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3월 21일 방콕1박+푸켓3박 일정 다녀온 서민이♥최상민 커플입니다
솔직히 밤 비행기를 타고 새벽 방콕 도착은 피곤한 일정이었습니다..
예식 당일 출발이라서 각오는 했었지만... 방콕 도착해서 가방 찾고 하니까 새벽2시 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음 푸켓 이동 시간이 오전 8시였으니까...
당일은 쉰다기 보다는 씻고 푸켓으로 갈 준비를 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허니문이니까 즐거운거 아시죠? ㅋㅋ
푸켓으로 출발도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와 팀으로 묶겨있는 팀과 저희가 다른 비행기를 탔거든요... 저희 커플이 탄 비행기가 이륙이 30분 지연되었고 가방도 맨 마지막에 나오는.. 불행.... 저희와 팀이 되어 있는 커플이 한시간이 넘게 기다렸어요...(희경씨~ 다비드 오빠 쏘리~ㅋㅋ)
저희에게 화를 내지 않고 기다려준 희경씨 다비드 오빠 땡큐~
푸켓에서 일정을 정말 90%이상 좋았습니다...
저희 팀은 스파와 안마를 업그레이드(추가 비용)했는데요... 다음에는 스파와 안마만 받자고 할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스파에서 핫스톤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따뜻하니... 피로가 정말 풀리더라니까용^^
태국전통 안마는... 시원한 안마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세게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정말 살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85KG 아줌마 안마사가 1시간동안 등에 올라가서 해주는데 정말 시원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 여행에 최고봉은 라차섬에서 낚시하고 스킨스쿠버,스노클링을 한것이었어요...
제가 동영상을 올려드릴께용... ㅋㅋㅋ제가 직접 낚시했습니다... 울 신랑은 동영상 찍어주구요... ㅋㅋㅋ
스킨스쿠버랑 스노클링은 겁먹지 마시고 편안히 맘 먹고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고 신기 합니다...
한국에서는 솔직히 하기 쉽지 않자나용... 저도 이번에 처음해봤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참고로 저 수영 전혀 못합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할수 있다는 점... 강추 입니다...
제가 상품 선호도에서 별 하나 뺀이유는... 동남아 가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쇼핑센타 방문 아시죠? 쇼핑센타 방문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라텍스나 진주등 쇼핑을 생각하고 오신분들이라면 좋았을 수도 있는데... 저희는 생각을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좀 지루하고... 별루였습니다...
파통 파라곤 리조는트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수영장도 너무 예뻤구요...이용하는데 넘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사진 그대로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정동안 상당한 팁이 들어갔는데요... 현지에 가이드가 팁을 정해주기도 하구요.. 저희가 좋았다고 하면 추가 팁을 주기도 하는데... 저희는 총 7만원(70$)정도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많이 준 편이 아니였는데 이정도였구.... 좀 기분 좋게 팁을 준다고 생각하면 10만원(100$)이상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생각보다 상당한 금액이죠?
추가적으로 동남아 하면 씨푸드를 싸게 먹을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희 일정에 있던 씨푸드는 새우와 꽃게였습니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금액을 조금 추가하더라도... 랍스타... 요런거 먹어보고 싶었거든요..ㅋㅋㅋ
한상 딱~ 나오는 씨푸드 체험 상품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당^^
저희 후기 너무 길었나요?
국민은행 194601-04-046351
예금주 :서민이
방콕+푸켓(파통파라곤)라차섬 씨월드 어드벤쳐 팩~1,940
- 글쓴이
- 서*이
- 작성일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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