거같아여.. 레프팅도 한국에서 하는거랑 완전틀리고 훨씬잼있어여..폭포같은데서 다이빙해여~~ 무서웠는데 하고나니까 별거아닌거같다는느낌...은뭐지? ㅎㅎ중간중간 홀딱벗고 목욕하는사람들있어서 눈요기도 되요.. ㅍㅎㅎㅎ
저흰 스노클링대신 풀빌라 휴식시간으로 했는데 그시간에 콜택시 불러서 택시타고 시내나가서 빈탄이라는 슈퍼가서 이것저것다사고 옷가게 다돌았어여.. 물론 택시는대기시켜놓고 다녔습니다.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택시 대기시켜놓고사용해도 우리나라돈으로 만원도 안나오니까 막타고 다녀도 되요.. ㅎㅎ 4박5일이었는데 넘짧은것같아 아쉬웠습니다... 아! 글구 발마사지할때 귀지빼는것도 있어여.. 16달라??정도하는데 그거 꼭하세요... 무서워서 망설였는데 걍 가만히 누워있음 알아서 해줘여.. 하고나니까 시원하더라구여.. ㅋㅋ지금 빌라땜시 망설이고 계신분들 엘루이빌라 추천할께여`~~
상담하실때 말씀잘하세요~~ 서비스막나와여~~
같이 다녔던언니도 천생연분에서 했는데 서비스우리가 더 많이 받은거 같아서 기분좋았어여. ㅎㅎ 이런얘기해도 되나? ㅋㅋ 쪼리 남자꺼 여자꺼 이름택...이런것들.. ㅎㅎ 사소한것같아도 따로신발안챙겨도 되니까 편하더라구여..
근데 빌라안에 쪼리있어여..ㅋㅋ 레프팅할때 옷챙겨갈 가방도 빌라안에 다있어여.. 냉장고에있는 음료 맥주 꽁짜니까 걱정말고 드세여.. 안먹으면 안주니까 꼭 드세여.. 참고로 거기 지금 8월까지 우기예여.. 작은우산 하나 챙기세요.. 근데 빌라안에 큰우산 있긴있어여.. ㅎㅎ 두서가 없져? 회사라서 몰래쓰느라 ㅋㅋ 그럼 이만~~ 수고하세여 `~~ 우리은행 1002-033-127386입당~~~ 금액은 쏙`~~~~
저도 천생연분에서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을때 후기에 계좌번호 남기는거 보고 알바쓰나? 속는셈치고 해보자했는데 ㅋㅋ 갔다와서 후기쓰면 돈준다고해서 씁니다. 아! 글구 싱가폴에가면 차이나타운같은거 있는데 그런데 가면 시간아까우니까 걍 시장이나 쇼핑몰 유명한 음식점같은곳가세요~~편의점가서 저흰 싱가폴 컵라면도 4개나 먹었어여... 다른커플보니까 잠만잤다고하는데.. 그건쫌.. ㅋㅋ그럼 즐건 신혼여행되세여`~ ㅎㅎ -
발리 데아리아 풀빌라 후기입니다.
- 2008.06.10
- 구*****은
- 2,083
5월19일 홍콩 경유하여서 발리 3박 하였습니다.
홍콩에서는 비만 많이 와서 자유일정으로 쇼핑만 줄기차게 하고 발리로 출발하였습니다.
공항에서 가짜 포터들 뿌리치고 밖으로 나가니 숨이 확막힐것 같아 걱정이였는데. 한국의 좀 덥고 습한 날씨 정도였습니다!
가이드 해리 만나고 원숭이 사원가자마자 발가락을 다쳐 수영도 못하고 해야스포츠도 못즐겼습니다. 절대 슬리퍼 신고 가지마세요..ㅜㅜ
저녁먹고 데아리아 풀빌라에 갔는데.. 정말 임정택 과장님이 말씀하신대로
깨끗합니다.
3일간 빼먹지않고 마사지 해주는 패키지는 정말 좋았으나...
맥주2병 패키지는 좀... 별로 비싸지도 않던데.. 나중에 카페가시는 분은
부담갖지마시고 마구마구 시켜서 드세용~한국보다 많이 싸네요.. ^^
그리고 다리다쳐서 해양수포츠 못하고 마을만 실컷 돌아 다녔습니다.
섬의 학교에 갔는데 아이들하고 축구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오히려 더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저희는 홍콩에서 쇼핑을 많이 하여서 현금다쓰고 수표만 가지고 발리에 들어갔는데
루피가 없어서 현금 서비스 받았는데.. 오히려 현금 많이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현금서비스 받는편이 더 편리하고 쇼핑은 카드로 하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3일동안 개인차에서 에어컨 바람 많이 쐐고 정말 재미있게 놀다 한국으로 왔습니다. 조금 아쉬운듯 하나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유여행으로 한번 가고 싶네요
천생연분덕에 정말 재미있고 평생기억에 남는 추억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
가이드인 해리가 한국에서 3년정도 어학당에서 공부해서 의사소통 하는데 전혀 문제없고 농담도 주고받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후기비 부탁드리고요
계좌 국민 09760104085402 구본혁
소득공제 010-4614-4533 -
발리 허니문 후기
- 2008.06.10
- 김*혜
- 1,879
파라다이스 스미냑 풀빌라..*^^*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홍콩 경유해서 발리로 가는 상품을 선택했답니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고고씽~*
부산에서 올라갔던길이라 많이 피곤했지만..
홍콩 구경을위해 강행군을 했더랬습니다.^^;;
다행히 재밌는 가이드 분을 만나서..^^
깜상이라고 불러달라던 한국 가이드분...^^
홍콩시내도 구경하고 야경도 보고 쇼핑도 하고...
노보텔에 묶었는데..깔끔하더군요~^^
하지만 아침식사가 부폐였는데..ㅡㅡ;;
정말 홍콩밥은 쩝... 맛은 장담할 수 없어욧..
밥먹고 드됴 발리로 고고씽...
홍콩 날씨는 구리구리 했는데 역시 발리 근처에 가니..
하늘이 어찌나 파랗던지.. 너무 기분 좋았어요~>. -
해피했던 허니문~(니꼬2박+엘루이2박)
- 2008.06.10
- 임*옥
- 1,800
5월24일 3시 드디어 결혼이란 테이핑을 끊고
인천공항 호텔에서 1박하고
25일날 싱가폴경유하여 발리의 덴파사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녁에 도착하였는데 저녁시간인데도
발리는 벌써 해가 저물어 깜깜했어요.
관광지답게 가는곳마다 리조트와 풀빌라로
너무나 멋진 저택들이 세워져있더군요.
괜히 관광지가 아니다 싶었어요.
저희는 니꼬에서 2박 + 엘루이에서 2박 했는데요.
싱가폴이나 홍콩 경유에서 1박했어도 너무 좋았을뻔했다는
생각들더라구요.
발리에 있는 내내 저희 신랑은 현지인처럼 모든음식을
잘먹고 즐겁고 해피하게 지내다 왔답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참! 저희 가이드 데삭 !!!!!
너무 착했구, 다른가이드처럼 강요나 요구같은게 없어서
좋았답니다.
암턴, 다시 발리 꼭 한번 식구들끼리 가보고싶습니다.
추천 이에요!!!!!!!! 강추!
2만원 송금과 더불어
여행경비 송금보내드린금액중 현금영수증발급부분 처리된거 맞죠?
답변 부탁합니다.푸헤헤~~~~
국민 001-21-1742-111 임순옥 -
홍콩 + 발리 + 홍콩
- 2008.06.10
- 곽*경
- 1,888
저희는 홍콩+발리+홍콩 다녀온 커플입니다
우선 인터넷 여행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여러번 전화로 확인했었죠.
그때마다 친절하게 안심시켜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송윤정 대리님의 추천으로 발리 엘루이 풀빌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홍콩은...
솔직히 별루 기억나는것이 없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갔던것 같아요 12시? 1시쯤 도착해서
바로 쓰러져 잠들었죠
발리 도착해서 제일먼저 간 곳은 원숭이사원?
사실 동물을 좀 무서워하는 편이라 별루 내키지는 않았지만 ㅡ.ㅡ;;
원숭이들이 많아서 좀 신기했습니다.
모자나 생수병을 빼앗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구요. ^^
발리 엘루이 풀빌라는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구요.
젤 좋았던건 때마다 식사를 준비해준다는점? ㅋㅋㅋ
풀빌라가 좋아서 하루일정 취소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못하시는분들은 튜브를 챙겨가시면 좋을것같네요.
해양스포츠는 그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페러세일링이 취소되는 바람에
조금 아쉬웠구요 스킨스쿠버는 제가 겁이 많아서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챙피했지만 너무 무서워 안되겠더라구요.
홍콩은 너무 빠듯한 일정탓에 그냥 한번 휙~ 둘러본다는 느낌이 들었죠
홍콩현지 가이드분이 한국분이셨는데...친절하게 안내를 잘 해주셨구요
그분 역시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마지막날 홍콩경유했을때 홍콩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신혼여행이라는것이 어딜가든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다녀왔기때문에
여행지에 대한 불만은 별루 없었던것 같네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발리나 홍콩 모두 쇼핑센터를 여러곳 다녔던 시간이 아까웠고,
홍콩경유하느라 이동하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다시 여행을 간다면 발리 직항을 선택할것 같네요.
음식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도 있었고 다소 입에 맞지 않은 음식도 있었지만
발리 현지에 한국편의점에서 김치와 햇반 김 컵라면까지
별루 비싸지 않게 팔더라구요.
저희는 한국에서 컵라면 챙겨간거 다 먹고왔죠^^
식성이 까다로우신 분들은 조금 챙겨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여행후기를 쓰는 지금 다시 여행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프라인 여행사보다 여행경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여러번 귀찮게 해드려도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천생연분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도 천생연분에 부탁드릴께요~^^
국민은행 118201 04 019241 예금주:곽미경
현금영수증 019 477 5662 -
푸켓~ 최고의 선택이었어요..^-^b
- 2008.06.09
- 마*선
- 2,028
오랜 고민끝에 신행지를 푸켓으로 정하고, 더빌리지라는 들어보지 못했던
리조트에 드뎌 5월 31일 여장을 풀게 됐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잘 들어보지
못한 리조트였던터라 정말 괜찮은 곳일까 조바심이 났었지만, 생긴지 얼마안된
깨끗한 리조트라는 장선희실장님의 강추말씀에 주저없이 선택했던거 같다.
푸켓에 도착하니 후덥지근한 기후차이를 느끼는 가운데, 김성일 가이드님이 환
한 미소로 맞이해주었다. 리조트로 이동하는 동안 일정스케줄 조정과 함께 간간
이 태국얘기를 했던거 같은데, 도통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 잠이 와서 정신은 없는데, 초사이언정신으로 눈을 부릅떠 첫날푸켓밤풍경
을 보려 했던 기억은 나는데 말이다.
리조트룸에 도착하니 너무 맘에 들어 찬사부터 절로 나왔다. 백조형상을 띤
수건과 하트모양으로 뿌려진 장미꽃송이로 침실을 꾸몄는데, 허니무너를 위한
작은 배려에 이빠이(?) 감동 먹어줬다.
일정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있어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며 따라갈수 있었다.
다만 셋째날 여행일정중 피피섬에서 스쿠버다이빙할 때 이퀄라이징을 제대로 안
한 대가로 코피쏟고 왼쪽귀에 물 다 들어가서 그날을 그냥 숙소에 보내야 했던게
넘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코끼리 트래킹경험과 목에 뱀감아본거랑, 타이마사지
등 다른 일정을 무난히 소화할수 있었음에 그나마 위안을 삼기로 했다.
우리 가이드님이 침 튀겨가며 쉬지 않고 태국에 대한 많은 얘기를 해주시는 것
도 기억에 많이 남고.. 센스있게 신부를 위해 여러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도 참
감사하다.
신랑이랑 푸켓을 떠나며 넘 아쉬어서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사진을 더
많이 찍어둘껄하는 마음이 지난다음 절실히 느껴진다. 내 마음속에 “푸켓”이라
는 단어는 영원히 살아있을 것 같다.
소중하고 황홀하고 꿈같았던 평생남을 추억을 안겨준 천생연분 관계자분들께 넘
감사하다. 다음여행갈때도 잊지 않고 천생여분통해 갈께요.
아~~ 또 가고 싶엉..
2만원 주시는 거죠?!
농협 307-12-365344 마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