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작년 12월10일에 마침내 결혼을 하고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죠.
저희는 지방에서 출발하는지라 일본경유하는 비행기로 발리를 가게 되었답니다.
비행기를 너무 많이 타 힘들었지만 발리에 도착하는 순간 힘든건 모두 잊혀져 버리더군요.
거의 자정쯤 숙소에 도착 b빌라를 보게되었답니다.
후기에는 b빌라에 대해선 후기가 없더군요.
심플한 디자인과 풀빌라 사진과 똑같더군요.
우리는 풀빌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답니다. 그래서 피곤함을 멀리하고 일단 짐을 풀고 수영장부터 입수부터 하였답니다.그리고 난 후 잠을 청했죠.
이튿날 우린 전일 자유일정으로 풀빌라에서 수영도하고 전신마사지도 받고
멋진 디너쇼까지 유명 풀빌라에 비해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희에겐 항상 기억될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3일쨰는 발리섬 관광과 수상보트체험,바나나보트등 해상물놀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어 넘 덥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피곤하기만 하였던 하루였었답니다. 하지만 우리 커플과 다른 2쌍의 커플과 같이 여행일정이 맞아 무료함을 달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녁땐 저희와 2쌍의 커플과 오붓하게 맥주를 할 수 있는 계기도 있었답니다. 여행보다는 좋은 사람만나는게 좋더라구요^^
너무 행복한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 여행은 천생연분을 통해서 가려 합니다. 다음에도 부탁해요.
우리은행 752-07-073822 김상현
b빌라1,693
- 글쓴이
- 김*현
- 작성일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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