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결혼식 마치고~3월17일 아침뱅기로 3박5일 신행 가따왓습니다~
일단 새벽에 전화해서 막물어보고..ㅋㅋ그랬었는데~
박선화 계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짜증한번 안내시고~
잠결에도 너무도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자다 깨신 목소리는 섹띠햇습니당~ㅎㅎ
일단 싱가폴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라서 쫌 걱정했었는데..
생각처럼 어려운것은 없었구요~
발리 정말 덥습니다~우리신랑 썬크림 듬뿍 발랐는데도 까마케 타서~
요새 피부에 껍질벗겨집니다..돼지껍질..ㅋㅋ
다행히 운이 조아서 일정중 비가 한번 왔었는데 차로 이동할때만 비가오고~
관광할때는 비가 멈춰줘서~사진찍고 관광하는데도 별무리 없었져~^^
풀빌라!!
정말 발리에 풀빌라가 다 모여있는 곳인게 동네만 들어서도 티가 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엘루이~딴덴 안가바서 모르겠지만!!
킹왕짱!굿굿~입구서부터 친절한 직원들이 방긋방긋웃으면서 반겨주고~
빌라안에도 정말 사진과 똑같습니다!!
허나 주방에서 음식해먹기엔 시설이 쫌 부실하져~
음식해드실생각마시고 그냥 사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빌라에서 먹는 음식만으로도 배가 든든해서~별루 간식생각은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되도록 이면 술은 마니 안드시길 추천해 드려요~
더운나라라서 그런가..ㅋㅋ술이 잘 안깬다는..ㅋㅋ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침실엔 에어컨 3박5일내내 풀로 가동시켜두고 이용했더니
전혀 덥지 않았구요~모기도 없더라구요~
다만 아침에 일어나면 신랑보는거보다 도마뱀보는게 더 신났었져~ㅋㅋ
개미와 도마뱀 두꺼비(?) 요런거 많아여~특히 개미~
근데 머 도마뱀은 새끼손가락만한 귀여운 녀석들이고~개미도 사람들 물거나 하는거 같진 않터라구요~두꺼비는 쫓아가면 도망가는 녀석이라서~별문제없었구~
풀빌라는 머니머니 해도 하이라이트가 풀장이겠져~!
엘루이 선택한이유중에 하나가~인기도 조치만 풀장풀이 24시간 흐르기때문에 물이깨끗하다고 햇엇기에 선택한건데~역시 꺠끗합니다~
몇몇분들중에는 풀장바닥이 미끄럽다는분들 계셨는데~
놀다보면 그게머..신경쓰지도 안케되구~마니 미끄럽거나 그러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캔들라이트디너~
역시 멋지구요~
짐바란씨푸드도 먹을만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워낙 식성이조아서~뭐든 잘먹는데~그래서 그런가..ㅋ
입맛 안맞는거 없이~다 잘먹었져~
오히려 기내식이 쫌 마니 느끼해서 힘들었져..ㅋㅋ;;
풀빌라 안에서만 있어도 사진찍고 놀기 조았습니당~
풀빌라 밖으로 한 1키로만 걸어서 동네 한바퀴만 돌아도~
사진이 예술로 나오죠~^^
첫날은 저녁도착해서 자구
둘째날은 자유시간
셋째날은 해양스포츠팩
넷째날은 일정대로~절벽사원 구경과 쇼핑~
자유시간을 하루쯤은 꼭 가지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꺼같아여~
왜냐면 둘만의 오붓한 시간도 조코~풀빌라근처도 돌아다니구~
조커든여~그리고 일정이있는날은 일정만하기에도 쫌 시간이 빠듯하기때문에~
자유시간은 꼭 일정중에 포함해주는 쎈쓰!
아..막 자세히 쓰고싶은 생각만 앞서서 너무 횡성수설로 쓴거같은데..ㅡ.ㅡㅋㅋ
아차!싱가폴공항경유해서 발리로 가시는분들!
싱가폴공항에서 발리가는뱅기 탑승하기전에 공항직원이 머 쓰라고 주는데..
그거 ..정말 헷갈리더라구용!!
천생연분쪽에서는 보고쓰라고 멀 주긴 줬는데..
별루 도움안됐구요..
근데 다른분들 쓰는거 보고 걍 썼어요~
첨엔 중요한지 알고 막 엄청 골머리 썩어가면서 썼는데..
그거 쓰면서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은 마니 티격태격하드라구용~ㅋㅋ
저희부부도 마찬가지 엿꾸요~ㅋㅋㅋ
그부분에 대해서 천생연분이 쫌더 신경써주세요~아무래도 해외여행이라서..ㅋ
모두 영어인지라..ㅡ.ㅡㅋㅋ 답답해 죽는지 알았네요..부분적으로해석이 안되서..ㅎㅎ;;
그리고..쇼핑..저희는 머 ..쇼핑별루 안조아하는데..폴로랄프로렌 라이센쓰있는곳에가서 생각지도 안케 거금썼죠..ㅡ.ㅡㅋㅋ
싸긴싸대요~아직 우리나라 출시안된 말세마리..ㅋㅋ구입하느라공..ㅋㅋ
거기 직원들은 대부분 발리 아줌마들인거 같은데..완전 코메디언이져..ㅋㅋ
아차차 잊을뻔했네~
우리 가이드인 에까나디~!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여행객들은 배려할줄아는 젊은 가이드~^^
진짜~진짜~너무 좋은 여행되게 신경 마니 써줘서~
팁 아끼지 안코 뿌리고 왔습니다..ㅎㅎ
우리나라돈으로는 얼마 안되지만..얘기들어보니까..가이드해도 얼마 못받더라구요..그래서 막..불쌍하고 가여운 마음에..우리나라 돈으로 한 5만원가량 줬는데..
그게 아마 2달월급정돈 된다고 ..들었어여..불쌍불쌍..ㅠㅜ
아차 마사지 받는것도 다 조아서 그분들도 팁 팍팍!ㅋㅋ
암튼 나뿐건 하나도 없는 즐겁고 행복한 신행이었답니다~
또 쓸말이 너무 많은데~~정신이 없어서..무슨말을 썼는지 기억도 안나니..
술에 취한 기분이네..ㅎㅎ
밥값벌러 왔으니 밥값은 벌어가야져~
사진은 더 올리고 싶은데 한장만 올라가 지네요..ㅠㅠ어떠케 해야하나~
2만원 냉큼 내노시오~ㅋㅋ
333053-56-039898 농협 엄태숙
다음 저희의 여행도
여전히 천생연분에 맡기겠습니다~^0^
so~~~~~~~~~~~~~~~cool~~~~~~~~~~~~~~yaa baby~!
발리 엘루이블리블리 풀빌라 신행후기^^*1,849
- 글쓴이
- 엄*****호
- 작성일
-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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