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발리 오션블루 풀빌라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토욜날 예식을 하고, 일욜 아침일찍이 공항으로 가서 약간의 피곤함이 남아있는상태로 뱅기를 타고 고고씽~ 생각보다 꽤 오래걸려서 7시간 가까이 비행을 했던거 같습니다.
일단 공항에 도착했는데, 쪄죽을것같은 탁한 공기와 혼잡한 공항시설에 한번 놀란 후, 입국심사하고 나가는데만 두시간 가까이 걸린것 같았어요;;
입국심사 후 담당가이드를 만나서 저녁식사를 간단히 인근 한식당에서 하고,
기대하던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풀빌라는 기대했던거처럼 예쁘고 풀도 크고 저희맘에 쏙 들었어요ㅎㅎ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고, 식사도 양호했구요. 피곤한 관계루 그날은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푹 쉬고..
담날은 해양스포츠를 하러 해변으로 갔습니당..바나나보트도 타고 파라셀링도 하고 제트스키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풀빌라로 돌아와서 또 물놀이 ㅋㅋㅋㅋ그리고 빌라내에 마사지실에서 완전 흡족한 마사지를 받았습니당.
신행일정중에 젤 맘에 드는게 마사지였을정도로 맘에 들었어요^^
그 다음날엔 배를 타고 들어가서 해양스포츠를 맘껏 즐기다가 왔구요.. 저녁엔 바닷가재 요리를 시원한 파도가 있는 해변에서 로맨틱하게 즐길수 있었어요. 가이드에게 말해서 까르푸에 가서 사발면도 잔뜩 사와 밤참으루 먹기도 했구요 ㅎ
아쉬운 마지막날, 울루와뜨 절벽서 기념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쇼핑도 하고...
짧지만 알찬 3박5일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아련하게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천생연분 덕분에 즐건 허니문 보냈었구요.. 그럼 더 번창하세요
우리은행 1002-534-400071 이민재
발리 오션블루 풀빌라 다녀왔어요1,787
- 글쓴이
- 이*재
- 작성일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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