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날 보라카이 다녀온 차진희,박성배 입니다 ^^
송윤정 대리님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후기를 짧게 남기자면...
리조트는 더 타이드 리조트 였는데요...
첨엔 침대가 두개라서 엥? 허니문인데 왜 침대가 두개?? 했어요..
그런데 다른 여행사로 온 팀들도 다 같았고, 심지어 다른 리조트 팀들도 침대가 두개라고 하더라구요 ^^;;
암튼, 리조트는 작지만 깨끗했어요...
다만, 드라이기나 작은 소소한것들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개인 금고도 있어서 사용 잘했구요 ^^;;
냉장고도 있어서 시원하게 소주 한잔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다른 여행사 팀은 냉장고가 없었다더라구요... 저흰 땡잡은 기분이었어요 ^^)
일정은 풀옵션으로 간거라.. 이것저것 많이 해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개인시간이 거의 저녁식사 후 뿐이라서..
낮에 그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는게
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가이드분들...
보라카이에선 알렉스(사진 자세히 보시면 저희 뒤에 보여요 ㅋㅋㅋ)아저씨와 에릭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시고, 신랑이 묻는 질문 다 받아주시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에릭은 알아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 감사했어요..
그리고 마닐라 가이드 크리스틴 언니!!
쉬지 않고 마닐라, 필리핀 뒷 이야기를 쏟아 내어주시는데...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 이동시간이 전혀 심심하지 않았어요..
마치, 어릴때 어른들께 옛날 이야기 전해 듣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 해주셔셔 더욱 좋았어요!!
(언니!! 감사했어요 ^^)
신행 다녀온게 고작 일주일인데.. 너무너무 아쉽고...
준비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형편이 허락되면 더 좋은 여행지로 더 철저히 준비해서 다녀오고 싶네요..
그때도 물론 천생연분을 통해서???^^;;
암튼, 잘 다녀왔음을 신고드립니다... 수고하시고, 번창하세요 ^^
현금영수증 010-7101-0586 (박성배)
농협 138635-65-840848 차진희
보라카이 잘 다녀왔어요 ^^1,699
- 글쓴이
- 차*희
- 작성일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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