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진 실장님 안녕하셨어요?
4월30일 호주로 신혼여행 다녀온 정소영이예요..
신혼여행때 호주 콴타스 비행기로 인해 공항에 몇시간 묶이는 사고가 있긴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답니다.
코란코브리조트에서는 식사때 다양한 레스토랑을 선택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게다시 매식시 메인요리와 디저트까지 2개씩 맘껏 고를수 있었고, 음식도 맛있었답니다.
일본여행과 캄보디아 여행때는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 고생을 엄청했었거든요..^^
신랑은 아침 뷔페요리가 젤로 좋았다고 하더군요..
카투사에서 군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밥먹던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리조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도 가보았답니다.
넓은 모래사장에서 아이처럼 뛰어놀기도 했구요..
또한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중간중간에 수상비행기, 샴페인크루즈 등의 경험또한
여행에 있어서 잊지못할 추억이랍니다.
시드니에선 배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으며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니
마치 영화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이였답니다.
수족관관람과 블루마운틴, 갭팍, 동물원 등 알찬 일정 너무 좋았구요..
가이드 아저씨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편하고 재밌었던것 같아요..
좋은 추억의 신혼여행 정말 감사드려요!!
호주여행 이제야 후기 남겨요..1,585
- 글쓴이
- 정*영
- 작성일
-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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