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가따온지 벌써 두달이 되었네여...
12/24일 출발하는 일정이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들이 만터군여,,
싱가폴에서 1박하면서 밤에 관광도 좀하고 사진도 찍을라햇는데..왠걸 도착하니
머리가 너무아픈거예여,, 호텔방에서 한발짝도 못나가고 약먹고 쭈욱 잤답니다.
아까워라,, 울신랑도 외로웠고 아파 디비잔 난 더 맘아팠답니다.
뒷날 조아져서 관광하며 자진찍을라니 이런 카메라 밧데리가 업떠염,ㅠㅠ
이렇게 싱가폴은 아쉬워하며 발리로...
헉 이게멉니까..발리도착하니 비가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군여...
니꼬발리가는길이 홍수가,,가이드 아저씨 말이 바다이써여..ㅋㅋ
첫날은 비만보며 하룻밤을 보내고 , 그 이튼날도 비가오더군여....
이런,니코수영장 이용해볼라니까,,이리도 안도와주나..
결국 체크아웃하는날 잠깐 조아진 틈을타서 30분정도 놀았답니다..또 아쉬워라..
그래도 니코발리 조아여... 뷔페도 먹을만하구여, 수영장도 좋고 앞에바다도,,
비만 안왔어도...
그리고 엘루이갔는데..여튼4박을 하는동안 비안온시간이 한5시간이나 될라나...
발리는 비가 그렇게 오는경우가 없다던데...
가이드 아저씨 우리에게 또하는말 행운 없어여,,,ㅋㅋ
비가 넘와서 가이드 아저씨도 아쉬워하더군여..
그래도 엘루이도 조았어여...음식도 먹을만했구여,,,사진허고 꼭 같아여
울서방님은 한식외엔 안먹었답니다. 입이 워낙 토종이라 향이 실타나,어쩌나..
나는 살찌고 울님은 마르고..넘 아쉬운 신행이었답니다.
그래서 다시가고 싶어염,,물론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왜냐면 뱃속에 아이가
생겼거덩여,,ㅋㅋ
담에 여행갈때도 연락할께여,,^^
(우리은행 133-265051-18-842 예금주: 정현주)
싱가폴1박 니코2박엘루이2박1,720
- 글쓴이
- 정*주
- 작성일
-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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