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이트맵

본문영역

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홍콩1박+발리3박+홍콩1박(엘루이풀빌라)

    홍콩1박+발리 3박+ 홍콩1박

    첫날 홍콩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가이드 미팅 후 물1&맥주1병을 사고 호텔로 이동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

    가이드께서 홍콩의 일정은 빡빡하니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도록 ㅋㅋ
    정말 발리에서는 그야말로 휴양이였고..홍콩은 꼭 끌려 다니는 것 같았다..
    신혼 부부들이라 여기저기 상업적인 곳만 가는 것 같아서 화가 났지만 가이드도 우리들의 심정을 아는 듯 했다..그래서 인지 강요는 하지 않았고..어떻게 하면 더 싸게 사는지도 가르쳐 줬다...
    스미마셍~ ㅋㅋㅋㅋ

    마지막 홍콩 1박때 보여준 야경은 30분도 채 되지않아서 짜증이 났다..
    솔직히 야시장도 남포동 국제시장 같았고 난 자유시간을 차라리 야경을 더 보고 사진찍는 시간을 줬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다....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2층 버스는 볼때만 신기 했는데 막상 타고 나니깐 그냥 일반 버스 타는 듯 한 느낌..홍콩은 자유여행으로 강추다

    우린 입국 전에 면세점에서 웬만한 건 다 사서 홍콩에서는 구경만 했다..
    오직 달러로 산건 홍콩의 유명한 육포!! 생각보다 비싸서 1봉지만 샀당..ㅎㅎ
    정말 홍콩은 쇼핑의 천국!! 건물과 건물을 이어 매장이란 매장은 거진 다 있었다..
    홍콩 면세점에서 화장품 몇개만 빼고는 사실 우리나라에서 VIP할인 받고 사는게 제일 싼 것 같다..

    세관에서 걸리는 걸 생각하면 홍콩에서 지르는 것도 괜찮을 듯..ㅎㅎ
    반드시 착용을 하고 가야하는 것!! ㅎㅎ

    발리에 도착했을때 주위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정말 공감이 같다..
    입국절차를 받는데 1시간을 기다렸다.
    가방 3개를 다 열어 보곤..컵라면 신라면을 발견 하시고는 웃으셨다..ㅋㅋ
    요즘 발리로 가는 신혼부부들이 많아서 입국시 세관에서 꼼꼼하게 살펴 본다고 한다..
    면세점 백(종이가방&비닐)을 들고 입국시는 표적의 대상이 되며 같은 물건은 분산을 시켜고 상표와 포장지는 무조건 버리는것!! 잊지 마세용~~

    발리 첫날은 울루와뚜 절벽사원~ 발리 3박 4일동안 가이드를 할 시카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던 현지가이드 도착하자마자 환영발리레이 천리향이 향긋~~
    절벽사원을 20분 정도 차로 이동했을때 정말 시내는 온통 오토바이 천국이였다.
    가구당 오토바이가 3대는 있다고 한다 교통수단이며 유일하게 할부가 되는 오토바이 대단했다.

    절벽사원의 경치는 정말 절경이였고 보자마자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바다 색깔도 너무 아름답고 뭔가모를 웅장함도 느꼈다
    원숭이 천국이였다..ㅎㅎ

    5월부터 건기가 시작되는 발리 햇빛도 쨍쨍 날씨가 넘 좋았다..
    덥긴 더웠지만 에어컨이 있어 불쾌지수를 느낄 정도로 덥지는 않았다..

    절벽사원을 투어하고 들은 곳은 한국식당^^ 삼겹살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김치찌개는 절대로 시켜 먹지 말도록 ㅋㅋㅋ ㅡㅡ;;

    식사를 마치고 들은 곳은 발맛사지를 하는 곳이였다..지금 생각 해 보면 발맛사지가 최고로 좋았던 것 같다.. 스파랑 전신 맛사지가 있었지만 난 발맛사지가 젤 시원했당..
    신랑이 결혼 전에 수술을 해서 크루즈 래프팅을 못해서 맛사지로 3박을 했다..
    하루 3-4시간은 받아서 그런지..다리에 멍자국이 몇개가 있었다..ㅋㅋ

    블리블리 풀빌라 프론트에서 간단하게 모닝콜과 식사를 체크하고 우린 럭키세븐 7 엘루이 풀빌라에 도착
    너무 이쁘서 와~~하고 소리를 지르고 바로 사진을 찍었다..다시 한번 가고 싶은 풀빌라다..

    사실 첨에 우리가 새로 지은 풀빌라를 선택했는데 신혼여행 3주전에 여행사와 마찰(?)로 어쩔수 없이 엘루이를 선택했다.. 기분도 상하고 실망을 했었다..하지만 풀빌라를 보고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만족을 했다..

    음식도 다 맛있었고 다들 친철했다..
    우린 서울팀과 저녁에 합석(?)^^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 밤도 함께 맥주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언니~~ 이글 보고 있다면 꼭 연락해용^^;;

    캔들라이트 디너때 먹었던 음식과 음료 정말 최고였다..
    삼각대와 밧데리 충전기는 반드시 들고 가야 후회를 안 할 것이다..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은 짐바란씨푸드를 먹으러 갔다..
    오후 늦게 잠깐 비가 오는 바람에ㅜㅡ
    석식을 짐바란 해벽에서 붉게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씨푸드요리와 함께 저물어가는 발리의 밤을 감상하는 취지였는데 ㅎㅎ 아쉬웠지만 나름 안에서도 운치가 있었고 더 좋았다..
    어두웠지만 나름 해변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15분정도 마차투어를 하면서 노천카폐로 이동하는 중 우린 서울팀과 같은 생각을 했다..시내구경 자유시간을 갖자고 ㅎㅎ 가이드께 팁을 더 주면서 우린 열~~씨미 쇼핑을 했다..

    참고로 발리에서 파는 그냥 폴로는 거진 한번 빨면 확~ 줄어든다고...
    친한친구와 절교하기 쉬운 선물이라고 가이드가 말씀하셨다 ㅋㅋㅋ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다음날 덴파사 공항에서 부산3팀을 만나 홍콩으로 고고씽

    천생연분 식구들과 가이드분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하나은행 강세영 304-910034-30705

  2. 발리 신행 다녀왔어요^^

    바빠서 후기가 늦었네요

    천생연분을 통해 발리 애메랄드 풀빌라고 4박6일간 다녀왔어요^^

    저는 처음 가본 외국여행이었는데 참 즐거웠습니다^^

    현지 가이드 산타씨가 너무 재미있고 친절하게 잘 해줘서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절벽사원에서 다른 사람이 원숭이에게 모자 뺏기는 모습도 보고
    데이크루즈하면서 스노쿨링도 했는데 바다가 정말 이쁘더군요^^

    자유일정때 발리 박물관을 갔는데 건물이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동물원에도 가서 사자랑 사진도 찍고 원숭이랑 악수도하고 ㅋ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저희 빌라에는 TV에 한국채널이 없어서 저녁에는 좀 심심했어요
    혹시 모르니 가시는 분 PMP나 노트북에 영화 넣어가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현지돈으로 환전 안하고 달러만 가져갔는데
    뭐 사고 즐기고 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즐거운 신행이었습니다^^

    국민 579302-04-013074

  3. 발리 니코발리+엘루이 블리블리

    안녕하세요? 뒤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작년 10월 발리로 신혼여행을 갔다왔답니다.
    저와 신랑이 선택한 숙소는 니코 발리와 엘루이 블리블리.
    덴파샤 공항에 도착해 한국인 한분과 저희와 동행할 현지 가이드 수커를 만났습니다. 한국말을 너무너무 잘하는 수커 ^^
    도착하자마자 한인 식당으로가 삼겹살을 냠냠.. 삼겹살 에 별도로 저희는 소주 일병을 $10 주고 홀짝홀짝 너무비싸요..ㅠ.ㅠ
    그후 니코발리 도착~!!
    해변이 보이는 쪽에 저희 방이 있었습니다. 호호
    2틀동안 니코발리에서 묵은 후 저희는 드디어 엘루이 블리블리로 떠났답니다.
    블리블리 사장님이 마침 대만사람이라 영어에 서툴고 중국어에 능숙한 저희 로써는 대화가 몇일만에 술술 통하여 너무 좋아했답니다. ㅋㅋㅋ
    덕분에 사장님께선 원래 1 베드 숙소를 주셔야 하는데 2베드 룸을 저희에게만 주셨답니다. 어차피 방은 한곳밖에 쓰지 않았지만 1베드 숙소보다 넓다란 정원과 더욱 큰 수영장 으로 다른 곳보다 확 트인 느낌이더 군요.

    블리블리는 정말 천국같답니다. 가기전엔 정말 사진이랑 다를까 염려도 많이 했는데요. 도착하고나니 풀빌라 4박을 할껄 하는 후회도 했답니다.
    낮이고 밤이고 수영장에 신랑과 퐁당할 수 있거든요..ㅋㅋ

    이런저런 5박6일의 여정이 끝난 후 수커와 그르타와 작별인사를 하고
    인천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면세에서 이것저것 사고 허둥지둥 비행기를 탄 우리 부부 ...
    한국에 도착한 후 알게 된거있죠.. 슬리퍼를 신고 온 우리.. 10월 한국에서 신을 운동화가방과 선물보따리 하나를 덴파샤르 공항에 고이 떨구고 왔다는걸요..

    추운겨울 슬리퍼를 신고.. 귀가 했답니다~^^

    모두들 좋은 추억만드세요~ 리조트는 좋은데야 여러곳이 있겠지만.
    엘루이 블리블리 직원들의 서비스와 모든 조건이 최상입니다.
    강추강추예요~ ^^


    *우리은행 1002-335-874518 박지원 입니다.

  4. 푸켓으로 신행~~

    안녕하세요~~
    신행을 4월에 갔다왔는데..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네여~~ ㅋㅋ

    저는 푸켓에 있는 풀빌라 벨리치오로 갔다왔어여~~

    첫째
    여행가기전에 다른것들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저는 비행기를 국적기로 타야하는지 아니면 스카이(?)항공인가 그거로 갈건지 생각많이 했거든여..
    근데 후기에는 비행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적어주시질 않아서여.. 혹시 저와 같은 문제로 걱정하시는분이 있을지도 몰라서 얘기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하지만 추가 비용이 있어도 국적기를 타라고 하고 싶네여~
    가격차이는 있지만 신행갔다와서 젤루 잘한건 국적기 탄거요~~ ㅋㅋ
    스카이항공인가?? 그 비행기 탄 분들 얘기로는 비행기 좌석도 우리나라것보다 좁고 비행기 안은 쓰레기도 많고 특히 저녁식사때는 한숟가락 먹으면 더이상은 먹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여.. 저희는 대한항공탔는데~~ 저녁도 생각보다는 맛난구 후식을 계속줘서 넘 잘 먹었지여~~

    둘째
    숙소는 풀빌라로 가면 심심하다고해서 리조트로 결정했었는데 중간에 일이 있어서 풀빌라로 변경하게 되었어여~~
    다른 풀빌라는 모르겠는데.. 저희 갔던 풀빌라는 씻는 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여.. 다른 방에서는 도마뱀도 나오고 벌레도 있고.. 거기 지역이 좀 그런건 있다고하나 다른건 이해해도 물에서 나는 냄새는 좀..
    음식도 리조트에서 먹는게 더 낳은거 같아여~~
    저는 다시 간다면 가격이 좀 있더라고 시설 좋은 리조트로 가고싶어여~~ ㅎㅎ

    셋째
    좀 빡빡하게 놀긴했어두 괜찮았어여~~
    피피섬에서는 스노클링을 했는데 신랑이랑 둘다 수영을 못해서 물만먹구 재미 업서었어여.. 비용이 아까웠지만 배타고 물고기랑 좋은 경치 본거로 대신하려구여ㅋㅋ 정말 이쁘기는 하더라구여~~

    안마를 받을때는 다른팀들은 안마 추가 받을려면 비용을 더 내야하는데 저희는 여러가지가 다 포함되었어서 기분 좋게 받았구여~~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건 파통시내에서 맥주마시고 게임하고 게이들 보는게 재미있더라구여~~ 게이들이 얼마나 이쁜지~~ *^^*

    관광하면서 먹은 음식들은 그냥 보통이였구여~~ 음식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컵라면,김치,햇반,비빔고추장은 꼭 챙겨가세여~~

    같이 다닌 커플들에 비해서 여행비용도 저렴하고 옵션도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거의 20~30만원은 싸게 다녀온거 같아여~
    그래서 가을에 결혼하는 주위사람들에서 추천하고 있지여~~

    결혼 1주년도 천생연분닷컴을 통해서 괌으로 가지고 신랑한테 얘기중이에요~~

    후기가 많이 늦었지만 영화비용주실꼬죵?? 아참 그리고 제가 친구 장근형이라고 소개했었는데 소개비도 같이 보내주에요

    국민은행 824002-04-098467 김문선
    현금영수증 010-4457-4547 으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여행가는동안 도움주셨던 임정택과장님과 권혁철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후기가 다른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

  5. 싱가폴&발리

    싱가폴M호텔 1박 + 아스톤 까뮤엘라 3박

    6월 말에 다녀왔는데 바쁘다보니 이제야 올립니다.

    싱가폴은 생각보다 비싼 물가에 놀란것 빼고는 자유여행하기에 너무나 좋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비첸향 육포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발리는 아스톤 까뮤엘라 풀빌라가 워낙 깨끗해서 큰 어려움 없이 쉬다 왔습니다.
    걱정하시는 도마뱀도 많지 않았구요.

    그리고 같이 다닌 커플이 딱 한팀이 있어서 그또한 좋았습니다.
    너무 심심하지도 않으면서...너무 많지 않아서 좋았구요.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사진 올립니다.

    풀빌라! 저도 한군데만 갔기에 어디가 좋다고 비교는 못하겠지만요.
    어디를 선택하셔도 사랑하는 분과 함께라면 좋겠지요?

    저희가 묵었더너 빌라의 장점은 수영장을 가리는 것이 없다보니
    물이 많이 차지 않아서 좋았던것과 물이 깨끗했던것(매일 갈아준것 같았어요)
    그래서 수영하기 좋았거든요. 그런 장점이 있었던것 같아요.
    시내랑도 멀지 않았구요.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

  6. 여행 후기비 지급

  7. 홍콩발리

    4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홍콩-발리(에메랄드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홍콩~~~~~~~~~
    으~~ 넘 피곤했답니다~
    쇼핑할 정신적/육체적 여유가 없었어요~
    저희는 홍콩-발리-홍콩으로 다녀왔는데..
    홍콩만 갔다하면.. 티격태격...ㅋ

    그치만..
    발리... 정말 돌아오기 싫었답니다.
    홍콩 갈 시간으로.. 발리에서 하루 더 머무르시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빌라 또한.. 반값이라 다소 걱정되었습니다만..
    우와우~! 가격대비 대 만족입니다.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좋았어요~
    밥도 너무 맛있었구요~

    저희는 해양레포츠와 원주민 마을 방문했는데요~
    허접하더라구요~
    기냥.. 빌라에서 마사지 받고 풀에서 놀구... 이게 최고였어요~
    왕족이 된 느낌이랄까..
    밥 때되면 밥 가져다주시고.. 청소, 빨래랑 건조까지 완벽 풀코스~~~

    아리띠안이란 가이드도 유머러스하고 한국말 유창하셨구요~
    해변은.. 음~~~ 남해보다 더러운 정도?
    발밑에 해초가 넘 걸리더군요~

    암튼.. 1년 후에 다시 한번 방문하려구요~ ^^
    그때도 천생연분 이용가능하려나요? ^^*

    (우리은행) 1002 737 177118 홍주현

  8. 저,,

    사용후기 남긴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후기비 안보내 주셨어여,,,

    좀 부탁 드립니다,, ^^







    송은영

    우리은행
    1002 137 189749

  9. 홍콩발리(엘루이)다녀와서

    7월5일 엄청난 비가 내리던 날 우린 결혼식을 올리고 홍콩으로 출발... 그리 길지도 않게 결혼식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도착.. 수화물찾고 나가니 이수근 닮으신 김기철(?)가이드님이 저흴 기다리고 계셨지요. 각기 다른 여행사의 총7팀의 신혼여행팀이 모여서 설명 듣고 호텔로 이동했지요... 늦은 시간 호텔에 도착해서 낼을 위해 바로 잠자리에...
    담날 서둘러서 아침먹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발리로 출발... 발리로 가는 비행기안에는 게임기가 있어 가는내내 지루하지 않게 갔어요.. 정말 허름한 덴퍄샤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받고 짐을 찾았지요.. (서울서 인터넷으로 조사한 결과 덴파샤 공항은 입국심사가 까다롭고 짐들어주고 돈달라고 한다해서 무지 걱정했는데..왠걸요.. 짐검사 하나도 안해요.ㅎㅎ 가방은 들어주려고 하길래. 단호하게 NO하니 손 안되더라고요..) 근데 입국심사 정말 느립니다...인내심을 가지세요. 그렇게 나와서 발리현지가이드 자얀타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여행사 한국인 부장님만나 설명듣고 바로 발리에서의 일정시작... 발리환영레이도 걸어주셨는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아요..향이 괜찮더라고요...^^ 우리만의 검정색 차를 타고 울루와뜨 사원...정말 절경이 끝내주더라고요...근데 원숭이들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맘에 안들었지요.. 무섭기도 하고요..다른 사람 안경이랑 이것저것 빼앗기는거 보니 만발에 준비하고 간 게 다행이었어요. 그렇게 감탄하며 절경을 뒤로 하고 다음일정으로 아로마맛사지를 받으러 갔죠.. 향을 싫어하는 우리 신랑땜시 걱정했는데 가이드님께 말씀드리니 거의 향이 없는 걸로 추천해 주셨지요.. 그렇게 시원한 맛사지(세번의 맛사지중 갠적으로 이게 제일 좋았어요)를 받고 해가 진 밖으로 나와 일본식 샤브샤브랑 꼬치구이로 저녁을 먹었지요. 샤브샤브는 참 맹한것이 저희 입맛에는 별루였지요... 그렇게 저녁을 마치고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K마트 들려 마실거리와 간식거리를 좀 사서 빌라로 GO... 빌라프론트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적어주고 담날아침식사도 선택하고.. 빌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도 참여해서 진주세트 받았어요ㅎㅎ 원래 선택했던 빌라에 공사가 있어서 엘루이(블리블리)로 업그레이드해주신건데 저런선물까지 완전 GOOD...그렇게 기분좋게 둘만의 풀빌라로 들어왔죠...와우~~밤이라 조명을 켜 놓은곳에 들어가는데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사진에서 본 그대로더라구요...엘루이 평이 넘 좋아서 걱정은 안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짐 정리 좀하고 샤워하고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케익,과일바구니 놓고 와인한잔씩하고 발리에서 첫날을 마무리..
    담날은 자유일정...빌라내 아메리칸 스타일과 인도네시아식(볶음밥인데 좀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가져간 고추장비벼먹었어요^^)으로 아침을 먹고 빌라내를 좀 치워달라하고 산책을 나갔지요... 정말 빌라근처는 갈만한 곳이 없더군요...ㅠ.ㅠ 그래서 시골동네산책후 빌라내에서 물놀이 하려구 준비하고 사진만 열심히 찍었지요. 그러다 보니 점심식사준비하러 오더라구요...빌라내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식이었는데 첨엔 좀 부담스러웠지만 언제 이런 대접받겠냐구 생각하며 적응해 가더군요.. 우리 신랑은 이날 먹은 점심이 젤로 괜찮았데요..ㅎㅎ 저보다 더 음식을 못먹더라구요. 그렇게 점심을 마치고 풀장에서 놀기...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가져간 튜브 유용하게 썼습니다... 그렇게 물 놀이하고 좀 쉬다보니 마사지해주러 오더군요... 저는 각질관리인지 그런거 해주는데 넘 아팠어요.. 신랑은 받을만 했다는데 암튼 우릴 위해 2시간이나 고생한 분들게 감사인사를 하고 우린 욕실로 함께 씻으러.. 글케 쉬고 있는데 갑자기 벨이 울리는거 아니겠어요..화들짝 놀라서 신랑 바지만 걸치고 갔더니 커피와 맥주를 주더래요..ㅎㅎ 말 안통하는 소심한 저희커플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커피만 먹고 맥주는 냉장고 안에 넣어놨었어요...나중에 가이드 통해 서비스라는거 알고 그때 먹었다는...정말 소심했지요^^그렇게 널널한 오후를 보내고 나니 빌라 직원들이 와서 캔들디너 준비해주더라고요.. 풀장에 꽃잎띄워주고 테이블 옮겨 준비해놓고는 가시더라고요.. 그분들이 저녁주시는줄 알고 팁도 안드렸는데 다른분들이 오시더라고요..완전 수고하셨는데 죄송했어요.. 그렇게 캔들디너하며 와인도 마시고 즐건 저녁시간을 보냈지요..그렇게 하루가 가고
    다음날은 일찍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데이크루즈하러 갔어요. 퀵실버가 아닌 본디라는 노란 배를 타고 멀미약 먹었지만 많이 울렁대더라구요.ㅎㅎ 그렇게 도착해서 놀기 시작.. 첨에 바나나보트를 탔어요.. 한국에서 무서워 해보지도 못한...무슨 맘으로 그랬는지...^^ 신랑말에 의하면 한국꺼랑 비교안된다고 그냥 한바퀴 돌아주는거라고...마지막에 물에 살짝 빠트리는데 물무서워하는 저 뒤에서 신랑이 확 잡아줬어요ㅎㅎ 글케 든든할수 없더라구요..완전 자랑질이죠..그렇게 올라와서 이번에는 스노우클링..배를 타고 좀 가서 별 설명도 없이 알아서 다들 하더라고요...거기에 계신분이 신부들 보고 사모님사모님하는데 완전 웃겨 뒤집어 질뻔했어요..갓 결혼한 사람들한테 사모님이라니..말투도 예전 티비프로 사장님 나빠요 말투였거든요ㅎㅎ 그렇게 잼나게 스노클링하고 근데 바다 속은 상상만큼은 아닌 약간의 물고기와 산호들 있었어요... 넘기대마시길...글케 스노클링을 끝내고 돌아오니 점심먹으라데요.. 근데 정말 먹을꺼 없다는...뷔페식 참 실망이에요. 간단히 풀만 골라먹다 나와서 신랑은 워터슬라이드 탔는데요.. 타고 나더니 저보곤 타지 말라데요.. 그래서 신랑말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다 나온다고ㅎㅎ더 이상 물놀이는 하기 싫어 샤워대충하고 옷 갈아입고 반잠수함보러갔는데 넘 뿌애서 암것도 안보이더군요. 스노클링으로 본건 만족하기로 하고 돌아왔지요.. 남은 시간은 사진 열심히 찍고 우리 임시 가이드분과 대화하며 놀았죠... 원주민마을은 시간이 넘 촉박해서 그냥 포기했구요.. 그렇게 데이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본디를 타고 돌아왔죠.. 올때 멀미약 안먹고 완전 놀이기구타는 느낌으로 죽다 살았어요. 워낙에 멀미를 많이 하는지라...배에서 내릴때 완전 비몽사몽..글고 첨에 승선할 때 찍어주는 사진 나올때 사도되고 안사도 되는데 저흰 남들이 우리 사진 가지고 버리는거 싫어서 3달러인가 주고 가져왔어요ㅎㅎ 지금은 장식장 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지요... 글고 데이크루즈서 아쉬운건 저희 가이드가 배에 승선하지않고 다른 팀 가이드에게 저희를 안내해주는거에요..그러다보니 사진부탁하기도 글코 좀 그랬어여...그렇게 데이크루즈 마무리하고 웰빙지압맛사지(완전 한국신혼부부천지에요) 받으러 갔다가 짐바란 해변가서 멋진 노을 보며 씨푸드로 저녁먹었어요.. 정말 멋지고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나서 말마차타고 꾸따시내 구경했는데.. 말마차 불편하고 구경거리되는거 같더라고요..글케 구경끝내고 카페 같은데 가서 카푸치노랑 이름모를 음료 시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놀다 풀빌라로 돌아왔어요...낼이면 간다는 아쉬운 맘에 풀에서 둘이서 좀 놀다가 꿈나라로...
    발리에서 마지막날이 밝았어요...아침부터 가방 챙기느라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풀빌라를 체크아웃하고 쇼핑 좀하고 공항으로 향했어요..근데 왠일 홍콩(기상상태가 무지 안좋았데요)서 비행기가 오지 않아 4시간을 공항서 대기했지요.. 첨엔 세시간이 네시간이 되더라구요..공항 좀 둘러보고 보딩하고 안에 들어가서 쉬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홍콩서 같이 온 팀들이 한데모여서 놀고 있더군요..어제 퀵실버데이크루즈서 친해졌더군요.. 저흴 찾았다는데 본디여서 같이 못 지낸거 아쉬웠어요..총4팀이 친해졌는데 신부들끼리 윈도우 쇼핑에 몰두하고 신랑들은 기다리고..그렇게 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수다의 장을 펼쳤지요.. 그렇게 놀다 홍콩으로 향했어요..근데 홍콩야경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은 정말 아쉬웠어요..전에 야경을 본적이 있어서 신랑 보여주려고 홍콩경유한건데 목적을 이루지 못했으니ㅠ.ㅠ 그렇게 늦은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하니 담날로 넘어갔더군요...뉴플래툰호텔에 체크인했죠.. 근데 왠일 이 호텔은 정말 아니다였어요... 모텔수준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넘 실망했습니다...화장실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침대에서 딱보이고 그냥 한눈에 다 보입니다..그냥 자고 나갈꺼긴 하지만 신행온 사람들에게는 심하다 싶었죠..그래도 신행 마지막날이니 맘 추스르고 준비해주신 꼬마와인과 과일 좀 가지고 마무리를 했지요...그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고
    빗소리에 잠을 깼지요.. 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준비하고 호텔서 아침을 먹었어요.. 비가 오늘 와중에 스타의 거리 잠시 구경하고 쇼핑하기...쥬얼리샵,보이차랑 각종약재 파는곳 들렸다가 면세점서 쇼핑..저흰 면세점 쇼핑 잼없어서 그근처를 좀 걸어다녔죠...홍콩거리구경하고 얼마 안남은 홍콩달러로 스타벅스가서 커피도 한잔 사먹고 사진을 남겼죠..그리고 나서 한식으로 점심먹고 공항으로 가서 한국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그렇게 짧은 5박6일의 신혼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 여행 신경써주신 송윤정대리님과 이규복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후기비랑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려요.
    현금영수증: 011-9954-5527
    국민은행(고준재) 535902-01-40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