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마치고난후 필리핀 쎄부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순간~~

내가 넘 큰비행기를 상상했었나? 국내선 사이즈...ㅠㅠ

가는 내내 쫍더구만요~~

일단 기내의 스튜어디스 언니들의 이국적인 모습을 보니 허니문 인가보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4시간 30분을 날아 새벽에 도착~

막탄공항에 좀전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사우나실 같은 꿉꿉한 날씨에

우릴 맞이해준 이뿌디 이뿐 가이드>< Eve(닉넴)

숙소인 플렌테이션베이로 가는 내내 주저리 주저리 설명...

일단 피곤하니깐 체크인하고 바로 룸으로 이동 대충 짐풀고 취침

둘째날부터 본격적으로다가 스킨스쿠버체험...

갠적으로 수경안으로 바닷물이 자꾸들어와서 익사할뻔함~~

제트스키 & 바나나보트 기냥 함 맛보기로 태워줌

안전사고를 이유로 심하게 즐기게 해주지 안터만요..

글구 점심에 회한사라에 쐬주한잔!!! 이게 별미야 별미!!!

둘째날 호핑투어 갑니다. 산호초가 있는 바다의 공원으로 가서

스노클링 쓰구 구명조끼입구 풍덩해서 바다속 들여다 보는데

정말 멋지더만요.. 티비로만 보던 광경이 눈앞에 쫘악~~~

횟감들 막 눈앞에 왔다리 갔다리하고 식빵뿌스러기 흩어주면

고기들 개때처럼 몰려들어 싹 먹어치우고...

셋째날 보홀섬으로 투어를 떠났지요!

일년에 몇센치씩 계속 위로자라나는 언덕 쵸콜릿힐

크기가 컴터 마우스만한 원숭이하며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뷔페음식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며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갠적으로 보홀투어는 일정에 없었던거라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간거지만

젤루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네째날 이젠 돌아갈 일만 남은거죠!! 항시 그렇듯 피날레는 여러가지

선물을 사는곳을 두루두루 다니죠~~ 부담스럽게스리!!

점심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리 두루치기에다 밥비벼먹구

증말 거기서 밥먹구있을라니 우리나라에서 먹는 착각이 들더라구요

죄다 한국사람들 뿐.. 글구 뱅기타고 귀국

담에 꼭한번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여러분도 꼭한번 리조트 안과 리조트 바깥의 빈부격차(?) 삶의 질을

함 비교해 보시길...................................!!!!


농협 최의진
060-12-13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