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임정택 과장님!!
3월16일 보라카이로 신행 다녀온 길기상 이지혜 커플입니다~~
보라카이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바다 이쁜거 빼고 할일 없다는 친구말에 보라카이2박으로 했는데
너무 후회했어여... 3박으로 할껄..
일정은 힘들지는 않았지만 자유시간이 조금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ㅋㅋ
마닐라 호텔에서 하루묶고 다음날 경비행기 타고 보라카이로~~~
경비행기 무서워서 몇번 물어봤었는데 .. 생각보다 안 무섭더라구여
가이드말이 보라카이 요근래 날씨중에 가장 날이 좋다구 하더라구요~
도착해서 버그카 타고 구경하며 사진찍고, 해변에서의 오일전신 맛사지,
썬셋세일링보트는 정말 멋졌습니다!!!!
다음날 호핑투어 나갔는데 고기는 한마리도 못 잡았어여..ㅋㅋ
바나나보트는 보통이였고, 제트스키 생각보다 무섭더라구여..
그리고 가장 무서웠던건 스노쿨링.. 너무 발버둥을 쳐서 ㅋㅋ
바닷속은 정말 깨끗하고 이쁘더라구여..
스노쿨링을 먼저해서 그런가 스킨스쿠버는 재밌게 무사히 하고
왔습니다~~ 신랑은 물 먹어서 자기 죽을뻔 했다고 했지만..^^
나이트 투어도 가이드 헤니와 또이 그리고 같이 보냈던 2쌍의 커플
술 많이?? 먹고 재밌는 보라카이 일정을 보냈어여~~
추가로 라바스톤 맛사지를 했는데 잠일 솔솔~ 쉬원하니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마닐라에서 팍상한폭포를 못 갔다는거..
폭포땜에 마닐라 일정을 하루 잡았던건데..그래서 대신 맛사지로
변경했습니다.. 어메이징쇼는 생각보다 재밌게 봤구요~
음식도 다 괜찮았고.. 즐겁게 아무 탈없이 지내고 왔답니다~
다시 가고 싶은 보라카이~~ 기회가 있음 한번 더 가고싶네요^^

신한 110-033-428045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