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다녀온지 벌써 3주나 흘렀네여~
저희는 싱가폴을 경유해서5박7일 하루긴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싱가폴로출발
출국시 안내하는 여행사직원 불친절하다는 후기 많았었는데
재교육을 받으신것인지ㅋㅋ
티켓딩시 짐을 발리까지 모두 부쳐야 한다는 공항직원말에 그냥다 부쳤습니다
저희는 싱가폴에서 하루 묵는 일정이어 싱가폴에서 짐찾는줄알고 따로
돈가방 카메라 말곤 모두 큰짐으로 부쳐서 난감해하고 있었더니
대행여행사직원분이 다시 가셔셔 짐 싱가폴에서 찾는걸로해주시고
티켓다시 끊어주시고...아주 감사했어여^^(싱가폴에서 진상으로 다닐뻔^^)
예식당일 토욜저녁 7시쯤 출발 새벽1시 도착예정이었는데
연착으로인해 3시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폴처음이라 가이드 요청했는데 처음가보시는분은 더 나을듯합니다
새벽에도착한지라 볼것없이 걍 잤구여..밀리니엄호텔 걍 깨끗햇습니다
아침식사 호텔부페도 걍 먹을만했구여
시내는 정말 깨끗하고 시내자체가 식물원같아 부러웠습니다
가이드가 쇼핑강요인식 싫타며 한곳만 안내했구여 라텍스파는곳으로
일행들 아무도 안샀는데도 괜찮타고하네여 ㅋㅋ
발리로출발
비행기 맨끝자리이기도하고 발리 비자 받고 출국수속줄 젤 끝이어서
맨 꼴지로 한참만에 공항을 빠져나갈수있었습니다(빨리 줄 서세여)
마지막이라 그런지 공항직원이 가방 열어보더니(디올 가방 지갑샀어여)
사무실데려가선 계산기로 350달러 다시200달러찍고 허니문 어쩌고하길래
$20 주고 나왔습니다 --;; (귀국시는 새벽도착이라 가방검사 전혀없었어여
혹 걱정이시라면 1.한국 면세점은 내역다 찍히닌깐....2.포장 텍 다버리시고
들고 차고 나오심이^^) 보통 허니문은 검사 없다고들 합니다
니꼬리조트..
내부시설은 설명하신대로 오래되서 좋치는않치만
절벽에지은 멋진 리조트는 부대시설로 한층더 좋은 점수를 주고싶네여
후기에 둘러보고 놀 시간없어 아쉬웠다고하셨는데
저희는 bar 수영장 바다 리조트내 정말 많이 많이 다녔어여^^
리조트앞바다 바다 넘 좋아여 (예쁘진않치만 파도가 높아 잼났어여)
리조트부페 양식 일식 번갈아먹었는데 메뉴는 비슷해여 일식에는 장국같은거
추가 정도??ㅋㅋ 한국사람많아서 그런지 김치가 있는데 이게 젤 맛없어여
(어서 이런걸 구했는지ㅋㅋ) 리조트 부페 먹을만해여...
가이가 처음 나눠주는 일정표 확인안했는데
나중에 보닌깐 코끼리구경이랑 돈 더 추가하면 놀수있는것들이 몇개있더라구여
함 확인하세여~
래프팅은 강추예여..
저도 후기보고 선택했는데 2시간이 정말 빨리가여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약간스릴도 있고 경관도 좋고 힘들지 않아여
물 무서워해서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안하면 후회할뻔^^
문제는 제가 반바지에 몸엔 썬크림을 바르지않아서
허벅지랑 긴팔가디간한쪽올린 팔은 화상비스무리하게 입어
도착하자마자 피부과다니고ㅋㅋ
덥다고하지마시고 꼭 얇은긴팔이랑 긴바지 입으심이..
다른일정 3시간 웰빙맛사지선택
3시간(3시간 훨넘게해주신것같아여^^)가량의맛사지 덕분인지 한국와서도 아직 부드러운듯한 피부 느낌은 좋치만
샾분위기가 어둡고 답답해서 감점ㅋㅋ
하루하루 갔던 일식당 중식당 한식당...(한식당이 젤 맛없어서 속상..
정말 맛나는 울 음식 외국사람들 오해하겠음)
엘루이 풀빌라
인테넷과 같다더니 내가 보기엔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가셨던분들 대부분말씀하셨듯 걍 살고싶은 곳...
직원들의 친철 음식맛은 기본..
사생활보장에 차려다주는 깔끔한 음식..
침실 욕실 주방 풀장 너무너무이쁩니다
최고였어여~~
캔들라이너때의 풀에 꽃들 초준비와 맛난음식..
발리 일정모두 잼났지만 캔들은 둘만의 너무 예쁜 추억을 만들수있게 꾸며주셔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녁드시면서 사진마니 찍으세여(담에 또 간다해도 이런 느낌은 아닐껏같아여^^)
바닷가에서 먹는 짐바라 씨푸드 괜찮았어여
노을이 넘 이뻐서 분위기 한층좋았구여
맥주 빈땅..밥을때마다 추가해서 먹었는데 큰병줘서 좋았어여^^
밤9시쯤 가이드없이 택시타고 시내구경간 날도 있었는데여
전날 시내투어시 갔던 이쁜 맥주집이랑 쇼핑도 할겸.
온통 짝퉁매징들 뿐이라(이미테이션은 한국이 더 이쁜것같아여)
2시간동안 하나도 산거없고 맥주집찾다 지쳐 걍 빌라와서 시켜먹고ㅋㅋ
원숭이 사원에선 머리방울을 먹을것으로착각한
원숭이가 낚아채가 기절한정도로 놀랐고ㅋㅋ
저희는7일동안 정말 빡세게 놀고 구경하고 마셨습니다^^
너무 즐거운 신행이었어여~~
신행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행복하게 잼있게 다녀오세여~
참..은수공집가심 무조건 깍으세여 $170하는 목걸이$60줬어여
마지막 쇼핑코스는 별로였어여ㅋㅋ
확실한거 좋아해서 천생연분사무실로 직접찾아가서
상담했었는데 넘 친철하셧던 이연진실장님 고맙습니다^^
전체적인 일정 가격 좋았습니다~~
귀사의 번창을 바랍니다..
박경희
신한345 04 328662
현금영수증부탁드립니다011 391 9709
발리 니꼬+엘루이~1,954
- 글쓴이
- 박*희
- 작성일
-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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