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월 6일날 식을 올리고 직항으로 하여 발리를 출발하였습니다.
피곤한 하루이였기에.. 비행기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구요^^;
약7시간정도 걸려.. 발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내리지마자.. 발리 비자발급받고.. 꾸따라는 가이드를 만나 숙소로 향했죠~!!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좋았어요...
사진에서 보던거랑 똑같더라고요^^
짐을 정리 하고 사진찍고...다음일정때문에 잠을 청했죠~!!

첫날 리조트식를 간단히 먹고... 신랑은 음식이 잘 맞는지..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완벽하게 다 맞진 않아서.. 준비해가지고 간 볶음고추장과..라면과 같이 해결해야만 했죠!!
일단, 아침을 먹은 후 래프팅하러.. 장소이동...
가이드와.. 먼저 온 팀과 합세하여..같이 갔습니다..
날씨가 정말 더웠죠.. 햇볕도 넘 뜨겁고.. 물에 오래 있을꺼 같아.. 저희는 얇은 긴옷을 준비해갔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이 타진 않았어요^^
첨엔 무섭기도 했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활동적인 것을 원하신다면 래프팅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탑승하는 현지인분이.. 사장님.. 빨리빨리 신랑들한테 사장님이라고 해서.. 참 어색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래프팅을 마치고... 옷갈아입고.. 점심을 먹고... 이곳저곳.. 잠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왔어요.. 2시간동안.. 마사지를 받는데.. 정말.. 잠이 스르륵 오더라고요. 정말 좋았어요~
저녁에 캔들디너.. 정말..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고요.. 시간이 그대로 멈췄으면 했어요.. 정말 잊지 못할 밤이 되었죠!!!!
사진도 많이많이 찍고요^^
저녁메뉴.. 정말 맛있어요... 베리굿~!!!!!!

워낙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희는 해양스포츠.. 결정했지요...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킨스쿠버.. 정말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만, 물은 그다지.. 기대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았어요... 물이 많이 맑을꺼라고 기대하지 마시길...

저녁에.. 짐바란비치에서..먹는 씨푸드 좋았습니다...
랍스타.. 맛있어요.. 생선은 좀..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은.. 대체로.. 음식들이 잘나오더라고요.. 소스도 여러가지로 해서.. 밥도 맛있었고요^^

마지막날.....체크아웃할때.. 빌라에서.. 추첨해서.. 사파이어를 받았어요...
정말.. 주는건지 의아해했지만은.. 정말 가져도 된다하더군요..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빌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희는 아쉬운 작별을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원숭이사원은... 원숭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 신랑 옆에서.. 원숭이들.. 피해다니느라.. 힘들었어요.. 그러나.. 더 힘든건.. 날씨.. 정말 덥더라고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루룩...
하지만, 사원안으로 좀 들어가면.. 절벽아래로 바다가 보이는데.. 경치는 끝내줍니다.. 가이드의 이런저런 얘기들으면서.. 구경하고.. 사원을 나왔죠~!!!!
그리고.. 마사지샵으로.. 이번엔 빌라가 아닌 다른곳으로...고고씽~~~~
지쳐있던.. 몸이 사르르... 오일냄새가 좋았어요...마사지하는데.. 정말 누르는 힘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좀 아팠지만은.. 한편으로는 시원했어요~!!!!
마사지.. 받고... 발리에서 마지막 저녁식사하러... 갔습니다..
실내에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야외로 나가는 곳이 있더라고요..야외에는 대나무로 만든 의자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정말 이쁘더라고요.. 음식 나오기전까지 사진 찍고... 저녁먹고 나서.....
같이 간 팀과는 이별하고.. 같이 간 팀은 싱가폴 경유라.. 우리는 면세에 들러 잠깐.. 구경하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거의 한국사람들이 많았어요^^ 여기저기 한국말만 들리더라고요~~저녁 늦은 시간에 타는 거라..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좀 더 기간을 갖고 갈 것을.. 아쉽네요...
현지가이드 꾸따도 신경 많이 써주고.. 아무쪼록 탈없이.. 신혼여행을 즐겨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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