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날 결혼해서 10월3일 뱅기타구 발리가따왔습니다
처음에 테러사건땜에 집안어른들께서 많이들 반대하셧지요
하지만 저희는 꿋꿋히 갔다왔습니다
처음에 뱅기탈땐 약간긴장되더군요(테러땜시 쫄아서^^;)
하지만 막상 가보니 그런걱정 안되더라구요
발리사람들 행동하는거보면 여기가 테러난지역맞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 와이프도 마찬가지로 저랑 같은생각했구요
테러땜시 켄슬하신분들 엄청 후회할껍니다
만약 저희도 켄슬했으면 엄청 후회했을뻔했습니다
저희는 일단 니코발리에서 2박을 했지요
시설 좋드라구요 처음에 갔을때 밤이라서 껌껌해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엄청크더라구요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니코발리 티비 리모컨이 잘안된다는점이구요:;
제가 음식은 암거나 잘먹는데 발리 소스는 못먹겠더라구요 ㅡㅡ;
2박은 사마야풀빌라로 갔는데요 히햐 엄청 좋드라구요
사마야 풀빌라에서 일하시는 한국분이 한분있습니다
영어이름이 제임슨 이였나 그랬구요
그분께서 김치랑 김이랑 고추장을 주셧어요
진짜 너무 맛있게 묵었습니다 감사해요^^
사마야 풀빌라 옆에는 해변가가 있더라구요
경치 죽입니다^^
천생연분에선 저희 부부만 갔는데여
가이드가 신경 엄청써주더라구요
ㅁ ㅏㄷ ㅔ 라구 여자에요 제 와이프랑 동갑이였죠 ㅋㅋ22살
한국말이 아직은 서툴지만 열심히 할라고 하더라구요
더 쓰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그만 줄이구요
사진은 마데라고 가이드랑 같이 찍은겁니다
발리 많이들가세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