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날결혼식을 올리고28일날 여행을떠났습니다 집이울산이라 버스타고 인천에도착해서 푸켓행비행기를탔죠. 근데 비행기가너무좁아서 6시간반걸리는 비행기여행은 너무힘들었어요. 제가또임신4개월이었거든요.버스로5시간비행기6시간은반은 임산부에겐 지옥이었어요.새벽2시넘어서 푸켓에도착했는데 김성현 가이드분이나와계셔서 그날은 수팔라이리조트에가서 그냥잤어요 가져온컵라면먹고요.아침은 무조건 호텔밥먹는데 김치는꼭가져가세요 그럼한국에서먹는거랑 비슷하게 식사를 쉽게할수있어요 뷔페식으로나오고요.근데 수팔라이는 부대시설이없어서 수영말고는 좀 심심해요 저희신랑은 잠만잤지만요.그리고 피피섬이든 마사지든 어디를가든한국사람천지에요. 물건을팔든 화장실이든 한글로다써있어요.언어문제는 크게없을꺼에요.
근데3박5일이란일정은 너무짧고 피곤하기만해서 신혼여행이라면 별로가지마시구요 좀더길게가세요.푸켓갔다와서2박3일잠만잤어요.피곤해서요.
가이드따라다니면서 내시간이너무없고더놀고싶어도 다음일정때문에 빨리움직여야해요 그래서 아쉬워요.그리고 게이쇼라해서 싸이먼쑈가있는데 4만원하는데
그것은 게이들이보여주는게하나도없어서 시시해요 그냥드레스입고 이쁘게화장하고 나와노래만해요. 그것보다 가이드쫄라서 바통거리나가서 거리광고하는 게이쑈보세요. 그런건 좀벗는데요. 가이드들은 자기들편한대로 유도하고 돈되는쪽으로유도하거든요. 그러니까무조건쪼르세요. 옵션이니까요.
그리고 가이드분들이 엄청친절하거든요.그래서 그건좋아요. 근데친절한데는 다이유가있겠죠??ㅋㅋ 그건여행마지막날에 눈치까요..ㅎ
태국여행에 제일기억에남는건하나같아요.마사지관광이요. 우리나라랑틀리게 진짜2시간1시간씩 마사지해주고요 정말좋아요 그것때문에 또가고싶어요. 우리신랑도그게제일 좋더래요. 즐거운허니문되시구요. 길게갔다오세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